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Spoiled Child : 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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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Spoiled Child : 균
더 스포일드 차일드 : 균


파일:4068281.jpg

아티스트
Khundi Panda
발매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021년 11월 29일
장르
힙합
길이
47:25
기획사
Dejavu Group
유통사
카카오엔터테인먼트

1. 개요
2. 트랙리스트
2.1. 오늘할 일 게워내기
2.2. 쿨가이 킷트
2.3. 마트료시카
2.4. Missing Heads
2.5. Jokeflower (Feat. UNE)
2.6. 진짜를 보여달라니
2.7. A.A's Record
2.8. 백점짜리 답안
2.9. Empty Spot (Feat. THAMA)
2.10. Disco Bleu
2.11. 인질극 (Feat. SOMA, Jiyo)
2.12. Beautiful Try
2.13. 로튼토마토
3. 앨범 크레딧
4. 평가
5. 여담



1. 개요[편집]


[ 앨범 소개 펼치기 · 접기 ]
이 앨범은 18년도에 처음 술이라는 친구와 친해지고 난 뒤 경험한 감정과 자기혐오에 대한 이야기다.
18년도에 이 프로젝트를 위해 만든 곡들이 꽤나 많은데 결론적으로 한 트랙도 살리지 않았다.
물론 더 이상 아깝지도 않았고 그때의 가사는 정리가 잘 되지 않은 하루하루의 일기 같다.
그때만의 취기가 느껴지지만 내가 마신 술이니 나만 알 수 있는 거겠지?
불안하고 미완성된 내 모습을 그려놓은 얘기지만 완성품이 미완성적일 순 없지 않을까.
쇠에 녹이 스는 것처럼 시간이 지나며 감정적으로도 썩는 것들이 있다고 느낀다.
만나기 불편해지는 관계들 (귀찮거나), 의미가 없어지는 것들 및 네거티브 방향으로 찾아오는 온갖 변화들 그 중심에 내가 사는 삶이 있다.
너무 빨리 흘러가는 세상에 맞춰 가쁘게 쉬는 숨을 기록하고 싶었다.
내면의 혼란이 초점이 되는 이 앨범을 만들면서 이야기 하고싶은 결론이 있나 싶지만
그 어디로 튈지 모르는 미완성적인 감정선을 완성도 있게 작품으로 승화하는 과정에서 [균]이라는 키워드는 예쁘게 전달이 될 것이다!
숨겨두거나, 함구하여 내면에서 썩혀버린 감정들.
나쁜 생각들만 하는 못된 자식이 주인공인 이 앨범. 페니실린 같은 멋진 곰팡이로 보일지, 자취방 싸구려 냉장고 안에 한 달 묵은 생크림빵일지는 모르겠으나..
또한 균을 현미경으로 관찰하면 꽤 예쁜 패턴을 가지고 있다. 아트워크를 맡아준 소연이가 아주 잘 표현해준 부분
끝으로 하고싶은 말은, 나에 대해서 알수록 더 재밌게 들릴 수 있는 앨범이지만 이제 더 이상 앨범을 듣는 방법을 추천해주고 싶지 않다.
전체 재생을 돌려놔도 좋고, 음악을 듣다가 셔플로 한 트랙씩 나와도 괜찮을 곡들을 만들었다. 재밌게 들어주세요. 날 겪거나 지나친 모든 사람들에게 바칩니다. 쿤디판다 올림

2021년 11월 29일에 발매된 Khundi Panda의 두번째 정규 앨범.


2. 트랙리스트[편집]


트랙리스트
#
제목
1
오늘할 일 게워내기[1]
2
쿨가이 킷트[2]
3
TITLE 마트료시카[3]
4
Missing Heads
5
Jokeflower (Feat. UNE)
6
진짜를 보여달라니[4]
7
A.A's Record
8
백점짜리 답안[5]
9
Empty Spot (Feat. THAMA)
10
TITLE Disco Bleu
11
인질극 (Feat. SOMA, Jiyo)[6]
12
Beautiful Try
13
로튼토마토 [7]


2.1. 오늘할 일 게워내기[편집]


"오늘할 일 게워내기" 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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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마늘 한 봉지, 잘라진 대파
또 뭐가 필요하더라 그 하루치의 세상
글을 써도 그림으로 보여지는 내 시야엔
스마트폰 하나로 다 볼 수 있게 되었다
청소를 열심히, 평소엔 없던 게
먼지와 함께 발견되니 시작되는 그 여행길
훑듯이 보고 홀로 집의 케빈은
보지도 않는 테레비 소리에 숨겨 외침을
외로움은 냄비 안에 물처럼 끓었네
참을성이 강한 이와 감정을 우려냈던
그때보단 간편한 라면같은 사람을
뜯고 털고 버리는 삶을 택해 불러내
쉽게 질리는 안부 인사 한 마디와
거짓말 몇 개로 얻을만한 위안을 다 가진 다음
이제 앞에 그 사람이 집에 갔으면 했고
거슬리는 일이 많아진 대도
눈치 없는 웃음 소리에 그 본심을 숨기며
이 시간이 흥미있는 척을 하지
그를 보는 모두가 말해
쿨하고 개성 멋진 뮤지션
그에겐 작사, 사는 것
둘 다 저주 같지
"참을 수 없는 가벼움을 참게 된다면
아마 내가 가벼워진 걸지도 모르겠다고
그게 싫지만 또 냄비 안의 끓은 외로움처럼
천천히 익숙해지는게 아닐까"
모두가 그렇게 껍데기만 남긴 채 죽네
끝 없는 죽음 앞에 너무나 유한한 육체로
사랑을 말하거나 약속하는게
그닥 큰 의미가 없다는 걸 알고있는 듯해
그는 생각을 비우고 싶어
화장실안에 숨겨둔 담배 한 까치를 맛 없게도 피워
남들보다 고민을 많이 하는 것이 너무 싫어
잠에 들기에는 술기운이 그를 괴롭힌걸
토하고 싶다 못해 장기마저 쏟아내고 싶어
칼집을 발 끝에 내 소세지 비닐 벗기 듯
천천히 올라가 마지막을 장식할 일은
그 모든 문제가 꼬여있는 복잡한 머릿속
갈라내면 빨간 물에 사리가 툭,
비빔냉면
ㅋㅋㅋ
죽고 싶은 마음만은 죽어도 없네
죽지 못해 사는 것이 재미 없을 뿐인 건데
잔인하고 착잡한 생각을 다 끝내
내일 할 일 전부 적어놓고 나는 잠드네
유한락스
돌돌이
고장난 노트북 충전기




