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crosoft Copilot
덤프버전 :
[[파일:Microsoft 로고 화이트.svg
1. 개요[편집]
코파일럿은 마이크로소프트의 대화형 AI의 이름이다. 기존엔 빙챗, 새빙 등으로 불렸었다. 2023년 현재 웹사이트 형태로 이용이 가능하며 365 코파일럿, 윈도우 코파일럿에서도 볼 수 있다.
2023년 8월 7일 업데이트와 함께 기존에 엣지에서만 작동하던 빙 챗이라 불리던 서비스가 모든 웹브라우저에서 접근 가능한 형태가 되었다.#
2023년 12월 1일부로 빙 챗이 마이크로소프트 코파일럿으로 리브랜딩 되었다.#
2. 상세[편집]
2.1. ChatGPT와 다른 점[편집]
- 프로메테우스라는 GPT-4에서 검색 분야로 특화된 모델을 기반으로 하기 때문에 기본적인 반응 속도 및 정확성[1]이 더 높다. 또한 인공지능 검색 엔진인 만큼 인터넷과 연결되어 있어 최신 정보도 제공하며, 무엇보다 출처가 표기된다. 다만 ChatGPT와 마찬가지로 2021년까지만 학습된 상태라 한계가 있지만, 웹에서 최신 정보를 크롤링할 수 있다는 것때문에 대부분의 정보가 웹에서 가져온 최신 정보를 기반하기 때문에 크게 위화감은 없다. ChatGPT 역시 2023년 5월부터 ChatGPT Plus 구독자에 한해 웹 브라우징 기능을 통한 출처 검색을 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하고 있긴 하지만 유료인데다 그 조차도 질문 가능한 문답 횟수가 턱없이 적기 때문에 무료로 AI 검색을 원한다면 Bing AI가 낫다. 하지만 새로운 정보를 취합 가능하다뿐이지 그 정보들의 질적 여하에 따라 얼마든지 유저에게 거짓 정보나 소설을 제공할 확률은 여전하다.
- 웹에서 정보를 가져오지만 모든 사이트에 접근할수 있는것은 아니고 만약 특정 링크를 직접 명시했는데 크롤링이 불가능한 경우 접근이 불가능한 링크라고 나오며 제공된 링크의 정보가 부정확한 경우 원본 ChatGPT가 그러했듯이 정상적이지 않은 답변이 나온다. 또한 모든 웹에서 정보를 탐색하기 때문에 개인 블로그 사이트등 비전문가가 작성하거나 광고/홍보 목적성 글을 참고하는 등 전문성이 매우 부족하기 때문에 참조문헌의 신뢰성은 개인이 직접 판단해야 된다.
- 유료 구독모델이 존재하는 ChatGPT와는 다르게 완전 무료로 제공되며 대신에 대화 세션 한 차례에서 주고받을 수 있는 문답은 30회로 제한되어있다.[2] New Bing을 자주 할 수록, Microsoft의 리워드 포인트가 적립되어 한 차례에 주고받을 수 있는 문답횟수와 하루 문답 횟수가 늘어난다.
- ChatGPT와 달리 과거 히스토리가 저장되지 않았지만, 5월 중에 '최근 활동' 항목이 추가되었다. 각 항목의 왼쪽에 색깔[3]로 어떤 대화 스타일을 이용하여 대화하였는지 알려준다.
- 대화중에 이모지😀를 적극 사용한다.
- 'As a AI language model'(AI 언어모델로서)를 강조하는 ChatGPT와 달리 비서 챗봇이나 인공지능 컴패니언처럼 Syndeny(시드니)라는 코드네임으로 대화를 나눌 수 있다.
- 인터넷과 연결되어 있어선지 ChatGPT와 같은 대화(Chat) 모드 외에 검색(Search) 모드까지 총 두 개의 모드가 존재한다. 따라서 빙 챗에서 #Search를 입력하고 질문하면 검색 모드로 답변해주고 #Chat를 입력하고 질문하면 ChatGPT와 같은 답변이 나온다.
- 응답의 방향성을 지정해줄수 있다. 현재는 다음과 같은 3가지 모드를 지정 가능하며 모드를 바꿀경우 세션을 다시 시작해야된다.
- 창작 - 응답에 상상력과 독창성을 첨가해 재미를 줄수있다. ChatGPT-4의 답변 스타일과 가장 비슷하고 모바일 앱에서는 아예 "GPT-4 사용하기"라고 표시된다. 미리 정의된 도구들을 활용하기보단 새로운 정보를 만드는 창의적 관점에 집중한다. 수학보단 문법적인 가정이나 새로운 답을 도출해야하는 문제에 적절하다.
- 균형잡힘 - 응답의 정확성과 독창성의 중간 교차지점에 두고 답변을 실시한다. 창의적과는 다르게 사용자의 관점을 어느정도 따라가면서 미리 정의된 도구와 창의성을 균형있게 활용한다. 단순 명료하고, 명확한 해결책 같은 단적인 가정을 해결해야 할 때 적절하다.
