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ctchi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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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ctchill
녹칠 | ノクチ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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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성일
2020년 3월 23일
(결성일로부터 1475일, 4주년)
데뷔일
2020년 9월 16일
(데뷔일로부터 1298일, 3주년)
데뷔 음반
2020년 9월 16일 THE IDOLM@STER SHINY COLORS GR@DATE WING 07
いつだって僕らは

최신 음반
2023년 9월 13일 THE IDOLM@STER SHINY COLORS “CANVAS” 06
Reflection

소속사
[[283 프로덕션|

파일:283Production.png
]]
유통사
[[란티스|

파일:란티스 로고.svg
]]
링크
공식 소개 페이지
파일:유튜브 뮤직 로고.svg 파일:iTunes 아이콘.svg 파일:스포티파이 아이콘.svg
1. 소개
2. 멤버
3. 개요
4. 특징
5. 비판
6. 게임 플레이
7. 곡 목록
8. 기타



1. 소개[편집]



유닛 소개 PV
파일:LACM-24005.jpg
GR@DATE WING 07

안녕,투명했던 우리(칠 아 웃 · 녹 틸 루 카

소꿉친구 4명이서 결성된 투명감 넘치는 아이돌 유닛. 누군가가 될 필요는 없어. 달리기 시작하는 파도를 따라 소녀들은 푸른 바람이 된다.



2. 멤버[편집]




3. 개요[편집]


아이돌 마스터 샤이니 컬러즈에 등장하는 4인 유닛. 이치카와 히나나, 아사쿠라 토오루, 히구치 마도카, 후쿠마루 코이토로 구성된 4인 유닛으로, 2020년 3월 처음으로 공개되었으며, 2020년 3월 23일 복각된 PiCNiC BASKET 이벤트에서 이들을 다루기도 했다.[1]

유닛명인 noctchill는 녹칠(ノクチル:노쿠치루)라고 읽으며, 야광충을 뜻하는 단어 noctiluca와 숙어 chill out을 더해 '4인이 모여 빛을 발한다'는 의미를 담은 조어다. 제작진이 녹칠이라는 유닛명칭을 설정하기까진 사실 80개에 달하는 후보들이 있었을 정도로 산통이 심했다는 모양. 어떤 명칭도 확 느낌이 살지 않아 장고하던 와중 '생물발광'이라는 단어에 초점을 맞추고 한 노래의 가사에서 등장한 '녹칠루카'라는 단어를 발견한 것이 결정타가 되었다. 다른 것에 의지하지 않고도 자체적으로 발광하는 야광충과 오랜 소꿉친구로서 자연스럽게 안정되고 침착한 분위기가 형성된다는 이미지가 함축된 것이 녹칠이라는 유닛명칭인 셈. 이미지 컬러는 울트라마린. 멤버 4인이 모두 소꿉친구 사이며, 이미지적으로는 '시원함과 물의 투명감'을 의도했다고 한다. 줄곧 3인 혹은 5인 유닛체제였던 샤니마스에서 처음으로 추가되는 4인 유닛이다.

4. 특징[편집]


스토리적으로 다양한 시도를 한 유닛으로, 아이돌이 된 뒤에 유닛이 결성되어 상호간의 관계를 시작한 다른 유닛과 달리, 녹칠은 데뷔 전부터 4명 다 서로 소꿉친구 사이[2][3]라는 게 최대 특징이며, 특히 토오루는 사회생활 전의 프로듀서를 알고 있단 점에서 크게 주목을 받았다. 제작진은 4인조로 편성된 만큼 유닛 내에서도 집단을 형성할 수 있는 점도 주목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녹칠이 앞서 등장한 기존의 유닛들과 크게 다른 부분은 아이돌이 되려는 동기가 희박했다는 점에 있다.[4] 여타 아이돌들이 이전부터 아이돌이 되려 노력하고 있었거나 스카우트를 통해 관심을 갖고 노력한다면, 녹칠은 아사쿠라 토오루가 발을 들이고 나머지가 따라온 구조라는 것. 초반 기준으로 구심점인 아사쿠라부터 왜 아이돌이 되려는지에 대한 명확한 이유가 없거나 자각 못하는 상태가 지속되며, 자연스레 녹칠 중심의 이벤트 스토리에서도 그녀들이 아이돌이 된 이후 뚜렷한 목표 의식 없이 친목 집단과 아이돌 사이의 경계선을 오가는 내용이 주를 이룬다. 과거엔 극단적으론 토오루가 아이돌에 흥미를 잃으면 그 순간 녹칠은 전원 은퇴라고 생각할 수준이었을 정도. 커뮤가 어느정도 진행된 현재 시점에선 마도카와 코이토는 팬들이 있는데 갑자기 그만둘 정도로 무책임한 성격이 아니고 토오루와 히나나도 아이돌 활동을 진심으로 즐기고 있기 때문에 그럴 일은 없다고 봐도 된다. 그라드 시점의 스토리조차, 정황으로 볼 때 여전히 녹칠은 게임 내적으로는 인기가 적은 유닛으로 간주되는 것 같다. 바로 이후의 유닛인 쉬즈는 첫 시나리오 이벤트 스토리에서부터 언론에게 대서특필되고 있다는 이야기가 나오는 것에 비하면 녹칠은 설정 상의 인기가 제일 적은 유닛이라고 봐도 무방할 정도.

