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P-330-KO

[include(틀:SCP/순서,
1=329-KO, 1e=폭주 충전기,
2=330-KO, 2e=인간에게,
3=331-KO, 3e=바다의 유랑민)]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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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살아가는 인간에게, 마땅히 나아가야 할 길을 위해

미즈에 오토히메(瑞江乙姫)

- 당신들은 누구인가'와 '무엇을 위해 이것을 하는가'라는 질문에 대한 답변.

SCP-330-KO는 일본의 동화 '우라시마 타로'에 기반하는 SCP로, 원본에 해당하는 이야기를 만든 개체 집합이다.

변칙적 매부리바다거북 SCP-330-KO, 해당 개체에 접촉한 인간 SCP-330-KO-1, 그리고 비변칙적 동종과 거의 구분할 수 없는 학 SCP-330-KO-2으로 이뤄져있다.

2. 특징[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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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P-330-KO는 일본 내의 모든 해안들에서 무작위적으로 등장하며, 10m 내에서 해당 개체를 목격할 경우 목격자는 동정심 등의 감정을 느끼며 해당 개체를 바다로 되돌려보내려고 한다. 그리고 바닷물에 닿으면 비변칙적 바닷물과 동화되면서 SCP-330-KO는 일시적으로 소멸한다. 그러나 SCP-330-KO-1은 이를 바다로 잘 돌아갔다고 느끼면서 안도와 기쁨을 느낀다.

그리고 SCP-330-KO-1은 SCP-330-KO가 소멸한 이후 24시간 이내에 액체화된 바닥에 빨려들어가면서 소실되며, 비변칙적 바닷물을 약간 남긴다. 그리고 순간이동하여 일본 해저로 이동하고 3일, 60시간~84시간동안 체류한다. 이후 체류 기간이 끝나면 고훈 시대와 유사한 양식으로 된 변칙적 의상을 입은 상태로 현실로 돌아오며, 소지품이나 의상엔 큰 문제가 없었다. 그러나 중증 말기 상태의 알츠하이머 병과 유사한 증상을 나타냈으며, 도파민이 과잉 분비되는 이상증세를 보였다. SCP-330-KO-1 개체들은 모두 원종인 인간에 비해서 4배나 오래되는 수명을 가지기에 장막 정책을 파기하고 노출시킬 가능성이 높기에 재단에선 모두 데려가서 격리하고 있다.

SCP-330-KO-1은 어떤 이유로든 사망할 경우, 시신은 나무 상자로 변하며 만약 개봉할 시 수명과 비례하는 양의 연기를 내뿜는다. 원래 SCP-330-KO-1의 시신에서 나온 연기는 실험 결과 비변칙적인 것으로 판단되었으나 격리 절차 하에 있던 개체의 시신이 의도치 않게 개방되었을 때 연기와 함께 세 자리 수나 되는[1] SCP-330-KO-2 개체들이 발생, 90여 마리는 포획했으나 대다수의 개체들은 탈주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