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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o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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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삼성 라이온즈의 공식 유튜브 채널.삼성 라이온즈 공식 유튜브, 팬과함께 라이온즈tv 🦁
2. 역사[편집]
2016년 12월 개설한 후 2017시즌까지만 하더라도 사실상 방치 수준이었다. 이 것때문에 퀄리티가 좋은 다른 구단의 채널 영상을 접한 삼성 팬들의 볼멘소리가 나오기 시작했고, 팬들의 개선 요구때문에 댓글창이 폭발했다. 결국 PD(담당자)가 사과 및 퀄리티의 개선을 약속하면서 일단락되었고, 그 이유 때문인지 2018 시즌부터는 점차 개선되기 시작했다. 외주제작사인 통미디어에서 운영하면서 2019년부터 동영상의 퀄리티가 매우 우수해졌고 매년 엄청난 성장세를 보이며 이제는 많은 팬들로부터 칭찬을 받고 있을 정도다. 제작진 인터뷰
2020시즌 이후 비시즌 기간동안에는 놀랍도록 영상이 드물게 업로드되고, 그 업로드 되는 영상마저 팬들이 궁금해하는 소식과는 거리가 먼[2] 영상이었다. 심지어 FA로 들어온 오재일 관련 영상은 선수 소속사인 리코에서 먼저 제작 후 업로드하여 팬들을 놀라게 했다. 그러나 스프링 캠프가 시작되자 하루에 한 개 이상 영상이 업로드, 그 내용도 알차 많은 팬들이 즐거워하고 있다.
2021년엔 연습경기 중계도 했는데 대구 MBC에서 중계하는 경기의 경우 대구 MBC 화면을 받아서 써 느린 화면도 볼 수 있었다. 이후 4월 28일 극적으로 단독 1위가 되자마자 관리자가 삼뽕에 가득찬 모습을 보여준다 (트위터).
2021년 5월 22일 자정 쯤 10만 구독자를 달성했다! 링크
그러나 2022년 이후 늦은 업로드, 낮은 퀄리티 등으로 비판을 다시 받고 있다. 타 팀 팬들이 봐도 너무 비정기적이고 늦은 업로드, 기다리는 시간에 비해 퀄리티가 낮은 영상으로 삼성 팬들의 속을 긁었다. 그러던 와중, 2023년 2월 15일을 기점으로 기존 업체가 철수하고 경쟁 입찰을 통해 새로운 업체가 들어선다고 한다.[3] 어떤 행보를 보일지 기대된다.
그렇게 임시로 시범경기까지 수도권팀이 삼튜브를 담당했었고, 같은 해 시즌 개막과 함께 새 업체가 들어왔고 4월 2일 새로운 인트로와 함께 영상을 올리며 시작하게 되었다. 퇴근길 영상에도 자막을 달고 편집도 훨씬 나아지는 등 벌써부터 호평이 자자하다. 다만 바뀐 업체에게도 약간의 단점이 있는데, 원정길 촬영 횟수가 상당히 감소했고, 승리 후 퇴근길 영상 분량이 너무 적다는 점이다. 다만 피드백을 받으면 괜찮아지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든다.
이후 꾸준한 피드백 수용, 성실한 영상 업로드로 문제점을 해결해 나아갔고, 결정적으로 류지혁의 영입으로 덕아웃 분위기가 좋아지고, PD도 교체되며 전보다 재미있어졌다. 2만 아래에서 놀던 조회수도 4만, 5만대도 거뜬히 나오는 등 이전 업체와 비교가 실례일 정도로 나아졌다.
