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dispu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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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disputed
언디스퓨티드


파일:external/khiphopmuseum.weebly.com/4094105_orig.jpg

제목
Undisputed
아티스트
DEADP[1]
발매
2004년 6월 15일
장르
힙합붐뱁 • 하드코어 힙합 • 동부 힙합
길이
44분 58초
트랙
15[2]
타이틀
Undisputed
레이블
빅딜 레코즈
1. 개요
2. 상세
3. 트랙 리스트
3.1. Intro
3.2. Undisputed
3.3. Mephisto
3.4. 날개짓
3.5. Big Deal Anthem 2004
3.6. It Goes Down Once Again
3.7. Black List
3.8. Honesty (Loptimistic Remix)
3.9. C O R E A
3.10. 길위의 빛
3.11. Hidden Track
3.12. Hidden Track
4. 재발매


1. 개요[편집]


데드피의 첫 정규 앨범. 2004년 6월 15일에 발매 되었다.


2. 상세[편집]


그리고 그해 발매된 Undisputed, 그게 진짜 한국판 Illmatic이 됐지. - 딥플로우


의심의 여지없는 결과물 Undisputed - 산이


당시 신규 레이블이었던 빅딜레코드에서 야심차게 준비한 작품으로, mo'REAL[3]의 2번째 EP[4]에 이어 두번째로 발매된 앨범이다. 생소한 신인 데드피와 랍티미스트[5]를 단번에 메이저급으로 끌어올리고 빅딜 레코드를 힙합팬들의 뇌리에 강하게 각인시켜준 앨범으로, 이 앨범의 성공은 빅딜레코드가 소울컴퍼니와 함께 한국힙합을 주도하게 되는 성장발판이 됐다. 또한 감성 힙합의 대표 주자였던 소울컴퍼니와 하드코어 힙합이라는 장르를 통해 대척점에 섰던 빅딜이 되는 데에 Undisputed가 결정적인 역할을 하게 되었다.

앨범 발매 시점에 힙합플레이야, 리드머를 포함한 여러 커뮤니티에선 반응이 뜨거웠는데, 이 앨범보다 먼저나왔던 피타입의 'Heavy Bass' 와 다이나믹 듀오의 'Taxi Driver', 가리온 1집과 함께 올해의 앨범으로 자주 거론되었으며, 이전에 명성이 짙었던 래퍼들과 다르게 신선하고 강렬한 사운드로 힙합 팬들을 사로잡았다. 이후 힙합플레이야 어워즈, 리드머 평단에선 쟁쟁한 후보들을 제치고 올해의 앨범으로 뽑히며 한국 힙합 역사에서 빼놓을 수 없는 기록을 새겼다.

이 앨범의 파급력은 상당했다. 데드피의 묵직하고 유려한 랩과 랍티미스트의 로우한 비트의 조화는 가히 충격적이었고, 90년대 이스트코스트 힙합을 담아내어 많은 호평을 받았다. 물론 당시에도 동부힙합을 표방하는 음악들은 꽤 있었으나, 이 앨범만큼 정통성과 퀄리티를 표출했던 앨범은 없었다. 참여한 피쳐링진들의 활약도 많은 호평을 받았다. 대표적으로 날개짓의 팔로알토 가사. 그 외에도 라임어택과 MC K, 빅딜 멤버들의 활약도 빛났다. 특히 비트메이킹을 담당한 프로듀서들의 활약이 눈부셨다. 객원 프로듀서 랍티미스트는 이후 최고의 천재 프로듀서라는 평가를 얻었고, 인트로와 9번 트랙을 프로듀싱한 마일드 비츠는 빅딜의 명실상부 간판 프로듀서로 자리매김하게 되었으며, 이 앨범의 수록곡 '날개짓'을 프로듀싱한 프라이머리는 이후 자신의 앨범에서 '날개짓 Pt.2'로 뭉치게 되었다.

이 앨범을 발표한 후 데드피는 군대에 들어가고, 제대한 이후에는 제대로 된 앨범활동을 하지 않았는데, 인터뷰에 따르면 자신이 만족스럽진 못했고, 이 앨범이 워낙 영향이 큰편이라고 답하기도 했다. 이후 'Lost & Found'를 발매해 데드피는 더 큰 입지를 확보하게 된다. [6]

빅딜은 마일드 비츠의 1집 'Loaded'와 이그니토의 1집인 'Demolish' 같이 이 앨범에 버금가는 명반을 뽑아냈고, 어드스피치의 1집과 랍티미스트 1집같이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었던 작품을 출범하면서 입지를 단단히 굳히게 된다.

현재 빅딜은 역사에만 기록되어 있지만, 이 앨범의 명성은 여전하다. 간혹 과대평가 받는 앨범이 아니냐는 얘기도 있지만, 그런 얘기는 '누명'이나 'Remapping The Human Soul', 최근에는 The Anecdote에서도 나온다. Undisputed는 전체적으로 90년대 미국 힙합 스타일의 곡들이 포진해있는데, 이게 요즘 트랜드와는 맞지 않아 요즘 사람들이 듣기엔 많이 올드하다고 느낄 수 있다.

녹음할때 돈이 없다보니 녹음실을 못구해서, 어찌어찌 녹음할 방법을 찾다가 냉장고 포장 박스 안에서 녹음을 했다고 한다. 녹음 장비 옆에 냉장고용 포장 박스를 구하고 거기에 들어가서 녹음을 했다고...

현재 어떠한 음원사이트에서도 서비스되지 않아 이 앨범을 들으려면 CD를 사거나 유튜브를 통해서 들어야 한다.