2.2. 쿨가이 킷트[편집]


"쿨가이 킷트" 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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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쟁이 쿨톤을 입어
화끈해질지도 모를
얼굴 위에 왁스칠하지
뇌 굳게 놔둬
입 굳게 닫는
시대의 눈치게임은 할리갈리
평생 이렇게 살 길 원해
나를 묻어버린
흙 위 자란 열매의 꿀 빨아
죽기 전 끝까지
과연 정한대로 쿨한 방식
SWAG
SWAG
SWAG
어떤 모습이 사랑 받는지 알아
세상과 입 맞춰서 보여준 것이네
시대에 뒤쳐지지 않는 것들 말야
쓸모 없는 감정들을 전부 버린 뒤에
걱정 없는 듯이
보여주네 쿨한 미소를
징징 대는 건 다 의미가 없는 걸
평생 이렇게 살다
마주하겠지 그 지옥을
난 그때 비굴해질 거야
그때까진 쭉 누릴거야, 이런 삶을
돈 벌면서 쪽도 잘 안 파는
베테랑의 스킬
루키의 열정을
반 반씩 섞어 만든 반죽
아픔을 극복했단 가사는
레드불 광고처럼 날개를 달구
어디 놓아도 안 꿀릴 명예를
이름에 붙여 PPAP 안무
한 시즌의 열기를 뺏고
올린 열기구에 타
내려다보네
넘친 구애들 쌓인 디엠 속
어릴 때의 괴롭혔던 애들마저
올려보며 성의를 표해
허나 당황한 티 낼 순 없는 기회
높은 위치만큼 여유있게
그들의 사과를 받고 용서할 땐
어디서 본 듯 해
yo that's a fuckin swag
다른 사람이 되었나봐 배우처럼
스스로도 속을 경지에 있어
약점을 보이지말라 배운 걸로
내가 메운 헛점
열 불 내면 모두
시끄럽다며 멀리하지
화낸 이유 불문
너무 일찍 필드에서 뛰었지
봐온 유명인이 망하기 쉬운 부분
그것 뿐만이 아녀도
도사리는 여러 위험을 보이게끔
없어선 안 될 화면 켜줘
기술 좋은 시대에 맞춘 내 노이즈캔슬
잡음 없이 빛나는 별.
남 부럽지 않게 즐기며 사네
막힌 속을 뒤집어 까
꺼내놓을 생각 없어
죽기전까지
어떤 모습이 사랑 받는지 알아
세상과 입 맞춰서 보여준 것이네
시대에 뒤쳐지지 않는 것들 말야
쓸모 없는 감정들을 전부 버린 뒤에
걱정 없는 듯이
보여주네 쿨한 미소를
징징 대는 건 다 의미가 없는 걸
평생 이렇게 살다
마주하겠지 그 지옥을
난 그때 비굴해질 거야
멋쟁이 쿨톤을 입어,
화끈해질지도 모를
얼굴 위에 왁스칠하지
뇌 굳게 놔둬
입 굳게 닫는
시대의 눈치게임은 할리갈리
솔직히 잘 모르겠거든
네가 본 힙한 것에 대한 개념을
근데 더 솔직하겐 섞이고 팠지
너네랑 그 팬들의 홍대클럽
근데 그건 아주 전 얘기인걸,
겨우 겨울의 반팔티였을 적에
이젠 섞였네 자연스럽게
한 발 씩 대중과 서브컬쳐에
어중간히 걸터앉은 뒤 보네
서로가 서로 홍보하는 앨범소식
서로 안 들어봤으니 문제 없지
근데 가끔은 나와
음악 얘기를 원했어 좋지
I'm cool with it
입에서 나오는게 개소린지
앓는 소리든지 귀엔 죽이지
안에서 더 꺼내온 샷을 주입시에
온 세상이 내 그림체로 보여
상상력이 더한 증강현실 안
나만 안 친 듯이 거짓말
나만 안 꺾인 듯이 엄지가
여전히 마음 속엔 말이 넘치지만
말을 아끼는게 우리들의 safe n coolness
부정적 에너지는 찬물
근데 찬 물에도 당연 있다는 순서에
말은 들어가고
되려 날 감싸는
예술가의 신비로움
결국 보여지는 일인거야
의미 없어도 부여된 의미로
평생 이렇게 살 길 원해
나를 묻어버린 흙 위 자란 열매의 꿀 빨아
죽기 전 끝까지
내가 정한대로 쿨가이니



2.3. 마트료시카[편집]


"마트료시카" 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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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아냐 파이프
또 아이코스, 말보로 또는 릴
단순 핀터레스트에
누끼 따인 연기의 모습이지
매일 밤 쓰리썸의 방탕함이
내 영감의 그림자래도
내 가사에 힘 냈단 메세지를 보내기로
전송을 누를거라
넌 장담할 수 있니?
아님 어디까지 보고 싶은지 정할 수 있니
세상과 난 서로 질문들이 많아졌고
내 답은 진심이란 포장지 밑에
안 보이는 진심
연출을 위해
각색이 필수였다고
괴로움을 극복하는
주인공 같은 묘사를
그건 사실도 아닌
동시에 거짓말이지도 않은
라이브영상은 맞는데
분할 녹음한 벌스 같아
중요한건 결과물.
인터뷰 앞에 시치미
뒤따라오는 스케줄엔
의도치 않은 기믹질이
매번 가짜 FLEX, NTR만
해당 된게 아녔어
그건 처음에 내가 밀고갔던
컨셔스 래퍼 이미지
확인 못 할 진위.
유치한 질문 하나
그럼 이 가사는 내 얘기일지 아닐지
어떤 말도 하지말어
너가 뭘 알겠어
애초에 완전 솔직할 수 없다면
내 피부까지 벗어내도
똑같은 내가 더 작게
또 내가 더 작게
더 작은 내가 있네 그 안에
마트료시카
아무것도 없지
내 안엔
세상이 다 갖고 튀었으니
아무것도 없지
그 안엔
뭐가 있는 듯이 굴더니
그만 말해줘도 돼
요즘 힙합에서 보기 힘든 리릭시스트
다 설계와 디자인
그 섬세한 미싱질
박제인형 같은 솔직함에 감명 받았다니
그냥 걔네가 가사를 존나 못 쓴거야
예술가의 사명감
있어도 안 보여준 내 친구들
음악엔 설득력이 없는 걸
꼬리표에 뭔가 덧붙여야
그제야 듣게 되네
기억나 랩레슨 할 때를
망한 씬에 대한 가사를 써온
기특한 학생들
딴 래퍼도 아닌 나를 찾아왔던 이유
내 디스코그래피를 살펴보면 답 나와
가짜와 진짜를 나눴던 명확하지 않던 비유
다 까발려줄 비래빗 없는 프리월드의 파파독
내게 쏟아졌던 모든 찬사와
어느 성격인지 알 듯이 속단한 사람
다 날 알지 못하기에
음악은 표현이 아니었단 생각
이 마음이 빈지 오래
어서 칼을 꺼내 날 갈라까봐
아무것도 없지
내 안엔
세상이 다 갖고 튀었으니
아무것도 없지
그 안엔
뭐가 있는 듯이 굴더니
마트료시카
마트료시카
마트료시카
마트료시카
The Spoiled Child