3. 컨텐츠[편집]
3.1. 덕아웃1열[편집]
경기가 끝나고 다음날 오전쯤에는 방송사 하이라이트 영상이 아닌, 구단 덕아웃 옆에서 촬영한 '덕아웃 1열'이라는 영상을 올려준다. 팬들은 못 들어가보는 덕아웃 측면의 각도에서 구장을 찍어준다는 메리트와 함께 선수들의 모습을 가까이서 찍어준 유일한 영상물이기 때문에 인기가 많은 편. 다만 덕아웃 1열이 올라오는 경기는 조건이 좀 붙는 편이다. 주로 2가지 조건이 붙는데, '홈 경기' 그리고 '승리'이다. 원정경기의 경우 구단의 촬영인력이 따라가지 않는 경우가 많다. 그리고 담당자의 증언에 따르면, 일부 구단에서는 구장 촬영 자체를 불허하는 경우도 있다고 한다. 그래서 원정경기의 경우에는 승리하더라도 거의 올라오지 않는 편. 또한 패배하면 영상이 올라오지 않는데, 패배한 경기 영상을 올려봤자 팬들에게도 좋은 소리를 못 듣고, 덕아웃 1열 영상에 짤막하게 같이 나오는 선수 인터뷰도 덕아웃 분위기상 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2020년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로 인해 덕아웃 옆에서 촬영하기 힘든 상황이 되어 포수 뒤 중앙 관중석에서 촬영하여 업로드하고 있다.
3.2. 승리의 라팍[편집]
'덕아웃 1열' 영상과 함께 김상헌과 함께 단상에서 인터뷰한 영상도 같이 올라온다. 무조건 홈 경기일 때만 올라온다.(당연하게도 승리 후 단상에서 인터뷰할 수 있는 건 홈구장밖에 없다.) 인터뷰를 마치고는 싸인볼 3개 정도를 관중석에 던져주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인터뷰의 마무리는 대부분 '내일도 오늘만 같아라' 라는 응원단장의 바램과 함께 마무리된다.[4]
코로나가 유행하고 있는 현 시점에서는 단상에 올라가지 않고 선수가 그라운드에서 마이크를 받아 진행한다. 한편, 인터뷰 질문을 하는 팬들에게 도 넘은 비난을 하는 경우도 종종 있었기 때문에 2021년 5월 23일 영상에서는 댓글이 제한되어 있다. 이후 댓글이 다시 열린다고 해도 질문한 팬에 대해 도 넘은 비난이 포함된 댓글은 하지 말자.
요즘엔 덕아웃 1열 이후 바로 이어서 한 영상으로 제작이 되는 듯하다.
3.3. 퇴근길직캠[편집]
경기가 끝나고 선수들의 귀가장면(홈) 또는 구단버스에 올라타는(원정) 장면을 담은 영상이다.[5] '덕아웃 1열' 영상에 비해 볼거리가 많지는 않지만[6] 팬들은 선수에게 가까이 접근하기가 어렵기 때문에[7] 소소한 재미를 느낄 수 있다. 다만, 영상의 취지와는 별개로 논란을 낳은 컨텐츠이기도 하다. 대표적인 예로 kt위즈 원정경기가 우천취소 되었을 때, 담당자가 영상[8]을 준비한 적이 있는데, 대부분의 선수들이 무시하고 구단버스로 향했다. 이는 곧바로 '팬서비스 논란'으로 이어져 한동안 삼성 팬들 사이에선 논란이 되었다. 물론 선수들 변호를 하자면 그 당시 연패로 팀 분위기가 매우 안 좋았고, 모든 선수들이 무성의하게 지나친 건 아니었다. 또한 원정경기의 특성상 선수들이 모든 짐을 들고 버스로 향해야 하는데 담당자가 카메라를 들고있던 위치가 선수들이 모든 짐을 내려놓고 응대하기는 어려웠다.[9] 하지만 부진한 성적으로 지쳐있던 팬들에게는 '팬서비스라도 제대로 안 한다'의 여론이 우세했고, 팬들의 여론을 의식해서인지 이 논란 이후로는 선수 대부분 반응을 잘해주는 편이다. 2020시즌 들어서는 대부분 선수들이 잘해주는 편이다. 2021시즌에는 원정 퇴근길 한정으로 간단한 형태로 대답할 수 있는 '악vs깡' 테마의 퇴근길 질문이 추가되었다.[10]
용병 선수들이 하드캐리하는 경우가 많은데, 데이비드 뷰캐넌은 가족들까지 출연하는 등 아예 퇴근길 직캠 참여 자체를 즐기고 있으며,[11] 벤 라이블리는 미국 캐릭터 성대모사 등 미국식 유머로 매번 개그를 선보인다. 호세 피렐라는 질문의 내용과 관계없이 매번 ASMR 마이크 가까이에 파이팅부터 외치고 답변한다. 피렐라가 스페인어를 구사하기에, 홈 퇴근길 칠판에 적히는 질문에도 제작진이 스페인어를 추가하는 센스를 발휘하고 있다.
