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scryption/카드/액트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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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위 문서: Inscryption/카드 1. 개요[편집]
카드들의 모티브는 실제 동물 혹은 짐승.
액트 1의 카드들은 피, 즉 제물을 사용하여 필드에 내려놓는 카드들과, 카드가 사망할 시 나오는 뼈를 지불하여 내려놓는 카드들이 존재한다.
인스크립션에는 이 외에도 다양한 카드가 존재하는데, 액트 2의 경우 액트 1의 짐승 카드도 나오지만 그 중 자원(뼈)의 일부는 나오지 않으며, 반대로 액트 1에는 없고 액트 2에는 있는 카드들도 존재한다.
이외에도 액트 1의 카드들 중에서는 '부족'이 존재하는 카드들이 존재하는데, 길을 나아가다 보면 만나는 목각사를 통해 한 가지의 부족에 하나의 도장을 부여할 수 있으며, 퍼즐을 풀어 다람쥐 토템 머리를 얻으면 다람쥐한테도 도장을 부여할 수 있다.
카드군은 개, 발굽, 깃털, 파충류, 곤충 다섯개의 '부족'(tribe)으로 구성되어 있다.
- 개(Canine): 늑대, 코요테 등의 개과 생물로 구성되어 있다. 보통 높은 공격력과 비교적 낮은 체력을 지니고 있다.
- 발굽(Hooved) 대다수가 사슴, 염소, 황소 등의 경우제목 생물들로 구성되어 있다. 개와 반대로 높은 체력과 그에 비해 낮은 공격력을 가지고 있으며, 모든 카드들이 매 턴 자리를 옮기는 질주 도장이나 비슷한 효과의 도장을 지니고 있는 것이 특징.
- 깃털(Avian): 각종 조류 카드로 구성되어 있으며, 전원이 반대편의 카드를 무시하고 직접 상대방을 공격하는 공수 도장이 붙어 있다. 이 때문에 공격적인 성향이 돋보이는 부족이다.
- 파충류(Reptile): 뱀, 도마뱀, 그리고 편의상 양서류까지 포함하는 카드군이다. 스탯은 제각각이며 공격형 카드와 탱커형 카드가 적당히 분포되어 있다.
- 곤충(Insect): 각종 벌레 카드들로 구성되어 있다. 공격과 체력 어디 하나 특출난 스탯은 없지만 유니크하고 강력한 도장들로 개성있는 덱을 구성하게 해 주며, 이 때문에 제물로 바쳐지기에도 훌륭한 카드군이다.
2. 개[편집]
2.1. 늑대[편집]
자긍심 넘치는 늑대. 포악한 경쟁자이지.
초반에 무난하게 집을 수 있는 개 부족 카드.
공격력이 상당히 높기 때문에 뽑기 운이 막장이라 마땅한 카드를 찾지 못했다면 작정하고 메인 어태커로 써도 무난하다. 다만 체력이 2로 생각보다 낮으니 잘못 쓰면 게임이 터질 수도 있으니 막 난사하지는 말자. 진균학자를 통해 합치거나 공격력을 2번이상 강화에 성공하면 5이상의 공격력으로 게임을 휘어잡을 수 있다. 새끼 늑대가 자라면 늑대로 성장한다.
2.2. 새끼 늑대[편집]
야망가 새끼 늑대를 조심하라. 빠르게 자라니.
어린 새끼 늑대. 한 턴 이후엔 늑대로 자라난다.
햇병아리 도장이 붙어 있어서 필드 위에 나온 채로 1턴이 지나면 3/2의 늑대로 진화한다. 게임을 처음 시작했을 때 두 번째로 받는 이지선다 카드 중 하나이다.
2.3. 발육부진 늑대[편집]
우리안의 늑대 카드를 획득하고 특수한 행동을 하면 획득할 수 있는 세번째 말하는 카드.
특별한 도장도 없고 진균학자를 통하여 합칠 수 없기 때문에 헤비/메인 어태커로 사용하기에는 부담이 많이 따르지만, 비슷한 능력치인 늑대, 블러드하운드, 결합물에 비하여 코스트가 1 싸기 때문에 초반에 운용하기 좋다. 그런데, 회차가 거듭할수록 이 카드도 담비나 방귀벌레처럼 모양이 다르게 변하는데...?
【스포일러】 - 액트 1을 플레이하는 동안에는 알 수 없지만. 그 정체는 액트 2에 나오는 마력의 필경자 매그니피쿠스이다. 자세한 내용은 등장인물 참고.
2.4. 우리 안의 늑대[편집]
흥미롭군...[1]
방금 뭐였나?[2]
서랍의 왼쪽 아래 칸에서 개미 퍼즐을 풀면 얻을 수 있는 카드.
기본적으로 바위, 나무 등과 같은 구조물 카드로 취급된다. 체력을 전부 소진하면 우리가 부숴지는 소리와 함께 늑대 카드로 변한다. 체력 스탯이 높은 편이여서 공격력이 강한 카드가 나올때 탱커로 쓰다 늑대 카드로 변하여 딜러로 활용할 수 있다. 단점이라면 구조물 취급을 받기 때문에 희생을 할 수 없다는 것 정도. 이 우리를 부숴야 단검을 얻을 수 있는 퍼즐도 풀 수 있다. 해당 퍼즐을 풀면 다시 등장하지 않는다.
2.5. 알파[편집]
훌륭한 알파. 놈의 용맹에 곁의 피조물들이 고무된다.
4의 뼈를 요구하는 상급 카드임에도 공체가 1/2로 낮은 편이다. 그러나 이 게임에서 유일한 리더 도장을 가지고 있으므로 쓴다면 굉장히 유용하게 쓸 수 있는 카드. 물론 적으로 나오게 되면 그 메리트가 짜증남으로 돌아온다. 공수 도장이 붙은 참새 같은 카드가 명치에 2딜을 넣거나, 구조물이 1딜을 넣게 만드는 등.
햇병아리 도장으로 진화할 경우 이름이 오메가로 바뀐다.
본래 알파는 우두머리라는 뜻이다. 리더 도장이 있는것 또한 그 때문인듯 하며 햇병아리 도장 이후 언어 유희의 일관성 때문인지 원문 그대로 알파로 번역한 것으로 보인다.
2.6. 블러드하운드[편집]
용맹한 블러드하운드. 맞은편에 새로운 피조물이 놓여지면 그 앞으로 도약한다.
수호자 도장을 가진 카드.
선공인 플레이어가 쓰면 굴살이와 비슷한 효과를 보지만 후공인 적이 쓰면 경우에 따라서 2라는 공격력으로 아군 진영의 서브 딜러를 휘저을 수 있는 짜증나는 카드. 액트 2에서는 변종인 본하운드가 그리모라 보스전에서 그 짜증남을 이어받는다.
2.7. 코요테[편집]
깡마른 코요테. 겨우 네 개의 뼈로 무슨 기대를 하였느냐?
게임을 시작하자마자 담비와 함께 볼 수 있는 카드.
체력이 1이라 개복치마냥 죽어버리지만 공격력이 2기 때문에 적으로 나왔을 시 은근 짜증난다. 플레이어가 사용할 경우 4라는 무난한 뼈 코스트 비용 때문에 굴리려면 굴릴 수 있지만, 체력이 약하기 때문에 지구전에서는 확실히 불리한 애매한 카드가 된다.
3. 발굽[편집]
3.1. 짐노새[편집]
괘씸무쌍한! 내 노새!
탐광자가 노새를 잃었을 때 하는 대사.[4]
0/5의 능력치를 가졌으며 질주자 도장을 가지고 있고 부족은 발굽이다. 탐광자 보스일 때 첫 턴에 한번 나온 후 더이상 나오지 않는다.
특이하게 앞으로 나올 때 뒷면에 카드팩을 지니고 다니며 처치할 시 팩 안에 들어있는 랜덤한 카드들을 얻을수 있다.[5]
3.2. 13번 아이[편집]
불쌍하게도 버려진 아이. 희생될 시 죽진 않지만... 넌 시험해볼 만큼 매정한가?
