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iet Nigh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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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COGRAPHY
[ 정규 음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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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규 1집

[[서태지와 아이들 1집|

Seotaiji and Boys
]]
1992. 3.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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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규 2집

[[서태지와 아이들 2집|

Seotaiji and Boys II
]]
1993. 6.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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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규 3집

[[서태지와 아이들 3집|

Seotaiji and Boys III
]]
1994. 8.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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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규 4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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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otaiji and Boys IV
]]
1995. 10.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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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규 5집

[[Seo Tai Ji|

Seo Tai Ji
]]
1998. 7.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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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규 6집

[[Tai Ji|

Tai Ji
]]
2000. 9.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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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규 7집

[[7th Issue|

Seotaiji 7th Iss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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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 1.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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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규 8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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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otaiji 8th Atomos]]
2009. 7.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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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규 9집
[[Quiet Night|{{{#!wiki style="display: inline; padding: 2px 3px; border-radius: 3px; background: #a9a9a9; font-size: 0.8em;"
Quiet Night]]
2014. 10.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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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싱글 음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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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글

[[서태지/음반 목록#s-4.2|

시대유감(時代遺憾)
]]
1996. 7.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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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글

[[Atomos Part Moai|{{{#!wiki style="display: inline; padding: 2px 3px; border-radius: 3px; background: #8d7666; font-size: 0.8em;"
Seotaiji 8th Atomos Part Moai]]
2008. 7.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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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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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otaiji 8th Atomos Part Secret]]
2009. 3. 10.




Quiet Nigh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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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티스트
서태지
유형
정규앨범
발매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014년 10월 20일
장르
신스팝, 일렉트로닉
곡 수
9곡
러닝타임
32:42
발매사
스포트라이트
기획사
서태지컴퍼니
프로듀서
서태지
타이틀곡
Christmalo.win

1. 개요
2. 발매 전
3. 활동
3.1. 선공개 싱글 <소격동>
3.2. 리드 싱글 <Christmalo.win>
4. 특징 및 스타일
5. 여담
6. 앨범 전체 평가
7. 판매량
7.1. 국내 차트
7.2. 해외 차트
8. 트랙 리스트
8.1. Into
8.4. 숲 속의 파이터
8.5. Prison Break
8.6. 90s ICON
8.7. 잃어버린
8.8. 비록(悲録)
8.9. 성탄절의 기적
9. Special Thanks To
10. 멤버 구성
11. 주요 공연 (한눈에 보기)
11.1. 공연 구성
11.2. 앨범 발매 - 2014~2015 Seotaiji Band Concert Tour 'Quiet Night'
11.2.1. 트랙 리스트
11.3. 극장 개봉
11.4. 블루레이/DVD 발매



1. 개요[편집]


2014년 10월 20일 발매된 서태지의 개인 통산 9번째 음반이자 서태지와 아이들 해체 이후 다섯번째 솔로음반. 대표곡은 소격동, Christmalo.win, 숲 속의 파이터 등.


2. 발매 전[편집]


  • 2013년 10월, 뉴스를 통하여 새 앨범을 출시하는 것을 공식으로 발표하였다. 컴백 시기는 2014년 상반기가 될 예정이며 현재(그 당시에) 작업 중에 있다고 했다.


  • 2014년 8월 28일 9집 앨범 프로모션을 시작했다. 관련기사 해피투게더에도 출연이 확정되어 많은 기대를 모았으나, 다인원 토크쇼인 해피투게더의 콘셉트와는 맞지 않게 서태지와 유재석의 1:1 토크를 한다고 해서 논란이 되었지만 기사 실제 방송에선 초반 15분정도의 1:1 토크이후 특별게스트로 김종서, 그 후엔 기존 패널들과 야간식당 세트장에서 토크를 진행했다. 생각관 다르게 전편에 비해 시청률이 11%에서 7%로 4% 넘게 떨어졌는데, 아시안게임 등으로인한 다른 예능프로들의 결방도 있었고, 해피투게더의 평균 시청률이 5~6%였다는 점에서 오히려 시청률은 오른, 나쁘지 않은 결과였다. 이번 방송에서 서태지는 담담하고 진솔하게 자신의 사생활들과 생각, 그리고 전부인에 대한 언급과 함께 '남자로서 다 잘못했다 생각한다. 다 내려놓고 진심으로 행복하길 바란다"며 사과를 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해피투게더3' 서태지 특집, 시청률 하락했지만 잃을 것 없었다 무엇보다 방송 이후 매번 기사마다 수천개의 비난과 조롱이 주렁주렁 달리던 분위기를 반전시켰다는 것이 큰 수확인듯. 이 방송을 계기로 서태지를 잘 모르고 까던 몇몇 안티들이 팬으로 돌아서기도 했다.

  • 빌보드닷컴의 한국 가요 전문 하위 섹션인 'K-타운'에서는 케이팝 전설 서태지가 아이유를 영입한 호화찬란한 신스팝 소격동(K-Pop Legend Seo Taiji Enlists IU for Synth Spectacular 'Sogyeokdong')이란 제목의 기사를 통해 "록 음악가인 서태지가 포터 로빈슨[1]과 같은 맥락에서 감성적인 멜로디가 인상적인 이번 신곡으로 일렉트로닉 프로듀서로 자리매김했다.(And while Seo Taiji has become famous for his rock and nu-metal works, the Seoul native has found his place as an electronic producer, creating an emotional production in the same vein of Porter Robinson that's glossed over with strong and memorable melodies.)"고 평가했다.

  • 2014년 10월 18일 18시 잠실올림픽주경기장에서 컴백 콘서트 '크리스말로윈'을 개최했다. 오프닝곡인 Moai를 포함해 총 19곡을 공연했으며 집계 결과 25,000명[2]의 관중을 모았다. 서태지의 사생활 쇼크로 인한 기존 팬덤의 이탈과 인기 하락, 그리고 공연장 설비에 워낙 큰 투자를 한 탓에 스탠딩 티켓 가격이 15만원으로 책정되면서 다소 초기 예매율이 저조하기는 했으나 방송출연과 홍보를 통해 관중 동원에서는 그럭저럭 현장판매 분량으로 만회할 수 있었다는 평. 하지만 정원에 비해 너무 큰 공연장을 잡아서 유휴공간이 너무 많았던 데다 25,000명이 분명 적은 숫자는 아니지만 예전 리즈시절 때의 엄청난 인기, 위상에 비하면 절반의 성공이라고 평가되기도.[3] 원래는 보조경기장을 잡으려고 했지만, 도저히 잡을 수가 없어서 주경기장을 잡았다고.

공연의 셋리스트나 퀄리티는 '예상대로' 훌륭했다는 데에 의견이 모이지만 진행 상의 미숙함이 있었다. 오프닝 공연[4] 후 한참 시간이 붕 뜨다가 갑작스레 19시에 본 공연이 시작된다는 공지로 현장 관중에게 혼란을 주었고, 당초 약속된 150분 공연에 한참 모자라는 100분 남짓의 러닝타임에 그친 점에서 주최 측의 안내나 양해가 부족했다는 쪽에 의견이 모인다. 원래 오프닝 공연에 나오기로 한 팀 중 하나가 갑자기 불참해 그렇게 되었다는 후문이 있다.
이번 앨범과 공연의 컨셉 상 할로윈 관련 코스프레를 하고 찾아온 팬들도 많이 있었으며 드물게도 남녀 관중 성비가 거의 1:1에 가까웠는데, 덕분에 공연 당시 서태지는 "전부 남탕이네...싫은데..."라고 남팬들을 디스하기도 했다. 물론 남팬들 역시 아이유를 연호함으로서 뜨겁게 화답했다.(...)
더불어 자신의 팬들이 이미 한 가정의 어머니가 된 것을 배려, 콘서트 현장에 어린이방을 운영하기도 하였다.



3. 활동[편집]




  • 2014년 10월 25일 MBC에서 컴백공연을 방송했다.[5]


  • 9집 앨범을 내고 전국투어를 예고했다. 그리고 했다.

  • 2014년 10월 24일 다음카카오뮤직 생방송으로 개인 연습실에서 서태지밴드가 줄리엔, 샘과 함께 서태지와 비정상회담(with 줄리엔, 샘)을 촬영했다. 또한 서태지 특집으로 꾸며진 슈퍼스타 K6에 출연했다. 기존의 서태지 답지않은 행보에 사람들의 반응은 서태지도 애 보기는 힘든가 보다(...). 그리고 역시 서태지 노래는 서태지가 불러야겠다는 감상이 나왔다.[6] 그리고 좀처럼 방송에서 속 깊은 모습을 보인 적이 드물었던 서태지가 패혈증으로 투병중인 신해철을 언급하면서[7] 울먹거리는 모습이 상당히 찡하거나 울컥했다는 반응. 이 때를 기점으로 인터넷 댓글에 조리돌림하는듯한 원색적 비난은 수그러들기 시작했다.


원래 유스케의 경우 출연진을 밝히지 않고 방청신청을 받지만, 해피투게더 출연 이후 유스케에 나온다 언론들이 하도 떠들어대어 많은 서빠들이 날짜가 언제쯤이려나 하며 득달같이 방청신청을 눌러댔다. 결국 10월 29일 녹화로 출연이 결정, 녹화는 가장 첫 순서로 녹화를 하였지만 방송분에서는 두번째 순서로 방영. 90's Icon, 크리스말로윈, 너에게, 인터넷 전쟁[8], 시대유감 총 5곡을 열창했고[9] 같은 90년대를 수놓은 가수인 MC 유희열과는 그동안 잘 드러낼 기회가 없었던 음악에 대한 대화를 심도 깊게 나눴다.


  • 2014년 11월 12일, 엠카운트다운 사전 녹화를 진행했다. 팬 450명이 참석했는데, 당첨 인원보다 지원 인원이 훨씬 많아서[10] 발표 당일 팬카페에는 멘붕의 글들이 다수 올라왔다. 팬들과 토크를 하던 와중 디시인사이드 서태지 갤러리에서 온 사람이 있냐고 묻는 걸 보면...서태지 갤러리의 존재를 알고 있을뿐만 아니라 눈팅 경험까지 있는 듯하다.[11]


  • 2014년 11월 13일 서태지 컴퍼니, 서태지 컴퍼니 공식 사운드 클라우드, 서태지 공식 페이스북등을 통해서 9집 타이틀곡 크리스말로윈의 스템 파일을 무료로 공개하면서 리믹스 컨테스트를 발표했다.[12] 참고로 스템파일 중에는 드럼스템은 없으니 참조바란다.

서태지와 아이들 2집 이후로 어느 시상식에도 참여하지 않던 그였기에 어떻게 보면 파격적인 행보. 하지만 대중 친화적으로 바뀐 그의 행보를 보면 납득도 간다.
3부 오프닝을 장식했고 소격동, 크리스말로윈, Come Back Home(07 RMX)을 불렀다, 소격동은 아이유와 듀엣으로, Come Back Home은 바스코지코와 함께 공연하였다.
하지만 MAMA의 퀄리티는 영원한지 음향의 불안정함이 다시금 보인 순간이었다. 크리스말로윈을 공연할 때에는 베이스와 기타 트랙이 아예 들리지 않아 상당히 가벼운 연주가 되었으며 컴백홈 무대에서는 바스코의 마이크 음향이 아주 작게 세팅되어있어 거의 들리지 않았다.
그날 올 밴드 라이브로 진행한 공연은 서태지뿐이었고 올 밴드 라이브가 흔하지 않던 MAMA였기에 주최측의 세팅 실수인 듯하다. 다행히 재방송에서는 모든 음향이 제대로 나왔다. 한편 지코는 패기 있는 래핑을 선보여 그래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13]
베스트 밴드 퍼포먼스, 남자 가수상, 올해의 앨범에 노미네이트 되었지만 아쉽게도 무관에 그쳤다.
공연을 본 해외 K-POP 팬들에겐 새로운 충격으로 다가온 듯하다. 한국에서 탑 클래스의 전설이긴 하지만 해외팬들에게는 생소할 수밖에 없는 사람인지라.[14] 그래서인지 MAMA 생방 도중에도 후보 노미네이트 소개 VCR이 나올 때도 서태지의 차례에는 상당히 조용했다.
MAMA가 끝나고 나자 트위터와 텀블러 등지에는 K-POP의 전설의 무대를 본 소감이 쏟아져 나오기 시작했는데 '역시 서태지다, 왜 대단한지 몰랐지만 공연을 보니 알겠더라, 미친 어떻게 저 얼굴이 42살이냐'등의 반응을 표출했다.

