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ver Gonna Give You 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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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tudio Albu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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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규 1집

1987. 11.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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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규 2집

1988. 11.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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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규 3집

1991. 03.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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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규 4집

1993. 09.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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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규 5집

2001. 12. 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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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rtra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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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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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규 7집

2016. 06.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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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autiful Li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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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규 8집

2018. 07.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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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련 문서 ]


Never Gonna Give You Up의 주요 수상 및 선정이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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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clude(틀:빌보드 핫 100 1위 곡,
전번_곡=Father Figure,
전번_아티스트=조지 마이클,
전번_1위_기간=2주 연속,
이번_곡=Never Gonna Give You Up,
이번_아티스트=릭 애스틀리,
이번_1위_기간=2주 연속,
후번_곡=Man in the Mirror,
후번_아티스트=마이클 잭슨,
후번_1위_기간=2주 연속)]


역대 브릿 시상식
파일:external/www.jdhlifestyle.co.uk/BRIT-Awards-2014-Logo.jpg
올해의 싱글상
제 7회
(1987년)


제 8회
(1988년)


제 9회
(1989년)

West End Girls
펫 샵 보이즈

Never Gonna Give You Up
릭 애스틀리


Perfect
Fairground Attraction



파일:2xPlat-Vinyl (1).png
영국 음반 산업 협회(BPI)
Platinum Certification
(2x Platinum)


영국 내 판매량 2,000,000 단위 이상






릭 애스틀리의 싱글
데뷔

Never Gonna Give You Up
(1987)

Whenever You Need Somebody
(1987)

Never Gonna Give You Up

파일:네벌거너기뷰업.jpg

아티스트
릭 애스틀리
싱글 발매일
1987년 7월 27일
앨범 발매일
1987년 11월 16일
녹음일
1986년 10월
장르
댄스 팝, 블루 아이드 소울
조성
Bbm (내림나단조)
러닝 타임
3:35 (앨범 버전)
3:32 (보컬 믹스 버전)
3:30 (반주 버전)
작사
스톡 에이트켄 워터맨
작곡
스톡 에이트켄 워터맨
프로듀서
스톡 에이트켄 워터맨
수록 앨범
레이블
파일:RCA 레코드 로고(1987-2015).svg}}} · 파일:PWL.jpg
파일:빌보드 로고.svg
1위[1] / 24주 차트인
파일:오피셜 차트 로고.svg
1위[2] / 23주 차트인
파일:스포티파이 로고.svg
710,335,828회[A]
파일:유튜브 로고.svg
1,448,889,484회[A]
노래방 수록 정보
파일:TJ미디어 심볼.svg
20555
파일:금영엔터테인먼트 심볼.svg
8152

1. 개요
2. 인터넷 밈 (릭롤링)
2.1. 파급력
2.2. 매체
3. 커버
4. 리믹스
5. 가사
6. 리듬게임 수록
7. 관련 문서



1. 개요[편집]






공식 뮤직비디오
1988년 Prince's Trust Rock Gala 라이브[3]

영국의 가수 릭 애스틀리(Rick Astley)의 곡. 그의 데뷔 앨범 <Whenever You Need Somebody>로부터의 리드 싱글로서, 80년대 영국 팝의 히트메이커 스톡 에이트켄 워터맨이 프로듀스하였다. 뮤직비디오 감독은 콘 에어, 익스펜더블 2 등을 맡은 사이먼 웨스트.

1987년 7월 27일에 나왔으며 본국인 영국에서만이 아닌 미국에서도 큰 인기를 끌어 1988년 3월 12일자/19일자 빌보드 핫 100 1위를 2주 연속으로 차지하였다. 심지어 1988년 빌보드 핫 100 연말 차트에서 4위, 1958년~2018년 빌보드 핫 100 올타임 차트에서 449위를 기록하는 초대형 히트를 거뒀다.[4] 25개국 차트에서 1위를 기록하며 전세계 200만 장 넘게 팔린 히트곡이다. 모국인 영국에서 플래티넘을, 미국에서 골드 인증을 받았다. 게다가 이게 데뷔 싱글로 거둔 성적이다. 스톡 에이트켄 워터맨의 작품 가운데에서 바나나라마의 Venus와 함께 세계적으로 매우 잘 알려진 곡이 되었다.

하이-NRG 장르의 최대 히트곡이며, 후술할 밈을 배제하더라도 전세계적으로 1980년대를 대표하는 노래로 반드시 꼽힌다.[5] 이러한 유명세 때문인지 밈의 인지도가 거의 없는 한국에서도 80년대 팝송으로서 매우 잘 알려져 있으며, 굿모닝 팝스나 배철수의 음악캠프 등 팝송을 다루는 각종 매체에서 자주 들을 수 있었던 곡이다.

1990년 BYC의 광고송으로도 쓰였는데 # 당시 모델은 유인촌이다. 이 곡의 원키가 Bbm키지만, 위 영상에서는 Am키로 재생되고 있다. 애국가도 키가 내려간것을 볼때, 녹음한 사람이 가지고 있는 테이프가 늘어진 것으로 추정된다.[6]

패밀리 가이에서도 브라이언 그리핀이 열창하는 장면이 나오는데 씬 자체는 영화 백 투 더 퓨쳐의 패러디. 이 노래를 들은 마빈 애스틀리가 사촌 릭에게 전화로 이 노래를 들려주는 장면도 빠지지 않는다. 이 장면도 낚시로 쓰인다.