방송 테러나 이따금 마음 가는대로 하는 행동들이 세간에도 눈에 띄었는지 21년 여름 새로 추가된 시나리오 이벤트에서는 투표로 행선지를 정해 성장을 목표로 하는 버라이어티 방송에 녹칠이 출연하게 되자 시청자 및 팬들이 각 멤버와 조금이나마 맞아떨어지는 1~4번 선택지를 버리고 5번 선택지인 로 보내버렸다. 외적인 시점으로만 이것이 과거 행위를 반성 하는 느낌으로 보냈다는 게 느껴지는 게 아니라 작중에서도 코이토를 중심으로 왜 시청자들이 자신들을 여기로 보냈을지 생각하며[5] 방송의 디렉터는 녹칠이 사고치는 그림을 생각하며 그런 난항을 극복하는 내용을 담으려 했다고 한다. 정작 그렇게 시작한 녹칠의 절 생활은 의외로 열심이었고 고분고분 하라는대로만 해서 놀라는 내용도 담겨있다.

녹칠이라는 유닛은 방클걸과 유사한 우정과 청춘을 테마로 다룬다고 볼 수 있으나 결코 그것이 영원하지 않기에 더욱 빛난다는 점에도 적지않게 포커스를 맞춘다. 소꿉친구 4명만이 존재하던 좁은 세상에 프로듀서라는 외부인이 개입해 먼저 토오루를 아이돌 업계로 이끌었고, 무엇이든 함께하고 싶었던 나머지 3인이 차례차례 따라오는 과정에서 유닛 녹칠이 탄생했다. 결성 초기 그들의 내면 속에선 소꿉친구가 먼저고 아이돌 유닛 녹칠은 후순위지만, 저마다의 스토리에서 아이돌이라는 존재를 재인식하고 각성하는 과정에서 변화가 발생한다. 그들은 아이돌이라는 목표 또는 구심점이 없을 때부터 함께였고 친구였지만, 강제로 그들을 묶어두는 학교라는 공간을 벗어나면 각자의 사정에 따라 언제까지고 같은 길을 걸어갈 수 없음을 어렴풋이 느낀다. 천성의 비주얼과 매력으로 가장 먼저 두각을 드러낸 토오루가 인지도와 무관하게 변함없이 기행을 이어가는 점도, 격변하는 환경으로부터 소꿉친구라는 울타리를 지키기 위해 필사적으로 반발하는 마도카의 모습도 아이돌로서의 녹칠에 매몰되지 않기 위한 나름대로의 발버둥이지만, 결국 지금의 그들을 한 데 묶어주는 존재가 다름아닌 '아이돌 유닛 녹칠'이라는 것은 더할 나위 없는 아이러니.