  • 2014년 12월 21일 SBS 가요대전에 출연했다. 레전트 특집으로 서태지를 위해 마련된 특별 무대에서 '숲 속의 파이터', '크리스말로윈'을 불렀고, 마지막엔 '마지막 축제'를 후배 아이돌 가수와 함께 부르며 마무리했다. 그런데, 방송에서 노래를 중간에 끊어서 팬들의 원성을 들었다. 이는 2009년 ETP 페스티벌 방송 때 Bermuda [Triangle]을 끊어먹었던 것과 같은[15] 고질적인 문제. 팬캠을 보면 사실 잘린 부분은 광고 방송이 나오는 부분이다. 즉 어차피 방송에 나갈 수 없는 부분...이지만 연주 중간에 현장에서 광고를 내보내는 것 자체가 미스. 센스 없는 광고 범벅으로 서태지 팬들에게뿐만 아니라 아이돌 팬들에게도 광역 어그로 시전.

  • 2014년 12월 30일31일 양일에 걸쳐서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공연하는 것을 시작으로 전국투어를 개시했다. 팬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셋 리스트를 작성한 덕분에 평소에 공연에서 듣기 힘들었던 곡들이 많이 나왔으며 그야말로 역대급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공연 퀄리티와 더불어 토크 및 팬서비스에서도 온갖 찰진 드립을 선보였다.

게다가 이전 컴백 콘서트가 에정보다 짧은 공연 시간으로 빈축을 샀던 것과 달리 이번에는 10시에 시작한 공연이 새벽 1시 반을 넘어서 끝나는 등 서울 공연이 종료된 후 오랜 시간 서태지를 보아온 팬들 사이에서도 단연 역대급 공연이라는 평가가 줄을 이을 정도로 열광적인 호평을 받았다.
무엇보다도 지난 2012년 팬들이 데뷔 2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서 자발적인 모금을 통해서 브라질에 서태지 숲을 조성했던 것에 대한 답례로서 서태지숲 바로 근처에 서태지 매니아 숲을 만들 것을 밝혀서 팬들에게 커다란 감동을 주었다.[16]

  • 제12회 한국대중음악상에 올해의 음악인, 최우수 댄스&일렉트로닉 노래 등 2개 부문에 수상 후보로 노미네이트되었다! 7집과 8집 때도 노미네이트된 적은 있었지만 수상은 하지 못했는데 과연 이번엔 어떻게 될지 귀추가 주목되었다가... 결국 이번에도 수상엔 실패했다(...)[17]

  • 9집 활동 기간중에 한 팬이 12년 동안 건조시킨 최고급 목재로 손수 제작한 \기타를 서태지에게 선물했고[18] , 2015년 3월 1일 9집 앵콜 콘서트 둘째날 서태지는 이 기타로 Take Three를 불렀다.[19] 이날 팬들의 자부심은 하늘을 뚫을듯 했다.세상의 어떤 가수가 팬에게서 12년 동안 준비하고 제작한 기타를 선물로 받을수 있겠는가?[20]

  • 7집, 8집에 이어서 9집 역시 활동 총정리 DVD/블루레이가 출시되었다. 제목은 'Miracle'. 수록된 영상들 중 하나인 일겅 남탕공연에서의 오렌지를 선공개하기도 했다.

3.1. 선공개 싱글 <소격동>[편집]




2014년 10월 2일 아이유와의 합작 선공개 싱글 <소격동>으로 컴백. 당일 발매된 김동률 6집 <동행>의 수록곡들을 제치고 대다수의 음원 사이트에서 1위를 찍었다.[21] 한 18시간 정도 1위를 유지하다 김동률슈퍼스타K에게 1위를 내주었다. 10일에는 서태지 버전과 뮤직비디오가 공개되었는데 이 역시 음원차트 1위를 차지했다. 갑작스레 컴백한 AKMU와ㅠ엎치락 뒤치락 했으나 얼마 뒤 AKMU가 1위를 차지했다.

이를 양현석의 마케팅이라 보는 시각이 있다. 나름 인지도는 있는 신인인 악뮤가 서태지를 상대로 발리더라도 손해볼 건 없고 어느 정도 성과만 내도 '서태지를 상대로 비등한 성적을 냈다'라 언플할 수 있으며, 만약 약간의 차이라도 서태지를 이긴다면 '악뮤가 전설적인 뮤지션을 이겼다'라고 언플할 수 있다는 것. 최악의 케이스가 본전이다. 어쨌든 기레기들은 이걸 기사 거리로 팔아 먹을 수 있으니 반길 일. 이어서 양현석은 10월 20일 서태지 9집 발매일 바로 다음날에 YG 그룹의 컴백을 예고했다.기사

이와 관련해 양현석은 절대 서태지와 대결하려는 의도가 아닌데 그렇게 그려져 안타깝다고 밝혔다. 기사 이 해명을 언플이라 보는 시각도 있으나, 10월 컴백 가수가 YG 출신 가수만 있는 것도 아니니 섣부른 판단은 하지 않는게 좋다.(비스트,서인영,걸스데이, 개코 등등) 특히 비스트의 미니 앨범 발매일은 서태지 9집 음반 발매일과 겹치니 누가 컴백을 해도 어차피 겹칠 수밖에 없는 상황. 누가 컴백을 해도 기레기는 같은 식으로 제목을 뽑는다.[22]

결국 양현석은 이후 힐링캠프에서 서태지와의 불화설에 대해 해명했는데, 여기서 나온 이야기가 압권이다. 양현석이 오랜만에 서태지를 만나러 갔는데, 당시 서태지가 김종서와 '어디 가야 즉석밥을 싸게 살 수 있나'(...) 등의 사소한 얘기로양싸:야 이 구두쇠 새키덜아ㄹㅅㄹ;;;오래 이야기하는 것을 보고 지쳤다고. # 그래도 "서태지는 나에게 여자친구보다 더 가까웠던 친구"라며 훈훈하게 이야기를 맺었다. 둘이 절친노트 한번 찍어야 할 듯[23]

한편, 음원 순위 1위가 시시각각 변하는 현상에 대해 세계일보는 세월호 참사로 활동을 한동안 자제했던 가수들이 10월에 무더기로 컴백했고, 대중의 취향도 다양해졌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그 후의 추이를 보자면, 서태지 버전은 1위이후 얼마뒤 순위가 점점 떨어진 반면에 아이유 버전은 1주일이 지나도록 10위권에서 버텼다. 그리고 아이유 버전은 SBS 인기가요에서 방송 활동도 없이 1위를 했다. 해피투게더 서태지편에서 서태지는 이 곡이 이렇게 인기를 끌거라고 생각을 못했는데[24] 사람들이 많이 사랑해주어 깜짝 놀랐고,이 모든게 아이유양덕인 것 같다며 아이유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소격동국군기무사령부(당시 보안사령부) 본부가 있던 자리로, 이 때문에 노래 내용이 80년대의 사회상을 반영한 것이라는 추측이 있다.


<소격동>은 매체들로부터 엇갈린 평을 받았다. izm의 이수호는 근래의 신스팝 트렌드에 맞춘 영민한 기획이지만, 멜로디의 흡입력이 약하고 곡의 진행이 분위기에 어울리지 않는다는 점을 지적했다. ize의 서성덕은 <소격동>에서 서태지 특유의 장점이 사라진 점을 지적하면서도, 세밀하게 편성된 보컬과 가사에는 좋은 평가를 내렸다.

한편, 빌보드는 10월 마지막 주의 "이주의 최악/최고의 싱글(The Best and Worst Singles of the Week)"에 Best Single 중 하나로 <소격동>을 꼽았다. 그것도 K-POP 차트가 아니라 전 세계 싱글 중에서. 별 4개(5개 만점)의 평가를 내렸는데, 이는 함께 선정된 음반 중 Mystery Skulls와 함께 최고점이다.

이에 앞서 같은 매체에서는 아이유 버전 소격동과 서태지 버전 소격동을 비교한 리뷰를 내보냈다. 링크 두 아티스트의 새로운 시도가 신스팝에 있어서 멋진 결과물을 만들어 냈다고 평가했다.

"Sogyeokdong" is a gorgeous synth-pop affair that shows both artists dabbling in new sonic territory.


3.2. 리드 싱글 <Christmalo.win>[편집]



BAND Ver.


CINEMA Ver.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Christmalo.win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타이틀곡 Christmalo.win(크리스말로윈)은 할로윈크리스마스의 합성어로, PV의 내용 역시 크리스마스 마을과 할로윈 마을의 대립(?)을 다루고 있다.

앨범 발매에 4일 앞선 2014년 10월 16일 음원이 선공개 되었다. 공개되자 마자 공개된 티저와는 다른 분위기에 몇몇 서태지 팬들은 8집 당시의 티저 통수[25]를 떠올리기도 하며 멘붕인 상태가 되었다.

4시간이 지난 오전 4시 16분 11개 음원사이트 올킬[26]및 멜론 지붕뚫기 1회를 기록하였다. 이는 서태지의 5년전 8집 Atomos 활동 당시에 비해 괄목할 만한 성적을 이뤄낸 것이다. 그러나 개코와 에픽하이 등의 음원 깡패들이 몰려오며 음원 발표 하루가 지난 17일 12시 멜론 차트에서는 6위로 밀렸다. 18일 0시에는 10위권 밖으로 나갔다.

이는 음원 사이트의 주 사용자가 10~20대 여학생들의 두터운 아이돌 팬덤이기 때문이라는 분석이 있다. 서태지 세대로 대표되는 현재의 30~40대에겐 음원보다는 가요톱텐 시절의 문자투표나 ARS 투표가 더 익숙할 것이다. 물론 서태지 세대가 아닌 비교적 후발적으로 팬덤에 뛰어든 20대들도 적지 않지만 아무래도 화력이 딸리는 관계로...[27]

하지만 동시기에 발매되어 차트 상위권을 점령한 에픽하이, 개코, 악동뮤지션 등은 두터운 팬덤에 의존하기보다는 대중들을 주 타깃으로 하는 음악가들이기 때문에, 팬덤의 특성만을 가지고 차트에서의 부진을 설명하기에는 힘든 면이 있다. 음원 차트 상위권에 오래 유지하려면 스트리밍 반복만으로는 부족하고, 대중들이 구입을 하고 들어줘야 하기 때문이다. 일반적으로도 음원 차트는 대중 인기를, 음악방송 차트와 음반 차트는 팬덤 화력으로 해석한다.

어쨌든 서태지 갤러리에는 차트에서 경쟁하던 악동뮤지션 , 걸스데이 갤러들이 나타나 멜론 스트리밍 하는 방법을 강의(..) 하고 가기도 했다. 계속되는 의문 표명과 재강의 요청에는 '야이 노친네들아'(...) 하고 일갈하며 몇번이고 주의사항을 알려주고 가는 모습이 보이기도. 여담이지만 인기가요에서 걸스데이, 빅스와 함께 1위 후보에 올랐으나 빅스의 압도적인 점수로 인해 2위를 차지했다. 2위임에도 대단한 게, 무려 투표점수 0점으로 2위를 하였다. 인기가요 방영 전, 서태지 팬들은 사전투표 어떻게 하냐는 질문을 했지만 결국 이해하지 못 한 듯하다...


4. 특징 및 스타일[편집]


앨범 발매 이전 트랙리스트를 선공개하였는데, 곡들의 제목으로부터 받는 인상이 이전의 앨범과는 다르다는 감상이 많다. 이전의 두 앨범과 달리 한국어 제목이 눈에 많이 띠는 점도 특징이라면, 특징. 서태지 자신을 나타내는 수식어인 '90년대의 우상'이 눈에 띈다.

