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umbo

공식 트위터
유튜브 채널

1. 소개[편집]

---

Hello guys, Jumbo's here!

본명은 엔드릿(Endrit). 코소보공화국 출신의 알바니아인 유튜버이다. 출생년도는 1997년생으로 꽤 젊은편이다. 닉네임 Jumbo로써의 채널은 2015년에 개설되었고 현재 구독자수가 175만명을 돌파한 상태이다. 주로 웹 게임인 Agar.io를 플레이하는 동영상을 올리며 가끔 GTA5 주행맵 영상을 올리기도 한다.

사실 Jumbo가 유튜브를 시작한 건 2015년의 agar.io 영상이 처음이 아니다. 그가 11살이던 2009년에 처음으로 자기 채널을 만들었으며 간간이 짧은 영상을 올렸었다.

1.1. agar.io 유튜버[편집]

---

2015년 6월 25일, 점보는 첫 번째 agar.io 게임 플레이 영상을 유튜브에 올렸는데, 그 때까지만 해도 영상 편집같은 건 없었고 그저 녹화한 영상에 배경음악만 삽입했을 뿐이었다. 그러나 출중한 플레이 실력으로 인해 agar.io 플레이어들 사이의 반응은 폭발적이었으며, 영상 수가 24개 남짓했을 즈음에는 이미 구독자수가 10만 명을 돌파한 상태였다. 그 이후부터는 영상 편집을 본격적으로 하기 시작했다.

1.2. 특징[편집]

---

점보들끼리(...) 파티플레이를 할 때가 있긴 하지만 기본적으로는 솔로 플레이를 지향한다. 실력도 상당히 좋은 편이라 팀플 중인 플레이어들이 점보를 먹으려다 역관광 당하는 모습을 볼 수 있고, 하다 못해 9만 점까지 세운 영상도 있다. 고득점을 하기 위해서는 대부분 파티 서버에 들어가는 듯 하다. Sirius가 팀을 만들어서 플레이하면, jumbo는 그 팀을 부수는 실력이다.

닉네임이 jumbo fan인 유저를 발견하면 가끔씩 게임을 마칠 때 자기 점수를 모두 바칠 때도 있다.

그의 찰진 편집 실력도 영상 조회수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플레이 도중의 하이라이트 장면을 기가 막히게 잡아내며, 9GAG발 밈[1]이나 필수요소들을 차용해 영상 곳곳에 절묘하게 집어넣는다. 간략한 편집이지만 재미있을 만한 요소는 귀신같이 찾아낸다는 점이 장점. 배경음악은 대체로 NoCopyrightSounds의 음악을 사용했지만 최근에는 SoundCloud에서도 가져오는 듯하다.

1.3. 여담[편집]

---

• 발칸 반도 출신의 유튜버 중에서 구독자 수가 제일 많다. 또한, agar.io를 주로 플레이하는 유튜버들 중에서도 가장 많은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다.

• 감자를 무척이나 좋아한다. 본인의 영상에서도 뜬금없이 감자들이 자주 튀어나오기도 하고 구독자 100만 명 돌파 기념 영상에서는 아예 진짜 감자를 가방에서 꺼내는 연출을 보여주었다.

• 구독자 수가 100만 명을 돌파했을 때 본인의 얼굴을 공개했다.

• 현재는 구독자 수가 178만 명쯤에서 오르락내리락하고 있다.

• 구독자 수가 갑자기 220만 명이 되었다가 다음 날 다시 178만 명으로 되돌아왔던 적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