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P-670-KO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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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P-670-KO는 미국의 폐업한 놀이공원 '클로버 랜드'에 존재하는 '스페이스 칸Space Khan'이란 이름의 목재 롤러코스터로, 해당 SCP에 사용된 목재는 그 어떤 비변칙적 목재들과도 일치하지 않는다. 또한 과거 클로버 랜드가 정상 영업을 하였을 때엔 존재하지 않았다.

해당 SCP의 열차에 탑승할 경우 자동적으로 안전바가 장착되며 출발한다. 이후 활동이 정지되면 해당 탑승객에게 NASA 소속 우주 비행사 '윌리엄 칸'이란 기억이 발생한다. 재단은 해당 사항을 SCP-670-KO-1이라 지정하였다.

2. 특징[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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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P-670-KO-1의 대상인 윌리엄 칸은 우주 유영 도중 안전장치의 이상으로 인해 우주에 표류, 사고사하였으며 이후 NASA 측에서 조사, 안전장치엔 이상이 없었으며 단순 윌리엄 칸의 실수로 규명되었다. 해당 사건에 연루된 NASA 직원들은 이후 재단 측이 실시한 재조사에 대해서 침묵하여 해당 사건의 재조사는 보류되었다.

클로버 랜드 폐업 이후, SCP-670-KO는 홀로 움직이는 롤러코스터란 소문을 조성하였으며 재개장 작업을 실시하던 도중 인부 한 명이 해당 SCP에 탑승하는 사고가 발생한 이후 재개장은 중단되었으며 관계자들과 사고 당사자들에 대해 기억 소거 조치를 실시하였다. 해당 인부와 면담하였을 때에 인부는 이상이 없었고 윌리엄 칸이란 사람의 인생 속 기억이 1인칭으로 재현되었으며 이러한 기억은 롤러코스터의 진행과 맞춰서 발생하였다고 증언하였다.

이후 재단 측은 이러한 변칙성에 대하여 조사하기 위해 여러 실험 인력들을 파견, SCP-670-KO-1은 SCP-670-KO에 탑승한 수와 상관없이 발현되었으며 670-KO 내에 있는 열차 내에 탑승하지 않는다면 SCP-670-KO-1은 발생하지 않았다. 또한 이러한 SCP-670-KO-1에 대해 서로 다른 형태로 증언하였다.

특히 NASA 출신 윌리엄 칸 사고사 관련자들의 SCP-670-KO-1의 변화가 두드러졌는데, 해당 사항들에 대해 큰 불쾌감과 실망감을 드러내었으며, 탑승 인물이 윌리엄 칸 사고사에 가까울 수록 부정적인 태도를 취하는 것으로 추정하였다. 이러한 SCP-670-KO의 변칙성에 대하여 조사하던 중, D등급이 탑승한 SCP-670-KO의 열차가 갑작스럽게 가속하여 열차가 하늘을 향해 날아올라 지구를 벗어났다.

이러한 물리법칙을 거스르는 변화로 인하여 해당 열차에 탑승한 D등급 인원은 사망, SCP-670-KO 역시 파괴되었으며 해당 사건에 참가한 대다수의 연구진은 이에 대하여 불만을 제기하고 사망한 D등급 인원에 대하여 극도로 적대적인 의사를 표현, 몇몇은 사임 의사까지 제기하였다. 이는 한 달 이후 완화되었으며 파괴된 SCP-670-KO는 소각처리되었다.

3. 기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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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제2회 별칭 경연 투고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