아이러니하게도 1년 뒤에 나온 2집에는 정반대의 내용인 Giving Up on Love라는 노래가 들어 있다.

곡 자체는 SAW의 전형적인 댄스 팝이다. 이 링크에 따르면 R&B(블루 아이드 소울)도 포함된다. 베이스는 야마하 DX7, 드럼은 LINN 9000 신디사이저가 사용되었으며 그 외에도 롤랜드 Juno 106, 야마하 Rev5/Rev7 등의 기재가 사용되었다.

이 곡에 대한 평가를 당시 좀 인기 있었던 양산형 댄스 팝일 뿐, 명곡까진 아니라고 일축하는 경우도 있지만 이런 평가는 댄스 음악을 일방적으로 폄하하는 시선에서 나온 것일 가능성이 크다. 록 음악 팬들이 댄스 음악을 양산형 음악으로 비방해온 것은 오래된 일이다. 대중 음악 평가에 음악성도 분명 중요하지만, 얼마나 많은 청자들에게서 얼마나 오랫동안 호응을 얻어왔는가 또한 굉장히 중요하다. 당대에 데뷔 싱글로 빌보드 Hot 100 1위 + 25개 국가에서 차트 1위, 판매량 200만 장을 찍을 정도로 세계구급 히트를 기록했으며, 세월이 흐른 뒤에도 꾸준히 찾는 사람들이 있는[7] Never Gonna Give You Up은 적어도 '명곡'으로 불릴 만한 최소한의 자격은 갖췄다고 보는 것이 타당하다. 주로 밈을 통해 최근에 알게된 사람들이라면 트롤밈으로 소비당함으로써 펌하하는 경우가 있겠지만 지금들어봐도 약간의 촌스러움을 제외하면 펌하당해야할 이유가 없는 음악이다.


2023년에도 여전히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는 노래다.


2. 인터넷 밈 (릭롤링)[편집]


파일:RickRollLOL.gif
Rickrolling

영미권 인터넷에서 유행하는 릭 애스틀리 + 트롤링[8]의 합성어로 평범한 80년대 뮤직비디오가 낚시 동영상으로 사용된 것이다.[9] 2008년부터 유행한 밈이지만, 밈이 생긴 지 14년이 지난 지금도 인기 좋은 밈으로 뮤비 댓글에 1년 된 댓글들이 좋아요가 수십만개씩 달리는 기적을 보이고 있다. 그야말로 인터넷계에 한 획을 그은 초대형 장기 밈이다.[10][11]우선 이 곡이 밈이 된 이유는 1980년대 노래라 지금 와서 보면 촌스러움이 철철 흐르는 뮤직비디오로 보일 만한 것.[12][13] 대부분 사람들이 기대했던 것과 전혀 다른 생뚱맞은 인트로 신디음 때문에 낚였다는 것을 바로 알게 되는 효과와 제목, 특히 초반부의 도통 무슨 의미인지 알 수 없는 좌우로 흐느적대는 웨이브가 압권. 옛날 필름 특유의 촌스러움을 20대 초반의 앳된 가수가 50대스러운 춤과 발성으로 노래를 부르는 이질감이 그 느낌을 증폭시키는 시너지가 있어 봐도봐도 질리지가 않는다는 소감이 많다.

최초의 릭롤은 2007년 5월, 4chan의 비디오 관련 스레드인 /v/에서 Grand Theft Auto IV 발표와 영상이 게시판을 한참 뜨겁게 달군 때 누군가가 영상 링크를 릭롤로 돌려놓은 것이다. 그래서 4chan 등지에서 야동이라면서 링크 올려놓고 사람들을 낚는 영상으로 유행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1년 뒤에 이게 4chan 밖으로 퍼져서 모든 사이트에서 낚시 소재로 쓰이게 되면서 급기야는 뉴스에까지 등장하게 됐다.

이후 한동안은 동영상 낚시를 전부 '(단어)Roll'D'로 부르게 되었는데, 그 가운데에는 McRoll'D도 포함되었었다.

'릭롤'이라는 이름의 유래는 '릭 애스틀리'의 '릭(Rick)'에 트롤링을 의미하는 '롤(Roll)'. 합쳐서 '릭롤'. 원래는 4chan에서 오리바퀴를 합성한 그림을 걸어놓는 낚시인 duckroll에서 유래했는데,[14] [15] 지금은 더 이상 사용되지 않는다.

잔뜩 부풀어 있던 기대감을 한방에 날려버리는 특유의 멜로디와[16] 영상[17] 모두가 낚시질에 제격이라는 평으로, 이 형언할 수 없는 스타일링은 나중에 릭 애스틀리의 또 다른 빌보드 hot 100 1위곡인 Together Forever에 그대로 이어졌다.