많은 목숨 도장이 찍힌 카드. 고양이와 다를바 없는 능력치를 보여주지만 희생을 당할때마다 카드의 스펙이 바뀌며 한번 희생을 당하면 그림이 바뀌고 공수 도장과 함께 공격력이 2 증가한다. 다시 희생당하면 원래대로 돌아오는 사이클을 가지고있다.
13번 희생하면 0/1의 HUNGRY CHILD가 되어버린다. 햇병아리 도장으로 진화할 시 이름이 14번 아이로 바뀐다.
모티브는 미국의 크립티드 저지 데블이다.
3.3. 새끼 엘크[편집]
갓 태어난 새끼. 빠르게 엘크로 자라난다.
햇병아리 도장을 통해 1턴 후 무스로 성장하는 카드. 무스가 고코스트 비용으로 사용하기 꺼려지는 반면, 이쪽은 정말 유용하게 쓸 수 있는 방어형 카드이다. 다만 질주자 계산을 잘못하면 1딜 넣고 퇴장할 수도 있으니 사용에 유의할 것.
3.4. 흑염소[편집]
신격화된 염소. 가장 진실한 제물이지. 희생하면 3의 피를 얻는다.
값진 희생 도장이 붙어있으며, 적은 리스크로 강력한 카드를 소환하게 해준다. 많은 목숨 도장과 함께 사용하면 시너지가 좋다.
이 흑염소를 희생 제단에 바치면 뼈의 왕의 작은 친절[6] 이 아니라 뼈의 왕의 친절[7] 효과를 받는다. 고코스트 뼈 카드들을 사용하기에 매우 유용하므로 저코 피 + 뼈 위주의 덱이라면 희생도 괜찮은 선택.
3.5. 가지뿔영양[편집]
가학적인 가지뿔영양. 놈의 뿔에 찔릴 놈들이 걱정되는구나.
특이하게도 질주자 와 이분공격 도장이 둘다 붙어 있다. 이분공격이 공격용으로는 좋지만 질주자 도장 때문에 사용 난이도가 높다. 자체력으로는 필요한 희생에 비해서 공격력이 낮아 애매하므로 공격력이 높은 카드에게 도장을 넘길 생각으로 고르는 경우가 많다.
3.6. 무스[편집]
변덕쟁이 무스. 공격 후에 움직인다.
질주자 도장을 지닌 카드. 공격형+변수형 카드가 선호되는 이 게임 특성상 선택 우선도는 낮지만, 한 장쯤 뽑아 두면 방어적으로는 정말 좋은 효과를 낼 수 있다. 다만 2의 피 비용은 절대 무시할 수 없으므로 사용에 주의.
새끼 엘크가 자라면 무스로 변한다. 반대로 무스에게 햇병아리를 달아줄 경우 수컷 무스로 변한다.
3.7. 수컷 무스[편집]
웅장한 무스. 야생의 짐승들은 알아서 길을 비키지.
두둑함 도장을 가지고 있는 카드. 도장으로 인해 사용 난이도가 높고 3이라는 비용도 발목을 잡지만, 체력이 7이나 되기 때문에 방어용으로는 최상급의 카드. 모닥불로 공격력 2번만 올려도 게임 터트릴 화력도 나오는 만큼 수비형 피조물 중에서 가장 든든하다. 다만 계속 움직이기 때문에 한 라인을 방어하려면 필드를 꽉 채워 줘야 한다.
3.8. 길쭉한 엘크[편집]
이런 괴물에게는 해줄 말이 없구나.
질주자와 죽음의 손길 도장이 붙어 있으며, 숨겨진 효과로 질주자 도장으로 이동하게 되면 원래 있던 자리에 0/1 척추뼈를 남긴다. 쓰려고 한다면 필드를 돌아다니며 상대 카드를 죽음의 손길 효과로 전부 잡아먹는 와일드 카드가 되지만 능력치가 낮다는게 문제. 뼈도 적지 않게 필요해서 만일 사용을 한다면 체력이 많은 카드에 붙여서 돌아다니면서 맞으면서 버티고 죽음의 손길로 학살하고 다니는 플레이가 가능하긴 하다. 0.29 패치 이후로는 척추뼈도 희생이 가능해져 희생할 피조물을 마련하는 용도로도 사용이 가능해졌다.
카드 일러스트가 특이한데, 처음 고를땐 밧줄 비슷한 디자인의 일러스트라 이게 왜 엘크인가 싶겠지만 전투 시 엘크의 얼굴이 나타난다.[8]
버짐벌레와 동일하게 모닥불 생존자들을 없앨 수 있는 카드 중 하나이다. 단 안그래도 구하기 힘든 레어 카드를 굳이 먹이기엔 아쉬운 감이 있다.
햇병아리 도장으로 진화하면 이름이 더 길쭉한 엘크(LONGER ELK)가 된다.
4. 파충류[편집]
4.1. 머저리[편집]
한심한 머저리. 너라면 쓸모를 찾을 수 있을까?
이름 그대로 어딘가 얼빵하게 생긴 도롱뇽처럼 생겼다.
노코스트라는 점을 이용해 무거운 덱을 굴릴 때 패말림을 방지할 수도 있고 다람쥐와 같은 용도로 사용할 수 있어 범용성이 굉장히 높다. 우로보로스, 사마귀신과 더불어 꼽히는 액트 1의 0티어 카드. 다만 벌 덱을 얻으면 가치가 바래진다.
4.2. 이상한 개구리[편집]
덫사냥꾼 보스전에 출현하며, 플레이어가 직접 쓸 수는 없는 녀석들. 적진에 이상한 개구리 2마리와 도약 덫 1개가 이미 놓인 채로 전투하게 된다.
이상한 개구리가 사망하게 되면 그 자리에 도약 덫을 남기고, 도약 덫이 사망하게 되면 덫의 맞은편 피조물을 즉사시키며 피조물의 주인에게는 늑대 가죽이 주어진다.
개구리와 덫이 없는 1줄을 이용해 메인 딜러로 피해를 주면서 약한 카드들로 개구리를 방어하며 가죽을 적절하게 얻어가고, 2페이즈 때 메인 딜러가 있는 줄의 피조물을 구매해서 자리를 치워 주는 것이 덫사냥꾼 보스의 기본 공략이다.
덫이 닫힐 때 바로 앞의 피조물만 즉사당한다는 점을 이용해, 이분공격 도장으로 옆 줄을 공격하거나 하는 방법으로 안전하게 덫을 제거하거나, 다람쥐 카드 등을 가죽으로 만들 수 있다.
피조물 카드처럼 공격력이 있지만 엄연한 구조물 카드이기에 끌어와서 카드를 내기 위해 희생시킬 순 없다.
4.3. 도마뱀[편집]
완강한 도마뱀. 공격당하면 움직이며, 꼬리를 남긴다.
헐거운 꼬리 도장을 가진 카드. 꼬리는 한번만 잘리기 때문에 초반 방어용으로 쓰인다.
헐거운 꼬리 도장의 특성 중에 하나인 '부여된 도장도 꼬리에 적용되는 것'을 이용하여, 불사 도장을 붙인 도마뱀을 피격받게 만들면 다음 턴부터는 무한으로 돌아가는 제물 하나를 공짜로 얻을 수 있다.
4.4. 황소개구리[편집]
정관하는 황소개구리. 폴짝 뛰어 비행 공격을 막아낸다.
위대한 도약 도장이 붙어있어서 초반 공수 도장이 붙은 피조물의 공격을 방어하는데 사용된다. 도장 외에 능력치만 보면 담비보다 낮아 덱을 교정하면서 자연스레 버려진다. 도장이 있어서 희생의 제단으로 제거 가능한건 장점이다.
4.5. 민물 거북[편집]
충직한 거북이. 거의 뚫을 수 없는 방어자이다.
