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3. RIDE ON TIME (Single ver.)
3.3.4. MY SUGAR BABE (Instrumental ver.)
야마시타 타츠로의 5번째 스튜디오 앨범.
"
MOONGLOW" 작업 당시였던 79년, 오르간 연주자 돈 루이스의 일본공연에 참가했던
요시다 미나코에게서 같이 참가한 22살의 드러머 아오야마 준
[2] 青山純(1957~2013). 90년대 후반까지 야마시타 타츠로의 백 밴드에서 활동했다. 그의 사망 이후 야마시타 타츠로는 본인이 진행하는 라디오 방송에서 사망하기 10년 전쯤부터 몸이 좋지 않아 3시간 이상을 소화해야 하는 자신의 라이브에서 체력적으로 무리가 따라 교체할 수밖에 없었다고 이야기하였다. 그의 두 아들 중 장남은 BABYMETAL의 세션으로 유명한 아오야마 히데키, 차남은 nano.RIPE의 전 멤버였던 드러머 아오야마 유우키이다. 아오야마 유우키는 2018년 급성 심장마비로 사망하였다.
을 소개받는다. 아오야마는 사토 히로시
[3] 역시 야마시타 타츠로의 레코딩 작업에 많이 참여한 인물이다.
와, 그가 소속해 있었던 밴드 그루브 하이 타임즈의 멤버였던 베이시스트 이토 코키(伊藤広規)와 함께 야마시타 타츠로의 백 밴드의 오디션을 겸한 세션 참가를 하게 되었고, 당시 '어쨌든 이 노래 먼저 해보자.'라며 야마시타가 건네준 첫 악보는 'ついておいで'라는 악보였다고 한다. 공교롭게도 아오야마는 그 곡을 알고 있었고, 좋아하는 드럼 패턴이어서 연주를 시작했다. 이제 끝났나 싶었을 때까지도 계속 악보를 넘겨주어서 곤란했으나 받은 악보들이 대부분 이토와 같이 연주할 수 있는 곡들이어서 다행이었다고 한다. 받은 악보 중에는 6/8박자의 거의 락만 해온 드러머에게는 무리에 가까운 발라드 곡도 있었는데, 아오야마는 (경험상)짬밥이 안됐던 자신들에게 분명히 힘든 거 시켜보려고 한 것이지, 야마시타 타츠로도 별 기대를 하지 않았을 것이라고 이야기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당시 그런 류의 음악을 좋아하고 있었고, 발라드 연주 경험은 부족했지만 두 사람 다 별다른 거부감 없이 연주를 끝냈다고 한다. 직후 야마시타가 '너, 아오야마라고 그랬나? 나이가 어떻게 되지?'라고 물었을 때 아오야마는 '22살인데, 왜요? 맘에 안 드세요?'라고 대답했는데, '어째 이런 노래 처음 치는 것 치곤 잘 치는데? 그 나이에 대단한데?'라는 칭찬을 해줬다고 한다.
잡다한 패턴이 담긴 곡을 연주하고 싶은 작가주의 성향이 강한 야마시타에게 이때까지는 수많은 뮤지션과 연주해오면서 곡조에 맞춰서 세션을 적당히 써먹었다. 스튜디오에서는 그렇게 해도 충분했어도 라이브 스테이지에서는 멤버 선정에 따라 연주할 수 없는 곡도 나왔지만, 그런 점에서 어떤 스타일이든 자신을 만족시킬만한 수준으로 끌어올려준 첫 콤비가 아오야마와 이토 콤비였다. 그들과의 만남으로 인해 라이브에서 연주할 수 있는 레퍼토리가 대폭 늘어나,
슈가 베이브 이후 자신이 그려온 라이브의 청사진이 처음으로 현실화될 거란 예상을 하게되고, 결국 그 오디션같은 세션이 한번 진행된 후 그 다음부터는 스테이지에서 연주하기 위한 리허설에 들어갔다. 79년 후반에 들어서면서 그들은 라이브의 정식 멤버가 되었고, 이듬해 초에 레코딩 멤버가 되었다. 이렇게 해서 아오야마와 이토 콤비가
GO AHEAD! 시절부터 멤버였던 난바와 시이나에게 합류하면서, 어떻게든 라이브와 레코딩이 둘 다 가능한 정예멤버들이 꾸려졌고, 이 시기부터 연습 스튜디오에서 연습을 해서 맞춰보고, 그 멤버 그대로 레코딩 스튜디오로 그걸 가져가 레코딩을 하는 식으로 고정되다 보니 여러가지 리듬 패턴을 실험해 작곡에 써먹게 되었고, 이런 방법은 집에서 혼자 생각한 그동안의 방식에서 이제껏 생각하지 못했던 아이디어를 더 많이 만들어냈다.