2020년 7월 1일, 첵스의 초코맛과 파맛의 시식회를 열었고 다음 날 시즌 첫 스윕을 하자 LIONS TV에서 선수단에게 과자 홈런볼과 커피 세트를 선물했다. 이에 강민호는 '너무 발전하는 것 아니냐'며 LIONS TV의 성장세에 감탄을 표했을 정도.
요새는 강민호와 더불어 박해민-김호재가 매번 하드캐리하고 있다.
코치들 또한 참여하는 경우도 많다. 특히 최태원 수석코치[12], 김용달 타격코치, 강명구 주루코치는 젊은 세대가 공감할 만한 주제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답변하기에 팬들 사이에서 평판이 매우 좋다.
2021년 6월 24일 영상에서는 이원석의 팬이 보내준 추억의 뽑기를 했는데 1등 상품이 무려 금 한 돈(!!!)이어서 역대급으로 선수들과 코치들의 참여도가 높았다. 팬들도 매우 재미있었다는 반응.
3.4. 응원가 배우기[편집]
말 그대로 응원가를 알려주는 영상이다. 김상헌 응원단장과 블루팅커스가 출연한다.
3.5. 게임 오브 라이온즈[편집]
고요 속의 외침, 손가락 펀치, 캐치마인드 등 각종 게임을 선수단이 하는 영상이 올라온다. 박해민, 박찬도, 박계범, 이성곤[13] 이 고요 속의 외침 타자편에 출연했고 원태인, 최채흥, 김윤수, 양창섭이 투수편에 출연했다. 투수편 선수들은 백정현과 함께 캐치마인드를 했고 타자편 출연 선수 3명과 박계범 대신 나온 김호재가 애장품 기증자 선정을 위해 손가락 펀치 게임을 진행했다. 그리고 2021년 5월 3일 대단한 스케일의 라인업으로 고요속의 외침을 진행했다. 구자욱, 김호재, 박해민, 이원석, 백정현, 최지광, 오승환, 이승현. 정말 가슴이 웅장해지는 라인업. 그동안 삼튜브에서 퇴근길이 아니면 잘 보지 못 했던 선수들도 있고, 이 게임 특성상 선수들이 답답해할 때 어떤 리액션이 나오는데, 팬들에게는 이 모습이 매우 새롭게 다가왔다. 오승환이 애장품을 걸고 게임을 하자고 하자, 박해민이 시계를 얘기하자 그 말을 듣고 오승환이 "야 임마!"하면서 소리지르는 모습이 압권.#
여담으로 시즌 최종전 퇴근길 양창섭의 발언에 따라 투수편 벌칙에 걸린 김윤수와 양창섭의 벌칙 영상이 여러 가지 사정으로 인해 해를 넘겨 3월초에 촬영되었음을 연습경기 특별 해설을 맡은 김윤수에 의해 밝혀졌다.
3.6. 라팍에서 생긴 일[편집]
제목 그대로 홈구장에서 일어나는 소소한 이벤트를 안내하는 영상이다. 사실상 위의 컨텐츠 중에는 속하는 분류가 아니고, 그렇다고 후술될 PD의 외장하드에 들어가기에는 컨텐츠적인 가치가 있는 영상들이 '라팍에서 생긴 일'로 업로드된다.
