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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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개발과정


1. 개요[편집]


LAME은 LGPL(Lesser GNU Public License)을 따르는 MP3 인코더이다.

LAME은 \'LAME Ain't an MP3 Encoder'의 재귀약칭으로, LAME은 MP3 인코더가 아니라는 뜻이다. 하지만 실제로는 가장 널리 쓰이는 MP3 인코더가 되었는데, 이는 타 MP3 인코더에 비해 성능이 우월하기 때문이다. 또한, 공짜로 쓸 수 있는 것도 한 몫 했다.

LAME 자체는 소스코드 형태로만 배포되며, 실제로 사용하려면 별도의 컴파일 과정을 거쳐야 한다. 다만, foobar2000 등에서 인코더를 다운로드 받을 경우, 이미 컴파일 된 형태의 파일을 받아볼 수 있다.

최신 버전은 2017년 10월에 나온 3.100 버전이다.


2. 개발과정[편집]


LAME 개발은 1998년 중반에 시작했다. Mike Cheng은 8hz-MP3 인코더 소스에 대항하여 패치를 시작했다. 다른 사람들로부터 꽤 괜찮다는 주목을 받자, 그는 dist10 소스를 기반으로 scratch로부터 시작했다. 그의 목표는 dist10 소스의 질은 놔둔 채 빠르게 하는 것뿐이었다. 그 branch(참고 소스에 대항한 패치)는 Lame 2.0이 되었고, dist10 코드를 대체하는 Lame 3.81이 되어, 더 이상 패치가 없을 정도로 되었다.

프로젝트는 급속도로 팀으로 진행되었다. Mike Cheng은 결국 대표직을 내려놓고 MP2 인코더인 tooLame에서 일하기 시작했다. Mark Taylor는 대표가 되었고 속도를 높이는 데다 더 나은 질을 추구하였다. 그는 현재의 형태의 LAME 프로젝트의 창안자로 여겨질 수 있다. 그는 자신이 개발한 새로운 심리 음향적 모델인 gpsycho를 탑재한 버전 3.0을 배포하였다.

2003년 초, Mark는 대표직을 내려놓았고, 그때부터 이 프로젝트는 활동적인 개발자들(현재 3명)의 협력으로 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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