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ad Pro(12.9형)(5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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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줄 표시는 대한민국 Apple 공식 홈페이지에서 판매 중인 제품.

#!end기타 Apple 제품 라인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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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9형 iPad Pro
(5th generation)
The ultimate iPad experience.
궁극의 iPad란 이런 것.




파일:iPad Pro 12.9 5th Generation.png

스페이스 그레이
실버
Apple 대한민국 12.9형 iPad Pro 5세대 고객 지원 사이트
1. 개요
2. 사양
3. 특징
3.1. 기능
3.2. 주변 기기 및 액세서리
4. 출시
4.1. 대한민국 시장
5. 소프트웨어 지원
6. 평가
7. 논란 및 문제점
8. 기타
8.1. 홍보 영상
8.2. 출시 전 반응


1. 개요[편집]


Apple2021년 4월 20일 공개한 iPadOS 태블릿 컴퓨터이다.


2. 사양[편집]


  • Wi-Fi + Cellular 모델의 사양에만 해당하는 경우 녹색 글씨로 표기.
Apple M1 APL1102 SoC

[ 구성 내용 확인 ]
CPU
4코어 Apple Firestorm 0.6GHz ~ 3.2 GHz
4코어 Apple Icestorm 0.6GHz ~ 2.06GHz
GPU
8코어 Apple G13X 1.28GHz
NPU & DSP
16코어 자체 디자인 아키텍처
#!end|| Sensor Hub ||Apple M14 모션 인식 프로세서 ||}}}}}}
+ (파트넘버 불명) 외장 통신 모뎀 연계||

메모리
8 GB LPDDR4X SDRAM, 128 / 256 / 512GB NVMe 규격 내장 메모리
16 GB LPDDR4X SDRAM, 1TB / 2TB NVMe 규격 내장 메모리
디스플레이
12.9인치 4:3 비율 2732 x 2048 Liquid Retina XDR 디스플레이 (264 ppi)

[ 세부 정보 확인 ]
공급사
엔노스타, TSMT, LG디스플레이
픽셀배열
RGB 서브픽셀 방식
패널정보
미니 LED
명암비
1,000,000:1
색 영역
DCI-P3, sRGB, 10억 색상[1] 지원
재생빈도
ProMotion 최대 120 Hz 지원
부가정보
라미네이팅 처리 및 반사 방지 코팅
Dolby VisionHDR10 지원, 600nits(기본 최대 밝기)
1000nits(전체 화면 최대 밝기)~1600nits(피크 밝기(HDR))
2596개의 로컬 디밍

Multi-Touch 지원 정전식 터치 스크린, 스타일러스 입력 모듈
네트워크
[ 5G Network ]
기본지원
NR Sub-6 & mmWave TDD, SA & NSA 방식
<color=#ff0> 선택지원 ||없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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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G Network ]
기본지원
LTE Cat.- FDD & TDD
<color=#ff0> 선택지원 ||없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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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G Network ]
기본지원
HSPA+ 42Mbps, HSDPA & HSUPA & UMTS
<color=#ff0> 선택지원 ||없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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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G Network ]
기본지원
GSM & EDGE
선택지원
없음
근접통신
Wi-Fi 1/2/3/4/5/6, 블루투스 5.0+LE
위성항법
GPS & A-GPS, GLONASS
카메라
전면 1200만 화소
[ 후면 카메라 정보 - 듀얼 렌즈 구성 ]
기본
1200만 화소
위상차 검출 AF
F/1.8

True Tone 플래시
2배 광학 줌아웃 지원
광각
1000만 화소

F/2.4
125°
심도
LiDAR 스캐너 - 3D 지원
F/-.-
??°

배터리
내장형 Li-Polymer 10,566 mAh (40.33 Wh / 3.82 V)
[ 충전 기술 정보 ]
유선고속충전
USB Power Delivery 2.0 (30W)

운영체제
iPadOS 14.5151617
규격
214.9 x 280.6 x 6.4 mm, 682 / 684 g
색상[1]
스페이스 그레이, 실버
단자정보
Thunderbolt 3 & USB4 x 1
Smart Connector x 1
Apple Magnetic Connector x 1
생체인식
얼굴인식 - 전면 SL 센서(TrueDepth 카메라 시스템) 인식 방식
기타
필압(레벨) 틸트 인식 블루투스 연결 Apple Pencil 지원
Dolby Atmos 기술 탑재,
[ 기타 탑재 센서 정보 ]
가속도, 기압, 자이로, 조도

}}}
  • 국내 출시 모델명: A2378, A2461
  • 모델 식별자:
    • iPad13,8(A2378)
    • iPad13,9(A2379)
    • iPad13,10(A2461)
    • iPad13,11(A2462)


3. 특징[편집]


12.9형 iPad Pro 4세대의 후속작이다.

전반적인 디자인은 큰 변동 없이 2세대 전부터 사용한 패밀리룩을 따라가고 있지만 Liquid Retina XDR 디스플레이의 영향으로 두께가 12.9형 iPad Pro 4세대보다 0.5mm 두꺼워졌으며 무게도 40g가량 무거워졌다.

사양은 iPad 최초로 Apple Silicon Mac 제품군에 탑재된 Apple M1을 탑재했다. MacBook Air 기본형과는 다르게 8코어 CPU, 8코어 GPU의 온전한 풀 칩셋이 들어간다.

RAM도 많이 향상되어, iPad 최초로 8GB를 탑재했고, 1TB 스토리지부터는 16GB으로 올라간다.[2] 이 덕분에 평소 RAM이 빡빡했던 iPad의 문제점이 어느 정도 해소되었다.

