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수상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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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NBA 수상 목록(NBA Individual awards)은 매 시즌 종료 후 최우수 선수상, 수비수상, 신인상, 식스맨상, 기량발전상, 코치상 등을 수상한 인물 목록이다.
미국에서는 2017년부터 NBA 어워즈(NBA Awards)라는 이름으로 TNT를 통해 수상식이 생중계된다.[1]
All NBA Team은 별도의 수상식이나 중계가 이루어지지 않는다.
2. 수상 목록[편집]
2.1. 핵심 어워드[편집]
최우수 선수상, 신인상, 수비수상 , 식스맨상, 기량발전상, 감독상은 각 시즌마다 최대의 관심거리가 되는 어워드이다. 각각의 명칭 및 설명은 다음과 같다.
- MVP (Most valuable Player)
- ROY (Rookie Of the Year)
신인 선수들 중 가장 우수한 활약을 펼친 선수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주요 수상 중 가장 먼저 제정되었으며, 해당 시즌 전에 1초라도 NBA에서 뛴 선수는 신인왕 후보 자격에서 제외된다.[2]
- DPOY (Defensive Player Of the Year)
- 6MOY (6th Man Of the Year)
벤치멤버임에도 주전급의 활약을 펼치는 식스맨들 중 가장 활약이 좋은 선수에게 수여되는 수상이다. 전체 출장 경기 중 50% 이상을 벤치에서 출전한 선수들만 후보에 오를 수 있다. 최초 수상자는 바비 존스이며 역대 최다 수상자는 루 윌리엄스와 자말 크로포드.
- MIP (Most Improved Player)
가장 기량 발전도가 높은 선수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각 부문에서 가장 뛰어난 선수를 고르면 되는 위 상들과 달리 '기량 발전도'라는 개념이 매우 추상적이기에, 유달리 기준이 불명확하고 경향이나 취지의 일관성이 다소 떨어진다는 지적이 존재한다.[4][5][6]
- COY (Coach Of the Year)
가장 우수한 감독에게 수여되는 수상이다. 감독이 받는 MVP라고 볼 수 있다.
- CPOY (Clutch Player of the Year)
클러치 순간 가장 뛰어난 활약을 보인 선수에게 수여되는 상.
2.1.1. 최우수 선수상 (MVP)[편집]
- 마이클 조던 트로피 (Michael Jordan Trophy) 수여.[7]
2.1.2. 올해의 신인상 (ROY)[편집]
- 윌트 체임벌린 트로피(Wilton Chamberlain Trophy) 수여.[8]
[역대 신인왕(표)]
* 아래는 비공식 신인상이다.
2.1.3. 올해의 수비수상 (DPOY)[편집]
- 하킴 올라주원 트로피(Hakeem Olajuwon Trophy) 수여.
[역대 DPOY(표)]
2.1.4. 올해의 식스맨상 (6MOY)[편집]
- 존 하블리첵 트로피(John Havlicek Trophy) 수여.
2.1.5. 기량발전상 (MIP)[편집]
- 조지 마이칸 트로피(George Mikan Trophy) 수여.
2.1.6. 올해의 감독상 (COY)[편집]
- 레드 아워백 트로피 (Red Auerbach Trophy) 수여.
2.1.7. 올해의 클러치 선수상 (CPOY)[편집]
- 제리 웨스트 트로피(Jerry West Trophy) 수여.
2.2. 기타 수상[편집]
2.2.1. 올해의 동료상[편집]
- 잭 트와이먼-모리스 스탁스(Maurice Stokes-Maurice Stokes Trophy) 수여.[9]
2.2.2. 스포츠맨십상[편집]
- 조 듀마스 트로피 (Joe Dumars Trophy) 수여.
2.2.3. 카림 압둘 자바 사회 정의상[편집]
2.2.4. 올해의 GM상[편집]
2.3. 특별 수상[편집]
2.3.1. 제임스 월터 케네디 시티즌상[편집]
* 제임스 월터 케네디 트로피 (James Walter Kennedy Trophy) 수여함.
