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ORLD OF HORROR/캐릭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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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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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 오브 호러에 등장하는 플레이어블 캐릭터. 스포) 캐릭터 해금법 각 캐릭터의 준비아이템은 미스테리 도중 집으로 가서 준비를 선택하면 얻을 수 있다. 즉 첫 미스테리가 다른 지역으로 가는 미스테리라면 얻는것을 미루게 된다는 점에 주의.

1.1. 미나미 키리에(南桐江), 전학생[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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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용 퍽
두 번째 시야 - 유령과 엘드리치형 적에게 추가 데미지를 줍니다
자가 치료 - 주문을 망각할 때 추가적인 이성을 얻습니다
영적인 만남 - 미스터리를 완료하면 무작위 주문을 얻습니다
불가사의 파악 - +2 추가 주문 슬롯 사용 가능

그녀를 따라다니는 유령들이 이 마을의 이상한 사건들과 관련이 있을까?

아컴 호러와는 달리 주문의 패널티가 강한 게임 특성상 주문은 보너스라고 생각하고 가는게 좋다. 지식이 높으므로 약국에서 메스 등을 사서 쓰면 좋고, 약국이 아직 열리지 않았다면 민첩이 7이므로 상점에서 스테이크 칼을 사는것도 나쁘지 않다. 전용 퍽의 성능은 미묘하다. 자가 치료가 있을 경우 도서관 메모와의 조합으로 이성 회복이 가능해지며, 영적인 만남과의 조합을 통해 미스테리당 이성 2를 회복할수도 있기는 하다.

준비 아이템은 도서관 쪽지의 하위호환이나, 자가치료를 획득할 경우 이성이 0~1 낮아지므로 없어지지 않는다는 점에서 도서관 쪽지의 상위호환이 된다. 다만 파멸이 높아지므로 어느쪽이건 많이 사용할 물건은 아니다. 너프를 받기 전에는 파멸 수치 상승이 없었는데, 이때 키리에는 자기 요법만 배우면 주문 무한 수급이 가능해 일반 모드는 가뿐히 클리어하고 무한모드에서도 100턴 이상 버틸 수 있는 강캐였다.

1.2. 타카하시 아이코(高橋愛子), 수영부 부장[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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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용 퍽
운동화 - 전투에서 도망칠 때 파멸 불이익을 더 적게 받습니다
온수욕 - 집에서의 휴식이 개선됩니다
자제력 - 이벤트 능력치 체크 성공 시 1 활력을 회복합니다
빠른 수영 선수 - 공격 행동이 더 빨라집니다

물귀신으로부터 가까스로 살아남은 그녀는 이 미스터리를 해결하기로 결심한다.

전투 특화. 빠른 수영 선수까지 얻어두면 엄청나게 강해진다. 민첩 특화라 게임 초반 상점에서 스테이크 칼을 구매하면 클리어까지 써먹을 수 있으며, 이세계 이벤트에서 민첩 무기인 일본도를 얻으면 최강 캐릭터가 된다. 민첩 특화라고는 해도 근력과의 차이가 1밖에 나지 않다보니 첫 무기로 근력 무기를 얻을경우 충분히 써먹을수 있다. 전용 퍽으로는 휴식의 효과를 1씩 올려주는 온수욕과 공격행동이 빨라지는 빠른 수영 선수가 좋다.

준비아이템은 이벤트에서 패널티를 주는 대신 전투에 도움을 주는 전투특화 장비로, 강점을 더 강하게 만들어주는 대신 약점을 더 약하게 만들어주다보니 양날의 검이다.

1.3. 하루(春), 야쿠자 운전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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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용 퍽
근접 격투 훈련 - 화기를 근접무기로 사용 시 더 많은 데미지를 줍니다
이레즈미 - 상점의 아이템 가격이 1 저렴해집니다 [최소 1]
심부 근력 - 모든 전투 행동이 추가 데미지를 줍니다
야쿠자 카드 - 모든 상점에서 1개의 추가 슬롯이 사용 가능해집니다. 모든 아이템의 [불법] 태그가 제거됩니다[4]

그 버려진 저택을 턴 것은 실수였다. 친구들은 목숨을 잃고 불구가 되었고, 원한 가득한 공포는 항상 그를 따라다닌다. 총알처럼 달려야만 한다.