한편 그렇게 뿔뿔히 흩어지지 않고 계속해서 하나로 묶이기 위한 탈출구의 일환이였던 유닛이라는 틀마저도 한 순간의 반짝임을 조명하는 아이돌이라는 개념을 고려하면 이 역시 한정적이라는 냉혹한 현실이 그들을 기다린다. 그럼에도 함께하는 한 순간 순간을 소중히 여기며 앞만보고 달려나가는 4인과 이들의 뒷 모습을 지켜보는 프로듀서의 구도가 바로 녹칠의 존재 형태이고, 투명한 바탕에 한 번 색을 입히면 두 번 다시 투명했던 시절로 되돌아갈 수 없음을 알기에 가만히 뒤섞여 검어지기 보단 주도적으로 각자의 색깔을 보다 선명히하며 성장해가는 이야기가 이들의 핵심 테마라 할 수 있다.

코이토의 SSR 카드를 통해 학교에서 녹칠 멤버들의 이미지가 언급되는데 2학년의 예쁜 선배로 토오루와 마도카가 꼽히고 있으며 마찬가지로 1학년의 예쁜애+키가 큰 애로 히나나가 유명인사였다. 코이토는 같이 언급되진 않아도 성적이 좋은지라 그쪽으로는 유명세가 있었다. 코이토에 의하면 이는 옛날부터 있던 인식이라고. 더불어 현재 녹칠 멤버들이 아이돌이라는 사실을 일부라도 같은 학교 학생들이 알고 있다.

2022년 현재 샤니마스에서 가장 인기 있는 유닛으로 꼽힌다. 패미통에서 실시한 4주년 앙케이트에서는 담당 유니트 부문 1위를 차지했으며, 마도카와 토오루가 각각 담당 아이돌 1&2위, "천진"이 이벤트 커뮤 1위, "초콜렛당, 기립!"이 서포트 커뮤&서포트 일러스트 1위를 차지했다.


5. 비판[편집]


공개 초기에는 설정이나 분위기가 BanG Dream! 느낌이 난다는 평이 있었고 또 그쪽처럼 4명이서 자신들만의 닫힌 세계를 형성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걱정[6]도 좀 있었다. 실제로 시간이 흘러 스토리가 전개되면서, 프로듀서의 배제는 없지만 다소 닫혀 있다고 밖에 할 수 없는 세카이계 같은 분위기를 풍기는 스토리 쪽에 좀 비판이 있는 편.

스토리 이벤트에서 진보가 없다는 점이 문제가 되고 있다. 스토리 이벤트 녹칠의 시점이 마치 윙 시즌2 미만 정도쯤에서 다뤄지고 있어서 성장이 잘 다루어지지 않고 소꿉친구 유닛으로서만 부각되고 아이돌로서의 자각이 부족하다는 것. 이는 최근(정확히는 2020년 말~2021년 초까지) 운영의 푸쉬를 받아서 계속 커뮤가 빠르게 나오고 있지만 '녹칠에 대해 묘사하지 않은 부분이 잔뜩 있어서 이쪽에만 집중하고 싶다'고 밝힌 타카야마의 인터뷰도 있는데다, 유저들은 이미 게임에 능숙해져있고 게임 자체도 아이돌 개개인의 성장을 다룬 W.I.N.G의 클리어를 도와줄 정도로 개인 성장 스토리를 다 끝내놓도록 지원해놓고선 정작 이벤트에서 녹칠의 작중 시간은 코이토를 제외하면 데뷔 시절에서 거의 지나지 않았기에 발전이 없는 상태를 계속 보고 있으니 속이 터지는 것이다.

또한 다른 유닛들과 섞여드는게 부족하다는 점도 거론된다. 타 유닛들과의 상호대사가 상당히 실망스러운 편이고 스토리서도 엮이는게 적다. 나나쿠사 하즈키 중심의 이벤트 커뮤였던 2020년 크리스마스 "환한 방"에서는 제일 낯을 가리는 코이토가 팀 대표로 코러스를 맡아 제대로 말도 못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그리고 시간이 지날수록 오히려 "무명 신인 그룹"이라는 점이 부각되는 커뮤가 출시되면서[7] 이러한 분위기를 더욱 가라앉히고 있다.

그나마 성장이 느껴지지 않는다는 불만은 녹칠 그라드편이 추가되고 넷 모두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가라앉았고 대체적으로 호평이다.

여담으로 멤버별로 가챠 실장 주기나 대우 차이가 눈에 띄게 부각되고 있어 이에 대한 불만이 나오고 있다.