전반적으로 밴드 사운드보다 신디사이저 사운드가 강조되어 있으며, 8집 Atomos처럼 일렉 사운드가 부가적으로 삽입된 정도가 아니라 오히려 밴드 음악이 양념 같은 존재가 되어버렸다. 록 사운드가 중심이던 이전의 솔로 커리어와 명백히 대비되는 스타일 때문에 서태지와 아이들 시절로 회귀한 듯하다는 평도 존재한다.

가사 또한 자전적인 내용이 주를 이루고 있다. 자신의 어린 시절을 회상하는 '소격동'은 물론 'Christmalo.win' 또한 가사에 서태지 본인의 이야기가 담겨 있다는 의견이 있다. 이외에도 스스로 '한물 간 아이콘'이라 자조적으로 읊조리는 '90s ICON', 자신의 복잡한 심정을 솔직하게 풀어낸 내용이면서도 재혼 이후 안티로 돌아선 예전 팬들에게 보내는 메시지로 해석될 수 있는 '잃어버린', '비록' 등 9집의 가사가 전반적으로 힘든 시기를 겪은 서태지의 자화상이라 해석될 여지가 많다. [28]

빌보드닷컴에서는 뉴웨이브와 팀 버튼에게서 받은 영감이 충만한 작품이라는 평가를 내놓았다. 링크
인트로격에 해당되는 1번 트랙 <In to>에는 징글벨이 믹스되어 있다고 한다.
<Christmalo.win>에 대해서는 팀 버튼의 크리스마스의 악몽을 연상시킨다고 했다.

Quiet Night then moves into second single "Christmalo.Win" that feels like the type of track Tim Burton would feature on his next film. Possibly taking an inspiration from Burton's beloved 1993 film The Nightmare Before Christmas, the track mentions aspects of Christmas and Halloween (Santa, trick-or-treating and Christmas wine) with even a few Halloween Town-esque voices cackling and squawking over the spastic synth-rock production.


또한 <숲속의 파이터>에 대해서는 80년대 뉴웨이브의 영향을 강하게 받았다고 설명했다.

The new-wave influence is probably best heard in "Fighter of the Forest," that appearas to include a sample of Matt Wilder's "Break My Stride," a top 5 hit on the Billboard Hot 100 in the early '80s.


앨범의 마지막 수록곡 <성탄절의 기적>에 대해서는 피아노, 목관악기, 질척한 신스 사운드가 포함되어 있다고 설명했다.

Album closer "The Christmas Miracle" is the last reference towards holidays on the album as the longest song of the album concluding the disc with a soothing mix of piano, woodwinds, jinging bells and synth squishing.



5. 여담[편집]


  • 9집 전까지의 휴식기가 길어서 베이퍼웨어 취급 받을 뻔했던 물건.[29] 하지만 9집 활동 종료 후 9년째 소식이 없는 10집에 비하면 양반이다...

  • 서태지 최초의 중화권 공연 (2014 MAMA 홍콩) [30]


6. 앨범 전체 평가[편집]



리드 트랙인 'Christmalo.win'에 대한 평가가 극심하게 갈렸던 것과는 대조적으로 앨범 전체에 대한 평가는 좋은 편이다. 웹진 이즘의 이수호 평론가는 "신스 팝을 토대로 다양한 색감을 부여하며 서태지는 다시 한 번 자신이 훌륭한 창작자임을 밝혀냈다."며 호평하였고, 배순탁 작가의 경우 "80년대 뉴웨이브의 21세기적 재발견이라는, 현재의 추세를 잘 따르면서도 자신만의 정서를 곳곳에서 영리하게 내세우는데 성공"하였다고 평했다. 전체적으로 80년대의 신스팝을 현대의 감성에 맞게 재해석해내는데 성공했으며, 이 과정에서 서태지 본인의 고유한 개성이 잘 드러났다는 평이다. 또한 이즘의 또다른 필진인 김반야 평론가는 "전자음으로 빚어낼 수 있는 미학의 극치"라고 긍정적인 평가를 내렸다. 링크

선공개곡 발표 당시엔 부정적인 입장이었던 서정민갑 평론가[31]는 ‘90s Icon'부터 이어지는 후반부의 곡들을 높이 평가하며, 이 곡들 덕분에 서태지의 이번 음반은 뮤지션으로서의 서태지에 대한 신뢰를 거두지 않게 만들고 있다고 평가했다. 링크

이와 반대로, 서태지의 팬덤 중 이전까지 밴드 음악을 통해 선보인 강렬한 록 사운드, 또는 과감한 컨셉 변화를 지지했던 팬층에서는 앨범의 완성도와 별개로 본작에 대해 시큰둥한 반응을 내보였다. 앨범의 장르가 이전까지와 다르게 일렉 사운드가 중심인 신스팝으로 급선회한 부분도 있고, 앨범의 컨셉이나 메시지도 과감하게 새로운 변화를 시도했던 이전과 달리 자전적이고 동화적인 은유로 채워넣어 아티스트 서태지의 야심작이라는 느낌보다는 중견 뮤지션의 소품집 같은 인상을 주기 때문이다. 다만 지나치지 말아햐 할 사실은 서태지는 새 앨범을 발매할 때마다 음악적인 변신을 계속해왔으며 이번 앨범 또한 그러한 변화의 연장선상에서 이해되어야 한다는 점이다. 또한 본작에 개인적이고 자전적인 내용이 많은 것은 이혼 소송과 재혼, 자식이 출생 등 서태지 인생에 있어서 가장 큰 변화가 온 시기였기 때문이다.

음악평론가 김영대[32]서태지는 분명 한국 대중음악 사상 가장 부지런히 다뤄졌음에도 협소하게 분석된 음악인라면서, 혁명가도, 아이콘도 아닌 뮤지션 서태지(혹은 정현철)의 정체성 탐구, 그 과정의 한 단면이자 전환점이라고 평가했다. 링크

음악평론가 김성대는 음악으로 듣는 서태지 자서전이라며 별 4개를 주었다.

한편 강명석, 박준우, 배순탁, 한동윤 등 음악 평론가 17명이 모여 선정한 한겨레 '2014 올해의 음악, 음악인'에서 <Quiet Night>은 3명의 표를 받아 김동률 6집 <동행>, 토이 7집 <Da Capo>에 이어 세 번째로 '과대평가받은 앨범'에 꼽혔다.


7. 판매량[편집]



7.1. 국내 차트[편집]


소매점 판매량을 집계하는 한터 차트에서는 발매 첫 주 3위를 기록했다. 한터 차트는 무료 회원과 비회원에게는 일부 앨범의 판매량만을 공개한다. 같은 주 2위를 한 빅스의 <Error>는 한터 기준 첫 주 17,373장 판매를 기록했으므로 그 이하일 것이다. 한 블로거는 한터 차트 기준 첫 주 판매량이 14,800여 장이라고 밝혔다. 참고로 전작 <Atomos>는 한터 기준 6만여 장이 판매되었다. 단 10월 18일 공연장에서 정식 발매 이전에 판매한 앨범은 집계되지 않았음도 고려해야 한다. 25,000명이 방문했으니 일반 소매점 판매량과 합치면 가장 많이 팔렸을 경우 4만 장 정도 팔렸다는 계산이 된다.

도매점 출하량을 집계하는 가온 차트에서는 2014년 44주차 앨범 차트 2위를 기록했다. 단 가온 차트는 월간 차트부터만 판매량을 공개한다. 11월 기준 월간 출고량은 4만 6,430장으로 집계되었다. 참고로 전작 <Atomos> 당시에는 가온 차트가 없었으므로 비교는 불가능하지만, Atomos의 경우 소속사측 출고량이 10만 장이었다.

한터 2014년 연간 차트에서는 50위권에 못 들어갔다.자료 참고로 50위는 아이유의 리메이크로 3만여 장을 팔았다.


7.2. 해외 차트[편집]


한편 빌보드 닷컴 11월 8일자 월드 차트에 6위로 첫 진입했다. [33] 이것은 빌보드에서 집계하는 것은 아니고 단순히 각국 차트를 수합한 것이다.


8. 트랙 리스트[편집]


트랙
곡명
작사
작곡
편곡
재생 시간
01
Into
-
DOCS(닥스킴)
0:54
02
소격동
서태지
3:51
03
Christmalo.win
3:51
04
숲 속의 파이터
3:50
05
Prison Break
3:45
06
90s ICON
3:50
07
잃어버린
4:24
08
비록(悲録)
3:47
09
성탄절의 기적
4:41


8.1. Into[편집]



  • 이 곡의 특이점이라면 서태지가 아닌 서태지 밴드 멤버인 닥스킴이 작곡을 했다는 점인데, 밴드 멤버가 '혼자' 작곡한 곡이 정규 앨범에 실린 경우는 이번이 처음이다. [34][35][36][37]


8.2. 소격동[편집]



  • 아이유와 콜라보 하였고, 이때문에 아이유가 서태지 콘서트 게스트로 출연하기도했다. 자세한 내용은 항목 참조.
소격동
{{{#a9a9a9 나 그대와 둘이 걷던 그 좁은 골목 계단을 홀로 걸어요
그 옛날의 짙은 향기가 내 옆을 스치죠 널 떠나는 날 사실 난
등 밑 처마 고드름과 참새 소리 예쁜 이 마을에 살 거예요
소격동을 기억하나요 지금도 그대로 있죠
아주 늦은 밤 하얀 눈이 왔었죠 소복이 쌓이니 내 맘도 설렜죠
나는 그날 밤 단 한숨도 못 잤죠 잠들면 안 돼요 눈을 뜨면 사라지죠
어느 날 갑자기 그 많던 냇물이 말라갔죠
내 어린 마음도 그 시냇물처럼 그렇게 말랐겠죠
너의 모든 걸 두 눈에 담고 있었죠 소소한 하루가 넉넉했던 날
그러던 어느 날 세상이 뒤집혔죠 다들 꼭 잡아요 잠깐 사이에 사라지죠
잊고 싶진 않아요 하지만 나에겐 사진 한 장도 남아있지가 않죠
그저 되뇌면서 되뇌면서 나 그저 애를 쓸 뿐이죠
아주 늦은 밤 하얀 눈이 왔었죠 소복이 쌓이니 내 맘도 설렜죠
나는 그날 밤 단 한숨도 못 잤죠 잠들면 안 돼요 눈을 뜨면 사라지죠 }}}


8.3. Christmalo.win[편집]



  • 2014년 10월 20일 JTBC 뉴스에 나와서 대놓고 산타'나쁜 권력자'라고 밝혔다. 본격 산타 디스곡 모티브는 '울면 안 돼'이며 '권력자가 아이들 우는 것도 왜 간섭 할까?'라는 생각에서 동화처럼 풀어나갔다고 한다. 하지만 권력자 그 이상의 의 관념에 관해서 통념이 뒤바뀔 수 있음을 염두에 두고 좀 더 깊게 해석해 달라고 하였다. 참고로 요람에서 무덤까지라는 가사때문에 복지정책 떡밥을 풍자한 게 아닌가하는 해석도 많았다고 한다. 3분 29초경부터 나오는 어린아이의 목소리는 '엘리'라는 신인 아역배우의 목소리이다. 미국인과 한국인의 혼혈이며, 크리스말로윈 뮤직비디오에도 출연하고, 전국투어 때도 인트로에 항상 등조하고 '숲 속의 파이터'에 맞춰 리락쿠마와 함께 율동을 하는 등귀여움 주의, 9집 활동 중에 깨알같이 활약을 하였다.
Christmalo.win
{{{#a9a9a9 긴장해 다들 그리곤 Better not cry
널 위한 기적이 어여 오길 이 마을에
넌 이제 모두 조심해 보는 게 좋아
(Just like a butterfly to check and verify)
왜냐하면 산타가 곧 오거든
내가 값진 걸 베풀지 너희에게
(오늘 딱 하루의 꿈 Like TV Show)
아님 말지 뭐 싹 다 뺏겨
애꿎은 마녀를 포획한 새빨간 크리스마스 와인
Too Legit but in a Tricky way
울지 마 아이야 애초부터 네 몫은 없었어 아직 산타를 믿니
자 Trick or Treat
나 역시 몸만 커진 채 산타가 되었어
(Just like a butterfly to check and verify)
이것 봐 이젠 내 뱃살도 기름지지
이젠 내가 너의 편이 되어 줄게(꿈 깨)
(오늘 딱 하루의 꿈 Like TV Show)
잔말들 말고 그냥 처웃어
애꿎은 마녀를 포획한 새빨간 크리스마스 와인
Too Legit but in a Tricky way
울지 마 아이야 애초부터 네 몫은 없었어 아직 산타를 믿니
자 Trick or Treat
밤새 고민한 새롭게 만든 정책 어때
겁도 주고 선물도 줄게 온정을 원한 세상에
요람부터 무덤까지
From the Cradle to Grave
난 안락함의 Slave But 달콤한 케익
난 불순한 스펙이래 리스트에서 제외
He's Checking it double You better not cry
긴장해 다들 그리곤 better not cry
널 위한 기적이 어여 오길 이 마을에
긴장해 다들 그리곤 better not cry
널 위한 기적이 어여 오길 이 마을에 }}}