6이라는 높은 체력을 지녔음에도 불구하고 공격력이 1이라 비슷한 카드인 수컷 무스에 비해 선호되지 않는 편이다. 게다가 피 2코에는 무스, 블러드하운드, 케이시 모드로 가면 진흙거북 까지 탱커용 카드가 꽤 되는 편이라 더더욱. 하지만 죽음의 손길 도장을 달면 그 높은 체력으로 탱킹하면서 적을 즉사시키는 역할을 맡을 수 있다. 진균학자에게서 합쳐도 체력 12짜리 무식하게 커다란 방패가 된다. 위대한 도약을 달아주면 좋다.
4.6. 살무사[편집]
부식성 독사. 놈의 독니는 치명적인 피해를 입힌다.
죽음의 손길 도장이 있어서 살무사의 공격을 받은 피조물은 그대로 파괴된다. 하지만 2의 피 비용은 부담이 심하기 때문에 보통 저코스트 카드에 도장을 옮겨붙여 사용한다. 게임을 처음 시작했을 때 처음 받는 이지선다 카드 중의 하나다. 버짐벌레와 마찬가지로 모닥불 생존자들에게 먹이면 모닥불 생존자들을 없앨 수 있는 카드가 된다.[10]
4.7. 우로보로스[편집]
영원의 뱀. 죽음은 이를 영원히 강화한다.
불사 도장을 가졌으며 이견이 없는 0티어 0위 카드. 겉보기에는 그 효과를 짐작할 수 없지만, 이 카드의 진가는 죽을 경우 공격력과 체력이 1씩 상승한다는 점이다.
이 카드가 사기인 이유는, 이 능력치 상승 효과가 액트 1 게임에서 패배하더라도 유지되고, 심지어 액트 2와 3, 그리고 모든 것이 삭제되는 중에서도 계속 유지된다. 부여하면 좋은 도장은 시체먹이 도장이나, 높은 공체를 이용한 이분/삼분공격 도장이다. 심지어 최종 보스전 이전의 반지의 시련에도 도움이 되기 때문에 그 영향력이 무궁무진한 카드.
케이시 모드에선 밸런스 문제로 전체 게임이 끝나고 다음 게임을 시작하면 능력치가 다시 초기화된다. 이 때문에 기존만큼 사기적이지는 않지만, 시체먹이 도장이라든가 생식력 도장+필드에 고양이를 까는 식으로 빠르게 강화하거나 불사 도장을 부여한 흑염소나 토끼굴[11]등 무한으로 강화할 수 있는 조건이 맞춰진다면 엄청나게 강력해진다.
4.8. 방울뱀[편집]
사악한 방울뱀. 연약한 몸이지만... 무시무시한 이빨을 지녔지.
코요테와 마찬가지로, 적이 되면 짜증나고 플레이어가 쓰기엔 부담이 되는 카드. 이쪽은 뼈 2개가 늘었는데 그 메리트가 코요테+공격력 1이다. 모닥불에서 체력을 강화해서 쓰거나 제단에 흑염소를 바쳐 뼈의 왕의 큰 친절을 받는 것이 아닌 이상 정말 쓰기 애매하고 어려운 카드.
5. 깃털[편집]
5.1. 물총새[편집]
능숙한 물총새. 약삭빠른 사냥꾼이지.
수생+공수라는 굉장히 특이한 조합을 지니고 있는 카드. 체력이 1로 매우 낮지만 수생이므로 체력은 의미없고, 1의 공격력으로 계속 명치딜을 넣는다.
물총새를 넣은 라인에서는 서로 명치만 노리는 맞딜 승부가 되므로 공격력을 높여두면 크게 도움이 된다. 구린내 도장도 맞딜 차이를 1 벌리므로 좋다.
5.2. 참새[편집]
나약한 참새. 하찮지만 값싼 비행 생물이다.
그야말로 '나약하고 값싼' 비행 카드. 공수 도장이 붙어있지만 능력치가 너무 좋지 않다. 작정하고 깃털 덱을 맞춘다 해도 참새는 고르지 않는 편. 게임을 처음 시작했을 때 두 번째로 받는 이지선다 카드 중 하나이다.
5.3. 큰까마귀 알[편집]
갓 낳은 큰까마귀 알. 알에서도 충분히 사악하지.
햇병아리 도장을 통해 1턴 후 큰까마귀로 진화하는 카드. 진화하기 전엔 공격력이 없어 필드에 영향을 끼치지 못한다는 단점이 있다.
5.4. 까치[편집]
탐욕스러운 까치. 네 덱에서 어떤 카드든 가져올 수 있다.
카드 자체는 높은 코스트에 끔찍한 스텟으로 정말 쓰기 어려운 난이도를 지녔지만, 원하는 카드를 찾아오는 축적가 도장이 붙어 있기 때문에 저코스트 카드에 이식하는 데 사용된다.
이 도장 덕분에 2코스트 카드들 중에서는 독보적인 선택률을 지닌 상당히 좋은 카드.
5.5. 큰까마귀[편집]
사악한 큰까마귀. 하늘의 병충해다.
공수 도장을 달고 있는 카드다. 능력치는 참새의 상위호환이지만 2코스트가 부담스러울 수도 있고, 공수 도장이 장단점이 있으므로 다른 공수 카드와 비교해가며 쓰면 된다. 큰까마귀 알이 자라면 큰까마귀로 변한다.
적으로 등장할 때는 공수가 달려 방어하기도 힘든데, 체력도 3으로 상당해서 까다로운 편이다.
5.6. 칠면조독수리[편집]
치명적인 독수리. 하늘의 폭군이다.
뻐 8개라는 코스트는 누가 봐도 부담스럽지만 3/3이라는 낮지 않은 체력과 공격력, 공수 도장을 지니고 있으므로 명치를 때려서 변수를 창출할 목적으로 한개쯤은 집어도 괜찮은 카드이다. 단, 뼈가 없는 초반에는 그냥 관상용인 카드이므로 자신의 뼈 수급이 여유로운지를 점검하고 쓰는 것이 좋다.진균학자에게서 1번만 합성해줘도 능력치 6/6의 치트키 수준의 능력치가 되니 합성을 해서 쓰면 큰 도움이 된다.
6. 곤충[편집]
6.1. 벌[편집]
머저리의 공수 버전인 만큼 그 가치는 상당히 높다. 얻는 방법은 내면의 벌 도장이 붙은 피조물이 공격받았을때 획득하거나 또는 오두막 안에 있는 액자에 표시된 카드 모양을 배틀 중에 그대로 내면[12] 얻을 수 있는 보상 중 마지막 보상으로, 다람쥐 덱이 벌 덱으로 바뀌고 곤충 토템이 기본 지급되는 효과를 지녔다. 이 보상을 얻을 정도면 이미 모든 퍼즐을 풀고 게임에 익숙해질 때이므로 벌 덱이 없어도 최종보스는 잡을 수 있을 것이다.
6.2. 버짐벌레[편집]
종종 무시당하는 버짐벌레. 그 가치는 아직 겉으로는...
공격력도 없고 체력도 낮은데 희생은 1이나 해야하는 카드. 이게 대체 뭔가 싶겠지만 이 카드는 전투가 아닌 모닥불에서 진가를 발휘한다. 게임을 진행하다 보면 모닥불에서 1차 강화만이 아닌 확률성 강화도 할수있는데 이때 강화에 실패하여 버짐벌레가 생존자들에게 먹히면 다음에 다시 모닥불에 왔을땐 생존자들의 모습이 보이지 않게 된다. 한마디로 확정 연속 강화가 가능하다. 버짐벌레 자체도 저코스트이기 때문에 강화하다 먹히든 운좋게 연속강화에 성공하든 리스크는 거의 없다고 볼수있다. 그리고 뻐꾸기 시계에서 반지를 찾지 않았을 경우 우로보로스 카드와 함께 반지의 시련에 도움이 되는 두 카드 중 하나다.[13]
Ringworm은 원래 실존하는 벌레가 아닌 곰팡이의 감염으로 생기는 피부병인 백선의 영문명이다. 이름이 Ringworm인 이유는 피부에 고리 모양의 자국이 생기기 때문. 번역명도 곰팡이성 질환인 버짐에다가 벌레를 붙여 놓았다.현재는 버짐벌레라고 쓰여있다.