파일:shi upload.jpg
2021년 3월 21일 기준으로 토오루와 히나나는 P카드 수는 똑같지만, S카드 숫자 토오루가 6장 히나나는 2장이라 4장 차이가 난다. 여기서 중요한 건 단순히 숫자 차이가 아니라, 카드 분배 주기가 꽤 심하게 꼬였다는 점이다. 후에 추가되는 캐릭터 특성상 카드 갯수 차이가 어느정도 생기는 것은 어쩔 수 없지만, 토오루의 경우에는 약 1년 먼저 나온 캐릭터인 후유코를 따라잡을 수준으로 빠르게 카드가 나왔으나, 히나나 쪽은 카드를 제대로 배분해주지 않아서 유닛 내에서도 큰 차이가 있었다는 것이 문제점으로 꼽힌다.

비단 내부적인 대우 차이도 있지만 토오루와 마도카가 실장 1년 동안 노골적인 수준의 푸시를 받았다는 쪽이 정확하다. 녹칠의 경우 카드와 시나리오 이벤트, 각종 대외 콜라보레이션 등에서 특히 높은 등장 횟수를 보였으며, 일부 경우 유저들이 암암리에 인정하는 관례, 선례를 무시하고 등장했기 때문에 더더욱 그랬다. 사실 신유닛이 등장하면 잠시간 푸시를 해줘서 담당 유저를 늘리는 것은 당연하긴 한데, 문제는 첫 신규 유닛인 스트레이라이트가 받았던 대우와는 눈에 띄게 차이가 나는 압도적인 기간 동안 훨씬 많은 푸시를 받았다는 것이다. 유저들 사이에서 1년의 텀이 있는 스트레이라이트마유즈미 후유코의 P-SSR과 얼마 전에 나온 아사쿠라 토오루의 P-SSR이 카드 숫자가 같다는게 자주 언급되었다. 카드의 실장 주기의 경우 현재는 그나마 일반적인 수준으로 길어졌긴 하지만 여전히 카드를 잘 받는 축에 들며, 직접 매출에 관련되는 부분이 아닌 곳에서는 푸시를 받고 있다는 의혹이 계속 남아있어서 녹칠을 담당하지 않는 P는 물론이고 녹칠을 담당하는 P마저도 불쾌해하고 불편해할 정도.[8] 그래서 이런 비판을 견디지 못하고 폐사한 토오루P도 제법된다. SHHis의 등장으로 푸시 대상이 옮겨가면서 녹칠이 푸시를 받는 일이 적어지긴 했지만 유저들 사이의 인식과 운영진에 대한 불신은 여전해서 비(非) 녹칠P들은 운영진이 무언가 과금 면에서 X같은 개악을 한다면 녹칠로 시작할거라는 불안감을, 녹칠P들은 무언가 껀수가 잡힌다면 다시 린치를 얻어맞을거란 공포감이 만연했다고 봐도 무방하다. 결국은 시간만이 해결해줄 수 있는 문제.

샤니마스가 4주년에 접어들어가는 현재는 토오루의 3차 PSSR 실장 이후 쿨타임이 400일을 넘기는 기염을 토함과 동시에[9] 상대적으로 적었던 히나나와 코이토의 카드도 많이 추가되면서 해당 논란은 거의 식은 편이다. 논란이 거의 식은 이후 국내의 유저들은 안 그래도 규모가 작다 보니 불타봤자 좋은 게 없는 걸 알아서 가끔 추억 회상으로 그런 일이 있었지~ 하는 게 아닌 이상 웬만하면 쉬쉬하는 편.

6. 게임 플레이[편집]


4명이란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다른 유닛은 전부 5명, 혹은 3명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이는 페스에서 5명 유닛, 혹은 3명 + 타 유닛 2명으로 편성해 모두가 유닛 보너스를 받고 링크 어필도 가능하도록 되어 있는 것이다. 하지만 녹칠은 4명이라서 전원 편성시 남는 1자리에 들어가는 아이돌은 유닛 보너스를 받을 수 없다.

