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rma(파로아 샌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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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1969년 발매된 파로아 샌더스의 앨범.
2. 상세[편집]
한때 파로아 샌더스가 밴드 멤버로서 활동하였던 재즈 뮤지션 존 콜트레인과 그의 명반 A Love Supreme에 지대한 영향을 받은 스피리추얼 재즈 앨범으로, B면 마지막에 수록된 5분 가량의 곡 Colors를 제외하면 The Creator Has a Master Plan이란 32분 짜리 대곡이 앨범 거의 전체를 차지하고 있다.
Karma라는 앨범 제목과 커버의 이미지에 걸맞게 영적이고 이국적인 색채가 가득찬 앨범으로, 레온 토마스, 줄리어스 왓킨스, 제임스 스폴딩, 로니 리스턴 스미스, 레지 워크맨 등의 굵직한 재즈 세션맨들이 다수 참가한 혼란스럽고 전위적인 즉흥 연주에 프렌치 호른과 플루트 등의 관악기를 편성시켜 오케스트라의 느낌을 내고 거기에 다양한 타악기들을 추가하여 원초적인 아프리카 음악의 느낌을 더하였다.
일반적으로 파로아 샌더스의 최고작이자 프리 재즈 앨범 중에서도 손꼽히는 명반 중 하나로 평가받으며, 스피리추얼 재즈의 선구적인 앨범 중 하나이기도 하다. 대중적으로 인지도 있는 앨범은 아니지만 발매 당시에는 은근 인기를 끌어서 곡의 긴 길이에도 불구하고 라디오 방송에서 흘러나오기도 하였다.
3. 트랙 리스트[편집]
LP버전에서는 The Creator Has a Master Plan이 나뉘어져 있으나 CD버전에서는 한 곡으로 합쳐져 있다.
3.1. The Creator Has a Master Plan[편집]
3.2. Colors[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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