그 시기
MOONGLOW의 롱 셀러에 입가에 미소가 번졌던 디렉터 코스기는 이제 승부를 봐야할 때라며, 야마시타 자신이 TV CM에 나오는 기획에 타이업
[4] 그것이 Maxell의 카세트 테이프 CM인듯 하다. 화산같은 곳하고 바다에서 찍은 버전이 있다. 이 앨범의 LP 초판을 사면 maxell 광고 촬영당시의 스틸사진 커버를 끼워줬다. 현재 중고 매물로 나와있는 이 앨범의 LP판들 중에 저 maxell 광고의 스틸사진이 붙어있으면 초판이란 얘기.
이 되었고, CM작곡가로서 어느 정도 커리어를 쌓아왔던 그에게 있어 코스기가 가져온 프로젝트의 카피라이터, 감독, 광고대행사의 프로듀서 모두 오래 전 부터 면식이 있어서, 그 점을 잘 파고들어 오퍼를 컨펌시켰다. 그렇게 해서 나온 싱글 RIDE ON TIME은 야마시타에게 있어 첫 히트곡이었다.
싱글이 히트치면서 그 분위기에 힘입어 제작을 시작한 이 앨범은, 음악적인 노선은 전작
MOONGLOW의 연장선이면서도 가장 큰 변화는 제작예산이었는데, 히트곡이 나와 매출이 오른 관계로 평소에 야마시타는 스튜디오 비용을 마음껏 쓰면서 다른 테이크와 편곡을 할 수 있는 게 꿈이었는데, 이 때 그것이 현실화되었고, 그래서 그 시기에 몇년 전과는 다른 곡을 만들 수 있게 되었다고 한다. 그 반면 RIDE ON TIME의 히트 후
[5] 야마시타 타츠로 커리어 최초로 오리콘 차트 10위권 안에 들어간 곡이 이 곡이다.
에 여러 방송의 잔혹함을 엿보게 되어, 그 반감으로 주변 분위기에 흔들리지 않고 평론가나 매니아에게 제대로 평가받겠다는 의지가 강하게 작용했다고 한다. 그 결과 발매된 작품에 대해 당시 가까운 관계자조차도 '별로다.'라는 등 혹평일색이었지만, 지금 와서보면 그런 제작방침이 결국엔 정확했다고 절실히 느낀다고 한다. 야마시타의 뮤지션 커리어에 있어 행운은 더 큰 음악적, 상업적 전환기에 한창 상한가를 치고 있는 뮤지션과의 만남과 그들과의 좋은 커뮤니케이션 속에서 레코딩과 라이브를 진행할 수 있었던 것이라고 볼 수 있다.
- 연습 스튜디오에서 리듬 패턴을 생각하던 와중에, 각 세션 멤버들의 구간이 깔끔하게 나와서 맘에 든 곡이라고 한다.[6]
요시다 미나코는 이 곡에 작사 뿐만이 아닌 코러스로도 참여했다.