디스플레이는 2732 x 2048 해상도의 Liquid Retina XDR으로 구성되었다. iPad 뿐만 아니라 Apple 제품군 최초의 미니 LED 디스플레이며, 2,596개의 로컬 디밍 존을 갖추고 있고 일반적인 상황에서 최대 1000니트까지, HDR 컨텐츠 재생 시 피크 밝기는 최대 1,600니트까지 올라간다.[3] LED 자체는 10,384개[4]이며 이를 4개씩 묶어 총 2,596개의 로컬 디밍존을 갖춰 세밀하게 화면에 나오는 개체의 밝기를 조절할 수 있다. 최대 주사율은 120Hz이며, 여기에 배터리 관리를 위해 가변 주사율로 움직임이 없는 이미지에서는 24 Hz나 48 Hz로 작동하는 ProMotion과 주변 색온도에 따라 화이트밸런스를 조절하는 True Tone을 지원하고 Dolby Vision 및 HDR10을 지원하며 DCI-P3 색역을 만족한다.

Wi-Fi 모델과 Wi-Fi + Cellular 모델로 이원화되었다. Wi-Fi + Cellular 모델은 iPad 최초로 5G를 지원하는데, 미국판 모델은 mmWave를 지원하며 그 외 지역은 Sub-6GHz만 지원한다. SIM 카드 규격으로는 nano SIM과 e-SIM을 사용하며, e-SIM은 기기에 내장되어 있다.

배터리 용량은 내장형 10,566 mAh로 전작에 비해 좀 더 늘어났다. 구체적으로 40.33Wh, 3.82V 규격을 가지고 있다. 또한, USB Power Delivery 2.0 규격의 고속충전 기술을 지원한다.

후면 카메라는 1,200만 화소 카메라를 기본 카메라로 탑재하고 별도로 1,000만 화소 카메라를 125도의 화각으로 설정해 광각 카메라로 탑재하여 듀얼 렌즈를 구성하였고 추가로 LiDAR 스캐너를 탑재하였다. 그리고 기본 카메라는 위상차 검출 AF를 지원한다. 또한, 조리개값은 기본 카메라가 F/1.8이고 광각 카메라가 F/2.4이다. 전면 카메라인 TrueDepth 카메라도 개선되어 전작보다 높은 1,200만 화소 카메라가 125도의 광각으로 탑재되었다. 이를 통해 인물에게 초점을 자동으로 맞추는 센터 스테이지 기능을 지원한다.

보안 기술은 전면 상단에 위치한 TrueDepth 카메라 시스템을 이용하여 사용자의 얼굴을 스캔하는 Face ID를 지원한다. 전작과 마찬가지로 에어리어 방식의 지문인식 센서는 탑재되지 않았다.

단자 규격은 USB Type-C를 유지했지만 최초로 Thunderbolt 3USB4를 지원하게 되었다.[5] 이는 M1이 Thunderbolt 컨트롤러를 내장하고 있어 가능한 것이다. 이전 세대 모델들과 iPad Air(4세대)에서 사용된 USB 3.2 Gen 1x1, USB 3.2 Gen 2x1 대비 대역폭과 성능이 더 높은 Thunderbolt 3 인터페이스를 탑재함으로써 가능성과 확장성이 대폭 좋아졌다.

전용 스타일러스 펜인 Apple Pencil은 2세대를 지원하고 필압과 틸트 인식을 지원한다. 또한, 기기 후면에 있는 Smart Connector를 이용하여 Magic Keyboard(iPad)와 같은 여러 액세서리들을 지원하고, 기기 측면의 Apple Magnetic Connector를 이용한 Apple Pencil의 무선 충전, 블루투스 페어링 역시 지원한다.

기기 공개 당시 iPadOS 14를 기본으로 탑재했다.


3.1. 기능[편집]



  • AR 기능 강화
Apple의 AR 프레임워크인 ARKit를 지원한다.
  • LiDAR 스캐너
후면 카메라 모듈에 탑재된 심도 측정 센서의 일종으로 최대 5 m 간격으로 떨어진 주변 물체까지의 거리를 단시간내로 측정할 수 있다.

Wi-Fi 802.11ac의 후속 규격[6]으로, 최대 10 Gbps의 다운로드 속도를 보장하고 다중접속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통신을 보장한다.

Apple의 생체인식 소프트웨어 기능이다. TrueDepth 카메라 시스템으로 사용자의 얼굴을 스캔하고 모바일 AP에 내장된 뉴럴 엔진을 사용해 기기가 사용자의 외모 변화에 적응하도록 자가학습을 하게끔 만들었다고 한다.

단자 자체는 USB-C를 유지하였으나 M1에 Thunderbolt 컨트롤러가 탑재되면서 지원한다. 이를 이용해 Pro Display XDR에 연결해서 6K 해상도를 온전히 쓰거나[7], 독 및 허브에 연결하거나, 카메라에 연결해서 테더링하거나, 빠른 SSD에 연결하는 등의 활용이 가능하다.


  • 센터 스테이지
7MP 전면 카메라를 탑재한 전작과 달리 12MP 초광각 카메라를 전면에 탑재하여, M1의 Neural Engine을 활용해 사람들의 움직임을 인공지능을 사용해 추적하여 초점을 중앙에 맞추는 기능이다.

  • 스마트 HDR
촬영 시 빛이 많은 곳과 적은 곳 모두 더욱 세밀하게 표현할 수 있게 되었다고 한다.

