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g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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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g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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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매일
1981년 10월 10일
장르
하드 록, 사이키델릭 록
재생 시간
38:11
곡 수
9곡
레이블
힛레코드
프로듀서
조하문
타이틀 곡
해야
알 수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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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한국 대중음악 100대 명반.jpg
한국 대중음악 100대 명반

{{{#000,#fff 74위
1998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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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한국 대중음악 100대 명반.jpg
한국 대중음악 100대 명반

1998년 74위2007년 33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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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취향Y
Best 100



1. 개요
2. 상세
3. 트랙 리스트
3.1. SIDE 1
3.1.1. 알 수 없어
3.1.2. 이럴 수가 있을까
3.1.3. 아름다운 곳
3.1.4. 기다리는 마음
3.1.5. 우린 서로 사랑하니까
3.2. SIDE 2
3.2.1. 해야
3.2.2. 잊혀진 사랑
3.2.3. 그날
3.2.4. 탈출 (경음악)



1. 개요[편집]


1981년 발매된 마그마의 데뷔 앨범이자 마지막 앨범.


2. 상세[편집]


"해야"로 1980년 MBC 대학가요제에 출전해 은상을 받았던 마그마의 데뷔 앨범이다. 마그마의 디스코그래피는 이 앨범 하나로 끝나게 되는데, 멤버들의 진로 문제, 군대 문제로 인해 밴드를 계속해서 운영하기가 힘들다고 판단한 멤버들이 해체 전에 미리 만들어둔 곡들을 수록하여 완성한 앨범이다. 이후 김광현과 문영식은 앨범 발표 후 프랑스와 미국으로 유학을 떠났고, 마그마의 보컬 조하문은 솔로데뷔를 하게 된다.

전체적으로 딥 퍼플산울림에 영향을 받은 듯한 하드 록사이키델릭 록, 프로그레시브 록을 조합한 정교한 음악과 조하문의 3옥타브를 넘나드는 보컬 실력, 김광현의 뛰어난 기타 톤과 연주가 돋보이는 앨범으로, 당시까지만 해도 포크 음악이나 트로트가 유행하고 있던 한국 가요계에선 찾아보기 힘들었던 강렬하고 파격적인 음악으로 대중들에게 충격을 준 한국 하드 록 역사상 최고의 명반 중 하나로 손꼽힌다.


3. 트랙 리스트[편집]


SIDE 1
트랙
제목
작사
작곡
길이
1
알 수 없어
조하문
5:00
2
이럴 수가 있을까
3:21
3
아름다운 곳
4:47
4
기다리는 마음
5:00
5
우린 서로 사랑하니까
3:19
SIDE 2
1
해야
조하문
조하문
김광현
5:01
2
잊혀진 사랑
조하문
6:31
3
그날
3:54
4
탈출 (경음악)
김광현
5:41

3.1. SIDE 1[편집]



3.1.1. 알 수 없어[편집]



  • 해야와 함께 앨범의 타이틀 곡이다.
알 수 없어
{{{#bd0430 그 사람 정말일까 오늘 나에게 한말
믿어봐도 좋을까 항상 웃는 그 얼굴
다시 한 번 물을까 그 사람의 마음을
아무리 생각해도 알 수 없는 일이야
한두 번도 아냐 세 번씩이나
나에게 실망 안겨준 인데
이제 와서 또 어떻게 믿나 곱슬머리 그 사람
알 수 없어 알 수 없어 알 수 없어 알 수 없어
무어라고 말하나 자꾸 걱정이 되네
만나지 말자 할까 아쉬운 맘 어떡해
어떡하면 좋을까 도무지 알 수 없어
왜 그러는 것일까 너무 얄미운 사람
한두 번도 아냐 세 번씩이나
나에게 실망 안겨준 인데
이제 와서 또 어떻게 믿나 곱슬머리 그 사람
알 수 없어 알 수 없어 알 수 없어 알 수 없어
한두 번도 아냐 세 번씩이나
나에게 실망 안겨준 인데
이제 와서 또 어떻게 믿나 곱슬머리 그 사람
알 수 없어 알 수 없어 알 수 없어 알 수 없어
알 수 없어 알 수 없어 알 수 없어 알 수 없어
알 수 없어 알 수 없어 알 수 없어 알 수 없어
아 알 수 없어요
그 맘 나도 몰라요 }}}


