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개자리 타우 성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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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큰개자리 타우 성단/NGC 2362
NGC 2362 또는 큰개자리 타우 성단은 큰개자리 방향으로 약 4,800 광년 떨어진 산개성단이다.
2. 상세[편집]
1654년에 이탈리아의 궁정 천문학자인 조반니 바티스타 호디에르나가 처음으로 발견했으며 처음에는 성운으로 등재되었으나 이후 성단으로 정정되었다고 한다.
이름 그대로 성단의 중심 별이자 가장 밝은 항성이 큰개자리 타우이기 때문에 큰개자리 타우라는 명칭이 붙었다.
뒤쪽에 있는 500개의 항성들을 포함, 약 625개의 항성이 있는 제법 큰 성단이고 이중 45개가 먼지디스크를 가지고 있다.[1]생성된지 400만에서 500만년 사이밖에 되지 않았지만 가스와 먼지가 관측되지 않았기 때문에 별 형성은 끝난, 해체만을 앞두고 있는 성운이라고 할 수 있다.
맨눈으론 큰개자리 타우만 보이고 쌍안경이나 스코프로는 12개의 별들을 분해해서 볼 수 있으며 4인치 이상의 망원경으로는 수십개의 별들을 분해해서 볼 수 있다.
찾는 방법은 매우 간단한데 2등급의 별인 큰개자리 델타에서 북동쪽으로 2.5도 이동하면 보이는 큰개자리 타우만 찾으면 된다.
3. 여담[편집]
큰개자리 타우 성단은 근처에 있는 분자구름인 Sh2-310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추정되는데 놀라운 점은 이 Sh2-310에 과거 가장 큰 별이었었던 항성이자 지금도 4번째로 큰 항성인 큰개자리 VY가 포함되어 있다는 점이다.
4. 관련 문서[편집]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29 07:13:33에 나무위키 큰개자리 타우 성단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1] 추가적으로 여러개의 전주계열성들이 있어 주계열성이 되기 전의 단계인 전주계열성들을 연구하는데 이 성단이 자주 이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