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x Days in Fallujah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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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ghwire Games에서 개발하고 Victura에서 유통하는 1인칭 슈팅 게임. 이라크 전쟁 중 제2차 팔루자 전투를 배경으로 하고 있으며, 2023년 6월 23일에 얼리 엑세스로 출시했다.

2. 발매 전 정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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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부터 개발이 발표되었던 게임으로, 일어난 지 얼마 되지 않은 실화를 바탕으로 게임을 제작한다는 것으로 논란이 일었다. 원래 Atomic Games라는 게임 제작사가 제작하고 코나미에서 유통하여 2010년 발매할 계획이었으나, 관련 논란이 거세지자 코나미에서 유통 계획을 취소했고, 게임 개발도 취소되었으며, Atomic Games도 2011년 문을 닫으면서 프로젝트가 붕 떠 버렸다.

그로부터 10년이 지난 2021년에 Highwire Games라는 신생 개발사가 게임 제작을 재개하겠다고 발표했으며, 2023년 Steam 앞서 해보기를 통해 출시되었다.


콘솔용은 2024년 하반기를 출시 예정이라고 한다.

3. 시스템 요구사항[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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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게임 관련 정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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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 시스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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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인 협동 하드코어 PvE 전략 FPS 게임이다. 제2차 팔루자 전투 당시 팔루자에 투입된 미합중국 해병대 화력조로서 알 누스라, 알 카에다 등의 이라크의 이슬람 극단주의 반군 세력의 공격을 상대하며 주어지는 임무 목표를 달성해야 한다. 간혹 불합리하다고 느껴질 만큼 난이도가 꽤나 있으며 정도 이상의 협응력을 요구하지만, 게임성과 조작 자체는 캐주얼한 편으로 외워야 할 키가 많은 것도 아니고 고도의 조작 실력이 필요하지도 않다. 그러나 혼자서는 목표 완수가 불가능에 가깝다.

4인의 실시간 협응이 임무 완수에 핵심적이기 때문에 게임은 마이크 사용을 적극 권장하고 있다. 눌러서 말하기 기능따위는 지원하지 않으며, 마이크는 상시 오픈 마이크가 기본에 플레이어가 임의로 음소거할 수 있는 정도다. 게임 내 표기된 눌러서 말하기 기능은 무전기를 쓰는 것으로, 거리와 관계 없이 아군과 통화하는 기능이다. 이렇게 무전기 사용 키를 입력하면 캐릭터가 무전기에 손을 뻗는 동작을 취하느라 무기를 곧바로 쓸 수 없기 때문에, 무전은 되도록 안전한 상태에서 하는 게 이롭다.

당시 현장의 재현을 제1 목표로 둔 게임답게, 사격과 폭발에 먼지가 마구 피어오르는 등의 시각 효과와 연극톤을 빼 담백하면서도 긴박한 성우들의 연기, 대단히 사실적인 음향 효과가 현장감을 더한다. 그래픽의 질은 평범한 수준인데 UI를 최소화하고 광원과 음향을 훌륭하게 사용하여 몰입도를 극대화했다. 특히 인게임 음성 채팅을 사용할 경우 실내에서는 목소리가 울리는 등 공을 들였다. 이라크어를 할 줄 아는 플레이어들은 게임 내 적성 세력의 이라크어 구사가 현실적이며, 대사도 상황에 맞게 친다며 호평했다.

본작이 자랑스레 선보이는 것으로 무작위 맵 생성 시스템이 있는데, 임무를 새로 시작할 때마다 맵 구조가 계속 바뀌어 상황을 예측할 수 없게 만들었다. 이 가변형 맵 생성 시스템은 맵을 단순히 미리 만들어둔 몇 개의 맵 프리셋 중에서 무작위로 정하는 것이 아니라, 아예 모든 건물, 그 내부 구조, 구조물과 길들이 무작위 배합으로 조합되는 것이라 게임을 수백 번 해도 완전히 같은 맵이나 구조물을 보기가 쉽지 않다. 겉보기에는 늘 비슷해 보이는 집들이더라도 그 내부 구조는 매번 딴판이라는 것이다. 단, 일부 주요 구조물에 대해서는 변형이 없다.

총폭탄으로 엉망진창이 된 복불복 생성 맵의 사방에서 적이 몰아쳐 오며 경우에 따라서는 옥상에 박격포를 설치하고 쏘아대는 반군 화력조까지 있다. 방치했다가는 외부에 있을 때 시종일관 박격탄이 날아와 발치에 꽂힌다.

전사한 동료는 분대를 뒤따르는 장갑차 뒷문과의 상호작용으로 재충원할 수 있다. 지원 병력 요청이라는 설정. 장갑차의 측면에서는 탄약의 보충도 가능하다. 장갑차는 적의 대장갑 공격에 파괴될 수 있기 때문에 안정적인 진행을 위해서는 잘 호위해야 한다.