  • 인물 사진 모드
전면 TrueDepth 카메라와 인공지능을 이용해 피사체와 배경을 구분한 후 배경을 블러 처리해서 날려주는 기능이다. 특히, 배경 흐림의 정도를 조절할 수 있게 되었다고 하며 단순한 흐림 효과 조절이 아닌 실제로 조리개가 바뀌는 카메라의 특성을 알고리즘으로 바꾸어서 적용했다고 한다.[8] 이를 위해 심도 제어 기능을 이용하여 모바일 AP에 내장된 NPU가 실시간으로 촬영 결과물을 분석하고 처리해서 실제로 조리개값이 변경되는 것과 유사한 효과를 연출[9]한다.


3.2. 주변 기기 및 액세서리[편집]


Apple Pencil 3세대가 출시될 것이라는 기대와는 달리 2세대 규격을 지원한다. 따라서, Magnetic Connector로 충전과 기기와의 페어링을 진행한다.



Smart Keyboard Folio와는 별개의 키보드 액세서리이며, 기존 Smart Keyboard Folio의 형태를 유지하지만 새로운 가위식 키보드 매커니즘과 트랙패드가 사용되었다.


4. 출시[편집]


iPad Pro(12.9형)(5세대) 모델명 구분
Wi-Fi
Wi-Fi + Cellular
Wi-Fi + Cellular
(mmWave)

Wi-Fi + Cellular
(중국 본토)

A2378
A2461
A2379
A2462


4.1. 대한민국 시장[편집]


기기 공개와 동시에 출고가가 공개되었다.

128 GB
256 GB
512 GB
1 TB
2 TB
Wi-Fi
1,379,000 원
1,509,000 원
1,769,000 원
2,289,000 원
2,809,000 원
셀룰러 데이터
1,579,000 원
1,709,000 원
1,969,000 원
2,489,000 원
3,009,000 원

2021년 5월 18일, 국립전파연구원에서 한국 출시 모델이자 Wi-Fi 모델인 A2378과 Wi-Fi + Cellular 모델인 A2461가 전파인증을 통과했다.

2021년 5월 24일 오전 10시, Apple 공식 홈페이지 및 리셀러 매장에서 사전 판매를 시작했다. 이 날 거의 모든 사전예약 오픈마켓은 오전 내에 주문이 마감되어 추가 분량을 풀었을 정도이며, 12.9형 iPad Pro 5세대 모델의 경우 10시 10분 정도에 Apple 공식 홈페이지에서도 6월 22일~7월 6일에 상품을 배송받을 수 있을 정도로 주문이 밀리는 등 많은 관심을 받았다.

2021년 6월 1일부로 한국에 정식 발매되었다.


5. 소프트웨어 지원[편집]


2021년 4월 26일, iPadOS 14로 소프트웨어 지원이 시작되었으며 최초 적용 버전은 iPadOS 14.5 (18E199)이다.


5.1. iPadOS 14[편집]


2021년 5월 3일, iPadOS 14.5 마이너 업데이트가 실시되었다. 운영체제 버전은 14.5.1이며 빌드 번호는 18E212이다.

2021년 5월 24일, iPadOS 14.6 업그레이드가 실시되었다. 운영체제 버전은 14.6이며 빌드 번호는 18F72이다.

2021년 7월 21일, iPadOS 14.7 업그레이드가 실시되었다. 운영체제 버전은 14.7이며 빌드 번호는 18G69이다.

2021년 7월 26일, iPadOS 14.7 마이너 업데이트가 실시되었다. 운영체제 버전은 14.7.1이며 빌드 번호는 18G82이다.

2021년 9월 13일, iPadOS 14.8 업그레이드가 실시되었다. 운영체제 버전은 14.8이며 빌드 번호는 18H17이다.


5.2. iPadOS 15[편집]


2021년 9월 20일, iPadOS 15.0으로 업데이트가 실시되었다. 최초 적용 버전은 iPadOS 15.0 (19A346)이다.

2021년 10월 1일, iPadOS 15.0 마이너 업데이트가 실시되었다. 운영체제 버전은 15.0.1이며 빌드 번호는 19A348이다.

2021년 10월 11일, iPadOS 15.0 마이너 업데이트가 실시되었다. 운영체제 버전은 15.0.2이며 빌드 번호는 19A404이다.

2021년 10월 25일, iPadOS 15.1 업그레이드가 실시되었다. 운영체제 버전은 15.1이며 빌드 번호는 19B74이다.

2021년 12월 13일, iPadOS 15.2 업그레이드가 실시되었다. 운영체제 버전은 15.2이며 빌드 번호는 19C56이다.

2022년 1월 12일, iPadOS 15.2 마이너 업데이트가 실시되었다. 운영체제 버전은 15.2.1이며 빌드 번호는 19C63이다.

2022년 1월 26일, iPadOS 15.3 업그레이드가 실시되었다. 운영체제 버전은 15.3이며 빌드 번호는 19D50이다.

2022년 2월 10일, iPadOS 15.3 마이너 업데이트가 실시되었다. 운영체제 버전은 15.3.1이며 빌드 번호는 19D52이다.

2022년 3월 14일, iPadOS 15.4 업그레이드가 실시되었다. 운영체제 버전은 15.4이며 빌드 번호는 19E241이다.

2022년 3월 31일, iPadOS 15.4 마이너 업데이트가 실시되었다. 운영체제 버전은 15.4.1이며 빌드 번호는 19E258이다.

2022년 5월 16일, iPadOS 15.5 업그레이드가 실시되었다. 운영체제 버전은 15.5이며 빌드 번호는 19F77이다.

2022년 7월 20일, iPadOS 15.6 업그레이드가 실시되었다. 운영체제 버전은 15.6이며 빌드 번호는 19G71이다.