3.1.2. 이럴 수가 있을까[편집]



이럴 수가 있을까
{{{#bd0430 어느 날 아침 눈을 떠보니
그녀한테 편지가 와있네
깜짝 놀라 내용을 읽어보니
이제 그만 만나자 하는 거네
이럴 수가 있을까
도대체 왜 그랬을까
알 수 없네
이번엔 내가 편지를 써 봤는데
견디기 어려워 만나야겠다고
하지만 나는 용기가 없어서
편지를 그만 버리고 말았네
이럴 수가 있을까
도대체 왜 그랬을까
알 수 없네
어쩌면 좋을까
괴로운 마음
지나간 일들이 생각나네
어쩌면 좋을까
괴로운 마음
지나간 일들이 생각나네
어느 날 아침 눈을 떠보니
그녀한테 편지가 와있네
깜짝 놀라 내용을 읽어보니
이제 그만 만나자 하는 거네
이럴 수가 있을까
도대체 왜 그랬을까
알 수 없네
알 수 없네
알 수 없네
알 수 없네 }}}


3.1.3. 아름다운 곳[편집]



  • 조하문의 시원한 샤우팅을 감상할 수 있는 곡으로, 원제는 '4차원의 세계'였는데 어째서인지 심의에 걸려서 제목을 바꾸었다고 한다.
아름다운 곳
{{{#bd0430 날 좀 보내줘 푸른 산과 하늘로 가게 해줘요
아름다운 곳으로 산과 강을 지나서
선녀들이 사는 곳 홀로 살고파
울고 싶은 이 마음
내버려 둬요 푸른 하늘 보이게
돌아가고파 흔들리는 이 마음
구름 위에 집 지어 바람처럼 살리라
세상 모르는 하늘만이 아는 곳
언제나 갈 수 있나 꿈의 나라
구름 속에 가려있는 그 곳으로 보내줘 보내줘
언제나 갈 수 있나 꿈의 나라
구름 속에 가려있는 그 곳으로 보내줘 보내줘
날 좀 보내줘 푸른 산과 하늘로 가게 해줘요
아름다운 곳으로 산과 강을 지나서
선녀들이 사는 곳 홀로 살고파
울고 싶은 이 마음 }}}


3.1.4. 기다리는 마음[편집]



기다리는 마음
{{{#bd0430 유난히 조용한 외로운 밤에
어둠 속 빛나는 별을 헤며
생각지 않는다는 그대 생각에
추억에 잠기며 밤을 새우네
그 사람 떠난지 오랜 세월 흘렀건만
못 잊는 내 맘에 가슴만 메우네
가버린 사람을 기다리는 마음이야
언젠가 오리라는 허전한 마음
한없는 마음을 밤에 부치며
홀로 기다리는 딱한 마음이
잊을 수 없는 그대 모습에
지난 날 일들에 밤을 새우네
그 사람 떠난지 오랜 세월 흘렀건만
못 잊는 내 맘에 가슴만 메우네
가버린 사람을 기다리는 마음이야
언젠가 오리라는 허전한 마음
허전한 마음
허전한 마음 }}}


3.1.5. 우린 서로 사랑하니까[편집]



우린 서로 사랑하니까
{{{#bd0430 라 랄랄라라
라 랄랄라라
하늘나라 꽃같은 사랑이란 얘기는
우리의 모든 곳에 있어요
미울 것도 없어요 두렵지도 않네요
우리의 항상 곁에 있으니
가진 것은 없지만 이 세상의 모든 게
아름답고 예뻐요 우린 서로 사랑하니까
라 랄랄라라
라 랄랄라라
라 랄랄라라
라 랄랄라라
눈을 감아보아요 모든 일이 새로와
꿈만 같아지네요
아름다운 일들만 항상 내 마음 속에
자꾸 생각나네요
가진 것은 없지만 이 세상의 모든 게
아름답고 예뻐요 우린 서로 사랑하니까
라 랄랄라라
라 랄랄라라
라 랄랄라라
라 랄랄라라 }}}