2.4. Missing Heads[편집]


"Missing Heads" 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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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 둘 셋
missing heads
꼭 꼭 숨었네 그 머리카락 보일라
언제 사라졌대
my missing friends
더 사라지기 전에 미리 세
missing heads
하나 둘 셋
마리앙투아넷
말이 안 통하네
대화가 안 통하네
대화를 할 수가 없네
my missing friends
the missing heads
어쩌면 테낄라 때문일까 모를 밤
유난히 반가워
약속 잡고는 못 보는 사이
뇌 비워
아님 머리까지 두고 온듯
쌓인 샷 잔들
셔터 내려
바꿔 Closed/Open sign
아마 전에 했던 연락이 씹힌 듯
당황했어 눈썹 모양이 열한시 십일분
인상은 풀어줄래
모른체 할게
핑계대고 너가 갔던
프라이빗 힙스터 파티
니 친구는 너가 챙겨야지
누가 챙기니
가만보니 그때랑
얼굴들이 좀 바뀌었나
그 패밀리
밑바닥일 때처럼
꺼내기 싫은 얘기지
옛 정 옛 정
난 까고있어 생식기를
널 보면 거울을 보는 것 같아
꼰대 소리 아냐
내 주변도 바뀌었잖아
앞만 보고 달려가는 우리
뒤쳐지면 못 만나
겨우 따라잡은 듯 해
나머진 사라졌나봐
하나 둘 셋
missing Heads
꼭 꼭 숨었네 그 머리카락 보일라
언제 사라졌대
my missing friends
더 사라지기 전에 미리 세
missing heads
missing heads
마리앙투아넷
말이 안 통하네
대화가 안 통하네
대화를 할 수가 없네
my missing friends
the missing heads
결과는 다 갈라졌네 마치 MBTI
무안해 봤다 어색함을 내비친 사이에
누구는 힙스터의 아이콘이 됐고
방송이 예뻐하던 애는 10대 아이돌이 됐어
또 누군 약쟁이
누군 걔한테 파는 애
또 걔를 경찰에 파는 애
훅! 가버린 왕년에
잘 나간 애
친구가 만난 여자가 갈아타는 애
빌린 돈 안 갚은 애랑
동업 깨진 사업얘기
루머에 루머는
넷플릭스의 뺨 치고
나랑 관련 없음
방지턱 쌩 까라 밟지 더
불편의 시대 맞춰
검열되는 회포
모자이크 처리할 얼굴이
점차 늘어도 싹 지워
빈 말풍선이 되면 편할 듯이
아니면 뒷담화가 낫겠어
편 가르기나
하나 둘 셋 실종 됐고
남은 생존자들
더 나눌게 없어
내가 아니기만을
그 다음 순서
그럼 다행이지
하나 둘 셋 missing heads
꼭 꼭 숨었네 그 머리카락 보일라
언제 사라졌대
my missing friends
더 사라지기 전에 미리 세
하나 둘 셋
하나 둘 셋
마리앙투아넷
말이 안 통하네
대화가 안 통하네
대화를 할 수가 없네
my missing friends
I miss my friends
I miss my friends
ㅜㅜ
내 진중함은 묻혀
여긴 시끄러워
네게 들리기나 할까
헛소리나 찌끄렸어
I miss my friends
I miss my friends
I miss my friends
ㅜㅜ
아..!
아니 혼란을 틈 타서
얘기해야겠어
언제 또 볼라고
준비하고 있니 Au Revoir
다른 사람 통해 듣는게 더 빠른 너인 걸
전염병과 의심은 닮아서
쭉 퍼져
편하게 못 만나네
그거 하나는 공감하니
편 들긴 싫어
중립은 버거워
뒷 얘긴 지겨워
선택할 길이 없어서
주변이 찢어지면 균열이
너희를 안은 나의 안에서
내 남대문 기준으로
반 갈라져
이해가니 넌
눈치
다문 입과 쌓인 가사지
등살이 밀렸나
황제 타이마사지
왜 이렇게 많은 사람들을
만나고 다녔지
옛날로 돌아갈까
폰도 아이팟 삼세대
무엇보다 제일 쎄게 때리는 건
아무리 가사로 갱신해도
옛 얘기들로 들린단 거야
전에 내봤던 몇 곡 통해
이미 아는 결말
알고 보는 영화
the spoiled child
노래만 듣고
취할 수 있으면 될까해
모르겠어
너가 집중하는지도 이 대화에
눈이 딴데 가
저 여자한테 말 걸고 싶니
가봐 미안해
장황하게 늘어놨네 괜하게
바란 것도 아냐
바랄 수 있던 것도
단지 쉬고픈 거야
난 좀 지쳤거든



