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Chosen O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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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Animator vs. Animation 본편 시리즈 2편과 3편, 그리고 5편과 6편에서 등장하는 스틱맨으로 AVA 본편 시리즈의 또다른 주역이다. 1편의 희생양과 달리 다양한 능력을 선보일 수 있는 초능력자이며, 속도와 힘도 희생양보다 훨씬 강한 것으로 묘사된다. 내구력 및 방어력도 규격 외로, 컴퓨터 소프트웨어, 프로그램에게 천적이나 다름없는 바이라봇에게 이진법 분해 가시를 몇방이나 맞고, 시스템을 조종해 거대화한 바이라봇에게 물리고도 잠시 쓰러지게 될 뿐 멀쩡히 다시 회복한다.[1][2]
2. 능력[편집]
- 초고열 레이저 - 붉은 색 초고열 레이저 빔을 눈에서 발사한다. 가장 많이 나오는 최주력 능력.
- 포탈 생성 - Windows의 네트워크 아이콘을 열어 포탈을 만든다. AvA 단편 2화와 3화에서 선보였다.[3][4]
- 속성#3.2
- 화염 - 선택받은 자의 대표적인 능력 중 하나이며, 이것을 응용하여 다양한 능력들을 발휘해낼 수 있다. 공격 방식은 보통 양 손과 입에서 불을 뿜는다.
- 비행 - 상단에 나오는 화염능력을 응용한 기술. 양손에 불꽃을 점화시켜 추진 동력으로 삼아 빠른 속도로 날아다닌다.
- 격파 - 한 손에 불꽃을 모아 지면을 내리쳐 모니터 끝까지 퍼져 나가는 큰 충격파를 일으킨다. 그 여파로 인해 공격 중이던 자이언트 바이라봇이 쓰러져 위기를 모면하게 되고 숨어있던 바이라봇을 발견해낸다. 그 후 토네이도와 하이퍼 펀치의 연계로 마무리. AvA 단편 2화에서 선보였다.
- 냉기 - AvA 2편에서 파이어폭스를 얼려버리는 데에 사용하였다. 다만 이후 작품에서는 보여지지 않았다가 AvA 6편에서 리더로 보이는 선글라스 추격자의 무중력 호버바이크를 거대한 빙벽을 만들어 얼리면서 간신히 무력화 하며 오랜만에 재등장한다.
- 폭풍 및 천둥 - 자유자재로 번개를 내리칠 수 있는 먹구름과 토네이도[용도]를 생성한다. AvA 단편 2화에서 선보였다.[5][6]
- 화염 - 선택받은 자의 대표적인 능력 중 하나이며, 이것을 응용하여 다양한 능력들을 발휘해낼 수 있다. 공격 방식은 보통 양 손과 입에서 불을 뿜는다.
- 에너지 빔 - 양손에 에너지를 모아 발사한다. AvA 단편 3화에서 애니메이터의 컴퓨터로 통하는 길에서 막혀버린 벽을 뚫는 데 사용되었다.
- 하이퍼 펀치 - 필살기. 한 손에 기를 모은 후 파동을 일으키는 강력한 스트레이트 펀치를 날린다. 위력은 바이라봇을 원콤내며, 어둠의 군주(노멀)를 공중으로 날려버린다. AvA 단편 2화, 3화에서 선보였다.[7]
3. 작중 행적[편집]
3.1. Animator vs. Animation II[편집]
AvA 2편에서 애니메이터의 친구 프로그래머가 말하길 스틱맨을 선택받은 자로 이름을 짓는 것은 자살 행위와 마찬가지라고. 인격이 부여되자마자 곧바로 플래시 프로그램을 헤집어 난장판으로 만들고 문답무용으로 애니메이터와 싸우는 등 난폭한 성격을 가졌다. 플래시 밖으로 뛰처나가서 까지 휴지통을 지우고 프로그램을 파괴하는 둥 난동을 부리자 다른 프로그램 아이콘들 까지 가세하여 선택받은 자와 대치하게 되고, 끝내 어베스트에 의해 붙잡히게 된다. 그 이후로는 팝업 광고를 소각하는 노예로 전락한다.