3. 트랙 리스트[편집]


{{{#000000 Undisputed
트랙리스트}}}
트랙
제목
피쳐링
프로듀서
재생 시간
1
Intro
-
Mild Beats
1:40
2
Undisputed
Bust This
DJ Pumkin
Loptimist
2:45
3
Mephisto[7]
Abstract'eller
aka Rhyme -A-

DJ Crown
Loptimist
3:36
4
날개짓[8]
팔로알토
DJ Crown
Primary
3:26
5
Big Deal Anthem 2004[9]
-
Loptimist
4:41
6
It Goes Down Once Again
Loptimist
3:45
7
Black List[10]
Loptimist
Deep Flow
Bust This
Loptimist
4:38
8
Honesty (Loptimistic Remix)[11]
Addsp2ch
Loptimist
3:15
9
C O R E A
-
Mild Beats
4:07
10
길위의 빛[12]
Mc K
Bust This
Loptimist
4:44
14
Hidden Track[13]
-
-
4:21
15
Hidden Track[14]
-
4:00


3.1. Intro[편집]


"Intro" 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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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h yeah check it check it check it
yeah come on
It's the Dead'p the master in mc's field yo know what I'm sayin?
uh yeah I'm the master, preacher, poet, a teacher like oc sayin
it's from the underground. I'm straight up
ayo check this out
it's the saga begin yo 오랜 세월에 지친
hidden card of the underground ya heard?
게임은 strip poker 버린 카드는 joker
게임을 준비할려면 옷부터 벗어놀 것
니 패는 고작해야 클로버 원 페어
난 아직까진 카든 열지 않는 채 얼빠진 니 돈들로 내 주머닐 꽉 채워
그리곤 니놈들로 내 술잔을 가득 채워 aha
yeah right 이미 끝난 게임 바카디 원샷으로 잔뜩 취한 채인
뒤집힌 나의 패에 굳어진 yo face
yo check this out 그 카드는 스페이드 에이스

ya ready?



3.2. Undisputed[편집]


"Undisputed" 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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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agine that 언더의 챔프 그의 strike back
진짜배기 loptimist got ma back yo check
uh 피할 순 없어 너와 나의 한판 승부
여긴 니 편은 없어 그저 넌 한숨을
헤이 주위를 둘러봐 니 잘난 유명세나 약간의 골 빈 빠순이
we never give a fuck about it
only two turntalbes and a mic yeah
that's right 니 작은 목소리에 흔들리는 너의 mic
적자생존의 법칙 역시 이 바닥에서도 예왼 없지
저 멀찌기 어둠 속에 널 바라보는 눈빛
온순한 표정은 드물지 여긴 니가 있을 곳이 아닌걸

너에게 나란 존잰 있어서도 안되겠지
오직 이곳에선 너란 존잴 반대했지
부정하고 싶겠지 부동의 언더그라운드
자물쇠 풀어 헤친 Dead'P on the ground
Mic to Mic Diss to Diss one on one
toe to toe 주어진 시간 30초
넌 완전 금시초문이란 표정이요
모든 폭력적 본성의 시초 fuckin' wack
거칠게 시작한 니 울림 없는 메아리
그리 매가리 없게 외치고 우쭐한 채라니
ayo wack 내가 너 대신
확실히 끝낼 테니 DJ, spin that shit

yo 사건의 발단 자존심에서 비롯된
속 좁은 니놈의 정신과 우릴 비교해
넌 치졸해 니가 최고가 아니라면
넌 얼마든지 계속하겠지 넌 알겠지?
uh? 니 뒤에 많은 백이 있다는 걸 알아
yo fan yo fame and yo money shit
하지만 실력으로 치면 내가 어르신
인정하지 못하는 너라는 병신
좆까고 시비를 걸면 받는 게 인지상정
메이저 마이너 사이 깊게 패인 이 상처
메꿀 수 없다면 남은 건 you wanna battle me?
니가 내뱉은 이 모든 말 후회하게 해주지
질 수 없는 강한 의지
로프 없는 사각의 링 여기는 언더그라운드

시간이 흐른 후 오늘의 승부
아무도 기억하진 못하겠지
티비에선 여전히 널 최고라 떠들겠지
그 누구도 너의 패배를 모르겠지
하지만 우린 알고 있어 넌 가짜 왕관을 써
보이진 않지만 멈추진 않아 잘 알겠어?
진정한 언더의 챔프 여기 있는 Dead'P
의심할 여지없는 UNDISPUTED



3.3. Mephisto[편집]


"Mephisto" 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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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h yeah right come on
It's da Dead'P and da Rhyme Attack
ayo check drop that

Heaven or hell 두 갈래로의 선택의 기로에
비롯된 고통을 수반한 너를 위로해
yo im 메피스토 잘 들어봐 미스터 라임어택
애써 그 길을 갈 것 없어 it's the longlongway
힙합의 꿈은 just history they makin
많은 이가 그 길을 헤맸지
발 뺄 수 없는 무간의 지옥에 빠질 텐가
아님 순간을 약속할 어둠을 마실 텐가
돈 명예 여자와 너의 꿈
넌 그냥 움켜쥔 펜을 쓰는 것일 뿐
그 무엇도 이룰 순 없어 참 멋지군
네 녹슨 마이크는 아직 소리가 나오는지?
친구는 양심을 팔고 친구는 꿈을 버리고
친구는 네게 미안하다 말하고
네가 변하지 않을 이유는 무엇이지?
단지 그것은 홀로 남은 외로운 의지?

그는 오늘도 종이와 펜 앞에서
시간이 지날수록 고민하기에 이르렀어
사소한 것조차도 절실한 이 현실 앞에서
난 어서 벗어나길 바랬어
내가 애써 노력해 봐도 변하지 않는 게 있어
이 바닥은 한가득 음악에 대한 열정을 품어도
한가닥 하는 형제 하나 없는
이곳 구석진 작업실 바닥은 여전히 눅눅하고
어떤 날은 보드카보다도 독한 지독한
고독함 속에서 하루를 보내
내 어깨를 무겁게 짓누르는 시끄럽게 들려오는
주변의 소리는 한 치 앞을 볼 수 없는
내 두 눈가에서 맴도네
왜 하필 내가 펜을 잡아야 했는가 되묻네
어둠이 찾기 시작한 이곳은 언더그라운드
여전히 침묵을 지키는 말라버린 펜

ayo mah man Dead P
지난날에 내게 그 어떤 이는 말하곤 했어
죽은 자여 (Rest In Peace)
후줄근한 그 못난 자존심 하나로 지내왔어
내 노력으로 이끌어 내려 했어 씬의 완성
결국엔 이렇게 나만 혼자 남아
이 종이 위에 가사 속에 푸념을 담아
방안에 쌓여있는 적다만 흔적들은
아무 말 없이 고집쟁이를 비웃는 듯해
아마도 하나둘씩 맘을 열고 자신을 가둬두지 않는다면 나도 깨닫게 되겠지
시간이 가고 기나긴 길을 지나간 이는 나뿐만이 아니었음을