6.3. 벌집[편집]
불가침의 벌집. 이것이 공격당할 시 벌을 뽑는다.
내면의 벌 도장을 지닌 카드. 이 카드는 고기방패용+벌을 소환하는 용도로 쓰인다. 초반에는 공격력이 1인 카드를 많이 상대하기 때문에 벌 2개를 손에 들어오게 할 수 있다. 손에 들어온 벌을 곤충 토템 효과는 벌집뿐만 아니라 벌에도 적용되므로, 곤충 토템 효과를 받았다면 가져가는 것을 추천한다.[14]
참고로 적으로 나오는 경우 피해를 입힐 때 마다 레쉬가 아닌 플레이어에게 벌을 주는 좋은 피조물이다. 가급적이면 공격력이 1인 카드로 때리자.
6.4. 사마귀[편집]
열정적인 사마귀. 캐대는 발톱으로 좌우를 공격한다.
이분공격 도장을 가진 카드. 획득 시점이 생각보다 빨라 초반에는 서브 딜러로 활용될 수 있으나 스텟이 낮기 때문에 모닥불에서 스텟을 강화하거나 이분공격 도장만 다른 카드로 옮기는게 좋다.
특이사항으로 사마귀에 햇병아리 도장을 붙여 성장시키면 사마귀신으로 변한다. 단 스텟은 1/1로 동일.
6.5. 사마귀신[편집]
신성한 사마귀신. 완벽한 공포의 현신이지.
이 게임에서 유일한 삼분공격 도장을 가진 카드. 따라서 곤충 토템을 이용하면서 모닥불을 사용해서 공격력을 키우거나, 삼분공격 도장을 메인 어태커에게 이식하는 방식으로 사용된다. 공격력을 1만 높여 줘도 첫 턴에 게임을 끝내는 강력한 카드가 된다.
이와 별개로 인스크립션이라는 게임을 플레이하는 가상의 플레이어 루크 카더가, 인스크립션 확장팩을 발견하기 전부터 사기 카드라고 언급했던 카드이기도 하다. 필름 없이 게임을 한 번 클리어하고 다시 사마귀신을 집을 경우, 루크가 '그래, 역시 사마귀신이 최고지' 라고 말하는 장면도 있을 정도.
케이시 모드에선 시작 덱으로 사마귀신과 버짐벌레 두마리만 덜렁 들어간 사마귀신 원툴덱을 선택할 수 있다.[15][16]
의식 등으로 도장을 부여하면 눈이나 다른 부위가 빛나는 카드들과 다르게 카드 중앙에 빛나는 거대한 눈 모양의 표식이 새겨진다.
또한, 아예 모드 자체에서 사마귀신을 고른 횟수가 따로 기록된다. 여러모로 특별취급 받는 카드.
6.6. 이상한 유충[편집]
크게 특별한 것 없는 종이지.
2턴에 걸쳐서 성장을 하는 카드. 완전히 성장하기 전까지는 체력이 고작 3밖에 없고, 공격도 불가능한 샌드백이다. 하지만 이상한 번데기를 거쳐 나방인간이 되면, 무려 공격력이 7 상승하고 공수 도장을 얻는다. 체력을 늘려주거나 수생 도장을 이식하면 강력한 피니셔가 된다. 초반에 얻었을경우 전투시 상대방 덱에 놓여있는 장애물 밑에 깔아두는것이 효율이 좋다.
햇병아리 토템을 통해 나방인간을 진화시키면 Final Form으로 이름이 바뀐다.
6.7. 일개미[편집]
아, 성실한 개미. 놈의 힘은 균락의 크기에 비례하지.
공격력이 '개미'인 카드로. 아군 필드 위 개미 카드의 숫자에 따라 공격력이 결정된다. 필드 위에 개미가 한마리밖에 없으면 도장 없는 황소 개구리 급으로 좋지 않지만, 두 마리 이상부터 총 데미지가 크게 증가하고 부족이 벌래로 통일되어서 토템의 효과를 잘 받기 때문에 작정하고 개미 덱을 짠다면 레어 카드 몇개 들어간 잡덱보단 안정적으로 굴러간다.
특이한 점은 일개미에 햇병아리 도장을 붙인 경우 여왕개미로 진화한다는 것이다. 그러나 공체가 1/2씩 오르는 다른 카드들과는 달리 체력만 1 오르는 효과이고 여왕개미를 쓰는 이유인 개미 산란 도장의 이득을 못보는 만큼 불사 도장을 동시에 붙이지라도 않는 한 전혀 쓸모가 없다.
'개미'공격력은 힘의 시련에서는 0 공격력으로 취급되며, 모닥불에서 공격력을 올려 봤자 변하지 않는다. 이는 특수 공격력을 가진 3가지 촉수들도 동일. 그러나 케이시 모드에서는 완벽하게 작동해 뽑은 개미 카드의 수만큼의 공격력으로 취급되니 주의.
6.8. 여왕 개미[편집]
장엄한 여왕 개미. 보드에 놓으면 계속 개미를 낳는다.
개미 산란 도장을 가진 카드. 여왕개미를 내면 손에 일개미가 들어온다. 개미 덱의 핵심 카드로 여왕개미로 개미의 개체수와 공격력을 늘리는게 핵심. 하지만 피 비용이 2나 되고 손에 들어온 일개미도 정직하게 1의 희생을 해야하니 희생을 만만찮게 해야한다. 개미 산란 도장만 다른 카드로 옮기는 방법도 좋지만 개미는 모여야 제값을 하는 만큼 큰 의미가 없다.
6.9. 방귀벌레[편집]
금고의 비밀번호를 풀면 얻을 수 있는 두 번째 말하는 카드. 앞에 선 카드의 공격력을 약화시키는 구린내 도장을 가졌으면서도 스컹크와 달리 공격 또한 가능하기 때문에 은근히 자주 쓰인다. 특히 공격력 1로 짤짤이를 넣는 물총새나 민물 수달등을 상대로 매우 요긴하게 사용할 수 있으며, 구린내 도장은 달의 공격력도 약화시켜 0으로 만드므로 쓴다면 끝까지 쓸 수 있는 카드. 희생의 제단에 보상 2번 받으면 바로 나올 수 있어서 희생으로 쓰기도 좋다. 그런데, 회차가 거듭할수록 이 카드도 담비처럼 모양이 다르게 변하는데...
【스포일러】 - 액트 1을 플레이하는 동안에는 알 수 없지만. 그 정체는 액트 2에 나오는 망자의 필경자 그리모라다. 자세한 내용은 등장인물 참고.
6.10. 바퀴벌레[편집]
불사의 바퀴벌레. 죽고 나면 네 손으로 돌아오지.
스텟 자체로만 보면 주머니쥐 하위호환인 카드지만, 그 진가는 이 게임에서 유일하게 2개만 존재하는[17] 불사 도장 부여 카드라는 것. 이 카드 자체는 전투에서 거의 쓰이지 않지만 불사 도장을 붙이는 식으로 정말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6.11. 시체 구더기[편집]
필연적인 구더기. 너의 피조물이 죽으면 네 손에서 기어나올 것이다.
시체가 부족할 일은 없지.[18]
시체 먹이 도장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실질적인 코스트는 없다. 1/2라는 공체가 쓰기 불편하다면 도장을 이식하면 되기 때문에 바퀴벌레와 같이 뼈를 사용하는 카드들 중에서는 실질 채용률 투탑을 달리는 카드.
그리고 이 카드를 우로보로스에게 이식하게 되면 우로보로스의 공체 증가에 많은 도움이 된다. 우로보로스를 소환하기 위한 코스트가 2로 낮은 편이 아니기 때문에, 이 도장이 붙으면 우로보로스의 공체를 팍팍 늘릴 수 있다.