2022년 8월 17일, iPadOS 15.6 마이너 업데이트가 실시되었다. 운영체제 버전은 15.6.1이며 빌드 번호는 19G82이다.

2022년 9월 12일, iPadOS 15.7 업그레이드가 실시되었다. 운영체제 버전은 15.7이며 빌드 번호는 19H12이다.


5.3. iPadOS 16[편집]


2022년 10월 24일, iPadOS 16.1으로 업데이트가 실시되었다. 최초 적용 버전은 iPadOS 16.1 (20B82)이다.

2022년 11월 9일, iPadOS 16.1 마이너 업데이트가 실시되었다. 운영체제 버전은 16.1.1이며 빌드 번호는 20B101이다.


6. 평가[편집]


우선 성능은 M1답게 역대급이지만 이 성능을 어떻게 이용할지에 대한 과제가 생겼다.[10] 일단 고성능 혜택을 받을 유력한 앱들 중 하나는 그래픽 관련 앱들이다. 예시로, 디지털 페인팅 앱인 Procreate의 5.2버전 예고에서 iPad Pro 5세대에서 고해상도, 풍부한 레이어 아트워크 작업을 최대 4배 더 빨리 수행할 수 있다고 한다.[11] 하지만 Mac에 비하면 Final Cut Pro와 같은 타이틀작이라 할 수 있는 널리 알려진 생산성 앱의 라인업이 굉장히 부족하고 그나마 나온 앱들도 Mac 버전에 비하면 기능이 뒤떨어진다. 결국 운영체제 때문에 iPad 전용 앱을 따로 만들어야 하는데 이 문제에 개발사들은 그닥 적극적이지 않다. 그리고 이미 WWDC18에서 iOS와 macOS를 합칠 일은 없다고 이미 못박아뒀기 때문에 Mac을 대체할 수는 없을 것이다. 더하여 Apple은 이번 칩셋이 iPad와 Mac을 통합하는 것은 절대 아니고, 그럴 일도 없을 거라고 다시금 강조했다. #

이렇기에 대부분 WWDC21을 기다렸으나 정작 iPadOS 15에서 추가된 것들은 대부분 iOS 기능들이 개량된 것이었고, Swift Playground[12]에서 App Store용 앱을 개발할 수 있다는 것 외에는 딱히 이렇다 할 M1만의 차별화되는 기능은 전무했고, 오히려 Mac과 iPad의 경계선을 더 확실하게 긋는 듯한 느낌의 업데이트가 되었다. 이에 따라 성능 좋은 건 알겠는데 대다수가 이럴 거면 굳이 M1을 탑재한 이유가 무엇인지 물음표를 던지고 있다. 4세대에서 5세대로 넘어갈 필요성이 없다는 의견부터, 좀 더 나아가서는 괜히 샀다는 반응까지 나오고 있다. 다만, 오랫동안 구형 모델(Pro 2세대 이하 혹은 Air 3세대 이하)을 썼던 경우에는 그냥 5세대 사는 것도 나쁘지 않으며, 4세대보다는 나은 선택이다.

그리고 M1 칩셋과 더불어 가장 기대되는 업그레이드였던 미니 LED에 대한 유저들의 평가는 그리 드라마틱하진 않다 정도이다. 이미 OLED를 많이 경험해보았기 때문에 미니 LED의 장점인 명암비는 예측할 만한 정도이기 때문이다. 또 예상되었던 블루밍 현상도 매우 어두운 환경에서 최대 밝기로 검은 배경에 흰 글씨를 보는 정도여야 확인 가능한 정도에 그렇게 신경 쓰일 정도까지는 아니라는 것이 중론이다. 일반적인 영상 시청에서 이렇게 극단적인 경우는 거의 없으므로 느끼긴 힘들고, 무엇보다 번인 걱정 없이 높은 수준의 명암비를 구현했다는 것에 의미가 있다.[13] 또한 디스플레이의 면적 대비 엄청난 숫자의 LED를 탑재했음에도 컨트롤을 상당한 수준으로 처리하여 호평받고 있으며 HDR 영상을 위한 높은 밝기를 구현하려면 번인 걱정이 필연적으로 생기는 OLED와는 달리 비교적 간단하게 구현한 것도 장점이다.

RAM 용량이 크게 늘어난것도 호평받고 있다. 하지만 기본 8GB에, 1TB 이상의 용량에서만 16GB를 넣어주면서 차별을 둬 비판의 여지를 남겼다. 게다가 512GB와 1TB의 가격차이가 무려 52만원이기에 충공깽을 선사했다. 기존 M1 Mac들은 RAM을 업그레이드할 수 있는 옵션이 있었지만 iPad Pro는 업그레이드 옵션이 전혀 없기 때문에 Apple이 일부러 막았다고 비판할 수밖에 없어 보인다.

그 외에 두께와 관련 없는 Magic Keyboard[14], Apple Pencil 등은 호환된다. 이 점 때문에 추가 구매 비용이 상당이 적어졌다는 건 의외라는 반응이 많다.

종합해보면 기본 용량 기준으로 전작보다 8만원이 올랐으나 그것을 훨씬 뛰어넘는 업그레이드라는 사실에는 이견이 없다. 실제로 이번 iPad Pro는 다른 것들은 당연하고 전 세대조차 비교를 불허할 정도로 정말 빠르다. 결론적으로 Apple이 M1을 탑재한 것은 전혀 잘못한 것이 아니다. 사실 OS가 iPad의 강력한 하드웨어를 제한하고 있다는 것은 이번에 처음 나온 이야기도 아니다. 이것은 이전 세대 모델들에서도 단골로 제기되던 문제점이었으며, iPadOS의 독립은 이 문제를 일부 해결하기 위한 시도였다.