4명이라서 받는 불리함을 보완하기 위해 SSR 카드의 경우 유닛 전체가 모이지 않아도 링크 어필이 발동 가능하다.[10] 제일 처음 프로듀스 SSR이 나온 토오루의 경우 하위 링크 어필은 마도카와 단둘이만 있어도 발동 가능하며, 상위 링크 어필은 히나나&코이토가 모여 있을 때 발동 가능하다. 이러면 링크 어필이 공유되는 3명과 타유닛 2명을 편성하는 3인조 유닛 운용과 성격이 같아지며, 오히려 3인조 조합에 링크어필이 되는 1명 내지는 2명이 조합되는 식으로 다른 조합보다 더 많은 링크어필을 내는 유닛을 편성할 수 있다. 다만 이는 라이브 스킬에 해당하는 내용으로, 추억 어필의 경우 타 유닛처럼 전 유닛원의 어필 기록을 요구한다.

녹칠덱의 키 메카닉은 ‘회피’ 시스템으로, 공격을 받았을 때 대미지를 입지 않는 능력이다. 이 시스템에서 파생되어 회피에 성공했을 때 버프를 받는 능력, 또는 대미지를 입기 전까지 지속되는 버프와 같은 보조 버프들을 이용해 게임을 풀어나가게 된다. 회피 시스템은 일단 공격을 받았을 때 회피여부를 판정하게 되므로 전자의 버프를 이용하고자 한다면 회피율을 높인 후 공격을 적극적으로 유도하는 주목도 업(방과후 클라이맥스 걸즈) 효과를 주로 채용하게 되고, 후자의 버프를 이용하고자 한다면 회피는 부수적인 보험으로 놔두고 공격의 대상에서 벗어나는 주목도 다운(안티카) 효과를 주로 채용하게 된다. 회피 시스템 때문에 녹칠덱은 대미지를 잘 받지 않으며, 멘탈을 항상 높게 유지해야하는 알스트로메리아 덱과 궁합이 좋아서 알스메측에서 용병으로 채용해가는 경우도 종종 있다. 반대로 녹칠덱에서는 링크어필을 하려면 4인이 필요하므로 딜링용 알스메 용병을 채용하는 경우는 별로 없고 버프만 맡기는 리더용 용병을 여기저기서 데려오는 편이다.

회피 컨셉에 대해선 녹칠의 유저들은 악평이, 다른 덱의 유저들은 사기라는 평가가 많은데 이는 녹칠의 버프 시스템이 상당히 난해한 점이 한 몫 한다. 일정 확률로 심사위원의 딜을 회피라는 점은 확실히 매력적이다. 하지만 회피를 해야만 녹칠의 메인 버프인 스텟업 버프를 받는다는 점이 발목을 잡는다. 심사위원들은 특수 룰이 아닌 이상 6명의 그페 매칭인원 중에서 3명을 공격한다. 일단 여기서 맞아야 회피가 발동하니 운빨요소가 1회 증가한다. 다음은 회피, 맞는다고 끝이 아니다. 이 맞은 걸 또 회피를 해야 버프가 터진다. 여기에 회피 확률은 회피 버프들의 합이 아니기 때문에 100% 회피는 절대로 불가능하다. 여기서 운빨요소가 1회 더 증가한다. 안그래도 운빨요소가 많다 못해 넘쳐나는 것이 그페인데 거기에 운빨 요소를 반드시 2개를 더 달고 다니니 속이 타는 상황. 사기라고 하는 입장의 의견은 어차피 그페가 정해진 횟수만큼만 할 수 있는 것도 아니고 사실상 하고 싶은 만큼 할 수 있는 것이 그페인데 그 운빨이 다 적중할 때까지 돌리면 리턴값 하나만큼은 확실하다고 주장하는 것이다. 실제로 녹칠의 스텟은 다른 덱들의 권장수치에 비해서 좀 낮아도 승격이 가능한 편이다. 둘의 주장 전부 맞는 말이라서 녹칠의 메커니즘이 나쁘다 좋다 확실하게 결론을 내리기엔 애매한 상황. 적어도 보컬 스텟을 메인으로 삼는 보칠은 비쥬얼 스텟을 메인으로 삼는 비칠에 비해서 상당히 약하다는 것 하나만큼은 모두가 인정하는 사실이다. 비칠은 회피 성공 버프가 없어도 버프가 빵빵하게 터지고 한 번 회피를 걸면 회피가 길게 유지돼서 회피 유지에 신경을 덜 써도 되지만 보칠은 버프도 빵빵하게 안 터지고 회피 턴수도 하나같이 짧아서 회피 유지에도 신경을 써야 하기 때문. 그렇다고 보칠이 운영 난이도가 높은 것에 비해 회피가 전부 터졌을 때의 최고점이 비칠보다 높은 것도 아니다. 그래서 현재 보칠은 녹칠에 대한 애정이 넘쳐나지만 비칠 파츠가 없고 보칠 파츠는 다 있다는 그런 가정 하에서만 쓰이는 상황. 보칠은 아예 완벽히 잊혀진 건지 랜딩 포인트에서 녹칠은 보컬 곡을 받지 못 했다.[11]

