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ID iN HEAVEN ~사랑이라는 이름의 욕망~

MAID iN HEAVEN(めいどいんへぶん 〜愛という名の欲望〜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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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키게/SM 전문 브랜드 PIL(스톤 헤즈)에서 1998년에 발매한 에로게. 장르는 '메이드 생활 체험 시뮬레이션'으로, 시나리오는 마루타니 히데토(丸谷 秀人)[1], 일러스트는 키리야마 타이치(キリヤマ太一)[2]가 담당했다.

스톤헤즈의 SM 전문 레이블인 PIL의 전환점이 된 작품. 이전까지는 퇴폐적이고 음울한 작품을 만드는 경우가 많았지만, 본작은 나사빠지도록 밝고 평온한 일상이 이어지는 작품이 되었다. 물론 BDSM 플레이에 관한 집착은 여전했으며, 매니악한 플레이도 준비되어있지만 작풍 자체는 일관적으로 밝다. 그 후, 본사는 SM이외의 게임을 개발하는 신 브랜드 CODEPINK를 세워 SM과는 다른 경향의 게임을 발매하고 있다.

메이드물의 선구자적 작품이자 남자의 로망을 구현해놓은 내용으로 에로게 전성기 이전의 바카게로서도 알려지게 되었다. 또한, 엔딩 테마인 'メイドさんロックンロール'은 과격한 가사 내용으로 전파송으로도 알려져있다.

게임 시스템은 단순한 커맨드 선택형 어드벤처 게임으로, 고른 선택지에 따라 메이드의 패러미터가 변동하여 게임의 진행에 영향을 주게 되어있다.

2. 스토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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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 마츠도 유스케는 박봉으로 일하는 샐러리맨. 유령이 나온다는 소문이 도는 방임에도 저렴하다는 이유로 도내 아파트 204호실에 살겠다는 겁없는 성격인 반면, 거유 메이드를 찾는 호색적인 구석도 있었다.

그러던 어느 날, 파칭코에서 돌아온 그의 방 앞에 앉아있던 메이드복 차림의 소녀. 그를 '오빠'라 부르는 그녀는 소꿉친구 나기사였다. 그녀는 유스케를 위해 메이드가 되어 찾아왔다고 한다. 오랜 세월의 꿈이 이루어진 유스케는, 즉시 나기사와의 러브러브 메이드 생활을 시작하는 것이었다.

3. 등장 인물[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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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우는 리뉴얼판인 'MAID iN HEAVEN SuperS'에서 추가되었다.

• 마츠도 유스케(松戸 祐介)[3]
  디폴트 네임으로, 이름과 생일은 플레이어가 임의로 변경할 수 있다.
  • 성우: 이치죠 카즈야

• 나기사(なぎさ)
  • 성우: 다이너마이트 아미

• 죠 스파로츠키스(ジョー・スパロツキス)
  • 성우: 하마 고로(浜 五郎)

4. 기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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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드 인 헤븐은 몰라도, 이 게임의 OST인 '메이드상 베스트'를 알고 있는 사람은 꽤 많다. 메이드상 베스트 음반은 애초에 1000장 한정으로 만들었는데 너무 호응이 좋아서 1000장을 더 만들었다고 한다. 음반 중에 가사가 멀쩡한 곡은 한 곡 뿐이며, 19금 가사를 포함하지 않은 곡은 전체 음반 중 세 곡에 불과하다. 메이드상 파라파라와 메이드 로큰롤이 그 중 압권. 하지만 다른 노래도 들어볼 가치는 있으며, 가사도 확인해 봐야 한다. 가장 심한곡은 05번 트랙. 끈적끈적한 남자 보컬의 목소리와 가사의 시너지가 OME.

2005년 경 리메이크작인 'MAID iN HEAVEN SuperS'가 나왔으며 일러스트의 혁신이 이루어졌다. 거기에 실사판이 만들어져 유저들을 경악에 빠트렸다. 제목은 生乳版 이다. 또한 같은 해에 Green Bunny에서 2화짜리 야애니 OVA도 발매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