그렇다면 왜 이번에는 기대와 실망의 목소리가 이렇게 큰 것일까? iPad Pro, 특히 12.9형의 포지셔닝 문제가 Apple의 모든 라인업이 Apple Silicon으로 통일되면서 결정적으로 불거진 것으로 보인다. 즉, MacBook Air가 같은 M1을 사용하게 되면서 12.9형 iPad Pro와 포지션이 겹쳐버린 것이다. 이전에는 iPad Pro에 탑재된 Apple 자체 칩의 성능에 대한 의구심이 있었던 데다가, Intel CPU를 사용하던 MacBook과 자체 칩을 사용하는 iPad는 완전히 다른 제품이라는 것을 납득시키기가 상대적으로 쉬웠다. 그러나 현재는 MacBook Air가 같은 칩을 사용하는 데다 12.9형 iPad Pro + Magic Keyboard(iPad)보다 가격도 싸니, 터치 지원, Apple Pencil, 스피커 등 일부 기능을 제외하고는 iPad Pro의 상위 호환 기종이 되어버렸다. 하지만 그렇다고 iPad Pro에서 MacBook Air가 할 수 있는 일을 거의 모두 할 수 있게 만들면, 이번에는 iPad Pro가 MacBook Air의 상위호환 기종이 되어버릴 것이다. 결국 오래 전부터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의 수준 높은 조화를 자랑하던 Apple에서, 소프트웨어적 제한을 통해 iPad Pro의 잠재력을 발휘하지 못하게 하는 임시방편으로 겨우 두 기기를 구분하고 있다는 불만이 터져 나오고 있는 것이다.


결국 iPad가 PC를 대체한다는 Apple의 주장은 계속해서 힘을 잃고 있다. 운영 체제에 대규모 변화를 주지 않는 이상 해당 사실은 변하지 않을 것이다. iPadOS는 결국 모바일 앱에 불과하기 때문에 Windows나 macOS에 비해 생산성, 특히 프로 작업에서의 생산성이 옛날이나 지금이나 크게 떨어진다. 당장 Adobe의 포토샵만 봐도 알 수 있는데 iPad Pro용 포토샵은 2018년 말에 공개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정식 버전은 1년 뒤에야 나왔고 이마저도 기능들이 제한적이다. 반면 macOS에서 Apple Silicon용 포토샵은 불과 수 개월만에 공식 풀버전이 나왔다. 현재 Mac에 터치 스크린이 없는 것과 Microsoft의 Surface 시리즈같은 태블릿 컴퓨터가 없는 이유가 바로 iPad Pro의 존재 때문이 아니냐는 주장 또한 재점화되었다. 간단하게 타 회사들과 달리 Apple은 일부러 iPad와 Mac을 분리하기 위해 태블릿 컴퓨터를 개발하지 않고 있다는 것이다.

하지만 이에 대해서 그렇게 회의적이지 않은 시각도 존재한다. 간단하게 요약해서 iPad Pro가 Surface처럼 2-in-1이 되어야 할 이유도, Surface가 iPad Pro처럼 PC와 구분되어야 할 이유도 없기 때문이다. iPad 문서에도 이에 대한 항목이 서술되어 있지만, 스티브 잡스가 iPad를 설계하면서 내세웠던 사상은 "PC와는 다른 사용감"이었고, 그에 대한 수요가 분명히 있기 때문에 그 사상을 유지하는 것이다.

그렇다고 킬러 타이틀이 없느냐? 그것도 아니다. 그림에선 두말할 것 없는 Procreate, 떠오르는 생각을 간단하게 바로 스케치할 수 있는 Paper, 방대한 양의 도구와 레이어를 지원하는 Pixelmator, 필기에서는 모두가 다 알 만한 Evernote, Goodnote, Notability, 영상 편집에서는 웬만한 노트북보다도 빠른 성능을 자랑하는 LumaFusion 등 PC와는 다른 방식으로 차별화된 앱 생태계가 있다. 이러한 터치 기반으로 설계된 iPadOS의 앱들은 PC와 iPad를 차별화하는 분명한 요소 중 하나이다. 실제로 모바일 제품군이 성장하면서, PC에서 하던 일반적인 작업들, 그러니까 문서 작성, 메일 송신, 음악 감상, 웹 서핑, 프레젠테이션 등의 수요를 상당 부분 빼앗아 왔고, 그에 따라 일상적인 컴퓨팅 환경이 꽤 정형화된 것은 사실이다. 물론 그 정도 하려고 이만큼의 돈을 들이는 것은 문제가 맞지만, 일부 창작 시장에서는 이미 이런 방식을 통해 상당한 수준으로 PC를 대체하고 있다.

Magic Keyboard(iPad)와 같은 액세서리들을 합치면 PC보다 무겁고 비싸다고 반론할 수도 있다. 그러나 그게 바로 해당 제품들이 액세서리로 별도 판매되는 이유이다. iPad Pro의 사용 목적은 사람에 따라서 다양하다. 따라서 어떤 사람들은 그것들이 굳이 필요하지 않을 수 있다. iPad Pro가 처음부터 PC의 환경을 상정하고 만들어졌다면 뭐하러 그것들을 따로 팔았겠는가? 그림을 그리는 위주의 터치를 더 많이 사용한다면 Apple Pencil을, 문서 작업을 더 많이 한다면 상기한 키보드를, 혹은 둘 다 구매하여 자신에게 맞는 작업환경을 구축하도록 돕는 역할을 위해 이러한 액세서리를 만들어 둔 것이다. 역으로, 저런 액세서리가 필요하지 않다면 굳이 iPad Pro를 선택할 이유가 없다는 말이기도 하다.

