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ngs Of War

덤프버전 :


1. 개요
2. 아도니아
2.1. 국가와 주요 지역
3. 등장인물
3.1. 아도니 (Ardoni)
3.1.1. 볼타리스 (Voltaris Clan)
3.1.2. 네스토리스 (Nestoris Clan)
3.1.3. 센다리스 (Sendaris Clan)
3.1.4. 칼타리스 (Kaltaris Clan)
3.1.5. 멘도리스 (Mendoris Clan)
3.1.6. 부족 없음 (Clanless)
3.2. 인간(humans)
3.3. 펠리나(felina)
3.4. 마그놀라이츠(magnerites)
3.5. 자게덴(Jaggathans)
3.6. 네더란(Netherans)
3.7. 그 외 기타
4. 시즌 1
4.1. 에피소드 1
4.2. 에피소드 2
4.3. 에피소드 3
4.4. 에피소드 4
4.5. 에피소드 5
4.6. 에피소드 6
4.7. 에피소드 7
4.8. 에피소드 8
4.9. 에피소드 9
4.10. 에피소드 10
5. 평점
6. 후속작?
6.1. 시즌 2(Knights of Ardonia 버전)
6.1.1. 에피소드 11(시즌 2 에피소드 1)
6.1.2. 제작 취소
7. 여담


1. 개요[편집]


모든 에피소드 보기
Songs of War 위키

Black Plasma Studios의 최장 마인크래프트 애니메이션 시리즈. Black Plasma Studios의 다른 애니메이션들과는 달리 Songs of War은 성우가 직접 더빙을 하였고[1], 10개의 에피소드로 이루어져 있다. 2019년 11월 23일에 에피소드 1이 출시되었고, 마지막 에피소드는 2020년 3월 28일 에 출시되었다. 2011년쯤에 아이디어 구상이 시작되었으며, 2015년부터 본격적인 제작에 들어갔다. 마인크래프트 애니메이션들 중에서도 상당한 퀄리티와 완성도를 보여준다. 총 3부작으로 이루어져 있지만 안타깝게도 후속작은 나오지 못하였...으나 이후 2022년 1월 3일에 애니메이션 제작 팀 Knights of Ardonia에 의해[2] 시즌 2의 첫 에피소드가 나오게 되었고 수년의 기간에 걸쳐 시즌 3도 나올 예정이었으나... 현재는 후술할 이유로 시즌 2 제작 계획이 중단 및 취소되고 말았다. 아래 항목 참조.

2. 아도니아[편집]


파일:아름답스.png
프롤로그의 아도니아.

대략 브라질 모양의 꽤 광활한 땅덩어리인데, 초원, 큰 숲, 사막, 심지어는 툰드라 산맥과 북극권 지대까지 포함한다.어케만들었지 하지만 이건 아도니아의 오버월드 부분만이고, 보통 아는 것과는 다르게 네더와 엔더월드까지 포함한다. 사실 영화에서 나오는 것과는 달리 아도니아의 오버월드는 매우 거대한 대륙이 아닌 가로세로 수 킬로미터 정도밖에 안되는 제주도와 비슷한 크기의 땅이다. 네 개의 아도니 주와[3] 여섯 개의 주요 국가들이 있고, 네더에는 통일된 하나의 거대한 국가, 엔드에는 특별한 국가가 없다.


2.1. 국가와 주요 지역[편집]


엔더나이츠의 독재정치에 반란을 일으킨 아도니아의 주민들을 만족시켜주기 위해 렌도르 왕은 아도니아를 여섯 개의 왕국으로 갈라놓았다. 이 여섯 왕국들에서는 인간 종족이 많이 서식 ??? 하고 있다. 엔더나이츠가 있을 때 통일왕국의 수도였던 크라운 피크를 상징적 세계의 수도로 보고 있으며 엔딩에서는 서로 모두 평화롭게 살던 때로 돌아갔다.

  • 이하 문단에서 파란 볼드체는 시리즈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지역을 의미한다

█{{{#!html<span style="text-shadow: 0 0 10px #fff;color:#fff"> █ █{{{#!html<span style="text-shadow: 0 0 10px #000000;color:#007000"> 콩코드(Conchord) █{{{#!html<span style="text-shadow: 0 0 10px #fff;color:#fff"> █

{{{#!folding [ 펼치기 · 접기 ]

왕/군주
???
수{{{#!html<span style="text-shadow: 0 0 10px #00FF6E;color:#00FF6E">도
오큰데일(Oakendale)
도{{{#!html<span style="text-shadow: 0 0 10px #00FFB3;color:#00FFB3">시
마{{{#!html<span style="text-shadow: 0 0 10px #00FFEE;color:#00FFEE">을

에테리아(Etheria), 언더우드(Underwood). 브레이민 요새(Fort Braymin), 비거톤(Biggerton), 리와(Leewa), 아이레덴(Ireden), 서항(West Port), 마시라인(Marshline), 트윈 패스(Twin Pass), 콩코드 삼림지 (Conchord Forestry)
바{{{#!html<span style="text-shadow: 0 0 10px #00BBFF;color:#00BBFF">이
낮은 숲 지형
거{{{#!html<span style="text-shadow: 0 0 10px #0088FF;color:#0088FF">주 종{{{#!html<span style="text-shadow: 0 0 10px #0044FF;color:#0044FF">족
인간, 펠리나, 소량의 마그놀라이츠

{{{#!folding [ 콩코드 갤러리 - 펼치기 · 접기 ]
[1] 과거 Black Plasma Studios에도 더빙이 들어간 애니메이션이 있기는 했으나 대부분 대사보다는 나레이션에 가까운 더빙이였다. [2] 이 외에도 여러 팬들이 만든 시즌 2, 3 에피소드들이 올라왔으나 대부분 Black Plasma Studios의 퀄리티엔 미치지 못했다.[3] 원래는 5개였는데 볼타리스 부족이 자신들의 고향인 올드 볼타리아에서 추방되어 빈 땅이 되었다.
에테리아 성 >

파일:인종차별 마을.png

비거톤

파일:이런데 왜 사는거지.png

콩코드 삼림지

파일:주민 하나 아비게일이 강탈해감.png

트윈 패스

파일:당당하게 가로선으로 길막하며 지나가고 계시네.png

오큰데일 번화가 성벽 입구

파일:아악 더러워.png

오큰데일의 작은 마그놀라이츠 거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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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 빽빽하지는 않은 숲속에 세워진 왕국. 시리즈 처음에 스토리 발단으로 몆번 나왔다. 에테리아라는 인챈트업으로 먹고사는 큰 마을은 엔더월드의 기술을 사용하고 활발한 경제와 몆 안되는 엔더드래곤 알로 유명하다. 언더우드는 아비게일과 핀치 할아버지, 달린 아줌마의 집이 있는 숲이고, 심히 배타적인 호그타운 옆동네 비거톤 마을은 이미 주민들이 이그니어스와 센에게 가한 인종차별로 시리즈에서 유명해진 마을이다(...).
국경에 뉴 볼타리아와 가까운 아이레덴이란 마을도 있고, 특이하게 내륙국가인 콩코드인데도 항구가 있다[4]. 트윈 패스는 트레버의 고향이자 여행가들과 상인들이 많이 오고간다. 지도로 알 수 있는 지형이 매우 뻗친 콩코드 삼림지도 있다. 그리고 별로 청렴한 사회는 아닌지 완전무결 부대가 미쳐 날뛰고 상인들은 콩코드 영토를 지날 때 거의 아무런 조사를 받지 않는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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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ml<span style="text-shadow: 0 0 10px #000000;color:#000000"> █ █{{{#!html<span style="text-shadow: 0 0 10px #000000;color:#4B7000"> 펠덴(Felden) █{{{#!html<span style="text-shadow: 0 0 10px #000000;color:#0000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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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군주
???
수{{{#!html<span style="text-shadow: 0 0 10px #4C00FF;color:#4C00FF">도
펠로라 (Felora)
도{{{#!html<span style="text-shadow: 0 0 10px #8000FF;color:#8000FF">시
마{{{#!html<span style="text-shadow: 0 0 10px #B300FF;color:#B300FF">을

페른데일(Ferndale), 리버스테드(Riverstead), 현무해변(Basalt Coast), 현무광산(Basalt Mines), 에질턴(Azilton), 루마 발드(Looma Bald), 루마 감시탑(Looma Watchtower), 마호아 항구(Mahoa Docks), 카와인 제도(Kawaiin Islands), 함부르빌(Hamburville), 주카 요새(Fort Zuka)
바{{{#!html<span style="text-shadow: 0 0 10px #FF00F7;color:#FF00F7">이
무성한 숲과 돌섬들
거{{{#!html<span style="text-shadow: 0 0 10px #FF00BB;color:#FF00BB">주 종{{{#!html<span style="text-shadow: 0 0 10px #FF0055;color:#FF0055">족
펠리나, 인간

[ 펠덴 갤러리 - 펼치기 · 접기 ]

파일:배가 이런데까지 어떻게 들어오는거지.png

리버스테드 항구

파일:Hurry up Lucan, we're ready to swim... unless you'd rather sail.png

마호아 항구

파일:Y=-12.png

현무광산 내부

파일:이게 수도냐.png

나무들에 가려 작아보이는 펠로라

수도와 나라 이름에서 알 수 있듯[1] 펠리나들이 가장 많이 사는 왕국이다. 매우 울창한 정글 내의 나무집들이 주를 이루며 수도인 펠로라도 그런 식으로 생겼다. 리버스테드라는 무역 마을이 있고 영토 내 현무암 화산지대에서 나오는 돌이나 광물로 먹고사는지 현무해변에 커다란 광산[2]을 만들어놓았다. 근데 이 광산에는 땅밑으로 다니는 네크로멘서들 덕에 언데드들로 드글거린다고 한다.
마호아 항구를 무역항으로 가지고 있고 지도로 보면 알겠지만 아도니아를 통틀어 꽤 큰 편에 속하는 주카 요새로 방어를 담당하고 있다.


█{{{#!html<span style="text-shadow: 0 0 10px #fff;color:#DEDEDE"> █ █{{{#!html<span style="text-shadow: 0 0 10px #000000;color:#007C8A"> 하이드라펠(Hydraphel) █{{{#!html<span style="text-shadow: 0 0 10px #fff;color:#DEDED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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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군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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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피리아(Hyperia)
도{{{#!html<span style="text-shadow: 0 0 10px #FF5500;color:#FF5500">시
마{{{#!html<span style="text-shadow: 0 0 10px #FF8800;color:#FF8800">을

하이드라펠 광산(Hydraphel Mines), 데베일론(Devalon), 다이아몬드 하이츠(Diamond Heights), 데르나(Derna), 아이수마(Isuma), 벨레스타르(Belestar), 헤이븐샤이어(Havenshire), 솔카드(Solkad), 북솔카드(Solkad North), 서솔카드(Solkad West), 달허스트(Dalhurst), 핑커슨 농장(Pinkolson Farm)
바{{{#!html<span style="text-shadow: 0 0 10px #FFD500;color:#FFD500">이
평원 지형
거{{{#!html<span style="text-shadow: 0 0 10px #ef0;color:#ef0">주 종{{{#!html<span style="text-shadow: 0 0 10px #A2FF00;color:#A2FF00">족
인간, 펠리나

[ 하이드라펠 갤러리 - 펼치기 · 접기 ]

파일:지옥까지 떨어져라.png

1차 대전쟁 때 파괴되는 하이피리아

파일:더러운 곳.png

다이아몬드 하이츠

평원에 있으며, Hydraphel이라는 영문으로[1] 유추해볼 수 있듯 물 가까이에서 생활하는 국가이다. 크라운 피크와 비슷하게 현대적인 건축양식이 주를 이룬다. 건축기술이 매우 발달했는지 수도인 하이피리아에는 어지간한 고층건물보다도 높은 건물들이 주를 이룬다. 이 도시는 1차 대전쟁 때 초토화 직전까지 파괴된 걸로 나온다.그러고서 2차 대전쟁 때에는 파이투스에 의해서 완전히 망가져 버렸다.본격 엔지니어 과로사 매우 거대한 하이드라펠 광산은 농,축산물 수출과 함께 하이드라펠의 밥줄인 것으로 나온다. 어디를 파도 광물이 쏟아져 나오게 되어있는 황금광맥 위에 파진 것으로 추측된다.
다이아몬드 하이츠는 하이피리아의 부유한 중산층이나 귀족들의 거주지이고, 핑커슨 농장이 식품 공급을 담당한다고 한다. 공식 위키에 따르면 델리우스 완두콩 브랜드의 생산을 대니가 담당했다고 한다 나중에 처참하게 깎인 델리우스의 평판이 안그래도 가난한 핑커슨 농장을 착취해 콩을 생산하게 했다는 걸로 더 떨어지게 생겼다 북쪽에는 솔카드와 협력하는 두개의 마을과 솔카드 마을 자체로 거의 독립해도 될 만큼의 생산성을 가진 사회구조가 있다고 한다.
하이드라펠 광산과 농촌들의 생산물이 거의 대부분 다이아몬드 하이츠와 하이피리아로 간다는 사실과 대니의 대사에 따르면[2] 하이피리아를 비롯한 부촌에 사는 하이드라펠 주민들은 대부분 봉건사상에 찌든 더러운 부자들이라고 추측해볼 수 있다. 2차 대전쟁에서 네더에 강경하게 대항하기 위해 아도니아 기사단 가품 하이드라펠 가사단이 창설되기도 했다.


█{{{#!html<span style="text-shadow: 0 0 10px #F08800;color:#F08800"> █ █{{{#!html<span style="text-shadow: 0 0 10px #000000;color:#F08800"> 사이도니아(Cydonia) █{{{#!html<span style="text-shadow: 0 0 10px #F08800;color:#F088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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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군주
헤센(Hasan) (사망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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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디앙(Meridi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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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하투(Po'Hatu), 케이주 항구 주카 요새의 말장난(Port Kazu), 파에톤(Phaethon), 카에루(Kaeru), 트리니티 제도(Trinity Islands), 사이도니아 광산(Cydonia Mines)
바{{{#!html<span style="text-shadow: 0 0 10px #00BBFF;color:#00BBFF">이
건조한 사막지형
거{{{#!html<span style="text-shadow: 0 0 10px #0088FF;color:#0088FF">주 종{{{#!html<span style="text-shadow: 0 0 10px #0044FF;color:#0044FF">족
인간(유일)

[ 사이도니아 갤러리 - 펼치기 · 접기 ]

파일:susssssus.png

메리디앙

파일:달까지 닿아라 호흡기질환의 연기.png

1차 대전쟁 때 불타는 케이주 항구

파일:이이이이이이이잉 앗살라말라이쿰.png

메리디앙 항구

파일:위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잉.png

사이도니아 비컨

말라카이가 폭사하기 전까지 카르덴과 철천지원수 관계에 있던 아도니아 최남단의 사막 왕국이다. 지형이 너무도 건조해 수원지 주변에 지어진 도시들 빼고는 영토 내 살아있는 생물이 선인장밖에 없다.
도시와 주요 시설들도 대부분 바닷가나 강가에 있으며 아예 모래섬인 포'하투 위에 지어진 도시도 있다. 식물 생태가 있는 영토는 트리니티 제도 하나뿐이며, 사막에 살기 지긋지긋한 사람들이 많이 이쪽으로 이주해왔는지 큰 항구와 마을이 세워졌다. 수도인 메리디앙도 섬에 세워졌으며 말라카이가 폭발시킬뻔한 파에톤 외에는 죄다 항구도시이다.


█{{{#!html<span style="text-shadow: 0 0 10px #D10000;color:#D10000"> █ █{{{#!html<span style="text-shadow: 0 0 10px #000000;color:#D10000"> 카르덴(Karthen) █{{{#!html<span style="text-shadow: 0 0 10px #D10000;color:#D100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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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군주
말라카이(Malakai) → 보겐(Borgen)
수{{{#!html<span style="text-shadow: 0 0 10px #4C00FF;color:#4C00FF">도
타르타루스(Tartarus)
도{{{#!html<span style="text-shadow: 0 0 10px #8000FF;color:#8000FF">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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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레오스 산(Mt.Kaelos), 마르카르(Markar)
바{{{#!html<span style="text-shadow: 0 0 10px #FF00F7;color:#FF00F7">이
암석 화산지형
거{{{#!html<span style="text-shadow: 0 0 10px #FF00BB;color:#FF00BB">주 종{{{#!html<span style="text-shadow: 0 0 10px #FF0055;color:#FF0055">족
마그놀라이츠, 인간들, 미량의 펠리나들

[ 카르덴 갤러리 - 펼치기 · 접기 ]

파일:짭 아도니들.png

카엘로스 산에서 나오는 마그놀라이츠들

여기저기서 화산 분출이 일어나고 건조하며 거친 산지가 거의 대부분이라 경작을 하기가 영 좋지 않은 나라. 마그놀라이츠들이 세운 나라라 마그놀라이츠 인종차별로부터 마그놀라이츠가 보호받는 곳이다. 사이도니아와 자그마치 46년이나 전쟁했을 정도로 사이도니아와 사이가 안좋으며, 나중에는 한반도같이 대치상태로 변했다. 사이도니아와 카르덴 두 나라의 가 비슷한건 덤.
주요 도시인 타르타루스와 마르카르는 둘다 주로 지하로 깊은 도시들이며 카엘로스 산 밑에는 군사기지가 있다고 한다. 여섯왕국 동맹에서 말라카이의 명으로 탈퇴했으며, 수십년 뒤 두 나라가 다시 좋은 외교관계를 맺을 낌새가 보이자 카르덴이 전쟁해야 왕으로 남을 수 있던 말라카이는 사이도니아의 도시를 폭파해 왕권을 지키려 하지만 이그니어스에 의해 폭사한다.


█{{{#!html<span style="text-shadow: 0 0 10px #0381FF;color:#0381FF"> █ █{{{#!html<span style="text-shadow: 0 0 10px #000000;color:#0381FF"> 노스윈드(Northwind) █{{{#!html<span style="text-shadow: 0 0 10px #0381FF;color:#0381FF">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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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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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일스톤(Hailsto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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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html<span style="text-shadow: 0 0 10px #FF8800;color:#FF8800">을

시간의 벽(Walls of Time), 프로스트번(Frostburn), 실버워치(Silverwatch), 노스윈드 패스(Northwind Pass),게일 포인트(Gale Point)
바{{{#!html<span style="text-shadow: 0 0 10px #FFD500;color:#FFD500">이
북극권 기후의 매우 추운 지형
거{{{#!html<span style="text-shadow: 0 0 10px #ef0;color:#ef0">주 종{{{#!html<span style="text-shadow: 0 0 10px #A2FF00;color:#A2FF00">족
인간, 글래이시언, 소량의 볼타리스(말살당하기 전)

[ 노스윈드 갤러리 - 펼치기 · 접기 ]

파일:sussy bakkas.png

노스윈드 패스

파일:떡밥덩어리.png

시간의 벽

파일:똥덩어리.png

안개 속 노스윈드

매우 추운 산지에 눈으로 뒤덮힌 땅에 있는 왕국이다. 수 세기 전 부터 크러니클러들이 써내려온 시간의 벽으로 유명하며[1] 아도니아 최대의 도시인 헤일스톤이 수도이다. 에피소드 25 전에는 노스윈드 최북단 게일 포인트라는 곳에 델리우스가 숨긴 어그레슘 프라임이 있었으며 이곳은 아킬리언 네스토리스가 사망한 곳이기도 하다. 지도로 보면 하얀색으로 쳐발라져 있어 모르고 지나갈 수도 있는 프로스트번과 실버워치란 도시들도 있다.


█{{{#!html<span style="text-shadow: 0 0 10px #FF9900;color:#FF9900"> █ █{{{#!html<span style="text-shadow: 0 0 10px #000000;color:#FF9900"> 네더 통일왕국(비공식 이름) █{{{#!html<span style="text-shadow: 0 0 10px #FF9900;color:#FF99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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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군주
크로노스(Chronos) → 파이투스(Pythus) → 불카누스(Vulcannus)
수{{{#!html<span style="text-shadow: 0 0 10px #FF3C00;color:#FF3C00">도
나즈가르드(Nazgard)
도{{{#!html<span style="text-shadow: 0 0 10px #FF5500;color:#FF5500">시
마{{{#!html<span style="text-shadow: 0 0 10px #FF8800;color:#FF8800">을

언급 없음
바{{{#!html<span style="text-shadow: 0 0 10px #FFD500;color:#FFD500">이
지옥(...)
거{{{#!html<span style="text-shadow: 0 0 10px #ef0;color:#ef0">주 종{{{#!html<span style="text-shadow: 0 0 10px #A2FF00;color:#A2FF00">족
네더란(유일)

[ 네더 통일왕국 갤러리 - 펼치기 · 접기 ]

파일:지옥구덩이.png

나즈가르드(로 추정되는 것)

파일:hectopascal kick.png

오버월드로 통하는 네더 포탈

아직 시리즈에 출연하지 못해 알려진 게 없지만, 나즈가르드가 통일 네더왕국의 수도라고 한다. 네더를 통솔할 만큼 거대한 왕국의 수도인 만큼 스케일이 클 것으로 예상되며, 네더란과 네더 몹들에 의해서 감시되고 있다고 한다. 파이투스, 크로노스, 불카누스를 포함한 모든 네더의 왕들은 한 번도 수도를 다른 곳으로 옮긴 적이 없다.


█{{{#!html<span style="text-shadow: 0 0 10px #A100FF;color:#A100FF"> █ █{{{#!html<span style="text-shadow: 0 0 10px #000000;color:#A100FF"> 크라운 피크(Crown Peak) █{{{#!html<span style="text-shadow: 0 0 10px #A100FF;color:#A100FF">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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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크라운 피크 갤러리 - 펼치기 · 접기 ]

파일:서기 110년대의 서기 1980년대 도시.png

크라운 피크

파일:왕따 당하는 카르덴.png

카르덴을 뺀 여섯나라 동맹

"Back when The Ender Knights used to rule Ardonia. Crown Peak was the Ender King's seat of power, but the last king Rendor split the world into six kingdoms after the people rebelled."

"엔더 기사단이 아도니아를 통치했을 때 크라운 피크는 엔더월드 왕의 왕좌가 있던 곳이었단다. 하지만 아도니아가 반란을 일으키자 마지막 왕이었던 렌도르는 아도니아를 여섯 왕국으로 갈라놓았지."

(크라운 피크에서 엔더나이트의 역사를 말해주는 델리우스)
일명 "세계수도" 라고 불리는 거대한 도시이다. 아도니아의 모든 비컨은 여기로 통하며, 사람들이 많이 오가는 번잡한 도시이다. 수세기 전 엔더월드의 왕인 렌도르가 여길 수도로 정했다. 인구도 아도니아 도시중에 탑급이고 경제적으로도 잘사는 것으로 보인다.


아도니아의 아도니 자치구역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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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도니 자치령은 노스윈드 남쪽, 콘코드와 하이드라펠 왕국 북쪽에 위치한 5개의 큰 마을들로 구성되어 있다. 각 마을에는 아도니 신사가 한 곳씩 위치해 있으며, 그 마을에 거주하는 부족의 무늬 색상과 관련된 특징을 가지는 듯 하다. 5곳의 마을 중 볼타리아를 제외한 4곳에는 프라임 송 하나씩을 보관했으며, 이 때문에 1차 대전쟁 때 인그레서스 볼타리스, 154년 후 타이그린 볼타리스의 공격을 받아 마을들이 불타기도 했다.
칼타리아(Kaltar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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족장
???
바{{{#!html<span style="text-shadow: 0 0 10px #80FF00;color:#80FF00">이
북극권 산지
거{{{#!html<span style="text-shadow: 0 0 10px #09FF00;color:#09FF00">주 종{{{#!html<span style="text-shadow: 0 0 10px #00FF88;color:#00FF88">족
칼타리스 아도니
파일:산지 직송.png
북극광이 밝은 칼타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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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지가 많은 숲 지형에 위치한 칼타리스 부족의 마을. 노스윈드의 산지와 가까워 밤에는 북극광이 보이기도 한다. 타이그린의 습격 전까지 서포리움 프라임 송을 보관하던 장소였다. 아도니 부족들의 마을들이[1] 프라임 송을 노린 타이그린과 볼타리스 무리의 습격을 받자 족장들과 부족 대표들이 이 일에 관한 부족 회의를 위해 모인 장소이기도 하다. [2] 초록색의 부족답게 초록색 나무들이 많이 보인다. 칼타리스는 사실 광합성을 한다 카더라

센다리아(Sendar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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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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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이 흐르는 삼림 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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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다리스 아도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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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 지대에 연못이 많은 센다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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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타리아 마을 동쪽, 강과 작은 연못이 많은 숲 지형에 위치한 센다리아 부족의 마을.[1] 오시비언 센다리스의 가족들이 모빌리움 프라임 송을 보관했었다. 센과 리아 센다리스가 자라난 곳이다. 델리우스 센다리스가 볼타리스로부터 프라임 송을 지키기 위해 방문한 마지막 아도니 마을로, 타이밍이 절묘하게도 델리우스와 센이 모빌리움 프라임 송을 숨기고 돌아왔을 때 마을이 공격받은 직후였다. 델리우스는 이곳에서 타이그린이 던진 창에 맞아 사망하며, 수 개월 후 시즌 3에서 센이 이곳을 다시 방문했을 때에는 야생 생물들이 아도니들이 살던 자리에 서식하고 있었다.

멘도리아(Mendor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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족장
시데리안 멘도리스(Siderian Mendor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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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창한 양치식물 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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멘도리스 아도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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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이 많이 핀 멘도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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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쪽 해안가에 위치한 멘도리스 부족의 마을. 보라색의 부족답게 마을 곳곳에 모란과 라일락이 피어 있다. 프로티슘 프라임 송을 보관했던 장소이다.

네스토리아(Nestor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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족장
에이거스 네스토리스(Aegus Nestoris) → 아우렐리우스 네스토리스(Aurelius Nestor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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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안가 숲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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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스토리스 아도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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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출이 아름다운 네스토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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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부족들의 마을에서 멀리 떨어진 동쪽 해안가에 위치한 네스토리스 부족의 마을. 어그레슘 프라임을 보관했었다. 아킬리언 네스토리스는 어릴 적 이곳에서 낚시꾼으로 일하다가 파도에 떠밀려온 인그레서스 볼타리스를 발견했고, 이후 족장인 에이거스 네스토리스가 인그레서스를 입양하여 함께 지냈다. 어떻게 보면 인그레서스의 2번째 고향이기도 한 곳.

