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X 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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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행
등장인물
생존자 (-)
서수안 · 성경 · 민 대위
감염자 (◈)
윤상화 · 종길 · 인길 · 가출 소녀 · 기철 · 민영국 · 김진희 · KTX 승무원 팀장
신연고 야구부원 · 15호칸 생존자들
감염/생사 불명 (?)
김진모 대리 · 나영
사망자 (#)
서석우 · 노숙자 · KTX 기장 · 용석



파일:KTX 기장.png
김동현 (정석용 扮) ◈ -> #

1. 개요
2. 상세
3. 작중 행적
4. 인물상
5. 여담


1. 개요[편집]


아니 그래도 사람들을 데리고 가야죠!

영화 부산행의 등장인물.


2. 상세[편집]


영화 내 주 무대인 KTX 101 열차[1]를 부산까지 운행하는 기관사[2]. 인상 좋아 보이는 아저씨다. 소설판에 따르면 KTX 101 열차 운행이 끝나면 퇴근하는 스케줄이어서 부산에서 초등학교 동창과 술잔을 기울일 생각에, 출발하기 전까지만 하더라도 콧노래를 불며 들떠있었다. 그러나 열차 내 사태를 보고받으면서 정석대로 관제소와 끊임없이 교신을 시도하며 그 지시를 잘 이행하였다.

위험한 상황 속에서도 여타 현실 속의 직무를 유기한 범죄자들과 달리 흔들리지 않는 모습을 보여준다. 헬게이트가 열린 객실의 상황에서도 차분하게 "승객 여러분께 알려드립니다"라는 말을 빠뜨리지 않고 시작하는 안내 방송에서 그의 대단한 프로 정신과 기장으로서의 책임, 그리고 정신력을 엿볼 수 있다.


3. 작중 행적[편집]


극중에서 KTX는 본래 천안아산역에 정차할 예정이었으나 관제 지시에 따라 무정차 통과 조치[3][4]를 하고 그에 대한 안내 방송을 하였다. 용석은 그때 객차 내 통화 장치로 승무원 기철에게 항의를 하였는데, 만약 이때 용석의 요구에 응했다면 1차 사태 이후 남아있었던 승객들을 위험에 빠트렸을 것이다. 실제로 작중에서 천안아산역이미 감염자들에게 끝장이 나있었다. 그 와중에 몇몇 생존자들이 태워달라며 간절히 창문을 두드렸지만, 곧 달려든 감염자들에게 모두 휩쓸리고 만다.

천안아산역에서는 무정차 통과를 해서 빠르진 않더라도 그대로 지나갔으니 기장이 제대로 확인할 겨를이 없었을 것이고, 대전역에서 잠시 내리고 나서야 감염자들의 모습을 제대로 볼 수 있었다. 그럼에도 '무전으로 폭동 사태라고 보고 받았는데도 불구하고' 대전역에서 승객의 안전을 위해 모든 문을 개방 조치하지 않고 승객이 수동으로 취급하도록 유도하였다.[5] 내린 이후 자사 직원을 통해 정보를 얻은 용석이 대전이 시를 봉쇄하고 있으므로 기관차만 떼서 자기들(기장, 기철, 용석)만 부산으로 빠져 나가자고 징징거리지만 기장은 그렇게 할 수도 없으며[6] 그 말이 사실이면 사람들에게 알려야 한다고 하며 거절한다. 이후 대전역에서 감염된 군인들에게 습격당할 때도 급하게 기관차로 돌아가 바로 출발하지 않고 승객들이 돌아올 때까지 최대한 기다렸고 덕분에 주인공 일행들도 간신히 열차에 타는 데 성공한다.[7]

대전역에서 발차 후에 다른 역에서 정차할 생각이었는지 대전역 이후 역에 구조대를 배치할 수 있는지 관제소에 물었지만 관제소는 교신 불안정으로 인해 각 역의 상황을 제대로 알 수 없다는 답신을 해온다. 이에 대신 부산역으로 직행은 가능하냐고 묻고, 관제소에선 부산으로 향하는 선로를 열어놓겠다며 기장의 요청을 받아들인다. 이때 무전에서 잡음이 나오고 KTX 내부에 비치된 TV에서 노이즈만 나오고 있는 것을 보여주면서 점점 좀비 아포칼립스 상황이 심각해지고 있음을 보여준다. 나중에는 통신 상태가 더 나빠져 관제소와의 교신도 불가능해지자 매우 답답해한다.