하지만 워낙에 유명한 곡이고 곡 자체의 완성도도 나름대로 괜찮은 편이기에, 이 곡이 나온 시기에 이 곡을 80년대 처음 명곡으로서 들은 사람들은 이 명곡이 인터넷 밈 취급을 당한다며 한탄스러워 하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릭 애스틀리 본인이 릭롤링당하기도 했다.


릭롤링에 지친 나머지 이젠 스스로 릭롤링을 하는 영상까지 나왔다.

사족으로 #유튜브 자막과 폰트 색, 그리고 브라유 점자를 이용해 자막으로 비디오를 렌더링한 사람도 있다.[18] 모바일은 자막을 킬 경우 오류가 날 수도 있으므로 가급적 PC로 보는 것을 추천한다.

2020년대에 와서는 이미 릭롤 당할 사람은 다 당할 대로 유명해졌지만 오히려 계속 당하고 듣다 보니 노래가 좋아서 그냥 검색해서 들으러 오는 사람들이 늘어났으며 2021년 7월 29일 오전 6시경 무려 조회수 10억을 넘겼으며 릭 애스틀리가 직접 댓글을 달기도 했다.


2022년 8월에는 미국 보험 회사 CSAA와 콜라보로 리메이크 버전을 냈다.

이제는 아예 클리셰가 되어 공식 MV의 유튜브 ID인
dQw4w9WgXcQ
가 릭롤링의 동의어가 되었다.


그런데 참 웃긴건 사실 최초의 릭롤링 을 시전한 사람에 의하면 그냥 대충 자기 생일에 맞춰 구글링 해보니 그중에서 추천해준것이 이 노래였던것이 였다고,하지만 그 작은 우연이 14년을 지속중인 불멸의 밈과 릭 애스틀리의 불사조급 부활이란 기적을 탄생시켰지만.

이 곡의 후속작에 가까운 Never Gonna Stop이 2023년 9월 공개되었다. #

2.1. 파급력[편집]


2008년 만우절에는 유튜브에서 메인페이지에 뜨는 모든 영상이 릭롤로 링크되도록 조치한 적이 있었다. 이 결과 하루동안 대략 전세계에서 46만명이 영문도 모른 채 릭롤당했다. 단, 이 때 릭롤을 당한 사람들은 만우절 당일만 해당 영상의 조회수에 집계되지 않았다. 심지어 폭스 뉴스는 뉴스를 진행하며 갑자기 자료화면이 아닌 릭롤을 보여줘서 앵커들을 낚기도.

2008년 메이시즈 추수감사절 퍼레이드에서도 중간에 갑자기 튀어나와 전미를 릭롤해버렸다. 댓글 중에 '이거 생각한 사람 노벨상감'이 있다. 다만 직접 부른 것은 아니고 립싱크였다고.[19]

릭롤링 덕분에 저 뮤직비디오의 주인공 릭 애스틀리는 2008년 MTV 유럽 뮤직 어워드에서 'Best Act Ever'에 노미네이트되었고, 네티즌들의 강력한 지지를 받고 당당하게 입선했다. 그러나 아쉽게도 방송에는 나가지 못했고 나중에 발표만 되었는데, 원인은 그가 릭롤링의 의미를 자신에 대한 놀림으로 오해했던 것이 컸다. 그 당시 릭은 가족을 더 챙기기 위해 93년도에 가수를 이미 은퇴했던 사람인 점도 한몫했다.

릭 애스틀리 본인도 이 릭롤을 지금와서는 재밌게 받아들이고 있으나[20] "내 딸이 릭롤 때문에 부끄러워 하는 일이 없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진짜 의미를 이해하고 나자 이제는 아예 본인이 직접 릭롤링을 하고 다닌다.

일본에서도 2010년 다운타운의 가키노츠카이야아라헨데에서 Never Gonna Give You Up이 나왔는데, 옛날 1980년대 드라마를 재현하는 과정에서 나왔다. 릭롤링을 의식하고 쓴 것은 아닌 듯. 다만 니코니코 동화에선 이미 전주만 나와도 낚시 코멘트가 달릴 정도로 릭롤링은 보편화된 밈이다.

백악관 트위터도 2011년에 릭롤을 했다고 한다.

선풍적인 인기를 끌며 필수요소 취급을 받아 어느 고등학교에서는 시험 문제로 '다음 중 릭 애스틀리가 절대로 하지 않을 것은 무엇인가?'는 문제도 나왔다. 5지선다로 1. Never gonna give you up 2. Never gonna let you down 등 노래 가사를 이용한 것.

유튜버 리액트 시리즈의 에피소드 5[21]로 유명 유튜버들을 낚는 영상도 제작되었다. 2014년도에 Darude - Sandstorm의 리액트 비디오에 다시 나왔다![22] 이전에 릭롤링 당한 이들이 다시[23] 당하는 모습이 압권. 한글자막

2014년도에는 한 양덕이 라즈베리 파이크롬캐스트를 하이재킹해서 릭롤링시키는 릭모트 컨트롤러를 만들어 냈다.

