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va cristo re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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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스테로 봉기의 가톨릭 순교자들


"¡Viva Cristo Rey!"

"왕이신 구주 예수 그리스도 만세!"

-멕시코 혁명의 반교권주의 좌파 정부에 대항하다 순교한 가톨릭 기사들이 크리스테로 봉기에서 가톨릭 신앙을 지키며 내뱉은 격언



1. 개요[편집]


1910년에는 멕시코 혁명과, 1917년에는 반가톨릭 좌파 성향의 플루타르코 엘리아스 카예스 정부의 악의적인 반가톨릭 정책이 있었다. 카예스 정부는 가톨릭 신자들과 신부들을 차별하고 고문했으며 박해하였다.

정부는 가톨릭 학교와 신학교를 압류했고 또한 교회의 모든 재산을 몰수했다. 선교사들을 추방했으며 모든 형태의 공적인 예배를 금지했다. 성직자와 수녀는 종교복을 입는 것이 금지되었고, 투표도 금지되었으며, 정부를 비판하거나 공무에 대해 논평하는 것도 금지되었던 것은 덤.

이런 와중에 콜럼버스 기사단은 정부의 압박에서 그토록 저항하였으니 표적이 되지 아니할수 있었겠는가.

1930년대 말에는 사회경제적 배경을 막론하고 무려 50,000명의 가톨릭 신자가 죽거나 순교했는데, 그중에는 90명의 사제도 있었다. 크리스테로 반란군중의 많은 멕시코 기사들이 "¡Viva cristo rey!"라고 함성을 외치며 신앙을 외치다 순교하였다.

콜럼버스 기사단의 기사들이 죽기 전 마지막 말로 선포했던 이 신앙 선언은 멕시코 정부에게 명백히 반항적이고 반역적인 행위로 보였다. 교황 비오 11세는 크리스테로 봉기가 절정에 달했던 1925년에 가톨릭 교회에서 그리스도 왕 대축일을 제정함으로써 그들의 외침을 기억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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