따라서 Apple이 지향하는 이러한 iPad Pro의 방향성, 즉 Apple이 iPad에 말하는 “PC처럼”은 iPad를 Mac과 합친다던가, macOS 앱을 돌리는 등의 복잡한 작업과는 거리가 있으며, 오히려 이런 작업을 하라고 Mac을 만드는 것이다. 즉 정리하자면, 멀티태스킹과 같은 일부 생산성 측면에서는 아직 부족한 것이 맞으나, 이딴 거 왜 만들었냐 혹은 Mac이랑 합쳐라 이런 식으로 비난하는 것은 과하다는 것이다.

다만 그럼에도 Apple의 Your Next Computer 마케팅 문구는 선을 넘었다는 것이 컴퓨터 전문가들의 중론이다. iPadOS의 가상 메모리 관리, 프로세스 멀티태스킹 등은 PC라고 말하기 민망할 정도로 제약이 많은 환경이며, 그 제약은 Apple 스스로 만든 것이다. 대표적으로 M1의 AMX 블록은 행렬연산을 가속시켜 Apple 가속 프레임워크를 통한 엄청난 성능 향상을 이뤄낼 수 있는데, iPadOS에서는 역시나 사용 범위의 제한을 두었다. 결정적으로 iPadOS는 메모리 스왑 자체를 하지 않는다. 이는 그들이 진짜 PC용으로 만든 M1 칩의 성능과 대비되는 것이다.

대화면 고용량의 iPad 라인업이 이런저런 논란에도 불구하고 수요층을 확보하고 있는 것은 사실이다. 극히 일부의 고객층이지만 창작자들을 위해 14~16형으로 더욱 크고 성능이 늘어난 버전이 나오길 바라는 목소리도 있을 정도.[15] 하지만 사용처, 투자 비용 대비 진면목을 발휘할 만한 장소가 극히 드문 만큼 이를 확실히 알고 구매해야 한다. 수 년 전 나온 이른바 "컴퓨터가 뭐야?" 광고나 기타 iPad가 PC를 대체할 정도라는 말이 돌고 있고 약간씩 그 말에 가까워지고 있긴 하지만 아직도 일반적인 사람들 기준 별 생각 없이 샀다간 가장 쉬운 일조차도 기대와는 다르게 돌아가서 실망할 수도 있다. 당장 큰 화면이 좋아요라는 생각으로 구매를 하더라도 배 위에 두고 뭘 하고자 한다면 12.9인치라는 화면 크기는 결코 작은 화면이 아니다. 오히려 굉장히 부담스럽다는 것, 따라서 그런 말은 걸러들을 필요가 있으며 iPadOS는 지금도 PC와는 확연히 다르므로 자신의 목적에 맞는 제품을 찾는 게 중요하다.

그리고 위의 비판을 어느정도 수용 했는지, WWDC22에서 공개된 iPadOS 16에서 메모리 스왑 지원, 그리고 멀티테스킹을 부분적으로 지원하게 되었다. 데스크탑 수준의 iPad 앱 개발을 목표로 하고 있다는 발표는 덤.


7. 논란 및 문제점[편집]