한국에는 생소하지만 나겜 보는 사람들은 모 광고 때문에 많이 들어봤을 것이다. 나겜에서는 헐츄, 또는 리설주라고 불리고 있다.[24] 다만 노래는 원 버전이 아닌 후술할 애슐리 티스데일(Ashley Tisdale)[25]이라는 가수가 부른 버전이다.


Sandstorm과의 매쉬업도 등장했다. 그런데 퀄리티가 높아서 중독성이 장난아니다. [26] 2007년과 2014년 인터넷의 만남


2015년 애플의 WWDC에서는 사파리에 추가된 전체 탭 음소거 기능을 설명하기 위해서 진행자 크레이그 페더리기가 웹서핑 중 열어뒀던 탭에서 릭롤링을 당하는 상황을 연기했다.

Webdriver Torso에도 릭롤링이 포함된 영상이 있다. 링크

유투브에서 1.25배속으로 재생하면 전혀 다른 느낌의 신나는 노래가 된다. 한번 들어보자. 게다가 원곡의 목소리 톤이 낮아서 그런지 음정(key)을 4 이상 올리면 이상한 목소리가 아닌 멀쩡한 여성의 목소리로 변한다.

유튜브도 릭롤링에 당했다.


뉴욕 지하철에서도 누군가가 릭롤링했다. 심지어 아카펠라이다.

이요 철도의 시미즈 이치로 사장이 이 노래를 표절한 듯 하다. 문서 참조.


일본의 여름 축제인 카루마이 나츠마츠리에서도 마츠리에 걸맞지 않게 대놓고 이 노래를 틀었다. 이 밈을 아는 사람들은 전부 웃을 수 밖에 없었다고.


2019년 8월 26일 보스턴 레드삭스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경기에서 7회초 클리닝 타임 때 보스턴 팬들이 늘상 부르는 보스턴 레드삭스의 응원가 Sweet Caroline이 릭롤링당했다. 햇수로 12년이 되는 이지만 아직도 통하는 밈인 듯. 참고로 저 경기장은 영상속에서도 쉽게 확인이 가능하지만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홈구장인 펫코 파크이다. 원정팀 보스턴 레드삭스의 곡인 스위트 캐롤라인을 틀어주는 듯하다가 릭롤링으로 낚시한 것이 이 영상. 관객들이 좋아하는 반응이 많은 것도 이 때문이다. 대부분이 알 수 있을 법한 형태로 원정팀을 놀려먹었기 때문이다.


같은 달 31일 방영된 tvN의 예능 프로그램 일로 만난 사이에서 무려 노동요로 등장했다. 선곡자는 차승원.


인터넷에서는 노래 가사를 릭 애스틀리의 총선 공약으로 만들어버렸다.


심지어 2020년 2월 중순에는 포트나이트의 이모트 아이템으로도 추가되었다! 원곡의 43초 부분을 그대로 가져왔기 때문에 포트나이트의 이모트 음악 중에선 유일하게 보컬이 있다. 위 시연 영상 자체도 제목과 썸네일이 반쯤은 낚시이고, 본 이모트가 최초로 출시되었던 당시 구매 방법도 낚시로 점철되어 있었는데, 장착 시 추가 경험치가 지급되고 팔이 4개나 달렸으며 전설 등급 로켓 발사기와 무제한 대형 보호막 물약을 장비하고 있다는 성능의 신규 스킨 아이템을 소개하는 듯한 새소식 화면을 꾸며서 이를 구매하려 하면 사실은 본 이모트 아이템 페이지로 넘어가는 식이었다.



이런 식의 YTP도 만들어졌다. 장르가 장르인지라 상당히 괴랄하다.






2020년 8월부터 곡의 가사들을 짜깁기해 릭이 요상한 대사를 내뱉게하는 밈이 유행했다. 위에서 언급한 YTP 영상들과 비슷하나 그쪽은 스토리가 전혀 없고 의식의 흐름대로 만들어진 데 반해, 이쪽은 릭이 엄마의 신용카드를 훔친다던지, 놀이공원에 간다던지, 미국 대선에까지 출마한다던지, 어몽 어스를 한다던지, 도서관에 간다던지 하는 식의 스토리가 짜여져 있다. 또한 동시에 유행한 낚시 헨리 스틱민, Get stick bugged lol과 함께 자주 엮이기도 했으나, 릭롤링의 파급력이 너무 큰 탓에 둘은 인기가 금방 식어버렸다.[27]


도널드 트럼프의 목소리를 짜집해 노래 커버를 만드는 유튜버 Maestro Ziikos 또한 해당 노래와 영상을 패러디했다. 풀버전 단순히 노래만 만든 게 아니라 뮤직비디오를 딥페이크를 이용해 릭 애스틀리와 트럼프의 얼굴을 합성한 것이 포인트.


모든 음을 똑같게 하면 이렇게 된다.

[28]
유령 도쿄와의 매시업. 퀄리티가 굉장히 높다. 뮤비도 유령 도쿄의 스타일을 완전히 차용하였다. 음원


롤린 매시업.


夜に駆ける과의 매시업.

