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CL CSO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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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TCL 계열의 중국 디스플레이 제조사. BOE에 이은 중국 2위의 디스플레이 제조사다.
2. 역사[편집]
2009년 11월 중국 광둥성 선전시에서 설립되었고, 2011년 10월 LCD 디스플레이 양산을 시작했다. 대다수 중국 기업이 그렇듯 저가 공세로 시장 점유율을 확보한 뒤, 거기서 들어오는 돈으로 OLED와 미니 LED 등 차세대 디스플레이로 옮겨가는 수순을 보였다. 2014년 우한시에 OLED 공장을 세웠다.
2020년 8월 삼성디스플레이가 LCD 사업을 철수하면서 내놓은 쑤저우 공장을 매입했다. 이는 대다수 시장 전문가들이 예상한 바인데, TCL CSOT가 LCD 시장 장악에 심혈을 기울이는 데다가 쑤저우 공장의 지분 10%를 보유한 합작사였기 때문. 삼성디스플레이는 공장 매각대금 중 일부를 활용해 TCL CSOT 지분 12.33%를 추가 매입하여 2대 주주에 올랐다. # 이후 갤럭시 탭 S7을 시작으로 삼성전자 제품 일부에 이 회사의 패널이 탑재되고 있다.
2021년 4월 350억 위안을 투자해 광저우시에 산화물 반도체 디스플레이 생산라인을 만들었다.
3. 기타[편집]
TCL의 자회사이니만큼 TCL 제품에는 웬만하면 이 회사 패널이 탑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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