3.2. Animator vs. Animation III[편집]
하지만 3편에서 다시 등장하게 되는데, 인터넷 사이트 광고문구중 '스틱맨의 자유'라는 문구를 발견하는 것을 계기로 애니메이터의 구속으로 벗어나 다시 한번 깽판을 부리게 된다. 또 다시 애니메이터와 대체하게 된 선택받은 자는 애니메이터가 창조한 또 한명의 스틱맨인 어둠의 군주와 싸우게 된다. 어둠의 군주으로부터 승리한 선택받은 자는 어둠의 군주를 동료로 끌어들여 애니메이터의 컴퓨터를 파괴해 불루스크린을 띄운다. [8]
3.3. Animator vs. Animation V[편집]
이후 한동안 등장하지 않다가 애니메이터 vs 애니메이션 단편 1화에서 오랜만에 다시 등장했다. 애니메이터의 옛 컴퓨터를 파괴한 후 오랜 시간동안 어둠의 제왕과 동행하며 인터넷 세계에 훼방을 놓았지만, 점점 이 행동에 회의감을 느끼고 결국 어둠의 제왕과 사이가 갈라졌다. 이후 어둠의 제왕이 만든 바이라봇을 보며 선을 넘었다고 생각해 만류하지만[9][10]어둠의 제왕은 굽히지 않았고 결국 하이퍼 펀치로 그를 제압한 다음 애니메이터의 컴퓨터로 들어가 바이라봇을 퇴치했다. 이때 그를 보며 마구 절을 하며 찬양하는 세컨드 커밍과 스틱 파이터즈들이 일품. 인터넷 세상으로 돌아가기 전에 미운 정이 든 건지 자신을 만든 애니메이터를 보며 무언의 인사와 사과를 나눈다.
그렇게 자신이 사는 스틱맨 세상에 돌아와 어둠의 제왕의 새 아지트를 발견한 선택받는 자는 다시 그를 공격하며 싸우지만, 바이라봇의 힘을 가진 밴드를 찬 어둠의 제왕에게 압도당한다. 이에 스틱 파이터즈 중 노랑이 해킹으로 애니메이터를 소환해 오랜 두 앙숙은 연계를 통해 어둠의 제왕과 싸우지만, 양산형 바이라봇들이 참전하자 애니메이터는 다시 연결이 끊겨 사라지고 혼자 린치를 당해 쓰러진다. 그때 세컨드 커밍이 힘을 각성하며 어둠의 제왕을 물리친 다음 친구들과 애니메이터를 다시 되돌리는 걸 보게 되고 이를 보며 엎드려 절을 한다.[11][12] 이후 세컨드 커밍과 작별인사를 나누고 그들이 돌아가는 걸 지켜본다.
3.4. Animator vs. Animation VI[편집]
1화 시작부터 스틱맨들의 도시에서 호버바이크를 탄 정체불명의 집단에게 쫓긴다.[13] 계속해서 쫓기던 와중 어둠의 군주를 해치운 세컨드 커밍의 잠재력을 기억해내고, 알랜의 PC로 가서 세컨드 커밍에게 도움을 요청하기 위해 능력으로 집단의 발을 묶는다. 그렇게 알랜의 PC로 넘어가 세컨드 커밍에게 도움을 요청하나 그는 잠재력이 해제되어 아무것도 기억하지 못하는 상태, 결국 아무 능력도 없는 상태의 세컨드 커밍을 데려가 상황을 설명하고 집단에게 데려간다. 하지만 역시나 무능력자 상태의 세컨드 커밍은 집단의 상대가 되지 않았고, 결국 그를 데리고 도망치나 선글라스 간부가 발사한 마비탄에 맞아 리타이어당한다.
이후 세컨드 커밍이 그를 구하기 위해 창조 능력으로 항전하나 선글라스 간부의 정지 능력에 패배하게 되고, 선택받은 자는 마지막 남은 힘으로 최대 출력의 불꽃을 사용해 선글라스 간부에게 돌진하나 역시나 정지 능력으로 리타이어당한다. 이후 집단에 끌려가 캡슐에 갇히는 것으로 1화가 끝난다.
이번 화에서 용병들에게 쫒기던 와중에도 시민을 지켜내거나 용병들을 리타이어 시키고 알랜의 컴퓨터로 들어가는 멋있는 모습도 보여준 반면, 잘 놀고 있던 세컨드 커밍을 납치[14]하고선 다짜고짜 싸우라고 시키고 나중엔 결국 자기는 물론 세컨드 커밍까지 집단에게 구속되게 되는 등 안 좋은 이미지도 쌓였다. 물론 이전에 세컨드 커밍이 다크 로드를 각성화로 소멸시킨 전적이 있는 만큼 그걸 믿고서 데려온 것에 가깝지만 결과적으로는 민폐만 끼치게 되었다.
4. 여담[편집]
AvA 시리즈만 놓고 본다면 가장 많은 에피소드에[15] 출연했다. 그만큼 앨런의 창조물들 중 가장 나이가 많은[16] 스틱맨이기도 하다.[17]
유일하게 아무 이유도 없이 애니매이터를 공격하기 시작했지만 이후에는 애니매이터의 편이 된다. 희생양은 애니매이터가 자신을 괴롭혔기 때문에 공격했고 어둠의 군주도 프로그래밍에 의하여 선택받은 자를 공격하다 자기들끼리는 싸움 붙여놓고 솔리테어를 하며 놀고 있는 애니매이터를 보고 합심해 공격했고 세컨드 커밍은 잘 놀고 있던 친구들을 모두 죽여버려서 공격했지만 유일하게 선택받은 자는 그냥 태어나자마자 기를 모으더니 공격했다.