그래 Rhyme Attack 느껴보니 어때
이미 우리의 세상은 무너져 사라졌네
무덤에 남은 건 네 말라버린 펜
난 잔을 꺼내 네게 한 잔의 술을 권해
하지만 넌 멈추지 않겠지
계속해 써 내려간 네 고독한 싸움의 페이지
무엇이 옳다고 말할 순 없겠지만
끝까지 네 모습 지켜보길 택했지 난
Dead'P & Rhyme Attack
기나긴 여정에 시간이 얼마나 지났는지 알 수 없네
드넓은 황량한 벌판 위에서 한참을
이정표를 그리듯 찍히는 두 명의 발자국



3.4. 날개짓[편집]


"날개짓" 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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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 glock shot 두발로 제낀 손끝에 맺힌 욕망의 열매
오늘도 하루 살겠지 도시는 이빨을 드러내고
그 누가 뭐래도 Dead'P는 라임을 써 가겠지
그는 말했지 도시의 새들은
이제는 날개짓 더 이상 하지 않는다고
그래서 이젠 내가 바라볼
하늘은 없다고 하지만 내 맘은 더 원하고
원했지 펜 한 자루와 한 권의 공책
두 눈은 어두운 하늘을 바라본 채
그리기 시작한 날개를 단 그의 몸체
이젠 비상을 위해 microphone check

스포츠 신문 1면엔 잘나가는 요즘 연예인이
얼마나 벌었는가로 지겹게 떠들어대
그래, 몇억을 손에 거머쥔 삶은 화려해
돈과 명예를 한 몸에 아주 완벽해
하나 빌어먹을 그들 인생 따위엔
별로 관심 없어 흥겨운 남의 잔치에
여기 초라한 날 위해
차려준 진수성찬은 없기에
빛을 등지고 눈을 가리네
신림동에 8평짜리 작은 단칸방
그게 바로 내 삶의 현주소
답답한 공간 속에서 깨달은 중요한 답 하나
상황을 탓하지 마, 네 자신을 탓하라
지금 내 rhyme book이 경매에 붙여진다면
누가 비싼 값을 부를까, 끽해야 만 원?
하지만 난 걱정 안 해 시간이 지나면
내 가치는 값으로 매길 수 없게 될 것이 당연해

흩어지는 태양 다가오는 고요한 백야
변한건 하나도 없는 채야
오늘이 지나가도 별다를 건 없지
이 세상이 나에게 원하는 건 뭔지
하지만 또 이 모든 걸 포기하지
못하게 만든 오기
오로지 이 꽉 문채로 필요한 건 순간의 최선
굴복하지 못해서 싸움을 택했어
that's ma philosophy
이로써 피할 수 없는 불가능에 대한 도전의 정신
불변의 원칙 그걸 부수는 나의 법칙
keep it raw and slow 끝까지 straight punch
스스로 만들어낸 배수의 진
후회는 없지 날 일으키는 내속의 힘
계속해 이 모든 싸움을 나의 승리로
도움 따윈 불필요 I keep it thoro

오늘도 날개짓을 하겠지

오늘도 날개짓을 하겠지

오늘도 날개짓을 하겠지



3.5. Big Deal Anthem 2004[편집]


"Big Deal Anthem 2004" 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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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를 열어, 죽어가는 Muthafuckin' Underground
길을 걸어, 수고 많은 나이도 꺾인 먼저 나온
1세대들이 갈고닦아 놓은 이 세계
다음 흐름들은 우리들이 이끄네 Check it !
PEACE To D double E.P & addsp2ch
425 & Lopti, It'z Ur boi Dead P
왜 그리 애들이 대드니
개들이 짖어도 상관 안 해
이 노래는 Deadly Rap Medly

2004 최고의 루키들의 새로운 시즌
Big Deal 스타팅멤버 승리에 굶주린 이들
시작점부터 이미 게임은 끝났어
수년간 지속된 이 바닥 판도를 뒤엎어
Dynamite 기막힌 올라운드 플레이어
코트의 난폭자 실력에 놀라우는 Hater
이곳은 내게 맡겨 불운의 코트 언더그라운드
폭발적인 이 게임을 중심으로 옮겨

wuddup kid big deals in the place tobe
좆밥들은 긴장해 내가 등장했으니
my destiny it's the finest mc
절대로 멈추진 않겠지 yo 알겠지?
i'm the Dead P Big Deal의 스트레잇 펀치
왼손 훜 한방에 나가떨어진 상대편 덩치
원투원투 한 걸음씩 전부 싹쓸이해갈 우리가 바로 Big Deal inhale

(Big Deal) we never gon flip in the song
(Big Deal) we never stop, rock the microphone
(Big Deal) we dont stop, you know how we roll
Blastin' the wack MCs in 2004

(Big Deal) we never gon flip in the song
(Big Deal) we never stop, rock the microphone
(Big Deal) we dont stop, you know how we roll
Blastin' the wack MCs in 2004

아래로부터 시작된 이 scene 안의 중심 안엔
수많은 노력과 일말의
여지가 없는 시간의 투자
일괄적으로 생각하는 scene을 바꾸자
그래 Who's Hot? 이글 거리는 뜨거운 열정의 true heart
변화의 움직임 그것은 끊임없는 외침의 결정
난 하나둘씩 조각을 모아
변화를 도와 이제는 시작
Big Deal의 행보에 영광을 놓아

