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is War of Mine/보드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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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위 문서: This War of Mine 
1. 개요[편집]
This War of Mine의 보드게임 버전에 관한 문서
2016년 보드 게임화를 위해 킥스타터 기부를 받았고. ## 펀딩에 성공해서 정발됐고 현재는 쇼핑몰에서 어렵지 않게 구입이 가능하다. 한국 보드 게임 쇼핑몰에도 종종 입고되고 있다. 공식 사이트 보드게임긱스 페이지 한국 정보 협력게임으로, 생존하여 공동승리하는 것이 목표이다. 1-6인을 지원한다. 원작을 훌륭하게 이식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게임 자체에 대한 평가도 높은 편. 확장은 두 개[1]가 발매되었다.
2019년, 서먼 게임즈를 통해 정식 한국어판의 발매가 결정되었고 이노 펀딩을 통해 크라우드 펀딩을 진행했다. # 2021년에는 확장 '폐허가 된 도시의 이야기'도 발매되었다.
2. 특징[편집]
In War, Not Everyone is a Soldier.
전쟁 속에서, 모두가 군인인 것은 아니다.
유명 게임 This War of Mine 이하 디워마를 보드게임화 시킨 게임이다. 디워마랑 동일하게 게임의 주제는 전쟁 속의 민간인들의 생존기
게임의 공간적 배경은 잔혹한 보스니아 내전으로 혼란과 무정부 상태에 빠진 동유럽 내 가공의 국가 그라츠나비아의 대도시 포고렌이다. [2] 비세니인들 사이에서 분리주의가 힘을 얻기 시작하면서 두 민족간 골이 깊어졌다. 게임 시작 시점에서 반군은 포고렌이라는 도시를 불법 점령하고 정부군과 대립하고 있다. 포고렌 내의 민간인들은 봉쇄된 도시에서 탈출하지도 못하고, 국제 사회의 원조도 거의 없는 상태에서 전쟁이 끝날 때까지 알아서 살아남아야 한다.
원작에서는 25~80일까지 살아남아야 게임이 끝이 났지만 보드게임에서는 모든 카드를 싹싹 긁어 모아 일자를 억지로 늘려도 20일을 못넘긴다. 정석적인 난이도 대로라면 7일에서 10일 안에 엔딩을 볼 수 있다.
그래서 원작에 비해서 더 쉽냐 하면....
3. 난이도[편집]
절대 아니다.
그래도 일단 게임이라서 난이도 조절이 막대히 들어간 원작에 비해 난이도가 잔인하다.
아무리 초보라도 몇판 하면 그럭저럭 괜찮은 엔딩을 볼 수 있었던 원작에 비해 보드게임은 주구장장 해도 엔딩 자체를 보기가 어렵다.
예를 들어 원작에서는 배고픔 상태까지 4일은 굶어야지 뜰까 말까였지만 보드게임에서는 그냥 4일 굶으면 죽는다. 또한 하루에 질병이 1~2씩 올라가 버리고 붕대와 의약품의 가격은 천정부지로 올라간다. 그 뿐이랴? 기호식품을 사용하지 않으면 비참함이 증가하는데[3] 운 나쁘면 거래 가치 1짜리인 담배가 6까지[4]올라가고 무기류는 구하는 거 자체가 어렵다. 야간 습격도 더 잔인해졌는데 원작같은 어중이 떠중이들이 아닌 흉포한 갱들과 넝마쓴 왈패들 같은 이름부터 강해보이는 놈들이 때로 몰려든다.
또 원작에서는 없는 갑작스러운 사건들도 생긴다. 스크립트 북 때문에 갑자기 포격이 시작되거나, 저격수에게 머리가 뚫리거나, 살아있는 과녁이 되거나.
또한 원작은 일어나는 사건들이 정해져있었고 거기서 거기였던 반면 보드게임은 1000여가지의 갑작스러운 사건들이 있기에 적응하기 어렵고 잘 나가고 있다가도 한 순간의 실수로 망하기 쉽다.
4. 캐릭터[편집]
원작의 캐릭터와 캐릭터 자체는 동일하다.
실력은 전투 능력 및 복합적 생존 능력을 의미한다. 본 게임에서는 주사위를 굴릴 수 있는 횟수로 표현했다.
공감 능력은 정신력을 의미한다. 본 게임에서는 주사위를 굴릴 때 값에 따라 결정한다.