いつ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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時々人の心の中が참 사람들의 가슴 속엔 信じられない出来事がある이따금 알다가도 모를 일들이 있어 皆 自分だけ逃げてしまおうと다들 혼자만 도망치려는 속셈으로 愛を傷つけて通り抜ける사랑에 상처를 입히고 사라지지 SOMEDAY 一人じゃなくなりSOMEDAY 더 이상 혼자가 아닌 채 SOMEDAY 何かが見つかるSOMEDAY 무언갈 들키게 돼 淋しげに夜の街一人きり歩けば홀로 쓸쓸하게 밤거릴 걷다보면 本当の悲しみを知っている人に会う진짜 슬픔을 알고 있는 사람을 만나게 돼 二度と会えない素直な愛に그 누구라도 두 번은 못 만날 さよならをする人など居ない순수한 사랑과 작별할 사람은 없어 だからいつまでも顔を曇らせ그러니 휑한 얼굴로 언제까지나 つらい日を送る事はない괴로운 날을 보낼 일은 없을거야 SOMEDAY 一人じゃなくなりSOMEDAY 더 이상 혼자가 아닌 채 SOMEDAY 何かが見つかるSOMEDAY 무언갈 들키게 돼 めまいする程遠い毎日の時の波현기증 날 정도로 빠른 매일매일의 물결 押し寄せて流される冷たそうな人の海밀려왔다 쓸려가는 차디 찬 사람들의 바다 だけどいつまでも顔を曇らせ그래도 휑한 얼굴로 언제까지나 つらい日を送る事はない괴로운 날을 보낼 일은 없을거야 SOMEDAY 一人じゃなくなりSOMEDAY 더 이상 혼자가 아닌 채 SOMEDAY 何かが見つかるSOMEDAY 무언갈 들키게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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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야마시타에 의하면 요시다 미나코가 그에게 제공한 가사들 중에 최고 걸작이라고 하며, 일본어를 집어넣게 어려운 악보의 멜로디를 해결하기 위해 아크릴 칼라 차트표를 뒤져가며 가사를 써넣은 발상은 그녀 아니면 할 수 없을거라고 한다.
DAY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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たくさんのペイントを갖가지 페인트들을 空に向け捲き散らすと하늘을 향해 흩뿌리면 ビル街に跳ね上げて빌딩가에 잔뜩 튀어 올라 砕ける スカーレット グラスグリーン부서지는 스칼렛, 그래스 그린 流れる バイオレット ショックピンク흐르는 바이올렛, 쇼크 핑크 渦巻く ローズグレー ペールブルー휘몰아치는 로즈 그레이, 페일 블루 たちまちに홀연히 街並に細い糸거리엔 가느다란 실이 限り無くからまって끝없이 얽히고 얽혀 水玉に弾み出す물방울 모양으로 튀어서 砕ける ワインレッド カーマイン부서지는 와인 레드, 카마인 流れる ココブラウン イエロー흐르는 코코 브라운, 옐로 渦巻く チェリー ダークオレンジ휘몰아치는 체리, 다크 오렌지 またたく間に눈 깜짝할 사이에 DAYDREAM 遅い夏の午後DAYDREAM 늦은 여름 오후 DAYDREAM UHDAYDREAM 우우 DAYDREAM 眠りに落ちたならDAYDREAM 잠에 빠지면 見えて来る!보이게 될 거야! スプレーで描かれた스프레이로 그려진 虹色のステップを무지개색 계단을 뛰어올라가 翔け昇り 飛び出して날아올라서 바라보면 見渡すと色のパレード펼쳐지는 색들의 퍼레이드 DAYDREAM 遅い夏の午後DAYDREAM 늦은 여름 오후 DAYDREAM UHDAYDREAM 우우 DAYDREAM 眠りに落ちたならDAYDREAM 잠에 빠지면 見えて来る!보이게 될 거야! 金色の粉の雨금빛 가루 비가 風に乗せ放り投げる바람을 타고 멀리 날아가네 高くから降りそそぐ저 위에서 쏟아져내리는 光に シルバー メタリック빛살에 실버, 메탈릭 眩しい カッパー プラチナ눈부신 코퍼, 플래티넘 輝け キャンディー ブライトゴールド빛나라 캔디, 브라이트 골드 溢れ出る色の渦넘치는 색의 소용돌이가 巻き込むパレード끌어들이는 퍼레이드 DAYDREAM!DAY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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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SILENT SCREAMER
- GO AHEAD!의 수록곡 BOMBER에 이은 폴리리듬 훵크. 그에 의하면 라이브에서 효과를 의식한 작품. 이제 사운드는 좀 올드하단 느낌도 있지만, 리듬의 작업방식은 이론에 근거한 정석적인 곡이었다고 한다.