Ayo wack 네 변칙 플레이 안에 지독한 악취
이제 그들을 맞이할 것은 시커먼 아침
제멋대로 설치다가는, 조심해
Deep Flow의 날카로운 혀끝에 벨지 몰라 (Fuck that)
우물 속 개구리들의 원체 구린 비트에
우리는 테두리를 긋고는 절대 그 위를 밟지 않아
서서히 몰아치는 혁명의 거센 바람
Big Deal, we comin' at cha 정상에 선 위치

지금 내 왼손에 쥔 이 녀석은 뭐?
나 자신을 증명하는 내 삶의 흔적
It's da Mr. Shock to da E n Big-Deal
외침으로 엮어가는 한 편의 시
덜 깬 눈으로 볼 땐 판단이 불가능해
새롭게 눈뜨는 게 해답을 찾는 열쇠
기억해 역사에 영원히 기록될 일 막 일 장이 여기서 비롯돼

we represent 한국의 힙합
대답을 해, 진짜 이신을 다루게 될 매서운 눈매
너의 두 귀로 내 라임들이 묻히고
내뱉는 말은 항상 진실 ma word is bond
내 머리속 진리, 가슴을 통해 뱉어
난 누구든지 됐어, 나와 맞붙으려면 step up
내 체급에 맞추려거든 좀 더 쳐먹어
너무 어려서 설쳤다면 더 자라서 덤벼

(Big Deal) we never gon flip in the song
(Big Deal) we never stop, rock the microphone
(Big Deal) we dont stop, you know how we roll
Blastin' the wack MCs in 2004

(Big Deal) we never gon flip in the song
(Big Deal) we never stop, rock the microphone
(Big Deal) we dont stop, you know how we roll
Blastin' the wack MCs in 2004



3.6. It Goes Down Once Again[편집]


"It Goes Down Once Again" 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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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Goes Down Once Again
It Goes Down Once Again
두팔을 더높게
날개짓을 더 크게

It Goes Down Once Again
It Goes Down Once Again
두 팔을 더높게
날개짓을 더 크게

It's Been A Long Time 절대로 잊지 못할
스무 살 언저리의 뼈아픈 기억과
꿈과 희망 우리의 미래에 관한 이야기 yo check it

지옥 같던 입시란 문을 열고 날 맞이한 대학
큰 기대에 반대한 꽤 많은 행동의 제한
그걸 벗어나고자 몰라라 하고 나
시간은 흘러가거나 말거나 내 삶은 헛돌아
이젠 돌아갈 수 없어 내 기억 저편 넘어
자유란 이름의 방종
이젠 버려진 손 떼기 어려웠던 습관에 한숨 쉬던
스무 살 언저리 바라봐 멍청히

It Goes Down Once Again
It Goes Down Once Again
두 팔을 더높게
날개짓을 더 크게

It Goes Down Once Again
It Goes Down Once Again
두 팔을 더높게
날개짓을 더 크게

짧았던 시간은 흐르고 흘렀어
머리속은 여전히 뿌옇게 흐렸어
빈속에 아픈 술을 가득 부었어
결국 돌아오는 길에 나 펑펑 울었어
난 내게 물었어 내가 많이 뒤쳐진 건 아니지?
하지만 대답이 없단 말이지
난 말이지 아직까진 괜찮다 생각했었어
그렇게 생각하려 지금의 현실을 가리려고 애썼어
변화의 시작 쉽지는 않지
오직 남은 건 M U S I C and olny M I C
남들보다 좀 더 나은 재주 오직 랩
그것 하나로 시작한 뒤쳐진 내 인생
포기할 수 없어 더욱더 깊은 의지로 살겠어
듣고 있는 사람 이제는 내 맘을 알겠어?
지금은 종교와도 같은 힙합에 대한 내 믿음
밝게 비춰주지 내가 가는 길을

It Goes Down Once Again
It Goes Down Once Again
두 팔을 더높게
날개짓을 더 크게

It Goes Down Once Again
It Goes Down Once Again
두 팔을 더높게
날개짓을 더 크게

To ma men Da PIS Got Bless Yo Life
To ma people in this house Got Bless Yo Life
열심히 일하는 친구들 Got Bless Yo Life
꿈을 쫓는 모두들 Got Bless Yo Life
절대로 포기할 수 없어 더욱더 깊은 의지로 살겠어
듣고 있는 사람 이제는 내 맘을 알겠어?
아무리 힘이 들더라도 포기하지 말고
It goes down once again again again again

It Goes Down Once Again
It Goes Down Once Again
두 팔을 더높게
날개짓을 더 크게

It Goes Down Once Again
It Goes Down Once Again
두 팔을 더높게
날개짓을 더 크게



3.7. Black List[편집]


"Black List" 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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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때매 냄새 밴 microphone
그만 똥 폼 잡고 내려와 여전히 넌 존나 뻔뻔
fuck you 맨날 힘자랑하며 뒷다마 까더니
수단을 위해 변한 너의 식상함
넌 그저 간신배, 친구들 잘 둬서 안심돼?
정작 넌 wack mc인데?
철없는 녀석, 친구의 명성 따위에 낀 채
넌 깝쳤어 어깨에 힘주면서
널 감싼 익명성. 밤새 받은 mp3로
하는 짓은 샘플링을 가장한 성희롱
약삭빠른 인간들의 그 뻔한 몸부림
널 향해 내가 쥔 무대 위의 몽둥이

그래 너희 탁탁이들 (씨발놈들)
그게 무슨 음악이든 자기들 맘에
안 들면 씹어내리지 딴엔 뭔가 하나 한기분
oh fuck that shit 이건 정말 아니군
그 오만한 표정으로 좆만한 지식을 가지고
지껄이는 널 보면 토 나와 올라와 보나 마나
너 같은 좆만한 새끼는 빛을 볼 수 없으리라
음지에 갇힌 채로 니 두 손은 썩으리라

ayo wanksta 네 입에서 뿜어진 단어는 매 순간
내속을 답답하게 해 너의 폐 속 가득
검게 차오른 힙합에 대한 열정
그딴 건 필요 없으니 내던져
방구석에서만 넌 무척 열심히
MC의 길을 가겠지 꿈도 야무져
who's yo role model 넌 맨날 랩을 써
아니면 삐까뻔쩍 가지가 우선?
너의 최우선책 ayo son check
자신을 바로 알 것 그럼 포기하고 말걸
널 제대로 볼 수 있는 눈이 있다면
네게도 아직 기회는 있어 이제는 입 닥쳐