이외에도 도장을 이식할 수 있다는 점과 곤충 토템을 받는다는 점을 이용하여, 생식력 도장과 합치게 되면 그야말로 철벽 방어가 무엇인지 체감할 수 있다. 시체 구더기가 내어지는 순간 그 복제본이 생기고, 그 시체 구더기 혹은 다른 카드가 죽으면 다시 복제된 시체 구더기가 소환되고... 축적가 도장으로 이 카드를 찾고 위대한 도약 도장을 발라놨다면 거짓말이 아니라 발로도 깰 수 있다.
불사 도장과 함께여도 비슷하게 한 라인을 철벽방어할 수 있다. 죽는 순간 손으로 돌아왔다가 도로 튀어나간다.
7. 기타[편집]
7.1. 거울 촉수[편집]
난... 저게 정확히 뭔지 모르겠군.
공격력은 반대편에 있는 피조물의 공격력과 같은 값이다.
공격력이 반대쪽에 있는 카드와 같은 피조물. 피조물의 공격력이 체력과 같거나 더 높은 경우가 많아서 상대를 죽일 수 있으며, 3이라는 체력도 1 희생 중에서는 높은 편이다. 하지만 직접 피해를 입힐 방법이 없다는 점은 큰 단점이다. 이분공격을 달아주는 것으로 만회할 수 있다. 안정성이 떨어지고 피해를 못 입히는 만큼 고르기 애매하다.
촉수 시리즈 모두 힘의 시련에서 공격력이 0으로 계산되며 모닥불에서 공격력이 강화되지 않는다. 이는 개미 시리즈도 동일.
당연하지만 구린내 도장을 달면 이 카드의 공격력도 같이 깎인다. 반대로 구타유발자 도장을 달면 이 카드의 공격력도 같이 올라간다.
여담으로 상대 거울 촉수앞에 자신의 거울 촉수를 놓으면 실시간으로 계속 올라가는 거울 촉수들의 공격력을 볼 수 있다.[19] 한번에 대량의 이빨을 터트릴 수 있는 잭팟 개념이므로 상대덱에 거울 촉수가 뜰 때를 대비해 공수 도장을 발라놓도록 하자.[20]
7.2. 결합물[편집]
개. 발굽. 파충류. 깃털. 곤충. 혼합물은 이 모든 것이지.
그 자체로만 해도 능력치 2/3의 블러드하운드, 3/2의 늑대의 상위호환 카드이다. 게다가 이 카드는 이미지상의 개, 발굽, 파충류, 깃털, 곤충 이외에도 다람쥐, 개미로도 취급되어 토템을 고를 때도 부담이 덜하다.
만약 목각사에게서 토템 조각을 8개 이상 받으면 더 이상 공간이 없기 때문인지 목각사가 임의의 도장이 붙은 결합물 카드를 한 장 준다.
이 카드가 적으로 나올 때 제일 짜증나는 곳이 케이시 모드에서의 레쉬 보스전 1페이즈인데, 보스 토템 패널티를 걸어놓은 상태에서 운 나쁘게 상대 토템에 사기 도장이 떠버리면 진짜 지옥이 무엇인지 체험할 수 있다.
7.3. 고슴도치[편집]
고약한 고슴도치. 날카로운 가시가 공격자를 기다린다.
뾰족한 깃 도장을 가진 카드. 체력이 1인 적 카드를 반격해 잡을 수 있지만 고슴도치 자체 체력도 낮다는게 문제. 단 죽음의 손길 도장을 붙인다면 공격한 적과 같이 손잡고 파괴되는 죽창 카드로 돌변한다. 특히나 수생 카드를 죽이는 거의 유일한 방법이다.
7.4. 고양이[편집]
불사의 고양이. 이 불쌍한 놈을 희생해도 죽지 않는다.
많은 목숨 도장이 찍혀있지만 무한히 희생할 수는 없다. 고양이의 목숨은 9개라는 이야기가 반영되어 9번 희생당하면 3/6의 언데드 고양이가 되며 많은 목숨 도장이 사라진다. 그래도 9번은 충분히 많은 횟수이므로 저코스트 위주의 덱에게 큰 도움이 된다. 언데드 고양이의 스탯도 생각보다 좋은 편. 게임을 처음 시작했을 때 처음 받는 이지선다 카드 중의 하나다.
햇병아리 도장으로 성장 시 장로 고양이가 된다.
7.5. 글리치 카드[편집]
01100100 01100101 01100101 01110000 01100010 01100101 01101110 01100101 01100001 01110100 01101000[21]
획득시 카드윗면이 전부 백색 노이즈 효과로 가득 차있는 카드. 카드 획득칸에서 보게된다면 카드 뒷면으로도 노이즈 빛이 새어나오는게 보일 정도. 획득 후에도 덱에서는 계속 노이즈 화면만 떠있지만 게임에서 이 카드를 드로우 하는 순간 화면 전체에 검은 노이즈가 생기면서 다른 랜덤한 카드로 변한다.
7.6. 기아[편집]
통상적으로는 볼 수 없고 다람쥐 덱 또는 벌 덱까지 전부 소진되어 자신의 턴 시작시 뽑을 카드가 없을 때 상대의 필드에 소환된다. 매 턴 마다 하나씩 소환되며 턴이 지날 때마다 능력치가 계속해서 증가한다. 기아 카드가 5까지 강화되는 시점부터는 공수 도장을 달고 나오며 9까지 강화되는 시점부터는 매턴마다 저울에 이빨 하나가 강제로 추가되기 때문에 위대한 도약 + 불사 도장을 지닌 카드로 무한정 버티는 것은 불가능하다. 이 카드는 이 게임에서 극히 드문 역겨움 도장을 가지고 있는 카드라 이 카드가 공격받을 상황이 되면 취소시킨다.[23]
7.7. 다람쥐[편집]
다시금 선택이다. 덱에서 임의의 카드를 뽑느냐, 확실하게 다람쥐를 뽑느냐.
전투 시작시 하나를 받고, 매턴 야수 카드와 다람쥐 중 하나씩을 뽑을수 있다. 매턴마다 뽑을수 있고 코스트가 0이기에 희생을 위해 필수적인 카드. 대신 플레이어의 덱에 별도로 추가할 수 없으며 매 전투마다 정해진 다람쥐의 양은 1+10, 11장이다.
다람쥐는 다람쥐만의 토템이 따로 존재하며, 이는 열쇠로 여는 서랍의 오른쪽 밑 칸에서 얻을 수 있다. 이 토템에 어떤 도장을 붙이는지에 따라 게임을 날로 먹을 수도 있기에 여러모로 중요한 카드.[24] 햇병아리 도장으로 진화할 시 이름이 장로 다람쥐로 바뀐다.
7.8. 다우스[편집]
다우스... 종이 울리면 격분하고 말지.
타종수 도장이 찍힌 카드. 소환 시 양 옆에 0/1의 종이 소환되며, 종이 공격받아 파괴되면 다우스가 종을 공격한 적을 공격한다. 즉, 종은 다우스가 살아 있는 한 공격력 2의 일회용 감시 드론과 비슷한 역할을 하게 되는 것이다. 액트 1 특성상 한 턴에 게임을 끝낼 수도 있는 공격력 +5 이상의 카드들이 선호되기 때문에 수비형인 이 카드의 가치는 바래 보이지만, 쓴다면 레어 카드답게 밥값은 하는 카드. 죽음의 손길을 달아주면 종을 공격하는 적들을 모두 즉사시킬 수 있으며, 리더를 달아주면 종들도 공격할 수 있다. 아니면 위대한 도약을 달아서 종을 공격하는 물총새같이 공수 수생이 둘다 달린 잡기 까다로운 카드들을 저격하는 용도로 사용해도 좋다. 종 촉수 역시 종으로 취급해 주기 때문에 종 촉수가 공격받아도 다우스가 공격한다.