회피 외의 요소로는 2차는 코이토를 제외하면 보컬 몰빵, 3차 역시 코이토를 제외하면 비쥬얼 몰빵이라서 한 시대를 풍미한 녹칠 덱은 멤버진이 고정되어있고, 남은 한 자리의 용병도 보통 고정되어 있기 때문에 사용률 점수를 챙기지 못한다는 점이 단점으로, 부분 링크로 링크 보너스를 가장 많이 챙길 수 있는 덱이라는 점이 장점으로 꼽힌다.

회피 문제를 운영측도 아는지 녹칠의 초기 카드를 제외하면 녹칠의 댄스 카드들은 회피 컨셉이 아닌 주목도 컨셉으로 나오고 있다. 같은 주목도 컨셉인 방클걸과 비교하면 방클걸은 주목도 업에 추가로 멘탈 데미지 증가 패널티를 가지고 있지만 녹칠은 반대로 멘탈 데미지 컷을 가지고 있다.

그페 외의 이야기로 확률적으로 대미지를 아예 무시한다는 특성 상 고난이도로 갈수록 심사위원의 대미지가 어처구니 없이 올라가는 콜라보 페스와 페스투어에서 녹칠 덱은 편의성 면에서 굉장한 메리트를 가지고 있다. 물론 정규 컨텐츠도 아니고 녹칠 덱도 회피를 제대로 쓰려면 회피 패시브가 있는 한정 카드를 써야하기 때문에 이거 하자고 녹칠 덱을 따로 맞추는 유저는 없다.

유닛의 기본 의상 이름은 클리어 마린 캄.


7. 곡 목록[편집]


  • 유닛 noctchill 명의로 참여한 곡은 여기에 기술, 샤이니 컬러즈 명의로 참여한 단체곡은 283 프로덕션 문서 참조.


파일:noctchill 로고.png
[[noctchill

GR@DATE WING 07
파일:LACM-24005.jpg
いつだって僕らは
언제라도 우리들은

* 작사, 작곡 및 편곡 : 秋浦智裕
* 비고 : noctchill 첫 유닛곡
あの花のように
저 꽃처럼


* 작사 : きみコ
* 작곡 및 편곡 : Lantan
* 비고 : noctchill 첫 커플곡
L@YERED WING 07
파일:LACM-24117.jpg
僕らだけの未来の空
우리들만의 미래의 하늘


* 작사 : 秋浦智裕
* 작곡 및 편곡 : 石井健太郎
今しかない瞬間を
지금밖에 없는 순간을


* 작사 : 秋浦智裕
* 작곡 : 本多友紀
* 편곡 : 脇 眞富
Synthe-Side 02
파일:LACM-24245.jpg
相合学舎
아이아이가쿠샤


* 작사 : 古屋 真
* 작곡 및 편곡 : 藤井健太郎(HANO)
* 비고 : 방과 후 클라이맥스 걸즈와 콜라보
PANOR@MA WING 07
파일:LACM-24257.jpg
Catch the Breeze

* 작사 : 秋浦智裕
* 작곡 및 편곡 : NA.ZU.NA
アスファルトを鳴らして
아스팔트를 울리며


* 작사 : 秋浦智裕
* 작곡 및 편곡 : 鈴谷皆人
SHINY COLORS “CANVAS” 06
파일:LACM-24366.jpg
Reflection

* 작사 : 秋浦智裕
* 작곡 : YUU for YOU、Ryosuke Matsuzaki
* 편곡 : YUU for YOU
夢が夢じゃなくなるその日まで
꿈이 꿈이 아니게 되는 그 날까지