8.4. 숲 속의 파이터[편집]



  • 게임 OST를 듣는듯한 재기발랄하고 톡톡튀는 노래로 숲속을 여행하는 게임을 하는 기분을 느끼게 하는 노래로. 실제로 서태지가 미국 서부 여행 중 숲속 탐험을 하면서 영감을 받아 만든곡. 그래서 조슈아 숲이 등장한다. 그런데 조슈아 나무는 미국 현지에서는 길 잃은 여행자에게 길잡이 역할을 하는 나무로 여겨져 왔다. 화자가 영감을 찾아 여행을 떠난다는 내용임을 생각하면 의미심장한 부분.
후렴구 가사에 리락쿠마가 등장한다. 앨범 발매 전 트랙리스트만 공개되었을 때는 제목 때문에 강한 록 넘버로 예상한 팬들이 꽤 많았다. 덕분에 곡이 최초공개된 컴백쇼에서 "오랜만에 락트랙 빡세게 하나 나오나봐, 슬램할 준비하자" 했던 팬들은 그저 씁쓸한 웃음을 삼킬 뿐이었다...
숲 속의 파이터
{{{#a9a9a9 어째 오늘은 묘하게
나른해져 재미없어
가끔씩 나오던
참신한 가사도 안 떠올라
내 방은 환기가 필요해
난 떠날 거야
내 몸이 더 질식하기 전에
나 무작정 걷다 보면
그 녀석이 나타나겠지
성큼 나와 산 다람쥐야
멋진 내기를 해볼까
숲속의 파이터 리라쿠마
뜻밖의 만남들이 널 기다릴 테니
적막한 조슈아 숲을 지나면
난폭한 늑대를 만날 거야
어쩌면 작은 코요테를 늑대로 봐
나 너무 놀라 자빠진 거야
난 어째서 의심에 온 힘을 다 뺐을까
이 레몬을 한입 깨물고
온 세상을 다 만져볼 테니
성큼 나와 산 다람쥐야
멋진 내기를 해볼까
숲속의 파이터 리라쿠마
뜻밖의 만남들이 널 기다릴 테니
전설의 Dynamite
네 앞에도 펼쳐질까
일천년에 단 한 번뿐이니
눈을 크게 뜨고 봐
긴 뿔 달린 토끼가
끄는 썰매를 타고 갈까
Rapa Pam Pam
긴 뿔 달린 토끼가
끄는 썰매를 타고 갈까
Rapa Pam Pam
너의 작은 용기와
담력이 좀 필요할 걸
Rapa Pam Pam
성큼 나와 산 다람쥐야
멋진 요리를 해줄게
숲속의 파이터 리라쿠마
나의 일천열 가지의 진짜 이야기 }}}


8.5. Prison Break[편집]



  • 숲 속의 파이터처럼 마치 게임 OST처럼 들리는 곡의 연장선상으로 다양한 신디, 일렉트릭 사운드의 실험을 시도한 곡이다.후렴구의 일렉 사운드가 중독성이 있는 곡. 제목처럼 감옥과 같은 세상에서 해방되길 소망하는 인간의 이야기이다.
Prison Break
{{{#a9a9a9 늘 옳아요 이곳은
몹시도 자유롭죠
이 세상은 열려있고
난 이제 준비도 됐죠
하지만 이상하죠
내 가슴속이
잘 뛰지가 않네요
모든 걸 갖췄는데
갇혔는데
왜 난 머뭇거릴까요
단 1초만 멈춰
숨을 쉬어봐 1초만
Shut down Let me break it down
저 TV를 박살 내 지금 당장
시작해 Prison Break
이 세상의 모두를
한눈에 보고 있죠
나 여지껏 쌓아둔 인맥도
난 충분하죠
하지만 오늘따라
내 작은방이
더 작게 느껴져요
어째서 나도 모른 채
이곳에 갇힌 걸까요
단 1초만 멈춰
숨을 쉬어봐 1초만
Shut down Let me break it down
저 TV를 박살 내 지금 당장
시작해 Prison Break
난 열 개를 얻고 한 개를 잃었죠
세상이 만든 보물지도엔
보물 따위는 없던 거죠
그런 건 필요 없죠
내 가슴이 날 이끌 테니
숨을 쉬어봐 1초만
Shut down Let me break it down
저 TV를 박살 내 지금 당장
시작해 Prison Break
Let's start Prison Break }}}


8.6. 90s ICON[편집]



  • 90년대우상이었다가, 어느덧 대중들의 관심에서 사라진 가수가 되어버린 서태지 본인의 이야기를 담은 자전적인 곡. 가사에서 '한물 간', '물러간', '질퍽한 망상' 등 굉장히 과격한 표현을 쓴다. 앨범에 수록된 서태지 솔로 버전과는 별도로, 김종서-신해철-이승환과의 콜라보레이션 프로젝트가 추진 중이었으나, 신해철의 사망으로 4인의 공연은 불가능해졌다. 신해철 생전에 극비리에 4인이 녹음 작업을 마쳤다는 언급이 있어 음원 자체는 존재한다고 볼 수 있으나, 최근 김종서가 라디오 방송에서 언급한 바에 따르면 발매 계획은 없으며, 마음속에 담아두기로 했다고 밝혔다.
90s ICON
{{{#a9a9a9 나이가 들수록 늘어 가는 변명들
세월이 흘러가도
망설임 따위뿐인 걸
내 기타에 스미던 둔해진 내 감성
하지만 난 아직도 멈추지 못할 뿐
한물간 90s Icon
물러갈 마지막 기회가
언제일까 망설이네
질퍽한 망상 끝을 낼까
낡아빠진 액자에 갇혀버린 환영들
내 바람과 망상들로 내 방을
채워가네
덧없이 변해간 나는 카멜레온
내 피부가 짓물러도 조용히 감출 뿐
한물간 90s Icon
화려한 재기의 기회가
언제일까 망설이네
질퍽한 망상 끝을 낼까
난 꿈을 꾸죠 은밀한
비장함 따위는 아니에요
전쟁도 끝났죠 나의
눈 감은 순간 흩어지는
바람에 밀려 버려지는
당신의 삶과 같이한
너와 나의 쓸쓸한 이야기
해답이 없는 고민
하지만 밤이 온다면
나의 별도 잔잔히 빛나겠죠 }}}


8.7. 잃어버린[편집]




잃어버린
{{{#a9a9a9 왜 오늘 밤에야
잃어버린 그날이 떠오를까
한참 오는 동안
무언가를 잃어버린 것 같아
이제 와 허탈한 마음이
좀 혼란스러워
부지런히 달렸는데
왜 이리 된 거야
잠깐만 언제였을까
나 저 멀리에 널 두고 온 걸까
Why don't try It's OK
소리를 질러 It's All Right
이젠 진정 원한 걸 말할 거야
더는 걱정하지 마
잠시 헤맸을 뿐인걸
절망하지 마 반드시 찾아낼 테니
너무 완벽한 형태엔
고민이 없어
조금 서툰 네 모습이
더 사랑스러워
오늘 난 네가 보고 싶어
어딜 가야만 널 보게 될까
Why don't try It's OK
소리를 질러 It's All Right
이젠 진정 원한 걸 말할 거야
더는 걱정하지 마
잠시 헤맸을 뿐인걸
절망하지 마 반드시 찾아낼 테니
나 어릴 적 나를 찾게 되면 말해
나의 맘 다시 내게 돌려달라고
두려웠다 고백을 해
널 안아줄 테니
넌 그저 잠시만 안겨 있으면 돼
Why don't try It's OK
소리쳐 It's All Right
나의 맘의 원석을 찾을거야
You know how You know how
To do what you want
You know how You know how
To take courage from your heart
용기를 내봐 난 말이야
내 마음도 다시 돌려줄 거야
너에게 }}}


8.8. 비록(悲録)[편집]



  • 앨범 발매 초기 '전 부인에게 보내는 메시지가 담긴 곡이다.'앨범소개 참고, '8집 활동 이후 서태지와 관령한 각종 스캔들로 인해 멘탈이 피폐해질대로 피폐해진 팬들을 위로하는 곡이다.' 등 각종 해석이 있었다. 한편 전국 투어 직전, 데뷔 20주년 때 팬들이 스스로 브라질 밀림에 조성한 '서태지 숲'과 연관지어 편집한 영상이 업로드됐다.##[38] 전국투어때 서태지 측에서 밝히길, 이에 대한 보답으로 서태지 숲 옆에 '서태지매니아 숲'을 서태지측에서 조성할 예정이라고 한다.
비록(悲録)
{{{#a9a9a9 맥락도 없는 멜로디는
그 어떤 화음도 만들 순 없었죠
그저 떠돌던 우리의 마음도
서로를 감싸 안아 줄 수는 없었죠
난 알고 싶어 조금은
달라진대도 좋아
찰나의 순간 네 눈빛조차
내 안에 소중히
각인되어 있으니까
어떤 말들로 널 위로해야 할지도
난 비록 서툴고도 투박하지만
그저 내 체온이 전해지길
울 것 같은 하늘이
가슴에 비를 뿌리죠
부서진 이성들이 비에 젖었죠
난 알고 싶어
조금은 거친 비라도 좋아
모든 게 흠뻑 젖었지만 괜찮아
널 이제 만나러 갈 테니까
어떤 말들로 널 위로해야 할지도
난 비록 서툴고도 투박하지만
그저 내 체온이 전해지길 너에게
가여운 마음이 나를 재촉해
내 마음 뒷면의 아픔도 보이고파
지나간 시간 우리 서로에게
상처 입힌 날들조차
그저 다시 사랑스럽다 해요
어떤 말들로 널 위로해야 할지도
난 비록 서툴고도 투박하지만
그저 내 체온이 전해지길 너에게
난 두 팔을 벌려 바라죠
너의 꿈을 함께 셀 수 있길
기다려보죠 }}}


8.9. 성탄절의 기적[편집]



  • 해당 곡은 앨범에 수록하려는 성격은 아니었으나, 딸 삑뽁이에 대한 태교음악의 성격으로 만들어진 것. 그래서인지 우리가 알던 느낌의 곡과는 스타일이 많이 다르다는 느낌이다. 굳이 유사한 분위기의 곡을 찾자면 7집의 'Outro' 정도. 서태지와 아이들 시절 발라드 풍 곡 일부에 색소폰이 사용되었다면, 이 곡에서는 플루트가 사용되었다.
성탄절의 기적
{{{#a9a9a9 성탄절의 기적이 있을까
눈물이란 바램이
전해준 이야기 같아
넌 오늘 밤은
어떤 노래를 부르고 있니
이 까만 밤
난 그저 벅찬 마음뿐
저 달빛이 무척 고요한 밤
불확실한 세상은
너에겐 조금 거칠고
인색하겠지만
오늘 밤은 괜찮아
그저 맑은 꿈을 꾸길
저 달빛 아래 이 까만 밤
난 그저 벅찬 마음뿐
저 달빛이 무척 고요한 밤
항해를 위한 별빛
이 바다의 폭우가 외롭지 않길
세상에서 가장 파란
작은 새를 만나기 위해
난 맑은 물을 채우리 }}}


9. Special Thanks To[편집]


새로운 세상 속.. 한결 같은 나의 소중한 친구들에게

아홉 번째 나의 동화가 위로가 되길 희망이 되길



10. 멤버 구성[편집]


  • 보컬 : 서태지
  • 기타 :
  • 베이스 : 강준형
  • 드럼 : 최현진
  • 키보드 : 닥스킴

8집에서 밴드 멤버로 얼굴을 비췄던 김석중이 빠지고,[39] 재즈 피아니스트로 활동하던 닥스킴이 새로운 멤버로 들어왔다. 또한 기존 앨범에 비해 특이점이라면 이번 앨범은 레코딩에서도 밴드 멤버들의 참여율이 높아졌다는 점이다. 닥스킴은 아에 'Into'를 작곡했고, 베이스 같이 서태지가 혼자서 레코딩 하던 파트도 밴드 멤버가 참여해서 레코딩 하는등, 혼자 다 하던 앨범에서 "서태지 밴드"의 앨범으로 변했다고 해도 될 정도.