2.5. Jokeflower (Feat. UNE)[편집]


"Jokeflower" 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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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don't really know you yet but
I thought I saw you elsewhere not in the club
just wanted to say to you
I enjoyed the show n the rap you put up
I feel you here
I feel your pain
N I can see you want to get the hell outta here
I can feel your pain
yeah I can feel your pain
오, 너를 향한
모든 눈길이 통했어
너는 로마야
아니면 투팍의 부활
모든 눈을 모았잖아
네게 말 걸 땐 갑자기 다 친절한 사람
장사가 그래
네가 마실 꿀도 꽁짜
자, 꿀벌들 열심히 어필 중
넌 관심없어 누군데
특별한게 궁금해
나도 특별하지 않았겠지
유투브 썸네일의 부재엔
즐길지 말지가
6개월 연예인의 문제
넌 옆에 있고
내 등은 아무도 안 떠밀었어
고개만 잘못 돌리면
입이 닿을 거리여서
판단이 잘 안 서
술 많이 마신 성기처럼
저급한 농담은 가사에,
지금은 넘길려고
2인용 침대 아니면
홀로 집이 행선지
반 반 갈리네
내 머릿속은 탬버린
흔들려 소리 내
채연 채연 채연
Me myself n I
삼자대면 케르베로스
난 썩었어
I don't really know you yet but
and I thought I saw you elsewhere not in the club
just wanted to say to you
I enjoyed the show n the rap you put up
I feel you here
I feel your pain
N I can see you want to get the hell outta here
I can feel your pain
yeah I can feel your pain
넌 내가 진지하기를 원해
농담 그만치고 대화로 이어지게
그럴까하다가 너와 좀 더 말하다가
알아버린 네 친구들
그 중 반은 아는 사람
한 두 번이 아니니
쌓인 인맥 당연해
지금 너가 음악만 시작하면
뜨는 건 시간 문제
왜 다 널 아는지,
너가 왜 날 택한건지
다 풀린 미스터리
하긴 대충 알고있었으니
갑자기 경계하는 것도 웃기겠다만
지금 열 받는 것도 이해갈까.
내 말장난은 이런 상황을 위한
그나마 나은 선택이야
그냥 누가 맞팔한지부터
확인할 걸 그랬나봐
몰입은 깨졌지 넌 떠들게 해
내 머리는 계속 너가 누구랑 자봤을지
누가 잘하는지 알 수 있겠다
징그러운 생각에 딴청 피워 시계를 봐
아침은 멀었고 까맣지 내 밤
숨겨 욕설,
근데 썩은 표정
그걸 보며 우울해보인대
어느 대화든 나눌 자세로
넌 진지하게 털어놓길 바래 내 얘기.
넌 그 대화를
자의식 과잉 예술가들
몇 명이랑 했니
I don't really know you yet but
and I thought I saw you elsewhere not in the club
just wanted to say to you
I enjoyed the show n the rap you put up
I feel you here
I feel your pain
N I can see you want to get the hell outta here
I can feel your pain
yeah I can feel your pain



2.6. 진짜를 보여달라니[편집]


"진짜를 보여달라니" 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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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를 보여달라니
진짜를 보여달라니?
우선 무엇부터 거짓인거니
기스난 존심
부모님이 내 머니트리
지겨웠어 뻔한 아마추어로서의
버킷리스트
새벽 공연은 겨우 놀러온
친구들의 One free drink
멋진 이 퀄리티 가사
써내린 종이 밑에
보면 꽝이 다반사인 복권
Nah cut this shit
보여주고 증명할테니까
저기 뻘짓 중인
애들 편집질 그만둬
카메라를 원위치
여길 비춰
빛이 들 곳에 역시 비치 되길 원했어
의심이 든 건
내가 주인공이었던 적이 없으니
긴장한 티
표정을 숨겨 대기실 들어선 뒤
기억 잘 안 나
숨 막혔던 기분만
거의 스노클링
그 첫 번째 슬램
체인 건 적 없던 목에
걸기 무거웠어
예상했지만 얼떨떨했네
입은 옷 만큼
쎈 후보정이 필요
검은 기운이 뭔진 몰라도
부여된 이 캐릭터를 딛고
차트 위 노래마냥
같은 내용에
글자는 다른
미션 안내문자를 받네
과연 몇이 통구이로
나는 ALL PASS
허나 없었지 선택의 기로
빅재미로 송출될 압박감
2년 끊은 담배를 집어들어
다음에는
내가 될 수도 있거든
깔릴 밑거름
뺏길 순 없는 자리 덕분
쎈 척 뿐인 인터뷰
누구랑 붙어도 자신 있다는 말
질라고 온 건 아니잖아
사실이었으니까 진짜로
근데 사실 그 말은
내게 되뇌인 자기암시 같아
원래 나를 잊게 잠시라도
탈락하면 안 돼
쪽팔림은 곧 죽음
급기야 진짜 리더라도 된 듯이
모든 흥분을 분출했지만
절뚝댔다고 우림이 가사처럼
윤호의 백퍼센트는
팀으론 하나라서
꼴찌였던 결과가
내게 씌운 환상을 뚫어
배너처럼 걸려
이게 원래 내가 받던 성적
목관리차원
민혁이 현명이형
술 먹지 말라했던
준비기간 난 늘 취했어
잠을 못 잤으니까
하루하루 사람은 줄어
누가 방송에 잘 나올까도
보였던 눈
난 아슬아슬
어쩌면 아직 아웃오브안중
두 번 패배 후
한 번의 디스 랩배틀
분명 잘했는데
못했던 순간만 플레이백중
떨쳐내려했던 발악
우승후보를 택해서
우리 팀도 내가 질 것 같대
마지막 된 최선이
뿌리였지 뿌리
너가 아는 뿌리 맞아
참고로 그것도 진 무대였고
그쯤이었어
방영 시작해버린 초반의 편집본
너 같음 어쩔래
뻔뻔하게 져도 해야한 멋진 척에
연습게임은 없었고
스킵한 듯이 인트로
빨리 왔지 너가 본
내 마지막인 Hero
잘 맞지 않은 무대
맞지 않다 느낀 비트로
나와 제일 맞지 않는
가사를 버렸지 몇 십 번
그래도 공감 안 된대
그때 누구 권유대로
없는 정신병이라도 지어내서 쓸 걸 그랬어
다 끝나고 받은 디엠
거짓말 같이
거짓말 위에
진심이 위로 되었단
축복들 내 앞날을 위해
얻은 것도 많아
꿀 빨았잖아 꿀
달달한 정산
알아보는 너 같은 사람 하나 둘
희귀 동물 포착한 것 마냥 사진 찍는 거
어떤 건 철장 밖에서 볼 때야
이쁜 추억이야
엔터테인
이거 다 쇼야
내가 자초한
박수 쳤고
떠나면 과몰입 없는 편함
근데 왜 안 끝나
넌 아주 조금만
알았을 뿐
나에 대해서 존나 아는 게 없잖아



