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MWa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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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화 프로그램 및 해당 제품을 생산하는 회사.

목차


1. 특징[편집]


IBM 계열 PC 가상화에 있어 오랜 역사를 자랑하고[1] 그만큼 많은 제품 라인업을 가졌다.

많이 알려진 주력 제품들은 대개 하드웨어 레벨 가상화 위주이다. 즉 sandboxie처럼 OS 상단에서 작동하는 가상화 제품은 없다고 알려져 있는데, 사실 있긴 있다. 아래 제품을 보자. 다만 잘 안 알려진 것을 보아 딱히 경쟁자에 비해 뛰어난 편은 아닐지도.

역사가 오래된 만큼 가상화 제품들은 성능이 wiki:"공밀레" 괴랄할 정도로 좋다. 성능이 호스트급[2]이라는 말은 과대포장이지만, 그래도 거의 모든 벤치마크에서 다른 가상화 프로그램들을 가볍게 씹어드시는 수준의 퍼포먼스를 자랑한다. 제품에 관계없이 CPU 멀티코어 SMP 성능은 넘사벽급. 서버 제품군은 해당 안되지만 3D 가속 지원도 대단히 뛰어나다. 물론 그만큼 가격도 하늘나라로.


1.1. VMware Tools[편집]


최적화를 위해 게스트에서 커스텀 하드웨어를 돌린다. 여기에 게스트에서 전용 드라이버 모음인 VMware Tools를 깔면 속도가 비약적으로 상승한다. 또한 파일을 드래그한다든지 클립보드 공유나 시간 동기화, Unity 모드와 디버깅 등을 하려면 설치해야한다. 다만 지원하지 않는 게스트는 그런거 없다.


1.2. Unity 모드[편집]


데스크탑 제품에서 Unity 모드를 사용하면 Windows 7에서 wiki:"Windows Virtual PC" Virtual PC로 XP 모드를 쓰던 것과 똑같이 게스트의 프로그램을 호스트 프로그램인 것처럼 쓸 수 있다. 단 XP 모드와 달리 VM이 자동 실행되거나 시작메뉴 프로그램이 자동으로 통합되지 않는 것은 단점[3].


2. 제품[편집]



2.1. 데스크탑 계열[편집]


  • VMware Workstation - 주력 개인용 제품. 데스크탑 성능 및 디버깅 특화.
  • VMware Player - 공짜다. Workstation에 비해 스냅샷 기능 및 디버깅 기능이 부족하다. [4]
  • VMware View - 서버 계열 제품에 원격 연결하는 프로그램.
  • VMware Fusion - wiki:"매킨토시" 인텔 맥용. 현실은 부트캠프나 쓰지


2.2. 서버 계열[편집]


  • VMware ESX - 주력 서버 제품. 그 자체가 리눅스 커널을 얹은 OS로, 가상화만을 위해 작동한다.
  • VMware Server - 단종. 비슷한 공짜 프로그램인 VMware Player에 비해 IO 성능이 좋은 대신 반응성이 떨어졌다.
  • VMware vSphere - ESX에서 한술 더 떠 만든 클라우드 OS.
  • VMWare vCenter 시리즈 - 데이터센터용.


2.3. 기타[편집]


요즘엔 vCloud라는 이름으로 눈을 클라우드 시장으로 돌리고 있다. 데이터센터의 넘쳐나는 잉여자원을 모조리 가상화해서 성능을 높인다는 것.

그리고 희안한 플랫폼을 여럿 흡수하거나 인수하고 있는데, 웹개발을 위한 SpringSource라든지, 프레젠테이션 솔루션인 SlideRocket, 일정관리 (오픈소스) 용 Zimbra, 웹/애플리케이션 플랫폼인 vFabric 등을 잔뜩 벌리는 것을 보아 애플리케이션 플랫폼 시장을 노리고 있다.

그리고 sandboxie와 비슷한 VMware ThinApp라는 게 있는데, 어떤 프로그램의 포터블 버전을 자동으로 만들어준다. 이동식 샌드박스인 셈. 흠좀무



3. 관련 항목[편집]


[1] 99년도에 첫 VMware Workstation이 나왔으니 Locus의 Merge나 Connectix의 Virtual PC보다는 늦은 편. 다만 Merge는 오래전에 망했고 Virtual PC는 MS에 먹혔으니 지못미...[2] 가상머신을 돌리고 있는 진짜 하드웨어를 호스트, 가상머신 안에서 돌아가는 시스템을 게스트라 한다.[3] 아예 시작메뉴 위에 마우스를 갖다대면 가상머신의 시작메뉴가 따로 뜬다. 리눅스 계열도 마찬가지.[4] 3.0 이전엔 가상머신을 새로 만들지 못했으나 3.0에선 생성도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