  • 디스플레이 가장자리 균일도 문제가 일부 리뷰어들 사이에서 주장되었다. 디스플레이 가장자리 부분이 미묘하게 어두운 것을 볼 수 있다. 하지만 장비를 이용한 분석에 따르면 디스플레이의 실제 전체적인 균일도는 오히려 이전 세대보다 훨씬 더 좋아진 것으로 확인되었다. 오히려 전체 균일도가 올라가면서 기존에는 보이지 않던 가장자리의 어두움이 눈에 띄는 아이러니한 상황으로 해석된다. 가장자리의 균일도가 중앙에 비해 떨어지는 것은 미니 LED 자체의 문제다. 실제로 해당 리뷰어가 같이 테스트를 진행한 EIZO의 3,500만원짜리 레퍼런스 모니터에서도 가장자리로 갈수록 균일도가 낮아지는 것이 관측이 되었으며, 전체적으로 iPad Pro 5세대보다 떨어지는 균일도를 보여주었다.[16][17]
  • 라미네이팅 처리가 되어 있으나 액정과 커버 유리 사이에 공간이 빈 듯 이전 모델보다 화면이 더 잘 눌린다는 말이 있다. 이는 Liquid Retina XDR 디스플레이에 미니 LED가 내장되면서 패널과 LED 사이의 공간이 생겨 눌리는 것으로 추측된다. 따라서 펜을 사용하는 경우에 전작보다 거슬린다는 평이 있으니 구매 시 이를 확인할 필요가 있다.[18] 다만, 이는 5세대의 경우 11형에서 12.9형로 변경한 경우 크게 느끼는 것이라는 의견도 있다. 기존 12.9형 iPad Pro 4세대도 11형 iPad Pro 2세대와 비교했을때 물렁거리는 느낌이 있었다는 것. 펜과의 거리감 문제도 펜과 액정과의 그림자를 이용한 테스트 결과 또한 크게 다르지 않다는 유튜버의 리뷰 또한 있으니 참고하는 것이 좋다.
  • Liquid Retina XDR 디스플레이와 관련하여 블루밍(Blooming) 현상이 있다. 로컬 디밍 LCD의 태생적 문제로, 어두운 바탕에서 하나의 로컬 디밍존보다 작은 활자나 이미지를 밝게 표시할 때 그 주변으로 빛이 뿌옇게 새어 보이는 현상이다. # 12.9형 iPad Pro 5세대 기기 모두에서 동일한 현상이 발생한다. 이는 기술 자체의 구조적인 한계로써 결함이나 불량은 아니다. 또한 아주 어두운 환경에서 밝기를 크게 올릴 때 육안으로 확인이 가능한 정도로, 실사용 환경에서 문제가 되지는 않으며 대다수 기기 리뷰 유튜버들은 '이번 iPad Pro에는 이런 특성이 있다' 정도로 소개하고 있는 상황이다.
  • iPad Pro 3세대를 가볍게 휘어 # 논란을 불러일으킨 유튜버가 이번 5세대에 대한 실험도 진행했는데 #, 3세대와 4세대보다는 내구성이 뚜렷이 개선된 모습을 보였다. 이는 5세대 모델이 Mini-LED 디스플레이 때문에 두께가 살짝 늘었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이전 세대처럼 부러지지 않았다 뿐이지 휘는 건 마찬가지라는 점에서 실망감을 안겼다.
  • 탑재한 RAM 용량에 걸맞지 않게 OS가 앱 하나당 쓸 수 있는 RAM 용량을 5GB로 제한하는 것이 밝혀졌다. 고성능 하드웨어를 탑재하고도 소프트웨어가 성능에 제약을 걸게 된 것. 이는 6GB의 RAM을 탑재한 iPad Pro(12.9형)(3세대) 1TB 모델 출시 당시와 비슷한 상황이다.[19] 이후 iPadOS 15부터 업데이트로 한 앱이 점유할 수 있는 용량이 최대 12GB로 증가하면서 개선되었다.
  • 사전 예약 후 기기 수령이 매우 늦어, 1차 출시국 고객들은 예약구매 이후에 미예약자들도 바로 받는 시점에서 2차 출시국(대한민국 포함) 및 이후 출시 국가의 고객들은 두 달 이상을 기다려야 하는 형평성 논란이 있다. 다만, 이번 12.9형 iPad Pro 5세대 자체가 인기가 많은 제품인데다가 예약구매 일정이 밀려있음에도 초기 물량 자체는 정상적인 시간에 왔다는 점에서 예측되는 결과이기도 했다.
  • 전작보다 오히려 배터리 지속시간이 짧아졌다. 특히 HDR 컨텐츠를 재생할 때에 지속시간이 상당히 짧아진다고 하며, 이에 대한 원인으로 Liquid Retina XDR 디스플레이가 주요 원인으로 지목받고 있다. 이전 세대의 600nits와 달리 최대 1,000nits까지 올라가는 수동 제어 밝기, HDR 컨텐츠를 재생할 때는 최대 1,600nits의 밝기를 구현하는 1만개 이상의 미니 LED를 2,596개의 로컬 디밍 존 기술로 제어하는 만큼 고도의 성능이 요구되어 배터리 소모량이 높아진 것이 원인으로 꼽는다.


8. 기타[편집]


  • 새로운 디스플레이 공정 때문에 초도 물량 공급이 원활하지 못할 것이라는 예측이 있었다. 실제로 북미 Apple Online Store 기준 현재(5/2) 12.9형 iPad Pro 5세대 대부분의 제품 배송 예정 일자가 7월 초로 찍히고 있다. 국내 사전예약도 마찬가지여서 Apple 공식 홈페이지 기준 배송일자가 11형 iPad Pro 3세대는 6월 1~3일로 나오는 반면 12.9형 iPad Pro 5세대는 사전 판매를 시작한지 1시간만에 6월 22일~7월 6일로 배송 일자가 밀렸다. 그런데 추후 22년 3월 시점에서는 오히려 11형의 재고가 없고, 12.9형의 재고가 남아있었던 현상이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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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달라진 디스플레이로 인해 두께가 두꺼워지고 자석의 배치가 바뀐다는 이야기를 통해 이전 세대 Magic Keyboard와 호환되지 않을 것이란 논란이 있었다. 그러나 공식적으로는 닫았을 때 정확히 맞지 않을 수 있지만 기능적으로 호환되며 #, 기기를 일찍 수령한 리뷰어가 직접 부착하는 장면을 보여주어 대부분의 상황에서 호환성 문제가 없는 것으로 확인되었다.[20]

  • AppleCare+의 가입 비용이 4세대까지는 149,000원이었으나 본 5세대부터는 169,000원으로 인상되었으나 6세대 출시 이후에는 209,000원으로 인상되었다.


8.1. 홍보 영상[편집]






소개 영상


제품 소개 영상[21]


8.2. 출시 전 반응[편집]


Mac에 넣어주던 사기급 성능의 M1을 iPad Pro에 탑재한 것은 혁신이란 말이 아깝지 않을 정도이며 호평이 자자하다. 성능으로 대적할만한 태블릿이 현재로선 없는 것은 당연하고 전작보다도 월등한 성능을 보인다. Apple도 이를 광고에 적극 활용하고 있다. 다만 발열 문제가 다소 우려된다는 반응도 있다.[22] 실제로 iPhone 12에 쓰인 A14 Bionic도 발열로 인한 쓰로틀링 문제가 있다. 그래도 M1이 컴퓨터 시장에 큰 충격을 줬을 정도로 뛰어난 칩이고 타 회사에선 M1에 근접하는 칩조차 못 만드는 상황이라 발열이 있더라도 기본적인 성능은 여전히 타 회사를 압도할 수 있을 걸로 보인다.[23]