2022년에는 레드 햇 계열 리눅스 중 하나인 Rocky Linux에서도 FaQ로 낚았다고 한다. https://rockylinux.org/news/future-is-rocky-gnu-hurd/

같은 해 만우절에는 Sky Elements Drone Shows라는 유튜버가 텍사스 주 댈러스 상공에 300개 드론을 띄워서 만든 QR코드로 릭롤링을 시전했다(...). 1년 뒤 오스틴에서도 2트했고(...).


이제는 파티피플 공명 오프닝을 만들어놨다.

그리고 디스코드 또한 7주년 기념으로 일시적으로 나온 파티 모드에서도 이 영상의 링크를 사용했다.


2.2. 매체[편집]


  • 덴마: 에피소드 <사보이 가알> 12화에 나오는 신 영문판의 노래가 Never Gonna Give You Up으로 번안되면서 많은 독자들이 영문도 모른채 릭롤당했다. 여담이지만 원본은 조용필의 단발머리. 그 후 <식스틴> 54화에서는 이델의 행적이 이 곡의 가사와 비슷하다고 말한 댓글이 베댓이 되었다. 마침 전에 이델이 (신) 영문판 한정이긴 하지만 이 곡을 다른 사람들과 같이 부른 전적이 있기도 하니.
  • 레고 배트맨 무비: 최종결전때 틀 음악을 정하는 과정에서 잠깐 나온다.
  • 범블비: 찰리(헤일리 스타인펠드 분)가 범블비의 카세트 플레이어에 이 노래의 카세트테이프를 집어넣지만, 못 먹을걸 먹었다는 것처럼 카세트를 고속으로 뱉어내는게 압권. 재빠르게 피하고 벙찐 듯 쳐다보는 찰리의 표정은 덤이다. 영화의 배경은 1987년인데, 해당 연도는 이 노래가 발매된 연도다.
  • 사우스파크: 2016년 20시즌 '트롤 시리즈'의 트롤링 테마로 트롤송을 제치고 당당히 선정되어, 세계를 상대로 성대하게 트롤링을 펼치는 장면에 여러번 삽입되어 대미를 장식하였다.
  • 슈퍼 단간론파 2 -안녕히 절망학원-: 영문판 챕터 2에서 릭롤링 드립이 나왔다. 노래 자체는 나오지 않았지만, 대사에 레퍼런스가 들어가 있다. 소우다가 "I'm never gonna give her up!"라고 하자 히나타가 "You might let her down..."이라고 응수한다.

  • 앵그리버드 더 무비: 마이티 이글이 등장하는 장면에서 잠시나마 이 곡이 OST로 나왔는데, 의도적인 트롤링 용도는 아니었지만 릭롤링을 아는 사람들에게 깨알같이 웃음을 선사했다.
  • 우리집 걔는 물어요: 영문판 2화에서 한 등장인물이 주인공 강한나에게 "I'm not gonna give up on you!!"라고 소리치는데 대사가 이 곡의 가사와 비슷해서 그런지 이 곡의 가사 일부를 적은 댓글이 베댓이 되었다.
  • 주먹왕 랄프 2: 인터넷 속으로: 쿠키 영상에서 겨울왕국 2의 스닉픽이라면서 초대작의 첫 로고가 나오는 장면과 비슷한 영상이 나오더니, 뚝 끊기면서 랄프가 이 노래를 부르는 영상이 나온다.[29][30]
  • Kaizo Trap에도 이용되었다. 자세한 설명은 스포일러이므로, 해당 문서를 보자.
  •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게임)의 챕터 15를 클리어하면 엔딩 크레딧이 나오며 끝나는 분위기가 되다가 진 최종보스인 마구스가 등장하며 챕터 16이 시작된다. 제작진의 의도인지 아닌지는 불분명하나 챕터 16까지 클리어하면 그제서야 스토리가 종결되며 Never Gonna Give You Up이 흘러나오며 스타로드의 독백이 나온다.이 곡의 인지도와 수 많은 올드팝 중에 굳이 이 곡을 선곡 한 것을 생각하면 노린 것이 분명하다
  • 붕괴 스타레일의 인게임 아카이브 중 가면의 우인 문서에는 "그는 영원히 그대를 포기하지 않으리, 영원히 그대를 슬프게 하지 않으리, 영원히 그대를 울게 하지 않으리, 영원히 그대와 작별하지 않으리, 영원히 거짓으로 그대에게 상처주지 않으리"-아스트 릭클리 라는 하이라이트된 상단 설명이 있다. 언뜻 번역된 한국어 문장으로 보면 잘 안 와닿을 수 있지만 영어로는 "The Aeon will never give you up, never let you down, or abandon you. They will never make you cry, say goodbye, or tell a lie and hurt you." -Ast Rickley 라고 대놓고 릭롤링을 시전 중이다.




3. 커버[편집]


선술했듯이 가수 겸 성우 애슐리 티스데일(Ashley Tisdale)이 커버를 했다.

2 Nite Brothers의 Dance Romance는 이 노래를 유로댄스 스타일로 어레인지한 곡이다. 게다가 부제명도 이 노래 제목과 똑같다.

홍콩의 가수 루이 샨(呂珊, 여산)이 一廂情願이라는 번안곡을 내기도 했다.