11. 주요 공연 (한눈에 보기)[편집]


COMEBACK CONCERT CHRISTMALO.WIN
Moai[40]
소격동[41][F]
Christmalo.win[F]
Bermuda [Triangle]
내 모든 것[42]
시대유감
숲 속의 파이터[R][F]
잃어버린[R][F]
Prison Break[R][F]
너에게(04 Live)
널 지우려 해(09 Live)
인터넷 전쟁(09 ETP)
90s ICON[R][F]
Heffy End
Come Back Home(07 RMX)
교실 이데아
하여가[43]
Take Five[E]

2014-2015 SEOTAIJI BAND CONCERT TOUR 'QUIET NIGHT'
Into The Quiet Night
숲 속의 파이터
Christmalo.win
Juliet
Watch Out[44]
Bermuda [Triangle](RMX)[45]
내 모든 것[46]
잃어버린
Prison Break
필승
Musical Ver 마지막 축제(Jazz Part)
Musical Ver 마지막 축제(Funk Part)[* 93년 마지막 축제 이후 21년만의 2절 라이브]
Musical Ver 아이들의 눈으로
90s ICON
소격동
Moai(RMX)[47]
그들이 지구를 지배했을 때[48]
F.M.Business[Zero]
죽음의 늪[Zero]
제킬박사와 하이드[Mobius]
내 맘이야[Mobius]
Live Wire[49]
비록[F][50]
성탄절의 기적[F]
Free Style[51]
스페셜 무대 및 앵콜
Replica[52]
Take Three[FF][53]
울트라맨이야[54][락]
인터넷 전쟁[55][락]
Take Five

T's Birthday In club 생일빵 파이터
생일축하노래 + Watch Out
Heffy End
그들이 지구를 지배했을 때
F.M.Business
Bermuda [Triangle]
내 모든 것
잃어버린
필승
죽음의 늪
내 맘이야
성탄절의 기적
숲 속의 파이터
Christmalo.win
Juliet
Replica
Take Three
울트라맨이야[락]
인터넷 전쟁[락]

남녀차별 AFTER PARTY 일겅 WITH SEOTAIJI
Watch Out
Heffy End
그들이 지구를 지배했을 때
F.M.Business
Bermuda [Triangle]
내 모든 것
잃어버린
필승
Come Back Home
90s ICON
너에게
난 알아요(닥스킴)
환상속의 그대(최현진)
수시아(강준형)
숲 속의 파이터
Christmalo.win(TAK RMX)
Replica
Take Three
내 맘이야

6집 스페셜(슬램 & 모싱 & 월 오브 데스)
탱크[락]
울트라맨이야[락]
오렌지[락]
인터넷 전쟁[락][56]
마지막 축제

2015 PENTAPORT ROCK FESTIVAL
Watch Out
F.M.Business
그들이 지구를 지배했을 때
Bermuda [Triangle]
Christmalo.win
Heffy End
Replica
필승
시대유감
Come Back Home(07 RMX)[57]
교실 이데아[58]
소격동
너에게
내 모든 것
Take Three
오렌지[락]
울트라맨이야[락]
인터넷 전쟁[락]
Live Wire



TAKE 2[59]
Watch Out
F.M.Business
그들이 지구를 지배했을 때
Bermuda [Triangle]
Christmalo.win
Heffy End
Replica
필승
시대유감
너에게
내 모든 것

5집 활동 상상하기
Maya
Take One
Take Two
Lord
Take Three

슬램 리스트 + 마지막 감동
오렌지
울트라맨이야
인터넷 전쟁
Coma
비록[60]


SEOTAIJI 25TH [TIME:TRAVELER]
Overture
내 모든 것
Juliet

TIME:TRAVELER - Seotaiji & Boys(BTS)
난 알아요
이 밤이 깊어가지만
환상속의 그대
하여가
너에게
영원[61]
교실 이데아
Come Back Home
필승[62]
Good Bye[63]


TIME:TRAVELER - SEO TAI JI
Maya
Take One
Take Two
울트라맨이야
태지의 화 Intro
탱크
오렌지
인터넷 전쟁
로보트
Zero
Zero(Symphony Ver.)[64]
Outro(Symphony Ver.)
T'ik T'ak(Symphony Ver.)
Moai(Symphony Ver.)
소격동
Christmalo.win(Symphony Ver.)
앵콜
시대유감
10월 4일
난 알아요(Symphony Ver.)
마지막 축제
우리들만의 추억(with BTS)[65]




SEOTAIJI 25TH [TIME:TRAVELER] ENCORE
Overture
내 모든 것
Juliet

TIME:TRAVELER - Seotaiji & Boys(Dancer)
난 알아요
이 밤이 깊어가지만
환상속의 그대
하여가[66]
너에게
영원
교실 이데아
Come Back Home
필승[67]
Good Bye[68]


TIME:TRAVELER - SEO TAI JI
Maya
Take One
Take Two
울트라맨이야
태지의 화 Intro
탱크
오렌지
인터넷 전쟁
로보트
Zero
Zero(Symphony Ver.)[69]
Outro(Symphony Ver.)
T'ik T'ak(Mobius Opening + Symphony Ver.)[70]
Coma
소격동
Christmalo.win(Symphony Ver.)
앵콜
시대유감
그들이 지구를 지배했을 때
10월 4일
비록
우리들만의 추억[71]




11.1. 공연 구성[편집]


전체적으로 셋 리스트에서 이벤트까지 모두 빠지지 않는 서태지 투어 역대 최강의 퀄리티를 보여주었다.

컴백콘서트 당일, 팬들의 기대가 컸었던 만큼 공연의 퀄리티면에서 실망한 팬들이 많았다. 제로투어, Live Wire 컴백쇼나 08 09 ETP Festival때에 비해 사운드 밸런스가 좋지 않았기에 아예 사이드 구역쪽은 사운드가 거의 들리지 않았다.[72] 컴백쇼 전용 버전 모아이와 21년만에 어마무시한 편곡으로 내 모든 것이 돌아왔으나, 하필 서태지는 모아이에서 역대급으로 떨었고(...) 내 모든 것은 현장에 있던 팬들만 들을 수 있었고 일반에는 전국투어 때까지 공개되지 않았다. 일부 팬들은 티켓 환불 요구까지 할 정도로 공연의 음향 퀄리티에 실망했다. 당시 팬사이트 분위기를 생각하면 팬인척 가장하는 어그로일 가능성이 적진 않으나 팬들 사이에서도 기존 공연보다 아쉬웠다는 의견이 많긴 했다. 게다가 마이크 조절을 어떻게 한 것인지, 컴백홈 때 게스트로 왔던 스윙스바스코 중 바스코의 랩은 마이크가 꺼져 있었는지 하나도 들리지 않았다. 설상가상으로, 이 날은 네이버에서도 대대적으로 생중계를 해 주었는데 그마저도 송출문제로 인한 조악한 퀄리티에 마지막곡 크리스말로윈은 중간에 송출이 끊기는 사고가 터졌다. 그렇게 서태지의 2014년 10월, 그의 활동 사상 가장 긴 공백기를 깨고 온 컴백콘서트는 만족보단 실망이 컸다는 의견이 많았다.

이것이 그를 개심하게 했었나보다. 사실, 전국투어에서도 음향의 밸런스는 그다지 좋은 수준은 되지 못했다.[73] 하지만 이전까지는 볼 수 없었던 특이한 공연 구성이 신박했다. 중간 중간의 뮤지컬이라던가, 팬들의 의견을 적극 수용한 플레이리스트,[74] 새로운 키보디스트의 아기자기한 편곡등은 대 호평을 받았다. 게다가 전국 투어를 돌며 각 지역마다 앵콜곡들이 하나 하나 바뀌어 전국 순회공연을 도는 팬들에게도 지루함을 덜어줌과 동시에 다음 지역에서 할 곡은 무엇일까? 하는 일종의 추리심을 자극하기도 하였으며 앵콜 공연에서는 각 지역에서 불렀던 앵콜곡들을 모두 부르는 팬서비스를 보여주기도 하였다. 반대로 서태지 전국투어 하면 생각나는 곡들인 10월 4일, 인터넷 전쟁[75], 시대유감 등이 빠졌다는 것은 서태지 팬들에게도 새로운 혁명이었다. 단순히 노래만 부르고 끝내는 것이 아닌, 새로운 시도가 굉장히 신선하게 작용했으며 그것이 제대로 먹혀들었고 그렇게 콰이어트 나이트 전국 투어는 그야말로 완벽하게 흥행했다.

왜인지는 모르지만 셋리스트에서 9집 수록곡 중 90s ICON이 빠졌고 앵콜에서야 앵콜스페셜로 공연되었다.[76] 그대신 SNS를 통해서 팬들로부터 셋리스트 신청을 직접 받았으며, 가장 많이 득표한 곡들을 실제 공연 셋리스트에 포함할 것이라고 했다. 그 결과 Take 3[77], 1996 그들이 지구를 지배했을때[78], 마지막 축제[79], Watch Out[80] 등의 레어곡들이 연주 되었다.

공연 오프닝 밴드는 12월 30일 Pia, 12월 31일 고고스타, 1월 17일 잠비나이, 1월 31일은 향니, 2월 7일 술탄 오브 더 디스코였다.

처음 서울 공연 중 둘째날(12.31) 공연에서는 '비록'이 悲錄 = Be the Green임이 공개되었으며 서태지가 2012년 팬들의 사비로 브라질에 조성된 '서태지 숲'에 대한 감사로 만들어진 Be the Green 프로젝트의 일종 '서태지 매니아 숲' 이 공개되었으며, 그곳에 에 첫 나무를 심는 영상이 공개되며 팬들은 행복의 도가니에 빠졌다.
또한 당일날은 서태지 공연 사상 14년 만의 밤샘 라이브로 서태지는 매니아들과 함께 새해 카운트다운까지 하였다!

닥스킴의 영향 덕분인지 모든곡에 신디사이져 파트의 비율이 커졌고, 제킬박사와 하이드를 제외한 곡들의 Visuals[81]가 한층 질이 높아졌으며,[82] 안타깝게도 5집, 6집 곡은 정식 셋리스트에 하나도 포함이 안됐다.

공연 중반부 서태지는 무대 구석에서 '마지막 축제'와 '아이들의 눈으로'를 부르며[83], 무대 중앙에서는 전문 연기자들이 동화 아낌없이 주는 나무를 뮤지컬로 만들어 보여주는 부분이 있다. 앵콜 연호 후 피날레는 Free Style.[84] 이번 투어역시 블루레이 출시예정.

