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OBOCRAFT/부품/레일 캐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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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위 문서: ROBOCRAFT/부품 1. 개요[편집]
로보크래프트의 무장 중 하나로 원거리 저격에 특화되어 있다.
2. 종류[편집]
3. 상세[편집]
지속 화력과 순간 화력 모두 떨어지지만 매우 빠른 탄속과 명중률을 가지고 있는 장거리 저격용 무기로 이동 중에는 정확도가 감소하고 지속전에서는 레이저에, 극딜에서는 플라즈마에 밀리기 때문에 적절한 포지셔닝으로 원거리에서 적 기체를 갉아먹어야 한다.
그리고 높은 피해량과 명중률때문에 대형 부품 저격에 아주 좋다. 4티어 레일은 5티어 체인건을 제외하고, 5티어는 모든 부품을 세발 이내에 제거할 수 있다. 하지만 정확히 특정 부품만 노리는 것이 쉽지는 않기 때문에 그냥 맞히는 데만 집중을 해도 상관은 없다.
한가지 조심해야할 것이, 레일 캐논의 사거리는 무한이 아니라는 점이다. 레일 캐논의 사거리는 줌 인을 했을 때의 플레이어의 시야와 비슷하다. 레일 외에도 다른 원거리 무기도 비슷하니 참고하자.
참고로 레일 캐논은 투사체의 공격 방식이 특이한데, 원래 피해량의 3분의 1에 해당하는 대미지를 3번 주는 방식이다. 예를 들면, 대미지가 약 13만인 4티어 레일은 43,000정도의 피해를 3번 준다. 이는 레일 캐논이 공간장갑(트라이포싱)[1]을 관통할 수 있게 해준다. 이 때문에 경장잡 기체들은 대체로 레일에 취약하다.
위에서 언급되어 있듯이 이동 중에, 발사 직후 또는 발사 버튼을 계속 누르고 있을 때, 그리고 공중에 있을 때 정확도가 감소한다. 레일은 다른 공중에서 패널티를 받는 무기들과는 다르게 공중에서 운용은 가능하지만, 떠있을 때 상시 정확도가 감소해서 정밀한 저격은 어려워진다. 그리고 정밀하게 저격을 하려면 말뚝딜이 강제되는데 디스크 실드 모듈이 있으면 적의 공격을 어느정도 차단할 수 있으니 참고하자.
저격용 무기답게 줌인의 배율이 가장 높으며, 그만큼 시야도 굉장히 좁아진다. 따라서 적팀에 기습에 특화된 기체가 있으면 항상 조심하자.
4. 장점과 단점[편집]
4.1. 장점[편집]
- 정확도와 탄속 - 레일 캐논의 탄속은 로보크의 모든 무장 중에서 가장 빠르다. 사실상 히트스캔이나 다름없는 수준이며 여기에 정지중에는 탄퍼짐이 없어서 정확도까지 높기 때문에 레일 캐논이 장거리 저격을 가능하게 해준다.
- 높은 저지력- 레일 특유의 정확도 덕분에 적 기체의 특정 대형 부품만을 노리는 것이 가능하며, 대형 무장을 사용하는 로봇들은 그 부품 하나만 떨어지면 전투력이 급감하기 때문에 이런 기체들에게는 상당히 위협적인 존재가 된다.
- 관통 피해 - 레일 캐논의 관통피해는 공간 장갑을 무력화시키기 때문에 생존성을 중요시하는 기체들에게 상당히 위협적이다. 게다가 순수 피해마저 강력하기에, 소형 드론을 비롯한 경장갑 기체들의 카운터 역할을 해낸다.
- 위 장점들이 조합되어 나타나는 시너지 - 높은 피해량, 관통피해로 인한 적 저지력, 높은 명중률, 압도적인 사거리가 조합된 결과, 레일 캐논은 사용자에 따라서는 정말로 공방 일체의 요새와 같은 위력을 자랑한다. 설령 근거리에서 레이저와 맞붙더라도, 상황에 따라 이길 수도 있다. 어찌보면 지상 로보에만 한정할 경우, 가장 범용성 높은 무기.
4.2. 단점[편집]
- 취약한 근접전 능력 - 레일 캐논의 장점은 빠른 탄속과 정확도인데, 근거리에서는 의미가 없어진다. 오히려 한 두 발 못 맞춘 게 상당히 큰 리스크로 돌아오기 때문에 근접전에 다소 취약하다. 에임이 아주 좋지 않은 이상 레일로 다른 기체를 상대하기는 힘들며, 근접전용 무장을 갖추거나 점멸 모듈로 거리를 벌리는 등의 대책을 세워놓는 것이 좋다.