보관함은 최대 챙길 수 있는 물건의 양을 의미한다. 본 게임에서는 물건의 무게와 보관함으로 표현했다.
기호품은 담배와 술, 커피 등의 기호식품을 의미한다. 본 게임에서는 담배, 커피, 술을 소모하는 것으로 표현했다.
성별은 캐릭터의 성별을 의미한다. 일반적으로는 무의미하지만 스크립트 북의 일부분에서 사용되기에 추가한다.
4.1. 카티아[편집]
기자 출신의 캐릭터. 거래할 때의 수수료가 없어진다.
카드의 태두리 색은 검은색이다.
원작에서의 미친듯한 사기성은 사라지고 그럭 저럭 쓸만한 캐릭터로 하양 조정되었다. 따라서 원작처럼 거래를 통해 무한히 돈을 불리는건 당연히 불가능하고 그냥 공정한 거래를 무조건 할 수 있다고 바뀌었다.
크게 쓸모있는 능력은 아닌데 수수료는 보통 1~3이기에 그냥 커피 하나나 각설탕 하나 던져주면 끝이여서 카티아의 능력이 희석되었다.
또한 카티아의 모델은 개발자 겸 스토리보드 작가(파블 모델)의 아내이다.
4.2. 파블[편집]
축구선수 출신의 캐릭터. 파블이 무리에 있을 때 전투에서 도망치는 경우 기습으로 받는 상처를 2만큼 감소시킨다.
카드의 태두리 색은 빨간색이다.
빠른 발 특성은 후반으로 가면 갈수록. 파블 혼자서 수집을 나갔다면 모를까 수집 공간때문에 여러명이서 나갔다고 한다면 도망칠 바에는 차라리 싸우는 것이 낫고 도망쳐야 할 정도로 큰 격차라면 차라리 항복하는게 낫다.
하지만 모든 능력이 그렇듯 기깔난 타이밍에 빠른 발이 제 성능을 다한다면 파블에게 감사하게 된다. 게임 특성상 상처 하나 하나가 치명적인데 그 상처를 2만큼 줄려준다는것도 꽤 좋은 특성이다.
또한 모델은 본 게임 개발자 겸 스토리 보드 창작자인 카스퍼르 키아트코프스키. 카티아 모델의 남편이기도 하다
4.3. 크베타[편집]
학교 교장 출신의 캐릭터. 특수 능력은 없다.
카드의 태두리 색은 검정색이다.
또한 모델은 개발사의 회계부 직원이다
4.4. 브루노[편집]
TV 쇼 진행자 및 요리사 출신의 캐릭터. 낮 행동 단계에서 행동 하나를 희생해 확률적으로 채소를 얻을 수 있다.
카드의 태두리 색은 검정색이다.
또한 모델은 개발팀 내 아티스트 개발자고 아리카는 그의 아내를 모델로 했다.
4.5. 보리스[편집]
창고 노동자 출신의 캐릭터. 특수 능력은 없다.
카드의 태두리 색은 빨간색이다.
4.6. 아리카[편집]
좀도둑 출신의 캐릭터. 유일한 특수능력 2개 보유자이다.
카드의 태두리 색은 빨간색이다.
또한 아리카의 모델은 개발팀 아티스트(브루노 역)의 아내이다.
4.7. 안톤[편집]
수학 교수 출신의 캐릭터. 특수 능력은 없다
카드의 태두리 색은 검은색이다.
또한 안톤의 모델은 개발사 경비원이다.
4.8. 즐리타[편집]
음대 학생 출신의 캐릭터. 특수 능력은 없다
카드의 태두리 색은 빨간색이다.
빨간색 카드 중 독보적으로 능력치가 별로다. 보관함을 제외하고는 검은 카드에게도 밀릴 지경, 단 멘탈 관리에 탁월하다는 장점이 있긴 하다.
또한 즐라타의 모델은 보스니아 전쟁에서 살아남은 당시 10대였던 실존인물을 모티브로 했다. 자세한 내용은 링크 참고.
4.9. 마르코[편집]
소방관 출신의 캐릭터. 돌입 특수 능력이 있는데 이는 만능키처럼 도끼를 소모하는 것이 아니다. 오해하지 말자
카드의 태두리 색은 빨간색이다.