지방마다 스페셜 보너스가 있을것이라고 했는데, 광주에선 Replica가 셋리스트에,[85] 대구에선 울트라맨이야가,[86] 부산에선 놀랍게도 Take Three[87] 나왔고 앵콜 양일엔 모든 지방 보너스곡과 90's Icon, 인터넷 전쟁, Take Five[88]가 나왔다. 6집 곡에서는 이전 서태지 밴드 기타리스트였던 최창록이 나와 오랜만에 탑과 록의 트윈기타를 선보였다. 다만 대구 공연에서는 단 한 곡 때문에 록을 부르기 어려워서 그냥 탑 혼자 죽어라 기타를 쳤다(...)
[89]
그리고 기사와 공식 SNS로 언급된 '울트라깜찍이'의 등장을 놓고 과연 누굴지 갑론을박이 한창 진행되었는데 , 서태지의 딸인 삑뽁이일거라는 예상이 대다수였지만 그 주인공은 아이유 였으며, 첫곡 숲속의 파이터 공연에서 서태지,엘리와 함께 율동을 하고 퇴장. 애석하지만 소격동 듀엣은 이루어지지 않았다.
Christmalo.win으로 달린 후 서태지가 틈을 주지 않고 곧바로 Juliet으로 달려버리며 서갤에서 잠시 논란이 일었었다. Juliet이 시작하기 전 서태지가 동작을 취하며 그 동작에 맞게 팬들이 '창문을 / 열어 / 내 마음을 / 받아(제스쳐는 '바다') / 줄리엣' 이라고 외치는 파트가 8집 전국투어 때 있었으나, 9집 전국투어에서 어째서인지 곧바로 곡을 시작하며 생략했기 때문. 이는 서태지 본인은 언급하지 않았으나 서태지 곁에 줄리엣이 있기 때문에 팬들을 아무리 사랑하더라도 자신이 사랑하는 한 여자에게 쏟는 사랑과는 별개라는 게 중론.
2004 Zero Tour RMX 버전의 죽음의 늪이 8집 서태지심포니 이후에 또 셋리스트에 올랐으며, Moai는 8집 원곡이나 9집 컴백버전이 아닌 8집의 9번째 트랙인 Moai(RMX) 버전으로 라이브되었다. TV에서 뮤직비디오에다가 보컬만 올려 라이브한 것과는 다르게 풀밴드 라이브한, 6년만의 두 번째 라이브였다. Bermuda [Triangle] 역시 Mobius Tour 때의 T'ik T'ak처럼 시작할 때 리믹스로 시작한 뒤 중간부터 원곡으로 살짝 바꾸며 달린다. 이로써 Coma(Nature)를 제외한 8집 리믹스가 모두 라이브 무대에 올라왔다.
Bermuda 이후 바로 나온 내 모든 것은 그야말로 팬들을 향한 사랑이 넘치는 무대였으며 또한 마침내 음원화되어 최초로 일반에 2014 new RMX가 공개되었다.
필승은 7집 제로투어때 스크리밍이었던 부분을 완전히 랩으로 바꿔버리며 스크리밍 없는 저음의 극치를 찍었다가 8집 ETP 때 점점 음이 올라가더니, 9집 투어에서는 마침내 원래 스크리밍으로 나오던 음보다 살짝 낮은 수준으로 음이 다시 올라왔다. 그리고 2년 후인 25주년 기념 콘서트에서 원음으로 부르게 된다.
제킬박사와 하이드는 처음으로 키 변경 이후의 중간 리프가 라이브되었다. <다른 하늘이 열리고> 나 <The Mobius Tour> 때는 퍼포먼스 때문에 아이러니하게도 중간 리프가 다 짤렸었다(...)[90]
일반 전국투어 때의 마지막 곡이던 Free Style은 김종서와 함께 했으며, 앵콜 공연의 마지막 곡은 Take Five로 변경되었다. 여담으로 서태지는 2절 첫 가사를 까먹었다(...)[91]
2001년 태지의 화 앵콜 때의 너와 함께한 시간속에서 / Good Bye My Ultra Mania, 2004년 제로 앵콜 때의 Zero+Outro / 난 너를 향해 노래하네, 2009년 Mobius 앵콜 때의 아침의 눈 / 우리 내일도 만날 수 있지? 처럼 팬들의 눈물이 땅끝까지 닿게 만들던 이전의 피날레와 다르게 9집 콘서트에선 희망을 노래했다는 점에서 팬들은 상당히 기분 좋아 했다.

여담으로 마지막 공연일정이던 앵콜 양일 2월 28일과 3월 1일에는 서태지 팬이 직접 만들어 서태지에게 선물한 기타가 등장했다. Take three 연주 때 서태지가 이 기타를 가지고 연주를 했다. 2월 28일 공연 당시에는 기타를 선물한 당사자가 교통사고를 당하여 병원에 입원해 있어 직접 관람하지는 못했지만 3월 1일 공연에선 관람하게 되었다. 2월 28일 공연때 서태지는 기타 제작자를 웃으면서 찾았으나, 기타 제작자의 소식이 이미 서팬덤 사이에 퍼져나가 현장의 매니아들이 "병원" "교통사고" 를 외쳤고, 서태지의 표정이 확 달라지며 진심으로 걱정하는 발언을 하였다. 그리고 3월 1일 마침내 기타 제작자는 공연에 왔고, 서태지는 연주 시작전에 기타 제작자에게 '친구, 당신이 만든 기타소리가 어떤지 들어볼래?' 라고 한 후 기타를 한번 파워코드로 긁고 '쥑이네~' 라고 했다.

전국투어 종료이후 2월 13일 정현절(서태지 생일) 기념 클럽 콘서트, 3월 13~15일 동안 예스 24 무브홀에서 이벤트 성으로 '일겅' 콘서트를 열었다. 특이점은 첫날은 여자매니아만, 둘째날은 남자매니아만, 셋째달은 혼탕(..)으로 진행한다는 점. 앵콜 파트를 6집 스페셜[92]로 채우면서 서태지 콘서트에서는 오랜만에 광란의 슬램판이 벌어졌다. 특히 남탕공연이 굉장했으며 오렌지에서는 서태지가 아예 월 오브 데스를 시키기도 하였다.

잠시동안의 휴식기를 가진 뒤, 8월달에 있던 펜타포트 록 페스티벌에 이름을 올린다. 그리고 또 한번의 전설을 찍게 된다. 전국투어를 아득히 뛰어넘는 퀄리티의 음향과 구성으로 거의 단독콘서트 급의 셋리스트를 들고나와 역대 펜타포트 록 페스티벌의 하루 입장 관람객의 최고치를 경신한다. 서태지의 팬들 뿐만 아니라 타 록팬들에게도 인정을 받은 것이라 볼 수 있다. 그렇게 영 긍정적이지는 못한 평가를 받으며 시작했던 서태지의 9집 활동은 결국 본인의 역대 최고의 공연 퀄리티를 두번이나 갈아치우며 전설로 남게 되었다.

11.2. 앨범 발매 - 2014~2015 Seotaiji Band Concert Tour 'Quiet Night'[편집]


2014~2015 Seotaiji Band Concert Tour 'Quiet Night'

파일:9t.png

2015년 8월 7일 정오에 음원사이트에 발매되었다. 앵콜 공연을 녹음한 것이라 90s ICON, Replica, 울트라맨이야, Take Three, 인터넷 전쟁, Take Five가 전부 나왔다! 대신 앵콜때 부르지 않은 Free Style은 제외되었다. 7월 24일 정오에 트랙 '내 모든것'이 공개되었고, 31일 오후 5시에 '소격동'이 공개되었다.

그간 라이브 앨범 중에서도 믹싱과 레코딩 면에서 역대급으로 꼽을 정도의 사운드 퀄리티를 자랑한다. 분명 라이브 앨범인데 본 앨범보다 녹음이 잘 된 것 같다. 특히나 그 사운드적인 특성으로 인해 믹싱이 무척 까다로운 6~7집 곡들에서도 생동감과 선명함 모두를 잡아낼 정도이며, 내 모든 것이나 비록 같은 트랙은 스튜디오 레코딩에 준할 정도.

서태지 라이브 앨범 역대 최다 트랙을 갱신하였다.

여담으로 서태지의 펜타포트 참전 바로 전 날에 발매되어 서태지 매니아들로 하여금 예습(...)을 할 기회를 제공하였다.

11.2.1. 트랙 리스트[편집]


3/1 서울 앵콜공연 실황. 8집의 뫼비우스 투어 실황과는 달리 삭제된 곡은 한 곡 뿐이지만[93], 일부 멘트와 멤버들의 솔로는 삭제됐다. TOP 솔로인 Garden of Venus가 8집 미수록 미공개곡이기 때문이다. 10집이나 싱글을 기대하자. 결국 따로 나왔다

1부
1. Into the Quiet Night[94]
2. 숲 속의 파이터(9집 Quiet Night)
3. Christmalo.win(9집 Quiet Night)
4. Juliet(8집 Atomos)[95]
5. Watch Out(B-side, 7집 7th Issue)
6. Bermuda [Triangle](8집 Atomos) [96]
7. 내 모든 것(서태지와 아이들 1집) [97]
8. 잃어버린(9집 Quiet Night)
9. Prison Break(9집 Quiet Night)
10. 필승(서태지와 아이들 4집) [98]
<Musical Part>
11,12. 마지막 축제(서태지와 아이들 2집)[99]
13. 아이들의 눈으로(서태지와 아이들 3집)
14. 90s ICON(앵콜 스페셜. 9집 Quiet Night)[100]
15. 소격동(9집 Quiet Night)[101]
16. Moai [RMX](8집 Atomos)[102]

2부
17. 1996, 그들이 지구를 지배했을 때(서태지와 아이들 4집)[103]
18. F.M. Business(7집 7th Issue)
19. 죽음의 늪(서태지와 아이들 2집)
20. 제킬박사와 하이드(서태지와 아이들 3집)[104]
21. 내 맘이야(서태지와 아이들 3집)
22. Live Wire(7집 7th Issue)
23. 비록 [悲錄](9집 Quiet Night)
24. 성탄절의 기적(9집 Quiet Night)
25. Replica(광주 스페셜. 8집 Atomos)
26. Take Three(부산 스페셜. 5집 Seo Tai Ji)[105]
27. 울트라맨이야(대구 스페셜. 6집 Tai Ji)
28. 인터넷 전쟁(앵콜 스페셜. 6집 Tai Ji)
Free Style(Quiet Night 전국투어 피날레곡. 앵콜이 아닐 때는 김종서와 함께 Free Style로 끝맺음: 서태지와 아이들 4집)
29. Take Five(앵콜 스페셜. 5집 Seo Tai Ji)

11.3. 극장 개봉[편집]


파일:eFvOzu5.jpg

11월 26일 서울 CGV 왕십리에서 7시 1차 상영을 시작으로 약 2주간 상영된다. 서울에서는 CGV 왕십리, CGV 여의도, CGV 용산의 3곳. 경상도에서는 CGV 대구, CGV 서면(부산)의 2곳, 총 5곳이다.

왕십리에서 개최된 첫 상영은 매진을 기록했으며 서태지밴드의 세션,[106] 전담 경호원들도 관람을 왔으며, 무대인사가 있을지도 모른다는 팬들의 바램은 서태지컴퍼니 김이사의 "무대인사는 천만 관객 모으면 생각해 보겠다고 하셨습니다"라는 말에 기대를 접어야만 했다(...). 대전서울과의 거리가 비교적 가까워서 제외된 듯 하며 광주가 제외된 것은 전라도 팬들에게 아쉬움을 줬다.

본 공연과 비하인드 영상 , 셀프카메라 등으로 편집된 상영분이며 소격동, 모아이 등의 9곡[107] 이 상영분에선 편집되었다. DVD / 블루레이 발매 때 보태서 수록될 듯.


11.4. 블루레이/DVD 발매[편집]


파일:external/image.aladin.co.kr/D872634303_f.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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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 앞면
커버 뒷면

오래 기다리셨습니다 오래 기다렸지 것도 엄청나게

서태지의 생일이 얼마 남지 않았던 2016년 2월 17일, ETPSHOP을 시작으로 여러 인터넷 쇼핑몰과 서점 등에서 예약판매가 시작됐다. 블루레이와 DVD 각 2장씩 총 4장의 구성이다. 패키지는 전체적으로 고서의 느낌을 물씬 풍기고 있으며 커버는 전국투어 포스터에서 따온 것으로 보인다. 패키지 내에 9집의 동화 컨셉을 살려주는 팝업북 페이지도 있다.