케이시 모드에서는 발굽 종족이 되었다.
7.9. 달[편집]
이 저주 받을 달....극적이지, 그래. 그러나 내 보드엔 아무런 가치가 없지. 궁금하군...
바로 이게 가치지.
액트 1의 최종보스인 짐승의 필경자 레쉬가 마지막 페이즈때 사진기로 달을 찍어 만들어낸 카드. 지금까지의 카드들과 달리 필드를 다 덮어버릴 정도로 어마무시한 크기를 가지고 있다.
전원 타격, 조력 고정 도장과 엄청 많은 체력(40) 을 가지고 있으나 공격력이 고작 1이라서(...) 구린내 도장을 가진 방귀벌레 하나만 있어도 달을 바보로 만들 수 있고[25] 죽음의 손길 도장에 대한 내성도 없어서 살무사 한마리로 파괴된다.
다만, 까치 눈의 친절+양손잡이의의 친절 등으로 인해 패를 다 소모해버린 상황이라면 이야기가 달라진다. 기존에 모든 카드가 소모되었을 때 발동되는 효과인 '기아' 가 달의 공격력을 1씩 높인다!
케이시 모드에서는 굳건함 도장을 지니기 때문에 죽음의 손길과 구린내 도장에 내성을 갖는다.[26] 그래도 1, 2페이즈를 잘 넘겼다면 카드가 부족하지 않은 이상 어렵지는 않은 보스. 카드가 없더라도 저울에 이빨이 강제 추가되는 패널티는 발생하지않기 때문에 노코스트로 낼 수 있는 불사 도장을 지닌 카드로 계속 버티면 깰수는 있다.
7.10. 담비[편집]
우리 둘다 살 수 있는 돌파구가 있어. 이 역겨운 오두막 안에!
카드 능력치는 무난한 편으로, 3이라는 체력은 1코스트 카드들 중에서는 탑급이므로[27] 초반 탱킹용으로 사용되기도 한다. 액트1에서 담비 카드를 필드에 낼때 플레이어가 악수를 두면 "안좋은수였어.", "하필 여기? 확신해?"등으로 반응하는데 전투 시작 후 처음 1턴은 상대가 뭘 낼지 모르는 상태에서 진행하기때문에 카드를 잘못내기 쉽다. 특히 초반부일 경우 플레이어의 패가 워낙 좋지 않은 이상 덱이 꼬이기 십상이니 로드를 반복해가며 전투를 진행한다면 한번씩은 담비의 조언을 눈여겨 보는것이 좋다.
게임을 플레이하고 처음 배틀에선 잠들어있지만, 두번째 배틀부터는 깨어나 플레이어에게 말을 걸어온다. 회차를 거듭하다 보면 담비의 얼굴이 점점 네모나게 변하는데..
【스포일러】 - 액트 1을 플레이하는 동안에는 알 수 없지만. 그 정체는 액트 2에 나오는 기술의 필경자 P03이다. 자세한 내용은 등장인물 참고. 참고로 케이시 모드 첫 스타터 덱에서 주어지는 담비는 능력치가 1/2에 아무 도장도 없어서 황소개구리의 하위호환이고, 액트2에서의 담비 역시 능력치가 1/2다. P03의 영혼이 카드에 새겨진 것이 능력치를 증가시킨 듯.
7.11. 두더지[편집]
편재하는 두더지. 땅 속에서 모든 지상의 공격을 막아내러 올라온다.
굴살이 도장을 가진 카드. 탱킹 특화 카드지만 레어 카드에 두더지인간이라는 상위호환이 있기 때문에 그 가치가 바래지만 해당 카드는 얻기 힘든 레어 카드다.
다만 적 카드로 나오면 최종보스 1페이즈의 두더지인간과 같이 은근 짜증나는 카드가 되는데, 특히 칠면조독수리가 같이 나오는 패턴에서는 독수리를 제때 죽이지 못하면 어어어 하다가 바로 명치 맞고 불을 꺼트린다.
햇병아리 도장으로 진화시키면 레어 카드인 두더지인간이 된다.
7.12. 두더지인간[편집]
충직한 두더지인간. 궁극의 방어지.
굴살이와 위대한 도약 도장을 가지고 있는 탱커용 카드. 이름부터가 두더지의 완벽한 상위호환이다. 레어 카드인지라 카드 선택에서 사마귀신, 13번 아이, 우로보로스 등이 있다면 걸러지지만, 없다면 그 나름대로 강력한 역할을 할 수 있는 카드이다. 특히, 불사+무한 희생 덱을 완성하거나 2개를 얻은 뒤 각각 불사+시체먹이 도장을 진균학자에게 합치는식으로 강화해두면 이중 타격, 이분 공격같은 상대하기 매우 까다로운 토템 전투[28]에서도 철벽 수비가 가능해진다.
7.13. 들쥐[편집]
흠. 음탕한 들쥐들. 내고 나면 복제본을 뽑는다.
생식력 도장을 가진 카드. 불사 도장과 함께 게임을 날로먹게 해주는 도장이다 보니 선택 중요도가 매우 높다. 나온다면 반드시 고르자. 특히 무한으로 나오게 되는 토끼굴에게 달아주면 상당히 좋다.
이 생식력 도장은 케이시 모드 한정으로 너프를 먹어서 복제본은 생식력 도장이 사라진다.[29] 다만, 불사와 같이 붙어 있는 경우 원본이 죽으면 생식력 도장이 있는 채로 손으로 돌아오기 때문에 여전히 무한밸류를 챙기는 것이 가능하긴 하다. 특히 우로보로스에 생식력을 붙이는 경우.
7.14. 민물 수달[편집]
아, 교묘한 수달. 내 턴 동안은 잠수해버리지.
위의 물총새에서 공수 도장과 부족이 빠진 카드. 물총새와 해당 카드로 덱을 짠다면 방어보다는 공격 위주의 전략을 짜서 맞딜을 넣어야 한다.
7.15. 박쥐[편집]
공수 박쥐는 피조물을 넘어 공격한다.
귀찮은 박쥐다. 시시한 공포지.
코요테의 상위호환. 레쉬가 처음 공수 도장을 시연할 때 사용하는 카드이다. 체력은 1이지만 공수+2 공격력은 플레이어 입장에서 부담스럽기 때문에 은근 짜증난다. 코스트 대비 효율이 좋아서 그런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카드 선택지에서 정말 보이지 않는다.
7.16. 비버[편집]
건설적인 비버, 보드에 놓이면 근처에 댐을 짓는다.
댐 건설자 도장을 가진 카드. 소환하면 비버 양 옆에 0/2 능력치의 댐을 지어서 적의 공격을 방어할 수 있다. 하지만 이 댐이 칸을 막아서 공격을 못하게 되고 댐 자체는 희생시킬수 없으니 주의해야 한다. 비버에게 리더를 달아주면 댐들도 공격하게 되어서 가치가 높아진다.
댐은 비버의 도장을 복사하는데, 햇병아리를 달아주면 댐이 진화하면서 이름이 GOD DAM
7.17. 백상아리[편집]
포악한 백상아리. 심해의 제왕이다.
가서 낚시해.
낚시꾼 보스 2페이즈에서 양동이를 부숴져 백상아리가 튀어나왔을 때.
수생 도장을 가진 카드. 플레이어가 쓴다면 너무나도 높은 비용[30]+수생 도장의 조합으로 꺼려지는 카드지만 적으로 나오면 그 어떤 카드보다 무서운 카드가 되며 이는 낚시꾼 2페이즈에서 극대화 된다. 공격력이 4나 되기 때문에 한대만 맞아도 패배 직전까지 가는데다 수생 효과로 반격도 불가능하다. 그러나 낚시꾼 2페이즈에서는 백상아리가 양동이에서 튀어나오는 순간에 한정해 이분, 삼분공격 또는 이중 타격이 붙은 도장 등을 이용하면 백상아리를 죽이는 것이 가능하다.[31]
특이사항으로 진균학자를 통해 합친 카드와 비슷하게 카드에 선명한 핏자국이 묻어있다.이나저나 그냥 미끼 양동이를 건드리지 않는것이 관건.