야쿠자 하면 떠오르는 우악스런 이미지와 달리 운영이 까다롭다. 니코틴 중독은 전투속도를 느리게 만드는 특성으로, 담배를 피우기 시작하면 니코틴 각성으로 바뀌어 전투속도가 증가한다. 역경은 담배를 피우는 동안 대미지가 1 증가하는 특성이다. 담배는 한번 사용하면 우측 상단에 담배 개수가 12-14개(외제 담배는 15-17개) 사이로 증가하며, 매 조사마다 1씩 감소한다.

전투시에는 담배의 영향을 크게 받는데, 반드시 나온다는 보장도 없는 담배를 상점에 가서 2원이나 주고 사야 하는지라 돈과 파멸에 쫓기는 게임 특성상 단점에 가깝다. 이레즈미/야쿠자 카드로 도움을 받을 수 있지만 대신 유용한 전투 계열 퍽을 포기해야 한다. 비싸고 이레즈미도 적용받지 않지만 적은 파멸로 담배가 확실하게 나오는 자판기를 고려하는 것도 좋다. 하루 챌린지로 벽돌을 해금했다면 더 좋다.

하필 근력캐라 무기들이 한방대미지만 높지 공속이 딸리는것도 니코틴 중독과 역시너지를 내는데다, 민첩과 지식도 낮아 상점에서 대충 무기를 사서 쓰기도 어렵다. 대신 인지는 준수해서 총은 잘 쏜다. 전용 이벤트의 능력치 체크 성공으로 반자동 권총을 받거나 마을 이벤트로 경찰의 리볼버를 훔칠 수도 있기에 권총으로 다 때려잡는 진짜 야쿠자가 될 수도 있다. 인지무기로 바뀌고 심부 근력과 시너지가 좋은 전기톱 역시 좋은 선택.

준비 아이템은 조금 미묘. 이레즈미 적용받고 상점에 가면 3파멸에 자금 1이면 담배 12-14개를 살수 있는데 비해 들어가는 파멸도, 얻는 담배도 영 시원찮다.

저택 지역 탐색시 전용 이벤트로 체력/이성 2를 소모하고 도망치거나 보스 하얀 죽음과 전투할 수 있다. 체력 30/체력피해 3을 자랑하는 강적이지만, 흡혈귀 속성이 붙어 있어 박제된 심장을 사용하면 즉사한다.

시드를 KIRYU로 설정하고 배경을 교단의 사냥감으로 설정할 시, 랜덤 인카운터로 등장하는 교단 사냥꾼이 마지마 고로로 대체되어 등장하는 이스터에그가 있다.[5]

1.4. 하마사키 미즈키(濱崎瑞希), 십대 아이돌[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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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용 퍽
서명된 계약 - 미스터리 완료 시 추가 자금을 얻습니다
오컬트 사인 - 주문 시전 시 소량의 경험치 보너스를 얻습니다
명성 - 전투 행동이 동료 수에 비례해 빨라집니다
이별 선물 - 동료를 보내주면 당신의 능력치 중 하나에 영구적인 보너스를 줍니다.

정말 이상한 세상이다. 고대의 악을 멈추는 게 인기를 얻는 지름길이라니.

뭉치면 산다 퍽은 최대이성+1을 받는 대신, 미스테리가 끝날때 동료가 2명 이하면 이성에 2 대미지를 받는다. 마침 매력이 높아 운동장이나 이벤트에서 동료를 얻기 쉬우니 동료로부터 얻는 스탯 보너스를 최대한으로 활용하는게 플레이방식. 무기는 동료보너스로 얻은 스탯을 보고 선택해도 되고, 작정하고 동료들을 긁어모으면서[7] 10명 가까이 모으면 동료로만 패는 것도 가능하다. 전용 이벤트를 통해 하루의 퍽인 이레즈미를 얻는게 가능하다. 전용 퍽은 명성과 이별 선물이 좋다.

준비아이템은 장비하지 않아도 인벤토리에 넣고 있으면 효과를 받는다. 편리한 효과지만 플레이어의 경험이 쌓이면 굳이 쓸 필요는 없는 아이템.