볼타리아(Voltar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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족장
도미누스 볼타리스(Dominus Voltaris) → 인그레서스 볼타리스(Ingressus Voltaris) → 공석[1] → 인그레서스 볼타리스(Ingressus Voltaris) → 센 볼타리스(Senn Voltar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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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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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타리스&모든 종류의 아도니
칼타리아 마을 남쪽의 숲 지형에 위치한 볼타리스 부족의 마을이였던 곳. 과거 볼타리스 부족이 프라임 송 관련 문제로 인해 아도니 부족에서 추방된 후 볼타리스 부족은 자신들의 땅을 떠나야만 했고, 그때부터 이 땅은 구 볼타리아(Old Voltaria)로 불리게 되었다. 1차 대전쟁 때 인그레서스 볼타리스와 볼타리스 무리는 네더의 지원을 받아 자신들의 고향을 되찾기 위한 싸움을 벌이는데, 이 전투에서 올드 볼타리아는 완전히 파괴되고 네더 왕 크로노스는 엔더 왕 렌도르에 패한 뒤 자신의 군대를 데리고 네더로 후퇴한다. 시즌 3에서 인그레서스가 센에게 전쟁이 끝나면 볼타리스 부족과 정착해 평화롭게 살고 싶다고 말한 곳으로, 2차 대전쟁이 끝나고 볼타리스 부족이 재건된 후 볼타리스 부족뿐만 아니라 다른 아도니 부족들, 다른 종족들도 함께 어울려 사는 마을로 재탄생하며 신 볼타리아(New Voltaria)라는 새로운 이름을 얻는다.



3. 등장인물[편집]


반지의 제왕과 비슷하게 주인공을 몆분 단위로 옮겨가며 이야기를 펼쳐가는 에니메이션의 특성상 등장인물이 매우 많다. 밑에 나열된 캐릭터들도 그나마 주연들만 골라서 나열한거지, 실제 캐릭터들의 수는 100명에 가깝다. 그리고 세계가 불타고 악마가 강림하는 대전쟁이 일어나도 대체로 살아남는 보통 주연들과 달리, Songs of War캐릭터의 반 이상이 시리즈가 진행되며 사망한다.

3.1. 아도니 (Ardoni)[편집]


파일:이걸로 사진 바꿉시다.png
Ardoni
인간형의 단단한 물질로 이루어져 있으며, 각자 고유한 무늬가 있는 종족이다. 노래(Song)[5] 라는 이름의 마법 비슷한 능력을 사용할 수 있는 유일한 종족이다. 근데 노래를 부르지는 않는다. 머리에 달린 뿔 같이 생긴 건 사실 귀라고 하며, 나이가 들수록 조금씩 길어진다. 귀의 모양으로 아도니의 성별 구분이 가능하다.

[ 4가지 종의 프라임 송 ]
파일:타이그린이 송을 먹방하는 밈에 따르면 어그레슘은 맵고 프로티슘은 사이다맛이고 모빌리움은 달고 서포리움은 썩은 사과맛이 난다고 합니다.png

송은 총 4가지 종류로,
  • Aggressium: 공격용. 빨간색이며, 레이저 쏘고 폭발을 일으키고 가시 날리고 뭐든지 갈아버리는 거의 Songs of War 세계관의 아도니 전용 총기와 중화기이다.
  • Mobilium: 이동용. 노란색이며, 텔레포트에 가까운 것도 있고 먼 거리를 한순간에 주파하거나 아예 날개를 달아주는등 이동능력을 엄청나게 상향시켜준다.
  • Supporium: 전투보조용. 초록색이며, 염력 관련된 능력을 주는 송들이다[6]. 땅을 들어올리는 것부터 아예 특정 물건을 물질화하는 것까지 다양하다 좋게 말하면 최강의 힐러 나쁘게 말하면 여분능력 쓰레기통 이것때문에 비록 농담이기는 하지만 공식 디스코드에서 수천글짜 PDF까지 써가며 서포리움을 까내리는 사람들을 볼 수 있다. 제작자조차 이 송을 Uselessium이라고 불렀을 정도로 이 송을 사용할 상황이 잘 안 나온다
  • Protisium: 방어용. 파란색이며, 수백 제곱미터 규모의 엄청나게 넓은 비교적 약한 광역 방어선부터 1미터도 안되지만 부수기가 거의 불가능한 에너지 방패까지, 다른 송 주구장창 쓰다가 맞아죽지 않도록 해주는 역할의 송이다.
등이 있는데 아도니는 성인식 때 서로 다른 색의 송 두개를 고를 수 있다[7][8]. 프라임 송을 가지게 되면 송이 가진 모든 능력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몸에 각각 패턴이 있고 고유한 색으로 빛을 내는 데, 이 색은 부족마다 다르며, 부족 개념이 중요한지 이름 + 부족명의 2어절로 된 이름을 짓는다. 여간 중요한게 아닌지 부족 없는 아도니는 어느 부족에서도 받아들여주지 않았다. 이 부족개념을 넘어드는 법은 딱 하나 있는데, 각 부족의 족장의 지팡이[9]로 아도니는 자신의 부족을 바꿀 수 있다. 이렇게 부족이 바뀐 아도니는 자신의 색의 부족에게 가족처럼 취급받는데, 이걸 이용해 인그레서스가 네스토리스 부족원인 척을 하고 프라임 송들을 받으려 한 경우도 있으므로 보안 취약점이기도 하다.

부족이라는 것에서 알수있듯 이들은 아도니만의 국가를 가지고 있지 않고, 그저 한 부족이 많이 사는 지역을 부족 이름을 딴 지명으로 부르는 듯 하다[10]. 그럼에도 상당한 전투종족인것으로 보여지는데, 타이그린이 나타나기 전까지 자그마치 154년 동안 아도니아는 굉장히 평화로웠음에도 불구하고 계속 무기를 다루고 훈련을 한다. 펠리나나 다른 인류 세력은 다른 세력들과 대립한다던가 네크로멘서 때문에라는 이유가 있던 반면 이들은 정말 무장할 이유가 없다[11]! 그럼에도 계속 어그레슘을 비롯한 사실상 살상무기인 것들을 보유하며 사용 실력을 갈고닦고 있으니 아마 전투가 몸에 배여 일상이 된 종족인듯.


3.1.1. 볼타리스 (Voltaris Clan)[편집]


파일:부서진 포탈의 교단.png
Voltaris
붉은색의 색상을 가지고 있으며, 노래를 잘못 사용해 고향인 올드 볼타리아(Old Voltaria)에서 벨그린 산(Mount Velgrin)으로 추방당했다. 과거의 업보 때문인지 대회에서도 거부당한 부족이다. 빛의 3원색중 하나라 매우 오래된 부족일거 같지만 가장 역사가 짧은 부족이라고 한다. 대본을 직접 읽어보면 알겠지만 사실 송들에 관해 연구하다 사고냈다는 이유로 혹한의 산맥으로 추방당하고, 당대 부족장이던 인그레서스가 자신들은 적의가 없고 재화합을 원한다고 말하기도 전에 또 한 번 강제로 추방당해 참을 때까지 참다 전쟁을 일으켰지만 그것마저 패하고 나중에는 전부 네더에 의해 몰살당하는 불쌍한 종족이다.[12]

인그레서스 볼타리스(Ingressus Voltar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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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오늘 저녁은 너닭.png
"They call me... Deathsinger, yet it was they who slaughtered my people and denied me the Prime Songs, which were rightfully mine!(중략)I cannot win this war- not now. But I will return… long after this battle is over and I have been forgotten, when Ardonia has grown weak and my enemies are gone, and when you are no longer there, TO STOP ME!!"[원문]

"나는 죽음을 노래하는 자라고 불리지. 근데 내 종족을 말살하고, 마땅히 내 것이었던 프라임 송들을 주길 거부한건 너희들이었을텐데!?(중략)이 전쟁에서 이길 수 없다는 걸 잘 알고 있다. 이 전쟁이 끝나고 아도니아가 약해졌을 때 난 돌아올 거다. 넌 더이상 존재하지 않을 때, 너가 다시는 나를 방해하지 못할 때 돌아올거다!!!"[번역]

(아킬리언과의 전투때 인그레서스의 대사. 전 캐릭터를 통틀어 시즌 1의 마지막 대사이다)
"(중략)I will join you in this attempt to overthrow Pythus. Should we succeed, the Voltaris will see a brighter future, and if we fail, then I alone will fall… and my clan, the Voltaris, we will survive. We have always survived."[원문]

"(중략)파이투스를 끌어내리는 이 계획에 동참하도록 할게. 우리가 성공하면 볼타리스에게 희망찬 미래가 열리겠지. 우리가 실패하면...그저 나에게만 피해가 가겠지. 계획이 실패해도 볼타리스는 살아남을 거야. 항상 그래왔거든."[번역]

(불카누스가 인그레서스에게 계획의 결과가 끔찍할 수도 있는데 정말로 동의하냐고 물었을 때[1] 인그레서스의 대답. 볼타리스 부족을 향한 인그레서스의 사랑을 보여주는 대목이다.)
"Many times have I watched the sunset… watched as the sky turned bright with colors… the colors of my clan. I am glad to see the sun set once more."[원문]

"살면서 석양을 많이 봐왔지...하늘이 색으로- 내 부족의 색으로 밝게 물드는 걸 말이야. 고맙구나...한 번 더 석양을 볼 수 있는게 한없이 고맙구나..."[번역]

(파이투스에게 상처를 입은 후 해가 지는 크라운 피크에서 인그레서스가 센에게 한 대사. Songs of War의 스토리를 마무리하는 대사이다.)
인그레서스가 시즌 1의 최종 보스이기는 하나, 송을 얻기 전 자신의 정체를 드러냈고, 정당한 방법으로 챔피언이 된 것을 가정하면 사실 처음부터 악의적인 목적을 가졌던 것은 아니다. 이후 네더에서 네더의 지도자인 크로노스 군주를 만나 유사 이래 최강의 연합을 형성하게 되나, 네스토리스 부족의 아킬리언(Achillean)이 타이드싱어(Tidesinger)라는 칭호를 얻고, 그에 의해 네더의 군대는 패하게 된다. 볼타리스 부족은 다시 벨그린 산으로 돌아가게 되었으며, 인그레서스는 아킬리언과 함께 동귀어진을 한 줄 알았...으나 10화에서 생존이 확인되었다. 볼타리스 입장에선 자신의 부족을 살리고 올드 볼타리아로 돌아가기 위해 온 힘을 다한 선인이다. 시즌 3에선 붙잡은 센을 편히 있게 해주고 대화도 하는등 굉장한 인품을 보여준다. 불카누스와 동맹해서 언제든 볼타리스를 매장해버리려 노리고 있는 눈엣가시같은 파이투스를 없애버리려고 했을 때도 자신의 목숨 정도는 볼타리스 부족이 살게 되면 아무 미련없이 버릴 수 있으니 괜찮다고 하기도 했다. 이때 보여주는 회상을 보면 오히려 볼타리스 부족을 학살했던 델리우스가 악당으로 보일정도(...).나중에 스토리가 풀리며 델리우스의 평판은 지옥까지 떨어졌다
[ 어릴적 ]
파일:폭8 3초 전.png파일:놀란 피카츄.png

볼타리아에서 태어났다. 나이가 두자릿수 된 후 얼마 되지 않아 델리우스를 포함한 아도니 전사들이 볼타리아를 공격해 볼타리스를 말살하고 인그레서스는 송에 맞아 바다로 떨어져 네스토리아의 해변에 떠밀려온다. 아킬리언 네스토리스가 발견해 볼타리스이니 얘는 죽어야 된다며 인그레서스를 죽이려 하지만 네스토리스 족장이었던 에이거스 네스토리스에게 저지당한다. 후세가 생각했던 것과는 다르게 인그레서스는 네스토리스에 귀화되었지 요술을 써서 색을 바꾼게 아니다. 아킬리언과 형제관계 정도로 가까이 지냈으며, 인그레서스가 무려 아킬리언에게 직접 검술 등을 가르쳐주었다. 이때 모습만 보면 인그레서스는 한없이 순수한 어린아이였다.
[ 프라임 송 토너먼트 참가 ]
파일:화질구지.png파일:1차 대전쟁 12초 전.png

모든 송의 능력을 사용할 수 있는 프라임 송을 다룰 자를 찾기 위한 프라임 송 토너먼트에 참가했다. 검술 실력이 매우 뛰어났던 인그레서스라 토너먼트에서 쉽게 승리하여 마스터들이 그에게 프라임 송을 수여하...기 직전 모든 볼타리스 부족이 위험한 것이 아님을 보여주기 위해 자신이 볼타리스 부족의 족장이라는 사실을 밝힌다. 하지만 볼타리스 부족이라는 사실을 밝힌 것으로 인해 거부당했으며, 이에 격분한 인그레서스는 학살을 통해 프라임 송을 탈취한다.[2] 이로 인해 그는 죽음을 노래하는 자(Deathsinger)로 불리게 되었다.[3]
[ 대전쟁 발발 ]
파일:똥덩어리와 만나는 인그레SUS.png파일:똥덩어리와 계약하는 인그레SUS.png

네스토리아에서 어그레슘 프라임 송을 탈취하려다가 아킬리언 네스토리스에게 저지당한 인그레서스는 이후 벨그린 산으로 가 숨어 살던 볼타리스 부족을 불러모은다. 이제 온 아도니아가 그들의 적이였기에 인그레서스는 네더의 크로노스 왕을 찾아가 동맹을 맺고 전쟁에 참전했다. 이에 엔더나이츠들과 오버월드의 여러 종족들이 모여 네더-볼타리스 연합군을 공격했으나 이들을 막을 수 없었다.
[ 뒤집어지는 전세 ]
파일:The World's Gone Beautiful.png파일:후후 이 사진에는 자게덴이 한마리 있다 찾아보시지.png

전세는 아킬리언 네스토리스가 오버월드 측 군대를 모아 반격에 나서며 서서히 바뀌기 시작했다. 아킬리언이 아도니아의 왕국들을 연합시키고 엔더나이츠들과 함께 네더-볼타리스 연합군을 무찌르며 전쟁의 기류를 완전히 바꿔놓았다.[4] 이후 구 볼타리아에서 일어난 양측의 전투에서 크게 패한 크로노스 왕이 더 이상의 피해를 막기 위해 자신의 군대를 네더로 후퇴시키고 만다.
[ 산봉우리 전투 ]
파일:알았어요 4K로 찍을게요 어유 귀찮아 죽겠네.png파일:4K마저 굴복하는 인그레서스의 화질구지 검.png

네더라는 든든한 동맹을 잃은 볼타리스 부족은 이제 온 오버월드의 군대와 홀로 싸워야 했고, 마침내 벨그린 산까지 밀리게 되었다.
[ 아도니아가 약해지고 아킬리언이 존재하지 않을 때 ]
파일:다 버릴거면 뭐하러 열심히 모은건데.png파일:저거 열어놓으면 어떡해.png

벨그린 산의 꼭대기에서 아킬리언을 마주한 인그레서스는 그와 맞서 싸우지만, 아킬리언의 지도력 아래 하나로 연합된 아도니 부족들과 오버월드의 왕국들, 엔더나이츠들의 연합군을 이길 수 없다는 결론을 내린다. 그러고는 흑마법을 사용해 미래로 건너가는 포탈을 열며 자신이 이 전쟁에서는 패배했지만 오랜 세월 후 아도니아가 약해지고 자신이 잊혀졌을 때, 자신을 반대하는 적들이 사라졌을 때, 그리고 아킬리언이 더 이상 존재하지 않아 자신을 멈출 수 없을 때 돌아올 것이라고 말하며 송으로 그를 공격해 절벽 아래로 던져버린다. 이후 잠시 절벽 아래를 내려다보더니 뒤돌아서 포탈로 들어간다.[5]

[ 154년 후로 넘어온 인그레서스 ]
포탈에서 걸어나와 154년 후로 넘어온 인그레서스의 앞에는 프라임 송을 노린 볼타리스의 습격에 복수하기 위해 몰려온, 율리우스 칼타리스를 중심으로 한 아도니 부족 전사들이 모여 있었고, 이에 인그레서스는 볼타리스 전사들에게 명령해 그들을 모두 죽인다.
[서포리움 프라임 탈취]
프라임 송들중 하나인 서포리움 프라임이 더 볼트에 보관되어 있다는 게 알려지자 더 볼트의 결계를 부수고 서포리움 프라임을 훔친다. 리아와 센이 이걸 막으려 하지만 당연히 인그레서스 앞에서 버티지도 못하고 도망간다. 타이그린은 이 둘을 이리저리 까내렸지만 인그레서스는 둘의 용기를 높게 평가하여 그러지 않았다.
[파이투스와의 계약]
당연히 아도니 전사들에게 전부 발린 볼타리스들을 인그레서스가 프라임 송까지 찾으러 다니면서 지킬 수 있을 리 없었고, 옛날에 그랬듯 네더에 가서 동맹을 맺으려 했다. 중2병이 제대로 온 파이투스를 크로노스 죽인 거 잘했다고, 네더가 오버월드를 통치하게 해주겠다고 오구오구하며 잘 구슬려 가면서 프라임 송을 찾는 걸 도움받는 대가로 네더의 군대를 도와줄 것을 약속했다.
[2차 대전쟁 발발]
자신의 이익에 미친 술리만은 인그레서스에게 순순히 모빌리움 프라임을 넘겨주었고 도망가려 하지만 벨그린산 위 포탈을 일찍 닫는 걸 깜빡하는 바람에 미래로 따라오게 된 아킬리언을 상대하게 된다. 아킬리언을 거의 죽일 뻔 하지만 엘리스터를 구워버리고 막 돌아오는 중 데스싱어를 발견하고 날아오는 아비게일과 루나를 보고 대경실색하여[6] 허겁지겁 파이투스의 부관인 죽음의 천사에게 지금 당장 오버월드를 공격하라고 서신을 보낸다. 2차 대전쟁이 시작되고 성질 더러운 파이투스는 절대 곧이곧이 계약을 이행할 생각이 없었고 이용할 생각만 하고 있었기에 타이밍이 절묘하게 아비게일이 엔더나이츠를 재결성하자 엔더월드까지 자신에게 내놓은 후에야 프라임 송을 찾아주겠다고 하는 파이투스를 그래도 인그레서스는 참아준다. 이후 프라임 송도 없을 정도로 약해빠졌냐고 대차게 인그레서스를 까내리는 파이투스를 더 이상 오구오구 해줄 수 없던 인그레서스는 튄다(...).
[아타락시아 공격]
파이투스게 계약을 이행하지 않고 질질 끌며 혼자 아도니아를 점령해 나가자 짜증난 인그레서스는 아타락시아로 쳐들어가 프라임 송을 직접 가져올 작정이었다. 아타락시아는 가디언 무리가 지키고 있었고, 인그레서스를 데려가려고 하는 가디언들과 싸우다 부관인 루시디어스가 가디언들을 전부 죽인다. 엘더 가디언이 죽기 전에 인그레서스의 기억으로 무언가를 해 놓았는지, 엘더 가디언이 루시디어스에 의해 죽고 난 후 슬퍼한다. 아타락시아에서 겔리우스를 발견하자 자신의 가족의 복수를 위하여 겔리우스를 죽인다.
[어그레슘과 프로티슘 프라임]
인그레서스가 프라임 송 두 개를 얻자 아도니아 기사단이 본격적으로 방해공작에 들어가는데, 어그레슘 프라임은 노스윈드의 영토 내 게일 포인트에 있고 프로티슘 프라임은 동방의 미개척지 섬들 중 있다는 걸 프레드릭이 발견한 후 두 프라임 송을 찾으러 아도니아 기사단이 이미 작전을 실행하고 있었다. 인그레서스는 어그레슘 프라임을 찾으려 하고 있었고, 이미 어그레슘 프라임까지 뺏긴 인그레서스는 분노하며 아킬리언과 싸우다 아킬리언을 죽인다.
[불카누스와 협력]
파이투스가 계약을 한없이 질질 끌자 매우 짜증이 난 인그레서스는 파이투스를 배신할 마음이 가득 차있었다. 하지만 아무리 인그레서스라도 혼자서는 거대한 네더 군대를 통솔하는 파이투스를 살해할 수 없었고. 그 와중 성질 더러운 파이투스가 만들어놓은 적들 중 파이투스와 동급의 힘을 가졌으며 파이투스를 끌어내릴 계획까지 완벽하게 갖추고 있는 불카누스라는 네더란을 알게 된다. 이때 서로가 서로의 목적 실현을 위해 필요했으며, 인그레서스는 볼타리스가 안전해지는 대가로 정당한 왕세자인 불카누스를 파이투스의 자리에 올려주는 계약을 하게 된다. 이 계약은 거의 실현되었으나, 불운하게도 파이투스는 인성이 더럽지 머리가 나쁜 게 아니었기에 네더 점령 하 헤일스톤을 해방하러 주둔중이었던 볼타리스들을 네더 군대에게 명해 아도니아 전체를 통틀어 전부 한명도 남김없이 죽여버리라고 명령한다. 인그레서스는 헤일스톤에서 볼타리스를 몰살시키라 명령받은 죽음의 천사를 막으려고 모빌리움 송으로 뒤를 쫒지만... 이미 비컨을 타고 헤일스톤으로 가버린 죽음의 천사를 막을 방도는 없었다.
[석양이 진다]
에피소드 30에서 볼타리스가 모두 학살당하자 드디어 제대로 미쳐서 파이투스와 싸운다. 파이투스가 센과 리아를 살해하기 바로 전 위더를 죽여 파이투스의 주의를 끌고 파이투스를 쉴틈없이 공격해서 거의 사망 직전까지 몰고 가지만 파이투스가 휘두른 도끼에 큰 상처를 입는다. 하지만 이런 상처를 입고도 파이투스를 공격해 죽이는데 성공해 2차 대전쟁을 끝낸다. 자신이 곧 죽을 걸 안 인그레서스는 마지막 살아있는 혼혈 볼타리스인 센을 족장 자리에 올려놓는다. 인그레서스는 이때 개과천선하지만...파이투스의 도끼에 맞은 상처때문에 사망한다.
[이후]
그래도 어찌저찌 묘지에 묻히기는 했다. 하지만 묘비가 똑바로 서있지 않고 땅에 풀썩 쓰러져 있다.[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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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으로 이름 끝 세글자 때문에 위 사진의 경우처럼 공식 디스코드에서 밈으로 전락했다


도미누스 볼타리스(Dominus Voltar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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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ke Voltar and run! With this, you are now the master of the Voltaris clan."[원문]

"어서, 볼타를 가지고 도망가! 이제부터 넌 볼타리스의 족장이다!"[번역]

(시리즈를 통틀어 도미누스의 유일한 대사)
파일:DominusVoltaris.jpg
인그레서스 볼타리스의 아버지다. 볼타리스가 올드 볼타리아에서 추방될 당시 볼타리스 부족의 지도자였으며 자신의 아들 인그레서스에게 볼타를 건네준다. 그 후로는 일절 등장이 없지만 이후 언급으론 사망했다고.


타이그린 볼타리스(Tygren Voltar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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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더러운 거.jpg

"I noticed you moved the Prime Songs. I need them... can you not see? Look... look what you made me do..."[원문]

"미리 프라임 송을 옮겨두셨군. 내가 프라임 송들이 좀 필요해서 말이야. 이것 좀 봐. 보라고. 너가 프라임 송을 옮기니까 내가 이런 사단을 벌인 거 아냐."[번역]

(타이그린이 센다리아 마을을 파괴하고 학살을 저지른 뒤 델리우스에게 한 말)

데스싱어인 인그레서스가 사라진 후 볼타리스 부족을 이끌기 위해 나온 지도자이다. 프라임 송을 찾기위해 아도니 마을을 쑥대밭으로 만들었으나 델리우스가 노란색 프라임 송을 숨긴 덕에 아직까지 프라임 송을 찾진 못했다.[스포일러] 부족의 안전과 대의명분을 위해 싸우는 인그레서스나 도미누스와는 달리 원래 성질이 더럽고 천박한 말을 뱉는 걸 즐기며 복수를 넘어 모두를 말살하는 걸 목표로 삼는 전형적 악당이다. 얼마나 정신이 뒤틀렸는지 센다리아를 태우고는 델리우스가 프라임 송을 옮겨서 자기가 이런 사단을 벌이게 했다며 델리우스를 욕한다. 델리우스를 죽이고 센다리아 주민들을 학살하는 등 한껏 인그레서스가 돌아올 날이 멀지 않았다고 만행을 일삼기 시작하는데, 이 짓은 인그레서스가 돌아온 후 더 심해진다. 루시디어스와 함께 시즌 2와 3에서 한껏 인그레서스에게 아부하며 다른 아도니들을 말살한다. 한껏 미친짓을 일삼다가 시즌 3에서 리아와 센에게 메리디안 전투에서 죽는다. 이정도로 사상이 바뚤어진 데는 어릴 때부터 받아온 살해협박과 모욕에 의한 것일 가능성이 크다.


  • 루시디어스 볼타리스(Lucidius Voltar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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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무늬가 무슨 화상입은 것같이 생겨서는.jpg

6화에서 잘커와 그림이 훔친 용알을 사려는 볼타리스 무리의 일원으로 등장한다. 지나이다가 잘커와 그림을 죽이고 용알을 뺏으려 하자 루시디어스는 그림이 리퍼인 것 같다고 하며 만류하지만 씹힌다. 그 후 전투에서 부상을 입어 벽에 기대 있다가 [13] 잘커와 그림을 뒤쫓아온 아비게일에게 잘커와 그림이 도망간 방향을 알려 준다. 10화에서 생존이 확인되었다[14]. 시즌 1에서 잠깐 보여준 조심성 있고 친절한 성격과 다르게 시즌 2와 3에서 인그레서스에게 아부나 하는 살생에 미친 타이그린 버전 2로 나온다. 아다렉시아를 무너뜨릴때 신성하게 여겨져온 가디언을 모조리 죽인 것은 물론이요, 아다렉시아에 있던 아도니들을 몰살하는데 기여한다. 아예 에피소드 28에 이르러서는 글레이시언들이 수천년을 써내려온 시간의 벽이 볼타리스의 진실을 써놓지 않았다고 전부 무너뜨리려 하다가(...)[15] 인그레서스에게 저지당한다.