2.3.2. 라이프타임 공로상[편집]
2.3.3. 세이거 스트롱상[편집]
* 지난 2016년 12월 타계한 TNT의 전설적인 사이드라인 리포터 크레익 세이거를 기리기 위해 만들어진 상이다.
2.4. 사라진 상[편집]
2.4.1. IBM상[편집]
특정한 공식[10] 을 적용해서 각 선수들의 공헌도를 도출한 후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한 선수에게 수여했던 상이다. 최대 수상자는 5회의 데이비드 로빈슨. 현재 사용되는 대부분의 2차 스탯들이 만들어지지도 않았던 80~90년대에, 리그 차원에서 러프하게나마 일종의 2차 스탯을 다뤘다는 데에 의의가 있다. 물론 수상자를 산출하던 공식 자체가 현대의 각종 2차 스탯과 비교하면 구닥다리 수준인 건 사실이고, 당시에도 크게 의미있는 수치로 여겨지지는 않았는지 결국 21세기에 들어선 팀 던컨을 마지막으로 폐기되었다.
2.4.2. 올해의 재기선수상[편집]
CPOY(Comeback Player Of the Year)는 심각한 부상이나 불의의 사건 등으로 인해 리그에서 사라졌던 선수가 복귀하여 성공적으로 재기했을때 수여하던 수상이다. CPOY가 폐지된 이유는 마약 때문인데, 여섯 명의 수상자 중 버나드 킹과 리차드슨은 마약 징계로 인해 시즌을 통으로 날렸지만 복귀 후 재기하며 CPOY를 받은 케이스이다. 문제는 리차드슨이 얼마 되지 않아 또다시 마약 문제를 일으켜 아예 영구퇴출 처분을 받은 것. 안그래도 최초 수상자부터가 마약사범이었던 와중에 같은 이유로 수상한 또다른 한 명은 마약 재범으로 상 이름에 대놓고 먹칠을 해버렸다. 그리고 이는 당시 마약과의 전쟁을 선언한 리그 차원에서는 굉장히 민감하게 받아들일 수 밖에 없는 사안이었다.
마지막 수상자인 마르크 존슨의 경우 마약 구설수에 연루되었으나 결과적으로는 무혐의로 판명이 났다. 존슨은 그 과정에서 딱히 시즌을 통으로 말아먹거나 결장을 많이 하지는 않았음에도, 리그에서 그를 범죄자로 몰아간 것에 대한 보상 차원에서 CPOY를 쥐어주었다. 즉, 안그래도 앞의 둘로 인해 '올해의 마약선수상'이라는 비아냥이 따라붙어도 할 말이 없던 와중에, 존슨에 이르러선 오해에 대한 심심한 사과 차원으로 상을 쥐어주는 모양세였으니 수상의 취지와 존재 이유에 대한 지적이 많았던 것으로 보인다. 결국 존슨을 마지막 상은 폐지되었고 그 빈자리는 MIP(기량발전상)이 채우게 된다. 다만 시간이 흘러 도태된 IBM상과 달리, 한 선수의 재기를 치하하고 격려한다는 의미에서 보면 취지 자체는 굉장히 좋은 상이기에 폐지된 걸 아쉬워하는 사람들도 제법 있다.
별개로 수상자들 한명한명의 네임밸류가 매우 높은 수상이다. 모르고 보면 MVP 언저리쯤 되는 수상으로 착각할 수도 있을 정도. 버나드 킹, 마르크 존슨, 폴 웨스트팔, 아드리안 댄틀리는 명전에도 입성한 레전드들이고, 거스 윌리엄스 역시 퍼스트팀과 우승 이력을 가진 스타 가드였다. 저들 중 가장 급이 낮은 리차드슨조차 올스타에 네 번이나 선정되었으며 재능 하나는 명전급 그 이상이었다.