- 공중 및 이동중 정확도 감소 - 위에 서술했듯이 공중에 떠있으면 정확도가 크게 감소해서 사실상 저격보다는 원거리 견제용 무기에 가까워지며, 지상에서도 이동중에 에임이 벌어지기 때문에 말뚝딜이 강요된다.
- 맵빨- 장거리 저격 무기의 특성상 맵빨을 심하게 타는데 로보크는 로봇을 선택한 뒤, 맵 선정은 랜덤이라 버밍엄 발전소[2]같은 레일에게 불리한 맵이 걸리면 할 수 있는게 별로 없어진다.
- 설계할 때 넓은 공간을 차지함- 저CPU부품인 1~2티어도 1~2티어 높은 레이저와 비슷한 공간을 차지하며, 4티어는 5티어 시커와 비슷한 공간을 차지하며 5티어는 말 다했다. 이 때문에 레일은 여유분을 많이 달아주는 게 다른 무기들보다 어렵다.
5. 상성[편집]
순수 무기의 공격에 따른 상성으로, 적기의 모듈, 이송수단, 실력에 따라 뒤집힐 우려가 있으니 주의하자.
- vs 레이저
교전 거리에 따라 달라진다. 근접이라면 지속 화력이 압도적인 레이저의 압승이지만 장거리에서는 정확도가 높은 레일 캐논이 우세하다. 다만 근거리에서 레일이 무기를 먼저 박살내거나 장거리에서 대형 레이저로 역저격을 하는 등 예외도 얼마든지 있다.
- vs 플라즈마
서로 성가신 존재. 보통 공중에서 극딜을 넣는 폭격기 vs 대공사격하는 레일 구도가 많이 나오는데, 장거리에 특화된 레일 특성상 거리가 멀어질수록 레일에게 유리해지지만 누가 먼저 보고 먼저 쏘느냐가 가장 중요하다.
- vs 레일
맵 장악 여부를 결정짓는 중요한 싸움으로 말 그대로 에임과 모듈 활용 여부로 승패가 갈리는 기본기 싸움이 된다.
- vs 테슬라
플라즈마와 마찬가지로 서로 성가시다. 원거리에서는 충각 무기인 테슬라가 할 게 없으니 레일의 압승이지만 테슬라는 보통 고스트 모듈로 은폐를 하고 접근하니 뭔가 일렁이는게 보이면 쏴주면 된다. 접근을 허용하면 운이 좋아서 한 발이 치명타로 들어가지 않는 이상 가망이 없으니 접근을 허용하지 않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 vs 대공포
그냥 레일의 압승이다. 레일은 대부분 지상기체고 공중기체라도 지형지물에 붙어서 공격하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이러면 대공포는 추가 피해를 못주는 레이저의 하위호환이 된다. 대공포의 크기가 커서 부품 저격도 쉬운건 덤.
- vs 시커
역시나 레일이 유리하다. 3티어 시커는 사거리가 짧고 화력도 별로에 유도 기능도 말뚝딜넣는 레일에게 별로 부각되지 않아서 손쉬운 상대. 4티어 이상(구LOML)은 2초동안 락온을 해야 되는데 이 사이에 레일의 공격에 노출되기 십상이고, 그렇게 락온해서 날리는 미사일도 지형 뒤에 붙으면 그만이다.
- vs 이온
테슬라와 비슷하게 철저하게 마크해서 접근 자체를 허용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 vs 체인건
레이저와 비슷한 화력에 부품 크기만 훨씬 큰 체인건은 레일 입장에서는 사실상 레이저의 하위호환이지만 화력 지속능력이 훨씬 우수하기 때문에 장기전으로 끌고 가면 위험해진다.
- vs 박격포
장거리 직사포 vs 중거리 곡사포로 박격포가 닿지 않는 원거리에서는 레일이 우세이며, 주변 지형에 따라서 상성이 뒤바뀌지만 대체로 박격포의 우세다. 되도록 거리를 벌리고, 장애물이 많은 지형은 피해서 상대하자.
6. 기타[편집]
Maximum Loadout 업데이트 이전에는 최대 6발을 장전해서 사용하는 무기였다. 재장전에는 8초가 필요했다.
로터 기체를 운용하다 보면, 가만히 있어도 위아래로 흔들리는 것을 볼 수 있는데, 이 원인을 제공한 물건이 다름아닌 레일이다. 초기(14년도 3분기쯤) 저티어 구간[3]에서 조종석에 소수의 헬륨 블록과 레일만 달아놓고 기지에서 캠핑만 하는 '건체어(gun chair)'들이 기승을 부리는 것을 막기 위해서[4] 이러한 조치가 이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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