  • 지나이다 볼타리스(Zinaida Voltar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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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자살기 쓰는 짭 궁예.png

1화에서 델리우스와 호켄을 둘러싼 볼타리스 부족원 중 한 명이자 드래곤 알을 찾기 위해 잘커를 고용한 볼타리스 무리의 일원으로, 타보라 크래그에서 잘커와 함께 알을 가져온 그림을 보고 못마땅해한다. 이후 잘커에게서 알을 공짜로 빼앗으려다가 잘커, 그림과 싸움을 벌인다. 싸움에서 루시디어스 볼타리스를 제외한 동료들을 모두 잃자 애그로스톰(Aggrostorm) 송 [16] 으로 잘커와 그림을 죽이려다가 이를 역이용한 잘커의 단검에 뒤통수를 맞고 사망한다[17]. 이후 잘커에게 송을 빼앗긴다. [18] 남성 아도니 중 이름이 's' 나 'n' 으로 끝나지 않고 얼굴에까지 문양이 있는 첫 번째 인물이다.

  • 네크로 로드(Necrolord)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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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알아서 파일명 지으세요.png

네크로맨서들을 모두 총지휘하는 사람으로, 볼타리스 부족인 것으로 밝혀졌다.[20]
시즌 2에서 네크로맨서들과 언데드 군단을 이끌고 펠덴의 수도 펠로라를 공격한다. 키요시와의 싸움에서 밀리다가 송을 이용해 전세를 역전시키고 키요시를 죽인 뒤 펠로라를 점령하지만 뒤이어 등장한 네더 왕 파이투스에 패배하고 자신이 데리고 다니던 언데드 무리에 살해당한다.[21]
위더에서 직접 떼어낸 지팡이를 쓰는데, 시즌 1 에피소드 1에서 보여주는 대전쟁 장면 중 앤더드래곤이 위더에 목을 떼어내는 장면이 있는데, 그걸 주운 듯하다. 나중에 드러난 정체처럼 볼타리스 부족을 위해 힘쓴 인물 중 한명인데다, 가난하고 삶의 희망이 없는 이들에게 네크로멘서로서의 두번째 삶을 주어 왔던 것이 드러나며 악역에서는 애매하게 벗어났다.

델테우스&아므라크 볼타리스 (Deltheus&Almrak Voltar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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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의 형제로 알려진 볼타리스 부족원이다. 센과 마찬가지로 센다리아 부족인 아버지와 볼타리스 부족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으나, 불행하게도 볼타리스 부족이 이를 알고 그들의 부모님을 살해했다. 이후 볼타리스 부족에게 길러졌으며, 볼타리스 부족에 편입되었다. 그들은 자신들의 아버지가 데려간 형제[1] 역시 죽었을 것이라고 생각했으나 시즌 3 에피소드 5에서 프라임 송을 두고 벌어진 아도니아 기사단과 볼타리스&네더 연합군 간 전투에서 델테우스와 센이 만나게 된다.
[과거]
델테우스와 아므라크, 센은 센다리스 부족인 아버지와 볼타리스 부족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다. 하지만 볼타리스 부족이 아이들의 센다리스 혈통을 알자 그들을 공격해 그들의 부모를 살해했다. 센다리스 부족의 아버지에 의해 델리우스에 맡겨져 센다리아에서 자란 센과는 달리, 델테우스와 아므라크는 볼타리스 부족에게 길러졌으며 후에 볼타리스 부족에 편입되었다.

[만남]
전투에서 델테우스는 센이 단지 적이라는 사실만을 알고 그를 공격해 싸우게 된다. 도중에 센이 그를 밀치자 서로를 바라보고 서로의 몸의 무늬가 닮았다는 것을 통해 그들이 오래 전에 헤어진 형제라는 것을 알게 된다. 센은 델테우스 앞에 무릎을 꿇고 투항하고 볼타리스의 포로로 잡혀 그들의 주둔지인 헤일스톤[2]으로 끌려간다.

[이산가족 상봉]
헤일스톤의 광장에서 센은 델테우스 볼타리스, 아므라크 볼타리스를 만난다. 델테우스는 센이 센다리스 부족에서 곱게 자란 사실과 자신이 볼타리스임을 받아들이지 못하는 것에 심술이 나 자리를 떠나고, 아므라크만이 센의 곁에 남아 그에게 자신들이 센을 부러워하는 이유에 대해 얘기해준다.

[아므라크의 이야기]
델테우스와 아므라크는 볼타리스 부족과 함께 살았는데 볼타리스 부족은 다른 아도니들로부터 추방된 상태였기에 험준한 산속에 숨어서 힘들게 지내야 했고, 그랬기에 센다리아의 편안한 환경에서 자라난 센을 부러워했던 것이다. 아므라크는 도중에 한쪽 다리를 잃기까지 했으니...

델테우스는 자신이 센다리스-볼타리스 혼혈임을 불운으로 여기지만 아므라크는 자신과 형제들의 혼혈 혈통이 볼타리스 부족과 아도니 부족들 간의 평화를 가져오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한다. 그러고는 센에게 다시 한 번 대화를 나눌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하고는 자리를 떠난다.

[안타까운 결말]
델테우스는 불카누스와 손잡고 파이투스를 공격한다는 인그레서스의 계획에 동의하여 인그레서스, 루시디어스 등 볼타리스 부족 전사들과 함께 네더 왕국의 수도 나즈가르드(Nazgard)를 공격하지만 파이투스가 이미 볼타리스를 제거할 계획을 세워둔 상태였고, 네더 군대와 싸우다가 물량에 밀려 전사하고 만다. 한편 헤일스톤에서는 파이투스의 명령으로 네더 군대에 의한 볼타리스 학살이 시작되었고, 아므라크는 이를 목격한 뒤 그를 발견한 위더 스켈레톤들에게 살해당한다.


3.1.2. 네스토리스 (Nestoris Clan)[편집]


파일:노랑이들.png
Nestoris
노란색 혹은 거의 노랑색에 가까운 주황색 색상을 가지고 있다.

  • 아킬리언 네스토리스(Achilleon Nestor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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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하쿠레이 네스토리스.png

네스토리스 부족에서 나온 대전쟁을 끝낸 젊은 영웅으로 흩어진 아도니 종족을 다시 결합시켰다는 의미로 타이드싱어(Tidesinger)라고 불렸다. 송을 다루는 능력은 그야말로 타고난 인재로서 예를들어 가속, 텔레포트와 일종의 에너지 바닥을 사용할 수 있는 노란색 송을 남들이 그냥 텔레포트만 사용할 때 아킬리언은 바닥을 생성하여 높이 뛰는 것을 반복하여 거의 날아다녔다. 대전쟁의 선두에 섯으며 마지막 결전인 벨 그린산 전투에서 인그레서스와 동귀어진 했다고 전해진다. 하지만 에피소드 10에서 밝혀진 바에 따르면 사실은 인그레서스와 포탈을 통해 과거에서 미래로 이동한 것이였고, 볼타리스인 인그레서스가 토너먼트에 참가하게 된 이유도 아킬리언의 권유 때문이였다.[22] 이것때문에 인그레서스는 배신당했다 느끼고 한순간에 서로의 관계가 철천지원수로 변했다. 포탈 타고 현세로 온 이후로 아도니아 기사단에 들어가서 이후 시즌 3 에서 인그레서스와 싸우다 사망한다.

  • 에이거스 네스토리스(Aegus Nestor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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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그레서스의 학살에서 살아남아 프라임 송을 지킨 인물이다. 나중에 그 송을 아킬리언이 가지게 되었다. 아킬리언의 아버지로 보이며 아킬리언이 어릴 적 구해온 인그레서스를 네스토리스로 위장시켜 함께 지냈다. 사실 아킬리언은 주워온 인그레서스가 볼타리스니 죽어야 된다고 말했지만 에이거스가 살려주자고 해서 네스토리스 부족으로 인그레서스를 귀화시켜주었다. 그 당시 인그레서스로부터 살아남은 [23] 유일한 마스터이다.

  • 휴브리스 네스토리스(Hubris Nestor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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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직역하면 오만한 네스토리스.png

아도니아 기사단의 일원. 시즌1에도 잠깐 나온다. 시즌이 진행되며 그렉과 함께 비중이 높아진다. 아킬리언과 비슷하게 침착하고 활발한 성격이지만 그렉이 너무 많이 놀려먹어서 어리버리한 캐릭터로 나온다[24]. 아도니아 기사단의 일원으로, 칼싸움을 잘 하고 송 사용과 임기응변에 능하다.
에피소드 10에서 첫 등장. 볼타리스를 치러 최고 전사들이 갔을 때 나머지 아도니아는 누가 지키냐며, 너무도 성급한 준비라며 반대하지만 율리우스는 들은 체도 하지 않는다. 직후 마그놀라이츠인 이그니어스와 부족 없는 아도니인 센을 보며 아도니아 기사단에 들어올 것을 제안한다.
시즌 2와 3이 진행되면서 그렉의 폭언에 의한 자존심의 완전한 파괴를 대가로 매우 분량이 높아진다. 시즌 2 에피소드 4에서 메이저하게 분량이 늘기 시작하는데, 이쯤되면 그렉이 일부러 주연들을 놀려먹어 분량을 늘려주려 하는 게 아닌가 싶을 정도로 '잠복작전인데 몸이 그딴식으로 발광하면 그게 말이 되냐고 그 빛 좀 어떻게 꺼보라고' 참고로 아도니 몸의 빛은 죽을때만 꺼진다 하는 되도않는 그렉의 말을 뒤로하고 '더 볼트'[25] 에서 서포리움 프라임을 탈취하러 온 볼타리스를 막으려 공격을 개시한다. 하지만 인그레서스가 이미 서포리움 프라임을 가진 걸 보고 후퇴한다. 한 에피소드 뒤에서는 인그레서스와 싸우고도 살아있는 리아와 센을 반겨주고 타이드싱어를 찾아왔다며 소개시켜준다.
시즌 3 에피소드 10에서 한 일이 가관인데, (파이투스가 주의를 가지지 않고 있었다 해도) 휴브리스가 반사시킨 위더 머리를 맞고 쓰러진 파이투스를 거의 혼자 죽일 뻔 했다. 바로 뒤 파이투스의 도끼에 맞아 사망하기는 했지만[26] 불카누스나 인그레서스 외에 이런 짓을 한 인물들 중에는 휴브리스가 유일하다.

  • 아우렐리우스 네스토리스(Aurelius Nestor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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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더 늙은이.png

대전쟁 이후 에이거스가 사망하자 네스토리스 부족의 마스터 자리를 이어받은 인물로, 9화의 아도니 회의에서 줄리우스 칼타리스가 볼타리스를 공격할 것을 제안하자 볼타리스와 싸울 전사들을 모집하기 위해 각 부족에 메시지를 전달하자고 한다.

3.1.3. 센다리스 (Sendaris Clan) [편집]


파일:오시비안 틀따리스.png
Sendaris
파란색 혹은 하늘색 계통의 색상을 가지고 있다.

델리우스 센다리스 (Thalleous Sendar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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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프랑스 완두콩상인.png
애니 내에서 가장 비중이 큰 아도니 등장인물. 참전용사이며[1], 검을 다루는 능력이 매우 뛰어나다. 아도니로서의 전통과 정체성을 중요시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겔리우스가 센의 전투적 스승이라면 이쪽은 정신적 스승인 셈.
[ 옛날옛적에 ]
파일:매우 위협적.png
파일:델리우스의 성깔에 휘말린 겔리우스.png

젊었을 때는 송의 사용을 반대하는 겔리우스와 크게 다투고 서로의 관계가 썩었다. 겔리우스는 송이 정신적, 물리적으로 유독하다는 걸 알고 델리우스가 송을 사용하는 걸 막으려 했지만 델리우스는 송을 사용할 수 있는 건 아도니밖에 없고 송의 사용을 부정하는 건 아도니인 걸 부정하는 거나 마찬가지라고 했다. 도중 에그로퀘이크 송을 실수로 발동시켜 겔리우스를 거의 사살한 뻔한 바람에 겔리우스와의 관계는 더욱더 안좋아졌다.
[ 챔피언 ]
파일:볼타리스 차별의 학살현장.png
파일:서포리움 따위를 사용하다니 델리우스는 악역이 맞다.png

네더가 침략하기 오래 전에 매 계절마다 열리는 아도니 토너먼트에서 챔피언으로 뽑혀 노스윈드레서 볼타리스를 학살했다.[2] 젊었을 때는 훨씬 강력했는지 그때 볼타리스의 족장이었던 도미누스 볼타리스까지 사살했다. 1차 대전쟁이 시작된 후 겔리우스가 아도니들을 숨겨 보호하기 위해 아타락시아를 만들고 있을 때 아킬리언과 같이 싸우는데...아타락시아의 대한 델리우스의 의견이 델리우스의 평판을 더 깎아먹는데, 아도니들은 전부 대전쟁에서 싸워야지 그런 식으로 숨어있으면 말이 되냐는 듯한 생각을 가지고 겔리우스에게 반대했다. 대전쟁이 끝난 후 센을 받아온 후 오시비언에게 맡겼다.
[ 벨그린산 전투 ]
파일:타이그린이 잠시 탈골되는 귀한 장면.png
파일:간지로 무대를 찢어놓으셨다.png

1차 대전쟁 후 154년 뒤, 학자 호켄이 벨그린 산에 보낸 탐사가들이 한 번도 돌아오지 못한[3] 사건에 관심을 가져 벨그린 산에 가본 후 호켄을 잃고 볼타리스에게 거의 죽을 뻔한 후 아도니 족장들에게 이걸 보고했지만...
[ 센다리아 방문 ]
파일:망할것들아 말 좀 들으라고.png
파일:거 뉘시오.png

수백 년 동안 볼타리스가 돌아올 거라고 한 델리우스의 보고에도 불구하고 한 번도 볼타리스가 나타나지 않자 무슨 개소리냐며 무시당하자 항상 그래왔던 것처럼 볼타리스가 예상하는 프라임 송들의 위치로부터 프라임 송을 다른 곳으로 옮겨 찾지 못하게 하는 일을 한다. 이 작업은 센다리아의 오시비언이 보호하고 있던 모빌리움 프라임을 다른 곳으로 옮기는 것으로 볼타리스 침공이 얼마 남지 않은 상황에서 아슬아슬하게 끝난다.이 작업이 필요하긴 했지만 이후 아도니아 기사단이 프라임 송들을 찾게 만들어 의도한건 아니지만 센을 송 과다사용으로, 그렉을 수십분 다이렉트 멀미로 거의 죽일 뻔 했다 후자는 의도한 걸지도
[ 여행길 ]
파일:잡았다 요 기둥 뒤 공간에 숨어있는 놈 아니 대체 이런 파일명이 대체 왜 있는거야.png
파일:넌 이제 크라운 피크로 연행되는거야.png

모빌리움 프라임을 옮기는 과정에서 센을 같이 데려간다. 오큰데일에서 센에게 온갖 종족을 다 보여주고 비컨을 이용해 크라운 피크로 데려간다. 그곳에서 지하 마약상 조직의 두목인 술리만에게 모빌리움 프라임의 보호를 맡긴다[스포일러].
[ 센다리아 침공 ]
파일:쓰레기 족장에게 사망 68초 전 눈물젖은 영정사진.png
파일:아도니아에 주인공 보정 따위란 존재하지 않습니다.png

센다리아로 돌아온 센과 델리우스는 센다리아가 불타는 모습을 목격한다. 센은 충격에 잠시 생각하는 것을 멈췄다가 곧 불타는 센다리아를 향해 달려가지만 델리우스에게 이런 짓을 해놓은 놈이 아직 있을 수도 있다며 저지당한다. 아니나 다를까 모빌리움 프라임을 탈취하러 온 타이그린 무리의 짓이었고, 타이그린은 델리우스에게 니가 모빌리움 프라임을 옮겨서 자신이 이짓을 하게 만들었다는 희대의 망언을 뱉어논다. 델리우스는 센을 살리기 위해 센에게 도망치라 말하고 수십명의 볼타리스를 상대로 이기고 센과 같이 센다리아를 탈출하기 위해 센에게 달려가지만 타이그린이 던진 창에 맞아 사망한다.
[ 장례식 ]
파일:구별 불가능한 아도니.png
파일:wasted.png

이후 센다리아에서 볼타리스가 나간 후 아도니 묘지에 묻혔다.
[ 콩 ]
파일:콩.png

여담으로 블루퍼에서 뜬금없이 PeacePeas로 잘못 발음하며 완두콩을 광고하는 장면과 송을 미니건으로 개조한뒤 적들을 갈아버리는 장면이 나오는데, 이 때문에 유명해졌다. 오죽하면 델리우스 완두콩 브랜드를 진짜 만들어 팔아서 시즌 2를 만들 돈을 모으자는 댓글이 수백개의 좋아요를 받을 정도이다(...).특히 이 완두콩 광고 장면이 어지간히 충격적이었는지 겔리우스 구운콩 브랜드, 마사니 생수 브랜드, 그렉 또띠야 브랜드에서 타이그린의 델리우스 경쟁사 완두콩 브랜드까지 끝없이 생겨나고 있다


겔리우스 센다리스 (Galleous Sendar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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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완두콩상인 No.2 Electric Boogaloo.png
델리우스 센다리스와 쌍둥이 형제로서 전사는 아니고 대장장이인것으로 추정된다. 지하실에 볼타리스의 침략을 대비한 많은 무기가 있다. 델리우스와 무늬가 거의 같은데 무늬의 색상이 좀더 파랗고 델리우스에게 있었던 무늬가 겔리우스에겐 없는 부분이 있다. [1] 동생인 델리우스와 성격이 정반대로, 활동적이고 외향적인 델리우스와는 달리 대장장이로서 조용한 삶을 살아왔다. 여담으로 이 둘 모두 같은 성우가 목소리를 맡았다.
센이 이그니어스를 데리고 델리우스가 말해준 대로 아타락시아에 도착해서 만난 사람이 겔리우스이다. 대장간 일을 하고 있을 때 도착한 둘이 델리우스가 죽었다는 소식을 전달하자 그럴 줄 알았다는 둥 시큰둥하게 행동하다 결국 무너져내린다. 대장간 일을 하며 조용히 살아왔던 겔리우스로서는 여행하며 여기저기 다녔던 델리우스를 만날 기회가 없었다고 한다. 그 후 이그니어스에게 카르덴으로 가서 사이도니아와의 국제적 대립을 끝내달라고 부탁한다. 이그니어스가 떠나고 난 후 센에게 무기로 가득한 창고를 보여주는데, 델리우스와 친한 사이는 아니었지만 2차 대전쟁이 올 걸 알고 있었고 무기를 만들어둠으로 준비하고 있었다고 알려준다.
델리우스의 완두콩 광고 블루퍼의 임팩트가 컸는지 공식 디스코드에서는 겔리우스 구운콩 브랜드(Galleous' baked beans)가 자리잡고 있다(...).


오시비안 센다리스(Osivian Sendar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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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어어 포즈가 너무 자신감 넘치시는데요 이러면 연령제한이 올라가는 수가 있어요.jpg
리아 센다리스와 센의 아버지로 등장. 델리우스의 친한 친구이기도 하다. 리아와 센이 같이 어울리지 못하게 하려고 하며. [1][2] 자식들에게 엄격한 것으로 보인다. 이렇게 보여도 델리우스가 데려온 센을 아무도 받아주려 하지 않을때, 오시비언만이 입양해 길러 주었다. 무소속이었던 센에게 센다리스 부족의 이름을 따서 센이라는 이름을 지어 준 것도 오시비언이었다. 센다리아 마을에서 프라임 송 중 하나인 모빌리움 프라임을 지키며 살아왔다. 델리우스가 센을 데리고 떠난 이후 프라임 송을 탈취하기 위해 쳐들어온 타이그린 볼타리스에게 사망한다.
[ 에피소드 2 출연 ]
파일:샷건 맞고싶지 않으면 방으로 돌아가렴.png
파일:너 내일 샷건맛좀 보게 될거다.png

에피소드 2에서 처음 나오는데, 전형적인 완고한 부모님의 모습으로 나온다. 센과 리아가 같이 훈련하는 걸 보고는 델리우스가 제재를 가하지 않았다면 수십분동안 했을 잔소리를 해댄다. 그날 밤 델리우스가 볼타리스 침공에 대해 경고하는 걸 너무 많이 들어 이제는 식상해졌는지 믿지 않는다. 센이 오시비언의 집 밖에서 몰래 대화를 듣고있다는 걸 들킨 후 짜증이 나서 잔소리를 늘어놓으려 하지만 다행히도 델리우스가 센을 여행에 데려간다고 주제를 바꿔서 그만둔다.
[ 총기사고 ]
파일:철컥.png
파일:타앙.png

블루퍼에서는 친절하게 델리우스를 대하는 시리즈 내의 모습과 다르게 센다리아에 오지 말랬는데 또 왔냐면서 샷건으로 쏴버린다.


리아 센다리스 (Ria Sendar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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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창쓰는 아녀자.png
센이 어릴적부터 친구였던 센다리스[1]로, 발 멘도리스와 함께 유일한 여성 아도니이다. 시즌 1에서의 분량은 꽤 낮다. 출연 분량이 센의 친구로서 고작 몇분밖에 안되지만, 나중에 시즌 2에서 아도니아 기사단의 설립자임이 드러났다. 시즌 1에서 센이 만들어준 무기를 인첸트해서 계속 갖고다니고 있었다. 메리디안 전투와 크라운 피크 전투에서 활약한다.
[ 시즌 1 출연 ]
파일:무슨 맛일까.png
파일:센다리아 송 신사.png

에피소드 2에서 센과 같이 훈련하다가 센이 만들어서 선물해준 창을 가지고 다시 훈련하려 할 때 델리우스가 도착한다. 리아에게 모빌리움 송을 주었으며, 그날 밤 송이 궁금해 안달이 난 센과 리아는 서로 몰래 나와서 송의 신사에 간다. 다음날 센이 델리우스와 함께 모험하러 센다리아를 떠난 후 센다리아가 볼타리스에게 공격받았을 때 기적적으로 모빌리움 송을 쓰는 법을 터득해서 도망쳤다고 한다.
[ 아도니 살인 현장 ]
파일:아까 잘도 그런 짓을 했겠다.png
파일:퍼억 푸슉 풀썩.jpg

누가 오시비언 딸 아니랄까봐 블루퍼에서 시리즈 내에서 절친이었던 센을 센이 만들어준 바로 그 창으로 꽂아 죽인다.



3.1.4. 칼타리스 (Kaltaris Clan)[편집]


파일:산지 직송.png
Kaltaris
녹색 계통의 색상을 가지고 있다. 델리우스, 인그레서스나 아킬리언같은 사기 캐릭터들이 너무 많이 나와서[27] 거의 눈치채기가 불가능하지만, 설정상 아도니 중에서도 가장 전투를 잘하는 부족이라고 한다. 시즌 1 에피보드 9와 10에서 칼타리스 부족 전사들이 많은 이유가 그것때문. 시리즈 전체를 통틀어 비중이 가장 작은 아도니 부족으로, 모습은 비교적 자주 비치지만 이름과 대사가 존재하는 인물은 아래의 율리우스 칼타리스 한 명뿐이다...

  • 율리우스 칼타리스(Zullius Kaltaris)

[ 이미지 ]
파일:이자요이 칼타리스.png

볼타리스 클랜에게 복수하러 가는 아도니들을 이끈다. 처음에는 아도니 연합군이 볼타리스를 타이그린과 지나이다를 포함한 몇명만 남기고 제압하는데 성공했지만, 포탈을 타고 데스싱어가 나오는 바람에(...) 연합군과 그리고 칼타리스 분량과 함께 죽는다.

3.1.5. 멘도리스 (Mendoris Clan)[편집]


파일:복붙 형제들.png
Mendoris
보라색 계통의 색상을 가지고 있다. 프롤로그에서조차 이름밖에 언급이 안되고 영상에 나오는게 거의 색깔밖에 없고 대사도 없다시피 한 존재감 없는 종족. 디렉터가 멘도리스 부족이 있는걸 기억이나 하고 있었는지 의문이 드는 정도이다.

  • 헤디온 멘도리스(Hadion Mendoris), 갤러다 멘도리스(Galadar Mendoris) [28]
복붙한 것 마냥 비슷하게 생긴 멘도리스 부족의 형제 전사, 9화의 아도니 부족 회의에서 볼타리스 부족에 복수하러 가자는 율리우스 칼타리스의 제안에 동조하여 자신들도 가겠다고 하며 후에 10화의 벨그린 산 전투에 참가해 활약하지만 데스싱어가 포탈을 열고 넘어온 뒤 볼타리스에 살해당한다.

  • 발 멘도리스(Val Mendor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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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슉 슈슉 시.png

여성 아도니로, 센에게 송을 다루는 법을 알려준다. 대략 리아와 성격이 비슷하며 날개를 달아주는 모빌리글라이드라는 송을 쓴다. 시리즈 중간중간 나오고 말기에 서포터로 나오는 걸로 등장 끝. 어찌저찌 주요 인물이기는 하나, 멘도리스 분량 살리기에는 실패했다.

3.1.6. 부족 없음 (Clanless)[편집]


파일:세상 예의바른 아도니.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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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센(Senn)[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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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세상 예의바른 아도니.png

이 애니매이션의 아도니측 주인공. 소속된 부족이 없어 몸의 무늬가 흰색이다.[30] 대략 정리하자면 과거는 비참하기 그지없게도 부모가 전부 죽어서 델리우스가 이를 구조했다. 델리우스가 너무 여기저기 많이 돌아다녀 오시비언에게 양육이 맡겨졌고, 이후 델리우스가 죽기 전에 말해준 대로 겔리우스 센다리스에게 가서 훈련받는다[31]. 시즌 2 에피소드 3에서 아도니아 기사단에 들어간다. 휴브리스가 그곳 인물들을 소개시켜준 후 성질 더러운 오닉스한테 괴롭힘당하다 그렉이 도와주고 알아서 배워라식 교육으로 센에게 프로티슘 쓰는법을 알려준다. 그 후로 메리디앙 해방전에서 잠깐 나오고 노스윈드로 프라임 송 하나를 찾으러 가는 아도니아 기사단을 프로티슘으로 쉴드 쳐주고 엔딩에서 마지막 살아있는 볼타리스인 센에게 파이투스한테 받은 상처로 죽어가고 있는 인그레서스가 볼타를 넘겨주는 것으로 새로운 볼타리스 족장이 된다. 이후 볼타리스 부족을 평화롭게 재건하기 위해 볼타리스 부족이 되고 싶은 아도니들을 귀화시켜주었다.[32]이렇게 설명하니까 Songs of War가 무슨 막장스토리인 것 같지만 정리 문단 형식이 이런 이상 어쩔 수 없다

3.2. 인간(humans)[편집]


파일:인간 분량이 하도 없어서 지역 사진을 갖다 박아야해.png
Humans
SoW 세계관엔 아도니라는 희대의 먼치킨 초능력자 종족이 있는 만큼 꽤 불쌍한 처지를 보여준다. 그나마 아도니만큼의 비중과 실력을 보여주는 인간들은 엔더 기사단 멤버들 이외에는 없다. 판타지 소설에서 인간이 주요종족이 되는 고정관념을 부수려고 한듯 하다.