2.7. A.A's Record[편집]


"A.A's Record" 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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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 바람에 몸을 맡기며 달렸어
거짓말같이 빨개진 민낯
조명아 가려줘
취할 수 있는 것들
술 행동 포즈
이 카메라 앞에선 잘 늘었어
머릿속은 꽃밭 Flower boy
알코홀과 더 가까워
난 빠졌어 딛지
온더롹 같은 살얼음
옮겼지 차가워도
한 걸음 한 걸음 도착할 목적지
지난 모든 내 과거 전부
다 투시할 망원경
이 동네는 사람이 많아 보여 언제와도
오는 택시는 많고 가는 택시는 적게 다녀
스마트호출 실패한 난 반대로 덤벨 안 쪽
안전함을 느낌과 동시에 불안을 옆에 앉혀
앞에 샷이든 잔이든 넘겨
못 한 말로 막힌 목구멍에 쑤셔넣어 헐겁도록
찬 밤이 우리 체온만큼 뜨거웠던 적
몇 번 보니 질려
환기차 나와서 걸어
거리는 멀리선 다툼소리
가깝게는 흥겨운 웃음
저 틈에 나 분명히
멍청한 표정을 지었던 적 있지
물론 그때도 탓을 돌리면 술 덕인
악순환의 연속
내 사지가 묶였지
끝 없이
찬 바람에 몸을 맡기며 달렸어
거짓말같이 빨개진 민낯
조명아 가려줘
취할 수 있는 것들
술 행동 포즈
이 카메라 앞에선 잘 늘었어
머릿속은 꽃밭 Flower boy
만사가 내 뜻대로 되지 않더군
급조한 목소리로 꾸며왔던 자작극
아이러니한 상황들
내 뜻대로 되기 위해
내 뜻 자체를 바꾸는 꼴
길어지는 말버릇
내 전화기는 누굴 위해서 울려야하니 진동
내 전화기는 누굴 위해서 맞춰놨지 링톤
단순 알람 같은 기능 제외하고
꺼두기로 한 동시에 미칠 뻔
전세계 서버가 먹통인 그 밤
쫒기고 있어 내가 놓치 못한 것에
대단하지도 않은 해프닝들 고작 몇 개에
세상 모든 고민 품 안에 키운듯 온갖 염세를
주제에 안 맞게 번화가 옥상에 올라선채
연기를 뿜어
망설이는 건 내 자유였지만
망설이는 그 자체 안에 자유란게 없지 아마
남은 건 자해 같은 생각 무딘 현실감과
내일이 와도 똑같이 흘러갈 일상 정도인가봐
찬 바람에 몸을 맡기며 달렸어
거짓말같이 빨개진 민낯
조명아 가려줘
취할 수 있는 것들
술 행동 포즈
이 카메라 앞에선 잘 늘었어
머릿속은 꽃밭 Flower boy
타일러 커버
결국 아무것도 못 한 걸로
돌아가려고
나 마시던게 남아서
그냥 취한게 낫겠어
아무렴



2.8. 백점짜리 답안[편집]


"백점짜리 답안" 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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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매지는 화면 뭐라도 채워야 할
지구 전체가 기다리고 있어 내 대답만을
이마 찍고 이게 내 최선
친구들아 미안해
비치는 화면에서
내 답이 비쳐 비쳐
보고싶은 표정 보고싶은 얼굴
열심히 키운 치수는 좀 보태 육각형쯤
빨아줘요 벌꿀처럼 말이에요 여러분
그 백점짜리 답안을
백점짜리 답안을
처음 시작은 절실하게 구애하듯이
내 러브 스토리 실화 수준 거의 사과티비
널 갖기 위해 탑재했어 최신식의 밈도
물론 우습지는 않게 잘 만졌지
힙합 Steelo
의심 그만하고 날 믿어줘
언제 어디서 뭘 했는지 알아서 뭐하게
망부석 같은 내 마음은 여전한데 너한테
답 해줬지 내 진심을
넌 불 난채로 만나지 친구
편 먹었네 나만 뺀 지구
날 화형대에 묶구 부채질중
받아본 불 이모지와는
차원 다른 정의구현
분노에 여러 색이 보여 무지개로
여러 사상들이 섞인 듯
혀는 길어져도
정답은 없는 듯 해
분위기는 마지막 골든벨
하나도 못 쓴 게 더 몹 쓸 애가 돼
적절한 표현을 고를게
까매지는 화면 뭐라도 채워야 할
지구 전체가 기다리고 있어 내 대답만을
이마 찍고 이게 내 최선
친구들아 미안해
비치는 화면에서
내 답이 비쳐 비쳐
보고싶은 표정 보고싶은 얼굴
열심히 키운 치수는 좀 보태 육각형쯤
빨아줘요 벌꿀처럼 말이에요 여러분
그 백점짜리 답안을
백점짜리 답안을
백억 단위 사람들의 수
보는 눈이 도처에
구글 어스 빨간 핀이 날아와
내 척추에 꽂혔네
누군지 알아보면 친절이 거품처럼
넘쳐 못 건배해
넌 내 속옷까지 벗길 원해
실제로 만져보기도 전에
다음은 화 풀릴때까지 집 앞에 용서를 빌듯이
용서를 빌어도 받는 사람 마음
어쩔티비
뭘 하길 원하니
당연히 고마워
나를 향한 사랑이 도와줬지
티비가 소분한 토막덩이
박제된 내 모습 봐 여기
1a 2a 3a 투플러스
쭉 팬인 척 급 매기렴
쓰리탑 투탑 원탑 None
난 벼랑과 네 칼 끝에 있어
Chop chop cheerio
썰어 먹고 버릴 땐
버리겠네 쓰레기로
농담이야 언제나
자처한 건 나 였잖아 언제나
너와 그들이 추궁중인 죄와 벌이
그 까만화면으로 될까
채워주고 픈 빈칸이 대답
그게 너가 내 추락을 비는 메카
내가 언제든 좋다던 걔네도 순례중
댓글에 하나 둘 씩
갑분 눈치게임
나만 모를 그 시간에
나만 뭔가 안 한 듯이
죄송합니다
죄송합니다
죄송합니다
까매지는 화면 뭐라도 채워야 할
지구 전체가 기다리고 있어 내 대답만을
이마 찍고 이게 내 최선
친구들아 미안해
비치는 화면에서
내 답이 비쳐 비쳐
보고싶은 표정 보고싶은 얼굴
열심히 키운 치수는 좀 보태 육각형쯤
빨아줘요 벌꿀처럼 말이에요 여러분
그 백점짜리 답안을
백점짜리 답안을