피격을 당하면, 조치하기 전에 부상 부위를 확인하는 동작을 수행해야 한다.[1] 엄폐해 부상을 확인하라는 문구가 뜰 때, 멈춰 있으면 캐릭터가 자동으로 수행하며 플레이어가 직접 찾는 것은 아니다. 만약 피격이 확인되면 이후 부상에 대해 자가 조치해야 하며, 대수롭지 않은 상처라면 환부 확인만 하고 끝이다. 무력화 수준의 중상을 입으면 기는 수준의 이동밖에 하지 못하며 다른 플레이어에게 조치를 받아야 행동을 재개할 수 있다. 환부 처치는 지혈 가루를 뿌리고 압박 붕대를 둘러 감는 것으로 묘사했다.

2000년대 중반, 팔루자에 투입되었던 미 해병대 일반병들의 시점을 구현하는 데 중점을 두었기 때문에 최신 FPS게임에서 으레 볼 법한 각종 총기 악세서리를 동원한 화려한 커스터마이징따위는 없다. 심지어 무장 선택조차 임의로 할 수 없으며 로비장이 지정해 주는대로 플레이해야 하지만, 팔루자 전투가 ACOG 같은 조준경이 활약을 펼치던 시점이라 적어도 ACOG 정도는 사용 할 수 있어 왜 미군에서 ACOG를 대량으로 도입했는지 게임에서 그대로 느낄 수가 있다.

가늠쇠만 이용하는 간이 조준 방식이 눈길을 끌었는데, 이는 조준을 미비하게 구현한 것이 아니라 실제 미 병력이 접전에서 활용하기 위해 고안한 신속 조준 방식의 일환이다.[2] 일반 조준은 간이 조준이며, 정조준은 간이 조준 상태에서 마우스 휠을 조작하는 것으로 할 수 있고, 이 기본 설정이 불편하다면 설정에서 편의에 맞게 바꾸어 조준했을 때 정조준 상태부터 돌입하거나 마지막에 사용한 조준 상태를 사용하도록 조정할 수 있다.

보통 FPS 게임은 지향 사격(힙파이어)이 주요 기능으로 구현되어 조준하지 않은 상태에서 정면에 대해 사격할 수 있지만, 본작은 간이 조준이 그것을 대신한다. 조준하지 않으면 총구를 아래로 향한 채로 있는데, 지향 사격을 하겠답시고 사격 키를 입력하면 캐릭터가 총을 아래로 향한 그대로 발사하여 땅바닥에 총질을 하는 꼴을 볼 수 있다.[3]

4.1.1. 역할[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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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4개 역할이 있으며 중복은 불가하다. 로비장만이 모두의 역할을 임무 시작 전에 사전 지정할 수 있으며 나머지 구성원은 역할 변경 권한이 없다.

• READY
  • M16 소총 + 조명장치, 수직손잡이(장식), ACOG 망원조준경, PEQ-2 레이저조준장치(장식)
  • M9 권총
  • 세열수류탄 2발
  • 연막수류탄 3발

• TEAM
  • M16 소총 + 조명장치, ACOG 망원조준경, M203 유탄발사기(3발), 유탄발사기용 조준기
  • M9 권총
  • 연막수류탄 3발

• FIRE
  • M249 기관총
  • M9 권총
  • 세열수류탄 2발
  • 연막수류탄 4발

• ASSIST
  • M16 소총 + 조명장치
  • M4 산탄총 + 조명장치
  • 세열수류탄 2발
  • 연막수류탄 4발

4.2. 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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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년대 중반 미 병력 장비들의 고전적인 모습을 재현하여, 피카티니 레일조차 없는 순정 상태의 화기가 태반이다. 무기 개조같은 사치스러운 기능은 지원하지 않으며, 적성 무기 노획 사용도 불가능하다. 탄약이 떨어지면 분대를 뒤따르는 장갑차 측면에서 보충하면 된다.

• M9A1 권총

• M16A4 소총

• 조명장치만 달린 기본형(운반손잡이 일체형 기계식조준기). 이 소총의 사수는 베레타 권총 대신 베넬리 M4 산탄총을 부무장으로 쓴다.
• 조명장치 +수직손잡이[4]
  단, 유튜브내 돌아다니는 게임 플레이 동영상을 보면 수직손잡이는 아직 미지원 중으로 보인다.
  , ACOG 망원조준경, PEQ-2 레이저조준장치
• 조명장치 + ACOG 망원조준경, M203 유탄발사기와 전용 접이식 조준기

• 베넬리 M4 산탄총

• M249 기관총

• 세열수류탄

• 연막수류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