7.18. 손 촉수[편집]
내가 한 건가?
패의 숫자가 공격력이 된다. 4장 가지고 시작하고 희생이 하나 필요한 만큼 1턴에는 보통 2 공격력을 갖는다. 패를 늘릴 방법이 많지 않은 만큼 쓰기 애매하다. 생식력 토끼굴 같은 패 무한밸류를 챙겼을 경우 원턴킬이 가능.
7.19. 스컹크[편집]
손가락질 받는 스컹크. 그 악취는 적의 공격력을 약화한다.
구린내 도장을 가진 카드. 하지만 한번 죽고 금고를 열면 얻을 수 있는 방귀벌레가 더 쓰기 편한 탓에 쓰이지 않는다. 케이시 모드에선 방귀벌레가 없는 만큼 유일하게 구린내 도장을 갖는 피조물이라는 차별점이 생겼다. 그래도 보통은 더 든든한 탱커에게 도장을 이식시키는 목적으로 쓰게 된다.
7.20. 아메바[편집]
비정질의 아메바. 끊임없이 변하는 도장의 소유자이다.
실질 채용률은 낮다. 도장이 뭐가 붙을지 모르는데 공체 1/2인 카드를 가지고 가는 것은 나름대로 부담이 따르기 때문. 뼈 카드들을 메인으로 쓰지 않는다면 조커픽으로 한장정도 챙길만 하지만 다른 레어 카드들에 밀려 잘 사용되지 않는다. 다만 레어 선택지에 별로인 카드만 나오면 적어도 뼈 소모가 적어서 희생하기 쉬운 아메바라도 고르게 된다.
7.21. 연기[편집]
두려워 하지 마라, 연기는 가지게 해줄 터이니...
보스전 시작 시 주어지는 카드. 켜져있는 양초가 2개 이상일 경우 1개만 남을 때까지 양초를 전부 끄고 꺼뜨린 양초 하나당 연기 카드를 한 장 지급한다. 기본적으로는 아무 도장도 없지만, 매 회차에서 래쉬 뒤쪽에 따로 놓여진 양초의 불을 끌 때마다 골왕 도장을 얻는 등의 강화가 이루어지고 최종적으로 이하의 위대한 연기가 된다. 소환하는데 희생이 필요하지 않고 뼈도 4개씩 주기 때문에 사실상 다람쥐 한장을 더 받는다고 생각하면 된다.
7.22. 우라율리[편집]
이 야수와 같은 힘은 설명이 필요없지...
전형적인 하이 리스크 하이 리턴의 카드로 값진 희생 도장이 없다면 소환하기 어렵기 때문에 보통은 걸러진다. 다만 죽음 카드를 만들 때 7/7이라는 공격력은 당연히 사기이므로 이걸 노리고 채용하기도 하는 편. 빅덱이 아니라서 직접 내기 어려운 상황이라도 시체먹이 도장을 붙일 시체 구더기가 이미 덱에 있다면 가져가볼 만하다.
7.23. 위대한 연기[편집]
보스전 전에 네 추가 촛불을 끄는 건 즐겁구나. 너도 나만큼이나 즐겁기를 바란다.[32]
그 연기, 참으로 대단하구나!
회차마다 래쉬 뒤에 있는 양초의 불을 끄는 걸 3번 반복한 시점부터 연기 대신 이 카드를 지급한다.
도장을 부여한 것처럼 푸른 눈을 가지고 있으며, 초를 들고 있다.
7.24. 종 촉수[편집]
흠. 저건 만든 기억이 없건만...
공격력이 종[33]과의 거리에 따라 정해진다. 종과 가까운 가장 왼쪽에 있으면 공격력이 4지만 멀어질수록 1씩 낮아져서 가장 오른쪽에서는 1이 된다. 가장 왼쪽 기준 4/3은 2 희생 기준 훌륭한 스탯이고, 그 다음 줄에서 3/3도 상당히 좋다. 기본 공격력이 없는 촉수 시리즈 특성상 모닥불 강화가 안 돼서 카드를 제거하기 힘들고, 이분공격이 가장 왼쪽에서는 오른쪽밖에 공격 못하는만큼 카드제거용으로는 애매하지만 가성비 좋은 피조물로 쓰기 좋다.
다우스의 '타종수' 도장으로 만들어진 종 또한 종으로 취급되어 가까이 있을수록 공격력이 올라간다.
7.25. 주머니쥐[편집]
재주 많은 주머니쥐. 작은 값에 작은 피조물이지.
레쉬가 한 번 죽음 카드를 만들고 새 회차를 시작한 플레이어에게 '뼈'라는 자원을 설명하면서 주는 카드. 방귀벌레를 얻지 않았다면 게임을 다시 시작할 때 얻는 4가지의 카드 중 하나가 된다. 저코스트에 능력치도 낮은, 그야말로 무난하게 희생되는 시작 카드이지만 방귀벌레가 나오자마자 찬밥 신세가 되는 비운의 카드.[34]
햇병아리 도장으로 자라게 될 경우 이름이 장로 주머니쥐가 아닌 AWESOME OPOSSUM(끝내주는 주머니쥐)이 된다.
7.26. 짐꾼 쥐[편집]
짐꾼 쥐... 늘 유용하지.
신중한 짐꾼 쥐. 좋은 팩의 힘을 얕보지 말거라.
싸구려 장신구 도장을 가진 카드. 레어 카드 보상으로도 받을 수 있지만 가방이 모두 차 있을 때 가방 이벤트를 볼 경우 대신 받게된다. 대부분의 아이템이 유용한 만큼 짐꾼 쥐도 언제나 유용하게 사용된다. 단 희생량에 비해 능력치가 좋지 않아 도장만 다른 카드에 옮겨 붙이는 방법도 좋다. 동일 카드를 대량으로 얻기 쉬운 카드인 만큼 진균학자로 합체시키기 좋은 카드이다.
7.27. 쥐의 왕[편집]
비극적인 쥐의 왕. 놈들의 엮인 몸이 시체가 될 때 네 개의 뼈를 얻는다.
골왕 도장을 지닌 주제에 공격력이 2나 되기 때문에, 초반에 내고 명치딜+고기방패로 세워서 고코스트 뼈 카드를 낼 수 있게 하는 용도로 쓰인다.[35] 다만 2라는 코스트는 초반에 사용하기에는 약간 부담이 된다는 것이 현실이다. 보통 다른 카드[36]에게 도장을 이식해서 뼈덱을 보조하는 목적으로 쓰는게 좋다.
7.28. 토끼[편집]
토끼굴 도장 효과로만 플레이어가 가질 수 있는 카드.[37] 부족이 없어 토템과의 시너지는 없지만 코스트가 없다는 장점 덕분에 희생용으로는 우수하다.
7.29. 토끼굴[편집]
풍족한 토끼굴. 내고 나면 토끼를 만들어낸다.
토끼굴 도장을 가지고 있기에 실질적으로 코스트가 없다고 보면 된다. 사실상 도장이 사라지고 공격력이 체력에 붙은 일반 등급 머저리라고 볼 수 있다. 머저리의 무궁무진한 가능성과 똑같은 가능성을 가진 카드이다. 그냥 바닐라로 써도 시작부터 2코스트 카드를 필드에 낼 수 있다. 이 카드의 진가는 토끼굴 카드에 다른 도장을 이식했을 때, 딸려나오는 토끼에도 추가 도장이 붙어 나온다는 것이다. 가령 불사 도장을 붙인 토끼굴 카드는 불사 토끼가 딸려 나온다. 불사 도장으로 무한 제물로 쓰거나, 아예 여러장을 모아 강화시켜 노코스트 딜러진으로 쓰는 등 다양한 운용이 가능하다.
7.30. 회색곰[편집]
괴물 같은 회색곰. 형태만 봐도 효과를 알겠지.