2.9. Empty Spot (Feat. THAMA)[편집]


"Empty Spot" 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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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don't want the same love
날 온전하게 채워줄만한 걸로
It's always this failed one yeah
결국 남는 건 다 부서진 조각들 밖에
Why nobody's so perfect for me
어쩔 수 없는 외톨이 병신
I just need that one piece to fit me
어째 모두 다 안 맞던 건지
뭐를 채워져도 만족 못할 Ego
음악에 대한 열정 제외한건 전부 식어
한 철 유행마냥 달아본 악세사리쯤일까
끝나면 어디 수납장의 깊숙한 뒤로
안타깝지만 옆자리가 빈 건 싫어
또 채워지면 채워지는대로 뒤척이며
사랑을 사칭해서 구한 비서직을
네게 맡기고 쉬어
뇌가 망가졌지
가끔씩 플래시백해 그 강남역
비디오 촬영장을 갔다온
난 잠을 너무 안 자서
세 시간 기다린 네게
길도 못 찾냐며 화를 내
내 화는 귀찮음에 더 가까웠지만
넌 화 낸 적도
뭘 바란 적도 없어
단지 옆에서 더 자리 지키는 정도
물론 난 한 적 없고
붙잡았지 몇 번
지나갔지 몇 년
술 냄새가 추억에 다 절어
냉장고 같은 빈 방에 넣어둬
그 안에 있긴 춥고 밖에는 더워
갖고 있기도 버리기도 망설여져 그때 너처럼
못했지 말은 목에 가시 걸려
남은게 자기 혐오 배려
가슴 아픈 로맨스로는
차마 둔갑 시키지 못할 길티플레져
당겨 레버 현실은 일방통행로
달리는 것 뿐 새로운 사람과 첨부터 새로
I don't want the same love
날 온전하게 채워줄만한 걸로
It's always this failed one yeah
결국 남는 건 다 부서진 조각들
I don't want the same love
날 온전하게 채워줄만한 걸로
It's always this failed one yeah
결국 남는 건 다 부서진 조각들
뭐로 채워져도 만족하는 빈 속
최면 걸어 레드썬 그렇다고 믿어
동네를 옮겨다니며 취해 취한 인연
넘치다 못해 그 수납장에 넣어두기도
당연히 어디서 봤던지도 기억
잘 안 나는 너와 함께하기 위한 방식
만취해 시야 가린채 멍청히 살기
서로 기대 안 하니까 바라지도 않지
난 모르겠어 널 애인이라 부를 수 있던건지
확실한 관계에 대해서 너가 미뤄뒀으니
원하는 것만 서로 주게 뒀지 심적 거리
질투 상처 이 상황에 이견 없이
물론 뭔가 더 원했고
떠나고싶단 널 위해서
떠나고픈 생각 없이 예약해 여행도
짐 챙겨 티켓도 그 집 앞에서
그때 아프댔지만
딴 남자와 함께 밤 샌 걸
철렁
사랑 없는 순수 배신감
아프지도 않고
푸념할 시간도 뺏지 않아
체념만 괜히 빨라 안했겠지 아마
DJ spin this fuckin music
겨우 스크래치 하나
남은 건 공허 최선이 아닌 최선
일방적이지 못하게 여전한 삶의 에러
외로움 괴로움
우습기만한 말이 됐어
제자리 문워킹중인
가라 마이클 잭슨
Even though I try
Things just don't work out all the time
그립다는 게 아냐
두렵다는거란 말야
이 공허가 만약
나 숨쉬는 동안
어느 조각으로도 완성 못할 퍼즐이 될까봐
I don't want the same love
날 온전하게 채워줄만한 걸로
It's always this failed one yeah
결국 남는 건 다 부서진 조각들
Why nobody's so perfect for me
어쩔 수 없는 외톨이 병신
I just need that one piece to fit me
어째 모두 다 안 맞던 건지
Even though I try
Things just don't work out all the time
이 공허가 만약
나 숨쉬는 동안
어느 조각으로도 완성 못할 퍼즐인 걸까봐


2.10. Disco Bleu[편집]


"Disco Bleu" 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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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기지 않은 타이밍
내 스텝은 다 꼬였지 원 투
다시 한 번 밟을래도
엉성한 내 모습 이미 보여준 것 같아
오해는 계속해 쌓이지
마일리지였담
지구 한 바퀴가
25 바로 내 나이 밑에
나만 알고있는 비하인드씬
입장은 바꿔 뒤집어서 플레이해보는
바이닐 Side b
그때 이랬음 어땠을까?
거기서 멀리 와있으니
타인이 물을때
얘기 대신 우리 얼굴에 나이키
상상해
커다란 그 촬영장 나 홀로
대본을 외워 그때 못 친 대사
그때의 고통
자 보여줬지 그럼 다시 중요하니 내 진심?
중요하니 그 진실?
다 끝난 마당에 대체 넌 어디까지 믿지?
어디까지가 유의미할까
읽씹하고 백천만개 가정 모두
동네 무슨 미신인건
우연찮게 어디 파티에서 널 마주쳐도
본체 안하고 지나가는게 나 자체를 남겨줘서
그냥 마저 춤을 출거야 난
돌이킬 수 없이 남은 것들
어느새 많아졌어
왜 세상은 예고 없는 댄스타임 같아
어색할 뿐 최선을 다해 스텝 밟았거든
어차피 의미 없는 이야기 뿐인 파티야
그때 못 췄던 걸로
LET ME DANCE LET ME DANCE
LET ME DANCE LET ME DANCE
NOW LET ME
상처만을 위한 칼로 서로를 찔러버려
그때의 난 그때 죽었어
내 장례식에서 뱅어 틀어 TURN UP
날 불편해할 사람들
제일 신날만한 음악 틀어
부조금은 다 머니건에 넣고
PULL THAT TRIGGER
날 언제 얼마동안 알던
여기 술잔 역시 많고
시간은 많아 많이 마셔
대리석 바닥에 흥건한 피
청소부가 다 치우고
냄새가 다 빠질때까지
이 파티는 끝나지 않아
내 마음은 꽉 찬 인박스
이 클럽 튠은 스팸메일 같지
비우면 개운할 빈 잔
Cheers nobody
건배 대상이 없어도
내 대사니 상상 속 외네 다시
근데 기억 속 넌 왜 그때 그 말만 늘 재생하니?
많이 취했대 나는 업혀갔어
도망갈라 했지
누구든 생각나는 정겨운 마포구를 벗어나서
안정을 취할 수 있는 어딘가로
정신차려
더 서있지도 못했겠지
내 꼴 말야
그 접지른 발목 같은
내 스텝은 다 꼬였어
돌이킬 수 없이 남은 것들
어느새 많아졌어
왜 세상은 예고 없는 댄스타임 같아
어색할 뿐 최선을 다해 스텝 밟았거든
어차피 의미 없는 이야기 뿐인 파티야
그때 못 췄던 걸로
LET ME DANCE LET ME DANCE
LET ME DANCE LET ME DANCE
NOW LET ME
NOW LET ME
NOW LET ME
NOW LET ME
LET ME DANCE
LET ME DANCE
LET ME DANCE
LET ME DANCE
NOW LET ME



