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형 반도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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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P형 반도체는 전하를 통하여 양공이 사용되는 반도체이다. '양(Postive, +)'을 뜻하는 전하에서 사용되는 반도체에 유래하여 P형 반도체라 불린다.
2. 설명[편집]
가전자가 4개인 실리콘 원자에 3족 원소를 결합 시키면 전자가 1개가 부족해진다. 이때 이 부족한 전자의 공간인 전공을 양공이라고 한다.
양전하를 가지는 양공이 전하를 통해서 전류가 생기며 P형 반도체는 4족 원소인 규소 등의 탄소족 원소의 진성 반도체[1] 에, 미량의 13족 원소인 붕소족 원소 (붕소, 알루미늄 등)을 불순물을 첨가해서 만들어진다.
탄소족 원소보다 원자가 전자가 하나 적은 붕소족 원소를 첨가하게 되면 반도체에 양공이 생기게 되는데 이때 외부에서 에너지를 가하면 양공 가까이에 있는 전자가 양공을 메우기 위해 이동하고 이 과정에서 양공이 이동하여 전류가 흐르게 된다.
이때 양공은 전자의 빈 공간이라 생각하면 되므로 양공이 이동한 것이 아니라 전자가 이동한 것이다. 이렇게 전자가 에너지 준위대를 이동할 수 있는 전자를 자유전자라고 하는데 이를 활용한 반도체는 N형 반도체로 문서를 확인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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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불순물이 없는 순수 단결정 구조의 반도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