망설이진 말고 귀를 열어
rewind을 원해도 난 두 번은 반복 안 해 줘
미완의 쓰레기를 넌 계속해 쏟았지?
돈에 눈멀은 새끼, 맨날 짜고 한 쌈박질
널 씹은 놈이나 멍청한 패거리 꼬라지나
공통점이라면 또라이, 랩 초보잖아?
그저 내세울 거라곤 헛먹은 짬밥
혹 힙합에 무지한 대중의 열렬한 찬사 (yeah that's right)
MC? 아 그게 설마 혹시 널 치장하는 악세사리 그건 아니겠지?
민중을 사로잡는 현 힙합의 혁명가?
내 눈에 비친 그놈은 뻔뻔한 연기자

늘 우릴 과소평갈 했던 니 성깔
일단 씹고 보는 게 니 음악의 색깔?
똥도 음식이 될까? 헛구역질은 랩이 아니지
ain't got no skills
아첨과 편법뿐인 motherfucker
온통 자뻑 니 좆같은 성격부터 바꿔
감시만 하지 말고 게시판에 글이나 남겨
여기 bigdeal-records.com

음지에 서식하는 그들의 탁상공론
똑같은 논쟁들의 뼈대 없는 본론
놈들의 주된 관심사는 연애 프로에
심심한 뉴스거리들처럼 허구한 날 뻔해
퍼질 대로 퍼지는 피 같은 내 결과물을 훔치고
입 싹 닦는 좆같은 너네 무리는
1000장 힙합 씬을 죽인 원인 제공자
아까 말한 그 새끼와 너흰 똑같은 종자

그래 똑같은 종자 넌 존나 깨
너 그러다 정말로 혼나 얘
뭐가 먼지 알 수 없게
너 조차 해볼려는 이 씬이
난 정말로 답답해 난 착잡해
그래 솔직히 말해 오직이 좁디좁은 씬 안에
조심히 살아가는 게 말이 안 돼
니 말과 행동은 모두가 보기에도 머쓱했
그래서 난 너 같은 놈이라면 must get diss



3.8. Honesty (Loptimistic Remix)[편집]


"Honesty (Loptimistic Remix)" 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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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s the best wit' the microphone 해답은 여기 Dead Poet
말할 수 있어 위선 가득한 이 거리에서
진리란 없어 나는 그저 쭉 달리겠어
달리 해석 불가능한 추상적 Answer
i'm the P O E T show yo R E S P to the E C T
네가 보다시피 왕관의 주인은 묻지 않아도 알 수 있지
Yo better take it easy, the answer is me
클럽엔 bitch pumping 힙합 간지 뒤덮힌
홍대 길바닥에 허벌창난 힙합 정신
뽀얗게 쌓인 먼지 닦아 내고
two turntables and a mic
고개를 low high oh why you follow me
벅차는 가슴이 네게 내 감동을 전해 내겐 오직 그 말씀이
hiphop in me 나만의 진리 yo 알 수 있지?
the answer is me

철학과 지식 열정과 헌신 MC가 갖춰야 할 기본정신
respect for music 핵심의 결여 그곳에 절대로 해답은 없지
so you wannabe MCs listen very closley
MCs act like they don't know
힙합을 사랑한다 말했던 너 자리를 박차고 일어나
우리는 son of street 귓가에 들리는 힙합 비트
all you MCs in the place to be
that's ma destiny 거리는 우리 힘으로 가득 차니
불신과 오만함으로 꽉 찬 이
새들도 날지 않는 거리 가득 검은빛으로 물들이리
hihop represent seoul city
너도 잘 알고 있지 이 말에 담긴 의미
i'm out for president to represent me
i'm out for hiphop to represent me
i'm out for real hiphop to represent me

(MC) 힘찬 목소리로 랩을 내뱉어
(MC) 격한 열정은 관중을 움직여
(MC) 그 무엇에도 흔들리지 않는
(MC) it's me 의지는 폭력보다도 깊지
가사는 무겁게 그 안에 지식을 수반해
초심의 열정은 언제나 가슴 안에
그래 그럴 수밖에 natural born mc
it's me so answer is me

계속 뱉어대는 소리는 두 귀를 더럽혀
거리의 MC들은 하나둘 꿈을 버렸고
무대 아래서 손을 못 들어 본 아이는
우리의 언어를 가슴으로 읽기엔 너무 어려
니가 모르는 MC의 말은 귀에 거슬려
서른이 넘어야 저만 진정한 진리라 떠들어
진실은 두 눈을 감을 때, 들리는 것
지금도 숨 쉬는 저 심장 박동 위에선
MC 내가 내뱉는 말은 하늘 위
검은 구름이 뭉쳐 땅에 뿌려질 때까지
addsp2ch, 내뱉는 한숨 그만큼의 깊이
모든 단어는 심장 속에 남겨진 일기로부터
진리, 내 혀에 닿는 중력
Big Deal, it's the movement of true heart
음악, 모든 거리의 소리들
그것들 과의 통신은 always in underground

(MC) 힘찬 목소리로 랩을 내뱉어
(MC) 격한 열정은 관중을 움직여
(MC) 그 무엇에도 흔들리지 않는
(MC) it's me 의지는 폭력보다도 깊지
가사는 무겁게 그 안에 지식을 수반해
초심의 열정은 언제나 가슴 안에
그래 그럴 수밖에 natural born mc
it's me so answer is me