3.2. SIDE 2[편집]



3.2.1. 해야[편집]



해야
{{{#bd0430 어둠 속에 묻혀있는 고운 해야
아침을 기다리는 애띤 얼굴
어둠이 걷히고 햇볕이 번지면 깃을 치리라
마알간 해야 네가 웃음 지면
홀로라도 나는 좋아라
어둠 속에 묻혀있는 고운 해야
아침을 기다리는 애띤 얼굴
해야 떠라 해야 떠라 말갛게 해야 솟아라
고운 해야 모든 어둠 먹고 애띤 얼굴 솟아라
눈물 같은 골짜기에 서러운 달밤은 싫어
아무도 없는 뜰에 달밤이 나는 싫어라
해야 떠라 해야 떠라 말갛게 해야 솟아라
고운 해야 모든 어둠 먹고 애띤 얼굴 솟아라
해야
눈물 같은 골짜기에 서러운 달밤은 싫어
아무도 없는 뜰에 달밤이 나는 싫어라
해야 떠라 해야 떠라 말갛게 해야 솟아라
고운 해야 모든 어둠 먹고 애띤 얼굴 솟아라
해야 떠라 해야 떠라 말갛게 해야 솟아라
고운 해야 모든 어둠 먹고 애띤 얼굴 솟아라
해야 떠라 }}}


3.2.2. 잊혀진 사랑[편집]



  • 코러스 부분에서 스콜피온즈의 Polar nights를 연상시킬 수 있는 프로그레시브 록 넘버.
잊혀진 사랑
{{{#bd0430 어느 날 우연히 어디선가 바람 불어와
양지에 조그만 나무 하나 자라났었네
그 곁에 언제나 많은 꽃과 나비 있어서
어리고 연약한 그의 친구가 되었었네
하늘을 향하여 자라나고 있었네
햇살이 비치는 따스한 봄날이었네
세월이 흘러서 나무는 어른이 되었네
사람이 찾아와 그늘에서 쉬곤 했었네
아무도 그 자릴 그냥 지나가지 않았네
나무는 사람의 친구가 되어 주었네
유난히 파아란 그 빛을 발하고 있네
무더운 날에도 시원한 여름이었네
그 후로 세월이 한참 또 흘러가 버렸네
나무는 늙어서 점점 약해지고 있었네
그늘을 찾는 이 하나둘씩 줄어가더니
나중에 하나도 곁에 오려하지 않았네
나무는 울었네 너무나 슬퍼했네
모든 게 떠나는 외로운 가을이었네
나무는 마지막 세상을 등지었네
모든 게 사라져 잊혀가고 있었네
하늘은 하얀 눈을 내려 주었네
세상이 잠드는 차가운 겨울이었네
세상이 잠드는 차가운 겨울이었네
세상이 잠드는 차가운 겨울이었네 }}}

3.2.3. 그날[편집]



그날
{{{#bd0430 이 세상의 사람이 서로 사랑한다면
얼마나 좋을까
우리들의 모두가 서로 믿을 수 있는 날이
언제쯤에 올까
사랑 이야기할 그날
모두 즐거워할 그날
우리 모두 서로가 아껴줄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모든 것을 덮어줄 아름다운 사랑이
기다려지네
사랑 이야기할 그날
모두 즐거워할 그날
거센 바람이 우리들 무너뜨리려 해도
우리들이 사랑 속에 묻혀 버릴 그날
이 세상의 사람이 서로 사랑한다면
얼마나 좋을까
우리들의 모두가 서로 믿을 수 있는 날이
언제쯤에 올까
사랑 이야기할 그날
모두 즐거워할 그날
거센 바람이 우리들 무너뜨리려 해도
우리들이 사랑 속에 묻혀 버릴 그날
이 세상의 사람이 서로 사랑한다면
얼마나 좋을까
우리들의 모두가 서로 믿을 수 있는 날이
언제쯤에 올까
사랑 이야기할 그날
모두 즐거워할 그날 }}}


3.2.4. 탈출 (경음악)[편집]



  • 앨범에서 유일한 인스트루멘탈 곡이다. 여러 이펙터를 조합해 사이키델릭 록 느낌이 나는 것이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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