하우스룰즈의 노래 'Happy New Year!'는 이 노래를 샘플링했다. 듣기

찰리박 노래 버려버려#는 이 곡을 리메이크한 곡이다. 링크

릭 애스틀리 본인이 밴드 푸 파이터스라이브도 했다. Smells like teen spirit인 척하면서 부르는게 백미.[31]

2019년 10월에 릭 애스틀리 본인이 아예 발라드로 이 노래를 리메이크한 곡을 내기도 했다. 완전히 달라진 분위기와 릭의 더 깊어진 목소리 덕에 원곡과는 또 다른 감동이 느껴질 정도.

다른 가수들이 부른 게 아닌 넷상에서 모인 사람들이 고대 영어로 부른 버전도 있다. 듣기

다른 유명 밈 노래인 All Star를 가지고 있는 Smash Mouth이 노래를 커버했다.

영 그레이비 (Yung Gravy)라는 래퍼가 커버했다.
"Yung Gravy - Betty" https://www.youtube.com/watch?v=8oE5Z2GLhNc

게임 GTA 5트레버 필립스가 커버한 패러디 영상이 올라왔다. #


4. 리믹스[편집]


상당히 오래된 곡이면서 유명하기도 해서 아마추어들의 리믹스나 커버도 상당히 많다. 2010년대 초에는 당시 EDM의 추세를 따라 (US)덥스텝 리믹스도 여럿 나왔다.

유로비트 리믹스

락 커버

메탈 커버

Primeshock의 하드스타일 리믹스

Korn 리믹스

바드코어 버전 1 2 3(중세 영어 버전)

かめりあ리믹스

5. 가사[편집]


곡명
We're no strangers to love
우린 사랑이 낯설지 않아요.
You know the rules and so do I
당신은 그 법칙을 알고 있고, 나 또한 그래요.
A full commitment's what I'm thinking of
저는 온전한 헌신을 생각해요.
You wouldn't get this from any other guy
당신은 이러한 것을 다른 어떤 남자에게서 받지 못할 거예요.
I just want to tell you how I'm feeling
난 그저 내 심정을 말하고 싶을 뿐.
Gotta make you understand
당신을 이해시키고 말겠어요.
Never gonna give you up
절대로 당신을 포기할 수 없어요.
Never gonna let you down
당신을 실망시키지도 않을 테고,
Never gonna run around and desert you
당신 곁을 맴돌다 떠나지 않을래요.
Never gonna make you cry
당신을 울리지도 않으며,
Never gonna say goodbye
'안녕'이라는 작별인사도 않을래요.
Never gonna tell a lie and hurt you
거짓말로 당신을 다치게 하지도, 상처를 입히지도 않겠어요.
We've known each other for so long
우린 오래도록 서로를 알고 지냈답니다.
Your heart's been aching but you're too shy to say it
당신은 마음 아파하지만, 말하기엔 너무 쑥스러워하죠.
Inside we both know what's been going on
속으로는, 우리는 무슨 일이 있는지를 잘 알지요.
We know the game and we're gonna play it
우리는 이 게임을 알고 있고, 그 게임을 할 거예요.
And if you ask me how I'm feeling
그리고 내 심정이 어떻느냐 물으면,
Don't tell me you're too blind to see
설마 잘 보이지 않는다고 말하려는 건 아니겠지요.
Never gonna give you up
절대로 당신을 포기할 수 없어요.
Never gonna let you down
당신을 실망시키지도 않을 테고,
Never gonna run around and desert you
당신 곁을 맴돌다 떠나지 않을래요.
Never gonna make you cry
당신을 울리지도 않으며,
Never gonna say goodbye
'안녕'이라는 작별인사도 않을래요.
Never gonna tell a lie and hurt you
거짓말로 당신을 다치게 하지도, 상처를 입히지도 않겠어요.
(Ooh give you up)
(우- 당신을 포기해.)
(Ooh give you up)
(우- 당신을 포기해.)
(Ooh) Never gonna give, never gonna give (give you up)
(우-) 못 포기해, 못 포기해. (당신을 포기해.)
(Ooh) Never gonna give, never gonna give (give you up)
(우-) 못 포기해, 못 포기해. (당신을 포기해.)
We've known each other for so long[32]
우린 오래도록 서로를 알아왔죠,
Your heart's been aching but you're too shy to say it
당신은 마음 아파하지만, 말하기엔 너무 쑥스러워하죠.
Inside we both know what's been going on
속으로는, 우리는 무슨 일이 있는지를 잘 알지요.
We know the game and we're gonna play it
우리는 이 게임을 알고 있고, 그 게임을 할 거예요.
I just want to tell you how I'm feeling
난 그저 내 심정을 말하고 싶을 뿐.
Gotta make you understand
당신을 이해시키고 말겠어요.
Never gonna give you up
절대로 당신을 포기할 수 없어요.
Never gonna let you down
당신을 실망시키지도 않을 테고,
Never gonna run around and desert you
당신 곁을 맴돌다 떠나지 않을래요.
Never gonna make you cry
당신을 울리지도 않으며,
Never gonna say goodbye
'안녕'이라는 작별인사도 않을래요.
Never gonna tell a lie and hurt you
거짓말로 당신을 다치게 하지도, 상처를 입히지도 않겠어요.