3.9. C O R E A[편집]


"C O R E A" 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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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같은 의지 숭고한 정신
근 40년에 걸친 고요한 전진
억압 속에 피어난 이 꽃 그날은 8 15
세월 속에 잊혀진 건 아니오
혼란의 시대 오로지 이데올로기
선택을 강요하는 시대의 본보기
또 다른 종교전쟁 이념의 분쟁
흑과 백을 가르는 민감한 논제 결과는 어때
내 말에 동의 안 하면 모두 다 빨갱이
한나라에 두 뿌리라니 타협은 안되지
nah mean 어느새 허리가 잘린 누운 호랑이
광기에 눈이 먼 꼴 넌 그걸 아니
모두가 자신이 정의이길 원하지
사람 대 사람이 아닌 사상이 원인
the war they want it 내 말 알겠니
인간은 뭐든 할 수 있대 oh fuck it's funny
전쟁의 파도는 이 땅을 뒤엎고
모순을 찾은 건 모두 다 끝난 뒤였고
빨강 아니면 파랑 이게 뭔지 우린 잘 알아
우리의 한계는 거기서 시작해

일제강점기 혼돈의 625
군부정권 시대 민족의 수난사
이 땅 위에 흘린 수많은 의로운 피
C O R E A the Corea
쓰러진 건물 무너진 다리
아래로 계승되지 않는 민족의 정신
상처로 얼룩진 쓰러진 호랑이
C O R E A the Corea

쭉 그렇게 아픈 세월은 흘러가
깊은 먹구름들도 물러가는 듯
하지만 사생아의 탄생 민주주의 국가
그 위의 군부의 방해 시작해
구국이란 이름에 뺏긴 인권과 질서
그로 인해 피 흘린 무리가 있어
그렇게 많은 통곡을 뒤로한 채
세월은 흐르지만 난 그들을 위로할래
그리곤 베이비 붐 그때쯤
우리도 태어났을걸 나쁜 기억이 많은 건
한 봄날 최루탄에 쓰러진 온갖
사람들의 기억 때문인지도 몰라 나조차
생생히 기억하는 격동의 근대사
아픈 상처일 뿐인 그걸 이제사
되짚고 넘어가는 건 이 문제가
쉽진 않기 때문이야 잘 들어봐

일제강점기 혼돈의 625
군부정권 시대 민족의 수난사
이 땅 위에 흘린 수많은 의로운 피
C O R E A the Corea
쓰러진 건물 무너진 다리
아래로 계승되지 않는 민족의 정신
상처로 얼룩진 쓰러진 호랑이
C O R E A the Corea

쓰러진 건물 무너진 다리
뭔 얘긴진 넌 이미 알지
한국을 대표하며 지내온 이
서울이란 이름의 거대도시
긴 세월 탁류에 휘말린 채로 왔지
시들지 않는 불황의 불꽃
하지만 거리를 보면 니 두 눈이 아플걸
미친 듯이 질주하는 고삐 풀린 망아지
젊은 열정을 생각한 거면 실망하지
혼돈과 무질서 그 안에 우리가 있어
넌 조국을 비난하겠지 but
그건 무조건적인 거부일 뿐인걸
그 오만함에 비친 모습 일그러져 보이는 걸
네 목을 조이는 덫 망각과 자포자기
거짓 달콤함에 벗어나지 못하지
yo wake up 정신 차려야 될걸
두 눈 똑바로 뜨고 니 뒤를 돌아봐

일제강점기 혼돈의 625
군부정권 시대 민족의 수난사
이 땅 위에 흘린 수많은 의로운 피
C O R E A the Corea
쓰러진 건물 무너진 다리
아래로 계승되지 않는 민족의 정신
상처로 얼룩진 쓰러진 호랑이
C O R E A the Corea



3.10. 길위의 빛[편집]


"길위의 빛" 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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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ad'P I came a long long way
예전에는 어두운 밤길로도 헤맸었지
가슴과 주먹에 상처가 그리 많더니
꿈은 모여서 지금은 산만한 덩치
나이가 들수록 삶은 힘겨워져
맑았던 친구의 눈은 이젠 꽤 흐려져
스물넷 가볍지 않은 어깨의 무게
가족과 친구 연인에게 보일 게 없는 게
얼굴을 붉히기 전에 눈물이 고여
자존심 때문에 진심에게서 등을 돌려
눈물이 흐르는 채로 yo better keep yo head up
이빨 꽉 깨물어 ma brother never give up uh

많지 않은 나이에 만만치 않은 길 위에
작은 발을 내밀은지 어느새
여섯 번의 종소리 어서 빨리 자존심이
허락하는 선안에서 할 수 있다면 해야 해
내 뒤에선 내가 저만치 두고 온
예전의 약속들과 뜨거운 다짐들이
내 이름을 부르네 사실 나는 불운해
넋두리 속 길을 잃은 멍청일뿐
미안해 사진 속의 일곱 살에 웃음아
네 안에 몰래 속해 잊고 살고 싶구나
ma dream and ma rhymes and ma 한숨을 벗 삼아
오늘은 술래잡기하며 잠시 놀자꾸나

힘들게 계속해 온 내 본래 업
음악과 함께한 지도 꽤 많은 시간이 지났지
참 많은 일이 있었지
한때는 이 길밖엔 없다고 굳게 믿었지
하지만 길을 가던 중 많은 친구가 떠났고
뭐라도 시작하기엔 이미 돌아볼
여유 따윈 이미 내겐 없었어
내가 쉬어갈 자리는 아직 많이 멀었어 돈 많이 벌어서
부모님 호강시켜드리기로 했던
생각은 잠시 뒤로 그리곤 한 손을 저 위로
함께하는 여기 빅딜 레이블
난 언제나 처음의 맘 변치 않는 채임을
I shout out for ma people one love n peace

길 위의 빛 쭈그려있는 널 비추지
맘속엔 아직까진 따듯한 믿음이
난 지긋이 두 눈을 감고 생각해
언젠간 씩 웃겠지 따듯한 햇살에

길 위의 빛 쭈그려있는 널 비추지
맘속엔 아직까진 따듯한 믿음이
난 지긋이 두 눈을 감고 생각해
언젠간 씩 웃겠지 따듯한 햇살에

골목길 담벼락의 낙서를 지우며
울고 있는 한 아이 달래주려 바라보니
어릴 적 내 모습인 걸 수줍게
인사를 건넸을 뿐 할 말이 없음이 야속해
돌아서는 아이의 뒷모습에 약속해
너와 나의 AV and Dead'P와 함께
이 자리 이 골목길에 웃으며 온다고
언젠간 씨익 웃겠지 따듯한 햇살에

