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P4

MP4라는 약자를 사용하는 마리오 파티 시리즈에 대한 내용은 마리오 파티 4 문서 참고하십시오.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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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전문가 그룹(MPEG)에서 내놓은 동영상 파일 형식이다.

2. 특징[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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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O Base Media File Format(ISOBMFF)이라 통칭하기도 한다#. 확장자는 주로 .mp4 이지만 오디오만 있는 경우 .m4a를 쓰기도 하며[1], .m4p, .m4b, .m4r, 그리고 비디오 전용 확장자인 .m4v도 있다.[출처] 2001년 애플의 퀵타임 파일 포멧에서 유례하였다. developer.apple.com

일단 숫자는 4지만, 버전으로 치면 3번째이다. MPEG-1, MPEG-2 다음으로 MPEG-4가 나왔다. 원래 MPEG-3이 계획되었으나 MPEG-2에 통합되었기 때문. 그래서 MP4는 MPEG-4 Part.14 규격을 토대로 발표된 확장자이자 컨테이너인 셈이다.

참고로 MP3는 MPEG-1 Audio Layer 3의 약자.

MPEG-4 자체는 영상/음성의 압축기술 뿐만 아니라, 이를 저장 전송하기 위한 방법 및 저작권 관련 기술 등 매우 광범위한 범위를 아우르는 표준 규격이다. 규격에는 Part로 각 기술을 나누고 있다. 즉 엄밀한 의미에서 MP4는 MPEG-4에 정의된 파일 저장 규약이며 압축기술이 아니지만, 일상적으로는 그딴거 구분 안 하고 막 쓴다. 통상 인터넷에서 MP4라고 하면 일반적으로 MPEG-4 Part.10의 H.264/AVC와 MPEG-2 Part.3의 AAC로 조합하여 압축된 영상파일을 말한다.

MPEG-4의 동영상 관련 표준인 Part.2 및 Part.10에 관련된 내용을 살펴보려면 H.26x 문서를 참고.

2.1. 지원 코덱[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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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P4 컨테이너를 지원하는 동영상 코덱으로는 MPEG-1, MPEG-2, MPEG-4[2], H.263, MPEG-4 AVC(H.264), MPEG-H HEVC(H.265), MPEG-I VVC(H.266), AV1이 있고, 오디오 코덱으로는 MPEG-2 part.3의 AAC[3], AC-3, Dolby TrueHD, DTS(DTS-HD 포함), MP1, MP2, MP3, Opus, Apple Lossless, TwinVQ[호환성], CELP[호환성], AMR-NB, AMR-WB가 있다. 물론 다른 오디오 포맷도 사용 가능하고 여러 음원 트랙을 동시에 저장할 수도 있지만, 이렇게 하면 대다수 MP4 플레이어에서 제대로 읽지 못하니 보통은 영상 하나 + 음성 하나로 저장된다.

2.2. 컨테이너 간 용량 차이 없음[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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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테이너 형식만 다른 동일한 형태의 파일을 두고 비교했을 때[4] AVI, MKV와의 용량 차이가 사실상 없다. 컨테이너들의 기능적인 차이점이 있을 뿐, 화질이나 압축 효율 등을 비교할 의미가 없기 때문이다. 본인이 동영상을 제대로 제작 및 인코딩하고 싶다면, 부가 기능에 있어 가장 진보된 MKV 확장자를 이용하는 것을 권장한다. 범용성이 떨어져서 잘 사용되지 않는다는 말은 이제 옛말이 되었기 때문이다.

2.3. 낮은 복구율[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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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P4 형식의 파일은 파일 헤더의 특성상 저장매체 파손시 복구확률이 다른 파일보다 상대적으로 뒤떨어진다. 영상을 저장하는 Chunk인 moov의 메타데이터가 메타데이터의 끝에 기록되기 때문에 비정상적으로 쓰기가 종료될 경우 메타데이터를 읽을수 없어 복구가 어렵다.
그래서 OBS Studio에서는 아예 MP4 파일을 사용하지 않을 것을 권장하고 있다. 팟플레이어에서도 동영상 캡쳐는 mkv를 권장한다. 프리미어 프로 등의 mkv를 지원하지 않는 동영상 편집 프로그램을 사용한다면 녹화한 mkv 파일을 mp4로 변환해서 작업하면 된다. 코덱을 바꾸지 않는다면 재인코딩 없이 변환이 된다.
이러한 특징 때문에 표준대로 인코딩을 하는 경우 웹 스트리밍같이 파일의 첫 부분부터 차례대로 읽어내는 환경에서는 파일이 다 전송되기 이전까진 재생이 불가능하므로 이 moov 메타데이터를 파일의 앞쪽에 기록시켜야 한다. ffmpeg의 "Faststart"이 그 예이다.

3. 기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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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른 확장자로 변환하기

• 2000년대에는 AVI, WMV 등의 포맷에 밀려 별 인기가 없었으나, 2000년대 중반 이후 Apple에서 내놓은 아이팟, 아이팟 터치, 아이팟 나노 제품이 MP4 포맷을 기본으로 사용하는 동영상을 지원하면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면서 2010년대 중반 이후 MP4 파일이 대세가 되었다.
• 동영상 지원 MP3 플레이어를 MP4 플레이어라고 부르는 경우가 있는데, MP3 플레이어와의 차별화를 위한 마케팅 전략에서 나온 면이 짙다.[5]
  중국에서 MP3보다 좋은 것 → MP4라는 식으로 이름을 지어 제품에 붙이기 시작했다는 설이 있다. 그럴듯한 면도 있는 게, 중국엔 MP5도 나왔다.
  가끔 그런 플레이어 중에는 MP4 파일 내지는 MPEG-4 코덱을 재생하지 못하면서도 감히 MP4 플레이어라 자칭하는 물건들이 있다.[6]
  H.264는 물론 DivX, Xvid 마저도 마찬가지.
  이런 경우 말 그대로 MP3+1인 셈.
• 영상 미디어 스트리밍 및 다운로드 플랫폼 네이버 시리즈온에서 DRM-FREE 작품을 구매하면 무조건 이 포맷으로만 다운로드가 가능하다. 화질에 따라 저용량/고용량으로 다운로드할지를 선택할 수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