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oom(정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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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적응
2020. 11.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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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03. 31.

Room
싱글 9집


파일:Room(정아로).jpg

정아로 싱글 9집
발매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020년 11월 26일
기획사
ONGRAY
유통사
포크라노스
곡 수
1곡
재생 시간
04:23
타이틀 곡

암적응

전곡 듣기

1. 개요
2. 앨범 소개
3. 수록곡
4. 인터뷰
5. 기사
6. 여담



1. 개요[편집]




2020년 11월 26일에 발매된 정아로의 아홉 번째 싱글 앨범이다.


2. 앨범 소개[편집]


암적응

내가 숨을 수 있고, 나를 숨기지 않아도 되는 곳어느 밤에 같이 사는 친구를 피해 불 꺼진 방에 들어가 숨죽여 울었던 적이 있어요. 고개를 숙인 채 얼마나 지났을까요.문틈으로 바깥의 빛이 새어들어왔는데, 캄캄했던 방이 조금씩 보이더라고요.그때 그 자그마한 빛의 따뜻함을 기억하기 위해 쓴 곡입니다.지금 마주한 짙은 어둠은 잠깐뿐일 거라고
정아로-새김

Credits

Produced by 310Composed by 정아로Lyrics by 정아로Arranged by 수퍼수, 310Drum 황성환Bass by 장승호Piano by 수퍼수Recorded by 한재영 @DF StudioMixed by 고현정 @KoKo SoundMastered by 권남우 @821 Sound MasteringPhoto & Artwork by 예섬 @etesymphonieManagement / ONGRAYExecutive Producer 배훈광


3. 수록곡[편집]



3.1. 암적응 (Room)[편집]




작사
작곡
편곡
정아로
수퍼수, 310
암적응 01
4' 23"

TITLE


내가 숨을 수 있고, 나를 숨기지 않아도 되는 곳

어느 밤에 같이 사는 친구를 피해 불 꺼진 방에 들어가 숨죽여 울었던 적이 있어요. 고개를 숙인 채 얼마나 지났을까요.
문틈으로 바깥의 빛이 새어들어왔는데, 캄캄했던 방이 조금씩 보이더라고요.
그때 그 자그마한 빛의 따뜻함을 기억하기 위해 쓴 곡입니다.

지금 마주한 짙은 어둠은 잠깐뿐일 거라고

정아로-새김.





3.1.1. 가사[편집]


암적응
어두운 방 안에 혼자 울고 있는 아이는
새어들어온 작은 빛에 의존하지만
그 울음소리는 결코 새어나가지 못하게
굳게 입을 다물어야 했어요
아이는 눈을 감으면
눈앞에 사라지는 것들이 싫어
어두운 방에 들어와 다시 눈을 감죠
어둠 속에서 나는 따뜻함을 느껴요
이젠 보이잖아요
작은 빛이 보여주는 많은 것들이 함께 해요
slowly i feel, slowly i see the light
slowly i feel, slowly i see
어두운 방 안을 비추는 불빛을 따라서
선명히 보이는 나의 오래된 special things
빛이 닿는 곳에 간직한 외로움들이
여전히 그 자리에 날 위로하네요
아이는 눈을 감으면
눈앞에 사라지는 것들이 싫어
어두운 방에 들어와 다시 눈을 감죠
어둠 속에서 나는 따뜻함을 느껴요
이젠 보이잖아요
작은 빛이 보여주는 많은 것들이 함께 해요
slowly i feel, slowly i see the light
slowly i feel, slowly i see the light


4. 인터뷰[편집]


  • Genie Room 발매 인터뷰 #


5. 기사[편집]




6. 여담[편집]


  • Room 발매 기념 굿즈를 판매하기도 하였다. [1] # #

  • 음원사이트에서 Room을 검색하면 Room(2017)이라고 나오는데 이는 Room으로하면 너무 많이 나오기도 하고 2017년도에 쓴 곡이라서 (2017)를 붙였다고 한다. [2]

  • 제목인 '암적응'의 의미는 '어두움 속에서 아주 작은 빛에도 눈이 적응을 하고나면 잘 보인다. 현재 마주한 어둡거나, 외로운 상황들이 결국 시간이 지나고나면 괜찮아질거라는' 의미를 담고있는 제목이다. [3]

  • '다시, 안녕' 단독 콘서트에서 암적응을 불렀는데, 23.03.23 인스타 라이브 방송에서 자신의 아픈 손가락인 곡 중에 하나라고 밝혔다.

  • '인디오너라'에서 암적응에 대해서 말하길 "어떤 공연이든 넣기 불편한 곡이에요. 뭔가 좀 슬픈 분위기에 곡이기도 하고 어디다 껴놔도 튀는 녀석이여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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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앨범 자켓을 포함한 총 세 가지의 스티커[2] 음원사이트마다 다르다.[3] 제목인 암적응암순응의 의미와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