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트로트대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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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역사
3. 역대 진행자



1. 개요[편집]


KBS에서 2007년부터 2015년까지 매년 12월 마지막주 월요일에 방송했던 연말 가요 프로그램.


2. 역사[편집]


원래는 KBS 가요대상(현 KBS 가요대축제)에서 트로트 가수가 출연하여 노래를 부르고 상을 받는 형식으로 진행되다가 2006년 어른의 사정으로 폐지된 이후 2007년부터 트로트 부문을 따로 분리하여 KBS 트로트대축제가 방송되기 시작했으며, 2008년 잠시 KBS 가요대축제로 통합되다가 2009년부터 2015년까지 다시 열렸다.[1]

KBS 가요대축제가 아이돌이나 젊은 세대의 가수가 출연한다면 이쪽은 트로트 가수들이 많이 출연했다. 한마디로 12월 마지막 금요일에 편성되는 가요대축제가 뮤직뱅크 특집이라면 12월 마지막 월요일에 편성되는 트로트대축제는 가요무대의 특집판이었다.

가요대축제와 마찬가지로 KBS홀에서 열렸으며, 가요무대 특집답게 무대 및 퍼포먼스도 정말 화려했다.

또한 지상파 3사 중에서 유일한 트로트 연말 가요 프로그램이었는데 이는 KBS가 공영방송이고, 음악 프로그램이 장르별로 나눠져 있기 때문에 가능했다.[2]

또한 이 프로그램은 생방송이 아니라 녹화방송이기 때문에[3] 방송사고 없이 볼 수 있었으며 시청률은 가요무대처럼 10~15%를 기록했다.

2016년에는 모종의 이유로 열리지 않았으며 가요무대 송년기획으로 12월 26일에 90분간 방송되었다. 내용 자체는 호평.

2017년에도 마찬가지로 방송되지 않았으며 KBS 새노조 파업 여파도 있고 가요무대가 있는데 굳이 따로 할 필요가 없어서 가요무대 송년기획과 통합하기로 한 모양.

2018년 이후부터 아무런 소식이 없는 것으로 볼 때 사실상 중단된 것으로 보인다.


3. 역대 진행자[편집]


[1] 그래서 예전 가요대상 시절에는 트로트 가수가 나오면 아이돌 팬들은 잠시 채널을 돌렸다 카더라. 그 당시에도 타방송보다 트로트 가수가 많이 출연하고 무대도 많았다.[2] SBS는 트로트가수들을 위한 전국 TOP10 가요쇼(9개 지역민방 제작이다.)가 있긴 하지만 그냥 안한다. 태진아 등 메이저급 가수가 출연하다가 언제부터인가 아예 출연하지 않고, MBC에서만 메이저급 트로트 가수 몇몇만 출연할 뿐이지, 프로그램 구성은 10대, 20대 위주로 구성된다.[3] 한때 생방송으로 진행된 적은 있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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