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H48/총선거/2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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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H48 第二届总选举 《梦想高飞》
SNH48 제2회 총선거 '꿈을 갖고 높이 날다'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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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여성 아이돌 그룹 SNH48이 2015년 7월 25일 개최한 이벤트. 장소는 상하이 메르세데스 벤츠 아리나.

SNH48의 EP <盛夏好声音>에 투표권이 동봉된다. 이번에는 특이하게 디지털 음원에도 투표권을 넣어서 팔았다.# 450위안을 주고 디지털 EP를 구입하면 盛夏好声音의 수록곡과 MR버전 전곡과 투표권 10장(디지털 투표권 100장)을 살 수 있어, 1표 당 45위안에 투표를 할 수 있다. 또한 6월 10일부터는 전년도 총선거처럼 응원판 CD도 발매되어, 투표권 8장이 들어간 일반응원판을 구입하면 1표당 38.5위안에, 48장이 들어간 전원응원판을 구입하면 1표당 35위안에 투표를 할 수 있다. 다만 디지털 투표권으로 투표를 하면 CD를 처리해야 하는 걱정이 줄어든다는 장점은 있다.

멤버가 늘어나서인지 언더걸즈 제도를 도입하여 순위권이 32명으로 확장되었으나, 인기가 없는 팀HⅡ나 막 데뷔한 팀X에서 순위권 멤버가 얼마나 나올지는 알 수 없다. 하필이면 총선거 기간에 HⅡ 캡틴 왕루를 비롯해서 HⅡ, X 멤버들의 각종 스캔들이 파헤쳐지는 바람에...

순위 발표 이벤트는 구상연예공사의 발표를 인용하자면 '1천만 위안을 투입해서 국제적 수준의 무대 연출 팀을 초대한다'고 하고, TV 드라마 출연 등 특전도 화려하나 SNH48 운영사가 그간 해왔던 것들을 보면 얼마나 내실있게 추진될지는 미지수. 1기 오디션 개최 당시에도 TV 드라마, 전용 레귤러 출연 등의 전개 계획이 있었으나 이루어진 것이 없었다.

2. 특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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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 홈페이지 총선거 안내

• 1위~16위 멤버는 '탑걸즈 높이 나는 조'(선발)로 뽑히며 유럽/미국에서 뮤직비디오 촬영
• 17위~32위 멤버는 '언더걸즈 꿈을 꾸는 조'로 선발
• 탑3 멤버는 유닛 결성, 그룹과 별개로 음원 발매. 또한 2016년 칸 영화제 참석
• 탑5 멤버는 TV 드라마 '万脂胭红' 출연 기회 획득
• 선발, 언더걸즈 멤버는 온라인 드라마 '扭蛋妹妹' 출연 기회 획득

3. 입후보자[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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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NH48 팀SⅡ 21명
• SNH48 팀NⅡ 19명
• SNH48 팀HⅡ 16명
• SNH48 팀X 17명
• 총 73명

미야자와 사에와 스즈키 마리야는 출마하지 않는다. 어차피 SNH48 멤버로서의 활동이 없기 때문에 출마해도 의미가 없고 이는 1회 총선거에서 입증된 바 있다.

4. 속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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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 1차 속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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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 2차 속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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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어처구니 없게 1위를 못한 센터 쟈오쟈민이 압도적인 표차로 속보 1위를 하기는 했는데… 학업을 우선시하고 극장 공연에 안 나오는 일이 잦아지면서 안 좋게 보는 팬들도 많아지고 있다. 그 외에는 NⅡ 멤버들의 강세가 두드러지는데 작년에도 속보에서는 NⅡ가 강세였기 때문에 더 지켜봐야 하는 부분이다. 리이퉁은 인기에 비해 푸시가 덜한 편인데 쥐징이와 리이퉁 중 누가 더 순위가 잘 나올지도 관심있게 지켜볼 대목.

SNH48은 1기생/2기생, 3기생/4기생으로 라이벌 구도가 있는데, 3기생들은 팀HⅡ 센터인 천이신이 겨우 18위고 그 외에는 두 명 밖에 없어 암울한 분위기고 4기생은 주요 멤버인 샤오쉐총이 속보 7위에 오른 것이 고무적. '4기생이 인사를 잘 안 한다'고 3기생이 극장 공연에서 저격하는 등 라이벌 구도는 흥미롭지만 관리가 필요한 시점으로 보인다.

표 가격은 그대로임에도 불구하고 전체적으로 표 수가 많이 늘어났다.

