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arsec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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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스타섹터
Starsector

파일:Starsector.jpg
개발
Fractal Softworks
유통
Fractal Softworks
장르
인디, 샌드박스, RPG
플랫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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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 페이지
Fractal Softworks

1. 개요
2. 배경
7. 모드
8. 한글화
9. 기타
10. 외부 링크


2014년 11월 14일 발표된 공식 트레일러.


1. 개요[편집]


스타섹터는 Fractal Softworks에서 2011년부터 10년 넘게 개발중인 인디게임이다. 이전 이름은 스타페어러(Starfarer)였으나 2013년부로 스타섹터로 바뀌었다. 장르는 "오픈월드 싱글플레이어 우주전투/롤플레잉/탐험/교역 게임"(open-world single-player space-combat, roleplaying, exploration and economic game).

최신 버전은 0.95.1a이다. 대략 1년에 1번 정도 대규모 업데이트가 있으며 버그픽스는 빠른 편이다. 개발 기간이 10년이 넘어가고 업데이트 주기도 긴 편이지만, 개발자가 포럼에 상주하고 있는데다 모드 적용이 가능하여 커뮤니티는 비교적 활발하게 유지되고 있다.

2021년 12월 10일에 0.95.1a 버전이 업데이트되었다. # 0.95a 기반 소규모 패치이며 세이브 파일과 대부분의 모드가 호환된다. 본 항목과 하위 항목에 아직 업데이트되지 않은 내용들이 많을 수 있으므로 주의할것.


2. 배경[편집]


자세한건 공식 배경 설명글을 참고하자. #

먼 미래, 우주로 진출한 인류의 행성들을 이어주는 '게이트'가 갑작스럽게 작동을 멈추면서 고립된 '페르시안 섹터(Persean sector)'를 배경으로 한다. 작중 이 사건은 '붕괴(The Collapse)'라고 불리며 작중 시점은 붕괴 206사이클 후, 지구력으로는 3126년이다.

초광속 이동은 초공간 항해로 가능은 하지만, 먼 거리는 게이트보다 이동 속도가 훨씬 느리다고 한다.여기까지는 이브 온라인과 설정이 완벽히 똑같다 기술도 대부분 실전되고 산업은 붕괴중이지만, 붕괴 이전에 남겨진 기계들을 유지 보수할 수 있을 정도로는 남아있는 듯 하다. 행성을 빙 두르는 반물질 연료 생산설비가 돌아가고 있을 정도. 적절한 설계도가 입력되고 재료가 주어진다면 숟가락부터 우주선까지 만들 수 있는 오토팩토리(Autofactory)라는 기계들이 남아 있어 도저히 불가능해 보이는 우주선 건조가 아직도 가능하다. 문제는 이 설계도라는 것이 청사진 또는 UAC(Universal Access Chip)라 불리는 칩에 담겨 있는데, 붕괴 이전 기업들이 기술력을 총동원해서 보안장치를 걸어 복제가 불가능하다. 그래서 현 상태로는 오토팩토리가 있어도 필요한 걸 모조리 찍어낼 수는 없다.

게다가 설정상 배경이 되는 섹터가 개발 초기라 농지 개척을 위한 나노로봇을 게이트 너머 다른로부터 받고있었기에 식량 수급이 제대로 되지 못해 식량난이 자주 발생한다. 여기다가 허구한날 전쟁 중이니 200년 이상이나 갔다는 게 신기할 정도.

  • 도메인 오브 맨(Domain of Men)
붕괴 이전에 존재했던 통일된 인류 우주국가. 항성에서 직접 에너지를 끌어다 쓰고 항성간 순간이동을 가능하게 해주는 게이트 기술을 사용하는 등 카르다쇼프 척도 3단계에 해당하는 문명이었다고 한다. 작중에 등장하는 우주선이나 무기류 거의 대부분이 도메인 시절에 개발되었거나, 그때 개발된 것을 바탕으로 하고 있다. 현재 섹터는 게이트들이 동시에 맛이 가며 도메인과 연락이 두절된 상태이지만, 붕괴 직전 시기에 일어난 전쟁 등이 언급된 걸로 봐서는 아무래도 망한듯.
도메인의 유물인 작동 중단된 게이트들을 섹터 곳곳에서 찾을 수 있다.
【초반 스포일러】
코어 월드 너머의 지역들을 탐사하다보면 도메인의 남겨진 탐사선들을 발견할 수 있는데, 이들을 인양하려고 접근하면 도메인의 자동 방어 함선들이 등장한다. 이들은 도메인 탐사대 유적(Domain Exploration Derelict)라고 부르며 현재까지 게임 내에선 교전 가능한 유일한 도메인의 함대이다.

설정상 도메인은 헤게모니와 마찬가지로 인공지능을 금지하고 있었지만 공식적인 자리 이외에선 널리 인공지능 무기가 사용되고 있었다고 한다. 무인 탐사대의 보호 함대뿐만 아니라 변방계 행성들에서도 반군들을 제압하는데 자주 쓰였다고 한다.