어제 난 간만에 외출을 했어
오래된 친구를 만나러 걷는 길 위에서
지금은 사뭇 다른 20년간 걸었던 골목길
서글픈 그늘만이 그 길 위를 오로지
덮고 있었던걸 난 기억했어
여전히 볕은 잘 들진 않지만 꽤 변했어
그 시절 높아뵀던 담장 손 뻗으면 당장
닿을 수 있을 만큼 나도 커버렸어
어두운 길바닥에 내리쬔 이 환한 빛
골목의 가장 구석 자리서 갈라진
길 위의 빛 쭈그려있는 널 비추지
맘속엔 아직까진 따듯한 믿음이



3.11. Hidden Track[편집]


"Hidden Track" 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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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ah, Big Deal
It's the Dead'P
Yo, Check this out,
Right back at'cha
Hold Up Hold Up

귀를 열어, 죽어가는 Muthafuckin' Underground
길을 걸어, 수고 많은 나이도 꺾인 먼저 나온
1세대들이 갈고닦아 놓은 이 세계
다음 흐름들은 우리들이 이끄네 Check it
PEACE To D double E.P & addsp2ch
425 & Lopti, It'z Ur boi! Dead P
왜 그리 애들이 대드니?
개들이 짖어도 상관 안 해
이 노래는 Deadly Rap Medly

2004 최고의 루키들의 새로운 시즌
빅딜 스타팅 멤버 승리에 굶주린 이들
시작점부터 이미 게임은 끝났어
수년간 지속된 이 바닥 판도를 뒤엎어
Dynamite 기막힌 올라운드 플레이어
코트의 난폭자 실력에 놀라우는 Hater
이곳은 내게 맡겨 불운의 코트 언더그라운드
폭발적인 이 게임을 중심으로 옮겨

Wuddup kid big deals in the place to be
좆밥들은 긴장해 내가 등장했으니
My destiny It's the finest mc
절대로 멈추진 않겠지 Yo, 알겠지?
i'm the Dead P 빅딜의 스트레잇 펀치
왼손 훅 한방에 나가떨어진 상대편 덩치
원투 원투 한 걸음씩 전부
싹쓸이해 갈 우리가 바로 빅딜 Inhale

(Big Deal) We never gon flip in the song
(Big Deal) We never stop, Rock the microphone
(Big Deal) We don't stop, You know how we roll
Blastin' the wack MC's in 2004

(Big Deal) We never gon flip in the song
(Big Deal) We never stop, Rock the microphone
(Big Deal) We don't stop, You know how we roll
Blastin' the wack MC's in 2004

아래로부터 시작된 이 Scene 안의 중심 안엔
수많은 노력과 일말의 여지가 없는 시간의
투자 일괄적으로 생각하는 Scene을 바꾸자
그래 Who's Hot?
이글거리는 뜨거운 열정의 True Heart
변화의 움직임 그것은 끊임없는 외침의 결정
난 하나둘씩 조각을 모아 변화를 도와
이제는 시작 Big Deal의 행보에 영광을 놓아

A-Yo, Wack 네 변칙 플레이 안에 지독한 악취
이제 그들을 맞이할 것은 시커먼 아침
제멋대로 설치다가는, 조심해 Deep Flow의
날카로운 혀끝에 벨지 몰라 (Fuck That)
우물 속 개구리들의 원체 구린 비트에
우리는 테두리를 긋고는 절대 그 위를 밟지 않아
서서히 몰아치는 혁명의 거센 바람
Big Deal, We comin' at'cha 정상에 선 위치

지금 내 왼손에 쥔 이 녀석은 뭐?
나 자신을 증명하는 내 삶의 흔적
It's da Mr. Shock to da E n Big-Deal
외침으로 엮어가는 한 편의 시
덜 깬 눈으로 볼 땐 판단이 불가능해
새롭게 눈뜨는 게 해답을 찾는 열쇠
기억해 역사에 영원히 기록될
일 막 일장이 여기서 비롯돼

We Represent 한국의 힙합
대답을 해, 진짜 이 씬을 다루게 될 매서운 눈매
너의 두 귀로 내 라임들이 묻히고
내뱉는 말은 항상 진실 Ma word is bond
내 머리속 진리, 가슴을 통해 뱉어
난 누구든지 됐어, 나와 맞붙으려면 Step Up
내 체급에 맞추려거든 좀 더 쳐먹어
너무 어려서 설쳤다면 더 자라서 덤벼



3.12. Hidden Track[편집]


"Hidden Track" 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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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h,Yeah,Right,Come on
It's da Dead'P and da Rhyme Attack
A-Yo, Ceck drop that

Heaven Or Hell 두 갈래로의 선택의 기로에
비롯된 고통을 수반한 너를 위로해
Yo, I'm Mephisto 잘 들어봐 Mr. Rhyme Attack
애써 그 길을 갈 것 없어 It's the wrong way
힙합의 꿈은 Just history they makin
많은 이가 그 길을 헤맸지
발 뺄 수 없는 무간의 지옥에 빠질 텐가?
아님 순간을 약속할 어둠을 마실 텐가?
돈 명예 여자와 너의 꿈
넌 그냥 움켜쥔 펜을 쓰는 것일 뿐
그 무엇도 이룰 순 없어 참 멋지군
네 녹슨 마이크는 아직 소리가 나오는지?
친구는 양심을 팔고 친구는 꿈을 버리고
친구는 네게 미안하다 말하고
네가 변하지 않을 이유는 무엇이지?
단지 그것은 홀로 남은 외로운 의지?