* 작사 : 秋浦智裕
* 작곡 및 편곡 : 原田 篤(Arte Refact)
青とオレンジ
파랑과 오렌지


* 작사 : 秋浦智裕
* 작곡 및 편곡 : 涼木シンジ(KEYTONE)



8. 기타[편집]


멤버들 전원이 홈 화면 터치시 대사가 달라지는 신뢰도 레벨이 굉장히 높다. 가장 낮은 토오루와 히나나조차 요구 레벨이 6이고, 코이토는 7, 마도카는 홀로 가장 높은 8을 요구한다. 다른 아이돌들 대부분이 전부 4~5에 몰려있는 것[12]을 생각하면 이들은 전부 프로듀서에게 마음을 쉽게 열지 않는다고 해석할 수 있다.

다른 유닛들 보다 프로듀서가 미친듯이 구르는 모습이 묘사되는 유닛이다. 방송 테러나 이따금 마음 가는대로 하는 행동들를 하다보니 수습하느라 이리저리 구르는듯 하다. "하늘 우리" 이벤트에서는 사고친 녹칠을 프로듀서가 수습하는 모습이 나왔다. 다행이 오너가 마음에 들어해서 망정이지...

21년도 여름 수영복 공개와 함께 유닛들의 모습을 SD로 표현해 개성을 나타낸 영상이 공개되었는데, 녹칠은 상당히 개개인의 성격이 잘 드러나면서도 그 모습이 꽤나 웃기다.# 토오루는 장난에 시동을 걸고 코이토는 혼자 신났으며 마도카는 괜히 당해서 짜증내듯 장난에 반격하고 그런 마도카를 히나나는 마도카를 방패 삼아 튀기는 물을 피하며 여유로이 즐거워 하고 있다.

외모나 캐릭터들의 취급[13] 상으로나 코이토가 당연히 막내로 보이겠지만 실제 막내는 되려 덩치가 가장 큰 히나나다. 참고로 히나나는 고등학생 캐릭터 중 가장 어리다.

