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ad Pro(11형)(2세대)
덤프버전 :
<bgcolor=#333><color=#fff> {{{#!wiki style="margin: 0 -10px"
[ 펼치기 · 접기 ] - }}} }}} ||}}}
1. 개요[편집]
Apple이 2020년 3월 18일에 공개한 iPadOS 태블릿이다.
2. 사양[편집]
- Wi-Fi + Cellular 모델의 사양에만 해당하는 경우 녹색 글씨로 표기.
}}}
- 국내 출시 모델명: A2228, A2230
- 모델 식별자: iPad8,9(A2228) / iPad8,10(A2068, A2230, A2231)
3. 특징[편집]
Apple이 2020년 3월 18일에 공개한 iPadOS 태블릿 컴퓨터로, 11형 iPad Pro 1세대의 후속작이다.
전반적인 디자인은 전작인 11형 iPad Pro 1세대와 패밀리룩을 이루고 있다. 특히, 기기 규격이 완전히 동일하다. 다만, 무게가 소폭 증가했다. 기본 색상은 스페이스 그레이, 실버로 총 2종이다.
사양은 우선 AP로 Apple A12Z Bionic을 사용한다. Apple Vortex 쿼드코어 CPU와 Apple Tempest 쿼드코어 CPU에 big.LITTLE 솔루션을 적용한 HMP 모드 지원 옥타코어 CPU와 Apple G11P 옥타코어 GPU를 사용한다. Apple A12X Bionic과 비교할 때 GPU 성능이 약 10% 가량 향상되었고 나머지 성능은 동결되었는데 이는 Apple A12X Bionic자체가 원래 를 탑재했지만 Apple이 의도적으로 1개 코어를 비활성화해서 7코어 구성으로 동작하게 만들었는데 이 봉인을 푼 것을 제외하면 아무런 변화가 없기 때문이다.
RAM은 공개일인 2020년 3월 18일 기준, 방식에 대해서는 알려지지 않았으나 용량은 6GB다. 내장 메모리는 NVMe 규격의 낸드 플래시를 사용하며 128GB, 256GB, 512GB 그리고 1TB로 다원화되었다.
디스플레이는 11.0인치 19.9:13.9 비율의 2388 x 1668 해상도를 지원하며 패널은 IPS TFT-LCD 방식의 Liquid Retina 디스플레이를 사용한다. 최대 주사율은 120 Hz로, 배터리 관리를 위해 가변 주사율로 움직임이 없는 이미지에서는 24 Hz나 48 Hz로 작동하는 ProMotion 기능을 탑재했다. 또한, 광 센서를 이용한 True Tone 디스플레이를 지원하고 Dolby Vision 및 HDR10을 지원하며 DCI-P3 색역을 만족한다.
Wi-Fi 모델과 Wi-Fi + Cellular 모델로 이원화되었다. Wi-FI + Cellular 모델의 지원 LTE 레벨은 공개일인 2020년 3월 18일 기준으로 알려지지 않았다. Apple은 단순히 기가비트 LTE를 지원한다고만 표기하고 있다. SIM 카드 규격으로 nano SIM과 e-SIM을 사용하여 e-SIM은 기기에 내장되어 있다.
배터리 용량은 내장형 7,538 mAh이다. 구체적으로 28.65 Wh, -.- V 규격을 가지고 있다. Apple은 약 10시간 동안 지속되는 배터리 타임을 가졌다고 밝혔다. 또한, USB Power Delivery 2.0 규격의 고속충전 기술을 지원한다.
후면 카메라는 1,200만 화소 카메라를 기본 카메라로 탑재하고 별도로 1,000만 화소 카메라를 125도의 화각으로 설정해 광각 카메라로 탑재하여 듀얼 렌즈를 구성하였고 LiDAR 스캐너를 추가로 탑재하였다. 그리고 기본 카메라는 위상차 검출 AF를 지원하고 소프트웨어를 통한 최대 5배 디지털 줌을 지원한다. 또한, 조리개값은 기본 카메라가 F/1.8이고 광각 카메라가 F/2.4이다. 전면 카메라인 TrueDepth 카메라는 700만 화소 카메라를 탑재했다.
단자 규격은 USB-C를 입출력 단자로 사용하며 전송 규격으로 최대 USB 3.2 Gen 2x1까지 지원한다. 그리고 3.5 mm 단자가 존재하지 않는다. 따라서 사운드 출력은 USB-C 단자가 담당한다. 또한, 전용 액세서리 연결을 위한 Smart Connector가 기기 후면에 탑재되었고 Apple Magnetic Connector가 기기 측면에 탑재되었다.
TrueDepth 카메라를 포함해서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시스템을 통해서 인식하는 방식의 Face ID 기술이 탑재되어 있으며 전면 상단에 위치한 TrueDepth 카메라 시스템을 이용하여 사용자의 얼굴을 스캔한다. 하지만 에어리어 방식의 Touch ID 센서는 탑재되지 않았다.