SILENT SCREAM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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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LENT SCREAMERSILENT SCREAMER 闇からの風 引き裂き それは어둠속에서 온 바람을 가르는 그것은 SILENT SCREAMERSILENT SCREAMER 夜明けの向こうへ消えてく저 새벽 너머로 사라져간다 その姿 一度見たならば すべて한 번이라도 그 모습을 본다면 모두 SILENT SCREAMERSILENT SCREAMER 幻の時にすり変わる환상의 순간으로 변하네 声も出せず 佇むと소리도 없이 배회하다 黒い夜を走る STREET RACER어두운 밤을 달리는 STREET RACER SILENT SCREAMERSILENT SCREAMER 輝くミラー尾を引かせ それは번쩍이는 미러, 꼬리를 늘이며 그것은 SILENT SCREAMERSILENT SCREAMER やがて空へと翔け昇る이윽고 하늘로 날아오른다 翼さえもっている様な そんな날개라도 돋친 듯이 그런 SILENT SCREAMERSILENT SCREAMER 静けさだけを残して적막만을 남기고서 遙か彼方 紅く染める아득히 먼 저편 붉게 물드는 光の中 黒い影だけが빛 속엔 검은 그림자만 있네 声も出せず 佇むと소리도 없이 배회하다 黒い夜を走る STREET RACER어두운 밤을 달리는 STREET RAC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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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RIDE ON TIME
- 선행 발매된 싱글 'RIDE ON TIME'과는 연주가 조금 다른 앨범 버전. 이 당시에는 히트 싱글을 앨범용으로 재녹음해서 수록하는 경우가 드물었기 때문에, 앨범 버전은 아주 약간 템포가 느리고, 싱글 버전의 스피디함이 안느껴지는 등 야마시타 본인은 결과적으로 보면 그다지 필요없었을 것 같은데 싶어했지만, 후반부 단락과 마지막에 나오는 아카펠라는 들을만하다고 한다.
RIDE ON TI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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青い水平線を いま駆け抜けてく지금 막 푸른 수평선을 달려나가네 とぎすまされた 時の流れ感じて날카로워진 시간의 흐름을 느끼며 Ah ときめきへと 動き出す世界はAh 설렘을 향해 움직이는 세상은 忘れかけてた 遠い夢の訪れ잊혀져가던 머나먼 꿈이 돌아오네 Ride on time さまよう想いならRide on time 방황하는 추억이 있다면 やさしく受け止めて そっと包んで살며시 부드럽게 받아서 감싸 안아 Oh Ride on time 心に火を点けてOh Ride on time 가슴에 불을 당겨 あふれる喜びに 拡がれ Ride on time넘쳐나는 기쁨으로 퍼져가라 Ride on time 僕の輝く未来 さあ回りはじめて이제 내 찬란한 미래는 다시 돌아오기 시작하고 虚ろな日々 全て愛に溶け込む텅 빈 지난 날들은 모두 사랑으로 녹아드네 Ah 何という朝 今すぐ君のもとAh 형연할 수 없는 아침, 네가 있는 곳으로 届けに行こう 燃える心迷わず이 불타는 마음을 전하러 가자, 망설이지 말고 Ride on time 時よ走り出せRide on time 시간이여 달려라 愛よ光り出せ 目もくらむ程사랑이여 빛나라, 눈이 따가울 만큼 Oh Ride on time 心に火を点けてOh Ride on time 가슴에 불을 당겨 飛び立つ魂に送るよ Ride on time날아가는 영혼에게 보낼게 Ride on time Ah 届けに行こう 燃える心今こそAh 이 불타는 마음을 전하러 가자, 이제야말로 Oh Ride on time 時よ走り出せOh Ride on time 시간이여 달려라 愛よ光り出せ 目もくらむ程사랑이여 빛나라, 눈이 따가울 만큼 Oh Ride on time 心に火を点けてOh Ride on time 가슴에 불을 당겨 飛び立つ魂に送るよ Ride on time날아가는 영혼에게 보낼게 Ride on time Ride on time Woo… Oh… Ride on time Wow… Wow… Gonna take a ride Gonna take a ride Woo… Woo… La la Ah… Ah… A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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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버트 하인라인의 소설 여름으로 가는 문에 영감을 받아 가사를 쓴 곡. 난바 히로유키의 SENSE OF WONDER 앨범에 써준 곡인데, 곡을 쓰고 바로 라이브 공연에서 여러번 공연해서 그런지, 레코딩 당시에는 능숙하게 그루브를 뽑아냈다고 한다.