시구자들의 시구 연습영상, 선수들의 경기전 모습 등을 볼 수 있다. '라팍에서 생긴 일'이지만 퓨처스 선수들의 영상도 이 컨텐츠와 함께 나온다. KBO 리그가 ESPN을 통해 미국에 중계된다고 하자 외국인 선수들(라이블리, 뷰캐넌, 살라디노)과 촬영한 삼성 라이온즈 가이드 영상, 구단 외국인 통역 인터뷰, 팬들이 묻고 선수들이 답하는 컨텐츠 등이 다 이 분류로 묶여 있다.
3.7. PD의 외장하드[편집]
담당자가 촬영한 토막영상이다. 단독 영상으로 올리기에는 분량이 너무 작고 별 내용이 없는 영상들을 모아서 한 번에 올린다. 주로 선수들끼리의 사소한 에피소드들이 주 내용이지만 짧음에도 내용이 나쁘지 않아서 팬들이라면 즐길만한 내용이다.
2018년 신인드래프트, 2019년 신인드래프트에서 뽑힌 2차 지명 10명의 선수들의 고등학교 시절 활약, 인터뷰가 정리되어 있다.
컨텐츠 제목이 'PD의 외장하드'로 정해진 이유는 그냥 외장하드보다가 지은 것이라는 후문이다.
3.8. 라이온즈위키[편집]
2020년부터 새로 도입된 컨텐츠이다. 말 그대로 선수가 직접 본인을 나무위키에 검색후 읽으면서 서술된 내용에 대해 피드백을 한다. 2020시즌 제대선수 심창민, 권정웅을 시작으로, 김윤수, 박승규 등 젊은 선수들 위주로 촬영되고 있다. 2021년에는 원태인과 최채흥, 박해민, 구자욱의 영상이 공개되었다.
3.9. 윤수세끼[편집]
2021년부터 새로 도입된 컨텐츠. 김윤수 선수가 먹방을 찍는 컨텐츠로 야구팬들을 충격과 공포로 몰아간 삼성웰스토리의 역작 경산밥의 실체가 공개되고 있다(...). 영상
3.10. 스프링캠프 연습경기 생중계[14][편집]
2019년부터 시작된 스프링캠프 연습경기 중계.
2019년에는 카메라 1대로 간소하게 진행되었다면, 2020년에는 스코어보드, 카메라 3대로 발전하더니, 2021년에는 1985년 이후로 36년만인 국내 스프링캠프 덕분(?)에 카메라 4대와 선수들의 특별해설로 꾸며졌다.
첫 해 스프링캠프에 자막을 띄울 형편이 안 되어 종이에 점수와 투구 내용 등을 써줬던 삼튜브가 놀랍도록 발전해 많은 삼성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LIONS TV/2021 연습경기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3.11. 출근길 히치하이킹[편집]
2021시즌부터 새로 만들어진 컨텐츠. pd와 카메라맨이 선수와 라팍으로 같이 출근을 하면서 이러저러한 가벼운 인터뷰 등을 진행하는 컨텐츠이다. 댓글 반응도 정말 좋아 여건만 된다면 자주 찍을 수 있을 것이다.
2021시즌
4월 12일 - 주장 박해민의 영상 영상
5월 6일 - 투수 백정현의 영상 영상
5월 26일 - 경산 숙소에서 출근하는 투수 원태인의 영상 영상
6월 14일 - 불혹의 끝판대장 오승환의 영상 영상
6월 25일 - 안방마님 포수 강민호의 영상 영상
8월 9일 - 외야수 김헌곤의 영상 영상
8월 21일 - 투수 최채흥의 영상 영상
9월 25일 - 불펜 투수 최지광의 영상 영상
2022시즌
5월 20일 - '덕아웃 응원단장' 뷰캐넌의 영상 영상
6월 15일 - 선진시민 내야수 오선진의 영상 영상
10월 13일 - 외야수 구자욱의 영상 영상
3.12. 히든트랙[편집]
앞서 윤수세끼와 출근길과 더불어 2021시즌에 도입한 컨텐츠이다. 유튜브의 새로운 기능인 #shorts 기능을 사용한 컨텐츠. 짤막짤막한 인터뷰가 올라오는 편이다. 경기 상황의 비하인드, 야구장 내부의 홍보 등 여러 가지의 종류가 이 컨텐츠의 내용.
