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NT(미국 방송)

덤프버전 :




Turner Network Television

파일:TNT(미국) 로고.svg

[1]

1. 소개
2. We Know Drama
3. 스포츠 중계
3.1. 보유 중계권




1. 소개[편집]


CNN의 창립자인 언론 재벌 테드 터너가 88년 개국한 케이블 채널. 미국에서 가장 메이저 케이블 채널 중 하나이며 TBS, 카툰 네트워크 등과 같은 계열사이다. 1996년에 타임 워너가 터너 브로드캐스팅을 인수한 이후 타임 워너 (현 워너 미디어) 계열이 된다.

미국 시간으로 2019년 3월 4일에 발표된 워너 미디어의 조직 개편안에 따라 워너 미디어 엔터테인먼트 산하로 편입된다.


2. We Know Drama[편집]


TBS의 성공을 경험한 터너 브로드캐스팅이 1988년에 런칭한 자매 채널. 자체 드라마 편성 비중이 적은 TBS와는 달리 초창기는 물론 지금까지도 자체 제작 장편 드라마를 주력으로 내세우고 있다. 드라마 자체 제작 및 방영은 90년대 후반부터 본격적으로 돌입했는데, 스티븐 킹의 소설을 미니시리즈화한 나이트메어 앤 드림스케이프나 신디케이션[2]으로 방송하다 담당회사(PTEN)의 폐업으로 4시즌에서 방영중단된 바빌론 5의 5시즌 담당해 틀어준 일이 있다(4시즌이 마지막처럼 느껴지는 이유가 바로 이런 사정때문).

2001년부터 We Know Drama 슬로건을 밀어붙이며 다수의 자체제작 및 재방영 드라마를 틀어줬는데, Angel, Law&Order, Charmed, NYPD Blue, ER, Without a Trace, Alias, Judging Amy, Las Vegas and Cold Case등의 드라마를 재방영했다. 자체제작 드라마 중에선 2000년대 들어서 클로저가 빅 히트를 쳤으며 이후 스핀오프인 메이저 크라임스가 제작되었다. 그외에는 폴링 스카이즈, 리졸리 앤 아일스, 레버리지 등등이 있으며 현재 엔터테인먼트 중심 베이직 케이블 채널중 수위권의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TNT 자체 제작 드라마 (2020년 8월 기준)
  • 애니멀 킹덤[3]
  • 클로우스 (Claws)
  • 에일리어니스트 (The Alienist)
  • 설국열차 (Snowpiercer)

TNT 자체 제작 프로그램 (2020년 8월 기준)
  • Drop the Mic
  • The Joker's Wild
  • Chasing the Cure
  • Shaq Life


3. 스포츠 중계[편집]


NBA on TNT 테마곡

파일:NBA on TNT 로고.svg

초창기부터 현재까지 NBA의 주력 방송사이다. 화요일과 목요일에 NBA 더블헤더를 미전역에 생중계하고 있으며 스포츠 전문 케이블 채널이 아닌 곳에서 방영하는 스포츠 경기 중계 가운데에서는 그야말로 독보적인 존재감을 보여준다. 특히나, 어니 존슨[4][5], 찰스 바클리, 케니 스미스, 샤킬 오닐이 진행하는 프리게임 & 스튜디오 쇼인 Inside the NBA는 스포츠 에미상을 9회 수상하는 등, 스튜디오 쇼 가운데에서 최고라는 평가.

1990~97년까지 선데이 나잇 풋볼의 패키지를 통해 NFL을 중계하기도 했고, 메이저 프로레슬링 단체인 WCW를 중계하기도 했으며, 2014년까지는 나스카 중계도 했지만 NBC에 의해 중계권을 상실했다. 2010년에는 CBS[6]와 터너 브로드캐스팅이 NCAA 플레이오프 중계권을 10억 달러를 넘게 주고 공동으로 획득해 2011년부터 CBS,TBS,TruTV와 공동으로 3월의 광란을 중계하고 있다.

2017년 8월 17일에 2018-19 시즌부터 3년간 1억 8천만 달러UEFA 챔피언스 리그유로파 리그 중계권을 획득했다. 그동안 터너가 축구 경기를 중계한 적이 없었기 때문에 충격적이라는 반응이 많았다. 준결승, 결승전을 포함한 47개의 경기가 TNT를 통해 중계되는 것을 제외하면, 약 85%의 경기가 2018년 3월에 론칭한 스포츠 생방송 스트리밍 앱인 블리처 리포트 라이브(B/R Live)를 통해 독점 중계되었다. 하지만, B/R Live의 스트리밍 퀄리티에 더해서 비싼 가격 책정[7] 및 중계진을 직접 섭외하지 않고 인터내셔널 피드로 때우는 부실한 제작으로 많은 비판을 받았다.

