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50M

덤프버전 :

K-50M

파일:K50m.jpg

종류
기관단총
원산지
[[베트남|

베트남
display: none; display: 베트남"
행정구
]]

【펼치기 · 접기】
이력
역사
1958년~1964년
생산년도
1958년~1964년
사용국

사용된 전쟁
제1차 인도차이나 전쟁
베트남 전쟁
기종
원형
PPSh-41
50식 기관단총
세부사항
탄약
7.62×25mm 토카레프
급탄
35발들이 PPSh-41 탄창
71발들이 PPSh-41 드럼 탄창
작동방식
블로우백
오픈 볼트
총열길이
269mm
전장
756mm
중량
3.4kg
발사속도
650~700RPM
탄속
488m/s
유효사거리
125~150m
최대사거리
200~250m

1. 개요
2. 설명
3. 대중매체에서의 등장
4. 둘러보기



1. 개요[편집]



Forgotten Weapons의 리뷰 영상.

베트남 전쟁 당시 북베트남에서 만든 기관단총.


2. 설명[편집]


소련PPSh-41중국에서 정식으로 라이센스한 '50식 기관단총'을 베트남에서 자체적으로 업그레이드한 총기이다. "50식"을 베트남어로 읽은 Kiểu 50에서 K를 따왔고 M은 고쳤다는 의미.

베트남 유일의 자국산 기관단총. 베트민 세력이 프랑스와 맞붙은 제1차 인도차이나 전쟁이 터지자 중화인민공화국은 반제국주의 연대를 내세워 호치민이 지휘하는 베트민에 많은 지원을 해주었다. 그 중에서는 바로 50식 기관단총이 섞여있었다. 중국은 소련으로부터 라이센스를 받아 50식을 생산했고, 북베트남에게 실품만 아니라 생산기술까지 이전했다.

하지만 한대지방에서 쓰이도록 설계된 50식은 열대인 베트남에서 여러 단점을 보였다. 정글에서 게릴라전을 주로 하던 북베트남군에게 PPSh-41의 드럼탄창은 휴대에 불편했고 습기 때문에 고장도 잘 났으며, 나무 개머리판은 걸리적거렸다. 특히 은밀한 작전중 오발이 잦았다[1]는 점에 불만이 터져나왔다. 북베트남군은 이것을 개량하였고 그 결과물이 바로 이 K-50M기관단총이다. 외모 때문에 MP40의 현지개수버전이라고 착각하는 경우도 있으나 탄창이나 총열덮개 등 어딜 봐도 엄연히 PPSh-41의 피를 물려받은 물건, 족보로 따지자면 PPS-43에 가까운 총기이다.

그래서 철사형 개머리판과 박스형 탄창을 사용하게 되었고, 안전장치가 보강되었고, 발사모드의 전환(자동-단발)도 할 수 있게 되었다. 이는 PPSh-41의 소련산 오리지널 후계인 PPS-43과도 같은 개량 방향.

PPSh-41이란 우수한 기관단총을 베이스로 만든 물건이지만 인도차이나 전쟁 당시 프랑스군이 운용한 기관단총 MAT-49의 개머리판을 참고했다. 전체적으로 PPSh-41보단 떨어지는 구석이 많지만... PPSh-41을 베이스로 한 덕에 사용 탄환 및 각종 부품은 PPSh-41과 호환되었고, 공산권 국가들끼리 총을 돌려쓰던 시기였으므로 부품과 탄약 조달은 걱정 안해도 될 만큼 썩어나게 나왔다.

PPSh-41을 베이스로 삼았기 때문에 PPSh-41 특유의 드럼 탄창도 사용이 가능하지만 개머리판을 어느 정도 잡아빼야 사용이 가능하다는 괴악한 조건이 있다. 개머리판을 접은 상태에선 안쪽으로 들어간 개머리판 철사가 드럼탄창의 삽입을 방해하기에...

개머리판이 철사라서 좀 부실해보이지만, K1 기관단총처럼 권총탄보다 반동이 더 강한 돌격소총탄도 버티는 물건이므로 큰 문제는 없다.

3. 대중매체에서의 등장[편집]


시즌 1 배틀패스 보상으로 등장. 원형이 PPSh-41 아니랄까봐 같은 게임에서 등장하는 PPSh-41과 유사한 성능을 지니고 있다.


4. 둘러보기[편집]


베트남전기의 베트남 인민군(월맹군) 보병장비
파일:베트남 국기.svg

[ 펼치기 · 접기 ]












파일: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__CC.pn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0-28 16:17:26에 나무위키 K-50M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1] 6.25때 지리산 빨치산을 다룬 남부군에서도 이점이 나온다. 따발총은 오발이 잘되는데, 은밀한 작전중 오발사고를 일으킨 사람은 즉결처분할 정도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