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 FA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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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2017년 3월 8일 발매된 코다 쿠미의 13번째 그리고 14번째 스튜디오 앨범. 같은날 ~inside~와 ~outside~ 타이틀로 나누어져 따로 발매 됐다. 수록곡도 모두 다르다. DVD/Bluray는 공통으로 전 6곡의 PV와 메이킹이 수록될 예정.
이번 앨범 컨셉은 「이면성」. 동시에 해금된 최신 비주얼도, 컨셉 그 자체를 나타내고 있다. 「W FACE~inside~」는 심플하지만 요염하면서 온화한 표정이 인상적이지만, 「W FACE~outside~」는 세련되게 무채. 양쪽 그녀의 질감과 존재감을 느끼게 하는 인상적인 마무리다.
--- 정규 13집 「W FACE」 보도자료 中.
코다 쿠미는 데뷔할 때까지의 17년간 가요곡으로 성장해, 가요곡을 자신의 루트라고 말한다. 한편 데뷔하고 나서는 R&B, Hip Hop이 아티스트 코다 쿠미의 뉴 루트가 된 것으로, 그녀중에서 음악적 루트로서 2개의 길이 생겼다고 한다. 이 2개의 길을 다른 앨범으로서 표현한 것이 이번 「W FACE~inside~」와 「W FACE~outside~」다. 이번 그녀는 굳이 그 2개의 길을 다른 앨범으로서 제시하여, 솔직하게 「어느 쪽이 좋아..?」"라고 질문한다.
--- 정규 13집 「W FACE」 보도자료 中.
2. W FACE ~inside~[편집]
「W FACE ~inside~」로는 감정적인 발라드로부터, 경쾌한 팝송까지, 가요 팝 사운드를 보기 좋게 답습한 혼신의 일작.
공식 홈페이지 中.
최초공개 신곡은 곡 제목 옆에 * 표시.
3. W FACE ~outside~[편집]
「W FACE ~outside~」로는 스릴과 전위적인 댄스 트랙로부터, HIP HOP / R&B, 피아노 하나로 심플하게 노래하는 발라드까지, 실로 다채로운 사운드 바리에이션이 표현된, 지금까지의 코다 쿠미를 일신하는 공격적인 작품
공식 홈페이지 中.
최초공개 신곡은 곡 제목 옆에 * 표시.
4. 여담[편집]
2015년 정규 12집 'WALK OF MY LIFE' 이후 2년만에 발매되는 정규앨범이니 만큼, 두장 합쳐 총 20곡이 수록되고 있는데 굳이 더블 앨범이 아닌 같은 날 따로 동시발매라는 점이 굉장히 도전적이지만 한편에서는 무리수가 아니냐는 얘기도 있었다.
~inside~ 수록곡 중 2번 트랙 'Bring It On'은 팬클럽 라이브와 전국 투어에서 먼저 선공개 된 곡으로 무려 공개된지 3년만에 수록되는 곡이다. 그동안 공연에서만 불러오다 이번에 처음 수록하게 된 것인데, 이 곡은 남편인 KENJI03이 만든 노래라는 듯.
아직 오피셜 정보가 없지만 두 장이 모두 13집인지, 아니면 14집까지 이어지는건지 팬들 사이에서의 심심한 논란(?)이 있다.
2018년 앨범이 발매되면서 W FACE 두 시리즈 앨범이 각각 13집 14집인게 오피셜로 결론지어졌다.
5. 평가[편집]
발매전부터 2장으로 나누어 내는 전략이 무리수인거 같다, 이해할 수 없다라는 반응이 심심찮게 많았는데 앨범이 발매된 직후 생각보다 호평이 꽤나 많이 나오고 있다. 이는 일본에서도 마찬가지인데, 특히 'outside'는 전작 'WALK OF MY LIFE'에서 보다 팝 넘버를 소화하는 능력이 좋아진거 같다는 의견도 있고 전체적으로 퀄리티가 좋아 2008년 6집 앨범 'Kingdom' 이후에 오랜만에 앨범을 구입했다는 사람들도 일음 커뮤에서 종종 보이고 있다. 음악 퀄리티와 별개로 PV의 퀄리티가 굉장히 저예산이라 팬들의 반발이 많다. 6곡이나 되는 PV를 이틀안에 찍었다는 인터뷰가 나와 왜 굳이 이렇게 급하게 찍었는지 아쉬움이 남는 부분이다.
다만 프로모션이 역시나 적고[6] 벌써 17년차 가수다 보니, 판매량은 썩 높지 못했는데 발매일을 정말 기적처럼 잘 잡아서 두 장의 앨범이 1, 2위를 차지했고 여가수로는 47년만의 오리지널 앨범 1,2위 획득의 쾌거라고 한다. 이 타이틀에 걸맞게 판매량이 높은 수준이 아니라 비아냥 섞인 목소리도 있지만 발매일 잘 잡는것도 능력이라면 능력이다. 이걸 두고 이제 2만장 팔리는 앨범도 1위한다며 일본 음악계를 걱정하는 듯한 한 기자의 설레발식 기사도 국내에 보도됐는데 그냥 발매일 잘 잡은거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니다(...)
2010년 이후 줄곧 음악적인 부분에서 있어서 매너리즘을 겪고 있다는 평가가 대세였던 코다였지만 이 앨범을 통해 앞으로의 음악 노선에 새로운 재기의 발판을 쌓을수도 있다고 평가가 반전되고 있어서 꽤나 주목할만한 앨범이 된 것 같다.
6. PV[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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