전용 스타일러스 펜인 Apple Pencil은 2세대를 지원하고 필압과 틸트 인식을 지원한다. 또한, 기기 측면의 Apple Magnetic Connector를 이용한 무선충전 기술을 지원하며 Apple Magnetic Connector을 통한 블루투스 페어링 역시 지원한다. 다만, 여전히 박스 패키징에 포함되지 않고 별도 판매 액세서리로 분류되었다.
기기 공개 당시 iPadOS 13을 기본으로 탑재했다.
3.1. 기능[편집]
- AR 기능 강화
Apple의 AR 프레임워크인 ARKit를 지원한다.
- LiDAR 스캐너
후면 카메라 모듈에 탑재된 심도 측정 센서의 일종으로 최대 5 m 간격까지 떨어진 주변 물체까지의 거리를 단시간내로 측정할 수 있다.
Wi-Fi 802.11ac의 후속 규격[3]으로, 최대 10 Gbps의 다운로드 속도를 보장하고 다중접속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통신을 보장한다. 여담으로, Apple A12Z Bionic은 Wi-Fi 칩셋이 내장되거나 패키지로 묶이지 않기 때문에 별도의 Wi-Fi 칩셋을 탑재한 것으로 보인다.
Apple의 생체인식 소프트웨어 기능이다. TrueDepth 카메라 시스템으로 사용자의 얼굴을 스캔하고 모바일 AP에 내장된 Neural Engine을 사용해 기기가 사용자의 외모 변화에 적응하도록 자가학습을 하게끔 만들었다고 한다.
- USB OTG
USB-C를 입출력 단자를 사용하면서 이를 이용한 외부 연결을 지원한다. 이를 통해 외장 모니터에 연결해서 디스플레이를 송출할 수도 있고 디지털 카메라 등에 연결해서 데이터를 직접 받아올 수 있다. 또한, 스마트폰과 디지털 카메라 등을 충전할 수도 있다. 다만, Windows에서 사용한 외장 HDD는 그대로 사용할 수 없는데 이는 운영체제가 NTFS 포맷과 FAT32 포맷을 지원하지 않기 때문이다.[4]
- 카메라 강화
- 스마트 HDR
촬영 시 빛이 많은 곳과 적은 곳 모두 더욱 세밀하게 표현할 수 있게 되었다고 한다.
- 인물 사진 모드
듀얼 렌즈 구성의 후면 카메라와 인공지능을 이용해 피사체와 배경을 구분한 후 배경을 블러 처리해서 날려주는 기능이다. 특히, 배경 흐림의 정도를 조절할 수 있게 되었다고 하며 단순한 흐림 효과 조절이 아닌 실제로 조리개가 바뀌는 카메라의 특성을 알고리즘으로 바꾸어서 적용했다고 한다.[5] 이를 위해 심도 제어 기능을 이용하여 모바일 AP에 내장된 NPU가 실시간으로 촬영 결과물을 분석하고 처리해서 실제로 조리개값이 변경되는 것과 유사한 효과를 연출[6]한다.
3.2. 주변 기기 및 액세서리[편집]
2세대 규격을 지원한다. 따라서, Apple Magnetic Connector로 충전과 기기와의 페어링을 진행한다.
Apple Smart Keyboard Folio와는 별개의 키보드 액세서리다.
4. 출시[편집]
공개일 당일부터 미국 시장을 비롯한 30개 국가 및 지역에 출시되었다. 다만, 한국은 해당 목록에 포함되지 않았다.
4.1. 한국 시장[편집]
한국은 여느 때처럼 1차 출시국에 포함되지 않았다.
기기 공개와 동시에 출고가가 공개되었고 다음과 같다.
2020년 4월 13일, 국립전파연구원에서 한국 출시 모델이자 Wi-Fi 모델인 A2228과 Wi-Fi + Cellular 모델인 A2230가 전파인증을 통과했다.
2020년 4월 17일, 11형 iPad Pro 2세대가 예약 판매를 시작했다. Apple 공홈에서 주문 시 배송 예정일은 4월 29일부터 5월 6일이라고 나온다.
4.2. 한국 시장 이외[편집]
미국 시장 기준, 기기 공개와 동시에 출고가가 공개되었고 다음과 같다.
5. 소프트웨어 지원[편집]
iPadOS 13으로 소프트웨어 지원이 시작되었으며 최초 적용 버전은 13.4이다.
5.1. iPadOS 13[편집]
6. 논란 및 문제점[편집]
- 일명 '램크루지'라 지칭되는 Apple의 고질적인 빠듯한 RAM 탑재 정책이 생산성을 강조하는 iPad Pro임에도 불구하고 그대로 적용되었다. 그나마 전작인 11형 iPad Pro에서는 1TB 모델에만 탑재된 6GB RAM이 이번에는 전체적으로 탑재되었다는 점에서 불행 중 다행이라는 의견이 있다.
- 전작인 11형 iPad Pro와 동일하게 OIS 기술이 적용된 카메라 모듈을 탑재하지 않았으나, 이를 대신하기 위해 EIS 기술을 지원한다.