6. 리듬게임 수록[편집]



6.1. DanceDanceRevolution[편집]



DanceDanceRevolution 난이도 체계
BEGINNER
BASIC
DIFFICULT
EXPERT
1
3
5
6
55
0
101
9
156
24
200
30
BPM
139
  • 구 10단계 난이도 표기

Wii로 북미에서만 발매된 HOTTEST PARTY 3에 수록되었다. Wii용 시리즈 특성상 더블 난이도는 존재하지 않는다.


6.2. 저스트 댄스 시리즈[편집]


프리뷰 영상

Rick Astley - Never Gonna Give You Up
난이도
쉬움
모드
솔로
픽토그램 수
99
골드 무브
5
게임 플레이 영상
[33]
Moves Like Jagger VS. Never Gonna Give You Up
난이도
보통
모드
듀엣
픽토그램 수
-
골드 무브
0

저스트 댄스 4에 수록되었다. 국내 정발은 되지 않은 작품이나, 저스트 댄스 언리미티드 구독 시 플레이 가능하다.

배경의 도시가 난리났는데 히어로는 춤만 추고 있어서 곡 이명에 맞게 진짜 트롤링당했다고 하는 반응이 많다. 춤이 끝나고 도시를 구하기 위해 날아가려 하지만 그마저도 빌헬름의 비명과 함께 고꾸라진다.

저스트 댄스 4와 2014에만 존재하는 댄스 배틀 모드가 있다. 대결곡은 마룬 5의 Moves Like Jagger.


7. 관련 문서[편집]