AP가 옆그레이드 되었던 12.9형 iPad Pro 4세대는 토사구패드가 될 가능성이 높지만 원조 토사구패드와는 달리 그래도 예상을 깨고 1년 이상 공백을 두긴 해서 Apple 이벤트 1주 전에 구입하거나 12.9형 iPad Pro 4세대 출시 기간에 구입한 사람들은 타격이 미미하거나 적다.[24]

미니 LED를 1만 개나 넣어서 OLED 부럽지 않은 명암비 1,000,000:1을 구현한 것에 대한 것도 기대감이 상당히 크다. 미니 LED를 이렇게 많이 때려넣어 완성도 높게 나온 태블릿은 처음이다. 이 때문에 두께와 무게가 늘어나긴 했지만 매우 얇아 오히려 휨이 문제가 된 적도 있어[25] 이 정도는 이해해준다는 반응이 많다. 번인 걱정도 없어서 화질이 OLED와 맞먹는다면 미니 LED를 선호하는 사람들이 더 많아질 것으로 보인다. 만약 미니 LED로 충분히 OLED를 대체할 만한 수준이라면 추후에 나올 Mac, iPhone, iPad에도 적용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26] 다만 OLED와는 달리, 엄청난 숫자의 LED를 세세하게 컨트롤해야 하므로 구현 난이도가 상당히 높아 지켜봐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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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제품 공개 당시 같이 공개된 기본 색상에 볼드 처리[2] Apple 모바일 제품군을 통틀어서 최초로 메모리 용량이 공시되었다.[3] 사실상 $4,999짜리인 Pro Display XDR과 동일한 스펙이다. 심지어 로컬 디밍 존의 개수는 이쪽이 더 많다![4] 기존 iPad Pro의 경우 로컬 디밍 존 없이 화면 테두리에만 72개 정도가 탑재되었다.[5] Thunderbolt 3 부터 USB Type-C 단자를 사용한다. USB4는 Thunderbolt 3 기반으로 약간 개조한 것으로 상호 호환이 가능하다.[6] 구 규격 명칭은 Wi-Fi 802.11ax이다. 여담으로, Wi-Fi 6으로 명칭이 변경되면서 Wi-Fi 802.11ac 역시 Wi-Fi 5로 명칭이 변경되었다.[7] 12.9형 iPad Pro 3세대부터도 4K 출력은 된다.[8] 즉, 카메라 모듈 자체가 가변 조리개를 지원하는 것이 아니다. 하드웨어적인 요소를 듀얼 렌즈 구성의 후면 카메라를 이용해 소프트웨어로 구현한 것이다.[9] 예를 들어, 촬영 환경에 빛망울이 있을 때 조리개값을 줄이면 빛망울의 크기도 커지게 만든다.[10] Apple 임원들이 iPadOS가 iPad의 하드웨어를 온전하게 사용하지 못하게 한다고 비판하자 팀 쿡이 기다려달라 했다는 카더라가 있다.[11] Experience desktop power with the best stylus in the world. Thanks to the astonishing performance of the new M1 powered iPad Pro, high-resolution, richly layered artworks perform up to 4X faster. 출처 [12] 원래 코딩 교육용 놀이 앱이다.[13] iPad Pro의 최대 밝기는 OLED로는 거의 불가능하며 가능하더라도 밝기로 인한 번인이 훨씬 더 심해지기 때문에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한다.[14] 기능은 호환되나, 강화유리를 부착했을때 닫을때 완벽히 닫히지 않는다고 Apple이 설명했다.[15] 특히 2022년 삼성전자가 14.6인치나 되는 갤럭시 탭 S8 Ultra를 출시하면서 대화면 iPad에 대한 수요가 생기기도 하였다.[16] 해당 제품은 공식 제품 소개 페이지에서도 자사의 특허받은 Digital Uniformity Equalizer (DUE) 기술을 통한 높은 균일도를 특징으로 내세우고 있다.[17] 물론 에이조사의 제품은 31인치기 때문에 가장자리를 제외한 부분도 iPad Pro보다 면적이 훨씬 넓다. 애초에 true 10bit 지원 디스플레이라 체급이 다르다.[18] 사실 눌리는 감이 있긴 해도 라미네이팅 미처리 패널마냥 물컹거리지는 않는다. 펜과 글씨 사이에 약간의 거리감이 느껴지는 정도.[19] 물론 시스템 메모리로 항상 1GB 정도 할당되어 있으므로 3세대의 경우는 별 문제가 없는 상황이었다.[20] 다만 이전 세대 Magic Keyboard와 강화유리를 부착한 12.9형 iPad Pro 5세대에 조합 했을 경우 덮개를 닫았을 때 완전히 밀착되지 않고 살짝 뜬다고 한다.[21] Apple 공식 인증 리셀러들이 제공받는 영상이다.[22] 물론 기본적으로 iPad에 쓰이는 ARM 기반이긴 하나 유독 5나노 기반의 칩들이 발열이 심한 편이라 방열판도 없는 iPad Pro라면 문제가 될 수 있다.[23] 당연하지만 2021년 기준으로 M1급의 성능을 가지면서도 좋은 전력 소모량과 발열량을 가진 칩은 x86은 고사하고 ARM에서도 아예 없다...[24] Apple 정책상 공홈에서 산다면 무조건 2주 이내 환불해주는 정책 때문이라 환불하고 12.9형 iPad Pro 5세대 나올 때 구입해도 무방하다는 의견이 나오지만 크게 악용하면 Apple 자체적으로 블랙리스트에 올리니 함부로 하지는 말 것.[25] 다만 이는 iPad Pro의 외장인 알루미늄 6000 시리즈의 문제도 있다.[26] 물론 기술적으로 OLED를 완전히 대체하는 건 마이크로 LED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