5. 최종 순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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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이모저모[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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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년도에 비해서 판이 확실히 커졌다. 표 수의 경우 전년과 표 가격은 그대로임에도 불구하고 선발 진입컷이 3배 넘게 불어났을 정도. 1위를 한 쟈오쟈민의 경우 74,393표로, 표 가격 중 가장 싼 전원응원판 기준으로 35위안으로 환산하면 우리 돈으로 4억 9천만 원이 된다.
• 팀SⅡ가 폭망한 반면 팀NⅡ 멤버들의 선전이 두드러졌다. 사실 이미 극장 인기로만 봐도 예측되었던 일.
• 팀NⅡ 센터 이쟈아이가 6계단 상승. 특이한 점으로 다른 멤버들은 순위가 불릴 때 그 멤버가 맡은 유닛곡을 틀어주는 식인데 이쟈아이의 경우 본인이 작사작곡한 다큐멘터리 주제가를 틀어줬다. 총선거 직후 스캔들이 터졌는데 큰 영향은 없는 듯.
• 전년도에는 쟈오쟈민과 함께 1위 후보였던 츄신이가 2위에서 14위로 떨어져 충격을 주었다. 본인은 별로 충격은 받은 듯 스피치도 간결하게 하고 웃으며 들어갔다.
• SNH48의 섹시 캐릭터인 콩샤오인은 1단계 떨어져 간신히 선발 유지에 성공. 순위는 떨어졌지만, 스트레스도 심하고 노력이 부족하다고 생각했음에도 좋은 순위를 주어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 리위치는 남자랑 고속열차에 타고 있는 사진이 포착되어 근신 처분을 받은 적이 있으나 인기에 큰 영향은 없었다.
• 쉬쟈치, 천관훼이, 천스, 공스치 등 기존 선발 멤버들이 전부 10계단 가까이 하락하면서 선탈. 특히 3명이나 선탈한 팀SⅡ는 멤버들의 충격이 컸던 모양이다.
• 1기생 첸베이팅이 26위로 불리자 동기생 콩샤오인은 충격에 눈물을 보였고 그 옆에 있던 팀SⅡ 멤버들도 울었다. 사실 첸베이팅은 전회 선거에서도 1기생 중 유일하게 순위권에 못 들었다.
• 팀HⅡ의 경우 5명이 언더걸스에 들어가면서 체면치레는 했지만 팀X보다 순위가 낮은 것이 흠. 게다가 운영에서 밀어줬던 주요 멤버가 순위권에 못 들었다. 팀 센터 천이신은 속보에서는 권내였는데 갑자기 권외로 밀렸고, 초기 선발까지 시켜줬던 캡틴 왕루는 남자와의 스캔들이 파헤쳐지는 바람에 속보에서조차 얼굴을 내밀지 못했다.(사실 스캔들 그 자체보다는 웨이보에서 '바람에 날려보내듯이 잊어버려~'라고 너무나 가볍게 말한 것이 팬심을 더 돌리게 한 듯.) 왕루는 이후 졸업하고 싶다는 심경을 밝히기까지 했으나 팬들과 멤버들의 만류로 실제 졸업 발표는 안 했다.
• SNH48의 퐁코츠 캐릭인 팀HⅡ 하오완칭이 순위권에 들어갔다. 춤이 능숙하지 못해서 첫 날 공연에는 나가지 못했으며 MC도 제대로 못 할 정도. 1차 속보에서는 선발권에 들어갔다가 2차에서는 밀렸지만 최종 순위에서 권내에 성공. 총선거 직전 개봉한 SNH48 다큐멘터리 '소녀의 바벨탑'에도 분량이 많이 나오는 등 의외로 밀어주는 모양이다.
• 우저한은 강등 이후 팬 투표를 통해 다시 SⅡ로 복귀시키고 1기생 지위도 회복시켜줬고 다큐멘터리 영화에서도 분량을 챙겨줬지만 결국 권외로 밀렸다. 1위 멤버가 권외로 밀리는 다이나믹한 상하이 선거.
• 전체적으로 돈을 많이 쓴 느낌은 들고 13,000석의 회장이 거의 만석이 되는 등 호응도 좋았지만 연출 면에서 여전히 어설픈 모습을 보였다. 3위 이상 멤버들에게 망토와 티아라를 씌워줬는데 티아라가 떨어져서 멤버들이 티아라를 손에 들고 스피치를 하질 않나, 1위는 의자째로 공중에 부양시키질 않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