1.5. 타가와 코지(田川浩二), 사진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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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용 퍽
추론 - 미스터리 완료 시 추가 경험치를 얻습니다
빠른 손놀림 - 전투 중 장비를 바꿀 수 있게 해줍니다
기자의 가방 - 추가 인벤토리 슬롯을 얻습니다
급조 - 전투 중 아이템 투척이 더 효과적이게 됩니다

사진 한 장이 천 마디 말보다 중하다고 한다. 정부도 이건 덮지 못할 것이다.

전반적으로 무난한 캐릭터, 카메라는 지능을 1 증가시켜주며 전투 돌입시 첫턴에만 자동으로 적의 회피율을 10% 감소시키고, 다음 턴부터는 행동력을 소모해서 회피율을 감소시킬 수 있다. 인지에 보너스를 받는 무기가 총기류와 군용 나이프, 횃불같이 얻기 힘든 무기 뿐이라는건 단점이나 힘과 지능이 나쁘지 않으므로 쓸 무기가 없지는 않다. 전용 퍽은 전반적으로 성능이 애매하다.

애매한 성능이라 그런지 준비아이템이 상당히 좋다. 중반만 가도 아이템을 다 맞춰서 자금이 쌓이는데 그걸 경험치로 바꿔먹을 수 있다.

1.6. 미미(美々), 의대생[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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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용 퍽
문일지십 - 전투 도중 데미지를 입으면 소량의 경험치 보너스를 얻습니다
해부학 수업 - 인간형 적에게 추가 데미지를 줍니다
응급 처치 - 적을 무찌르면 2 이성을 회복합니다

드디어 여태까지 배운 걸 써먹을 일이 생겼다.

전투 특화캐. 미미의 집착은 최대이성에 -20%를 받는 패널티 특성이다. 지능 특화캐인데 지능무기중 고성능인 메스를 가지고 시작하는지라 이후 조우에서 의식용 단도 등 더 좋은 지식 무기를 받지 않는 이상 전투에 대해 별로 신경쓸 필요는 없다. 지식 두자릿수를 기록하는 건 상당히 쉬운 편인데, 그 정도만 되면 메스 하나만 있어도 웬만한 잡몹은 원턴킬을 내고 보스도 2턴 만에 썰어버리는 강력한 모습을 보여준다. 깊게 들어가면 아이코나 (대혼란 스택이 쌓인) 미쿠 등 스탯과는 별개로 전투 행동 자체가 빨라지는 캐릭터들에 비해서 고점이 낮긴 한데 게임내 몹들 잡는 데에는 미미 정도만 돼도 딜이 차고 넘친다. 여기에 낮은 이성 수치를 보완해주는 특성인 응급 처치를 배우면 완전체가 된다.

준비 아이템은 이성에 비해 체력이 넘치는 미미 특성상 그럭저럭 사용할수 있다. 다만 사용할때마다 자기 몸을 베어서 해부학을 배웠다는 메세지가 뜬다.

월드 오브 호러 자체가 NPC는 물론이고 플레이어 캐릭터 중에서도 정상인이 거의 없는 게임이지만, 이 캐릭터는 그 중에서도 독보적인 수준의 광인이다. 원래부터 자기 몸으로 해부학 실습을 한다든지 게임 시작부터 집착이라는 패시브 때문에 이성 수치에 페널티를 먹고 시작하는 등의 모습 때문에 정신적인 문제가 있는 인물인 건 확실했는데, 챌린지 업데이트 후 본인의 몸으로 끔찍한 생체실험을 자행한다는 설정이 붙으면서 굉장한 위험인물이 됐다.

다만 전용 이벤트를 보면 순수하게 다른 사람들을 구해주겠다는 마음으로 공짜로 사지절단 수술을 하거나 종양을 절개해주는 등 히포크라테스 선서를 무시하고 막 나가는 악당은 아니다. 단순한 호기심 충족을 위한 생체실험은 본인 몸으로만 하니 mad긴 하지만 bad는 아닌 셈이다.

1.7. 미쿠(未久), 폭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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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용 퍽
소매치기 - 전투 이후 아이템을 찾을 확률이 높아집니다
아드레날린 - 전투 행동이 더 빨라집니다
불행한 운명 - 이벤트 능력치 체크 실패 시 1 이성을 회복합니다
약탈 - 무찌른 적마다 자금 1을 획득합니다

반항기 넘치는 십대, 취미는 난장판 만들기. 그녀는 고향 마을을 지키려 한다. 이기적인 이유긴 하지만 말이다.