2.11. 인질극 (Feat. SOMA, Jiyo)[편집]


"인질극" 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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밧줄을 손에 묶고
살려달라며 소리 질러
이 동네가 저 멀리 떠나갈 듯이
폭탄이 내 등 뒤
외로운 것들도
괴로운 것들도
새로운 것들도
다 내 손으로 직접 서명한 글씨
티 없이 맑은 밤하늘
도마 삼네 한적한 바닥을
토막날지도 모르게 눕혀 밀착한 살가죽
나 이따가 일어날 생각이야
걱정들 말라구
단지 실감이 났으면 했어
멀리 있는 망상들
모든 문제는 연결되어
난 커다란 모체요
사랑 사람
바람 바람
발음도 비스무리한 내용
원한대로 흘러가진 않았지만
동시에 내가 선택한 길
걸어갈 힘 딱 그만큼만 옥죄여
도망가자고 말하기엔
건물 숲 안에 내 집이
위로를 받고 싶다고 하기엔
머릿속엔 얕은 지식
그게 오히려 문제였을지도 몰라
살려달라 소리 지른 입이 불 붙히는 심지
내가 내 자신의 인질
폭탄은 가슴 안쪽 안에다 깊히
지치기전엔 멋져보였던 정체 모를 그 시위
감당할 수 없는 것들 뿐인 이 세상이 싫니?
실은 제일 맞추기 힘든건
누구 아닌 내 자신의 비위
밧줄을 손에 묶고
살려달라며 소리 질러
이 동네가 저 멀리 떠나갈 듯이
폭탄이 내 등 뒤
외로운 것들도
괴로운 것들도
새로운 것들도
다 내 손으로 직접 서명한 글씨
내 새끼 손가락은 피노키오 코 같아
Like my savage mode on mama
Like my rodeo ass ride
모순된 내 마음 안
지옥은 애매모호
식칼을 든 오른손
빌자 왼손 홀로
멍청한 인질극
집은 협상 테이블
없어 나는 쉴 곳이
너네 집을 빌려도 될까
Cuz I'm e fucking nough to spill my bleed off
I'm just bit spoiled
몸 대신 맘이 쉬어
경찰차와 함께 세웠지 내 몸
사이렌 소리 뒤로 챙겨 짐
취한 척 중인 깬 정신
뒤에 쳐다보는 눈이 매서우니
어서 재정비를
무인도로 정하겠어
지금 나의 행선지를
도움요청은 맥거핀
피 한 방울 안 흘려
내 스너프필름
열 손 가락 피는게 제일 편해
근데 이미 쥔 걸
포기할 순 없네
뒷걸음마로 달린듯해
날 생매장한 흙 위로 자란 열매
부와 명예
또 부수적인 과실들
나를 망친 도구 싹 나열해보니
과다투여된 결과
몸이 상한 건 내 탓
당연해
되감기해 되감기해
전체를 봤지 내 삶에 비행
완벽함에 닿을 순 없었지
비유하자면 내 음악 커리어
홍수 붓듯 쏟아진 음반 사이
끽해야 빗방울 하나야
추락한 웅덩이
얼마나 고였든지
남이 보기엔 똑같은 주말밤인거야
빌어먹을 타인의 뷰
그 타인의 뷰를 신경 쓴게 뭣 때문에
발 담군 업계?
그게 내가 맛이 가있는 이유?
난 자신에게 더 솔직해질 필요가 있거든
내려놔 진짜 멋쟁이들에게서 빌려 쓴 필력을
자 내 새끼 손가락은
약속 못 했지 어느 결말두
기억해 정규1집 내용
결론 없이 끝나버린 서사를
기억해 그때부터 이 방식으로
사는 이유를 찾다 찾은 것이
아이러니하게 살아 갈 수 있는
이유 반대 밖에 없다
껍데기를 벗자면

난 나르시시스트 따위 아닌 그냥
이 도시 속 기회도 사랑도
다 털린 피그말리온인걸
오 이도저도 못 할 놀림거리
어중간한게 내 패인인 걸
관두지도 못해 이 짓을
난 세상에서 내가 제일 싫어