엔더나이츠(Enderknigh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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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쓰레기 왕자에게 사망 10일 전 눈물젖은 마지막 단체사진.png

[ 엔더 성채 구조 ]
파일:스까이캐슬.png

종족은 아니지만 옛날에는 아도니아 자체가 아예 엔더월드의 식민지였고, 엔더 기사단이 식민지 아도니아를 총괄했다고 한다. 수백년 전부터 엔더에 살며 네더나 다른 위협이 아도니아에 위해를 가하려고 했을 때마다 아도니아(오버월드)를 지키는 역할을 해 왔다...지만 렌도르 왕의 과거사로 알 수 있듯이 선왕들의 폭정이 좀 심했던 모양이다. 물론 시리즈에서 제대로 보여지는 건 11번째 시간의 벽밖에 없고 그마저도 역사왜곡을 당했을 가능성이 있어 정확하게는 알 수 없지만 렌도르 왕이 특별히 비난받을 만한 행동을 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아도니아가 반란을 일으켰다. 역대 엔더 기사단의 멤버들은 (아비게일이 오기 전까지는) 모두 인간 남성이었다. 여담으로 사진 맨 오른쪽에 있는 엔더나이트는 수년 전 The Book of Enchantment라는 블랙 플라즈마 스튜디오의 에니메이션에 메인 빌런으로 나온 적이 있다. Songs of War제작 중 이런 식으로 이스터 에그들을 숨겨왔다.

렌도르(King Rend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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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왕이 되었는데 왕국이 망해버렸다.png

1차 대전쟁 때 엔더 왕이었다. 나중에 인간이라는 게 밝혀졌다. 렌도르와 싸우면 크로노스도 고전할 만큼[1] 강력했으며 왕의 자리를 그다지 중요하게 여기지는 않았던 듯 하다. 왕이 된 후 아도니아 전체가 엔더를 상대로 반란을 일으킨 후 아도니아를 여섯 개의 왕국으로 갈라놓은 장본인이기도 하다. 이 일이 있고 겨우 18년 뒤 네더가 침공해오자 엔더 기사단을 이끌고 막으러 나섰지만 물량 공세로 밀고 오는 네더에게 패하고 부하 한 명을 잃기까지 했다. 이후 왕따당한 볼타리스가 네더와 연합하고 대전쟁을 일으키자 아도니아 사람들과 동맹을 맺었지만 이것도 망하자 밑져야 본전 식으로 아킬리언의 유격병단과 동맹한 후 네더를 이기는데 성공하기 시작한다. 인간 수명 때문에 대전쟁이 끝나고 늙어 죽은 것으로 보이며 이후 엔더 기사단은 한 세기가 넘게 비어있게 된다.[2]

아비게일(Abbiga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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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아비게일 맞아요 아비게일 프로필 사진 맞다니까요.png
실제로는 밑 사진처럼 생겼다파일:보라머리.jpg

평범한 인간 소녀였으나 엔더드래곤 알을 얻게 된 후에 인생이 좀 많이 꼬였다. 9화에서 동반자인 강아지 샘을 잃게 되었고 이후 샘을 죽인 도적 잘커를 자비없이 죽여버린다. 주인공은 적에게 자비를 배푼다에 클리셰 파괴인듯. 원래는 화살이 아닌 칼로 뚝배기를 날려 죽이는걸로 만들려고 했는데 피 이팩트가 없어서 일부러 화살로 죽이는걸로 편집했다고 한다. 비하인드 참고. 이후 엔더드래곤 알이 부화하여 새끼 엔더드래곤[3]과 새 친구가 되고, 겔리우스의 대장간으로 오라는 겔리우스의 전서구의 서신을 따라 겔리우스를 만나서 구 엔더 기사단에 관한 얘기를 듣고 완전무결 부대에서 뺏어온 엔더의 눈을 써서 다른 엔더 기사단 멤버들을 찾아 나선다. 여기까진 괜찮은데 엘리스터와 전투중에 거의 죽었다가 엔더 크리스탈이 살려주고, 파이투스에게 도끼로 맞았을 때는 아예 죽었음에도 불구하고 엔더 크리스탈 버프로 다시 살아났다(...). 다른 작품이라면 그저 그러려니 하고 넘겼겠지만, Songs of War가 클리셰 파괴작인데다 아비게일이 엔더 기사단에 들어가기 전까지 잘만 스토리 풀어나가다 주인공 버프를 받아서 더욱더 이상하게 보이는 것이다.
마지막 화에는 불카누스의 프러포즈인듯 프러포즈아닌 프러포즈를 받는다. [다만]

대니 핑커슨(Danny Pinkols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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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비게일이 가장 먼저 찾은 신 엔더 기사단의 멤버. 농민 출신이며, 아비게일을 따라다니며 더 많은 멤버들을 찾으러 떠난다. 나중에 2번째 대전쟁 때 비중이 높아지는데, 세계점령이 목표였던 엘리스터를 막고 아비게일을 따라다닌다. 앨리스터와 구면이며, 서로 아는 사이인듯 하다. 엔더 기사단과 아도니아 기사단이 서로 돕기 시작할 때 공중 서포터로 많이 나온다. 그 후에 인그레서스가 아직 찾지 못한 어그레슘 프라임과 프로티슘 프라임을 찾으러 떠나는 아도니아 기사단의 아도니들과 멀미로 거의 죽어가는 그렉을 끌고 다니다 시즌 3이 끝나갈 무렵 네더 궁수들에 의해 죽는다.

엘리스터 에벤스테인 3세(Allister Evanstein II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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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번째로 아비게일이 찾은 신 엔더 기사단 멤버이다. 출연 후 초반에는 "일반인들은 자신들에게 뭐가 필요한지 몰라. 강력한 집권자가 필요한 이유야." 같은 구 엔더 기사단의 중앙집권제를 지지하고 공리주의스러운 면모를 보이는데 트레버(Tevor)와 섹슨(Saxon)을 신 멤버로 영입하고 크라운 피크에 도착하자 본성이 드러난다. 그 정체는 썩어빠진 귀족, 성차별주의자에 농민들을 사람 이하의 것으로 보는 중세의 이데올로기에 찌든 인간이었다. 엔더 기사단의 리더이자 엔더 기사단의 독재정치를 끝냈던 렌도르 왕을 들먹이며 옛 중화민국의 위안스카이마냥 신 제국을 건설하려는 것이 엘리스터의 진짜 야망이었다. 크라운 피크의 옛 엔더 기사단 왕좌에 않는 자는 아도니아의 왕이 되는 것과 다름없었기에 원래 아비게일의 것이었던 왕관을 빼앗고[4] 아비게일을 반죽음 상태로 만들었다 결국 제압당하고 아비게일의 드래곤인 루나에게 바삭하게 구워진다.본진 팬들에게도 어지간히 미움받는지 공식 위키 설명에 당당하게 '루나에게 바삭하게 구워짐' 이라 써져 있다 엘리스터의 드래곤이었던 썬더돔은 나중에 대니 핑커슨의 소유가 된다.

트레버(Trev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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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슨과 함께 신 엔더 기사단에 영입된 인챈트에 성공해 본 적이 없는 인챈트업자. 트윈패스라는 지역에서 인첸트 훈련받고 있다가 영입되었다. 섹슨과 서로 만난 후 절친 급으로 관계가 좋아지며 주로 함께 다닌다. 네더와의 전투에서 색슨과 사이좋게 포로로 잡히지만 이후 구출된다.수 에피소드를 이렇게 잡혀있는 바람에 이 두사람 분량이 전부 날아갔다

섹슨(Sax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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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버와 함께 신 엔더 기사단에 영입된 불법 물약상인.[5] 이후 트레버에게 시험 삼아 만든 신속 물약을 먹여 반응을 관찰하기도 한다. 생체실험 전문직 경험이 있어 망정이지 주인공 보정 없는 Songs of War에서 자칫했다가는 트레버가 신비해졌을 수도 있다 시즌 3에선 주특기인 물약 양조를 통해 전투에 도움을 주는 모습을 보인다.이번에는 트레버가 셀프로 생체실험 표본이 되어주었다 에피소드 23의 1차 펠로라 해방전에서 트레버와 함께 네더 군대에 포로로 잡혀 네더의 감옥에 갇히지만 이후 아비게일과 불카누스에게 구출된다.


네크로맨서(Necromanc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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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크로베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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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쪽도 종족은 아니지만 언데드의 특징을 연구하여 그들을 자신들의 뜻에 따라 이용하는 무리이다. 검은 후드에 해골 가면을 쓰고 위더 스켈레톤 해골[1]을 들고 있다. 대전쟁 당시 죽은 위더의 중간 머리 부분을 샨 볼타리스[2]가 주워 네크로 스태프(Necrostaff)로 사용한 것이 그 시초이다. 템퍼스 산 아래에 전초 기지를 만들어 펠덴 왕국을 공격했으며, 수도인 펠로라를 점령하는 데 성공하나 그들이 모아 둔 언데드 군대를 원했던 네더 왕 파이투스에 의해 네크로 로드를 비롯한 대부분의 네크로맨서들이 자신들이 데리고 있던 언데드들에게 몰살당한다.[3]

샤리아 (Xaria)
펠덴에서 가족도 땅도 없이 가난하게 살다가 네크로 로드의 제안을 받고 네크로맨서로 새로운 삶을 살게 되었다. 에피소드 6에서 네크로베이스 입구에서 언데드에 포위된 루칸[4]을 구해준 네크로맨서가 샤리아이다. 네크로 로드로부터 니카의 나무집을 불태우라는 명령을 받은 뒤 루칸과 함께 나무집 앞에 도착하고, 루칸이 불 붙이기를 주저하자 가면을 벗겨 그가 네크로맨서가 아님을 밝혀내고 나무에 불을 붙인 뒤 그를 죽이려다가 니카의 공격을 받고 도망친다. 시즌 2에서 네크로 로드와 함께 펠덴의 수도 펠로라를 공격해 점령하지만 직후 등장한 네더 군주 파이투스가 네크로 로드를 죽이고 동료들을 학살하자 네더에 반감을 품고 루칸, 니카와 함께 펠덴 해방에 참가한다. 전투에서 언데드를 통제하던 위더의 머리를 베어 죽였으며, 네크로 로드의 위더 지팡이로 언데드를 조종해[5] 네더 군대를 학살했다, 전투가 끝나자 니카에게 위더 지팡이를 건네주며 네크로맨서들은 이제 사라졌다고 말한 뒤 가면을 벗고 떠난다.


완전무결 부대(Unyielding Leg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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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스터리 리지어네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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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쪽마저도 종족이 아니지만 인간으로 이루어진 도적 집단으로, 아도니 부족 회의에서 습격의 주체로 추측되었을 정도로 악명 높은 조직임을 알 수 있다. 엄연한 국가인 콩코드의 치안에 큰 위협이 될 정도며 엔더 드래곤 알같이 국가 차원에서 관리하는 것도 마음대로 훔칠 수 있는 고급 요원들도 가지고 있다. 잘커 바우메나이가 이 집단 소속으로, 그에게 아끼던 친구이자 애완동물인 샘을 잃은 아비게일이 루나와 함께 이 도적단을 절멸시키기 위해 이들을 쫓아다니곤 했다. 용알이나 엔더의 눈 등[1] 값비싼 물건들을 훔쳐 팔고 다니는 듯 하며, 이놈들은 완결 이후에도 언데드와 함께 문제가 되는 것으로 보인다.

잘커 바우메나이(Jalkar Bowman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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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인물에 비해 사진이 너무 곱게 나옴.png

비중이 많은 인간 중 하나. 에테리아 성에서 엔더드래곤의 알을 훔치고 도망친 도적. 하지만 동료 그림이 실수로 그를 밀치면서 엔더드래곤의 알이 떨어져 충격을 받아 사라지자 알의 에너지가 감지되는 숲으로 가서 찾으려 한다. 이후 알을 찾게 되나 아비게일의 시선에 들어오고 그림을 버리고 도망친다. 아비게일이 뒤쫒아오자 맞서고 아비게일의 강아지 샘을 죽이면서 아비게일의 분노를 샀으며. 화살에 맞고 제압. 하지만 그는 항복하긴 커녕 계속 노려봤으며. 목숨만은 건진 그림과 달리 화살로 확인사살 당하며 최후를 맞이한다. 캐릭터 설정에 따르면 Unyielding Legion의 일원이다.


  • 호켄(Hawk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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델리우스의 친구로, 역사에 관심이 많으며 델리우스에게 볼타리스의 존재를 가장 먼저 알려준, 분량에 비해 의외로 중요한 인물. 가장 처음 등장하는 캐릭터중 하나로 1편에서 전투 중 죽는다.

  • 핀치 할아버지(Mr.Fin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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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아인 아비게일을 키워준 할아버지로 흰머리 농부다. 본질이 영 좋지 못하다. 드래곤 알이 자신의 농가에 들어오자 다른 데 비싸게 팔자며 알을 찾으러 온 에데리아 병사들에게 자신은 드래곤 알이 없다고 한다. 아비게일이 가출하려는 것을 필사적으로 막으려 하지만 실패한다. 여러 에피소드에 등장하며 블루퍼에서는 갑툭튀로 튀어나오는 것이 일종의 밈이 되었다. 예를 들어 타이드싱어가 된다던가 아니면 "적어도 사탕수수는 수확해 놨니?" 라는 대사를 내뱉으며 인그레서스나 아비게일을 죽이려 든다

  • 달린(Darle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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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비게일의 친구로 잠깐 등장한다. 흔한 콩코드 시골네 아줌마 역.

  • 루칸(Luc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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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좋지 않은 일에 휘말려서 감옥 신세를 져야 했던 인물. 광산 일을 하던 도중 일어난 네크로맨서의 습격에서 살아남고 이를 펠댄(펠리나 종족이 인구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아도니아의 왕국) 정부에 알리게 된다. 펠댄 정부는 그를 풀어주는 대신 네크로맨서의 위치를 알아내라 명령한다. 그렇게 혼자 돌아다니다 펠리나족 니카에게 발견되어 같이 행동하게 되고 템퍼스 산에서 네크로맨서의 기지와 내크로맨서의 왕 네크로로드를 발견한다. 이후 펠리나족 키요시와 함깨 배를 타고 군대와 함깨 템퍼스 산으로 향하는데..너무 늦어서 이미 네크로맨서는 거기 없는 상태였다. 시즌 2에서 펠덴을 지키기 위해 싸우고 조금 뒤에는 펜덴을 점령하고 지옥같이 다스리는 네더의 스코치 총독에게 대항하기 위해 도움을 찾아나선다. 니카에게 호감을 갖고있는걸로 추정되며 팬아트에서는 거의 공식커플 취급을 받는다. [마지막화]





3.3. 펠리나(felina)[편집]


파일:오른쪽 여자 귀 Big Floppa.png
Felina
고양이 수인 종족으로서 고양이 귀는 있는데 꼬리는 없다. 운동신경이 인간보다 좋은대신 물을 싫어한다 그럼 물은 어떻게 마시는거야 [33]

  • 니카(Niik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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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이가 다른 카타나 2개를 쓰는 자칭 네크로맨서 헌터로 자신의 나무집에서 네크로맨서를 연구하고 있었다. 그러나 네크로맨서들에게 집이 불타버렸다. 시즌 2에서 루칸을 따라다니며 키요시의 부대와 임무를 수행해다 네크로 로드에게 세뇌당하고 시즌 3이나 돼야 정상으로 돌아온다.

  • 키요시(Kiyosh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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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인물에 비해 사진이 너무 안나옴.png

주카요새에 근무중이며 직위는 선장이다.[34] 외모적 특징으론 왼쪽귀가 조금 잘려있다. [35]펠덴 왕국을 통틀어 최고의 검사(swordsman)로 꼽히는 듯 하다. 네크로멘서들을 소탕하러 부대를 이끌고 다니다가 펠덴의 수도인 펠로라를 네크로멘서들이 공격하고 있다는 걸 듣고 펠로라에서 네크로 로드와 싸우나 패배해서 죽는다.

  • 니츠케(Nitsuk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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펠덴-네크로맨서 전쟁을 기록하기 위해 노스윈드 왕국 관리들이 파견한 사관이다. 원래 루칸이 그녀를 경호하기로 되어 있었으나 루칸이 네크로맨서들을 미행하기 위해 탈영하는 바람에 결국 홀로 펠덴 군대를 따라다니게 된다. 네더의 펠덴 점령 이후에는 그림자(Shadow)라는 가명으로 활동하며 펠덴 해방을 위한 반군을 모았고, 이것이 펠덴 총독 스코치에게 발각되어 그에게 처형당할 뻔 하지만 그 순간 네더에 대항하는 혁명이 일어나 목숨을 구하며, 스코치가 루칸과 니카를 죽이려 하자 그를 쏴죽인다. 2차 대전쟁이 끝나자 그동안 일어났던 사건의 기록들을 모아 시간의 벽에 새긴다.

  • 유주키(Yujuki) [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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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Yujuki_SoW_HydraphelCaptain.jpg

하이드라펠 왕국의 군대 지휘관이며, 펠덴의 군대 지휘관인 키요시와 친분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펠덴-네크로맨서 전쟁에 비밀리에 자신의 병사들 일부를 보내 지원하기도 했으며[37] 이후 아도니아 기사단과 함께 2차 대전쟁에서 네더에 맞서 싸웠다.

  • 마사니(Masan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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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인물에 비해 사진이 너무 성질 더럽게 나옴.jpg

Knights of Ardonia의 일원이며, 말이 거의 없다. 특출한 궁수라고 한다.

3.4. 마그놀라이츠(magnerites)[편집]


파일:뭘 봐.png파일:짭 아도니들.png
Magnerites
돌과 마그마로 된 종족으로 몸이 철검도 들지 않을정도로 단단하고 용암에 데미지를 받지 않는다. 근데 수명이 짧고 수영을 못한다. 수명이 대략 30년밖에 안된다고[38]. 맥스웰에 따르면 이들은 양떼와 같아 그 지도자의 성향을 닮는다고 한다. 예전 마그놀라이츠 지도자들도 말라카이정도로 한 성깔 했는지, 성격이 대체로 난폭하다는 이유로 꽤 오래 전부터 인간 또는 그 외 종족들에게 극심한 차별을 받아왔다.[39] 카르텐 왕국에 대부분이 거주하고 있으며, 카르텐과 사이도니아는 전쟁 중이기에 사이도니아에 마그놀라이츠가 나타나면 아무도 좋게 보지 않는다. 애초에 성격이 난폭하고 더러운게 대부분이라 1차 대전쟁의 참전종족인데도 아도니아에서 좋은 대접을 못받는다.

이그니어스(Igneo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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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아 뭐야 누가 파일명 뺏어갔어요 돌려줘요.jpg
센의 동반자로서 좀 심하게 말이 많은 타입이다. 책읽는걸 좋아하며 친구를 아주 아주 소중하게 여긴다. 대부분의 마그놀라이츠와는 다르게 카르덴 밖에서 태어났고 친절한 성격에다 낙관적이다. 이그니어스를 포함한 마그놀라이츠들이 받는 인종차별을 끝내는 걸 인생 목표로 하고있었고 그 이후 이 목표를 목숨을 버려가면서까지 행할 정도로 바른 생각을 가졌다.
[인종차별로 점찰된 과거]
과거는 잠깐 센과의 대화에서 나온다. 언급했듯이 카르덴 밖에서 태어났고 계속 여행하며 살아왔다고 한다. 하지만 볼타리스 바로 다음으로 극심한 차별을 받는 마그놀라이츠와 여행가라는 최악의 궁합으로 여기저기에서 많은 괴롭힘을 당해왔다고 한다. 어느 곳에서도 환영받지 못했으며, 나가라고 유리병 던진 사람에게 이젠 아무 감정도 없을 정도로 많이 고생했던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마그놀라이츠의 특성상 이런 거나 계란투척은 간지러운 정도밖에 안 되고 근거리에서 맞아도 가해자가 손뼈 부러지고 화상만 입을 뿐이다
[나무뒤 책더미]
첫번째 등장은 겔리우스가 있는 곳으로 가던 센이 마을 사람들에게 나가라고 시위를 받고 있는 이그니어스를 만나면서 시작된다. 자본주의 경제로 돌아가지 않는 아도니를 호그타운 지역사회에서는 낮게 보는 경향이 좀 있는데다 무늬없는 아도니를 이상하게 보고 너도 별로 여기서 환영은 아니라며 이그니어스를 마을에서 꺼지게 하라고 하는 사람들에게 센은 떠밀려서 '저기요 이 마을에서 나가주실 수 있을까요'과도한 서비스정신 라며 이그니어스를 떠나가게 하려고 한다. 곧 센은 아타락시아 어떻게 가냐고 물어보는데, 이걸 들은 이그니어스는 같이 비거튼에 가서 찾아보자 말한다.이때부터 센은 도착할때까지 잡소리 지옥에 떨어지게 된다 센은 성격이 연해서 말은 못하고 있었지만 표정이 다 말해준다
[비거튼 방문]
비거튼에 지도를 사러 가는 길에 이그니어스는 마그놀라이츠에 관한 TMI를 기관총처럼 쏟아놓는다. 그러다 숲에서 도망쳐 나오는 잘커가 이그니어스에게 부딪히고 말을 훔치려 한다. 이그니어스가 친절하게 그 말은 자기 친구꺼라 말하지만 그 말로 이그니어스에게 돌아온 것은 배에다 단검으로 직격 칼빵(...). 하지만 마그놀라이츠에게 이딴 게 통할 리 없었고 전 시리즈를 통틀어 한번밖에 안지은 화난 표정을 짓는다 얼마나 성격이 참하면 짜증내는게 황금광맥만큼 귀하다. 잘커에게 돌아간 것은 이그니어스의 진심펀치. 이거 맞고 잘커가 수 미터 밖으로 날아간 것 보면 힘은 무시무시하게 강하다는 걸 알 수 있다. 때린 후 진심 아니었다며 잘커에게 사과하지만 ??? 무시당하고 잘커는 도망간다. 비거튼에 도착하고 뭐 좀 먹으러 술집에 ?????? 들어갔는데 술취한 고객에게 천박한 인종차별 발언을 듣고 지도점을 찾아 들어갔는데 가격으로 인종차별을 받아[1] 한껏 기분이 더러워져 있다가 비거튼을 지나가는 아비게일에게 친절하게 지도를 빌려주어서 아타락시아 가는 길을 알아낸다.
[아타락시아 가는 길]
아타락시아로 가던 도중 강이 있어 건너지 못하고 있다가 강에 사는 가디언 하나가 센을 강속으로 끌어들이려고 하자 잡아끌어서 센을 구해준다. 직후 "고작 그걸로 내 친구를 데려가려 하다니 그것보단 더 많이 몰려와야 할거다!!" 라고 말하고 진짜로 가디언이 몆마리가 몰려와 센을 데려가자 벙쪄있는다(...). 가디언이 다리를 올려주자 물이 치명적인 마그놀라이츠인데도 화사하게 걸어가며 건너간다.얘들아 이제 속담이 바뀌어서 돌다리 안 두들기고 건너도 된대
[겔리우스의 대장간]
아타락시아에 도착한 둘은 같이 아타락시아에 도착한다. 둘은 도착한 후 잠깐 아타락시아를 돌아다니다 이그니어스가 아무것도 모르고 뛰어들어간 곳에서 겔리우스의 대장간을 발견한다. 델리우스가 살아있을 때 좀 더 친하게 지내지 못한 걸 후휘하는 겔리우스는 그래도 손님이 왔는데 무거운 예기는 하지 말자며 이그니어스에게 카르덴-사이도니아 분쟁 문제에 대해 이야기해주고 두 나라는 아도니아 최대의 군대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두 왕국의 재화합이 필요하다고 말해준다. 그리고 카르덴은 마그놀라이츠가 주요 종족인 나라이기 때문에 겔리우스는 이그니어스에게 이 일을 해달라고 부탁한다. 이그니어스는 흔쾌히 승낙하며 겔리우스가 준 골드를 가지고 겔리우스가 만나보라고 말한 화살제조인 아렌을 찾아간다.
[카르덴 가는 길]
6개월 후 이그니어스는 사이도니아의 대도시인 메리디앙에 도착하는데[2], 겔리우스의 오랜 친구로 추측되는 아렌을 만나서 카르덴에 데려달라고 부탁한다. 그래도 상인이라 겔리우스가 보낸 사람을 그냥 카르덴으로 데려다 주지 않을 걸 알았는지는 몰라도 이그니어스는 겔리우스가 챙겨준 골드를 지불해서 아렌과 함께 카르덴으로 가게 된다. 이그니어스는 칼레어스 산의 경비가 느슨한 부분으로 잠입한다.불법 입국
[타르타로스 도착]
타르타루스 그레이트 홀[3]에 도착한 이그니어스는 마그놀라이츠들이 있는 여관에 들어가 자연스럽게 보이려고 책을 편다[4] 잠시 후 여관 안에서는 보겐이 성질 드러운 말라카이를 설득하려 했다가 괴롭힘 당하고 있는 걸 목격한다. 보겐이 말라카이에게 사과하자 괜히 말라카이는 주변에 있던 이그니어스를 때리는데 ?????? 여기서 말라카이가 제대로 성질이 뻗쳤다는 걸 알 수 있다 이그니어스는 여기에 불만을 표했다고 여관에서 쫒겨난 후 카르덴의 국경봉쇄 정책을 지지하는 하는 보겐을 따라가서 이야기한 후 보겐이 말해준 대로 맥스윌의 거처로 간다.
[멕스웰과 보겐의 반군]
처음에는 맥스웰이 이그니아스가 다를 마그놀라이츠들처럼 자신을 들들 볶으어 온 줄 알고 문을 닫아버리려 하지만 이그니어스가 자신의 사상을 말하자 들야보내준다. 이그니어스는 카르덴의 상황이 심각하다는걸 알아챈다. 두 왕국은 새로운 왕 말라카이가 쿠데타를 일으켜 사이도니아와 전쟁 후 일촉즉발의 상황에 놓여있었다. 사이도니아가 카르덴과 거래 중 갑자기 농,축산물 가격을 올려서 빡친 카르덴 쪽의 말라카이가 정권을 잡으며 원수지간이 되었고, 말라카이가 계속 밭을 망치고 살림을 부숴도 사이도니아가 버티자, 지하 갱도를 이용해 수 킬로톤급의 TNT를 폭파시켜 사이도니아의 도시인 파에톤을 벌집으로 만들 계획을 준비하고 있다는 걸 보겐이 말해주자, 이그니어스는 사이도니아로 파지고있는 갱도에 들어가 작전을 실행에 옮기고 있는 말라카이를 막기로 하는 작전에 동의한다.[5]
[들통]
멕스웰이 말해준 대로 갱도로 들어간 이그니어스는 보겐을 만난다. 혁명군이라는 게 밝혀지면 자신까지 위험해 지기 때문에 보겐은 처음에는 이그니어스를 모르는 척 하다가 안전한 곳에서 얘기를 계속한다. 보겐은 파에톤 밑에 위치한 지하 갱도로 머지않아 운송될 수천개의 TNT를 보여준다. 이그니어스는 멕스웰의 집으로 다시 돌아가지만 멕스웰의 집은 처참하게 파괴되어 있었고 이그니어스는 마그놀라이츠 경비병들에게 끌려간다. 하지만 이 경비병들 중 한명은 반군의 일원이고 궁수가 보이지 않는 곳에서 경비병을 조준하고 있다는 걸 모르는 나머지 마그놀라이츠 경비병들은 보겐이 이들을 자연스럽게 방해하자 모두 죽는다.
[인생 목표 달성]
시간이 얼마 남지 않자 보겐의 편에 있던 경비병 중 한명이 레드스톤 횃불로 TNT가 사이도니아 지하 갱도에 운송되기 전에 폭파하려 하지만, 이그니어스가 그 역을 대신하겠다며 나선다. 말라카이를 만나자 말로 할 수 있다며 설득하지만 말라카이는 너같은 것들은 종족의 수치라며 이그니어스를 죽이려 든다. 이그니어스는 이걸 보고 TNT에 연결된 레드스톤 전선을 켜는데, 레드스톤 중계기를 만나며 신호가 느려진다. 말라카이는 이그니어스의 팔을 때놓아서 전투불능으로 만들고 레드스톤 신호까지 멈춰버리는데, 이때 이그니어스는 바로 옆에 있던 TNT를 레드스톤 횃불로 점화시켜 나가는 걸 포기하고 카르텐과 사이도니아의 분쟁을 끝내기 위해 희생해서 죽는다[6].
[유산]
카르덴의 새로운 왕으로 보겐이 즉위한 후 사이도니아와 다시 한번 협정을 맺었다. 이로써 마그놀라이츠들은 더이상 난폭한 성격이 아니게 되었을 가능성이 높으며, 이걸로 이그니어스는 사실상 최종 목표를 달성했으며, 도시와 산을 국가 영웅들의 이름으로 부르는 마그놀라이츠들의 전통에 따라 이그니어스라는 명칭이 붙은 산이 생겼다[7].