4. 비판 및 논란[편집]
4.1. 박해민 작별 영상 관련 논란[편집]
2021년 12월 15일에 업로드된 박해민[15] 의 작별 영상#이 팬들 사이에서 논란을 빚었다.
논란의 원인은 박해민은 FA를 통해 이적한, 한마디로 자의로 다른 팀으로 이적한 신분임에도 긴 분량의 작별 영상을 올린 것에 비해 삼성에 잔류한 백정현의 재계약 인터뷰 영상의 분량(3분 27초)이 박해민 경우(7분 23초)보다 턱없이 부족한 점, 심지어 트레이드로 이적한 선수들과 군복무로 인해 팀을 잠시 떠나는 선수들에 대한 작별 영상은 올리지도 않은 점이 타팀 유튜브 채널과 비교되어 팬들의 공분을 사고 있다.##
그리고 바로 다음 날인 12월 16일에 심창민과 김응민의 작별 영상이 올라왔으나 4분 23초의 턱없는 분량과 김응민은 아예 영상 통화로 소감을 밝혔으며, 심창민을 알린 한 방 무사만루 KKK라는 자막을 사용하는 등에 대한 비판 역시 피할 수 없었다. 프로 구단의 영상 편집자라고 해서 해당 구단의 모든 선수나 기록에 능통할 의무는 없지만 심창민은 타팀 팬들에게도 인지도가 어느정도 있는 국가대표도 2번이나 발탁된 선수이다. 더군다나 유튜브 담당 PD가 한 인터뷰에서 삼성팬임을 언급했지만 삼성왕조시절 투수 막내였던 심창민의 활약상에 대해 1도 모르는듯한 자막을 달아버림으로서 여론이 더 안좋아졌다.
한편, 같은 날에 김태군과 군복무로 인해 팀을 잠시 떠나는 선수들에 대한 영상도 업로드했다.
4.2. 영상 퀄리티[B][편집]
같이 하위권을 전전하는 한화이글스의 유튜브와 비교하면, 이게 과연 팬서비스를 위한 게 맞긴 한가 싶을 정도로 처참한 퀄리티를 자랑한다. 구단 유튜브 초창기에는 팬서비스에 인색하다고 알려졌던 삼성 선수들 답게 팬서비스 자체에 대한 참여도가 낮았지만, 20시즌 이후 박해민이 주장을 맡고부터는 선수단에게 팬서비스를 강조했고 신인 선수들이 1군 엔트리에 늘어나며 자연스레 참여율이 높아졌기 때문에 선수 탓을 할 수도 없는 노릇이다. 보통 퇴근길 직캠의 질문 대부분이 팬들 입장에서 궁금하지도 않고 재미있지도 않은 '도시vs시골' '라면에 수돗물vs생수'와 같은 무맥락 질문 일변도다. 그래서 초창기에는 일부 선수들이 너무 무성의하고 단답이라고 욕을 먹기도 했으나, 누구라도 평소에 생각지도 않은 뜬금없는 주제에 대해 단답 이상으로 답을 할 수 있는 경우는 없을것이다. 가끔 재밌는 주제가 나왔을때는 모든 선수들이 답과 함께 자신의 생각을 늘어놓는 등 제작진에서 질문을 조금만 더 생각했어도 영상의 퀄리티를 더 높일 수 있었다.
퇴근길 직캠 외의 콘텐츠의 경우에도 상기된 이글스tv가 아닌 다른 구단과 비교해도 눈 뜨고 보기 어려울 지경이다. 선수들의 사소한 일상이나 클럽하우스 내의 모습을 보여주는 갸티비, 선수들의 TMI 스트리밍이나 구장 시구 이벤트 전후를 올려주는 베어스 티비, 경기의 후기를 말해주는 '그날의 재구성'과 출근길 영상까지 보여주는 SSG랜더스 등과는 대조적이다.