- 기기 프레임 소재로 밴드게이트 논란이 있었던 전작 11형 iPad Pro 1세대 및 iPhone 6와 동일하게 알루미늄 6000 시리즈를 사용했다.
- iPhone 11, iPhone 11 Pro, iPhone 11 Pro Max에 탑재된 초광대역 통신(UWB) 칩셋인 Apple U1이 탑재되지 않았다는 주장이 제기되었다. 이는 내부 소프트웨어에서도 찾을 수 없었고 기기를 분해했음에도 확인되지 않았으며 Apple이 미국 연방통신위원회에 제출한 문서에서도 Apple U1이 사용할 주파수인 6.24 GHz와 8.23 GHz가 명시되지 않았다고 한다. 그런데 사실 Apple은 그 어디에도 해당 기기에 Apple U1이 탑재되었다고 명시한 적이 없다. 다만, 기기 공개 전에 흘러나온 각종 루머들로 인해 탑재 사실이 기정사실화 되었다. 즉, 일종의 해프닝으로 마무리되었다.
- iPhone 11 시리즈에서 선보였던 일명 인덕션 카메라 모듈이 탑재되었는데 보기 흉하다는 혹평이 매우 많다 .듀얼 렌즈 구성의 후면 카메라지만 LiDAR 스캐너가 1개 카메라 렌즈와 동일한 크기로 탑재되었기 때문이다.[7] 이 때문에 디자인적 호불호가 갈리고 있다.
- SK텔레콤의 Wi-Fi에 연결하면 App Store가 먹통이 되고 Wi-Fi가 연결하지 않는 문제가 현재도 진행되고 있다.
- 빛샘 현상이나 터치 불량 현상이 종종 일어난다.
7. 기타[편집]
- 전작인 11형 iPad Pro 1세대와는 다르게 내장 메모리 기본 용량이 64GB에서 128GB로 증가했다.
- 기기 공개 이후, 여러가지로 전작인 11형 iPad Pro 1세대와 큰 차이를 보여주지 못하면서 2020년 하반기에 후속작이 공개되는 것이 아니냐는 추정이 나오고 있었다. 이미 과거에 약 6개월 간격으로 공개된 3세대 iPad와 iPad 4세대라는 전례와 더불어 2020년은 iPad 시리즈의 10주년이 되는 시점이기 때문에 3세대 iPad의 별명으로 '토사구패드'라는 명칭이 통용되고 있었으나 2021년 4월 말에 후속작이 공개되어 시기상으로는 면했으나 GPU 코어 하나의 봉인을 해제한 이번 세대와 달리 괴물 하나를 넣어주면서 미국 가격은 동결, 한국 가격은 오히려 3만원 인하하면서 또다른 토사구패드가 되어버렸다. [8]
- 후속작인 아이패드 프로 11 3세대가 공개된 직후 오픈마켓에서 가격이 급락하여 자신의 전작인 1세대보다 싸게 거래되는 현상이 2~3주정도 일어나기도 했다. 당시에 최하 옵션기준 70만원대 후반에 판매되는 곳도 있었다.
7.1. 홍보 영상[편집]
Apple 공식 홍보 영상.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1-06 07:00:01에 나무위키 iPad Pro(11형)(2세대)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1] 근삿값은 4.3:3 또는 1.43:1[2] 제품 공개 당시 같이 공개된 기본 색상에 볼드 처리[3] 舊 규격 명칭은 Wi-Fi 802.11ax이다. 여담으로, Wi-Fi 6으로 명칭이 변경되면서 Wi-Fi 802.11ac 역시 Wi-Fi 5로 명칭이 변경되었다.[4] 기존에 서드파티 USB OTG 액세서리가 있긴 했지만 연결 시 운영체제 단에서 바로 읽어오는 것이 아니라 별도의 서드파티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해서 저장된 데이터를 확인해야 한다. 즉, Windows나 안드로이드와는 다른 방법으로 사용해야 한다.[5] 즉, 카메라 모듈 자체가 가변 조리개를 지원하는 것이 아니다. 하드웨어적인 요소를 듀얼 렌즈 구성의 후면 카메라를 이용해 소프트웨어로 구현한 것이다.[6] 예를 들어, 촬영 환경에 빛 망울이 있을 때 조리개값을 줄이면 빛 망울의 크기도 커지케 만든다.[7] 보편적으로 스마트 디바이스에서 심도를 측정하는데 사용되는 카메라 혹은 센서들은 카메라 렌즈로 취급해서 숫자를 세는 경우가 보편적이다. 다만, 제조사 마음에 따라 다르기 때문에 Apple은 LiDAR 스캐너를 카메라로 취급하지 않는 것으로 보인다. 유사한 사례로 소니 모바일의 엑스페리아 1 II 등이 있다.[8] 심지어 Final Cut Pro 지원 목록에도 빠져서 더욱 비교가 되고 있다. iPad용 Final Cut Pro는 Apple M1 이상 칩셋이 탑재된 아이패드에서만 동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