  • 말라카이

[ 이미지 ]
파일:진시황 마인크래프트 버젼.jpg

카르텐의 지도자로, 난폭한 성격을 가지고 있다. 약육강식의 법칙을 철저히 믿고 사이도니아를 멸망시키려고 전쟁도 해보고 온갓 잡것들을 시도했지만 사이도니아가 버티자 산더미만한 TNT를 점화해 사이도니아를 폭파시키려 한다. 이그니어스와 싸워서 방해를 막고자 했으나, 이그니어스가 티엔티를 점화하여 자폭하는 바람에 함께 죽는다.

  • 보겐(Borg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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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공산혁명의 듬직한 농민계급 동무를 소개합니다여러분.jpg

말라카이의 대의명분 없는 쿠데타를 반대하는 마그놀라이츠중 한 명으로, 맥스웰을 비롯한 사이도니아 평의회의 주력인들과 함께 말라카이를 끌어내릴 방법을 의논 중이었다. 때마침 이그니어스가 와서 말라카이를 폭파시켜 왕이 없는 카르덴의 새로운 왕으로 집권하게 된다. 나중에 2차 대전쟁에서 사이도니아와 카르덴 연합군을 몰아 네더를 땅속으로 집어넣었다.

  • 오닉스(Onyx)

[ 이미지 ]
파일:Knights of Ardonia 공식 장난감.png

아도니아 기사단 소속 마그놀라이츠로, 마그놀라이츠로는 약한 축에 속하지만 성깔은 보통 마그놀라이츠 못지않게 더러워서 그렉이 거의 심심할때마다 갖고 논다. 사이도니아 수도 메리디앙을 점령한 네더에게 아도니아 기사단을 따라 대항하러 갔다가 죽는다.


3.5. 자게덴(Jaggathans)[편집]


파일:변호사였으면 검사 멘탈이 무너질때까지 까내려 승소할 것 같은 놈.png
Jaggathans
[40]
대충 이족보행하는 용같이 생긴 큰 키를 가진 종. 자연선택을 과하게 선호하는 진화로 인해 아도니아에서 거의 말살당하다시피 한 종이다. 물이나 음식같이 자게덴들은 주기적으로 고유한 생명활동을 해줘야 하는데 그게 다름아닌 살인이라서 문제가 된다[42]. 태어나서 10살이 되기 전까지 킬카운트(?)를 채우지 못하면 그대로 늙어 죽고(...), 킬카운트를 채운 자게덴만이 티어 2로 진화해 또다른 20년을 더 살게 된다. 그렇게 해서 총 30년을 살고 킬카운트 무슨 게임도 아니고 를 더 채우면 티어 3로 진화, 30년을 더 살아서 총 60년까지 살 수 있는데, 여기서 더 많이 살인을 하면 또 진화해서 40년을 더 살아 총 100년을 살게 되는 팩토리얼식의 해괘망측한 약육강식 법칙 끝판왕인 진화법 때문에 자게덴들 아도니아에서 배척당했다. 그런데 살기 위해 저질러야 하는 살인이 적지도 않은 수라, 자게덴인 그렉이 자신의 입으로 왜 자게덴들이 몰살 당했는지 충분히 이해가 된다고 할 정도이다. 하지만 여기서 살인이 꼭 인간을 죽일 필요는 없어서 네더가 1차 대전쟁 때 언데드들을 무더기로 끌고 나왔을 때 그것들을 죽이며 살아왔다고 한다. 오히려 이때는 엄청나게 몰려오는 언데드를 전부 썰어버리는 것으로 1차 대전쟁때 큰 도움이 됐다고 한다. 네크로멘서들이나 위더들이 쓰는 정신조작능력은 자게덴에게 일절 통하지 않으며, 포션의 효과에 노출되면 마치 엔더맨같이 반대로 효과가 나타난다 (예를 들어 신속의 포션은 구속의 포션이 되고 치유의 포션은 고통의 포션이 된다). 왜 그런지는 밝혀지지 않았지만 말을 비롯한 동물들을 타고 있으면 멀미를 심하게 한다.

그렉(Gre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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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변호사였으면 검사 멘탈이 무너질때까지 까내려 승소할 것 같은 놈.png
"I've been itching for a good fight… I'm ready for some fun!"[원문]

"제대로 된 전투 기다리다 지루해 죽을 뻔 했다고. 이제야 좀 재밌어지는구만!"[번역]

(2차 대전쟁이 공식적으로 시작된 후 그렉이 한 대사)
그렉의 친구들이 부르는 이름이며 본명은 'Grekarn/그레칸'이다(나중에 진화해서 'Grekarius/그레카리우스'로 바뀌었다). 성격은 파일명이 다 말해주는 듯한 외모 및 종족 설정과 매우 상반되게 이그니어스보다 두세배는 더 활발한 성격에다 낙관주의자이다. 이 성격이 어디로 갈 데가 없어서 빈틈이 보이면 주구장창 뼈를 때리며 놀려대는데[1], 마그놀라이츠같은 진심 폭언이 아니고 친구끼리 놀리는 선 바로 밑에서 놀리는 정도. 제정신은 차리고 놀리는 건지 아도니아 기사단 대부분을 신나게 들들 볶았음에도 시즌 2에 영입된 타이드싱어만은 볶아들려 하지 않았다 실제로는 오히려 친구들을 매우 아낀다. 요리를 더럽게 못하며[2][3] 어떤 동물이라도 타면 멀미로 죽어갈 정도로 동물과 상성이 안 좋다. 무기로는 이중날이 달린 3미터 길이의 소울시커(Soul Seeker)라는 걸 쓰는데 그렉이 한번 들어보라고 한 걸 센이 매우 힘들어하며 들어올린다. 수십 킬로그램은 되는 물건인듯. 시리즈에는 그렉 말고 자게덴이 한 번도 나온 적이 없으며, 그 덕에 그렉이 거의 시즌 2와 3 전체의 9분의 1 비중과 100%의 폭언 비중을 먹고 있다.
[동방의 무인도]
시즌 2 에피소드 3에서 새로 만난 센에게 소울시커에 대해 한껏 자랑할 때 과거사가 잠깐 언급되었다. 그렉이 아직 10살대 나이일때 아도니아 대륙으로부터 먼 무법지대인 동쪽의 미개척된 안개섬[4]에서 도적단[5]을 만나 잡힐 뻔 했다고 한다. 예전에 사라진 자게덴이 뭔지 알리가 전무했던 도적들은 진귀한 새로운 종으로 보이는 그렉을 어디 잡아 팔려고 하는 행동을 보이다가 도적단의 두목이 그렉에게 살해당하자 모두 도망갔다고 한다. 남기고 간 상자안에 원래 다른 주인을 위해 만들어진 듯 한 소울시커를 훔쳐온 그렉은 그걸 지금까지 쓰고 있었다고 한다. 그 후 모종의 이유와 방법으로 아도니아를 돌아다니다 전투광 성격 때문인지 리아의 아도니아 기사단에 들어왔다.
[오닉스만 고생하는 첫 출연]
첫 출연은 센이 오닉스에게 아도니아 기사단에 들어오자마자 괴롭힘을 당하자 오닉스를 헤드락으로 걸어넘기고는[6] 센이 자기소개를 끝낸 직후 프로테슘 어떻게 쓸 줄 아냐며 물어보지만 센이 쓰는 법을 아예 모르자 약간 실망한 듯이 센에게 막아보라며 흙더미를 던져댄다. 결국 센이 그런 식으로 배우기는 했다
[서포리움 프라임 보호임무]
휴브리스가 더 볼트로 향하는 볼타리스 무리에 데스싱어가 끼어있다는 소식을 가져오고 비상사태인 걸 알린 후 다른 아도니아 기사단 멤버들과 더 볼트로 향한다[7]. 더 볼트 근처 숲에 숨어있는 동안 몸에 노란불좀 끄라며 휴브리스를 들들 볶는다[8](...). 리아의 명령을 받고 서포리움 프라임을 절도하려 하는 볼타리스를 저지하려 하나... 너무 늦게 도착했고 그렉이 징징대지 않았으면 제때 도착했을 지도 모른다 데스싱어는 이미 더 볼트의 결계를 파괴하고 서포리움 프라임을 훔친 상태였다.
[레드스톤 아카데미 임무]
위더 스켈레톤들에게 포위당해 기계를 만들며 강제노동을 하고 있는 아도니아에서 손꼽히는 엔지니어인 프레드릭을 데려오려는 휴브리스의 계획에 따라 레드스톤 아카데미로 간다. 위더 스켈레톤들이 분리시켜도 자꾸 살아나자 힘들어 하는 휴브리스에게 도움되는 충고는 안 하고 약점 좀 잘 때리라고 하다가 휴브리스가 위더 스켈레톤에 의해 위험에 몰리자 그제서야 위더 스켈레톤의 머리를 부숴서 휴브리스를 구해준다.이런 식으로 진행되고 있을 줄 알았다며 자기 없었으면 어쩔 뻔 했냐고 그렉에게 한번 더 까이는 휴브리스는 덤 프레드릭 빼고 레드스톤 아카데미의 엔지니어들은 이미 전부 네더가 모셔갔고, 밑져야 본전 식으로 프레드릭이라도 데려오려 한다. 위더 스켈레톤들을 막은 후[9] 프레드릭의 작명센스를 가지고 한사발 폭언을 먹인 후(...) 사실 이건 놀림받을 만 했다 데려올려 하지만... 위더가 둘을 잡으려 날아왔고, 지저철도망은 이미 이 둘의 탈출을 막으려 네더에 의해 막혀있었다. 위더가 정신공격을 행하자 휴브리스는 당해서 그렉을 공격하고, 위더가 조종하는 휴브리스와 상대하는 그렉은 점점 힘이 부쳐간다. 이때 대니가 썬더돔을 타고 와서 위더를 파괴하자 휴브리스는 돌아온다.정신조작에서 풀려난지 얼마 안되어서 정신이 몽롱한 휴브리스가 투구에 가려진 대니의 얼굴을 못 보고 대니를 아비게일로 착각하자 그렉의 놀림을 피할 수 없었다
[프로티슘 프라임 확보작전]
프레드릭이 기계를 이용해 두 프라임 송들의 위치를 찾고 그렉은 대니와 휴브리스랑 프로티슘 프라임을 확보하기 위해 동방 미개척지대로 다같이 썬더돔을 타고 날아간다. 안그래도 동물을 타는 걸 고양이가 목욕하는 것 만큼 싫어하는데 거기에다 고소공포증 기질이 있는 그렉은 이 과정을 매우 싫어했다.그리고 그렉이 멀미나고 다리아파 거의 죽어가는데 휴브리스는 그 광경을 너무나도 좋아했다 휴브리스와 대니가 프로티슘 프라임 송을 찾고 난 후에도 어지럼증이 어지간히 심했는지 아도니아 내륙으로 돌아가려 했을 때 쓰러져 버린다. 펠로라와 메리디앙 해방전의 영향인지 얼마 지나지 않은 뒤 티어 3 자게덴으로 진화한다.[10]
[크라운 피크 전투]
크라운 피크에서 네더 군대가 2차 대전쟁에 지기 바로 전 마지막으로 발악하는 네더 군대를 몰아내는 작전에 참여한다. 술리만의 집에서 전투에 쓸 포션을 챙긴다...만 챙기는데 그치지 않고 효과가 궁금해진 그렉은 자게덴들에게는 포션이 이상한 방식으로 작용하는 걸 모르고 포션을 있는대로 마셔보다가 느려지고 눈이 어두워진다. 투명화 포션은 제대로 작동하는지 이걸 써먹어 네더 군대를 닥치는 대로 갈아버렸다. 이후 크라운 피크의 비컨을 지킴으로써 지원군이 올 수 있도록 하는 역할을 맡는다. 이때 센이 조심하라고 독려하는데 하필 그 독려가 '이 전쟁이 끝나면 자게덴 친구들을 찾는 걸 도와줄 테니 죽지 마' 이다(...). 휴브리스와 같이 비컨을 지키지만... 결국 물밀듯이 들어오는 네더 군대에 의해 비컨을 잃는다.

[이후]
2차 대전쟁이 끝난 후 엔딩에 센이 세워놓은 사망플래그를 분쇄하고 산 채로 나오는데, 새로운 모험을 찾으러 미개척된 아도니아의 땅으로 돌아간 듯 하다[11].



3.6. 네더란(Netherans)[편집]


파일:지옥구덩이.png파일:hectopascal kick.png
Netherans
위더, 가스트, 위더 스켈레톤같은 마인크래프트에 존재하는 네더 몹들과 네더에 사는 인물들의 통칭. 그저 뭉뚱그려 부르는거라 서로 같은 종과는 거리가 멀다. 네더월드의 수도인 나즈가르드에 많이 서식하고 있다. 시리즈에는 총 네명의 주연 네더란이 등장했는데, 불카누스와 언급되지도 않은 프탈레나를 빼고 전부 주요 악역들이다.

크로노스(Chrono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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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네더 태조.png
"The Deathsinger met with King Chronos of the Nether and formed the most powerful alliance ever known and thus, began the Great War."[원문]

"죽음을 노래하는 자는 네더의 크로노스 왕과 지금까지 보지 못했던 힘의 연합을 결성하였고, 제 1차 대전쟁을 시작하였다."[번역]

(11번째 시간의 벽에서 1차 대전쟁 부분을 읽는 델리우스)
"I would rather save the lives of our people, and of you Pythus, and you Vulcannus…"[원문]

"나는 윤리에 따라 택하겠다. 전쟁의 승패 따위에 우리 백성들과 파이투스, 그리고 불카누스, 너희들의 목숨을 걸지 않겠다."[번역]

(네더로 후퇴하는 것에 반대하는 파이투스[1]에게 크로노스가 한 말)
이름의 유래는 그리스 신화 속 시간의 신 크로노스. 파이투스와 불카누스의 아버지이자 1차 대전쟁의 발발 원인. 프롤로그에서 딱 한번, 불카누스의 과거상에서 한번 등장하며, 파이투스에게 살해당한 과거 네더의 왕이었다. 프롤로그에서 나온 것처럼 미친 제국주의 왕은 아니었다. 오히려 불카누스와 비슷하게 백성에 대해 진심으로 아끼는 성군이었다[2][3].
[ 1차 대전쟁 ]
파일:인그레sus와 만난 크로노sus.png
파일:리턴 플래그.png

1차 대전쟁을 시작한 장본인이다. 침략을 시작했을 때에는 엔더 기사단과 인간들의 병력을 갈아버리며 나아갔다. 침략 도중 부족이 엄청난 인종차별 아래 놓인 인그레서스와 동맹을 맺는다. 둘은 대전쟁을 일으켜서 펠리나, 아도니, 마그놀라이츠와 엔더 기사단이 전부 연합해서 막으려 했음에도 계속 전투들을 이길 정도로 잘나가고 있다가 올드 볼타리아에서 렌도르 왕에게 쳐맞은 후 망해가기 시작한다.[4][5]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아킬리언이 병단을 설립해 반대로 네더를 갈아버리기 시작했을 때 네더 군사들이 너무 많이 죽어나가서 후퇴할 수 밖에 없게 되었다. 하지만 네더 군대가 너무 많은 사상자를 내고 있어 부득이하게 후퇴했다는 이유로 파이투스에게 살해당했다.


파이투스(Pyth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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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타이그린과 술리만이 인성 보고 도망갔다는 전설의 쓰레기.png
"The Ardoni… a species able to wield great powers: the Songs of war. Tell me, what benefit are these powers when still you die the same? Power does not reside in a weapon. Ingressus believed the Prime Songs would give him strength- but look at how they have served you both. Let me tell you what real power is: power is an illusion, constructed in the minds of those who fear it. And I… am the most powerful of all."[원문]

"아도니들... 그래, 강력한 힘을 발휘할 수 있는 종족이지. 그래봤자, 끝에 똑같이 죽게 된다면 최강의 전사와 한낱 애송이가 무슨 차이가 있나? 가지고 있는 무기가 힘을 결정짓는다고 생각하면 오산이다. 인그레서스는 프라임 송을 가짐으로서 힘이 생길거라 믿었지. 그러고서 한 짓을 봐라, 그놈이 한순간이라도 네더 침략을 막는 데 성공했는지, 반군에게 도움이 됐는지 보란 말이다! 진정한 힘이 무엇인지 들어둬라. 힘은 환상이다. 힘을 두려워하는 나약한 사람들의 마음 속에 창조된 환상이다. 그리고 알아둬라, 나는 그놈들이 가장 두려워하는 존재임을."[번역]

(크라운 피크에서 인그레서스에 의해 사망 전 기습한 휴브리스를 죽이고 파이투스가 한 대사)
볼타리스가 사실 그리 나쁜 쪽만은 아니었다는 게 밝혀지기 시작할 때쯤 네더를 주 악역으로 끌어올린 장본인. 불카누스와 파이투스의 증조할아버지 소유였던 비대하게 큰 도끼를 무기로 쓴다[1][2]. 에피소드 1에서 1차 대전쟁 때 그 강력하다는 엔더 기사단의 멤버를 대전한지 10초만에 산화시킨 걸로 알 수 있듯이 전투 실력은 세계관 최강자이다. 적어도 받쳐줄 도덕성이라도 있는 크로노스와는 달리 파이투스는 패륜, 하극상, 팽창주의자에다 폭군같은 온같 걸 다 저지르고 갖춘 타이그린보다 훨씬 더 악질인 캐릭터이다. 크로노스보다 수십년은 어린 주제에 네더 전통만을 가지고 모든 걸 정당화하려 하는 낡은 사상을 들이밀며, 네더를 철저한 군국주의, 제국주의의 사상으로 운영할 야심을 옛적부터 품고 있었다. 성깔 탓인지 인내심이 드디어 다된건지 크로노스가 지나친 인명 피해를 막기 위해 군대와 함께 네더로 후퇴해온 이후 되도않는 명분을 같다붙여 크로노스를 살해했다. 그러고는 자신이 스스로 네더 왕의 자리에 올랐다.
[2차 대전쟁]

시즌 2에선 네더를 방문한 볼타리스 부족의 인그레서스를 만나 다시 전쟁을 일으킬 것을 제안받는다. 하지만 파이투스는 인그레서스가 1차 대전쟁 때는 3개나 갖고있던 프라임 송을 지금은 한 개밖에 못 가진 것을 언급하며 전쟁에 뜻이 없음을 밝힌다. 하지만 프라임 송을 찾는 데 도움이 필요한 인그레서스가 파이투스에게 엔더 기사단이 사라진 것과 아도니아가 1차 대전쟁 때와는 달리 분열되어 약해졌다는 것을 언급하며 자신이 프라임 송을 찾는 일을 도와주면 파이투스가 오버월드의 왕좌를 가질 수 있게 돕겠다고 설득하자 볼타리스와 다시 한 번 동맹[3]을 맺고 오버월드를 점령하기 시작한다.
[펠덴 함락]

파이투스의 첫 행선지는 네크로맨서들에게 점령당한 펠덴 왕국, 공격에 도움이 될 언데드 군대를 모아 둔 네크로 로드에게 고마워하면서도 언데드를 더 잘 통제하기 위해서는 네크로맨서들이 사라져야 한다면서 이제는 위더가 통제하기 시작한 언데드 군대로 네크로맨서들을 공격해 학살한다. 이후 펠덴 왕국을 부관인 스코치에게 맡기고 크라운 피크로 가 전쟁을 지휘하기 시작하며, 자신의 형인 불카누스에게 엔더 기사단을 제거하는 임무를 맡긴다.
[단독 행동 개시]

하지만 전쟁이 지속되면서 아도니아 기사단, 엔더 기사단, 카르텐 왕국 등 저항 세력이 네더 군대에 승리해 사이도니아 왕국이 해방되고 뒤이어 니츠커가 이끈 펠덴 해방군에게 스코치가 전사하고 펠덴이 해방되는 등 네더에 전세가 불리해지기 시작하며, 인그레서스와 볼타리스 부족이 전쟁에 미적지근한 태도를 보이자 볼타리스의 도움 없이 자신들 스스로 오버월드를 점령할 뜻을 보인다.
[불카누스의 반란]

그 때 파이투스의 명령을 따르는 척 하며 아비게일을 돕고 볼타리스와 손잡은 불카누스가 인그레서스 등 볼타리스의 전사들과 함께 와서 자신이 네더의 정당한 왕임을 밝히고, 네더 군대에 자신을 도와 줄 것을 부탁하며 파이투스에게 대결을 신청한다. 그러나 파이투스는 이미 볼타리스의 공격에 대해 대비책을 세워둔 상태였고, 부관인 죽음의 천사[4]에 명령해 온 아도니아의 볼타리스를 학살할 것을 명한 뒤 이들을 공격한다. 인그레서스를 제외한 네더로 넘어온 볼타리스와 불카누스의 편에 선 일부 네더 군대가 모두 죽고, 파이투스도 불카누스를 거의 죽일 뻔 하지만 루나와 함께 난입한 아비게일이 불카누스를 구출해 탈출하자 부하들에게 명령해 펠덴에서 붙잡힌 엔더나이츠 포로[5]를 데리고 엔더월드로 떠난다.
[엔더월드 전투]

엔더월드에 도착한 파이투스는 네더 군대에 명령해 엔더월드 궁전에 보관되어 있던 엔더드래곤 알을 하나씩 공허로 던져버리기 시작한다. 그 때 아비게일과 불카누스가 루나를 타고 도착해 파이투스와 싸우고, 네더 군대를 공격한다. 파이투스는 아비게일과 불카누스를 압도하고 아비게일을 쓰러트리지만 이를 본 불카누스가 아비게일이 떨어트린 엔더검을 집어들고, 검이 빛나자 크게 놀라게 된다.[6] 이후 불카누스에 패배해 네더로 도망치게 되고, 마지막 결전을 위해 오버월드의 각 왕국을 점령하고 있던 네더의 군대를 크라운 피크로 불러모은다.
[마지막]

크라운 피크 의 거의 끝나가는 전투 에서 리아, 센, 휴브리스를 마주한 파이투스는 이들을 공격하고, 휴브리스와 싸우다가 죽을 위기에 몰리지만 마지막 순간 도끼를 휘둘러 휴브리스를 살해한다. 그 때 파이투스의 등 뒤에서 위더가 살해당하는 소리가 들리고, 부족원들이 모두 학살당해 제대로 미친 인그레서스가 나타난다. 파이투스는 휴브리스와 싸울 때와 마찬가지로 도끼를 휘둘러 인그레서스에게 중상을 입히고 그를 죽이려 하지만 인그레서스의 검에 공격이 막히고, 계속해서 싸우다가 잠시 뒤 인그레서스의 손에 죽는다.한 짓에 비해 너무나도 곱게 죽었다


스코치(Sko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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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엘리스터가 인성보고 울며 도망갔다는 전설의 꼰.jpg
"I haven't seen you two before- you must be new, so allow me to introduce myself. My name is Skorch, and the only reason either of you are alive is because I willed it."[원문]

"너네들은 전에 본 적이 없는 것 같은데. 내 소개를 해주도록 하지. 내 이름은 스코치다. 너희들이 지금 살아있는 건 내가 허용했기 때문이라는 걸 명심해라."[번역]

(펠덴을 해방하러 몰래 펠로라로 들어온 루칸과 니카에게 스코치가 한 대사)
2차 대전쟁때 펠덴이 네더에게 점령당했을 때 네더에서는 펠덴에 일제강점기 조선총독부처럼 감시기관을 만들어놨다. 그 리더가 바로 스코치로, 네더의 식민지가 된 펠덴을 감독하는 총독이다. 파이투스의 제일 가까운 측근이고, 몸의 문양도 파이투스를 닮았다. 이쪽은 엘리스터보다 더 썩은 귀족사상으로, 궁예 급으로 자신은 고귀한 몸이란 걸 강조하며 타이그린이 울고 갈 만큼 주인공 캐릭터들을 무시한다.
[펠덴총독부]
에피소드 22에서 처음 나오는데 인그레서스의 서신을 파이투스에게 전달한다. 내용은 아도니아 기사단이라는 반란군이 네더 군대를 펠덴으로 보내달라는 인그레서스의 요청이었다. 이 군대를 스코치가 맡았으며 에피소드 23에서 지형에 미숙한 아도니아 기사단을 이기는데 성공한다. 에피소드 26에서 펠덴에서 이상한 낌새를 눈치채고 펠덴 반군 조직의 수장격인 니츠케와 그녀의 무리를 수소문[1]해서 찾아낸다. 이 반군에 유입된 샤리아가 미리 알려주어서 미리 큰 화는 면했지만, 알렉이 스코치에게 대항하다 죽는다. 루칸과 싸워 불구로 만들고 칼을 꽂으려는 순간 니츠케가 쏜 화살에 맞아죽는다.