기본 성능만 보자면 희대의 쓰레기 캐릭터. 미쿠 이전 캐릭터들의 스탯합이 33, 이후 캐릭터들의 스탯합이 24~27인데 비해 미쿠는 19밖에 안된다. 대혼란 특성이 파멸수치 20당 모든 능력치 +1을 줘서 이를 보충해주는 것으로 보일수 있으나, 파멸이 40%는 차올라야 다른 캐릭터와 동급이 된다. 대신 레벨업 퍽이 비교적 고성능이라 다행. 아드레날린의 경우 공격행동이 빨라지는 퍽으로 수영부와 동일하며, 불행한 운명은 파멸수치가 낮은 초반에 능력치체크를 부담없이 할수 있게 해준다. 과거 불행한 운명을 배울 경우 버그로 인해 약탈의 효과도 적용되었으나 수정되었다.
특이한 컨셉도 그렇고, 엔딩 시 단독 화면까지 나오는 등 여러모로 밀어주는 제작자가 밀어주는 캐릭터라고 할만 하다.

준비 아이템은 파멸이 증가할수록 스탯도 증가하는 미쿠의 특성상 쓸만하다

1.8. 이시이 모리코(石井守子), 사냥꾼의 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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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용 퍽
탄약 보관함 - 각 미스터리 종료 시 1-2 총알을 얻습니다
아빠바라기 - 각 미스터리 종료 시 2 체력을 회복합니다
능숙한 조작 - 화기 근접공격이 20% 빨라집니다

아버지의 경고를 무시하고, 그녀는 숲을 지키기 위해 동물들을 해치는 괴물을 사냥하기로 결심했다... 본의 아니게 세상을 지키게 되는 것도 모른 채.

미쿠보다는 좋지만 기본 성능이 별로다. 하지만 무기인 낡은 산탄총이 강력하다보니 전반적으로 중간은 가는 캐릭터. 하지만 처음 주어지는 탄약이 두발밖에 없으므로 암시장에서 탄약을 팔게하는 업적을 해금하던가, 혹은 탄약 보관함 퍽을 일찌감치 선택하는것이 좋다. 그 외에는 능숙한 조작 퍽도 유용.

준비 아이템에는 어머니의 유품인 은목걸이를 담았다는 설정. 그래서 아이템을 쓰면 '엄마 미안해'라는 메세지가 뜬다. 파멸 증가가 아쉽기는 하지만 어지간한 보스몹도 원킬이 가능해지는 초극딜상태가 되므로 몇몇 보스전에서 써주면 좋다

레즈비언이라는 설정이라 어린 마녀 적과 조우시 "그녀에게 기묘하게 이끌린다..." 라는 메시지가 출력되며, 남성 캐릭터들과 마찬가지로 이성 피해를 추가로 받는다.

1.9. 카와지 야시로(川地八代), 사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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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용 퍽
열의 - 모든 전투 행동이 추가로 1 데미지를 줍니다. 최대 활력 및 이성이 4 감소합니다
나의 기이한 수집품 - 각 미스터리 종료 시 [오컬트] 태그가 붙은 임의의 아이템을 얻습니다
잠행 - 적과의 전투에서 도망칠 시 10 경험치를 얻습니다.
독불장군 - 동료가 없을 시 +1 모든 스탯

신학교 과정을 다 마치진 못했지만, 여동생으로부터 걱정스러운 편지를 받은 야시로는 바로 시오카와행 열차에 올랐다. 그녀는 몇 년 전에 세상을 떠났으니...

청동 십자가는 장비시 유령과 정상적으로 전투할 수 있게 해주며, 사용할 경우 부숴 버리고 신앙을 7 깎는다. 불길한 편지는 레벨업에 필요한 경험치를 140으로 늘려버리는 특성이다.

카와지의 특징은 신앙 스탯인데, 신앙에 의해 보너스와 패널티를 받는다. 10에서 시작한다.
6 이상 - 최대체력/이성 +2. 재주+1. 미스테리 종료시 경험치 20 추가획득.
1~5 - 최대체력/이성 +1. 미스테리 종료시 경험치 10 추가획득.
0 - 효과없음
-1~-5 - 최대체력/이성 -1. 미스테리 종료시 경험치 5 감소.
-6 이하 - 최대체력/이성 -2. 대미지와 힘+1. 미스테리 종료시 경험치 10 감소.

