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CY CPX-1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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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CY는 2003년에 미국 플로리다에서 조 로벅이 세운 총기 회사로, 원래 Skyy라는 회사명으로 하려 했으나 SKYY 보드카와 상표명이 같아서 SCCY로 개칭했다. 어쨌든 "스카이"라고 읽는다.

SCCY 자동권총은 조 로벅이 개발했다.[1] 폴리머 프레임은 내부에 알루미늄 리시버를 삽입했고, 총신과 슬라이드는 스테인레스 스틸제로 만들어졌다. 방아쇠는 더블액션온리로, 해머는 내부로 숨겨져 있다.

2. 상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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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CY는 구조적 특별함이나 월등함보다는, 평범하지만 검증되고 접근성 좋은 실용성을 추구한다.

9mm급의 적당한 탄에, 휴대가 편한 컴팩트 사이즈, 심플한 더블액션온리 트리거, 그리고 부담 없는 중저가형의 가격. MSRP $334에, 스트리트 프라이스가 $300 미만으로 형성된다. $250으로 구할 수 있는 곳도 있다. #

신뢰성은 대체로 좋다. 잼이 다발한다거나 명중률이 낮다거나 그런 일은 드물고, 기본적인 완성도는 믿어도 되는 수준. 일부 제품이 탄 궁합이 안 맞거나, 폴리머 프레임이 약간 깨지거나 등등 문제가 생기는 경우가 있지만 회사에 보내면 100% 고쳐 보내주니 크게 불평은 없다.

3. 파생형[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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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PX-1 : 기본형. 프레임에 양손 조작 가능한 수동 안전장치가 붙어 있다.

• CPX-2 : CPX-1에서 안전장치를 제거했다. CPX-1과 CPX-2는 방아쇠 압력이 9파운드이므로 방아쇠 조작만 주의하면 안전에 별 문제는 없다.

• CPX-3 : .380 ACP를 사용한다. CPX-1보다 크기가 약간 작다. 장탄수 10발. 방아쇠 압력이 7파운드로 좀 줄어들었다.

• CPX-4 : CPX-3에서 슬라이드 락 안전장치가 달려있다.

4. 기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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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프터 서비스가 출중한 점도 평가를 높이는 요인. 평생 워런티를 보장하고, 워런티가 소유자가 아니라 총에 붙어 있기 때문에 중고 총기라도 부담없이 회사에 보낼 수 있다. 게다가 총을 분실했거나 도난당하는 경우, 경찰 보고서 사본을 보내면 교체용 SCCY 권총을 보내주기까지 했었다.

다만 2016년 3월 17일자로 이 교체 워런티가 중단되었다. BATFE에서 "SCCY의 총기 상당수가 범죄에 사용되어 추적 대상에 올랐다"고 통보했기 때문. SCCY와 BATFE는 분실시 교체 총기를 공짜로 주는 점을 악용한, 자의적 분실 및 암시장 유통으로 보고 있으며, 어쩔 수 없이 분실/도난 교체 워런티를 중단해야 했다. 유저들은 대체로 아쉽지만, 현실적인 대처라고 평하는 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