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본 워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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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5ARYZvK4L2afx8AcWcf6kF-1.jpg 로큰롤 명예의 전당 헌액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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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T-본 워커
T-BONE WALKER

헌액 부문
개척자 (Early Influences)
멤버
(개인 자격)
입성 연도
1987년


T-본 워커
T-Bone Walker


파일:T-Bone_Walker_1972.jpg

본명
아런 티보 워커
Aaron Thibeaux Walker
이명
오크 클리프 T-본
Oak Cliff T-Bone
출생
1910년 5월 28일
텍사스 주 린덴
사망
1975년 3월 16일 (향년 64세)
캘리포니아 주 로스앤젤레스
국적
[[미국|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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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구
]]

직업
음악가
장르
일렉트릭 텍사스 블루스, 일렉트릭 블루스, 점프 블루스
악기
보컬, 기타, 피아노, 바이올린
가족
아버지 랜스 워커
어머니 모벨리아 지머슨
새아버지 마르코 워싱턴 (? ~ ?)[1]

1. 개요
2. 생애
2.1. 초기
2.2. 활동
2.3. 말년
3. 영향
4. 대표곡



1. 개요[편집]


후대 뮤지션들에게 수 많은 영향을 끼친 전설적인 블루스 음악가. 초기 텍사스 블루스, 일렉트릭 블루스의 선구자들 중 한 명이며 점프 블루스의 창시자인 동시에 최초로 전자 기타를 블루스에 접목시킨 인물이다.


2. 생애[편집]



2.1. 초기[편집]


1910년 5월 28일, 텍사스 주의 린덴에서 태어났다. 그는 체로키 인디언의 혈통을 타고났으며, 어머니인 모벨리아 지머슨과 아버지인 랜스 워커 모두 음악가였다. 또한 그의 새아버지인 마르코 워싱턴이 기타, 밴조, 만돌린, 우쿨렐레, 바이올린, 피아노등등의 악기 연주법을 가르쳐주었다.

그의 음악적 커리어는 10대 때부터 시작되었는데, 10살의 나이로 학교를 그만두고 15살 때부터 전문적인 음악 활동을 하였으며 어렸을 때부터 종종 저녁을 먹으러 놀러오던 블라인드 레몬 제퍼슨의 후배로써 그가 공연을 무사히 할 수 있게 가이드를 해주기도 하였다.

그렇게 시간이 지나고 1929년, 'Oak Cliff T-bone' 이라는 이름 하에 그의 첫 싱글인 "Wichita Falls Blues"와 "Trinity River Blues"를 내었다. 그의 가명에 있는 'Oak Cliff' 는 그가 살던 댈러스의 지역 이름이었고 'T-Bone' 은 그의 미들 네임인 Thibeaux를 변형한 것이었다.


2.2. 활동[편집]


25세의 나이로 로스앤젤레스 중심부의 센트럴 애비뉴의 클럽들에서 활동을 하며 1940년에 레스 하이트의 오케스트라와 함께 싱글을 내었다.

그러다 1942년, Rhumboogie Cafe (Rhumboogie Club) 의 주인이었던 찰리 글렌이 그를 자신의 클럽에 고용하여 꽤나 오랜시간 동안 그곳에서 활동하였다. 그 사이 1944년과 45년에 클럽 명이기도한 Rhumboogie 를 라벨명으로 말 영의 오케스트라와 함께 "I'm Still in Love With You"와 "Sain On Boogie"라는 싱글을 내기도 하였다.

이후 계속해서 음악적 활동을 이어가다 1959년, 애틀랜틱 레코드에서 데뷔 앨범인 "T-Bone Blues"를 내었다.


2.3. 말년[편집]


여러 앨범도 내고 활동도 계속 이어가던 그의 커리어는 1962년 윌리 딕슨 (Willie Dixson), 멤피스 슬림 (Memphis Slim) 과의 아메리칸 포크 블루스 페스티벌에서의 공연 등에도 불구하고 그의 점점 하락세를 보이기 시작했다. 그러다 1974년, 뇌졸중을 앓던 시점으로 커리어가 멈추기 시작하고 1975년 3월에 사망했다. 사인은 폐렴.


3. 영향[편집]


앞서 서술했듯 그는 어쿠스틱 기타만을 사용하던 블루스계에 처음 전자 기타를 도입한 인물로 일렉트릭 블루스와 그 하위 장르들의 형성에 지대한 영향을 미쳤다.

이를 단번에 알 수 있는 사례로 척 베리가 있다. 그는 자신에게 영향을 가장 많이 준 인물로 티 본 워커와 루이스 조던을 꼽았다. 또한 비비 킹이 전자 기타를 잡게 된 계기가 바로 티 본 워커의 대표곡 중 하나인 "Stormy Monday"를 듣고 난 후였다.

블루스 록 음악가인 로니 맥도 주된 영향으로 티 본 워커를 꼽았으며 그 지미 헨드릭스도 티 본 워커를 무척이나 존경했다. 그의 이빨 연주 퍼포먼스는 바로 티 본 워커를 보고 배운 것이기 때문. 그 외에도 다른 무대 퍼포먼스를 모두 그를 보고 배웠다.

대표곡이라고도 할 수 있는 "Stormy Monday Blues"는 올맨 브라더스 밴드가 주로 공연에서 커버하던 곡이기도 하고 제스로 툴이 커버한 적도 있다.

사후 1980년에는 블루스 명예의 전당에, 1987년에는 로큰롤 명예의 전당에 오르게 된다.


4. 대표곡[편집]


  • Mean Old World (1945)
  • Call It Stormy Monday (But Tuesday Is Just as Bad) (1947)
  • Bobby Sox Blues (1947)
  • T-Bone Shuffle (1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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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콜리 존스가 결성한 댈러스 스트링 밴드의 멤버였으며, 워커에게 여러 악기를 가르쳐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