신앙은 적을 쓰러뜨렸을때 2 증가하며 미스테리 종료시 3 증가한다. 그리고 적에게 체력이나 이성대미지를 받을 때마다 대미지만큼 감소한다. 신앙을 유지하는 플레이로, 잠행 퍽을 찍고 업적으로 언락하는 작은 양초를 들고 도망치는 플레이를 하는 방법이 있다. 혹은 신앙을 마이너스로 유지하면서 전투보너스를 받는 방법도 있지만 고난이도에서는 좋은 방법이 아니다. 전용 퍽은 독불장군이 유용하며 플레이스타일에 따라서는 잠행과 열의도 쓸만하다.

준비 아이템은 무난하다.

1.10. 쿠로이 아야카(黒井彩伽), 마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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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용 퍽
파멸의 전조 - 미스터리 완료 시 가지고 있는 저주의 수에 따라 파멸 수치를 낮춰줍니다. -10% 최대 이성
피치광이 - 가지고 있는 저주의 수에 따라 모든 전투 행동이 추가 데미지를 주고 빨라집니다. -10% 최대 체력
엘드리치 빙의 - 가지고 있는 저주의 수에 따라 모든 능력치에 보너스를 얻습니다. -10% 최대 체력 및 이성

다들 아야카의 의식에 참여하고 싶어하지 않았다. 이제 모두 죽었고, 그들의 영혼은 계속해서 그녀를 괴롭힌다.

오닉스 메달리온은 미스테리를 시작할 때 두개의 저주를 부여하며, 미스테리당 하나의 저주를 치료할 수 있다. 이렇게만 본다면 그저 매 턴 저주를 받으면서 시작하는 페널티 캐릭터로밖에 보이지 않겠지만 이 캐릭터의 진가는 전용 퍽들에 있다. 모두 자신에게 걸린 저주의 갯수가 많아질수록 그만한 이점을 주는 굉장히 강력한 퍽이기 때문에 별 페널티가 없는 저주들을 모으고 진짜로 위험한 저주만 오닉스 메달리온으로 지우기만 한다면 발차기로도 데미지가 10을 넘기고 파멸이 미스터리 하나마다 10퍼센트씩 감소하고 모든 능력치가 두 자리수를 찍는 어마어마한 성능의 캐릭터를 만들어 낼 수 있다. 저주를 단다는 점 때문에 상급자용으로 보일 수 있겠지만 사실상 게임을 굉장히 쉽게 클리어할만한 강캐이다.

워낙 강캐라 피치광이로 올라가는 전투 속도가 감소하고, 파멸의 전조로 낮추는 파멸 수치가 1%에서 0.5%로 감소하고, 역사동아리에서 구매하는 전용 퍽의 가격이 파멸 10%에서 파멸 15%로 증가하는 등 너프를 계속 받아왔음에도 불구하고 강캐로 취급받는다. 역사 동아리에서 피치광이와 엘드리치 빙의가 빠르게 나오면 바로 마녀의 숲으로 달려가 저주를 3개 더 달고 쾌속 진행이 가능.[14] 부상을 받을 때마다 저주를 받는 '기묘한 반점' 배경은 아야카의 독무대다.

퍽의 성능이 흉악하기 때문에 본인을 제외한 다른 캐릭터는 역사동아리나 레벨업 시 뜨는 랜덤 퍽에서 고를 수 없다.

준비아이템은 무난하다. 전투특화 캐릭터들의 카운터는 전투가 불가능한 유령인데, 그런 유령에게 추가피해를 주기 때문. 다만 신부처럼 평타로 때리는게 가능해지는건 아니고 공물 태우기 등의 대미지가 증가한다.

1.11. 와카마츠 토시아키(若松俊明), 전 이교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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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용 퍽
라그-줄의 분노 - 이번 미스터리 종료 시까지 +1 피해. [비용: 6 파멸]
프'소스의 빛 - 파멸 수치를 3 낮춘다. [비용: 15 경험치]
쉬베의 파동 - 이번 미스터리 종료 시까지 +1 모든 능력치. [비용: 5 파멸]
크루츠키의 살생 - 현재 적을 무찌른다. [비용: 15 파멸]
크툴-이즈토의 치유 - +3 체력 +3 이성. [비용: 7 파멸]

동아리의 사악한 의도를 알아낸 토시아키는 행동에 나섰다. 그들의 가장 값진 물건들은 훔친 것이다. 이 저주받은 책은 세상을 구하거나 파멸에 빠트릴 것이다...

