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WBY/에피소드14

덤프버전 : r2020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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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WBY 볼륨 1
에피소드 13 : Forever Fall

에피소드 14 : Forever Fall Pt.2

에피소드 15 : The Stray

이번에도 여전히 분량이 6분이다.

지난 화에서 카딘 윈체스터에게 수액을 던진게 원인이 되어서 열심히 처맞고있는 존 아크.

카딘이 막타를 날리려는 순간 존이 무의식적으로 오라를 발동시켜 카딘의 주먹을 방어한다.[1]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어쩔 줄 몰라하는 존과 카딘일행. 그 때 거대한 우르사가 나타나고, 카딘과 존을 제외한 일행들이 자리를 뜬다.

우르사는 카딘의 가슴팍에 묻은 수액의 달짝지근한 냄새에 이끌려 카딘을 공격하고 무기를 꺼내서 저항을 해보려하는 카딘이었지만 우르사의 앞 발 휘두르기 한 방에 무기를 놓쳐버린다.

도망치던 카딘의 일행들에게 상황을 전해들은 RWBY팀과 NPR팀은 각 리더의 지시하에 루비, 피라, 와이스가 존과 카딘을 구하러가고 나머지는 굿위치 교수를 찾으러 간다.

그 들이 도착해서 막 본것은 바닥에 쓰러진 카딘에게 마지막 일격을 가하려는 우르사.
하지만 결정적인 순간에 존이 끼어들어 방패로 막고 반격을 가하고있었다.

일단 공격하려는 와이스를 멈춘 피라.[2] 하지만 역시 역부족인지 곧 존의 오라는 거의 바닥이 나버렸다.

기합을 넣고 우르사에게 돌진하는 존과 반격을 하려는 우르사를 지켜보던 피라는 자신의 오라를 이용해 존의 왼손에 들린 방패를 움직여서 우르사의 공격을 방어하게하고 존은 곰의 목을 날려버린다.

상황의 어색함을 눈치챈 루비와 와이스가 어떻게한거냐고 얼떨떨해하며 물어보자, 루비는 속도에 재능이 있고 와이스는 마법문양에 재능이 있듯이 자기는 자력을 조종할 수 있다고 한다. [3] 덧붙여 이 일은 우리끼리의 비밀로 하자고 하며 사라진다.

벙찐 표정으로 쓰러져있는 카딘을 일으켜세우며 존은 카딘에게 다시는 내 팀과 친구들을 건드리지 말라는 경고를 하고 갈 길을 간다.[4]

밤이 되고 학교 옥상에서 존과 피라는 다시 만나서 존이 그동안 미안했다며 사과하며 피라가 존을 훈련시켜주기로하며 에피소드는 일단락된다.

엔드카드는 이번 애피소드에 등장한 그림 몬스터 우르사다.


[1] 이 때 카딘의 주먹이 저린 걸 보면 무장색 패기 비슷한 오라인 걸로 추정된다. 게다가 맞고 멍이든 존의 얼굴이 원상복구 되었다.[2] 스스로 열심히 싸우고 있는 존에게 기회를 주려는것 같다.[3] 극력이라고 했는데 루비는 그걸 듣고 우왕 극지점을 조종하는 거냐고 놀라지만 와이스가 바보냐면서 자력을 조종하는거라고 태클을 건다.[4] 여기서 보면 에피소드 초반에 있던 얼굴의 멍이 다시 생겨져있다. 옥에 티인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