夏への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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ひとつでも信じてる무언가 믿고 있는 게 事さえあれば하나라도 있다면 扉はきっと見つかるさ분명 그 문은 보일거야 もしか君今すぐに설사 지금 널 당장 連れて行けなくても데려갈 수 없다해도 涙を流す事はない눈물 흘릴 일은 아니야 僕は未来を創り出してる나는 미래를 만들어가는 過去へと向かいさかのぼる과거를 향해서 거슬러 올라 そしてピートと連れ立って그리고 피트를 데리고서 君を迎えに戻るだろう널 맞으러 가겠지 だからリッキー ティッキー タビー그러니, 리키 티키 타비 その日までおやすみ그날까지 푹 자둬 あきらめてしまうには아직 체념하기에는 まだ早過ぎる너무 이르잖아 扉の鍵を見つけよう저 문의 열쇠를 찾아보자 もしか君今ここで설사 지금 여기서 やり直せなくても다시 시작할 수 없대도 淋しく生きる事はない섭섭해 할 일은 아냐 僕は過去から幸せをもち나는 과거부터 행복을 지니고 未来へ向かい眠るのさ미래를 내다보며 잠들어 そしてピートと永遠の그리고 피트와 함께 영원한 夏への扉開け放とう여름으로 가는 문을 열어젖히지 だから リッキー ティッキー タビー그러니, 리키 티키 타비 その日までおやすみ그날까지 푹 자둬 心には冬景色輝く가슴 속엔 겨울 풍경이 빛나 夏をつかまえよう여름을 붙잡아보자 だから リッキー ティッキー タビー그러니, 리키 티키 타비 その日まで リッキー ティッキー タビー그날까지, 리키 티키 타비 その日まで リッキー ティッキー タビー그날까지, 리키 티키 타비 その日まで おやすみ그날까지 푹 자둬 リッキー ティッキー タビー리키 티키 타비 その日まで おやすみ그날까지 푹 자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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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MY SUGAR BABE
- 과거 활동하던 밴드 슈가 베이브를 테마로 한 곡이다. 막연하게 슈가 베이브를 테마로 한 노래 한번 만들어야지 하는 생각은 갖고 있었지만, 이 앨범을 만들면서 지금 아니면 시간이 없을 것 같다는 생각으로 쓴 작품. 그 때문에 당시 앨범에서 가장 생각을 깊게 한 곡이라고 한다. 닛테레계 드라마 카츠 신타로[7] 주연의 '경시-K(警視ーK)'의 주제가로 싱글 컷 되었다.
MY SUGAR BAB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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目を閉じれば そこに눈을 뜨면 그곳에 MY SUGAR BABEMY SUGAR BABE 今夜も夢の道で会えたね오늘밤도 꿈길에서 만났었지 はるか日々を飛び越え아득한 나날을 뛰어넘어서도 君は僕を酔わす날 네게 취하게 해 OH MY SUGAR BABEOH MY SUGAR BABE もっとそばにおいで좀 더 가까이 와봐 MY SUGAR BABEMY SUGAR BABE ここでは二人きりさ いつでも여긴 언제나 우리 둘뿐이야 君が去ったこの場所나는 줄곧 네가 떠난 ずっと僕はいたよ OH 変わらずに이 자리에 있었어, OH 변함없이 気が付けば 時は流れて정신이 들면 시간은 흘러가있고 残された僕は ひとりですべってゆく홀로 남겨진 나는 무작정 내달려 もう振り向きはしないから더 이상 뒤돌아보진 않을테니까 僕を見てておくれ나를 바라봐줘 OH MY SUGAR BABEOH MY SUGAR BABE 全て燃え尽きるとも전부 불타 없어지더래도 君は僕のものさ너는 내 거야 OH MY SUGAR BABEOH MY SUGAR BABE OH MY SUGAR BABEOH MY SUGAR BAB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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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래는 요시다 미나코의 앨범 'MONOCHROME'에 수록된 곡인데, 본인이 다시 불러서 이 앨범에 수록했다.