불카누스(Vulcann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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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200살 넘은 나이를 숨기려 하지만 승산이 안난다.jpg
"I am Vulcannus, son of Chronos, and the rightful king of the Nether. Stand with me against this usurper- join me and I will restore our kingdom to what it once was."[원문]

"네더란들이여, 나는 불카누스이다. 크로노스의 아들이자 네더의 왕세자이다. 나와 함께 이 극악무도한 반란자를 타도하자. 네더의 옛 영광을 되찾아주도록 약속하겠다."[번역]

(인그레서스와 불카누스가 연합해서 파이투스를 끌어내리기 직전 나즈가르드의 네더란들에게 불카누스가 한 대사)
이름의 유래는 로마 신화의 지열과 대장장이의 신 불카누스[1]. 등장 후 유일하게 살아있는 네더란이다. 크로노스의 왕세자[2]였지만 파이투스가 무시하고 맘대로 왕위에 올라버렸다. 검술 실력은 인그레서스, 파이투스와 동급으로 세계관 최강자중 한명이며, 선왕 크로노스만큼 백성들에 대해 신경쓰고[3] 도덕적이다. 말투는 매우 신사적이며 절대 일상적이거나 감정적인 말투를 사용하지 않는다[4]. 형제가 자기 아버지를 죽이고 온갖 야만적인 만행을 저질렀음에도 이정도의 정신상태를 유지하고 있다는 건 거의 보살 수준이라는 뜻이다
[첫 출연]
첫 출연은 시즌 2 에피소드 7. 네더의 알현실에서 인그레서스와 파이투스의 대화를 몰래 엿듣는다. 인그레서스와 파이투스의 관계가 나빠지기 시작한 걸 눈치채고 계획을 실행에 옮기기를 시작했다고 추측해볼 수 있다.
[아비게일과의 만남]
한동안 안 나오다가 시즌 3에 들어가며 출연하기 시작한다. 시즌 3 에피소드 1은 불카누스의 꿈속에서부터 시작되는데, 크로노스가 백성들이 걱정되어서 후퇴하기를 결정하고 이후 파이투스가 크로노스를 시해하는 장면에서 불카누스는 꿈에서 깬다. 밖에서는 네더가 사람들을 노예로 끌고가고 크라운 피크가 함락된 모습이 보인다. 두 에피소드 뒤 엔더 기사단을 쳐부술 것을 파이투스에게 명령받고 에피소드 4에서 봉고른 숲에서 칼을 든 채 아비게일을 만난다. 아비게일이 누구냐고 물어보지만 답을 안 하자 빡친 아비게일이 불카누스에게 달려든다. 물론 싸움 시작한지 몆초만에 아비게일은 날아가고 불카누스는 날아가다 나무에 박은 아비게일이 기대있는 나무를 통째로 썰고 아비게일의 돌 검도 반으로 썬다. 후자가 비교도 못하게 더 엄청난 걸지도 모르는게 아도니 족장들이나 아킬리언이 싸우는 거 보면 지팡이의 나무 부분으로 막는데도 지팡이가 부러지지 않는다. 근데 불카누스가 부러뜨린 건 이런 나무 재질도 아니라 돌 검 통째로이다
[계약이행]
물론 아비게일을 진짜로 죽일 생각은 없었고 반대로 아비게일이 계획에 필요했다. 싸움을 멈추고 엔더 상자를 열어주는 대가로[5] 네더 도서관의 서적들을 마음대로 볼 수 있는 권리와 목숨을 내놓고라도 파이투스를 끌어내릴 불카누스의 맹세를 약속한다. 등가 교환의 법칙을 찢어놓는 거래 대략 라면 끓여주는 대가로 목숨을 내놓는 정도 하지만 이미 한번 자신을 죽일 뻔한 불카누스의 거래를 받아들일 리 전무했고 불카누스는 혹시 다시 보고 싶거든 네더의 별을 파괴하라고 건네준다. 에피소드 7에서 아비게일은 불카누스가 준 네더의 별을 깨고 불카누스는 계획을 실행에 옮기기 시작한다. 엔더월드에 도착해 아비게일은 엔드 상자를 열어준다. 그 후 불카누스가 제공한 약속의 첫번째 부분인 네더 도서관 방문을 위해 두 사람은 네더로 가는데... 사실 불카누스의 진짜 목적은 파이투스가 명한 대로 엔더 기사단을 한 번 더 역사에서 지우는 것이었고, 위더 스켈레톤들에 의해 아비게일은 감옥으로 끌려가게 된다.
[네더 서고]
...는 사실 불카누스의 계획 일부였고, 에피소드 8에서 바로 아비게일을 풀어준다. 이때 이 행동에 제대로 빡친 아비게일이 불카누스의 얼굴에 진심펀치를 날렸다 시즌 3이 끝나가며 아비게일이 주인공 보정 제대로 받기 시작하자 이런 짓을 마구 해댔다 카더라 아비게일을 감옥에 넣는 척 네더로 끌고와 파이투스에게 반란할 계획을 얘기해준다. 그리고 둘이 네더 도서관에 도착했을 때 네더 왕관이 불카누스의 머리위에서 빛나는 걸 보고 파이투스에 준하는 실력을 가지고 있었음에도 왜 그를 시해하고 왕좌에 오르지 않았냐는 아비게일의 질문에 그러면 자기가 곧 죽고 파이투스와 같은 짓을 하는 게 되는 거라 안 했다는 답을 했다.
[vs 파이투스]
반란 계획이 실현되기 시작한 후 직접 파이투스와 본격적으로 싸운다. 그 계획은 바로 파이투스가 계약을 지키지 않아 빡친 인그레서스와 함께 반란하는 것이었다. 엔더월드에서 파이투스와 싸우다 거의 갈뻔 하지만 아비게일이 파이투스의 도끼에 쳐맞고 실신해 전투불능 상태가 되니 남은 힘을 쥐어짜내 파이투스를 오버월드로 튀게 만들었다. 이때 불카누스가 네더검 뿐 아니라 엔더검[6]까지 들고 싸웠는데 엔더검까지 빛이나는 걸 보고 파이투스가 시리즈 최초로 대경실색하는데, 파이투스가 네더의 왕으로서는 이미 부적합하다고 불카누스가 네더 왕관으로 못박아놓고 엔더월드의 왕이라도 되어보려 했는데 그마저도 실패하고 불카누스가 두 세계 전부 다 먹튀를 해버려서(...) 그렇다고 추측할 수 있다. 네더가 패하고 파이투스가 인그레서서의 손에 죽은 후에 네더의 왕으로 즉위했다.
[이후]
에필로그에서 나오는데 아비게일에게 호감(!)을 갖고 있는 듯 하다. 네더로 돌아가기 전 아비게일에게 작별 인사로 가장한 프러포즈를 하는데, 말을 끝내기도 전에 루나가 휘두른 꼬리에 맞아(...)[7]포탈을 통해 네더로 날아가버린다. 상상도 못한 불카누스의 발언에 벙쪄있는 아비게일은 덤. 공식 디스코드에서 누군가가 말했다, 불카누스는 20살 처럼 보이려는 200살짜리 아재라고 얼굴에 직격으로 때리고 만날 때마다 폭언을 뱉은 사람에게 호감을 가진다
[ 울기 직전 ]
파일:울기 직전.jpg

그리고 어느 팬덤 포스트에서는 매우 절묘하게 서러워하는 불카누스를 볼 수 있다


프탈레나(Ptheli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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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카누스와 파이투스의 어머니, 크로노스의 부인으로 네더의 여왕이었다. Songs of War에서 한 번도 출연한 적이 없지만 개발자들에 의해 존재했음이 확인되었다.


3.7. 그 외 기타[편집]



  • 글래시언 (Glacian)
북쪽 노스윈드 왕국에 서식하는 설인 종족이다. 가디언들과 함께 아도니아에서 가장 오래된 종족 중 하나이며, '시간의 벽' 을 만든 역사가들이기도 하다. 과거 볼타리스 부족이 다른 아도니 부족들로부터 추방되었을 때 이들과 함께 평화롭게 지내기도 했다고 한다.

  • 가디언 (Guardi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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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일루미나티 군단.png

[ 바다유적 ]
파일:가디언에게 곶통받는 센을 구하려면 자네 신용카드 번호 뒷자리 네글자를 010-xxxx-xxxx 번호로 보내주세요.png

마인크래프트의 그 가디언이 맞다. 에피소드 8에서 처음 등장하며, 아타락시아 마을을 지키는 수호자 역할을 한다. 그 중의 하나인 엘더 가디언은 다른 이의 과거를 볼 수 있으며 이를 통해 통과 여부를 판단하는 듯 하다. 안전한 인물로 판단될 시 강 위로 다리를 떠올려 보내 통과시킨다.

  • 그림(Grim)[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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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그림 아니예요 그림이예요 미안해요 한국어로는 발음차이를 설명할 수 없어요 아아 세종대왕님 대체 외 제게 이런 시련을.jpg

잘커의 동료이다 잘커가 사실상 부려먹다시피 했기에 많이 불쌍해보임 . 말을 못하고 해석할수없는 말을 하는 벙어리캐릭터이다. 또한 인첸트가 된 낫을 사용한다.
조금 덜떨어지는 듯 하며 실수가 잦지만[44] 전투능력은 매우 높으며, 그의 이름을 모르는 사람들에게는 사신이라는 뜻을 가진 리퍼라고 불린다. [45]
이후 대본에 밝혀진 바에 의하면 나중에 센의 일행에 함께하여 네더와 볼타리스에 맞써고, 완결까지 살아남는다.

  • 팀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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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말주둥이.png

본래는 델리우스의 말이였으나 델리우스가 사망한 후 센이 데리고 다니는 중. 의외로 전투능력도 갖추고 있는데 에피소드 6에서 센을 공격하려던 볼타리스를 밟아죽였고, 시즌 3에서 아타락시아를 공격해 마구간을 불태우는 볼타리스 무리의 일원을 걷어차 날려버리고 다른 말들과 도망친다. 이후 볼타리스에게 붙잡혔다가 풀려난 센이 센다리아에 들렀을 때 센과 재회했으며 이후 센을 태우고 아도니아 기사단의 은신처로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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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멈뭄미.png

아비게일이 아끼던 늑대. 어느 날 평소처럼 아비게일과 사냥하려 나갔다가 숲속으로 텔레포트한 드래곤 알을 발견한다. 이후 아비게일이 농사는 안짓고 나돌아다닌다고 핀치 할아버지에게 혼나고 있을 때 핀치 할아버지의 현관 앞에 놓인 식량 가방을 훔쳐오기도 한다.[46] 후에 잘커와 그림이 와 용알을 강탈해가자 아비게일과 이들을 쫓아갔으며, 그림의 다리를 물고 늘어지거나 냄새의 흔적을 따라 이들이 간 길을 찾아내는 등 싸움에도 도움이 되는 모습을 보였다. 후에 아비게일이 잘커의 습격을 받아 위기에 처했을 때 잘커에게 공격당하면서까지 그의 바지를 물고 늘어져 그와 함께 절벽 아래로 떨어진다. 아비게일이 달려왔으나 샘은 중상을 입어 죽어가고 있었고, 결국 숨을 거두고 만다.[47]

  • 루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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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애기드래곤.png

아비게일의 엔더드래곤. 엔더나이츠들이 사라진 이후 100여 년 만에 처음으로 부화한 엔더드래곤이다. 에테리아 성에 보관되어 있다가 잘커가 훔친, 후에 아비게일이 되찾은 그 알에서 태어났으며 부화한 이후 아비게일과 친구가 되어 함께 도적들과 언데드를 때려잡으며 다닌다. 아비게일이 앨리스터의 검에 찔렸다가 살아난 후 아비게일과 함께 크라운 피크로 가 앨리스터와 싸웠으며, 이후 바닥에 떨어진 앨리스터에게 화염을 뿜어 구워죽인다. 아비게일과 함께 2차 대전쟁의 여러 전투에 참여했다. 여담으로 작중 불카누스를 싫어하는 모습을 많이 보인다. 불카누스를 등 위에서 털어서 떨구거나 작별 인사를 하는 불카누스를 꼬리로 때려 날려버리거나(...) 그러고 나서 아비게일이 쳐다보면 아무것도 안했다는 듯이 행동한다.

  • 썬더돔(Thunderdome)
루나가 부화하고 조금 후에 부화한 드래곤으로, 원래는 앨리스터의 소유였다. 앨리스터가 엔더 왕관을 탈취하고 오버월드의 왕이 되기 위해 크라운 피크로 날아갈 때 도시를 공격해 불태웠고,[48] 앨리스터가 아비게일에게 패배하자 날아가버린다. 이후 다시 돌아왔을 때 저지른 잘못에 대한 벌로 아비게일에게 처형당할 뻔 하지만 대니가 자신이 데리고 있으면서 잘 가르치겠다고 하자 그의 소유가 된다. 이후 대니와 함께 여러 전투에 참여했으나 시즌 3 에피소드 5에서 대니가 죽자 그를 죽인 네더 궁수들을 태워죽이고, 대니의 장례식 후 혼자 어디론가 떠나버린다. 이후 시즌 3 에피소드 10의 엔더월드 전투에서 루나가 위더 2마리를 혼자 상대하고 있을 때 갑자기 나타나더니 위더를 물어서 찢어죽인다.
여담으로 편식이 심한 걸로 보이는데 대니가 배고픈 썬더돔에게 과일 샐러드를 주자 고기만 먹고 살던 썬더돔은 고개를 돌려버린다. 그러자 루나가 와서 접시를 뺏어가더니 썬더돔을 밀쳐내며 그의 몫까지 먹어치웠고 썬더돔은 쫄쫄 굶다가 사람들이 남긴 쿠키를 먹어야 했다.

  • 더프(Derp)
Black Plasma Studios의 타 애니메이션들에 나오는 그 더프가 맞다. 애니메이터들이 각 에피소드마다 한 번씩 이스터에그로 넣어 두었는데, 정지 화면을 확대해야 제대로 보일 정도이다.[49]

  • 이(Yee)
마찬가지로 Black Plasma Studios의 애니메이션, 주로 블루퍼 영상에서 나오는 캐릭터로 각 에피소드마다 한 번씩 등장한다. 다만 더프보다 훨씬 찾기가 빡셌는지 10개의 Yee 중 셋은 결국 공개되었다. 공식 위키에 Yee가 등장하는 부분이 표시되어 있으니 영상을 보며 찾아보도록 하자.[50]

  • 히로빈
마인크래프트 괴담의 그 히로빈맞다. 1차 대전쟁에서 참전했다는 소문만 돌았으며 현재는 언급하면 불행이 찾아오는 그분같은 도시전설로 남아있는듯. 대본에 의하면 이후 타이드 싱어[51]가 불러내어 네더와의 전쟁에 참여하는 듯 하다.

  • 죽음의 천사
Animation Life에서도 등장했으며, 하이픽셀의 스카이 워즈 로비에 있는 위더 스켈레톤 전사이다. 파이투스의 부하로 나오며, 하늘을 날며 싸우는 공중 에너미이다.


4. 시즌 1[편집]



풀 비디오[52]

4.1. 에피소드 1[편집]



에피소드 1의 경우 영상 분량의 반이 프롤로그이다.

사건의 배경은 아도니아라는 땅에서 시작한다. 아도니아에는 아도니라고 하는 종족이 살고 있었다.[53] 그들은 아도니아의 다른 종족들과는 달리 송[54]이라고 하는 특별한 능력을 사용할 수 있었다. 가장 강력한 송이자 송의 근본이라고도 할 수 있는 프라임 송은 각 아도니 클랜의 4명의 마스터들에게 주어졌다.

이토록 평화롭던 아도니아에 큰 위기가 찾아오게 되는데, 바로 크로노스 왕이 이끄는 네더의 군대가 아도니아를 점령하기 위해 공격한 것이였다[55]. 오버월드를 지켜오던 엔더 나이트들이 렌도르 왕의 지휘 하에 네더를 막기 위해 노력했지만, 네더는 너무나도 강력했고 이 전쟁을 작정하고 준비했기에 엔더 나이트들은 이를 막을 수 없었다. 이에 인간 왕국들은 아도니 종족에게 프라임 송을 사용해 줄 것을 요청했으며 아도니의 네 클랜들은 4개의 프라임 송을 모두 물려받을 아도니를 결정하기 위해 대회를 주최하게 되고, 이전에 전쟁을 벌여 추방당한 아도니의 다섯 번째 클랜 '볼타리스'의 지도자인 인그레서스 볼타리스가 이 대회를 우승하게 된다.[56] 하지만 마스터들은 그가 볼타리스라는 것을 알자 인그레서스에게 프라임 송을 주는 것을 거부했다.[57] 분노한 인그레서스는 그날 밤 살해당한 칼타리스 클랜의 마스터를 시작으로 전쟁을 일으켜 센다리스, 멘도리스 클랜의 마스터들까지 살해하고 4개 중 3개의 프라임 송을 가져가게 되어 '죽음을 노래하는 자'라는 별명을 얻었고,[58] 추방지로부터 돌아온 볼타리스 클랜을 이끌고 네더와 연합해서 반대로 아도니아를 공격하기 시작했다. 이에 엔더 나이츠, 아도니, 인간, 매그놀라이츠, 펠리나 등 각 부족들이 연합군을 꾸려 상대했지만[59], 네더-볼타리스 연합군은 너무나도 강력했다.

그러나 희망은 사라지지 않았다. 패전에 패전을 거듭하던 연합군은 훗날 '흐름을 노래하는 자'라는 칭호를 얻게 되는 아킬리언 네스토리스라는 젊은 용사의 등장으로 다시 네더 군대를 무찌르기 시작했다. 아킬리언은 흩어졌던 아도니들을 다시 뭉치게 했으며 그의 노력으로 네더 군대는 다시 네더로 후퇴하게 되어 연합을 잃은 볼타리스 부족은 벨그린 산으로 후퇴했다. 아도니 군대를 이끌고 진군한 아킬리언과 벨그린에 주둔하던 인그레서스는 최후의 일기토를 벌였고, 여기서 둘 모두 사망하게 되었다. 아킬리언의 희생으로 아도니아는 평화를 되찾게 되었다.

이상이 과거의 이야기다.

아도니아의 승리로 전쟁은 끝이 났지만, 센다리스 클랜의(챔피언) 아도니 델리우스와 역사학자 호켄은 과거 전쟁의 종지부를 찍었던 벨그린 산에서 이상한 징조를 발견하게 된다. 호켄은 벨그린 산으로 추방당했던 볼타리스 클랜이 복수를 준비하고 있다고 주장했고, 델리우스와 호켄은 이를 조사하기 위해 벨그린 산으로 향하게 된다.
벨그린 산에서 볼타리스 부족의 은신처를 발견한 호켄과 델리우스는 볼타리스의 대장인 타이그렌과 전투를 벌이게 되고, 이 과정에서 호켄은 사망하지만 델리우스는 극적으로 탈출한다.


4.2. 에피소드 2[편집]




에피소드 2에서는 본격적으로 중요 인물들의 스토리가 시작된다.

도적인 잘커와 그림은 아도니아의 여러 도시 중 하나인 에테리아에 잠입한다. 그들의 목표는 드래곤 스톤 을 훔치는 것. 잘커는 알을 지키고 있는 병사들을 모두 무찌르고 알을 손에 넣게 된다. 하지만 알을 들자 알을 받치고 있던 레드스톤 알람이 작동했고 잘커와 그림은 병사들을 피해 도망쳐 나온다. 잘커는 스톤을 얻었다며 좋아하지만, 그림의 실수로 알을 떨어트리게 되고, 충격을 받은 알은 순간이동을 하게 된다.[60]. 잘커는 그림을 원망하며 알을 찾으러 나선다.

센다리스 부족의 일원인 리아와 센[61]은 아버지의 친구였던 델리우스를 만나게 된다. 델리우스는 송을 배우지 않는 것은 아도니로서의 정체성을 부인하는 것이라고 말하면서 리아와 센에게 송을 건네준다. 하지만 리아와 센의 아버지인 오시비언은 이를 달가워하지 않았기에 센과 리아는 아버지 몰래 송을 간직한다.

좋지 않은 일에 휘말려서 감옥에 갇힌 죄수인 루칸은 모범수로 인정받아 출소하게 된다. 하지만 가석방의 조건으로 현무암 광산(Basalt Coast)에서 노동을 하게 된다. 왜 하필이면 위험천만한 광산 일이나며 불평하며 광산으로 향하게 된다.

델리우스는 오시비언에게 볼타리스 부족이 복수를 준비하고 있다며 경고한다. 이를 지나가던 센이 엿듣게 되고, 센을 발견한 오시비언은 센을 타이른다. 델리우스는 오시비언을 말린 뒤, 자신이 센을 여행에 같이 데리고 가면서 가르쳐 보겠다고 설득한다. 오시비언은 잠시 망설이다 이를 허락하고, 센은 델리우스와 여정을 떠나게 된다.

한편 드래곤 알은 콘코드 [62] 숲 한가운데로 탤래포트했고, 이를 아비게일이 발견한다.


4.3. 에피소드 3[편집]



루칸은 광산에 봉사를 하러 가는데, 이때 자신을 경호해줄 에디와 같이 동행하게 된다. 하지만 광산을 돌아다니다가 네크로맨서의 습격을 받게 되고, 좀비들은 광부들과 싸우게 된다. 에디는 칼을 들고 좀비들과 싸우지만, 결국 동굴 지하로 떨어져 죽게 된다. 루칸을 에디의 칼을 들고 좀비들을 무찌르려고 하지만 포위된다.

사냥 도중 숲속에서 알을 발견한 아비게일은 이 알을 집으로 가지고 오게 된다. 그러나 핀치 할아버지는 위험하다는 이유로 뺏어서 가져가 버린다.

센과 델리우스는 말을 타고 여행을 시작한다. 델리우스는 여행 도중 센에게 프라임 송의 존재와 자신이 이를 지키기 위해 오시비언을 만나게 되었다는 것을 알려준다. 사실 오시비언의 가족은 대전쟁 이후로 노란색 프라임 송, 모빌리움 프라임을 지켜왔고, 이 여행의 목적도 프라임 송을 안전한 곳으로 이동시키는 것이였다.

기적적으로 살아남은 루칸은 펠덴 왕국에 좀비들의 존재를 알려준다. 펠덴 정부는 그를 풀어주는 대신 좀비들과 좀비들을 조종하고 있는 네크로맨서들의 행방을 조사하라는 명령을 내린다.

그날 밤, 아비게일이 살던 마을에 에테리아의 정찰병이 와서 잘커와 그림의 행방에 대해 묻게 된다. 핀치 할아버지는 드래곤 알의 중요성을 알게 되고, 이를 비싼 가격에 팔아버리려고 한다.


4.4. 에피소드 4[편집]



아비게일은 엔더월드의 성 안에서 일어나게 되고 눈 앞의 왕좌에 놓인 엔더 크라운을 발견한다. 아비게일이 엔더 크라운을 향해 다가갈 때 눈앞에 스켈레톤과 위더 스켈레톤들의 해골이 나타나고 주위에 있던 엔더맨들이 위더 스켈레톤들에게 살해당하는 모습, 그리고 네더 포탈을 통해 네더 왕이 위더와 함께 자신에게 다가오는 것을 본다. 아비게일은 네더 왕을 피하려다가 엔더월드의 공허로 떨어지게 되고 그와 함께 공간이 일그러지며 아비게일은 꿈에서 깨어난다.
아비게일은 바깥에서 샘이 짖는 소리와 핀치 할아버지가 다른 사람에게 뭐라고 말하는 소리를 듣고 밖으로 나가고, 잘커와 그림이 용알을 가져가는 것을 본다. 핀치 할아버지는 이들을 막으려다가 잘커에게 맞고 쓰러지고, 아비게일도 이들을 막으려 잘커와 싸우다가 잘커에게 맞고 기절한다.

루칸은 네크로맨서들을 끌어들이기 위해 썩은 살점을 이용하기로 하고 모닥불을 지핀다. 그러다가 자신을 네크로맨서로 오인한 펠리나족 [63] 에게 공격당한다. 오해를 풀고 대화하던 둘은 한 네크로맨서가 이끄는 언데드 무리의 공격을 받고 도망친다. [64] 루칸은 도망치던 중 니카의 나무 위 집을 보고 기어올라가 숨는다.

델리우스와 센은 콘코드 왕국의 수도인 오큰데일(Oakendale)에 도착하고, 그곳의 신호기를 이용해 과거 엔더 나이츠가 아도니아를 다스리던 시절의 세계 수도인 크라운 피크(Crown Peak)로 이동한다. 그곳에서 델리우스는 암시장에서 물약을 파는 사람인 설리만(Sulliman) [65] 에게 모빌리움 프라임을 지켜줄 것을 부탁한다.