동대구역을 통과할 무렵 전방에 열차들이 선로를 가로막고 있자 급히 제동을 걸어 큰 사고로 번지는 걸 막기도 하였다. 그러나 선로가 컨테이너에 막혀 더 이상 운행이 불가능해지자, 혹시라도 살아있을 승객들을 위해 방송을 한다.

"승객 여러분께 알려드립니다. 우리 열차는 현재 전방 선로가 차단된 관계로 이곳 동대구에서 멈추게 됐습니다.

이에 우리는 이 곳에서 구조대를 기다리는 것과 다른 열차를 타고 부산으로 진입하는 것 중 하나를 선택해야 될 것 같습니다.

저는 이 방송이 끝나는 대로 바로 차량기지로 가서 운행 가능한 열차를 좌측 끝 선로 위에 올려놓겠습니다.

좌측 끝 선로 위에 올려놓겠습니다. 부디 생존자분들은 안전하게 이동해주시기 바랍니다.

...행운을 빕니다."


그 후 안전지대인 KTX 운전석을 포기하고[8] 안내 방송으로 한 약속을 이행하기 위해 옆 선로에 있는 무궁화호 객차를 통해 반대쪽으로 넘어가려 하는데, 객실 통로 건너편에 감염자들이 진을 치고 있어서 급히 반대쪽으로 나와 객차 문을 닫아 최소한의 안전을 확보한 후[9] 차량기지로 달려간다.

다행히 감염자도 없고 주행이 가능한[10] 7448호라 써있는 디젤 기관차 하나를 발견하여 운전하여 약속했던 대로 끌고 나온다. 발을 접지른 용석을 보자 한탄을 하면서도 또 이미 발차한 열차에서 뛰어내려[11] 용감하게 구조하러 내려가서 용석을 부축하는 사이에 한 감염자에 덮쳐지고 만다. 한편 용석은 넘어진 상황에서 감염자를 발로 찬다. 하지만...

으아... 아악!!! 살려줘... 으아악! 악!! 으악악... 아아악!!! 악...! 도와줘요...! 아익!! 아악 끄으아악...!


기장은 용석에 의해 감염자와 함께 밀쳐졌고, 왼쪽 어깨를 물려 매우 괴로워한다. 그것을 본 용석은 겁에 질린 나머지 도망가기에 여념이 없었고, 기장은 달려오는 여러 감염자들에게 집중 공격을 당해 사망하고 만다.[12] 즉, 부산행의 최초의 사망한 인물이다, 그 다음이 노숙자, 용석[13], 석우다. 소설에서 이때의 심정이 묘사되는데, 자신을 미끼로 쓰고 도망친 용석에게 실망감과 원망을 느끼며 죽어간다. 본인이 의로운 것을 떠나 자기가 도와주려던 사람에게 이용당하며 결국 피해를 입게 되었다는 걸 고려해보면, 그 상황에서 실망감과 원망을 느끼는 것은 자연스럽고 당연하다.[14][15]

4. 인물상[편집]


"승객 여러분께 알려드립니다. 우리 열차는 열차사정상 잠시후 진입하는 천안아산역에 정차하지 않습니다. 승객여러분은 안전을 위해 모두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아, 안 돼요!(용석: 왜,안돼?!) 여, 여기선 할 수가 없어요...!"[16]


"아니... 아니... 아니... 그... 그... 그게 진짜라면... 저... 사람들을... 데리고... 가야죠!"[17]


"관제실 101 열차, 대전역 돌발 사태로 정차하지 못했습니다. 다른 역에 구조대 배치 가능한지 확인 바랍니다, 이상. (관제실: 101열차, 현재 통신 불안정으로 인해 열차 상황 파악이 불가하다, 이상.) 관제실 101 열차, 부산역까지 직행 가능한지 확인 바랍니다, 이상. (관제실: 101 열차, 부산까지 선로를 열어놓겠습니다. 관제실 이상.) 부산역까지 연락 되는대로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101 열차 이상."


"관제실 101열차 현재 부산방면 순항 중![18]

부산역 상황 확인 바랍니다 이상."