또한 마르코의 모델은 개발사 직원 중 한 명이거나 개발사 직원의 가족으로 보인다. #
4.10. 로만[편집]
탈영병 출신의 캐릭터. 군사 훈련 특수능력은 초반 경비에 상당한 도움이 된다.
카드의 태두리 색은 빨간색이다.
또한 로만 캐릭터의 실제 인물은 라파우 브워세크(Rafał Włosek)로, 수석 디자이너다.
4.11. 마린[편집]
정비소 주인 출신의 캐릭터. 숙련자 특성은 후반에 빛을 바라는데 게임 특성상 수집 활동 당시에는 물이나 장비를 챙기느라 기본적인 재료를 가져오기 어렵기 때문에 점차 자원이 고갈된다. 이로 인해 뒤지기 행동을 자주 수행하게 되는데 이때 큰 빛을 바란다.
카드의 태두리 색은 검은색이다.
또한 로만 캐릭터의 실제 인물은 라파우 브워세크(Rafał Włosek)로, 수석 디자이너다.
4.12. 에밀리아[편집]
변호사 출신의 캐릭터. 원작 수준의 잔인성과 멘탈은 사라졌다.
또한 에밀리아의 모델은 제작사의 직원 중 한명이다.
5. 생존[편집]
원작은 아침 행동 > 수집 및 경계 지정 > 야간 수집 총 3단계로 이루어져 있었지만 보드게임은 총 7단계로 이루어져 있다.
참고로 아래에서 특별한 표현이 없이 주사위 라고만 설명하는 경우 게임에 기본적으로 지급되는 검은색 10면 주사위를 의미한다.
5.1. 아침[편집]
새로운 하루가 시작된다
- 사건 카드 더미의 맨 윗장을 뽑아 해결해야 한다
- 사건 카드에 내려진 명령을 수행한다.
- 공개된 사건 카드의 좌측 상단에 표시된 만큼 추위 표식을 게임판의 추위 칸에 올려놓는다.
5.2. 낮 행동[편집]
운이 좋다면 이 잡동사니 속에서 쓸만한 걸 찾아낼 수 있을지도 모르지
캐릭터는 인접한 공간으로 이동이 가능하다. 이동에는 행동을 소모하지 않지만 카드가 있는 장소는 통과할 수 없다. 이 경우 카드를 치우거나 해결해야만 이동할 수 있다.
- 세 번의 행동
- 각 캐릭터에게는 세 번의 행동 기회가 주어집니다.
- 상태 표식에 그려진 검은 점은 몇번째 행동을 할 수 없는지 나타낸다.
- 그러나 상태 표식에 그려진 검은 점은 중복되지 않는다.[5]
- 가능한 행동들
- 돌더미/돌더미 잔해 치우기, 삽이 있다면 혼자서 혹은 없다면 두명의 캐릭터의 행동을 소모해 더미를 치울 수 있다.
- 창살 제거, 줄톱을 해당 캐릭터에게 할당해 창살을 제거한다. 카드를 뒤집어 거기에 그려진 아이탬을 가져온다. 줄톱을 버리라는 말은 없다.원작처럼 줄톱이 1회용은 아닌 듯
- 폐쇠된 문 따기, 만능키를 이용해 문을 열 수 있다. 행동 하나를 소모하고 주사위를 굴려 3 이상의 수가 나오면 만능키를 제거하고 문을 연다. 카드를 뒤집어 거기에 그려진 아이탬을 가져온다.
- 잡다한 더미/가구 수색하기, 행동 하나를 소모하고 카드를 뒤집어 거기에 그려진 아이탬을 가져온다.
- 새로운 설비 설치, 원하는 비어있는 칸에 행동 하나를 소모하고 설비 카드 더미에 있는 원하는 설비를 선택하여 필요한 자원과 표식을 버린 후 설비 카드를 설치한다.
5.3. 해질녘[편집]
그림자와 어둠이 도시를 지배한다
- 물 배급
- 모든 캐릭터는 물을 1개씩 마실 수 있다. 이 경우 물 표식을 저장고에서 버린다. 물을 마시지 못한 캐릭터는 주사위를 굴린다. 결과값이 5 이하라면 굶주림을 1만큼 증가시키고 이상이면 비참함을 1만큼 증가시킨다.
- 식량 배급
- 모든 캐릭터는 각자 1개 이상의 음식을 섭취할 수 있다. 이 경우 식량 표식을 저장고에서 버린다.
