골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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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행성대에 위치한 S형 소행성으로 혜성처럼 긴 꼬리를 가지고 있다. 다만 꼬리의 성분은 혜성 꼬리와 달리 먼지가 주 성분이고, 소행성이 태양에서 가장 먼 거리에 있을 때만 꼬리가 활성 상태에 있는 것을 확인했다.
이름은 행성 지질학자인 도널드 골트(Donald Gault, 1923~1999)의 이름을 따서 1999년 7월 28일 명명되었다.
적어도 2013년부터 먼지 꼬리가 활성 상태였던 것으로 추정되며, 태양 에너지에 의한 YORP(Yarkovsky–O'Keefe–Radzievskii–Paddack) 효과[1] 로 조금씩 자전 주기가 짧아지고 있다. 또한 먼지 꼬리의 색이 붉은색에서 푸른색으로 변했다. 이로 인해 표면에 있는 먼지들이 탈출하던 때는 붉은색의 꼬리를, 그리고 푸른색을 띠는 현재는 내부의 물질들이 탈출해서 긴 꼬리를 만드는 것으로 추측된다.
광도 곡선 변화 관측결과 자전 주기는 2.493시간 가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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