함명 접두어는 DSS이다. 전용 함선을 사용하며 테크 스킬 마지막의 Automated Ships를 선택하면 노획이 가능하다. 하지만 도메인의 자동 함선들은 해적들보다 못한 수준이라 그다지 쓰고 싶지도 않을 것이다.



3. 미션[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Starsector/미션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미션은 미리 설정된 함대로 주어진 임무를 완수하는 게임 방식이다.


4. 캠페인[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Starsector/캠페인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스타섹터의 주요 게임 방식이다. 섹터 내에서 활동하며 여러 세력과 상호작용하고 자신의 함대와 식민지를 운영할 수 있다.


4.1. 스킬[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Starsector/스킬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스타섹터의 스킬은 플레이어가 지휘하는 함선, 함대 전체, 혹은 통치 중인 식민지에 영향을 준다.


5. 전투[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Starsector/전투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전투는 2D 탑다운뷰 환경에서 실시간으로 진행되며 스페이스 바로 일시정지가 가능하다.


6. 함선[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Starsector/함선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가장 작은 함급인 호위함부터 대형 주력함까지 다양한 함급이 있으며 같은 함급 내에서도 전투함, 위상함, 지원함 등 다양한 역할이 나뉘어져 있다.


6.1. 플럭스[편집]


Flux. 함선의 공격과 방어 양쪽에 다 쓰이는 일종의 에너지로, 대략 스태미나에 비유할수 있다. 함선마다 각자 다른 수치의 플럭스 용량과 배출량을 가진다. 개장을 통해 축전기나 방출구를 추가해서, 혹은 일부 선체개조를 통해 용량이나 배출량을 늘릴 수도 있다.

다음과 같은 행위로 증가한다.
  • 미사일 제외한 무기 발사
  • 보호막에 대한 피격
  • 보호막의 활성 및 유지
  • 위상 은폐의 활성 및 유지
  • 일부 시스템의 사용

다음과 같은 행위로 감소한다.
  • 플럭스 배출
  • 능동 배출

보호막 피격이나 위상 은폐로 쌓인 플럭스는 '경성 플럭스(hard flux)'로 분류되어 보호막이나 위상 은폐를 해제하기 전까진 감소하지 않는다. 또한, 경성 플럭스는 연성 플럭스(soft flux)가 배출되고 나서야 배출되므로, 경성 플럭스를 배출하기 위해서는 플럭스 사용을 최소화해야 한다. 경성 플럭스는 플럭스 게이지에서 두꺼운 선 하나로 따로 표시된다.

보호막을 올린 상태에서 최대 플럭스 이상의 피해를 입으면 함선이 과부하(overload) 상태에 빠진다. 과부하에 걸리면 일정 시간동안 보호막과 무기를 사용할 수 없어서 매우 취약해진다. 따라서 플럭스 수치를 관리하는 것이 전투의 중요한 요소 중 하나이며, 플럭스가 누적되면 후퇴하여 능동 배출로 플럭스 부담을 풀거나 혹은 피해를 감수하고 보호막을 내린 상태에서 싸워야 한다. 과부하가 걸리더라도 함선의 이동마저 제한되는 것은 아니다. 과부하가 걸리는 시간은 과부하를 일으킨 피해의 양에 비례한다.

능동 배출(active venting, V 키)은 자연 배출의 2배 속도로 플럭스가 빠지지만 그동안 보호막과 무기를 쓸 수 없고, 플럭스가 0이 될 때까지 멈출 수도 없다. 전투 능력을 빠르게 회복할 수 있는 기능이지만, 과부하 상태와 동일하게 취약한 상태가 되므로 능동 배출의 사용에는 신중을 기해야 한다.


6.2. 시스템[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Starsector/시스템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각 함선은 한 가지의 시스템을 가지고 있는데, 간단히 말해서 함선에 배정된 고유의 특수 능력이다. 시스템의 적절한 사용으로 함선의 전투력을 끌어올릴 수 있으며 아예 시스템이 존재 의의인 함선들도 있다.


6.3. 개장(Refit)[편집]


각각의 함선에 무기를 설치, 혹은 변경하거나 함체 개조를 적용할 수 있다. 우주에서 바로 개장할 수도 있지만 CR이 엄청나게 깎여 보급품이 많이 소모되므로 가능하다면 정거장이나 행성에서 하자.

개장은 각 함선의 군수 점수(ordnance point)가 허용하는 선에서만 가능하다. 무기별로 일정량의 OP를 요구하고, 플럭스 배출속도/용량을 늘리거나 선체개조(hullmod)를 설치하는데도 OP가 들어간다.

대체로 무기만 덕지덕지 다는 것보다 적절한 플럭스 능력치와 선체개조를 병용하는 편이 효과가 더 좋다.


6.3.1. 무기[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Starsector/무기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함선에 장착할 수 있는 무장은 탄도, 에너지, 미사일의 3종류가 있으며 크기와 피해 종류에 따라 다양한 종류가 나뉘어진다.


6.3.2. 선체개조(Hullmod)[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Starsector/선체개조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함선에 적용가능한 다양한 개조이다. 무장과 함께 함체 개조에 있어 중요한 요소이다.