  • 4chan: 릭롤링의 발상지.
  • Daisuke: 일본판 릭롤링.
  • Epic Sax Guy: 이쪽은 뮤직비디오가 아니라 라이브 영상이라는 차이가 있다.
  • HEYYEYAAEYAAAEYAEYAA: 일명 '우주게이 히맨'
  • Sandstorm
  • Together Forever
  • YOU JUST ACTIVATED MY TRAP CARD
  • You Spin Me Round (Like a Record): 특정 영상을 낚시 용도로 사용했다는 점에서 같은 맥락. 이 경우 주가 되는 것은 형언할 수 없이 음란한 영상이지만 워낙 영상이 충격적인 탓에 음악을 듣기만 해도 영상이 떠오를 수 있기에 릭롤링보다 낚시 대상에게 주는 정신적인 충격은 더욱 크다. 애초에 이 곡은 같은 프로듀서인 스톡 에이트켄 워터맨의 작품으로, 본 항목의 선배격이다.
  • 공민지뢰: 특정 뮤직비디오 영상을 낚시 용도로 쓰인다는 점에서 같은 맥락.
  • : 촌스러운 음악이 밈으로 승화된 면에선 일맥상통. 그래도 이 곡은 빌보드 핫 100 1위까지 해본, 나름 한 시대의 명곡으로 인정받지만 깡은 음악의 퀄리티가 상당히 조악하다는 차이가 있다.
  • 레스토랑스, 미안하다 이거 보여주려고 어그로끌었다: 활동 방식이 릭롤링과 거의 유사하다.
  • 크로노 트리거 - 로보(크로노 트리거): 테마곡 도입부의 주선율이 같다. 총 8음절을 차용해 완전히 표절이지만, 릭 애스틀리가 알면서도 가만히 놔두는 듯.
  • 트롤송: 낚시용으로 사용되는 빈도는 높지 않았지만 워낙 적절한 가사 덕택에 트롤링의 anthem으로 취급받는다.
  • 트롤링
  • 호기심: 이 경우는 노래가 주 낚시 대상자의 애창곡으로서 낚시 대상을 기대하게 만드는 미끼로 쓰인다. 그러나 여지없이 대부분은 다른 노래(주로 낚시 대상을 열받게 하는 요소들이 담긴)들로 끝나고, 낚시 대상자가 화내는 모습을 보는 것이 일종의 유희거리처럼 정착한 케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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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연속 2주[2] 연속 5주[A] A B 2023년 8월 31일 기준[3] 이 공연 세션으로는 기타 연주자로 브라이언 메이, 드럼 연주자로 필 콜린스가 참여하였다.[4] 여기 위로는 조지 해리슨의 "Got My Mind Set on You"(3위), INXS의 "Need You Tonight"(2위), 조지 마이클의 "Faith"(1위) 등이 있으며 건스 앤 로지스의 Sweet Child O' Mine(5위)을 이겼다.[5] 밈을 포함하면 사실상 가장 유명한 1980년대 팝송 중 하나로 보아도 될 정도. 해외에서 이 노래의 인지도는 1980년대의 모든 노래들 중에서도 손에 꼽게 높다.[6] 여담으로 릭 애스틀리 본인은 립싱크를 하는 경우를 제외하면 라이브에서 이 곡을 부를 때 영상 속 음원처럼 거의 Am키로 부른다.[7] 위에서도 언급했다시피 릭롤 이전에도 각종 라디오 방송 등에서 자주 접할 수 있었던 곡이다.[8] 이 또한 의미가 틀리지 않지만, 더 정확히는 4chan에서 바퀴를 합성한 청둥오리 사진으로 낚시를 하던 'duckroll'의 roll에서 따온 것으로 보는 게 더 정확하다.[9] 예를 들어서 "이 웹사이트에 가면 500만원을 줍니다!" 같은 링크로 사람들을 낚는 것이다. 심지어는 이걸로 디스코드 니트로로 낚시를 하는 사람도 있다.[10] 보통 밈은 길어봐야 5달 정도면 사그라들지만 이건 15년이나 지속되었다. 이거에 비빌 만한 10여년 묵은 밈으로는 한국의 내가 고자라니, 일본의 브로리 매드 정도.[11] 10년 이상 지속된 밈인 한국의 심영물은 오히려 처음 태어난 곳인 디시에서도 식상하다고 까일 정도로 쇠퇴되었다. 오죽하면 유튜버 차커가 이를 풍자한 영상을 올릴 정도이니 뭐. 반면 릭롤즈는 아직도 사람들에게는 좋은 인상을 남겨주고 있다. 장기 밈으로서의 유일한 전설적인 사례. [12] 그나마 지금의 경우 신스팝이 다시 유행할 시기라서 그나마 덜 촌스러워 보일 때지만 이 밈이 처음으로 유행할 당시는 2008년으로, 2008년 유행이 촌스럽게 느껴지는 현재와 비슷하게도 당시엔 아주 촌스럽게 느껴졌다.[13] 원래는 뮤직비디오를 찍을 계획이 없었는데, 라디오를 통해 곡이 인기를 얻게 되자 부랴부랴 찍었다고 한다. 심지어 릭이 입고 있는 옷들은 촬영용 옷이 아닌 전부 릭의 사복이었다고.[14] 'rolling' 또는 'rolled'가 낚시를 할때 물고기가 떡밥을 물면 낚시꾼이 낚시대 옆에 있는 릴을 줄줄 감는(돌린)다는 뜻으로 보면 이해하기 쉽다.[15] 4chan 에서 egg를 duck으로 바꾸는 이벤트를 했는데 한 유저가 eggroll을 치려다가 duckroll이 돼 버렸다. [16] 특히 초반부의 "뚜둥 두두두둥!" 하는 특유의 신디사이저 비트만 들어도 딱 낚였다는 느낌이 온다. 참고로 스테레오 음향기기는 양쪽 귀를 번갈아 두들긴다.[17] 어딘가 모르게 촌스러운 카메라 앵글과 진지한 표정으로 흐느적거리면서 덩실덩실거리며 마치 낚인 사람들을 조롱하는 듯한 안무, 80년대 특유의 오버핏 코트, 금덩어리도 안에 숨길 만큼 넒은 바지통, 배까지 올려입은 청바지까지. 이러한 릭의 패션은 릭롤링이 한창 유행하던 2000년대 말과 2010년대 초에는 촌스럽다는 평이 많았으나 시간이 흘러 2020년대에는 다시 유행을 타고 있다. 유행이 돌고 돈다는 게 가장 선명하게 드러나는 케이스.[18] 제목이 '⠗⠊⠉⠅⠗⠕⠇⠇'인데 번역하면 'rickroll'이다.[19] 다만 해당 건은 아직 릭롤링 자체를 건조하게 받아들이던 2008년 당시인지라 안 가려던 것을 돈을 빡세게 쥐어주며 부탁해오길래 마침 집 지붕에 물까지 새는 김에 마지못해 받아줬다고 한다.[20] 경위야 뭐 어찌됐건 한시대를 풍미했던 노래가 문화적인 의미에서는 세월을 초월해 불사조 레벨의 화려한 부활을 한 셈인지라 본인에게도 엄청난 이득이 되었기 때문.[21] YOUTUBERS REACT TO RICKROLL (Ep. #5) [22] 7분 20초부터 나온다.[23] 공식적으로만 3번째다![24] 헐츄는 "hurt you", 리설주는 "desert you"의 몬더그린이다.[25] 피니와 퍼브(영어 원판)의 캔디스 플린, 하이 스쿨 뮤지컬 시리즈샤페이 에반스 등을 맡았다.[26] 재밌게도 두 노래 모두 낚시에 이용되는 노래다.[27] 비슷한 시기에 같은 낚시 밈이였던 Wide Putin Walking 도 같은 운명을 맞이했다.[28] 뮤직비디오 제작자와 음원 편집자가 다르다.[29] 영화의 주제가 인터넷인지라 영화 안에서도 인터넷 문화나 밈이 많이 나온다.[30] 위에 링크된 유튜브 동영상의 썸네일에서도 볼 수 있다.[31] 베스트 댓글 중 "릭그롤링(릭 애스틀리+데이브 그롤+링) 당했다...", "Never Gonna Smells Like Teen Spirit"[32] 라이브에서는 for so long을 since 1987로 바꿔서 부른다. 1987년은 곡의 발매년도.[33] 3분 30초부터 Never Gonna Give You Up이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