팬덤에서는 풀네임인 The Chosen One의 앞글자만 따서 TCO라고 불리기도 한다.
[1] 다른 소프트웨어는 크기에 상관없이 바이라봇에게 공격당하면 얄짤없이 분해되어 사라졌다. 이는 선택받은 자가 단순한 응용 프로그램이 아니기 때문이다. 이미 첫 등장한 AVA 본편 2편에서 어베스트가 선택받은 자를 바이러스(악성 소프트웨어)로 감지하고 공격을 가했다.[2] 다만 여러마리가 동시에 공격을 하거나 어둠의 군주의 바이라봇 소드에 두번만 배여도 기절하는 등 한계는 존재하는 듯 하다.[3] 그리고 급하게 뛰쳐나올때 한번 더 등장한다[4] 과거 이 능력이 없던 시절엔 네트워크 아이콘을 뜯어(...) 포탈을 만들었다.[용도] 이 토네이도는 적을 토네이도안에 붙잡아서 먹구름의 번개공격을 정확히 명중시키는 용도로 사용한다.[5] 이 스킬을 바이러스-애니메이터 vs 애니메이션에서 바이러봇을 공격할 때 쓰기도 했다.[6] AVA 6편에서 먹구름을 불러내서 도트, 붓펜, 픽토그램 추격자의 호버바이크에 번개을 내리치면서 일시적으로 작동중지하게 만들면서 오랜만에 재등장한다[7] 공격력은 강하나 근거리 공격이다보니 어둠의 군주가 방심하지 않는 한 사용하기에 부담이 커서 많이 사용하지 않은듯 하다.[8] 이후 AvA IV 에서 언급한 것을 보면 매인보드까지 태워 새 컴퓨터를 사야 했다고 한다. [9] 아무래도 그동안은 인터넷 세계를 어지럽히는 선에서 그쳤지만, 본인들과 동족인 스틱맨들 까지 학살하려는 어둠의 제왕을 보며 기존의 회의감이 반발심으로 이어졌을 수도 있다.[10] 다만 이 또한 선택받은 자의 추측일 뿐이며, 어둠의 제왕은 단지 스틱맨들을 점령하려는게 아닌, 기존의 인터넷 세상을 조금 더 수월하게 어지럽히려는 것 일 수도 있다. 그게 맞다면 아마 기존에 인터넷 세상을 어지럽힐 때는, 인터넷 세상의 존재가 저항을 하진 않더라도 도망칠 때 꽤나 에먹었을 것이다. 어떻게 보면 바이라봇의 강한 능력치를 보면 바이라봇을 여러 인터넷 새상에 풀고 더욱 빠르게 쑥대밭으로 만드려는 속셈인 듯 하다.[11] 친구들과 애니메이터가 모두 리타이어한 상태였고, 세컨드 커밍 본인도 각성이 풀린 후 각성 때의 기억을 잊어 그가 세컨드 커밍의 각성을 본 유일한 존재이다. [12] 그런데 어둠의 군주와 오랜 기간 친구였고 어둠의 군주가 초능력을 이용해 공격하는것은 어둠의 군주가 먼져 시작하긴 했지만 그 전에 선택받은자가 먼져 어둠의 군주를 패대기쳤다. 자신을 먼져 공격하지도 안았으며 어둠의 군주를 공격한 이유도 죽이려고가 아닌 스틱맨들이 학살당하는 것을 막기 위해서인것 보았을 때 어둠의 군주를 죽이길 원하는게 아니라 막기만 하려고 한 것 같지만 세컨드 커밍에게 절을 하는 것을 보면 그냥 고마워하는것 같다. [13] 이 와중에 집단의 공격에 의해 떨어져나간 파편이 한 스틱맨에게 떨어지는데, 재빨리 레이저를 날려 그를 구해낸다. 악행을 멈추고 선행을 위해 활동하게 된 그의 모습을 알 수 있는 부분.[14] 아닌게 아니라, 스틱 파이터즈의 만류에도 세컨드 커밍을 문자 그대로 납치해간다.[15] AvA I과 AvA IV를 제외한 모든 에피소드[16] victim이 그냥 죽었다고 가정했을 때[17] 스틱 파이터즈들이 10~12살이라고 하니 이들보다 8년 먼저 만들어진 선택받은 자는 적게 잡아도 18살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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