RAINY 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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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INY DAY 跳ね上げて砕け散ったRAINY DAY 하늘 높이 솟구쳐 それは 遠い昔の愛なの산산히 흩어져버린 머나먼 옛사랑 街の灯も 夕暮れに沈まり거리의 불빛도 노을에 스러져 私一人で歩いていた時그저 외로이 걷던 때 突然 ショーウインドー越しに見えた갑자기 쇼윈도 너머로 나타난 姿 まるで幻환상적인 그 모습 私を見つけほほえみを返した날 찾아와 미소를 되돌려주었네 その時から恋に落ちた二人그 순간부터 사랑에 빠진 두 사람 だけど幸せな日々は続かず하지만 행복한 나날도 잠시 ただ 思い出が残されただけ이윽고 추억만 남겨졌네 RAINY DAY あの日も確か雨降りRAINY DAY 아마 그 날도 비가 내렸지 かなうならば取り戻したいの될 수만 있다면 다시 돌아가고 싶네 RAINY DAY 愛をRAINY DAY 사랑하고파 RAINY DAY そうよあなたとRAINY DAY 그래, 너와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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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雲のゆくえに (CLOUDS) (구름 가는 길 따라)
- 요시다 미나코의 앨범 'LET'S DO IT -愛は思うまま-'에 수록된 곡. 70년대 시카고 R&B 스타일의 이 노래는 아오야마 준의 정확한 칼드럼 사운드를 따서, 처음으로 이런 스윙 16비트로 만족한 트랙이 나왔다며 매우 기뻐했던 곡이라고 한다. 이 곡과 RAINY DAY에 참여한 사토 히로시는 당시 미국에 살고 있어서 어쩌다 돌아왔을때 붙잡아서 녹음을 시켰다고 한다.
雲のゆくえ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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真昼の空を横切る한낮 하늘을 가로지르는 ひとつの雲の行方に구름 하나 가는 길 따라 途切れたこの愛を見つけて끊어진 사랑을 찾아서 あなたの名前を呟く그대 이름을 되뇌여보네 残された私にはつくろう笑顔ただそれだけが버려진 내게 있어 가식적인 미소만이 あなたとの思い出を 少しずつでもまぎらわせる조금이나마 그대와의 추억을 달래게 해주네 叫んでみたって届かず외쳐본들 닿지 않고 消し去るすべもなく見上げる지워버릴 방법도 없이 그저 올려다보네 心の奥へと拡がる가슴 깊이 퍼져가는 かなえられない あこがれ이뤄지지 않을 동경 翼さえあったなら あの雲のあとついてゆきたい날개라도 있다면 저 구름 뒤를 쫓아가고 싶어 太陽が照らし出しこの身が焼けて死に絶えても태양이 빛을 쪼아 이 몸을 까맣게 태워버린다 해도 今になっては遅過ぎて너무 늦은 탓에 이제 와서 悲しむ事さえも できない슬퍼할 수도 없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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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おやすみ (KISSING GOODNIGHT) (잘 자)
- 자신이 직접 피아노와 노래를 원테이크로 따서 코러스와 신스를 입힌 짧은 곡이라고 한다. 야마시타 본인에 의하면 코드진행, 코러스, 편곡 등 어느것 하나 빼놓을 것 없이 자신이 좋아하는 곡이라고 한다.