2.12. Beautiful Try[편집]


"Beautiful Try" 가사
[ 펼치기 · 접기 ]
GET UP GET UP GET UP
GET UP GET UP GET UP
상금을 눈 앞에 둔 듯 해
문제는 몬티홀
비합리적인 사고는
직접 Flex한 존심덕
진행자는 이내 문을 다 열어
황금 포르쉐 물론 잘 고른 어떤 사례도
다 운 덕택
오디션 같이 다시 참가하네 다음 턴에
다른 사람과의 다른 시간 어쩌면 다른 견해?
이제 바뀌었어란 말로 이제 기회를 받길 원해
구하고 청산하는 과거 신파 드라마 같은 전개
워워워 그땐 못 한거라 치죠
사과하고 싶다네 내게 인생 첫 여자친구
여관 빌려 딴 남자랑 밤 보내
연락 씹은 것도 모잘라
사진도 몇 장 찍던
걔가 사과하겠다니
새 사람 된거니?
아님 역시
그땐 너가 음악을 지금까지 할 줄 몰랐던 거니
여전히 어이 없지만 내가 화낼 것도 없지
어제 시곗바늘에 걸린 건 내 현실
넌 벗어난거지
Oh is that a beautiful try?
불 난 집에서 도망치듯 옮기는 삶
다 살고 싶어 발버둥 쳐
너라고 못 할 것 없어
마음 안에 지옥에서
GET UP GET UP GET UP
어서 일어나
저 문을 열어줘
저 문을 열어줘
GET UP GET UP GET UP
어서 일어나
저 문을 열어줘
저 문을 열어줘
또 한 번의 쇼타임 애들 말론 짖궂었던
소싯적 합기도 배웠다 소문난 친구 녀석
화가 났는지는 몰라도 비슷한 걸 휘둘렀어
내 볼에 짝짝이 홍조를 띄우면서
너도 취한 것 같았어 통화 넘어로
흐느꼈던 목소리에서 느껴져
못 다한 죄책감이
어쩌구 저쩌구
세 줄 요약 없는 사과
너가 방송계로 취직한 것 땜에
미안함보단 살려달라는 말 같아
워워
그땐 못 했던 거라 치고
태풍 해일 또 메일스트롬
겨우 끝난 물결 위로
다시 파장을 그려내는 물수제비를 던지네
가라앉기 전
그 전 파도가 일렁이는 머리에
답장 누를 손이 의사봉 쥔 것 같았어
어떤 형이든 다 삼세번 니 후회처럼 땅 쳐서
주면 끝 너도 살고싶은 거겠지 아냐
넌 적어도 피해 숨지 않았잖니 겁쟁이 마냥
됐어
Oh is that a beautiful try?
불 난 집에서 도망치듯 옮기는 삶
다 살고 싶어 발버둥 쳐
너라고 못 할 거 없어
마음 안에 지옥에서
GET UP
Oh is that a beautiful try?
살고싶어 처절히 구르는 발에
Oh is that a beautiful try?
니 마음 안에 지옥에서 너를 꺼낼 차례야
Fuck you n fuck the new people next to you
진심이던 가짜던 나도 축하 해줄 수 밖에 없지
흉터는 만질수록 덧나지 배로
다 아문 너네는 부디 멋진 연말이 되어
나 역시 닫힌 문을 열 수 있을까
친구의 조언대로
예약 없이 찾아온 것을 위한
전화 예약제를 믿어보고
썩은 부위를 도려내러
여보세요
내일 혹시 예약 가능한가요?
아 오전에요
GET UP GET UP GET UP
GET UP GET UP GET UP
GET UP GET UP GET UP
GET UP GET UP GET UP


2.13. 로튼토마토[편집]


"로튼토마토" 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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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ll again
촬영해
질문해
Call again
촬영해
질문해
내 영감의 출처에 대해서
대답이 되었다면 평점 매겨줘
인터뷰 속에 그 인터뷰 통해
잘 데코 된 내 미니미가 있어
금토일 번화가에 섞이기 위한
리큐어 투여제
만취해서 뒷걸음 쳤네
누웠지 그 골목에
우긴건지 구긴건지 모르는
내 존심 같은 관계들 이 지구처럼 도는 중
한 문제 쯤이야로 파괴하네 오존층
문제 없거든 내 룸에서 보는 오션 뷰
살아야하는 오늘만의 위선
환호성도 들려 날 불러 저 멀리서
짓기 싫어도 웃는 방법은 있어
너무 잘 배운 듯이 예쁜 스마일 하나 띄워
창 닫고나니 그제야 열리네 머릿속
끔찍하게 다 펼치고
시야로 담은 게 적히면
갖고나와 멋진 척을
실은 이미 알고있어
너무 썩어버린 걸
I'm spoiled
Call again
촬영해
질문해
Call again
촬영해
질문해
내 영감의 출처에 대해서
대답이 되었다면 평점 매겨줘
멋쟁이 토마토
시뻘개져 표정
열정적 퍼포먼스
로맨틱 성공적
여태껏 연마한 기술로 명예를 얻고서
부가세 같은 스트레스
제발 독한 걸로 줘
술은 속을 뒤집어 오셀로
흑과 백 반나절에 놓이네 하늘 색도
출처 모를 문제는 보지말라
방문차 받은 약 삼키다
변기통 아래 내려
쉽게 걸릴 감기 같은 거래
평범함이 해결책이 되기엔 난 특별해
위험하거나 효과 없지 봐둔 선택은
암 같은게 느껴져 나의 마음을 먹네
그 속까지 덮기엔 이불마저 너무 추워
혼자로 남는 것도 물론 용기마저 없는 걸
카메라 같은 메모장에 담는 것 뿐
그간 베인 것들
비명 같은 고요함이 울리네
이 노래 베이스처럼
Call again
Call again
Call again
Call again
Call again
Call again


3. 앨범 크레딧[편집]


앨범 크레딧
#
제목
작사
작곡
편곡
1
오늘 할 일 게워내기
Khundi Panda
Beautiful Disco, Hassan Malik
Beautiful Disco, Hassan Malik, Khundi Panda
2
쿨가이 킷트
Poni, Beautiful Disco, Khundi Panda
Khundi Panda, Beautiful Disco
3
마트료시카
Khundi Panda, 윤성호, Noogi, SHINDRUM
4
Missing Heads
5
Jokeflower (Feat. UNE)
Beautiful Disco, Khundi Panda
6
진짜를 보여달라니
L-like
L-like, Khundi Panda
7
A.A's Record
Beautiful Disco
Beautiful Disco, Khundi Panda
8
백점짜리 답안
Beautiful Disco, Khundi Panda
9
Empty Spot (Feat. THAMA)
L-like, Khundi Panda
L-like, Khundi Panda
10
Disco Bleu
Beautiful Disco, Khundi Panda
Beautiful Disco, Khundi Panda
11
인질극 (Feat. SOMA, Jiyo)
Khundi Panda, Jiyo
Monocat, Khundi Panda
Monocat, Khundi Panda
12
Beautiful Try
Khundi Panda
Beautiful Disco, Khundi Panda
Beautiful Disco, Khundi Panda
13
로튼토마토
[1] Ingrown Toenail[2] Wax Product[3] ceci n'est pas une pipe[4] DO NOT CROSS THE FENCE[5] Perfect Word[6] Self Hostage[7] ROTTENTOMATO


[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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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평가[편집]







5. 여담[편집]


  • 화나와 DJ Wegun이 운영하는 방송인 프레쉬애비뉴에 출연해서 밝히길 자신이 작업하는 스타일상 전반적으로 작업과정이 빡셌지만 특히 '진짜를 보여달라니'를 녹음할 때가 힘들었다고 한다. 처음엔 담담하게 시작하다가 점점 감정이 실려서 고조되는 랩을 구현하기 위해 엄청나게 공을 들이다보니 800테이크를 넘겼다고 한다.
파일: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__CC.pn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1-04 14:48:46에 나무위키 The Spoiled Child : 균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