녹칠은 2020년 5월 치러질 예정이였던 2ndLIVE시점부터 본격적으로 합류할 유닛이였지만, 코로나19 사태의 본격적 대두와 함께 공연이 모조리 취소되는 직격탄을 맞았다. 심지어 데뷔 무대마저 시리즈 초유의 무관객으로 진행되는 불운을 겪었으나, 게임 내에서 그려진 첫 유닛 시나리오 '천진'과 일맥상통하는 점이 있어 나름대로 드라마틱하다면 드라마틱했던 부분.[14] 등장 시기가 코로나와 정확히 맞물렸기 때문에 시리즈 내에서 가장 오랜기간 관객들의 목소리를 들어본 적이 없는 유닛이 되었으며, 3년간 시나리오가 충분히 진행되고 캐릭터들의 성장이 그려진 후인 2023년 2월 도쿄돔에서 치러진 MoIW 2023에 이르러 비로소 팬들의 환호성을 들을 수 있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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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정확히 따지면 스트레이라이트는 이 이벤트를 통해 기존의 멤버들과 만나게 되었는데, 녹칠은 EX커뮤에서 구성원을 위한 후일담 에피소드가 다뤄진 차이가 있다.[2] 토오루와 마도카, 코이토는 유치원, 히나나는 초등학교 때부터 친구가 되었다. 이 중 코이토는 다른 중학교로 갔다가 고등학교에서 다시 모이게 된다. 여담으로 이렇게 학교가 갈릴 때 호칭을 바꿀 기회를 놓쳐서 토오루와 마도카가 같은 학교 선배임에도 불구하고 코이토는 다 쨩을 붙인다. 히나나만 토오루와 마도카에게 선배를 붙인다.[3] 아이돌 마스터 내에서 인척관계를 제외하고 데뷔 전부터 구성원 전원이 인간관계를 맺고 있단 설정이 있는 유닛의 사례는 여 아이돌의 경우 뉴 웨이브,VelvetRose 정도가 전부다. sideM에서는 High×Joker, Cafe Parade, 신속일혼, S.E.M, Beit 등 여러 유닛이 있지만 이들은 직업적으로 관계를 맺다가 한번에 전직한 경우.[4] 토오루: 프로듀서 때문에 / 마도카·히나나: 토오루 때문에 / 코이토: 모두가 하니까.[5] 언급은 시청자도 되지만 '팬'들이 더 많이 된다. 어느 정도는 팬들이 절로 보내고 싶어했다는 말도 되는 것. 마도카는 이 투표를 조작이라고 생각했었고 방송 내용이 이미 정해져 있다는 쪽에 무게를 실었으나 디렉터와 프로듀서의 대화로 조작이 아니라 리얼이라는걸 알게 된다.[6] 뱅드림이 저런 요소 때문에 여성 팬들이 유입되는 긍정적인 효과도 있었는데 뭐가 문제냐고 생각할 수 있으나, 샤니마스는 뱅드림과 결이 다르다. 뱅드림은 육성게임이 아니지만 샤니마스는 아이돌 육성 게임이다. 따라서 뱅드림보다 플레이어와의 접점이 더 많아지고 역할도 중요해진다.[7] 이는 1년 전 출시된 스트레이라이트와의 대우 차이에서 더욱 부각되는데, 2021초 녹칠 이벤트 커뮤였던 <출항할 생각도 없었지만> 에서 여전히 의욕 없는 무명 신인이라 아육대 컨셉의 TV프로에 땜빵으로 나가게 되고 P가 목표의식을 돋구기 위해 "우승하고 와라"고 약속받는 내용인데 반해, 한달 뒤에 나온 <더 스트라이레이트>의 스트레이라이트는 아이돌이 아닌 실력파 중견가수들이 함께하는 무대에 서서 자신의 실력을 증명해보이겠다며 결심하는 모습이 나오니 이쯤되면 제작진의 시선 자체가 악의적이라고 봐도 과언이 아닌 수준.[8] 타 아이마스 시리즈를 해본 사람은 알겠지만, 푸시 논란이 벌어질 경우 당연히 스스로 움직이지 못하는 캐릭터가 아니라 운영이 잘못한 것이지만 현실적으로는 푸시의 대상이 되는 캐릭터를 욕하는 선에서 그치는 사람이 많아 대부분 캐릭터만 공격을 받기 때문이다. 타 유닛의 P들에게 공격을 받으면 겨우 변호하거나 침묵하는 수밖에 없으며, 당연히 잠깐 기분 좋자고 푸시를 받아서 욕을 먹느니 그냥 푸시 안 받고 조용히 살기를 희망하는 사람이 많을 수밖에 없다. 데레스테에서 Lunatic Show 이벤트에 꼽사리 꼈다가 욕을 바가지로 먹은 코시미즈 사치코의 P들을 생각하면 이해가 될 것이다.[9] 다만 토오루가 4차 PSSR로 브라이드를 받으면서 쿨타임과 별개로 비판을 받는 일이 생겼다. 샤니마스의 전통상 5월 말에 단 한 장이 나오는 브라이드 카드에 맞춰서 내기 위해서 쿨타임을 400일이나 끌어서 억지로 줬다는 식으로 해석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보통 실장 쿨타임이 1년이 넘어가면 동정의 시선이 가기 마련이고 토오루의 안티 프로듀서들 마저도 여론의 변화가 생길 법 했지만 그 기회마저 걷어찼다는 점은 부정하는 사람이 거의 없는 편이다.[10] P-SR 카드는 무조건 4명의 어필 기록을 요구한다.[11] 녹칠의 랜딩 포인트 업데이트 당시엔 완벽하게 덱을 굴릴 수 있는 덱은 보칠 뿐이었고 비칠은 카드 출시가 덜 돼서 굴리더라도 나사가 좀 많이 빠진 상태로 굴려야 했다.[12] 레벨 6은 치요코와 린제, 레벨 7은 사쿠야와 유이카 뿐이고 나머지는 전부 레벨 4~5에 몰려있다.[13] 일본에서는 동갑인 캐릭터에게는 호칭을 떼도 자기보다 어린 캐릭터에게는 짱을 붙이는 경우가 많은데, 토오루는 히나나는 그냥 부르고 코이토를 코이토 짱이라고 부른다. 사실상 실제 막내인 히나나가 아닌 코이토가 귀여운 막내 취급당한다.[14] 객석에 중앙제어식 응원봉을 설치해둔 공연이였으나,녹칠의 첫 무대에선 모든 응원봉을 끄고 암흑 속에서 조명에만 의지해 퍼포먼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