아침이 되고 자신의 집 앞 의자에서 일어난 아비게일은 핀치 할아버지에게서 잘커와 그림이 용알을 가지고 도망갔다는 말을 듣고 이들을 쫓으려 한다. 핀치 할아버지는 아비게일이 떠나는 것을 막으려 하지만 아비게일은 신고한 후에는 이미 늦었을 것이기에 자신이 샘과 함께 쫓아가는 게 빠를 거라고 하며 샘과 함께 떠난다.

4.5. 에피소드 5[편집]



루칸은 니카와 함께 네크로맨서와 언데드를 유인해 공격한다. 언데드를 전부 죽인 둘은 네크로맨서의 옷을 뒤지다가 흑요석을 보고 네크로맨서들의 근거지가 화산인 템퍼스 산에 있을 거라 확신한다. 네크로맨서의 옷이 니카가 입기엔 불편했기에 니카가 네크로맨서를 감옥으로 데려가고 대신 루칸이 네크로맨서 옷을 입고 산 아래의 동굴로 들어간다.

크라은 피크에서 센다리아[66]로 돌아오는 길에 숙소에서 쉬던 센은 델리우스에게 받은 송을 바라보다가 밖으로 나와 델리우스에게 대전쟁과 자신의 과거에 대한 이야기를 듣는다.

잘커와 그림은 도망치다가 한 농장에서 말을 훔쳐 달아나려 하지만 뒤쫓아온 아비게일과 샘에게 발각된다. 말을 타고 도망치려 하지만 농장의 주인인 달린[67]이 휘파람을 불어 말들을 부르자 말에서 떨어져 결국 드래곤 스톤을 들고 뛰어서 도망간다. 아비게일은 자신의 집에서 잠시 쉬다가 가라는 달린의 말을 듣고 함께 출발한다. 달린은 아비게일에게 잘커가 훔친 드래곤 스톤이 사실은 용알이라는 사실을 알려주고, 타보라 크래그[68]에 도착하자 아비게일을 배웅해주고 아비게일과 샘은 잘커와 그림을 따라 협곡 아래로 내려간다.

델리우스와 센은 여행을 끝내고 마침내 센다리아에 도착하지만 센다리아가 파괴되어 불타고 있는 모습을 보게 된다.

4.6. 에피소드 6[편집]



잘커와 그림은 타보라 크래그에서 지나이다 볼타리스[69]가 이끄는 볼타리스 무리를 만난다. 지나이다는 잘커를 따라온 그림을 못마땅해하고, 잘커가 용알의 대가를 요구하자 잘커와 그림을 둘러싸며 알을 강제로 빼앗으려 한다. 하지만 루시디어스 볼타리스[70]를 제외한 모든 부하들을 잃고, 본인마저 송을 이용해 잘커와 그림을 죽이려다가 송의 원리를 역이용한 잘커에게 살해당한다. 잘커와 그림은 알을 사줄 사람을 찾기 위해 떠나고, 아비게일과 샘이 뒤늦게 도착한다. 루시디어스는 아비게일에게 잘커와 그림이 간 방향을 알려주고, 아비게일은 그를 남겨 두고 떠난다.

루칸은 동굴 아래로 내려가다가 언데드 무리를 만나고, 언데드를 통제하는 법을 몰랐기에 언데드에게 둘러싸여 위기에 처한다. 그때 다른 네크로맨서[71]가 나타나고, 변장한 루칸이 새로 들어온 신입이라고 생각하고 위더 스켈레톤 해골로 언데드를 조종해 루칸을 구해준다. 루칸은 네크로맨서를 따라 동굴 아래로 내려가고, 네크로맨서들의 기지인 네크로베이스에 도착한다. 그때 네크로 로드[72]에게서 새로운 명령이 내려오고 루칸과 샤리아는 명령을 받아 네크로베이스를 떠난다.

델리우스는 센이 불타는 센다리아 마을로 달려드는 것을 막고 자신이 생존자들을 찾을 테니 가만히 있으라고 하고 마을로 들어간다. 하지만 생존자를 찾지 못하고 돌아와 센다리아를 떠나 아타락시아로 가야 한다고 한다. 그때 어딘가에 매복해있던 볼타리스 무리가 나타나고, 델리우스는 센에게 도망치라고 말하고는 볼타리스와 싸우기 위해 걸어나간다. 센은 도중에 철퇴를 들고 있던 볼타리스에게 공격받지만 델리우스의 말인 팀버가 달려들어 볼타리스를 짓밟아 센을 구한다. 델리우스는 많은 볼타리스를 죽이지만 곧 5명의 볼타리스에게 포위당하고 1화에서 만났던 타이그린 볼타리스를 만나게 된다. 타이그린은 델리우스에게 프라임 송의 행방을 묻지만 델리우스가 대답하지 않자 무리에게 공격을 명령한다. 델리우스는 송을 이용해 볼타리스들을 여럿 죽이지만 오랜 시간동안 송을 써왔기에 힘이 부족했고 이에 타이그린을 밀치고 탈출을 시도하나 타이그린이 던진 창에 맞아 숨을 거둔다. 이 모습을 본 팀버가 센을 태우고 센다리아 마을에서 도망치고 타이그린이 델리우스의 검을 집어들면서 에피소드가 끝난다.

4.7. 에피소드 7[편집]



루칸은 샤리아와 다른 네크로맨서를 따라 니카의 나무 집 앞에 도착한다. 샤리아는 루칸에게 강철과 부싯돌을 건네주며 집을 불태우라고 한다. 루칸은 장비가 망가졌다고 거짓말하며 시간을 끌려 하지만 루칸이 좀비들에게 포위되어 있을 때부터 그를 수상하게 여긴 샤리아가 루칸의 해골가면을 벗기며 루칸이 네크로맨서가 아님을 밝혀낸다. 그러고는 자신의 장비로 나무에 불을 붙인 뒤 자신에게 달려드는 루칸과 싸워 쓰러뜨린다. 샤리아는 루칸에게 니카는 거미들에게 밥으로 줄 생각이라고 말하며 루칸을 죽이려 하지만 위쪽 어딘가에서 화살이 날아와 옆에 있던 다른 네크로맨서를 죽인다. 뒤이어 니카가 달려들어 주위의 언데드를 죽이고는 샤리아에게 달려들어 싸운다. 루칸도 다시 일어나 좀비들을 죽인다. 싸움 도중에 니카와 부딪힌 루칸은 후드를 벗어 자신이 네크로맨서가 아님을 알려주고 샤리아는 그 틈을 타 도망친다. 니카는 자신이 모은 모든 정보가 나무 위에 있다며 불타는 나무를 기어오르려 하지만 루칸은 어서 강을 건너야 한다며 니카를 끌고간다. 니카는 펠리나족들은 물을 싫어한다며 강에 들어가길 거부하지만 루칸은 그녀를 물에 빠뜨린 뒤 등에 업고 강을 건넌다. 강을 건넌 뒤 루칸은 자신은 펠덴 정부에 네크로맨서들에 관해 보고해야 한다며 여기서 헤어져아겠다고 하지만 니카는 자신이 가진 정보도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하며 루칸과 동행하기로 한다.

델리우스의 죽음 이후, 센과 팀버는 센다리아에서 도망치다가 호그타운에 도착하고 마을 사람들에게 도움을 청하지만 거절당한다. [73] 좌절한 센은 팀버에게 델리우스가 말한 아타락시아로 가야 하지만 지도가 없어 어디로 가야 할지 모르겠다고 푸념하던 중 바깥에서 소란이 일어난 것을 목격한다. 센은 마을 주민과의 대화를 통해 마을 바깥에 매그놀라이츠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 주민들은 센에게 매그놀라이츠를 데리고 떠나는 게 어떻겠냐고 하고, 개빡친 센은 주민들을 밀치고 매그놀라이츠에게 다가간다. 센의 예상과 다르게 매그놀라이츠는 친절하게 말을 건넸으며 자신을 이그니어스라고 소개하며 자신이 그 자리에서 책을 읽어도 괜찮을지 묻는다. 센이 자신은 상관없지만 마을 사람들이 그가 떠나기를 원한다고 하자 안타까워하며 자신의 종족은 어디에서도 좋은 대우를 받지 못한다고 한다. [74] 그러고는 센과 몇 마디 더 대화를 나누다가 센과 동행해 아타락시아로 가기 위해 함께 마을을 떠난다.

타보라 협곡에서 잘커와 그림은 용알을 들고 도망치던 중 엔더맨 한 마리가 근처에 있는 것을 보고 바위 뒤에 숨는다. 둘은 엔더맨과 눈을 마주치지 않기 위해 조심하지만 엔더맨이 그림의 정면으로 순간이동해 눈이 마주치게 되고 엔더맨은 그림을 공격해 넘어뜨리고 그가 떨어트린 용알을 주우려 한다. 잘커가 단검을 들고 엔더맨과 싸우지만 엔더맨에게 맞아 쓰러진다. 엔더맨이 다시 용알을 주우려 하지만 그림이 자신의 낫을 던져 엔더맨의 손을 잘라버리고 부상을 입은 엔더맨은 순간이동으로 사라진다. 다시 도망치며 절벽을 기어오르던 중, 그림은 뒤쫓아온 아비게일의 화살에 맞아 떨어지게 되지만 잘커는 더 이상 기다려 줄 수 없다며 그를 버리고 떠나버린다. 좌절과 배신감을 느끼고 화난 그림은 낫을 들고 자신을 떨어트린 아비게일에게 뛰어들지만 점프력이 부족했던 것인지 냇물에 빠져버린다. 잠시 뒤 다시 뛰어올라 아비게일과 싸워 그녀를 궁지에 몰지만 그림의 낫이 아비게일 옆의 냇물을 치자 감전되면서 낫을 놓치고 만다. 아비게일은 활로 그림을 쏘려 하지만 그림이 두려워하며 피하려 하자 그를 살려두기로 하고 떠난다. 그 때 멀리서 아까 손이 잘린 엔더맨과 다른 엔더맨 2명이 아비게일을 유심히 바라보더니 곧 순간이동으로 사라진다. [75] 마지막 엔더맨까지 사라지면서 에피소드 종료.

4.8. 에피소드 8[편집]



센과 팀버, 이그니어스는 이동하며 서로에 관해 이야기를 나누던 중 숲속에서 튀어나온 잘커의 습격을 받는다. 잘커는 팀버를 타고 있던 센을 떨어트리고 팀버를 강탈해가려 했다. 이그니어스가 잘커에게 정중히 항의하지만 잘커는 이를 무시하고 오히려 단검으로 이그니어스를 죽이려 했다. 그러나 이그니어스가 돌과 용암으로 이루어진 매그놀라이츠였기에 검이 들어가지 못했고, 이에 열받은 이그니어스가 잘커를 한주먹에 날려버린다. 잘커는 다시 일어나 가던 길로 도망가버리고 센과 이그니어스는 잘커가 용알을 등에 지고 있는 것을 목격한다. 잠시 뒤 센과 이그니어스는 비거톤에 도착한다. [76]

루칸은 펠로라의 정부 관리들에게 자신이 수집한 내용을 보고한다. 관리들은 네크로맨서들이 공격하기 전에 그들을 공격해야 한다고 말하며 루칸에게 주카 요새의 대장에게 보낼 전갈을 맡긴다. 루칸은 니카와 함께 펠로라를 떠나며 임무가 끝난 뒤엔 어떻게 할 지에 대한 고민을 나눈다.

비거톤에 도착한 센과 이그니어스는 뭔가를 먹기 위해 [77] 근처의 주점에 들어가지만 사람들의 종족 차별로 마음에 상처를 받고 나온다. 그러고는 지도를 사기 위해 마셜의 지도 가게에 들어가지만 가게 주인은 다른 손님에게는 정상적인 가격으로 지도를 팔면서 센과 이그니어스에게는 무려 4배(!)의 가격을 받으려 했다. 센과 이그니어스는 결국 빈손으로 가게를 나왔고 이그니어스는 매그놀라이츠 종족은 대부분이 폭력적이기에 다른 종족들에게 환영받지 못한다고 말하며 자신이 들어가지 않았으면 괜찮았을 것이라며 자책한다. 그 때 누군가가 자신의 지도를 빌려줄 수 있다며 그들에게 지도를 건넨다. [78] 센과 이그니어스는 지도를 통해 아타락시아의 위치를 찾아냈고 아비게일과 대화하던 중 아비게일이 자신들이 조금 전에 만난 잘커를 뒤쫓고 있음을 알게 된다. 센과 이그니어스는 아비게일에게 잘커가 도망친 방향을 알려주었고 지도를 돌려준 뒤에 다시 길을 떠났다.

루칸과 니카는 주카 요새에 도착하고 병사들 중 한 명인 알렉의 안내를 받아 대장을 찾아간다. 주카 요새의 대장은 펠리나족인 키요시였고, 대화를 통해 루칸이 감옥에 있을 때 알던 사이였음이 드러난다. [79] 루칸은 키요시에게 펠덴 정부의 전갈을 건네주고 뒤돌아서 떠나려 하지만 키요시가 전갈에 루칸이 그와 동행해야 한다고 적혀있음을 말하며 서로 꼴 보기 싫은 거 잘 아니까 서로를 위해 빨리 임무를 끝내자고 한다.

센과 이그니어스는 아타락시아에 거의 다다르지만 그들 앞에 강이 있는 것을 보고 멈춘다. [80] 그 때 강에서 가디언 한 마리가 얼굴을 내밀고 센과 이그니어스를 바라보더니 센에게 광선을 발사해 그를 물속으로 끌어당기려 한다. 센은 이그니어스의 도움으로 끌려들어가는 것을 면했지만 다음 순간 가디언 4마리가 나타나더니 동시에 광선을 발사해 센을 물속으로 끌고 들어간다. 센은 물속에서 가디언을 피하며 숨을 곳을 찾지만 등 뒤에서 거대한 엘더 가디언이 나타나고, 엘더 가디언의 눈이 클로즈업되며 에피소드가 종료된다.

4.9. 에피소드 9[편집]



펠덴 왕국의 군항인 마호아 항, 루칸은 출항을 앞두고 부두에 앉아 니카와 서로의 과거에 대해 이야기하던 중 키요시에게 수영해서 오기 싫으면 배에 타라는 말을 듣고 승선한다. 키요시는 알렉과 대화를 나누며 그에게 군대에 몇 년 있었는지 묻고, 자기 자신이 펠리나족이기에 바다를 무서워하는 것을 이해할 수 있으며, 자신들이 강령술사보다 더욱 경험이 많으니 강령군주를 죽이기만 한다면 쉽게 이길 수 있을 것이라고 격려한다. 곧 배들이 출항하고 니카는 항구에 서서 배들이 떠나가는 모습을 지켜본다.

장면은 센다리아 마을로 전환, 센다리스 부족의 마스터와 다른 아도니들이 불타고 파괴된 마을을 둘러보고 있다. 뒤이어 아도니 부족 영역의 한 지역으로 전환, [81] 델리우스를 비롯해 학살에서 죽은 수많은 아도니들의 시신이 옮겨지고 이들의 장례식이 열린다. [82] 장례식 이후 아도니 부족은 회의를 열어 학살의 주체에 관해 의논한다. 부족은 학살의 주체가 델리우스가 여러 차례 경고해 온 볼타리스 부족이라는 결론에 도달하고, 이들이 노린 것으로 추측되는 프라임 송들은 델리우스가 미리 숨겨놓았기에 안전하다는 것이 밝혀진다. 이에 칼타리스 부족의 대표 중 한 명인 율리우스 칼타리스는 학살을 벌인 볼타리스 부족에 복수하러 갈 것을 제안한다. 멘도리스 부족의 마스터인 사이데리안 멘도리스는 그 제안이 전쟁을 일으키게 될 것이라며 반대하지만 헤디온 멘도리스 갤러다 멘도리스가 가만히 있는다면 더 큰 문제가 생길 것이라며 울리우스의 편을 든다. 그 때 네스토리스 부족의 마스터 아우렐리우스 네스토리스가 학살에서 죽은 이들은 모두 무고한 이들이었음을 언급하며 볼타리스 부족과 싸울 전사를 모집할 것을 제안한다. 회의가 끝난 후 율리우스와 헤디온은 전쟁의 송을 사용한 지 오래되었으나 사용하는 법은 기억하니 희망을 기다리자고 말하며 시험 삼아 송을 사용한다.

아타락시아 앞의 강, 센은 엘더 가디언과 마주보고 있다. 엘더 가디언이 마법을 사용하자 센의 과거 기억들이 빠르게 흘러가고 엘더 가디언은 뒤돌아 사라진다. 잠시 뒤 센은 다시 물 밖으로 던져지고 이그니어스는 센에게 무슨 일이 있었는지 묻는다. 그 때 강 위로 다리가 떠오르게 되고 센과 이그니어스는 강을 건너 아타락시아로 갈 수 있게 된다.

타보라 협곡, 아비게일은 샘이 핀치 할아버지에게서 훔쳐온 음식 가방에서 마지막 식량을 꺼내며 샘에게 사냥하러 가자고 한다. 그 때, 잘커가 나타나 앞서 가던 샘을 공격한다. 잘커는 아비게일이 자신을 계속 쫓아다니는 것이 질렸다고 하며 아비게일을 죽이려 한다. 위기의 순간 샘이 잘커의 바짓가랑이를 물고 늘어지고, 잘커와 샘은 절벽 아래로 떨어진다. 아비게일이 급하게 내려가 보니 샘은 떨어지기 직전 잘커의 칼에 입은 부상으로 죽어가고 있었다. 아비게일은 샘에게 자신을 떠나지 말라고 하지만 샘은 결국 눈을 감고 만다. 잠시 후, 잘커는 용알을 들고 도망치다가 다리에 화살을 맞고 넘어진다. 잘커는 화살을 뽑아내고 단검을 꺼내지만 아비게일의 두 번째 화살이 잘커의 가슴에 맞았고 잘커는 무릎을 꿇게 된다. 아비게일은 세 번째 화살을 잘커에게 겨누었고, 잘커가 끝까지 굴복하지 않고 아비게일을 노려보자 아비게일은 세 번째 화살을 쏘아 잘커를 죽인다. 아비게일이 용알을 주워들면서 에피소드 종료.

4.10. 에피소드 10[편집]



센과 이그니어스는 아도니들이 많이 거주하는 곳에 다다르고 수많은 섬들이 하늘에 떠 있는 것을 보자 아타락시아에 도착한 것을 알게 되고, 그동안 센을 태우고 오느라 고생한 팀버를 마구간에 데려다 주고는 공중 섬으로 건너간다. 그곳에서는 율리우스 칼타리스와 헤디온 멘도리스, 휴브리스 네스토리스가 볼타리스 원정에 관해 의논하고 있었다. 휴브리스는 율리우스에게 볼타리스 공격이 아니라 온 아도니아를 방어할 준비를 해야 한다고 말하지만 율리우스와 헤디온은 그를 무시하고는 떠난다. 센은 휴브리스에게 다가가 자신은 그의 의견에 동의한다고 말하고, 휴브리스는 소속 부족이 없는 센과 매그놀라이츠인 이그니어스를 보고 흥미로워하며 적들로부터 아도니아 전체를 방어할 군대를 모집하고 있으니 관심이 있으면 언제든지 찾아오라고 말한 뒤 떠난다.

잠시 후 이그니어스는 어느 대장간에 들어가고 따라 들어간 센은 뭔가 익숙한 대장장이의 목소리에 놀란다. 대장장이는 자신이 델리우스의 쌍둥이 형인 갤리우스임을 밝히고 델리우스와 달리 자신은 아타락시아에서 조용히 살고 있다고 말한다. [83] 그 때, 센은 델리우스가 볼타리스 부족의 매복에 걸려 죽었다는 소식을 전한다. 갤리우스는 항상 델리우스에게 볼타리스 부족을 멀리하라고 말했는데 그가 듣지 않았고, 결국 자신이 가족의 마지막 생존자가 되었다고 한탄하며 만들던 곡괭이를 내버려두고 나간다. 잠시 마음을 가라앉힌 갤리우스는 센과 이그니어스에게 아래층으로 내려가 이야기할 것을 제안한다. [84] 아래층으로 내려간 이그니어스는 제련에 쓸 용암을 담아 둔 것을 보고 용암에 다이빙한다. 갤리우스는 그 모습을 보며 아도니아의 가장 강력한 군대를 사이도니아와 카르텐 두 왕국이 가지고 있는데 이 두 왕국은 사이가 좋지 않기에 전쟁에 대비하는 일에 있어서 이들을 화해시키는 일이 중요하다고 하며 매그놀라이츠인 이그니어스가 이 일에 적합할 것이라고 말한다. [85] 하지만 카르텐 왕국이 국경을 봉쇄하고 있기에 카르텐에 들어가는 것이 힘들 것이라면서 갤리우스는 이그니어스에게 사이도니아에서 그를 도와줄 사람을 찾아보겠다고 하며 그에게 금괴 몇 개를 건네준다. 이그니어스는 매그놀라이츠의 수명은 길지 않고, 자신이 두 왕국 간 분쟁을 해결한다면 아도니아 곳곳에 퍼져있는 매그놀라이츠들에 대한 편견과 차별을 종식시킬 수 있을 것이니 낭비할 시간이 없다고 말하며 갤리우스의 제안을 수락하고는 아타락시아를 떠난다.

타보라 협곡 바깥 어딘가로 추정되는 산 위에서 아비게일은 샘을 땅에 묻어주고 옆에 앉아 있다. 그 때 옆에 둔 용알에서 보라색 빛이 나더니 큰 폭발을 일으키며 부서진다. 아비게일이 용알의 잔해 가까이에 가자 근처 바위 위에서 작은 아기 용이 고개를 내밀더니 아비게일에게 날아와 어깨 위에 올라앉았고, 아비게일과 아기 용은 껍데기만 남은 알을 바라본다.

루칸이 키요시의 군대와 함께 떠난 후 니카는 주카 요새 안쪽을 거닐고 있다. 루칸과 키요시는 템퍼스 산에 도착하고 동굴 안으로 들어가 네크로베이스에 진입하지만, 그들이 도착했을 때 네크로베이스는 텅 빈 상태였고 그들은 자신들이 너무 늦게 왔음을 깨닫는다. 다시 주카 요새 안, 니카는 뒤쪽에서 무언가를 느끼고 뒤돌아본다. 그곳에는 네크로 로드가 그의 위더 지팡이를 쥐고 서 있었으며, 네크로 로드가 그의 지팡이를 들어올리자 엄청난 수의 언데드 군대가 땅굴 속에서 올라오기 시작한다.

다시 아타락시아, 센은 갤리우스가 차려준 음식을 먹어치우고 있다. 식사가 끝난 뒤 갤리우스는 센과 산책을 하며 자신은 델리우스처럼 돌아다니지는 못했지만 정보 수집은 잘 할 수 있었기에 자신만의 방법대로 전쟁에 대비했다고 말했다. 그러고는 땅속의 창고로 내려가 자신이 만들어 둔 무기들을 보여 주며 자신이 센을 훈련시켜 주겠다고 한다.

아타락시아에서 남쪽으로 멀리 떨어진 벨그린 산, 과거 대전쟁 때 인그레서스와 아킬리언의 마지막 전투가 있었던 산꼭대기에서 타이그린 볼타리스는 무언가를 기다리고 있다. 그 때, 타이그린은 율리우스 칼타리스가 찾아온 것을 느끼고 뒤돌아 그를 바라본다. 율리우스는 많은 세월이 지났는데도 여전히 패배를 모르냐고 말한다. 타이그린은 율리우스에게 직접 찾아와 준 것에 고맙지만, 더 잘 준비했어야 했을 것이라고 말하며 볼타리스 무리를 불러모은다. 그러자 율리우스의 뒤에서 4개 부족의 전사들이 나타나 볼타리스 무리를 마주한다. 그 때, 볼타리스 무리의 뒤에서 보라색의 포탈이 펼쳐지고 이를 본 타이그린은 다시 생각해 보니 예상보다 빨리 왔지만 종말을 피할 수는 없을 것이라고 하며 공격할 준비를 한다. 율리우스 역시 어느 쪽이 X되는지 보자면서 동료들과 함께 볼타리스 무리에 어그레시움 송을 발사한다. 그 때 볼타리스 무리 중 한 명이 프로테쉴드 송으로 아도니 전사들의 송을 막아내고, 타이그린이 율리우스를 향해 어그레시움 송을 발사한다. 하지만 그 송 역시 율리우스 곁의 아도니 전사가 염력 송으로 잡아내며 양쪽 모두의 첫 공격이 실패한다. 그러자 양쪽 모두 서로에게 달려들어 싸우기 시작했다. 초반에는 델리우스의 모빌리움 송을 사용하는 타이그린 등의 공격으로 아도니 측이 밀렸으나 볼타리스 전사들이 하나둘 쓰러지고 타이그린과 루시디어스 등 몇 안되는 인원만이 남게 된다. 그 때, 등 뒤에서 포탈이 열리고 포탈 너머의 광경이 보이기 시작한다.

포탈 너머에서는 150여 년 전, 바로 그 장소에서 펼쳐진 인그레서스와 아킬리언의 마지막 전투가 이루어지고 있었다. 둘의 대화를 통해 인그레서스가 토너먼트에 참가하게 된 것은 아킬리언이 인그레서스를 설득했기 때문이라는 것이 밝혀졌고 [86] 둘의 전투에서 양쪽 모두 죽은 것이 아니라 인그레서스가 송을 이용해 아킬리언을 절벽 아래로 던져버리고 어둠의 마법을 통해 미래로 가는 포탈을 열었다는 충격적인 사실이 밝혀진다. 또한 송은 시간을 건너뛰어 미래로 갈 수 없었기에 인그레서스가 포탈에 들어가기 전 그와 연결이 끊어졌고, 그랬기에 전투 이후 프라임 송들이 그 자리에 남을 수 있었던 것이다. 뒤이어 인그레서스가 포탈을 통해 150여 년이 지난 현재로 넘어오게 되고, 인그레서스는 자신을 둘러싼 볼타리스 동료들과 4개 부족의 전사들을 바라보더니 그들에 맞서 싸우기 위해 다시 검과 볼타[87]를 손에 쥐며 시즌 1의 마지막 에피소드가 끝난다.

쿠키 영상이 엔딩 크레딧이 끝난 뒤 짧게 나온다. 내용은 직접 확인해보시길.