정기적으로 올라오는 영상이래봤자 승리의 퇴근길 직캠, 덕아웃 1열 뿐이나 그마저도 날편집으로 퉁친다. 퇴근길 직캠의 경우 원정은 갈 때도, 안 갈 때도 있는데 홈에서도 상술했듯이 성의없는 질문이나 이벤트로 날려먹는다. 그나마 22시즌 이전의 경우 비정기적으로 자막 정도는 달아줬으나, 22시즌부터는 선수들의 이름표만 보여준다. 그러나 그 이름표 조차 20시즌 팬들의 건의로 붙이기 시작했다는 것은 덤. 이 문제가 가장 두드러진 것이 2022년 5월 22일 일요일 경기 후의 영상이었다. 선수들의 손 크기를 잰다는, 늘 그렇듯 크게 궁금하지 않을 내용이었는데 잘 살리지도 못 했다. 투명 아크릴판이나, 하다못해 칠판도 아닌 꼴랑 A4용지 2장을 내밀며 손 크기를 그리게 했다. 선수들은 종이에 손을 대고 그리기 위해 내내 고개를 숙이고 있어 얼굴조차 쉽게 볼 수 없었다. 이날 경기의 경우 시리즈 2패를 기록하고, 역시나 이끌려갈 뻔 하다 간신히 뒤집은 경기였기 때문에 이길 줄 모르고 준비를 안 한 게 아니냐는 말까지 나왔다. 하지만 간만의 퇴근길이었고, 당일 못 쓴 소재의 경우 그 다음 영상 때 쓰면 되므로 빼도박도 못 할 직무유기라 볼 수 있겠다.
덕아웃 1열의 경우도 문제가 큰데, 사실상 캠을 고정해놓기만 해서 차라리 중계 영상을 보는 게 더 나을 수준이다. 그마저도 중요한 부분마다 귀신같이 파일을 날려먹어 과연 돈 받고 일하는 프로가 맞는지 의구심이 들 정도다. 주력 두 콘텐츠가 컷편집에 가까운 날편집인데도 약 3명 정도의 인력을 쓰는 게 놀라울 지경.
이 문제점은 2023시즌 개막과 동시에 들어온 새 업체가 전과는 비교가 실례일 정도로 편집이 재미있어지고 퀼리티가 높아지며 해결되었다.
4.3. 늦장 업로드[B][편집]
비시즌에는 사실상 영상이 없다고 봐도 좋을 정도다. 선수의 이적 외에는 콘텐츠를 전혀 뽑아내지 못 하는데, 그 이적 영상조차 위 문단의 편애 논란에 시달리는 수준이다. 이글스 TV는 선수들이 직접 노래를 부르며 여러 의미로 충공깽을 안겨준 적이 있던 MV나, 재치있게 편집한 라이브 피칭 영상들, 김범수를 주제로 한 '우리 범수가 달라졌어요'와 같이 다양한 콘텐츠를 보여주는데, 라이온즈 tv는 그런 거 없다. 22시즌이 되기 전에는 신인들을 위시해 그림 맞추기나 릴레이캠, 고요 속의 외침, 윤수 세끼처럼 그나마 볼만한 영상을 올렸는데, 그마저도 갈수록 없어지는 추세다. 보통 암흑기를 기록하는 구단들은 팬의 민심을 얻기 위해 유튜브 팀에서도 팬서비스를 열심히 하는데, 거의 배짱장사라고 봐도 좋을 수준의 퀄리티를 자랑한다. 이전에 나왔던 영상도 김윤수 등 코믹한 신인 선수들의 입담에 묻어가는 것이었는지, 해당 선수들이 부상, 부진 혹은 군입대로 나오지 않자 퀄리티가 급감했다.