7. 모드[편집]


Starsector는 스팀에 입점하지 않았으므로 스팀 창작마당은 없으며, 대부분의 모드는 포럼에서 직접 받아서 mods 폴더에 압축 해제하고 런처의 mods 메뉴 내에서 체크하여 적용해야 한다. 포럼 모드 리스트

새로 행성계, 행성, 정거장이나 기타 천체를 추가하거나 이미 있는 그런 것들을 변경하는 모드의 경우 모드를 적용하기 이전에 만든 세이브에서는 적용되지 않는다. 새로 만들든가 다른 모드를 이용해 세이브를 옮겨야 한다. 대표적인 방법은 console command와 save transfer 모드. 사용하던 모드와 위 모드를 추가로 실행한후, 지시대로 함대와 캐릭터를 복사하고, 다시 종료 후 원하는 모드를 설치하고 다시 콘솔창으로 복사한 데이터를 적용하면 된다.

새로운 함선과 세력, 행성계 등을 추가하는 모드들이 대부분. 명령 콘솔이나 전투 레이더, 리드 타겟 마커 등 유틸리티 모드도 있고 그래픽 셰이더를 바꿔주는 모드도 있다. 일부 게임 자체를 완전히 바꿔버리는 모드도 있는데, 0.95.1a 기준으로 가장 규모가 큰 것은 Nexerelin. 스타섹터를 4X로 만들어준다.


8. 한글화[편집]


네이버 스타섹터 카페에서 한글화 모드를 제작중에 있다. 미완성이고 글자가 가끔 이유없이 깨진다거나 하는 문제가 있다. 0.9 업데이트가 되면서 지금 배포된 0.8용을 쓰면 깨진다. 안정된 0.9버전이 나오면 작업 재개 예정.


9. 기타[편집]


기본적으로 설정된 게임 내의 최대 함대 크기는 전투기 제외 함대당 30척이지만 설정 파일을 메모장으로 간단하게 수정하여 늘릴 수 있다. Fractal Softworks/Starsector/starsector-core/data/config 내의 settings.json 파일에서 maxShipsInFleet 부분을 30에서 원하는만큼 늘려주면 된다. 단 전투에 직접 참여 가능한 함선 숫자는 다른 설정에 여전히 제한된다.

전투에 직접 참여 가능한 함선 숫자를 늘리고 싶다면 위의 설정 파일에서 maxBattleSize 부분을 찾아 400에서 원하는만큼 늘려주고, 게임 내 설정에서 Battle size 슬라이더를 최대로 늘려주면 된다. 이때 maxBattleSize는 아군 함선이 아닌 적 함선의 배치 포인트도 포함된 숫자이므로 아군측이 수적 우위 상태에서 최대로 증원 가능한 함선의 배치 포인트 총합은 maxBattleSize가 400일 경우 400이 아닌 240으로 제한된다는 점에 주의하자. 일반적으로 비슷한 규모의 적 함대와의 전투는 상관없으나 적 함선의 숫자가 적은 이벤트 전투의 경우 아군측의 물량이 훨씬 많아져 난이도가 쉬워질 수도 있다는 점도 주의해야된다. GraphicsLib같이 기본 사양을 많이 올리는 모드를 같이 사용하면 전투 시 프레임 드랍이 일어날 수 있으므로 너무 올리지 말고 본인 사양에 맞게 설정하는 것이 좋다.

함선 폭발 시 화면 전체가 빛나는 이펙트를 끄고 싶다면 위의 설정 파일에서 enableShipExplosionWhiteout이 true로 설정되어있는걸 false로 바꿔주면 된다. GraphicsLib 모드 사용 시 기본적으로 해제된다.

인벤토리 관리 시 이동할 아이템 종류가 많아지면 일일이 클릭하기가 귀찮아질 수 있는데, 위의 설정 파일에서 altMouseMoveToMassTransfer를 true로 바꿔주면 한결 편해진다. 인벤토리에서 Alt키를 누른 상태로 옮길 아이템 위에 마우스 커서를 대고 움직여주면 여러 아이템을 손쉽게 이동시킬 수 있다. 다만 다른 모드에서 Alt키를 다른 용도로 사용할 시 해당 설정이 작동하지 않을 수도 있으니 주의하자.

다수의 모드를 사용하면서 게임 저장이나 불러오기를 할 때 기본적으로 설정된 램 용량이 부족하여 저장이나 불러오기 시간이 길어지거나 아예 실패하는 경우가 있을 수 있다. 이 경우엔 Starsector 실행 파일이 있는 폴더에 있는 vmparams 파일을 메모장으로 열어 -Xms1536m -Xmx1536m 부분의 숫자를 본인 사양에 맞는 램 용량에 맞게 수정해주면 해결할 수 있다.

Space RPG 2라는 모바일 게임이 이 게임에서 스프라이트 도용 문제로 짤린 사건이 있었다. 바닐라나 모드 함선 등에서 뜯어붙이고 색깔만 바꾼 부분들이 많았다고 한다.


10. 외부 링크[편집]


공식 홈페이지

공식 포럼

국내 카페


파일: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__CC.pn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1-03 19:58:37에 나무위키 Starsector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