이전의 라이브 영상들과 다르게 BLU-RAY와 DVD 합본 딱 한 종류로만 발매했다. 가격은 88,000원으로, 서태지 팬덤 뿐 아니라 다른 가수의 팬들 사이에서도 이 정도 패키지에 저 가격이면 엄청 싸다며 호평받는 중. 11번가에서는 즉시할인과 장바구니 쿠폰을 이용해서 71000원에(!!!) 살 수 있다.

여태까지의 실황과는 다르게, 미리 관객없이 한차례 사전촬영한 영상을 편집에 사용해 다이나믹 클로즈업 등 다양한 연출을 볼 수 있다.

수록 영상은 아래와 같다.

DISC 1

QUIET NIGHT PART 1
1. Into the Quiet Night
2. 숲 속의 파이터
3. Christmalo.win
4. Juliet
5. Watch Out
6. Bermuda [Triangle]
7. 내 모든 것
8. 잃어버린
9. Prison Break
10. 필승
11. 마지막 축제 (Part 1)
12. 마지막 축제 (Part 2)
13. 아이들의 눈으로
14. 90s ICON
15. 소격동
16. Moai [RMX]

QUIET NIGHT PART 2
1. 1996 그들이 지구를 지배했을 때
2. F.M Business
3. 죽음의 늪
4. 제킬박사와 하이드
5. 내 맘이야
6. Live Wire
7. 비록(悲錄)
8. 성탄절의 기적
9. Replica
10. Take Three
11. 울트라맨이야
12. 인터넷 전쟁
13. Take Five

DISC 2
QUIET NIGHT STORY
141230 SEOUL : 서울 공연
141231 SEOUL : 서울 공연
150117 GWANGJU : 광주 공연
150131 DAEGU : 대구 공연
150207 BUSAN : 부산 공연
150227 DETAIL CUT : 공연 세부 촬영 장면
150228 SEOUL ENCORE : 서울 앵콜 공연
150301 SEOUL ENCORE : 서울 앵콜 공연
ELLIE & IU & T : 공연 스페셜 게스트인 엘리, 아이유의 공연 연습 모습

예약판매 도중, 11번가의 베스트 랭킹에서 10위권의 순위를 기록했다!!! 핫도그, 라면, 커피보다 잘 팔리는 블루레이 치킨도 이겼다

이후 2019년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유튜브에 무료로 공개되었다.