저는 이 방송이 끝나는 대로 바로 차량기지로 가서 운행 가능한 열차를 좌측 끝 선로 위에 올려놓겠습니다.

좌측 끝 선로 위에 올려놓겠습니다.[19]

부디 생존자분들은 안전하게 이동해주시기 바랍니다.

...행운을 빕니다.


이 영화의 개념인이자 최고의 대인. 동시에 나만 정상인 포지션을 맡고 있는 캐릭터로 여러모로 소시민적인 모습을 보여주지만, 그러면서도 직업 정신이 투철한 아저씨다. 오히려 그 때문에 관객들이 감정이입이 잘 되고 활약이 돋보이는 케이스인 걸로 추정. 이기적인 용석과 그에게 동화되어 악행을 저지른 기철과는 상당히 대조되는 인물이다.

정작 주인공인 서석우자신의 직업충실하게 이행한 결과전국 규모의 전염성 바이러스 감염자 발생임에 반해 이 나이 든 기장은 자신의 직업을 성실하게 이행한 결과가 한 명의 아이와 한 명의 임산부를 살려 총 세 명의 목숨을 구한 영웅적인 일이었음이 대비된다. 사실상 윤상화와 함께 진 주인공이라고 해도 과장이 아니다.[20] 진정한 직업 정신이 뭔지 깨닫게 해주는 등장인물이다.

소설판에 따르면 기장은 아버지로부터 사람은 자신의 책임을 다해야 하며, 나 하나 잘 되겠다고 욕심을 부리면 다 같이 죽는 거나 다름없다고 끊임없이 교육받았다.[21] 그러한 점들을 자신의 아이들에게도 가르쳤다고 한다. 동대구역에서 길이 막혀 다른 열차를 찾으러 가겠다고 방송하기 전에도 아버지의 말씀을 상기하고 그렇게 행동한 것이다. 왜냐면 기장은 충분히 혼자 도망칠 수 있었기 때문이다.[22]

5. 여담[편집]