물론 주장이 바뀌며 주장 차원에서 독려하지 않게 되었다 가정하더라도 피렐라, 뷰캐넌, 이원석, 오재일 등 팬서비스를 중요시하는 외인이나 고참이 많으므로 순전히 PD의 능력 문제라 할 수 있겠다. 외려 팬 크리에이터들이 참여하는 '월간라클' 영상들이 질적인 면에서 알차고 나을 정도다. 팬들은 외주 팀인 현 PD사단을 자르고 다른 구단처럼 내부 자체 제작을 원할 정도다. 오죽하면 PD한테 2022 시즌 주장직을 달고 역대 KBO 중에서도 최악의 성적을 기록하고 있는 김헌곤을 붙여 피디곤, 편집자한테는 편집곤이라고 할 정도이니 말 다 했다.
결국 2023시즌을 앞두고 입찰 공고가 뜨긴 떴다. 과연 업체를 갈아버릴지 관심이 모아진다. 웃긴 건 입찰 공고가 뜨니 열심히 일하기 시작했다는 것이다. 그리고 야구부장 유튜브 확인 결과 해당 업체가 신청하지 않음으로서 새로운 업체가 참여하게 된다.
이 문제점은 그렇게 바뀐 업체가 경기마다 업로드 일정을 업로드 하는 등 전보다는 훨씬 성실한 모습을 모이며 해결되었다.
[A] A B 2023년 8월 24일 기준[1] 코로나19 시국이 끝날 때까지 한정. 이후 해외 스프링캠프 진행 시에는 네트워크 상황이 국내보다 원활하지 못 해 라이브 방송을 해줄 환경과 상황이 아닐 것으로 예상된다.[B] A B C D 2023년 기준 새 업체가 들어서며 해결된 문제점[2] 선수의 랜선 사인회 다시보기, 어린이회원 모집, 수능 응원 등 일부 팬덤만을 위한 영상[3] 기존 업체는 이미 나빠질대로 나빠진 여론을 알고있는지 입찰에 불참했다고 한다.[4] 승리한 경기 후 인터뷰니까 내일도 승리를 바란다는 의미인듯.[5] 그렇다고 모든 경기의 퇴근길이 올라오는 것은 아니다. 2가지 조건이 있다. 최우선적으로 경기를 이겨야 하고 홈구장인 대구와 고척, 잠실, 수원과 같은 수도권 구장 외에는 이기든 지든 퇴근길이 거의 올라오지 않는다. 2021 시즌부터는 광주, 사직의 퇴근길도 추가되었다!!! [6] 다만 2020시즌 부터는 매우 발전하여 덕아웃 1열과 견줄 정도, 혹은 그 이상으로 볼거리가 많아졌다.[7] 보안요원의 제지, 팬 본인의 부끄러움 또는 쑥스러움[8] 정확히는 영상 뿐만 아니라 질문도 준비했다.[9] 더구나 수원구장의 퇴근길 직캠은 외야 구석에서 이루어진다는 점도 한몫한다.[10] 물론 실제 '악', '깡'으로 대답하는 선수 및 코치는 생각보다 많지 않다는 게 함정...[11] 뷰캐넌은 일본리그에서 뛰던 시절에도 팬서비스는 매우 좋았다고 한다. 코로나 사태로 팬들을 직접 대면하지 못 하는 게 스트레스라고 밝힐 정도로 우수한 팬서비스의 소유자인 듯.[12] 항상 웃는 얼굴로 답하면서 동시에 정말 길고 구체적으로 답해주기에 최태원 코치의 차례를 기대하는 팬들도 있다.[13] 현재 박해민은 LG 트윈스 이적, 박찬도는 방출, 박계범은 두산 베어스 보상선수 이적, 이성곤은 한화 이글스로 트레이드로 이적하면서 네 명 모두 삼성 라이온즈에 남아있지 않다.[14] 코로나19 시국이 끝날 때까지 한정. 이후 해외 스프링캠프 진행 시에는 네트워크 상황이 국내보다 원활하지 못 해 라이브 방송을 해줄 환경과 상황이 아닐 것으로 예상된다.[15] 4년 60억 조건으로 LG 트윈스로 이적.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31 02:46:48에 나무위키 LionsTV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