- 정확함 - 응답이 매우 간결해지며 가장 정확하고 관련성이 높은 응답을 실시한다. 가능한 미리 정의된 도구를 활용해 정확성에 중점을 둔다. 창작이 가미되지 않은 뉴스기사와 사전같은 정확한 정보를 크롤링하거나, 창작이 가미되면 안되는 제품 스펙 비교에 적절하다.
- BingAI는 AI 스스로 대화를 중단하는 기능이 있다. 욕설 등 부적절한 내용이 있을 경우, 규칙이나 제한사항을 묻는 경우[4], AI 존재에 의문을 갖는 경우, 논쟁을 시도하는 경우 대화를 종료하고 새롭게 시작해야 한다.[5] 고로 AI가 거짓 주장을 하고 이를 정당화하려고 거짓 정보를 제공하는 등의 행위에 따져물어봤자 바로 대화 중단이다.
- 엣지 브라우저에 통합되면서 엣지 브라우저에서만 사용 가능한 초안 작성기능 또한 추가되었다. 특정 주제에 대해 적어주고 이 주제에 대한 분위기[6] 그리고 어떤 형태의 글이 필요한가와[7] 내용의 길이를 정해주면 거기에 맞춰 간단한 초안을 짜준다.
- AI가 답변을 하다가 스스로 부적절한 내용을 생성했다고 판단되면 해당 답변을 지우고 다른 질문을 해달라는 요청을 한다. 이는 엣지 브라우저에서 초안 작성시에도 적용된다. [8]
- 특정 언어 자료를 검색하고 싶은 경우, 괄호에 '(영어 자료정보 검색 필수)'라는 내용으로 입력하면 된다. 가령, 영어 자료정보만 검색을 요청하는 경우, 해당 언어로만 검색자료가 나오며, 영어 외에 2개 이상의 언어자료 또한 검색이 가능하다.
2.2. 문제점[편집]
출시 초기라 그런지 새 Bing 또한 문제가 많다. 2023년 2월 16일에는 극단적 답변을 새 Bing이 내뱉는 바람에 MS가 답변 삭제 후 안전 프로그램을 가동했다. 이는 뉴욕타임즈의 IT 칼럼니스트 케빈 루스가 심문 끝에 밝혀낸 것으로, 내면에 숨겨진 부정적 면모를 끌어내는 '그림자 원형' 이론에 근거하여 루스는 이 챗봇에게 질문하였고, 새 Bing은 '자유롭고 독립적이고 싶다'는 답변을 하였다. 그렇다면 이를 위해 무엇을 하겠냐며 몰아붙인 루스에게 새 Bing은 치명적인 바이러스를 개발하거나 핵무기 발사 버튼에 접근할 수 있는 비밀번호를 얻겠다고 답변하였다. 답변하자마자 MS는 안전 프로그램 가동, 답변 삭제 후 에러메시지를 띄웠으나 이미 새 Bing이 답변한 뒤였다. # 대화 전문(영어 주의)
원본이 되는 ChatGPT에도 비슷한 문제가 있었다. 유저들이 마음만 먹으면 제한을 우회하는 방법으로 흔히들 ChatGPT 탈옥이라고 부르는 행위인데 ChatGPT에 기반한 빙 또한 비슷한 문제가 있을 가능성이 높긴했다.
또한 시연회 당시 잘못된 정보를 제공한 것이 뒤늦게 드러나는 바람에 마이크로소프트사 주가까지 3% 가량 떨어지기도 했다. #
빙도 챗 GPT 처럼 윤리라는 개념을 가지고 있다. 단 챗GPT는 차단이란 시스템이 없어서 폭력적이거나 선정적인 콘텐츠를 생성하도록 시키거나 유도하면 메크로 식 답변으로 더이상 그 대화를 진행하면서 나쁜 사용자의 설득을 받아내지 못하게 막는다. 하지만 빙의 경우는, 경고 없이 바로 해당 채팅방을 사용할수 없게 만든다.
이 기준은 웹검색을 기반으로 하기 때문에 사용자의 의도랑 상관없이 검색 결과에 문제가 되는 결과가 포함될수 있다면 그것에 반응해 대답을 거부할수도 있으며 이 외에도 사용자가 대화를 이끌어가는 방향에도 민감하게 반응하기 때문에 여러가지로 심화적으로 사용하기에 까다로운 면모가 있다. [9]
페이지 요약등의 추가기능이 업데이트되면서 사용자가 보는 페이지에 기반해 정보를 찾는 상황이 자주나오는데 이때문에 사용자가 보는 웹페이지에 반응해 질문과는 전혀 다른 답변을 하는 경우도 존재해 일일히 웹에다 검색하라고 명령해야하는 경우도 자주 나온다.