  • 정석용 배우는 이 역을 연기하기 위해 의왕시에 위치한 코레일 인재개발원에서 실제 기관사 교육 과정을 이수받았다고 한다.[23] 그리고 운행 중인 KTX 기관차에 탑승하여 움직임 하나하나 관찰했다고 하며 또한 실제로 기차를 운전하기도 했다고 한다. 그리고 이 영화를 통해 기관사의 이미지를 엄청나게 긍정적으로 만든 덕분에 홍순만 당시 한국철도공사장은 이 배우에게 KTX 제1호 명예기장을 수여하였다. #
[1] 현재는 서대구, 구포 경유 KTX이다.[2] KTX를 운행하는 기관사는 특별히 기장으로 부른다. 자세한 사항은 문서 참조.[3] 실제 KTX 101 열차는 광명역, 오송역, 서대구역, 밀양역, 구포역에 추가 정차한다.[4] 광명역, 오송역, 김천구미역은 생략되었다. 아무래도 정차역이 아니었거나 정차역이었더라도 좀비 때문에 관제 지시에 따라 통과한 듯.[5] 대전역에서 다시 열차에 오를 때, 일부 생존자들이 객차가 보인다고 다급히 문을 열어 감염자들에게 희생당했었는데, 평시 KTX 정차하는 것마냥 생각 없이 자동으로 문을 열었다면 대전역에서 내릴 때 얄짤없이 전원이 위험에 빠질 수 있었다.[6] 고정편성인 KTX-1은 일단 기관차의 단독주행 자체는 가능하나 전용 장비가 없으면 분리가 불가능하다. 용석이 이를 알고 있었는지는 몰라도 용석의 이기심을 보여주는 장면이다.[7] 생존에 급급해 악다구니를 퍼붓던 용석에게 설득당한 기철이 출발해 달라 요청할 때까지 기다렸다.[8] 운전석 밖으로 나오지 않고 버티고 있었다면 적어도 기장 본인은 생존했을 가능성이 높다. 일반 칸에 비해 더 폐쇄된 공간이었다. 게다가 철저히 시각과 청각에 의존하는 감염자들의 시야에 들어오지 않는 공간. 기장은 운전하고 있었던 상황이라 감염자들이 시각과 청각에 의존하는 습성을 알지는 못했을 것이긴한데 어차피 알았어도 무관하게 본인의 안전을 챙기기보다 승객들을 도와줬을 성격이었다.[9] 똑같이 급하게 빠져 나오던 상태였음에도 용석이 문을 열어놓은 채 도주하던 거와는 정반대다.[10] 기장이 처음 발견한 기관차에는 이미 감염된 기관사가 안에 있었다. 다행히 들어가기 전 창문으로 그 감염자를 확인해서 타진 않았다. 해당 기관차는 7448호와 동종인 7371호.[11] 다만 이 행동은 비판의 여지가 있다. 함장이 자리를 이탈해선 안 되듯이, 열차를 제대로 몰 수 있는 사람이 자신뿐인 상황이었기에 원칙적으로는 이때 기장은 열차 안에 계속 머물러 있어야 했다. 게다가 기관차에는 필수적으로 데드맨 스위치가 설치되어 있다. 여차하면 기껏 발차한 열차마저 멈춰버렸을 확률이 크다. 물론 승객의 안전을 책임지는 것도 기관사의 의무 중 하나이고, 용석과는 달리 어디까지나 승객을 구하고 싶은 마음에서 우러나온 것이었기에 의도만큼은 결코 비난받을 수 없는 것이었다.[12] 감염자에게 덮쳐지는 그의 모습을 보면 조용히 눈을 감고 죽는다.[13] 사망한 모습은 안나왔지만 좀비가 되어 기차에서 추락했을 때 전신주에 머리를 부딪혔기 때문에 머리가 꺾여 죽었을 가능성이 높다.[14] 상황상 기장은 대전역 출발 이후부터 저지른 용석의 악행을 전혀 알 기회가 없었고, 감염 사실을 확인할 수 있는 상황도 아니었다. 대전역이나 무선 통신, 방송 장면 등으로 볼 때 심약하긴 하지만 올곧은 생각과 직업 의식을 가진 인물임을 알 수 있는데, 결국 위험으로부터 승객을 구하고자 뛰어들다 상대를 잘못 만나 희생당한 것이다.[15] 하지만 이렇게 기관사를 비롯한 애먼 사람들을 막 희생양으로 삼으며 생존욕을 불태우던 용석 역시 결국 감염을 피하지 못하고 감염되어 사망했다는 점에서 자기가 저지른 행동들이 끝내 업보가 되어 그대로 돌아왔다. 어디까지나 가정이지만, 용석을 구조하지 않고 과감하게 자리를 떴다면 기관사 본인도 살았을 것이고 용석이 살아남은 후 끼칠 민폐도 없었을 것이다. 애초에 기장은 느릿느릿 움직이고 있는 상태의 기관차에서 뛰어내린 것이다. 용석 역시 이미 움직이고 있는 기관차로 뛰어들어 탑승했다.[16] 원래 수도권철도차량정비단에서 '리프팅잭'이라는 기계 프로그램으로 떼어내야 한다.[17] 대전역에서 용석이 대전이 봉쇄되고 있으니 기관차만 떼서 부산으로 향하자고 요구할 때 한 말이었다.[18] 바다가 아닌데 순항중이라는게 의문이다. 기장의 대사로써는 사실상 유일한 옥의 티로 순행이라 했어야 맞았을 것이다.[19] 혹여나 생존자 중 못들은 사람이 있을까 반복한 말이다.[20] 부산행과 서울역만 개봉한 시절, 연니버스가 확립되기 전에는 감염 사태가 진정된 뒤 김재현 기관사나 2003년 7월 영등포역 선로에 떨어진 아이를 구하고 본인은 열차에 치여 두 발목이 절단되는 사고를 당한 김행균 역곡역장처럼 기념비가 세워지는 등, 국내 철도계의 의인으로 추대되었을지도 모른다는 추측도 있었다. 그러나 후속작 반도(영화) 제작이 확정나면서 기념과 기억은 커녕 한국은 좀비 사태 진정을 실패한 폐허가 되어버려 의미가 없는 말이 되었다.[21] 용석의 행보와 최후를 생각하면 의미심장하다.[22] 그때 용석을 구하러 내려가지 않았으면 본인은 물론, 석우도 끝까지 생존했을 것이다.[23] 면허 취득 여부는 밝혀지지 않았으나, 실제로 기차를 운전한 것을 보면 면허를 취득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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