- 통조림 : 굶주림을 2만큼 감소시킨다.
- 날고기 : 굶주림을 1만큼 감소시킨다.
- 채소 : 굶주림을 현재 상태로 유지한다.
- 음식을 먹지 못한 캐릭터는 굶주림이 1만큼 증가한다.
- 모든 캐릭터는 각자 1개 이상의 음식을 섭취할 수 있다. 이 경우 식량 표식을 저장고에서 버린다.
5.4. 저녁[편집]
- 각 캐릭터에게 다음 4가지 중 하나를 명령한다.
- 침대에서 자기(침대가 있어야만 한다) : 침대 카드마다 최대 1명의 캐릭터를 놓고 해당 캐릭터의 피로를 0으로 낮춘다.
- 바닥에서 자기 : 바닥에서 자기 칸에 원하는 숫자만큼의 캐릭터를 놓고 해당 캐릭터의 피로를 2만큼 감소시킨다.
- 경계 서기 : 경게 칸에 원하는 숫자만큼에 캐릭터를 놓는다. 이들은 불침번이 되어 피난처를 방어한다. 이들의 피로를 1만큼 증가시킨다. 경계 칸에는 최소한 1명 이상의 캐릭터를 두어야만 한다. 그렇지 않는다면 스크립트 북 333[스포일러]으로 이동한다. 만일 그날 당일 야간 습격이 없더라도 무조건 경계를 서야만 한다.
- 수집 : 발견물 더미 칸에 캐릭터를 최대 3명까지 놓을 수 있다. 이들은 수집을 시작한다. 해당 캐릭터들의 피로를 1만큼 증가시킨다.
5.5. 수집[편집]
- 수집에 캐릭터를 최대 3명까지 보낼 수가 있다. 수집 중에 전투가 일어나면 모든 캐릭터들이 함께 싸우게 된다.[6] 대신 그만큼 경계가 느슨해지니 라디오 등으로 당일 야간 습격이 없거나 미미하다는 것을 확인하고 하는 것이 좋다.
- 카드로 상황을 결정하는 게임 특성상 수집하러 나가는 지역의 특성이 수시로 바뀐다. 예를 들어 쥐들 정도만 나오던 폐허가 된 주택이 다음날 가보니까 군인들이나 불량배들이 나온다는 등.
- 수집하러 떠날 수 있는 지역은 한 번에 3곳으로 한정되며 매일 한 지역씩 교체되어[7] 바뀐다.
- 수집이 다 끝난 후 캐릭터의 보관함의 총 합만큼과 동일한 만큼까지의 아이탬 토큰들을 챙길 수 있는데 그때 물과 나무, 잡동사니도 챙길 수 있다. 전부 무게 1로 판정되며 물은 챙겨가는걸 추천한다.
5.6. 야간 습격[편집]
5.7. 새벽[편집]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1-18 15:00:14에 나무위키 This War of Mine/보드게임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1] 폐허가 된 도시의 이야기(Tales from the Ruined city), 포위의 날들(Days of the Siege)[2] 야간 습격 중 기억들 카드에서 확인 가능[3] 이 또한 높으면 죽는다[4] 무려 삽 1개와 동일한 가격, 담배가 2개라면 도끼도 살 수 있다.[5] 예컨데 질병 1과 피로 1이 있으면 각각 상태 이상 표식에 검은 점이 하나씩 그려져 있을 것 이다. 그러면 행동을 세번째 두번째 행동을 못하는 것이 아닌 세번째 행동을 못하고 첫번째 두번째 행동은 가능 한 것 이다.[스포일러] 피난처를 방어할 사람이 아무도 없었기 때문에 다른 사람들이 와서 원하는 것들을 털어갔다. 거기 머무르는 사람도 있어, 돌이킬 방법이 없다. 거리는 위험한데 우리는 어떤 보로도 받지 못한다. 이걸로 끝이다... 이건 게임의 끝이기도 하다. 안타까운 일이지만, 우리는 전쟁이 끝날 때 까지 살아남지 못했다...[6] 전투 중에 불리해져서 도주를 해야 될 상황이 오면 한 명을 희생시켜서 나머지를 도망치도록 하는 선택지도 있다.[7] 정확히는 카드에 특정 특성의 지역을 교체하라고 할 때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