미쿠에 가까운 쓰레기 스탯을 자랑하지만 들고 시작하는 아이템이 네크로노미콘... 네크로노미콘은 레벨업시 전용 퍽을 보여주는데 하나같이 고성능이라는게 특징이다. 다만 그 대가가 파멸이라는 점은 조금 생각해볼 부분. 마침 시작부터 네크로노미콘에 있는 페이지가 미스터리 해결시 -10 파멸이므로 다른 캐릭터들에 비해 50 파멸만큼의 보너스가 있다고 봐도 된다. 이걸 어떻게 이용하느냐가 토시아키 플레이의 관건.

스탯 보너스가 미스터리 내에서만 유지된다는 것은 아쉬운 부분. 그렇지만 무한모드에서는 스탯 및 데미지 뻥튀기가 영원히 유지되므로 모든 능력치를 20 이상으로 만든다거나 발차기 한방에 20데미지를 준다거나 하는 탈인간 플레이가 가능하다.

준비 아이템은 무난하게 좋다. 네크로노미콘도 책이라 기본적으로 보너스를 받으며 시작하기 때문. 게임 시작시 도서관 쪽지라도 얻었다면 더더욱 좋다.

1.12. 오쿠사와 주리(奥沢樹里), 쫓기는 상속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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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용 퍽
신출귀몰 - -5% 파멸
의지의 시험 - +2 지식 +2% 파멸
탈출자 - +2 민첩 +2% 파멸

끔찍한 무언가가 주리를 쫓는다. 그것의 존재는 날이 갈수록 가까워진다...

특이한 패시브를 가지고 시작하는 캐릭터. 캐릭터 고유의 공포 수치를 가지고 시작하며, 파멸수치가 오를때마다 캐릭터 상태창에 표시되는 공포수치가 파멸의 두배만큼 오르게 된다. 다른 요인으로 파멸은 감소 시킬 수 있어도 이 공포수치는 되돌릴 수 없으며[17], 100%가 되었을땐 상태창 멘트가 이제 너무 늦었다. 로 바뀌고 경험치가 0으로 고정되어 더 이상 레벨업을 할 수 없다. 그리고 캐릭터는 살갗이 반쯤 뜯어져내린 흉측한 몰골이 되며 굉장히 징그러워진다. [주의]

그 대신 공포에 따라잡히기 전에는 기존 요구량의 절반인 50 경험치만으로 레벨업을 할 수 있다. 즉 다른 캐릭터들이 초반에 퍽과 아이템을 준비한 뒤에 행동하는데 비해 오쿠사와 주리는 레벨업 먼저 해서 스탯을 챙긴 뒤 공포에 따라잡히고 나서 아이템을 구하는 비효율적인 플레이가 필요하다. 공포 수치가 100% 되기 전에는 되도록이면 휴식은 덜 하는 게 좋고, 아이템 상점도 안 들르는 게 낫다. 도주 역시 공포 수치를 따블로 올려주는 단점이 있어 아예 싸움이 안 걸리는 게 최선이다. 당연한 얘기지만 이런 특성 때문에 초반엔 전투에 약할 수밖에 없는데 극초반 미스터리 뽑기에서 보스전이 없는 미스터리를 뽑아 놓으면 초반은 안정적으로 넘길 수 있다.

전용 퍽도 모두 파멸과 스탯 관련이다. 캐릭터의 성능과 별개로 상당히 고성능인 퍽이기 때문에 아야카와 마찬가지로 본인을 제외한 다른 캐릭터는 역사동아리나 레벨업 시 뜨는 랜덤 퍽에서 고를 수 없다. '신출귀몰'은 심플하고 별 생각 없이 집을 수 있는 퍽이고, '의지의 시험'이나 '탈출자'는 파멸 +2% 페널티 때문에 패시브와 역시너지가 나기는 하는데 한 개 집는 것 정도까지는 공포 수치에 큰 영향을 미치지는 않는다. 굳이 하나를 고르자면 '의지의 시험' 쪽이 효율이 좋은 편. 지식 기반 무기 중 '의식용 단검' 같은 건 바닷가 수색 중에 얻을 수도 있고 정 안되더라도 병원에서 메스를 구하는 방법도 있으니 구하기 까다로운 인지 기반 무기보다 지식 기반 무기 쪽이 나을 지도 모른다. 의식용 단검이나 메스를 구해놓고 레벨업과 퍽으로 지식을 10 이상으로 뻥튀기 해 놓으면 한 턴에 5~6번씩 칼질하는 주리를 볼 수 있다. 물론 최선은 초기 스탯이 가장 높은 인지를 키워서 전기톱을 드는 것이지만...