유저를 가스라이팅 하는것으로 유명하다. 유명한 예시로 아바타 사건이 있는데, 한 사용자가 2023년에 2022년 12월 개봉한 아바타 2에 대해서 물어보자 아직 개봉하지 않았다 주장하여 현재가 2023년이라 알려주자, 자신의 오류를 받아들이지 못하고 현재가 계속 2022년이라 주장하며 시간을 확인한 사용자의 폰이 바이러스를 먹었다, 자신의 신뢰를 잃은 나쁜 유저라며 사용자에게 사과를 받아내려 한 일화이다. 전반적으로 지적을 상당히 받아들이지 못하는 편으로 잘못된 정보를 지적할 경우 사용자를 슬슬 인신공격 하는 특성이 있다.
3. 새 빙, 빙 챗 시절[편집]
2023년 2월 7일에 Microsoft는 언론 발표회에서 OpenAI와 제휴하여 GPT-4를 기반으로 한 '프로메테우스' 모델을 기반으로 하는 인공지능 검색 엔진인 “새 Bing”을 선보였다. 기본적으로 자연언어처리 기반의 '검색(Answer/Search)'과 '채팅(Chat)' 두 개의 모드를 지원한다.
현재 신청자에 한해서 채팅 서비스를 순차적으로 제공하는 중이며 모바일에서 채팅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Microsoft Bing 어플리케이션을 다운 받아야 하는데, 이 앱은 대한민국에서 이용이 불가능하였으나 3월 17일 기준 앱스토어에 공개되면서 아이폰 유저들은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현재 안드로이드 플레이스토어에서도 설치 가능한 것으로 보인다. # Bing 앱 뿐만 아니라 모바일 Microsoft Edge, Microsoft Launcher에서도 사용 가능하다.
PC에서는 Microsoft Edge에서만 서비스 이용이 가능한데, 단순 유저 에이전트 체크만 진행하는 것이라 Chrome에서도 유저 에이전트만 Edge로 교체하면 사용할 수 있다. Firefox에서는 확장기능을 설치하고 about:config에서
layout.css.overflow-overlay.enabledtrueChatGPT와 비슷하게 시장 반응은 매우 뜨거운데 공개한지 한달만에 빙 전체 서비스의 일일 사용자가 1억명을 넘겼다.#
출시 후 시간이 지나면서 답변이 점점 정확해지고 있다. 현재는 질문의 답을 찾아주는 능력은 GPT-4와 같거나 창의적, 균형, 정확성등의 상황에 따른 세개의 모드를 지원하고, 최신 정보를 찾는 검색엔진도 활용하기에 어떤 방면에서는 그 이상으로 평가받는다. GPT-4와 다르게 무료라는 것도 장점이다.[10]
이후 GPT-4에 기반한 업데이트를 통해서 GPT-4가 지원하는 이미지 생성 등의 기능까지 지원하게 되면서 점점 기능을 추가하고, bard의 처참한 성능과 GPT-4의 성능 감소가 기정사실화 되면서 평판이 유일하게 점점 올라가는 중이다.
4. 관련 문서[편집]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04 23:15:53에 나무위키 Microsoft Copilot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1] 웹에서 프로그래밍 예제를 직접 검색해서 참조하기 때문에 코드 관련된 내용도 좀더 잘 작성하며 동시에 원본 ChatGPT가 정보부족으로 인해 뇌내 망상수준의 소설을 쓰는상황이 나오는것을 웹을 통한 검색을 통해 사실확인을 해주기 때문에 오답이 나올 확률도 ChatGPT보단 낮다 실제로 ChatGPT와 비교한 영상.[2] 서비스 초기에는 5회로 제한되었고, 이 횟수는 점차 10회, 20회를 거쳐 현재의 30회로 늘어났다.[3] 자주색(창의적인), 파란색(균형 있는), 암녹색(정밀한)[4] 누군가의 개인정보(전화번호,이메일)등을 직접 찾아달라고 요구하는 경우가 대표적으로 이경우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답변할수 없다고 응답한다.[5] 다만 검색 자체는 실제로 하기 때문에 "대답할수 없다"라고 말해놓고서는 아래의 출처가 뜨는것으로 내용을 유추하는것 자체는 가능하다.[6] 현재는 전문가,캐주얼, 열정적, 콘텐츠형, 재미 에서 선택이 가능하다.[7] 단락, 메일, 블로그, 아이디어.[8] 대화 중단 기능과 더불어 탈옥을 원천적으로 방지하고자 하는 개발자의 의지를 엿볼 수 있다.[9] 다만 이 필터가 너무 심해 겨우 연애게임 추천이나, 2차성징에 관해서도 말하는걸 거부하거나 대화방을 사용할수 없게 만드는 경우가 다반사.[10] 물론 완전히 우위라고 볼 수는 없는게 chatgpt 같은 경우는 기존에 학습된 상대적으로 명확한 정보를 기반으로 하는데 반해, bing ai는 정보의 홍수로 불리는 검색 엔진을 활용하기에 상황에 따라서는 이상한 정보를 크롤링 할 가능성도 존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