"I'm the truth, Hardcore under"
"So how we unite"
"Unloud And Cear"
"Xzibit, Style I kick wit it"

그는 오늘도 종이와 펜 앞에서
시간이 지날수록 고민하기에 이르렀어
사소한 것조차도 절실한 이 현실 앞에서
난 어서 벗어나길 바랬어 내가 애써
노력해 봐도 변하지 않는 게 있어 이 바닥은
한가득 음악에 대한 열정을 품어도
한가닥 하는 형제 하나 없는 이곳
구석진 작업실 바닥은 여전히 눅눅하고
어떤 날은 보드카보다도 독한
지독한 고독함 속에서 하루를 보내
내 어깨를 무겁게 짓누르는
시끄럽게 들려오는 주변의 소리는
한 치 앞을 볼 수 없는 내 두 눈가에서 맴도네
"왜 하필 내가 펜을 잡아야 했는가?" 되묻네
어둠이 찾기 시작한 이곳은 언더그라운드
여전히 침묵을 지키는 말라버린 펜

"I'm the truth, Hardcore under"
"So how we unite"
"Unloud And Cear"
"Xzibit, Style I kick wit it"

A-Yo, MA Man Dead P,
지난날에 내게 그 어떤 이는 말하곤 했어
죽은 자여 후줄근한 그 못난 자존심 하나로 지내왔어
내 노력으로 이끌어 내려 했어 씬의 완성
결국엔 이렇게 나만 혼자 남아
이 종이 위에 가사 속에 푸념을 담아
방안에 쌓여있는 적다만 흔적들은
아무 말 없이 고집쟁이를 비웃는듯해
아마도 하나둘씩 맘을 열고 자신을
가둬두지 않는다면 나도 깨닫게 되겠지
시간이 가고 기나긴 길을 지나간 이는
나뿐만이 아니었음을

Yeah, 그래 Rhyme Attack 느껴보니 어때?
이미 우리의 세상은 무너져 사라졌네
무덤에 남은 건 네 말라버린 펜
난 잔을 꺼내 네게 한 잔의 술을 권해
하지만 넌 멈추지 않겠지
계속해 써 내려간 네 고독한 싸움의 페이지
무엇이 옳다고 말할 순 없겠지만
끝가지 네 모습 지켜보길 택했지, 난
Dead'P & Rhyme Attack 기나긴 여정에
시간이 얼마나 지났는지는 알 수 없네
드넓은 황량한 벌판 위에서 한참을
이정표를 그리듯 찍히는 두 명의 발자국

"I'm the truth, Hardcore under"
"So how we unite"
"Unloud And Cear"
"Xzibit, Style I kick wit it"



4. 재발매[편집]


2009년 4월 4일. 초판보다 약 3천원 가격을 올려 재판본을 발매하였다. 현재로썬 이 역시 매진되어 중고로 구해야하는 상황. 초판보단 구하기 매우 쉽다.

초판의 커버는 90년대 동부힙합이 떠오르는 약간 칙칙하고 무거운 느낌인데 반해, 재판본은 뭔가 날렵해지고 무게감이 줄어들었다는 이유로 아쉽다는 평가를 받는다.[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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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발매 당시 표기법은 Dead’P[2] 11, 12, 13번 트랙이 없어 실질적으로는 12개이다.[3] Marco와 Lugar로 구성된 그룹. 모리얼이라고 읽는다.[4] The Greastest[5] 당시 랍티미스트 나이가 20살이였다.[6] 물론 악평도 많기는 했지만, 기대치와 평가는 전작이 기준이 되어 좋은 평가를 이끌어 낼 수 없었던 것은 분명했다. 그렇다고 로앤파가 좋은 앨범이라는 말은 아니고, 한대음 최지호 위원은 '명성은 전설, 작품은 범작' 이라는 평가를 내기도 했고, 많은 리스너들도 비슷한 공감대를 지니고있다.[7] 한국힙합 내에서 상당한 명곡으로 꼽힌다. 이후 라임어택의 정규 1집 수록곡 'The Best of Two'에서 또 다시 콜라보했으며, 이 곡이 언급된다.[8] 이 앨범의 킬링 트랙이자 가장 유명한 수록곡으로, 한국 힙합 내에서 손꼽히는 명곡이다. 팔로알토의 가사(지금 내 라임 북이 경매에 붙여진다면, 누가 비싼 값을 부를까 끽해야 만원?)는 훗날 다른 뮤지션에 의해 여러번 차용되는 등 좋은 평가를 받았다. 2006년 Step Under The Metro 앨범을 통해 Pt.2가 나왔다. 근데, 이 시점에서는 팔로알토가 군대를 갔던지라 '군대간 팔로알토 대신 Verse2'라는 명가사(...)를 썼다.[9] 빅딜레코드의 첫 단체곡으로, 마르코와 데드피의 훌륭한 랩이 돋보인다. 벌스는 마르코-다이너마이트-데드피-시오-딥플로우-쇼크 이-어드스피치 순. 스크래치는 DJ Toon, DJ Switch이 참여.[10] 역시 상당한 명곡으로 꼽힌다. 이 앨범은 전반부에 비해 후반부가 비교적 약해지는 감이 있는데, 이 트랙으로 그런 부분을 완벽히 매꿨다. Loptimist는 이후 랩으로 좋은 평가를 받기까지 꽤 오랜 시간이 흘렀지만, 이 곡에서만큼은 예외였다. 3명의 랩과 비트는 완벽한 호흡을 자랑한다.[11] 앨범이 만들어지기전에 공연용으로 쓰던 버전이 원곡이며, 앨범에 수록된 곡이 리믹스버전인 특이한 경우.[12] 역시 상당한 명곡으로 앨범의 마지막을 장식한다. 총 트랙수는 10개로 데드피가 평소 동경해오던 Nas의 전설적인 1집인 Illmatic에 투영했다고 한다.[13] 5번 트랙 단체곡의 리믹스 버전[14] 3번 트랙의 리믹스 버전, 그리고 11번~13번 트랙은 비어있는 트랙있다. 11,12번은 리믹스 버전의 제목만 표기되어있을 뿐 비어있는 파일이고, 13번은 그냥 비어있다. 오류인지는 모르겠으나, 재발매판에서도 똑같은 걸보면 앨범의 고유트랙과 별도의 리믹스버전을 분리해 두기 위한 수단으로 추측된다.[15] 그에 반해 마일드 비츠의 'Loaded는 재판본이 더 멋지다는 평가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