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tris The Grand Master 4

아리카에서 만들다 개발 중단된 테트리스 더 그랜드 마스터 시리즈의 4번째 작품.[1]

위 영상은 TGM4에서 새로 추가된 KONOHA 모드로, 영상으로 확인 가능한 본 모드의 특징은 빅 모드 기반인 점, Z와 S 테트리미노가 안 나오는 점, 제한시간내 브라보(화면 내 모든 블럭 삭제)를 수행해야 하는 점, 레벨이 1000 넘게까지 진행되는 점, 브라보를 할 수 있는 상황이면 'GO!'라는 음성으로 힌트를 주며, 실패하면 '끠의의의읭...' 돌고래 소리? 하는 효과음이 나는 점, 그리고 무슨 이유인지 브라보를 할 때마다 미소녀 캐릭터가 나오는 점(...)이 있다. 사운드 작업은 이 당시에는 아직 하지 않았는지 TGM3의 BGM, SFX가 그대로 사용되었다.

전반적으로 과거의 작품들과 비교해서 테마의 분위기가 확 달라져서인지 적응을 하지 못하는 반응이 많다. 특히 미소녀 캐릭터의 등장에 대해서 '이건 뭔가 잘못되었어.. 이게 TGM의 미래인가!'라는 댓글이 달려있을 정도로 부정적인 반응. 테트리스 컴퍼니 측에서도 할 말을 잃었을 것이다.

구글링을 해 보면 여러가지 개발 중 스크린샷이 뜨지만, 그것만으로 많은 것을 확인할 수는 없고, 판권 문제로 개발이 멈춰 그 이상의 정보를 얻기 힘든 상황이었지만....


2015년 6월 13일. 뜬금없이 TGM4의 해외 로케테스트를 진행했다. 단, 제목은 'TGM2015'라는 가제로 바뀌어 가동되었다.[2]

하지만 4년 가까이 되어가는 현 시점에도 추가적인 소식은 없다. 다만 영상에 나온 트위터 계정 자체는 2019년까지도 뜸하게나마 활동중이다.[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