게다가, CBS가 2021-22년부터 챔피언스 리그 및 유로파 리그 중계권을 획득하면서 상술한 부정적인 반응으로 인해 수익이 기대만큼 나지 않던 TNT는 급속하게 흥미를 잃어버렸는지, COVID-19으로 인해 리그가 중단된 기간에 중계권을 중도 파기해버렸다.[8]

2019년 10월부터는 AEW 다이너마이트를 통해 18년만에 프로레슬링을 방송하고 있다.

2021-22시즌부터 NHL을 중계한다. 케니 앨버트와 에디 올첵[9], 키스 존스[10] 를 메인 페어로, 브렌던 버크[11]와 대런 펭[12]을 서브 페어로 중계를 맡고 있는데, 워낙 하키 중계에서 검증된 인물들만 영입한 터라 같이 중계를 맡게된 ESPN보다도 중계진 측면에선 훨씬 더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찰스 바클리가 심심할때 놀러와서 예능력도 보충해주고 간다.[13]

3.1. 보유 중계권[편집]


  • NBA on TNT (정규시즌 화,목요일 더블헤더, 플레이오프[14])
  • NHL on TNT (정규리그 72경기[15], NHL 윈터 클래식[16], 스탠리 컵 플레이오프[17])
  • NCAA Division I 남자농구 챔피언십
  • AEW 램페이지 [18]
  • AEW 콜리전


파일: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__CC.pn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1-04 02:14:48에 나무위키 TNT(미국 방송)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1] 역대 로고[2] 제작사가 대형 네트워크 방송사가 아닌 직접 제휴한 지역 방송국들을 상대로 판매하는 경우. 방송시간이 지역방송국마다 유동적이었다.[3] 동명의 영화를 드라마로 리메이크한 작품[4] 터너 브로드캐스팅의 간판 스포츠 캐스터. 2003년에 비호지킨 림프종 진단을 받았으나 현재는 완치되었다.[5] NBA 2k 시리즈에 오프닝쇼, 하프타임 리포트 할때 진행자 이기도 하다.[6] 2011년 이전까지 3월의 광란 독점 중계[7] 한 경기($2.99), 1개월($9.99), 혹은 한 시즌($79.99)[8] 2020년 7월부터의 중계권은 2021년부터 중계하기로 예정되어 있던 CBS가 이어받았다.[9] NHL에서 16시즌 동안 792포인트를 기록하며 활약했던 공격수로, 이전 NBC 시절 메인 해설자였으며, NBC Sports Chicago에서 시카고 블랙호크스 로컬 중계도 맡고있다.[10] 8시즌동안 리그에서 뛰었던 공격수 출신으로, NBC 시절 스튜디오 분석가를 맡았으나, TNT에서는 메인 해설 페어의 한 축을 맡게 되었다. NBC Sports Philadelphia에서 필라델피아 플라이어스 중계 해설 역시 맡고있다.[11] MSG Network에서 뉴욕 아일런더스 중계를 맡고있는 캐스터로, NBC 시절 NHL 서브 캐스터와 2020 도쿄 올림픽 조정 중계를 맡기도 했다.[12] 시카고 블랙호크스 골리 출신으로, 한때 ESPN에서 스탠리 컵 중계를 맡기도 했던 해설자로, 현재는 Bally Sports Midwest에서 세인트루이스 블루스 로컬중계에 참여중이다.[13] 취소선을 긋긴 했지만 단순 놀다가는것뿐만 아니라 NHL과 아이스하키에 대해 상당히 진지한 모습을 보여주는지라 NHL팬들 사이에서 바클리에 대한 여론은 엄청나게 좋다. 아예 NHL 패널로 납치해오면 안되냐는 댓글도 상당히 자주 보일정도.[14] 컨퍼런스 준결승까지 일~목요일까지 펼쳐지는 경기 & 홀수해는 동부 컨퍼런스, 짝수해는 서부 컨퍼런스 결승 중계[15] 매주 수요일 1~2경기, 3~4월 7주간 토요일 1경기[16] 매년 1월 1일 진행되는 야외경기로, 풋볼이나 야구 경기장 등을 빌려 필드 위에 빙판을 만들고 진행하는 경기이다.[17] 매 해마다 ESPN과 동서부 번갈아 진행할 것으로 예측되며, 파이널은 홀수해에만 중계한다.[18] AEW 다이너마이트는 TBS로 옮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