2021년 3월, 코로나19로 각종 공연과 방송들이 줄줄이 취소된 가운데 이승환, 잔나비와 함께 MBC가 기획한 "방구석 콘서트" 시리즈의 메인 이벤터로 방송을 탔다. 방송시간에 맞추어 마지막 축제 뮤지컬 등 몇 곡은 편집되었다.
[1] 2010년 데뷔한 미국의 DJ. 서태지랑 비교하기에는 커리어가 영 부실하므로 비교 대상이 된 것 자체가 굴욕이란 의견이 있지만, 20년 경력이 4년 경력 수준이라는 의미가 아니라, 이러한 장르의 음악 중에서 비교한다면 감성적인 멜로디가 특징인 포터 로빈슨과 공통점이 있다는 것이다. 포터 로빈슨이 이 장르에서 나쁜 평가를 받는 음악인은 아니므로 서태지로서 굴욕일 것은 없다.[2] 2만 8000명이라는 말도 있다.[3] 2008년에 열린 서태지 심포니 공연의 경우 4만명에 가까운 관객을 동원했었다.[4] 댄싱9 최종 우승팀 '블루 아이'의 공연이 있었다.[5] 오프닝 '모아이', 아이유와 함께 했던 '소격동', 리메이크 버전으로 나온 '내 모든 것', 9집 활동기에 유일하게 저 시점에 라이브되었던 '널 지우려 해' 등이 잘렸다. 덕분에 '널 지우려 해'는 그 어떤 방법으로도 9집 활동 버전을 들을 수 없다.[6] 서태지가 흔히 가창력으로 손꼽히는 가수는 아니지만 특유의 음색과 더불어 철저하게 자기 자신에게 최적화된 노래를 만드는데다 보컬을 위해서 연주를 넣는게 아니라 보컬을 연주와 대등하게 사운드의 일부로서 다루는 스타일 때문에 가창력과는 별개로 다른 사람들은 제대로 소화하기가 어렵다. 그렇기 때문에 서태지밴드와 경연 프로그램 세션들의 연주력 차이까지 겹쳐 경연 프로그램의 미션곡으로서는 그야말로 상성이 최악인 셈이다.[7] 해철이 형님이...평소답지 않게...많이 아파요...라며 안타까워하다 이내 눈물을 흘리며 말을 멈추는 모습에, 신비주의 서태지를 생각하던 사람들이 꽤 많이 놀랐다는 후문이 있다.[8] 이 곡은 방송되지 않았는데 그 이유는 별 거 없고 그냥 방송에 내보낼 생각이 없었기 때문. 사실 팬 서비스 차원에서 연주한 거라고 한다.[9] 녹화 당일 서태지의 외가 6촌 형이자 절친한 사이였으며, 영향을 주고 받는 음악인이었던 신해철이 사망한다. 서태지는 이 날 녹화를 진행하기 전 조문을 다녀왔다. 이날 90's Icon은 원래 연주되지 않을 예정이었으나 신해철에 대한 추모의 의미에서 특별히 연주하였으며, 시대유감 무대를 보면 평소에 보기 어려운 서태지의 독기어린 눈빛을 볼 수 있다.[10] 2000명 이상[11] 2015년 공연에선 "그런데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라는 말까지 했다.[12] 이 컨테스트의 우승자는 이 사람.이 사람 역시 서태지가 예정에 없다 새로 만든 특별상을 수상했다.[13] 공연이 끝난 후 지코는 자신의 트위터에 서태지와 함께 찍은 사진을 올리며 자신에게 엄청난 영광이었다고 언급했다.[14] 해외 K-POP팬들에게는 기껏해야 과거 양현석이 속했던 그룹의 리더, 양현석과 같이 활동한 사람 정도로밖에 알려져 있지 않았던 듯하다.[15] 심지어 그건 생방도 아니었다[16] 2015년 1월 시점까지는 환경 단체와의 논의 및 현지 답사까지 마친 상태이며 콘서트에서 공개한 영상에는 최초의 한 그루를 심는 모습까지 담았다.해당 지역에는 앞으로 약 5천 그루의 나무가 심어질 예정이다.[17] 올해의 음악인은 이승환, 최우수 댄스&일렉트로닉 노래는 윤상이 수상했다.[18] 공연 당일 물어봤을 때 쓰루넥 로즈우드라고 했었다.[19] 서태지 曰 : 당신 기타에서 무슨 소리가 나는지 들어볼래?[20] 알려진 바에 의하면 이 기타는 원래부터 개인적으로 커스텀 기타를 제작하던 박아무개 씨가 만들었다고 한다.[21] 다만 이는 이전부터 음원 인기가 높았던 아이유의 힘을 빌렸기에 가능했다는 평도 있다.[22] 게다가 음원 날짜 음모론에 가세한 디스패치의 경우, 박봄 사건 기사의 허점이 발견되어 YG 기관지라는 오명을 쓴 상황인지라 이미지 변신을 위해 의도적으로 YG를 공격하는 듯한 태도를 취했을 가능성도 있다.[23] 여담이지만, 최근에 나온 기사가 다시 논쟁 거리가 되고 있다. 기사 본문에 서태지와 아이들 시절 패션, 안무, 프로듀서 역할을 했다는 말 때문. 다만 과거 힐링캠프에서 했던 발언이나 다른 인터뷰 기사와 교차 검증해 보면 완전히 반대되는 내용이므로, 기자의 실수일 가능성도 무시할 수 없으나, 양현석이 의도적으로 서태지의 역할을 축소한 게 아니냐며 의심의 눈으로 보는 사람들도 있다.양싸가 다해먹으나 태지가 다 해먹으나 결국 주노옹만 불쌍해진다[24] 한국에서 인기있는 장르의 음악이 아니라 그렇게 생각했다고. 5 6 7집은요[25] 모아이 발매 전 서태지측에서 내놓은 티저는 공간감 넘치고 헤비한 포스트락이 묵직하게 흘러나왔었다. 그걸 믿은 몇몇 팬들은 생각보다 경쾌한 모아이에 멘붕했다[26] 멜론, 올레뮤직, 지니, 소리바다, 네이버뮤직, 다음뮤직, 싸이월드뮤직, 현대카드뮤직, 벅스, 엠넷, 삼성뮤직[27] 즉 크리스말로윈은 음원 사이트의 주 이용고객인 10~20대에게서 대중적인 반응을 충분히 이끌어 냈다는 말이 된다.[28] 하지만 서태지의 솔로 앨범들은 서태지라는 사람의 역사 그 자체로 해석되는 5집은 물론 6, 7, 8집 모두 자솨상으로 해석될 여지가 다분하며, 실제로 오랜 팬들 사이에서는 이런 해석이 거의 정설로 굳어져있다. 즉 9집에서 특별히 달라진 건 아닌 셈[29] 8집 활동 공식 종료 후에 1878일(5년 1달 21일)걸렸는데(앨범 발매 시점으로 세보면 1937일(5년 3달 19일))이거 역대 디스코그라피 더해도 제일 긴 기간이었다. 역대 최대 파문이었던 서태지와 아이들 4집 - 서태지 솔로 1집까지의 기간도 1996년 1월 31일 은퇴선언일부터 재도 2년 살짝 넘긴 때였고, 6집7집/7집8집 사이도 3년 내외의 텀이 있었으나 5년까지 넘긴 앨범은 없었기 때문이다. 물론 이게 결혼과 육아 등으로 활동 일정이 연기되었던 것을 참작할 필요도 있다.[30] 일본은 서태지와 아이들때와 서태지 밴드때 섬머소닉 참전이 있고, 그 외는 7집 당시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 공연이 있다. 세 공연 모두 장렬히 망했다고 쓰여 있었지만, 서태지와 아이들 당시 일본 공연 때는 한국어로만 공연을 하고 앨범을 냈어도 아시안비트 10위권을 지킬 정도로 선방했으며 섬머소닉 참전은 단독 공연이 아닌 이상 망했다 흥했다를 논하는 것도 무의미하다. 블라디보스토크 공연은 대형 공연이 흔치 않던 현지 시민들이 3만 여명이 몰려들었고 당황한 현지 경찰이 1만 5천 명을 들여보내지 않고 막았지만 현지인들은 기어코 뚫고 들어왔다(...). 현지 물자 조달의 문제와 경찰과의 마찰로 무대 바로 앞쪽 스탠딩 구역이 비어있던 채(정확히 말하자면 러시아인들은 들어가지 못했고 상상체험단으로 같이 간 팬들만 들어가 있었다) 로 시작했지만 주변 주택 지붕에까지 올라가 공연을 관람하는 풍경이 눈에 띄었으며 공연이 끝난 후 관객들과 블라디보스토크 현지 언론에서도 호평이었다. 더불어 경찰의 지나친 통제를 비판한 것은 덤. 함부로 망했니 어땠니 하며 반달하지 말자.[31] 참고로 본인은 대중음악 의견가라는 표현을 쓴다[32] 음악취향Y 필자이자 한국대중음악상 선정위원[33] 참고로 1위는 에픽하이의 신발장이다.[34] 전 멤버이던 김석중이 제로투어와 뫼비우스 라이브투어의 인트로를 혼자 담당하긴 했지만, 스튜디오의 경우는 닥스킴이 처음이다.[35] 앨범 부클릿에는 '작곡'이 아니라 '편곡'으로 기재되어있다. 확인 요망.[36] 서태지와 아이들 시절에는 Rock&Roll Dance등 다른 사람이 작곡한 곡에 서태지가 가사만 붙이거나 하기도 했지만 그래도 그때는 데뷔앨범이라는 점이 있었고 어쨌든 서태지 솔로 이후에는 처음 있는 일이다. 서태지와 아이들 시절을 포함한 전반적인 서태지 음악사에서 보더라도 다른 사람이 작곡한 곡이 서태지의 음악으로 나오는 일은 드문 일이다.[37] 작사 쪽으로 들어가도 1집 때 '난 알아요'의 영어 버전인 'Blind Love'나 '이 밤이 깊어 가지만' 그리고 3집의 '널 지우려해' 등의 몇 곡을 제외하면 서태지가 다른 사람의 가사를 가져다 쓰는 경우는 거의 없다.[38] 최초로 동영상이 공개 되었을 때, 팬들은 마수러(서태지닷컴의 운영자)가 영상을 찍었으리라 추측했으나, 서태지가 전국투어에서 밝히길, 영상을 찍은 사람은 마수러가 아닌 팬들이 알게되면 '헐 대박'할 정도의 인물이라고 한다. 평창댁이라는 추측이 팬들을 중심으로 나오기도 했지만 그 정체는 음악전문 이현우 기자. 이현우 기자는 8집 당시 초기엔 서태지를 일단 까고 보는 기사를 쓰다가 점점 애증으로 변하더니 결국 대놓고 호감가득한 기사를 자주 썼다(...) 처음엔 관심과 흥미로 까다가 인터뷰로 직접 만나게 되면서 점점 애정이 쌓였다고.[39] 몇년전 은하연합이란 독립된 밴드를 만들었으나, 현재는 솔로로 낸 앨범도 망하고 건강도 안좋아져 은퇴하고 귀농한 상태라고 한다.[40] 08 Symphony + RMX를 기반으로 한 재즈삘 나는 발라드 버전. 한 키 낮춤[41] with 아이유[F] A B C D E F G H 첫 라이브[42] 솔로 커리어에서 첫 라이브, 1993년 겨울 마지막 축제 이후 21년만의 라이브, 2014 New RMX[R] A B C D 최초 공개[43] 2집 원곡+8집 라이브 일부를 기반으로 한 편곡버전[E] 앵콜[44] 곡 음원화 이후 첫 라이브, 첫 라이브 이후 10년만의 두번째 라이브[45] 리믹스 첫 라이브이나, 8집 전국투어의 T'ik T'ak처럼 초반부만 리믹스버전으로 하다가 Ready~? 이후 원래버전으로 넘어감[46] 2014 New RMX[47] 2008년 8집 Part Moai 컴백스페셜 이후 6년만의 두번째 라이브, 컨셉트 뮤직비디오 및 립싱크 없는 첫 라이브 퍼포먼스[48] 2004년 블라디보스토크 페스티벌 이후 10년만의 네번째 라이브[Zero] A B 제로투어 셀프 트리뷰트, 04 RMX[Mobius] A B 뫼비우스투어 셀프 트리뷰트이나 원곡 진행 따름[49] ETP 셀프 트리뷰트[50] 12월 30일 공연에서 Be The Green 프로젝트, 서태지매니아 숲 프로젝트 공개[51] BD 미수록, with 김종서[52] 2009년 뫼비우스 투어 종료 이후 처음으로 라이브, 광주 스페셜[FF] 서태지 활동 전체를 통틀어 첫 라이브, 17년만의 첫 라이브, 반 키 올림, 부산 스페셜[53] 자살에 관하여 다룬 곡이었고 일설에는 미국에서 서태지의 자살시도가 있었고 그것을 바탕으로 한 곡이다라는 이야기가 있다. 그래서 개인의 트라우마와 더불어 팬들에게 끼칠 영향 때문에 단 한 번도 라이브해주지 않았던 걸로 추측하고 있다. 하지만 반대로, 태지의 화 때부터 이어져온 골수팬들의 오랜 숙원이었다. 7집 활동에서 Take Three를 제외한 모든 Take 시리즈들이 라이브되자 8집 활동에서의 Take Three를 기대했지만 역시 해주지 않았고, 20주년 200문 200답에서 라이브를 예고한 바 있으나, 아무도 그것이 진짜라고는 생각지 않았고, 부산 스페셜은 Human Dream으로 예측하고 있었다.[54] 7집 전국투어 종료 이후에는 ETPFEST에서나 볼 수 있는 곡이었다. 대구 스페셜[락] A B C D E F G H I J K 6~7집에서 탑과 함께 기타를 맡던 락(최창록)이 등장했다.[55] 앵콜 스페셜. 2009 ETPFEST 버전 기반이다.[56] 원곡[57] with 윤기보[58] with 윤미래, Tiger JK, Bizzy[59] 공식 명칭은 '서태지 애프터파티 TAKE 2 IN CLUB'[60] with 이름이 밝혀지지 않은 모 여매냐. 여매냐의 블로그에 인증글이 존재한다.[61] 서태지 솔로[62] 서태지 솔로, 원곡과 동일한 스크리밍 있음[63] 96년 Vocal 포함 버전 첫 공개 + 은퇴 이후 21년만의 첫 라이브[64] 내 빛바랜 마음이~ 부터 오케스트라 등장, 심포니 버전 시작[65] 서태지 솔로 커리어에서 첫 라이브, 2017 New RMX, '93 마지막 축제 멘트 상영. "사랑한다고..."가 "아직도 사랑한다고..."로 변경[66] 기타리스트 + 태평소 연주자 소리 일시 합류. 서태지밴드 최초 여성 멤버[67] 원곡과 동일한 스크리밍 있음[68] 96년 Vocal 포함 버전 첫 공개 + 은퇴 이후 21년만의 첫 라이브[69] 내 빛바랜 마음이~ 부터 오케스트라 등장, 심포니 버전 시작[70] 틱탁 시간의 속도를 넘지 못한~부터 심포니 버전 시작[71] 서태지 솔로 커리어에서 첫 라이브, 2017 New RMX, '93 마지막 축제 멘트 상영. "사랑한다고..."가 "아직도 사랑한다고..."로 변경[72] 당시 강풍 문제로 원래 설치하려던 스피커 갯수보다 적게 설치했단 이야기가 있다.[73] 락 위주의 곡에서 신스소리등이 드럼소리에 많이 묻혔다. 콘서트마다 지적되는 문제. 펜타포트 때의 전석 사운드샤워를 제외하고는 사실 좋은 기계를 써도 공연장에 문제가 있는지 일부 자리에서 소리가 빠개지는 경우가 부지기수였다.[74] 특히 ETP같은 대형 프로젝트에서나 볼 Live Wire, 울트라맨이야의 등장, 서태지 23년 활동 이래 라이브 횟수가 5번 이하인 레어 곡 Watch Out, 1996 그들이 지구를 지배했을때, Take Three의 등장.[75] 지역 특별곡으로 불러주었고 앵콜콘에서도 불러주긴 했다.[76] 아마도 이전에 정해놓았던 전국투어 셋리스트에는 있었던 것으로 추정된다. 4인 버전을 여기서 처음 공개하려는 생각이었을 것 같은데, 신해철의 사망으로 사실상 불가능해졌다. 전국투어 셋리스트 신청을 받은 것은 90's Icon 4인버전 공개불가로 인한 페널티를 상쇄하기 위해서였던 듯.[77] 곡 공개 후 활동 이래 첫 라이브[78] 2004년 블라디보스토크 디나모 스타디움에서의 라이브 이후 10년만의 네번째 라이브[79] 1993년 마지막 축제 공연 이후 21년만의 라이브, 2014년 가요대전에서 전 출연진과 함께 일부 공개[80] 2004 ETPFEST 선공개 이후 10년만의 두 번째 라이브, 곡 정식 공개 이후 활동 이래 첫 라이브[81] 무대뒤에서 나오는 백 그라운드 비디오. 제킬박사와 하이드는 8집 투어 Mobius 당시 가장 레전드급 백그라운드 비디오를 보여주었기에 수정하지 않았다.[82] 특히 Live Wire. 하지만 필승처럼 수정이 힘들어 어쩔수 없이 삭제된것도 있다.[83] 흠좀무하게도 두 곡 모두 각각 21년, 13년만의 라이브.[84] 앵콜을 제외한 모든공연에 김종서가 게스트로 출연한다. 앵콜땐 Free Style 대신 Take Five를 했기 때문.[85] 앨범내에서 타이틀을 제외한곡들은 그 투어가 지나면 라이브 할 가능성이 매우 희박해진다. 더군다나 Replica는 8집 전국투어 이후 두번째 라이브였다. [86] 투표 전에도 이곡을 해달라는 얘기가 많았고 공연 당시에도 계속 불러달라는 요청에 결국 만족스러웠던 대구 팬들 반응을 생각해줘서 불러줬다. 2009 ETP 이후 6년만.[87] 원래는 모두가 Human Dream으로 예상했고, 서태지가 공연중에 간접적으로 언급했었지만 결국엔 안 나왔다. 하지만 이 곡의 라이브는 무려 17년 만의 첫 라이브이고 모든 팬들의 7+a년간의 염원이었다. 다른 곡들 보다 훨씬 더 의미가 있었다.[88] Free style을 대체. 그 때문에 김종서는 나오지 않았다.[89] 또한 서태지는 이 일을 계기로 약간 마음이 바뀌었는지 다수의 5~8집 곡들을 9집 활동 셋리스트에 넣기 시작했다. Take Four, Take Six, Feel the Soul, ㄱ나니, Victim, Human Dream, 아침의 눈 7곡을 제외한 솔로시절의 곡들이 9집 활동기간 동안 전부 공연되었다. 그나마도 Take Six, Victim, ㄱ나니를 제외하면 전부 8집 때 라이브했던 곡들이다.[90] 중간 리프라 함은 "오그라든 내 몸을 본다면 그대가 깨달을 수 있다며어어어어언!" 과 "매번 내 혼을 팔아버렸어..." 사이를 말한다.[91] "내가 너를 만난 건 행운이었어" 부분인데, 2002 ETP, 2004 제로투어, 2009 Mobius까지 세번의 공연에서 잊어먹은 유구한 역사가 존재한다. 안 까먹고 불러주는 게 더 이상할 정도. 어쩌면 의도적으로 까먹은 척 하는 걸지 모른다. 이 가사가 의미하는 바와, 정작 이 곡이 공개될 때 서태지는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음을 비교해보면...[92] 오렌지, 탱크, 인터넷 전쟁, 울트라맨이야의 4대 6집 활동곡. 애석하게도 당시 활동곡이 아니던 대경성과 ㄱ나니는 나오지 않았으며, ㄱ나니는 벌써 16년째 다시 라이브되지 않은 곡 라인업에 들어가 있다.[93] 서울공연 특별곡&전국투어 피날레였던 Free Style 삭제[94] 찬가 중 하나인 <고요한 밤, 거룩한 밤>을 리믹스해서 만들었다.[95] 오프닝에 유리 깨지는 소리 추가. 25주년에서도 동일한 사운드 소스로 오프닝때 잘 써먹었다. 8집 투어였던 뫼비우스 투어보다 평가가 좋다.[96] RMX에 락 세션을 추가한 버전.[97] 컴백 콘서트에 사용된 버전과 동일하다. 제스쳐, 멘트 모두 동일.[98] ETP2008 및 뫼비우스 투어 레크리에이션 타임보다 스크리밍 부분 음이 훨씬 올라갔다.[99] 이 곡은 중간에 뮤지컬을 끼고 연주해서 두 개의 파트로 쪼개어서 발매가 되었다. 따라서 음반 트랙의 수는 총 29개이다. 1절(Part.1)은 가요대전에서 불렀던 재즈 버젼, 2절(Part.2)은 새로 편곡한 Funk 버전이다.[100] 150228, 150301 때만 불러주었다. 사실상 9집 전국투어에서 4인 버전이 공개될 예정이었던 듯하나...신해철이 없는 지금은 저 너머에.[101] 전자드럼을 이용한 신디사이저 드럼솔로 추가.[102] 히든가사까지 불러주었다.[103] 7집 Issue때 만든 리믹스 버젼.[104] <95 다른 하늘이 열리고>와 <The Mobius>때와는 달리 중간의 독백 부분을 빼고 원래 있던 기타 리프까지 모두 연주했다.[105] 음정 한 키 업.[106] 여담으로 이 중엔 베이스 담당인 강준형도 있었는데, 부끄러웠는지 아님 들키기 싫었는지 상영 내내 계속 고개만 숙이고 있었다고 한다.[107] Prison Break, 아이들의 눈으로, 90's Icon, 소격동, Moai(RMX), 내 맘이야, 성탄절의 기적, Replica, 울트라맨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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