2.4.3. 올해의 마스코트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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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012년부터 NFL이 NFL 아너스(NFL Honors)라는 이름으로 수상식을 중계하자 벤치마킹했다. 코로나 19로 인해 2020년부터 2년연속 수상식 중계가 취소되었다.[2] 따라서 중복 수상의 개념이 없다.[3] 농구 역사상 최고의 수비수인 빌 러셀이 은퇴한 직후 생겨난 수상이기에 러셀은 이 상을 수상하지 못했다.[4] MIP 수상에는 '얼마나 발전했는가' 못지 않게 '이전에는 어느정도 선수였느냐'도 중요하게 여겨져왔다. 이미 스타급이거나 이에 가깝던 선수의 스탯라인이 폭등하더라도 수상 가능성은 낮고, 대체로 크게 주목받지 못하던 선수가 예상 외의 발전으로 알을 깨고 나와 극적인 브레이크 아웃 시즌을 보냈을 때 이를 치하하는 의미가 강했다. 다만 근래에는 19-20 브랜든 잉그램, 20-21 줄리어스 랜들, 21-22 자 모란트 등 수상 시즌 이전부터 이미 우수하고 네임밸류가 있었던 선수들이 수상을 이어나가고 있기에, 최근들어 선수들의 (기존 취지와 반대로) 화제성과 인지도가 너무 개입되는 것 아니냐는 지적이 생기고 있다.[5] 물론 20-21 랜들의 경우 그 이전까지는 스탯만 잘 뽑는 선수였고, '아무도 예상하지 못 한' 성장을 보여준 것 역시 사실인지라 문제제기 여론은 딱히 없다. 19-20 잉그램의 경우 신인시즌에 고작 4.7득점을 기록하다가 스포모어에 출전시간을 2.5배가량 끌어올려 18.2득점 7.5어시를 기록한 드본테 그레이엄이 더 걸맞는다는 평이 많았다. 자 모란트의 경우 신인왕 출신에 스포모어에는 이미 올스타 급에 다다랐다는 평을 받았고, 3년차에 충분히 더욱 잘할거라고 예상되던 선수였기에 종시즌의 다리우스 갈랜드나 디존테 머레이가 MIP를 수상을 하는게 더 적합하지 않느냐는 지적이 상당하다. 사실 타 팀 선수들까지 갈 것도 없이 동시즌 같은 팀의 데스몬드 베인이 breakout이라는 측면에선 훨씬 더 어울리는 편.[6] 다만 상기한 그레이엄이나 베인 등 루키에서 스포모어로 넘어가는 선수들의 경우, 재능과 노력이 충분하다면 적응과 출전시간 확보에 따라 크게 성장하는 경우가 많은 시기라 1위가 누구인지를 떠나서 근래에는 MIP 수상 논의에서 다소 밀려나는 경향이 없지않아 있긴 하다.[7] 2021년 이전에는 모리스 포돌로프 트로피 (Maurice Podoloff Trophy)를 수여, 현재는 정규시즌 1위 팀에게 주는 트로피에 이 이름을 붙였다.[8] 이전에는 에디 고트리브 트로피(Eddie GottliebTrophy) 수여했음.[9] 상 이름은 Jack Twyman 과 Maurice Stokes 의 이름을 따서 명명되었다. 두 사람은 1955년 부터 1958년 까지 로체스터/신시내티 로열스에서 함께 뛰었으나 당시 미니애폴리스 레이커스 와의 경기에서 넘어져 머리 부상을 입어 경력이 단축되었다. Stokes는 이후 만성 외상성 뇌병증으로 뇌의 운동 제어부분이 손상되었으며 Twyman은 1970년 Stokes가 사망할 때까지 법적 보호자이자 대리인 역할에 충실하였다.[10] IBM Award = {득점-야투시도+리바운드+어시스트+스틸+블록-파울-실책+(승수 X 10) X 250} / (팀 득점-야투시도+리바운드+어시스트+스틸+블록-파울-실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