おやす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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帰りぎわ돌아가는 길에 車の中で차 안에서 そっとかわす 口づけ서로 주고받는 입맞춤 秘密だよ'비밀이야' 不思議だね참 신기해 ただひと言も고작 한마디도 うちあけず 想いを떠오르지 않는 추억을 ふたりとも둘 다 서로 肩も寄せず어깨도 기대지 않고 指も触れない손가락도 맞대지 않고 くちびるだけの입만 맞추는 것 만으로 君は…너는⋯ 素敵だね'참 멋져' ほほえみ残し살짝 미소 짓고서 去って行った おやすみ그렇게 떠났네, 잘 자 おやすみ…잘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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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년, '야마시타 타츠로 RCA/AIR Years 1976-1982'로, Circus Town 앨범부터 For You 앨범까지 야마시타 타츠로 본인 감수 아래, 디지털 리마스터링과 더불어 CD에는 각 앨범마다 미발표음원을 포함한 보너스트랙을 수록해 다시 리이슈되었다. 본 앨범에는 미발표음원 4곡이 보너스 트랙으로 수록했다.
[8] RIDE ON TIME의 싱글버전과, 인터루드 1, 2, MY SUGAR BABE의 TV 드라마용 인스트루멘탈이 수록되었다.
이 앨범의 선행 싱글이었던 RIDE ON TIME은 후에 23년이 지난 2003년에, TBS 일요극장으로 방영되었던
기무라 타쿠야 주연의
굿 럭!!이라는 드라마에서 주제가로 쓰여서 싱글이 CD로 재발매되었고,
[9] 이 때 야마시타 타츠로 본인은 청천벽력같은 이야기라며, 곡이 되살아나서 기쁘고 말로 설명할 수 없을 정도라고 이야기했다.
2002년 재발매 당시 디지털 리마스터링 과정에서 본인이 손을 댔었는데도 불구하고, 싱글 재발매 당시에도 2002년 재발매 버전과는 다르게 싱글용으로 아주 약간 더 손을 본 상태에서 재발매를 진행했다고 한다.
[10] 참고로 재발매 싱글의 경우는 스즈키 에이진이 일러스트를 맡았다.
3.3.3. RIDE ON TIME (Single ver.)[편집]
3.3.4. MY SUGAR BABE (Instrumental ver.)[편집]
- 유튜브에서 RIDE ON TIME을 검색하면 싱글버전 표지를 이미지로 올려놓은것이 특징. 바다에 발을 담그고 야마시타 타츠로가 권총 손으로 카메라를 가리키는 표지가 퍽 인상적이여서 곡을 들으러온 사람들의 댓글 드립이 일품이다.[11]
"내가 죽으면 야마시타 타츠로가 저 포즈로 하늘에서 나를 기다릴거야, 예수님과 함께" 라던가 대댓글로 "그리고 그는 엄지손가락을 아래로 내리고 제 시간에 타(Ride on time)이라고 말하겠지" 라던가... ( ..)
- 그리고 곡이 발매된지 40년이 지나서 2020년 9월, 홀로라이브 소속의 버추얼 유튜버 가울 구라가 부르면서 버추얼 유튜버들의 팬층에서 다시한번 화제가 되었다.
- RIDE ON TIME은 maxell의 TV 광고 타이업 송이었는데 당시 프레젠테이션용으로 두 곡을 제출하는 것이 관행이라 제출용으로 만든 가사와 연주가 전혀 다른 버전이 존재한다. 본인 말로는 별로 의미 없는 작업이었다는데 당시 디렉터였던 쟈니스의 코스기 류조 마음에 꽤 들었던 모양인지 나중에 가사를 바꿔 ONE MORE TIME이라는 이름으로 콘도 마사히코의 싱글에 수록되었다. 야마시타 타츠로가 녹음한 제출용 데모버전은 2002년에 발매된 LP BOX의 보너스 디스크에 수록되어 있다.
- 2023년 들어 재발매된 RCA/AIR 시절 앨범들 중 FOR YOU 앨범에 이어서 두번째로 180g 바이닐과 카세트 테이프로 리마스터링 재발매된 앨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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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IDE ON TIME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