5. 평점[편집]


링크
브금들은 AfterInfinity가 제작했으며, 악기와 전자음의 독특한 화음을 선보여 팬들에게 좋은 평을 받았다.
평가는 좋은 편이다. IMDb 에서 10점 만점에 9.1 점을 받았을 정도. #


6. 후속작?[편집]


출처 영상

안타깝게도 2020년 6월 14일 Songs of War의 감독 David. R.B는 Songs of War의 긍정적인 평에도 불구하고 후속작을 만들지 않겠다고 발표했다. 가장 큰 이유는 들어간 노동력에 비해 조회수가 너무 낮았다는 점이다.[88] 그리고는 동영상 아래에 Songs of War을 만들기 위해 사용했던 대본, 모든 blender 모델들과 스킨, 그리고 성우들의 녹음파일을 올려 놓았다.

Songs of War의 취소 소식 이후, Sendaria Studios, SoW Union, Oakendale Studios등 시즌 2를 만들기 위한 여러 팬메이드 디스코드 서버들이 생겨나기 시작했다. 하지만 시간이 갈수록 어느 서버가 진짜인지 혼란스러워했던 팬들이 많아지자 각 서버의 서버장들은 Sendaria Studios 서버로 모든 서버를 통일하도록 결정했다.

하지만... Sendaria Studios의 서버장이자 프로젝트의 감독이던 Tazu는 혼자서 대본을 수정하거나 자신의 의견에 반대하는 유저들을 서버에서 추방하는 등 자신의 의견대로 애니메이션을 만들기 시작했다. 결국 Tazu와 다른 애니메이터들의 갈등이 심각해지자 결국 시즌 1의 애니메이터들 중 하나였던 Luukjah를 중심으로 이루어진 Knights of Ardonia라는 새로운 서버가 생기면서 팀이 분열되고 만다. Sendaria Studios의 유저들이 Knights of Ardonia로 몰려들자 Tazu는 Sendaria Studios의 일에 간섭하지 말라고 항의하지만 결국 감독의 자리에서 물러나게 된다. 새 감독이 된 Luukjah는 다시 프로젝트를 실행했고, 아직까지도 Songs of War의 후속작을 제작하고 있다. 성우와 애니메이터 섭외는 거의 끝난 것으로 보이며, 유튜브 스트리밍도 하는 등 성과를 내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Knights of Ardonia 외에 Megste Studios[89], Helios Animations 등에서도 시즌 2,3의 애니메이션을 제작하고 있다. 퀄리티는 Black Plasma Studios의 시즌 1이나 Knights of Ardonia의 것에 미치지 못하지만...

2021년 11월 Knights of Ardonia의 유튜브 채널에 예고편이 올라왔으며, 2022년 1월 3일 시즌 2 첫 에피소드가 공개되었다.[90]
하지만 애니메이터 중 한 명의 말에 의하면 다음 화는 적어도 6개월 후에나 나올 수 있을 것이라고 한다. [91]
시즌 2의 첫 화가 나온 지 1년이 다 되었음에도 2화가 나오지 않는 것으로 보아 완성은 힘들어 보인다.


시즌 2를 전부 완성했던 Megste Studios도 시즌 3는 도중에 취소되었다. 그러나 이후 Bamboo Studios가 시즌 3를 예고하는 영상을 올렸다.

한국어 대본 번역본


  • 펜메이드 마지막 화[92]


6.1. 시즌 2(Knights of Ardonia 버전)[편집]




6.1.1. 에피소드 11(시즌 2 에피소드 1)[편집]




어린 인그레서스 볼타리스가 아도니 전사들의 학살을 피해 도망가는 모습으로 시즌 2의 프롤로그가 시작된다. 아도니아 북쪽의 한 설산, 볼타리스 부족은 델리우스를 비롯한 아도니 전사들에게 학살당하고 있고 이를 피해 절벽 꼭대기에 선 인그레서스는 볼타를 들고 조금 전 자신의 아버지이자 부족의 마스터였던 도미누스 볼타리스가 자신에게 그것을 건네준 일을 떠올린다. 그 때 어딘가에서 송이 날아와 인그레서스를 맞히고 인그레서스는 차가운 바다에 빠지고 만다. 네스토리스 부족의 마을 네스토리아, 어린 아킬리언 네스토리스가 낚시를 하던 중 무언가를 [93] 발견한다. 그 뒤로 대전쟁 당시의 여러 순간들이 스쳐 지나간다. 마지막으로 벨그린 산의 전투 장면이 지나가고 포탈을 통해 현재로 넘어온 인그레서스의 모습이 보인다.

인그레서스는 타이그린에게 아도니 전사들을 죽일 것을 지시하고 자신은 헤디온 멘도리스를 죽인다. 그러고는 헤디온의 시신으로 율리우스 칼타리스의 어그레슘 송을 막고 다른 아도니 전사들이 살해당하는 모습을 지켜보더니 마지막으로 남은 율리우스를 바라보더니 그의 무기를 뺏어 던진 뒤 그를 죽인다. 다음 순간, 인그레서스와 볼타리스 무리의 등 뒤로 포탈이 닫힌다.

6개월 후...

센은 아타락시아에서 겔리우스에게 훈련받고 있다. 겔리우스는 센에게 많은 것을 가르쳐 주었지만 송을 다루는 법은 가르쳐 주지 않았다. 센이 겔리우스에게 송을 가르쳐 달라고 하자 겔리우스는 아직 때가 이르다는 등 대답을 회피하며 센에게 송을 배우려는 이유를 묻는다. 그러자 센은 송을 다루는 능력은 아도니 종족만의 특별한 능력이고, 이를 거부하는 것은 우리가 아도니임을 부정하는 일이라고 말한다. [94] 센의 대답을 들은 겔리우스는 센에게 훈련을 계속하라고 말하고는 대장간으로 들어가 잠시 뭔가를 생각하더니 밖으로 나가 멀린을 부른다.

어느 강가의 어느 선착장, 도적단으로 보이는 무리가 배에 무언가를 싣고 있다. 그 때 어디선가 검은 물체가[95] 날아들어 무리의 일원인 잰슨을 낚아채 물에 빠뜨린다. 다음 순간, 아비게일이 나타나 보초를 서던 도적 한 명을 쏴죽이더니 선착장으로 달려들어가 무리를 마주한다. 자신들을 Unyielding Legion이라고 말하는 무리의 두목은 아비게일이 자신들을 계속 쫓아다니는 게 지겹고, [96] 자신들은 항상 팀으로 일하지만 아비게일은 혼자라는 점을 언급한다. 그 때, 아비게일이 에피소드 10에서 부화시켰던 엔더드래곤 루나가 아비게일의 곁에 내려앉는다. 아비게일은 여러 도적들을 죽이고 루나 역시 도적들을 물어서 집어던지는 등 도적들을 차례대로 격파한다.[97] 그러다가 루나는 자신을 쫓아오는 도적을 상대하기 위해 횃불을 물어드는데, 불똥이 옆의 헛간에 튀며 불이 붙는다. 어느덧 무리의 두목만이 남게 되었고, 아비게일은 그에게 자신이 원하는 정보를 넘겨주지 않으면 루나가 그의 머리통을 물어뜯게 하겠다고 위협한다. 하지만 루나는 헛간의 불을 끄려 하고 있었고, 도적 두목은 자신이 아비게일이 드래곤을 가지고 있다는 정보를 얻게 되겠다고 하고는 들고 있던 상자를 아비게일에게 던진 뒤 배를 타고 도망가버린다. 아비게일은 그를 쫓아가려다가 상자에서 엔더의 눈이 굴러 나오고, 이내 보라색 빛을 내며 공중으로 떠오르는 모습을 본다.

주카 요새 바깥, 키요시, 알렉, 루칸과 펠덴 군사들은 땅굴을 파고 들어와 요새를 점령한 네크로맨서들과 언데드에 맞서 싸우고 있다. 주위가 어느 정도 정리되자 키요시는 주카 요새에 저장되어 있는 물자들을 네크로맨서들에게 넘겨줄 수 없다며 계속 싸울 것을 주장하고 루칸은 간단하게 땅굴만 파면 뚫리는 곳에 거점을 둔 키요시의 탓이라고 한다. 키요시는 대부분의 적들은 언데드 무리와 함께 땅굴로 침입하지 않는다고 반박하며 니카가 근처에 있는 것을 눈치채고 쟤는 언제까지 우릴 따라다니는 거냐고 불평한다. 니카는 자신이 요새 안에서 네크로 로드를 보았다면서 자신이 그를 죽이고 위더 지팡이를 뺏어 오면 이길 수 있을 것이라고 한다. 키요시는 니카가 일을 그르칠까 싶어 이를 만류하려 하지만 니카는 "난 니 부하가 아니야" 라고 말하고는 가버린다.

아도니아 최남단의 사이도니아 왕국, 그 수도인 메리디안의 항구에 내린 이그니어스는 겔리우스가 말한 에렌을 찾아간다. 이그니어스가 겔리우스가 자신을 보냈음을 언급하며 에렌에게 카르텐에 들어가는 방법을 묻자 에렌은 카르텐에 들어가는 것은 목숨이 위험해지는 일이라고 경고한다. 하지만 이그니어스가 카르텐에 꼭 들어가야 한다고 하자 에렌은 알겠다고 한다. 그러나 그를 도와주기 위해서는 보수가 필요하자고 하자 이그니어스는 겔리우스가 준 금괴를 내밀고, 에렌은 이를 보고 미소지으며 이그니어스에게 길을 안내해주기 위해 그와 함께 떠난다.

아비게일은 루나가 헛간을 불태운 것에 화나 있다. 루나가 변명하는 듯한 모습을 보이자 아비게일은 그 헛간이 다행히 빈 헛간이었음을 언급하며 사람들이 곧 루나의 존재를 알게 될 것을 걱정한다. 그 때 어디선가 하늘색 앵무새[98]가 나타나 말하기 시작한다. 아비게일이 멀린에게 그가 전령 새인지 묻자 멀린은 자신을 간단히 소개하며 자신의 시간은 매우 소중하니 딱 한 번만 말하겠다고 하고는 그녀에게 메시지를 전한다.

아타락시아의 센의 침실, 센은 자신의 프로티스튬 송을 바라보고 있다. 그때 겔리우스가 들어와 센에게 잠시 산책하자고 한다. 겔리우스는 센에게 자신이 더 이상 그를 가르칠 수 없어 미안하다고 사과하더니 자신은 200년 동안이나 송을 사용하지 않았기에 센에게 송을 사용하는 법을 가르쳐 줄 수 없다고 한다. 대신 그는 자신의 옛 제자에게 연락을 했고, 3일 후에 도착해 자신 대신에 센에게 송을 사용하는 법을 가르쳐 줄 것이라고 말한다.

니카는 주카 요새 안으로 잠입해 스켈레톤과 네크로맨서 둘을 죽이고 그 시신을 다른 곳으로 치운다. 그러고는 어느 건물로 들어가는데 그녀는 그곳에서 네크로 로드를 만나게 된다. 네크로 로드는 그동안 니카가 오길 기다리고 있었다고 하면서 자신의 위더 지팡이를 들어올리고, 그와 동시에 니카가 경련을 일으키며 눈 색깔이 이상하게 변하기 시작한다. 위더 지팡이의 위더 머리가 클로즈업되며 에피소드 11 종료.


6.1.2. 제작 취소[편집]



느린 속도이지만 조금씩이나마 제작되고 있던 Knights of Ardonia 버전의 시즌 2 프로젝트는 원작의 감독인 David의 과거 행적이 밝혀지며 여론이 나빠지자 결국 중단, 취소되고 말았다. 데이비드가 과거 행적으로 비난받는 상황에서 제작진은 그의 작품인 Songs of War의 2차 창작을 만드는 것이 David를 옹호하는 것으로 비춰질 수 있다고 여겼고, 긴 숙고 끝에 결국 프로젝트를 취소하기로 결정하였다. 이로 인해 시즌 1만큼 높은 퀄리티의 시즌 2,3을 보는 것은 힘들어지게 되었다.



7. 여담[편집]



  • 현재 감독이었던 데이비드의 과거 행적이 밝혀지며, 기록말살형에 대해 논의중이며, 이 작품또한 피해를 받을 수 있다.


[4] 그저 이름이 말 그대로 서쪽 항구이다[5] 송,노래 둘다 혼용된다[6] 말이 염력 관련이지 3개 종류에 들어가지 않는 능력들은 죄다 서포리움이다[7] 꼭 두개가 한계는 아니다. 아킬리언은 3개를 사용했고, 인그레서스가 한 것처럼 최대 4개까지 쓸 수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게다가 프라임 송은 몆개의 송들을 패키지마냥 전부 쓰게 해줄 수 있으므로 실질적 최대는 25(어그레슘 9종, 모빌리움 6종, 프로테슘 6종, 서포리움 4종)개이다[8] 송들은 전부 같은 색상이라도 그 스킬이 다르다. 예를 들어 탤레포트를 하는 송과 에너지 바닥을 생성하는 노란색 송은 색과 형태만 같다. 이 부분을 정확히 말하자면, 프라임 송을 제외하고 모든 송들은 각 색깔에 해당하는 능력중 하나만 사용 할 수 있다. 아킬리언이 한 것처럼 바닥을 생성하여 높이뛰는것을 반복하여 거의 날아다닌건 실력이 좋아서가 아니라 도약과 신속 효과를 주는 발판을 생성하는 능력을 가진 노란색 송(Mobilibounce, 모빌리바운스 송이라고 불림)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이다. 송들과 각각의 능력에 대해서는 밑에 링크 참조 https://songs-of-war-wiki.fandom.com/wiki/Songs[9] 각각의 부족마다 다른데, 볼타리스의 이것은 볼타라고 불리고 네스토리스의 이 의식도구 비슷한 건 네스토르라고 불리는 걸 따라 부족 이름에서 끝 "is"를 뺀 이름이 붙은 이걸 들고 있으면 (들고 있기만 해도) 한 부족의 족장이다.[10] 예를 들어 네스토리스 부족이 많이 사는 곳은 네스토리아라고 불린다[11] 볼타리스 부족 때문이라 할 수도 있겠지만 델리우스가 아도니 족장들에게 볼타리스가 곧 쳐들어 올거라는 사실을 알리려 했음에도 무슨 개소리냐는 반응을 보이며 듣지 않았다[12] 이 문항에 있는 아도니들은 전부 죽는다. [13] 같이 있던 볼타리스 동료들은 잘커와 그림에게 전부 죽음[14] 부상에서 회복하고 벨그린 산의 볼타리스 무리로 되돌아간 것으로 보임[15] 나중에 니츠케에 의해 이 부분이 추가되기는 했다. 진실을 제대로 기록하지 않아 역사의 편견을 경화하고 볼타리스를 수백 년에 걸친 볼타리스 인종차별을 일으킨 건 시간의 벽의 큰 오점이지만 루시디어스 같은 게 시간의 벽을 다시 쓰게 할 때에도 마찬가지였을 것이다.[16] 사용자를 중심으로 한 회오리바람을 일으켜 주위 물체를 끌어들이는 송[17] 잘커가 대충 칼을 던졌는데 알아서 맞아죽은 이거때문에 애그로스톰의 인식이 자살스킬로 전락했다[18] 잘커의 대사에서 볼 때, 송들이 높은 가격에서 거래되는 듯 하다[19] 시즌 1에선 나오지 않지만, 네크로로드의 본명은 잔 볼타리스(Xan Voltaris)이다.[20] 그렇다면 빨간 눈도 설명 가능함[21] 파이투스가 데려온 위더가 언데드를 조종해 그를 죽게 했다.[22] 인그레서스급의 실력을 갖고 있음에도 챔피언 토너먼트에 참가하지 못한게 좀 의아하다. 그냥 자기는 모자르다 생각하고 포기했을수도 있고 그냥 너무 어려서 연령을 채우지 못해 참가 못한 것일 수도 있다.[23] 인그레서스가 어그레슘 프라임을 탈취하러 아도니의 마스터들을 죽이고 다닐때 유일하게 살아남았다[24] 하지만 싫어하는 것 같으면서도 계속 임무마다 같은 조에 둘이 항상 같이 배정되는 참사(?) 가 일어난다 미운 정도 정이래 하지만 킬카운트가 충분하지 않아 30살에 늙어죽을 걸 걱정하고 있는 그렉에게 데스싱어 한번 죽여보라 한 걸 보아 사실 그렉의 조기 사망을 바라고 있다 카더라[25] The Vault. 번역하면 신성한 보고 쯤 된다.[26] 동시에 시즌 2에서 그렉이 어떻게 좀 꺼보라고 한 몸의 빛이 꺼진다.[27] 델리우스는 처음부터 전사의 자질이 있었고 인그레서스는 언제 죽을 지 모르는 상황속에서 전투로 실력을 갈고닦았다 쳐도, 아킬리언은 아예 낚시꾼이었다가 어느날 갑자기 부족중 최고 전사로 거듭난 경우라서 더욱더 그러하다[28] 위 사진의 복붙한거 같이 생긴 쌍둥이 형제, 오른쪽의 헤디온이 동생이다[29] 본명은 센 볼타리스(Senn Voltaris)[30] 사실 모든 아도니들은 태어날 당시에는 부족 없이 흰색 무늬를 가지고 태어난다. 부족의 마스터들에 의해 부족에 소속된 후에야 무늬에 색이 입혀진다.[31] 사실은 센의 형제 아마락이 말해준 대로 볼타리스족과 센다리스족의 혼혈이라고 한다.[32] 이후 언급에 의하면 이름이 센 볼타리스로 불리게 되는듯.[마지막화] 공개된 대본 시즌 3 마지막화에 의하면 내크로맨서들에 의해 불에 탔던 니카의 집을 고쳐주고 니카에게 깜짝 선물로 보여준다. 니카에게 마음에 드냐고 묻자, 그녀는 루칸에게 키스해주며 마음에 든다고 말한다.[33] https://songs-of-war-wiki.fandom.com/f/p/4400000000000000523 팬덤에 올라온 해당 특성에 관련된 투표.[34] 여담으로 그의 할아버지는 1차 대전쟁에서 펠덴 군대를 이끈 대장이었으며 그의 아버지 역시 펠덴 군대를 이끌었다고 한다.[35] 아마도 헤일로 시리즈 오마주로 보인다. 헤일로 시리즈 등장인물인 르타스 바둠도 상헬리의 외모적 특징인 네갈레의 턱이 왼쪽 2개가 잘려있다. [36] BPS의 패트리온 후원자였던 Yujuki의 이름에서 따온 것으로 보인다.[37] 하이드라펠의 정부 관리들은 전쟁에 관여하고 싶지 않았던 것으로 보인다.[38] 그래서 이그니어스도 14살(자신의 입으로 언급) 먹은 활발한 아이같은 성격이지만 마그놀라이츠 기준으로는 중년 아재다(...)[39] 지도 가게에서 마그놀라이츠라는 이유로 지도를 4배 가격에 팔려고 했다![40] 위에 있는 사진은 그냥 아무 자게덴이 아니라 그렉이다. 그리고 아직 모델이 공개되지 않아서 꼬리와 뿔이 없다.[41] 이걸로 그렉이 전투광 성격을 가진 게 설명 가능하다[42] 무려 이 짓을 하면 아드레날린 같은 게 분비되는 효과가 있다고 한다. 그야말로 머리부터 발끝까지 전투민족[41].[43] Grim이지 Drawing이 아니다[44] 용알을 들고 있는 잘커와 부딪혀 알을 떨어트리게 하거나 신속 물약을 먹고 느려진 그렉에게 구속 물약을 주려다가 야간 투시 물약을 줘서 눈이 어두워지게 하거나...[45] 감독인 David R.B가 직접 성우를 했다. 사실상 웅얼거리는 소리지만... https://www.youtube.com/watch?v=AZ1uVQgHPxc(영상 삭제됨) 영상참조[46] 이 가방 안의 음식은 후에 아비게일이 알을 훔쳐간 잘커와 그림을 쫓아갈 때 둘의 식량이 된다.[47] 이 일은 잘커가 아비게일의 분노를 사 그림과는 달리 화살에 맞아죽는 원인 중 하나가 된다.[48] 앨리스터의 강요에 의해 어쩔 수 없이 한 것으로 보인다.[49] 그래도 더프는 밑에 설명할 이(Yee)에 비해서는 찾기 쉽다.[50] 한 프레임 이상은 등장한다던데 진짜로 몇 프레임밖에 등장하지 않은 듯 하다.[51] 타이드 싱어의 친구라고 한다. [52] 한국어 자막이 되어있지 않다. [53] Black Plasma Studios/캐릭터 참고[54] 송, 노래 둘 다 혼용된다. 노래를 부르는 것과는 큰 상관이 없다.[55] 마인크래프트 애니메이션에서는 네더가 악으로 묘사되는 일종의 클리셰가 존재한다.[56] 몸 색이 바뀌는 것으로 보아 네스토리스 클랜원으로 위장해 참가한 듯 하다.[57] 인그레서스의 말처럼 마스터들이 그의 정당한 권리를 빼앗았다고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볼타리스 클랜이 이미 한 번 전쟁을 일으켰다는 점을 감안하면 강대한 프라임 송을 주기에는 이전의 과오를 다시 반복한다는 보장이 없었고 오히려 이전보다 더 강력한 힘을 얻은 볼타리스가 정복 전쟁을 벌일 가능성은 충분했다.[58] 그나마 다행인 점은 에이거스 네스토리스가 가지고 있던 제일 강력한 마지막 프라임 송은 인그레서스의 손아귀에 들어가지 않았다.[59] 무려 히로빈도 참전했다는 소문까지 돌았다.[60] 마인크래프트를 해본 사람이라면 알겠지만, 엔더 드레곤의 알은 손으로 건드리면 텔레포트하기 때문에 일반적인 방법으로는 캘 수 없다.[61] 센의 경우, 어느 부족에도 속하지 않지만 리아의 아버지인 오시비언이 입양했다.[62] 아도니아에 있는 왕국 중 하나이다.[63] 니카[64] 이때 니카는 좀비들을 보더니 루칸을 버리고 혼자 먼저 도망갔다[65] 영상 자막의 솔로몬이라는 번역은 오역, 설리만이 올바른 표기이다.[66] 센다리스 부족의 마을이자 센의 집[67] 아비게일의 친구이기도 함[68] 콘코드 왕국 동쪽의 거대한 협곡[69] 용알을 얻기 위해 잘커를 고용함[70] 잘커한테 맞고 리타이어[71] 이름은 샤리아로 밝혀졌다.[72] 네크로맨서들의 지도자, 강령군주[73] 세계관 설명에서 호그타운 마을은 가난해서 어떤 왕국에도 속하지 못했고 이로 인해 외부인을 배척하게 되었다고 한다. 마을 깃발이 따로 걸려있을 정도.[74] 도중에 마을 주민이 던진 도자기에 맞고도 웃으면서 별 신경쓰지 않는 모습이 킬포.[75] 아비게일은 잘커나 그림과는 달리 알을 제자리에 돌려놓기 위해 알을 쫓아가고 있는 것을 알았기 때문이라고 한다.[76] Biggerton, 콘코드 왕국의 작은 도시이다.[77] 매그놀라이츠는 무언가를 먹을 필요가 없지만 센은 에피소드 6에서부터 종일 굶은 상태였다.[78] 잠시 후 지도를 빌려준 사람이 아비게일이었음이 드러난다[79] 아마도 죄수와 간수 사이가 아니었을까...[80] 여기서 이그니어스가 매그놀라이츠는 수영을 못한다고 또다시 tmi를 방출한다. [81] 에피소드 1에서 인그레서스에게 살해당한 아도니들의 장례식이 열린 곳이다.[82] 다른 부족들 역시 프라임 송을 노린 볼타리스 부족의 공격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83] 여담으로 델리우스와 갤리우스의 목소리는 같은 성우가 맡았다고 한다.[84] 센의 이름을 알고 있는 것으로 보아 델리우스가 갤리우스에게 센에 관해 얘기한 적이 있는 듯 하다.[85] 카르텐 왕국은 매그놀라이츠가 인구의 대부분을 차지하기 때문이다.[86] 에피소드 1에서 인그레서스가 자신이 볼타리스임을 드러냈을 때 아킬리언의 표정을 통해 아킬리언은 이미 그가 볼타리스였다는 사실을 알았다는 것도 추측할 수 있다.[87] 볼타리스 부족 마스터의 지팡이, 아도니 종족 각 부족의 마스터들은 이렇게 마스터 신분을 나타내는 부족 이름을 딴 지팡이를 가지고 있었다.[88] 실제로 David는 약 4년동안 1주일에 60~87시간을 쏟아부으며 주말 없이 제작했고, 그에 비해 1년 수익이 일주일에 40시간 일하고 주말도 있는 최저임금 일자리에 비해 2500$나 적었다고 한다... 조회수가 처음에는 계속 올라갔다가 얼마 뒤 떡락을 했고 나아질 기미가 보이지 않자 포기했다고 한다. 브금도 자체적으로 만들고 성우도 쓰는 등 투자는 컸지만 결과는 아니였다. Song of war의 모든 에피소드를 하나로 묶은 2시간을 넘기는 영상이 5개월 뒤에 나온 5분 중반대 영상보다 조회수가 딸린다. [89] 퀄리티는 비교적 떨어지지만, 시즌 2는 전부 제작완료 했으며, 시즌 3부터는 취소되어 하이라이트만 올라왔다. 다만 내용을 이해하는데 지장은 없는편. 니카루칸 키스씬이 없잖아[90] 다만 Knights of Ardonia 유튜브 채널의 구독자 수 및 시청 시간이 적어 애니메이터 중 한 명인 PixelZnimation의 채널에 업로드되었다.[91] 유튜브 영상의 댓글란 참고[92] 팬메이드 영상중 원본과 가장 닮았다. 시리즈의 내용을 알고있다면 시청해보는 것을 추천한다.[93] 파도에 떠밀려 온 인그레서스[94] 이 때 겔리우스는 과거 델리우스가 자신에게 같은 말을 하며 화내는 장면을 떠올린다.[95] 루나[96] 아끼던 늑대 샘의 죽음 이후 아비게일이 루나와 함께 샘을 죽인 잘커가 속한 Unyieding Legion을 향한 복수를 계속해 왔음을 암시한다.[97] 아직 어려서인지 입에서 작은 불꽃밖에 내뿜지 못한다.[98] 멀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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