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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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제2차 세계대전 당시 활약했던 La-5과 La-7의 후속작이다. 전후 개발되었으며, 제트기의 도입 직전 생산된 마지막 피스톤 엔진 전투기 중 하나이다.
2. 제원[편집]
3. 개발사[편집]
2차대전 소련의 유명 항공기 설계국 라보츠킨[2] 에서 개발하였다. 전작인 La-7과 거의 유사하지만, La-9는 기체에서 목재를 제거하고 금속을 추가함으로써 연료 용량이 늘어났고, 기관포 장착도 용이해졌다. 2차대전 후인 1946년 8월부터 생산에 들어가, 1948년 생산이 종료될 때까지 1,559대가 제작되었다.
당시에는 제트기 연구 및 개발 또한 한창이었기 때문에, 피스톤 엔진을 사용하는 La-9에도 보조로 제트 추진기를 달아 속력을 향상시키는 실험이 있었다. 기존의 쉬베초프 ASh-82FN 엔진에 추가로 RD-1Kh3 액체 연료 로켓 엔진을 장착한 시험기인 La-130R 등이 제작되어지만, 시험 단계에서 멈췄다.
4. 운용[편집]
본가인 소련 공군에서는 1950년대에 잠깐 운용했다가 모두 퇴역했고, 중국 인민해방군 공군에서도 1950년에 129대를 도입하여 1959년까지 운용했다. 북한 공군 또한 도입하여 6.25 전쟁 당시 운용했다. 이 밖에도 동독 공군 및 루마니아 공군 또한 운용했다.
5. 매체에서[편집]
- 워 썬더에서 4 랭크 전투기로 등장한다. 성능 자체는 좋지만, 동 티어에 P-51 머스탱이나 F4U 콜세어와 같은 슈퍼 프롭기들이 판을 치기 때문에 성능이 살짝 떨어진다고 느낄 수 있다. 그래도 밥값은 하는 편.
- 월드 오브 워플레인에서 오리지널이 소련 1차 전투기 트리의 8 티어 기종으로 등장하며, RD-13 펄스 제트 엔진 장착형인 La-9RD가 프리미엄 7 티어 전투기로 등장한다. 오리지널은 풀업 시 로켓 추진이 보조로 딸려오는 혼성 동력 전투기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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