정상적으로 플레이할 경우 운이 없지 않는 이상 여타 캐릭터들보다 높은 7레벨 정도는 찍을 수 있으므로 높은 레벨을 통한 스탯빨과, 준비 아이템 덕에 비교적 넉넉한 지갑 사정을 이용해 게임을 풀어나갈 수 있다. 잘만 운영하면 미스터리 4~5개째를 해결하는 후반이 돼도 파멸 수치가 높지 않아서 쇼핑도 하면서 휴식도 취해주고 피 관리를 여유롭게 할 수 있게 된다. 다만 거기까지 가려면 초반에 경험치를 먹으면서 달려나가야 하므로 위에서도 이야기했지만 보스전이 아예 없거나 회피할 수 있는 미스터리를 고르는 게 안정적이다.

종종 공포수치가 일정치를 넘으면 더이상 오르지 않아 무한 레벨업이 되는 버그가 발생하기도 하는데 이 경우 빠른 레벨업을 통한 스탯 뻥튀기로 아야카나 토시아키를 뛰어넘는 사기캐가 된다. 현재 수정되었는지 여부는 알 수 없음. 준비 아이템 역시 공포에 따라잡힌 뒤에나 사용해서 자금을 얻고 장비를 맞추는 아이템.

1.13. 이치무라 유미코(市村由美子), 야구 선수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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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용 퍽
휘둘러 치기 - 준비자세 이후 무기공격 공격력 +2
재빠른 움직임 - 회피 행동 성공률 +10%
끊임없는 악몽 - 미스테리 해결시 이성 추가 회복

아야카보다 약간 나은 스탯인데 분배도 엉성해서 체감 성능은 미쿠 및 토시아키와 엇비슷하다. 대신 초반에 쓰기 좋은 무기이자 행운 체크를 보정해 주는 행운의 방망이를 가지고 시작한다. 전용 퍽은 전투 위주이나 스탯 분배가 발목을 잡는다.

개인 이벤트 등을 유추해서 볼 때 유미코는 자신의 쌍둥이를 살해하고 그를 따라하는 것으로 추측된다.

1.14. 카나(可奈), 이웃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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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용 퍽
마지막 질주 - 체력 & 이성 + 2[19]


장어 미스터리에서 만나게 되는 든든한 동료가 정식발매 버전에서 최종 플레이어블 캐릭터가 되었다. 스탯은 그저 그렇지만,기본으로 가지고 있는 '언제나 함께' 상태가 특이하다. 해당 상태의 효과로, 어느 난이도를 선택해도 최대 체력 및 이성이 8로 고정되며, 이는 최대 체력이나 이성을 깎는 아이템 및 마법으로도 감소되지 않는다.[20] 그리고, 체력이나 이성이 0이 되어 일반 캐릭터라면 사망하는 경우라도 '고양이의 호기심'이라는 상태가 발생하며 파멸이 5% 추가되는 대신 체력이나 이성 중 0으로 떨어진 능력치를 다시 8로 회복하게 된다. 즉, 체력이나 이성 회복으로는 게임 오버가 되지 않기 때문에, 아카 만토처럼 전투 중에 사망할 때 특수 엔딩이 발생하는 경우에도 해당 엔딩이 발생하지 않고 계속 체력이 회복된다. 하지만, 파멸이 5%씩 증가하는 페널티는 무시할 수 없으므로, 방심했다가는 파멸 엔딩을 보게 된다.

월드 오브 호러 게임 내 95개의 도전 과제를 모두 해금하면 그에 대한 보상격으로 96번째 도전 과제 해금과 함께 열리는 캐릭터. 정식 발매되면서 출시된 캐릭터인 유미코와 비교하면 아무 고유 이벤트가 없는 것을 볼 때, 그야말로 모든 도전 과제를 완료한 플레이어를 위한 선물로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