능력치는 탄탄하지만 도장이 없고 코스트가 너무 높아 섣불리 고르기 어렵다. 하지만 나오면 어지간해서는 캐리하는 만큼 값진 희생있는 카드와 같이 쓰거나 시체먹이 도장을 붙여서 쓰기 좋다. 초반에 죽음 카드의 능력치를 높게 만들 목적으로 고르는 경우도 있는 편이다.
해외 및 국내 인스크립션 커뮤니티에서 최악의 트라우마를 안겨준 카드이다. 남자가 게임의 룰을 알려주는 시기에 처음으로 등장하는데, 스테이지가 시작하자마자 회색곰 2마리를 차례로 내보내서 패배하게 만든다. 사실상 촛불이라는 목숨 시스템을 알려주기 위한 기믹인 셈. 하지만 초회차가 아닌 플레이어들은 다시 시작할때 아예 이기기 직전까지 가는 경우도 있는데 이 경우에는 케이시 모드에서 선택이 가능한 회색곰 챌린지 패널티와 유사하게 필드를 회색곰 8장으로 도배해버린다. 심지어 이 튜토리얼은 회색곰 챌린지와는 달리 회색곰을 제거해도 추가 회색곰으로 다시 채워지기때문에 정상적인 방법으로는 넘어갈 수 없다.
하지만 회색곰이 악명을 떨치게 된 이유는 보스 스테이지다. 회색곰이 상대덱에 처음으로 등장하는 액트1 초회차 튜토리얼 전투에서 저울이 상대쪽으로 4칸 이상 기울어지거나 1회차 플레이때 낚시꾼의 1페이즈를, 1회차/2회차에서는 덫사냥꾼의 1페이즈를 클리어할 경우 기존의 2페이즈 대신 화면에 잡음이 나오며 상대 필드가 8마리의 회색곰으로 꽉 차게 된다.[38] 심지어 위대한 도약 도장도 붙어있어 공수 도장으로 명치를 노리는 것도 불가능. 사실상 작정하고 죽으라는 것이다.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에서 느닷없이 필드가 회색곰으로 꽉 차는걸 보면 그야말로 충격과 공포. 단 이렇게 죽으면 다음 회차에서 새로운 이벤트와 시스템이 추가되니 그냥 부담없이 죽으면 된다.
임팩트가 하도 크다 보니 공식 모드인 케이시 모드에선 8마리의 위대한 도약 회색곰이 모든 보스 2페이즈마다 나오는 극악의 챌린지로 등장한다.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0-28 01:43:08에 나무위키 Inscryption/카드/액트 1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1] 우리 안의 늑대를 서랍 왼쪽 아래 퍼즐을 풀고 처음 찾을 때[2] 우리 안의 늑대가 늑대 카드로 변할때 레쉬의 대사[3] 케이시 모드 0.27패치로 뼈 소모 개수가 1개 감소했다. 원래는 5개.[4] 이 대사 말고도 저주한다느니 선량한 노새였다느니 하는 다른 대사가 있다.[5] 뒷면에 카드팩을 가지고 있어서 그런지 가위에 잘리지 않는다.[6] 시작할 때 뼈 1개를 가지고 시작[7] 시작할 때 뼈 8개를 받고 시작[8] 트레버 헨더슨의 롱 홀스(long horse)를 모티브로 했다고 알려져있다.[9] 희생이 불가하고 카드 겉부분이 구조물의 점선이므로 일반 카드가 아니다.[10] 정확히는 살무사에 있는 죽음의 손길 도장이 생존자를 없애는 효과가 있는것이며 이 도장 효과가 붙어있는 카드 강화에 실패해도 적용된다.[11] 우로보로스와 불사 흑염소가 다 패에 있고, 불사 흑염소를 소환한다면 말 그대로 무한으로 강화할 수 있다. 흑염소를 희생해 우로보로스를 소환한 뒤, 다시 우로보로스를 희생해 흑염소를 소환하는 것을 계속해서 반복하면 된다.[12] 상대방 카드와, 조건 카드 외에 다른 카드의 존재 유무는 상관없다. 카드의 종류와 위치만 맞으면 된다.[13] 버짐벌레의 원래 영어 이름이 "RING WORM"이기 때문. 애초에 반지의 시련을 시작할 때 버짐의 시련이라고 말한다. 다만 한국어 번역판에서는 이름에 반지를 연상시킬만한 단어가 없는데 시련을 소개할때는 반지라고 해서 버짐벌레와 우로보로스가 있음에도 반지의 시련을 고르지 않는 플레이어도 많다.[14] 이 특성을 이용한 조합이 바로 곤충 토템+내면의 벌. 다만 이럴 경우 벌집 자체는 아무 쓸모가 없어지므로 벌집이 있다면 탱커에게 이식해 버리자.[15] 사용해보면 알겠지만, 케이시 모드 특성상 모닥불 강화가 2번밖에 안 되므로 모닥불을 2~3개 밟아도 버짐벌레 하나를 못 덜어낼 수가 있다. 그렇게 되면 사마귀신을 강화하는 시기가 늦어지므로 공격력이 높은 카드를 제때 뽑지 못하면 초반에 덱의 질이 낮아서 게임이 터진다.[16] 0.26 패치 이전에는 8승천 클리어 시 모든 시작 덱의 체력을 1씩 깍는 10p짜리 챌린지(임시)가 추가되었었는데, 이 스타트 덱 카드들의 체력은 전부 1이므로 10p를 공짜로 가져갈 수 있었다. 지금은 시작덱에 구타유발자 도장이 붙는 패널티로 대체되었다.[17] 다른 하나는 레어 카드인 우로보로스.[18] 시체 구더기가 처음으로 내어졌을 때 레쉬의 대사[19] 
[20] 다만, 이 방법은 상대나 자신의 거울 촉수가 햇병아리, 리더와 같은 공격력이 올라가는 도장이 적용되어 최소 1의 공격력을 지니고 있어야 가능한 방법이니 참고하자. 케이시 모드에는 방향 시계 아이템이 있기 때문에 거울 촉수 2개를 이용해서 이빨을 불리거나 회색곰 보스 페이즈를 원턴킬 해버리는 방법도 써먹을 수 있다.[21] ASCII코드로 변환시 "deepbeneath"가 나온다. 액트2 준설자의 공간에 있던 심해와 건져올린 카드, 액트3 엔딩장면에서 물에 빠지는걸 보면 구-데이터와 관련있는것으로 추정된다.[22] 5번째부터[23] '공격받을 때'가 발동조건이므로 이분공격, 삼분공격으로 대각선 공격을 받을 상황에서도 똑같이 적용된다. 카드가 다 떨어지면 결국에는 뾰족한 깃+죽음의 손길 도장을 지닌 카드로 기아 카드를 처리하면서 우측덱으로 딜을 넣거나 공수덱으로 전환한 뒤 기아 카드를 무시하고 상대를 직접 공격하는 방법밖에 없어진다.[24] 예를 들면 축적가 도장을 붙여 덱의 카드를 내맘대로 뽑거나, 개미 도장을 붙여 개미 군단을 만들거나, 제물 3값으로 취급되는 값진 희생 도장을 붙여 우라율리같은 고성능이지만 고코스트가 문제가 됐던 카드도 턱턱 내는 헤비덱이나, 불사 도장을 붙여 다람쥐 한 마리만으로 영구 동력을 구축하거나 등등...[25] 구린내 도장으로 공격력을 낮추면 레쉬가 달은 냄새를 맡지 못한다며 억울해한다.[26] 그러나 역겨움 카드에는 내성이 없기에 IJIRAQ를 낼 시 이 카드 한장 만으로 승리가 가능해진다.[27] 진화하면 무스가 되는 새끼 엘크는 논외 [28] 죽음의 손길 제외. 죽음의 손길 도장에 면역이 생기려면 굳건함 도장이 있어야 되는데 찐득 마법사가 도장을 바꿔그릴 확률도 낮고 굳건함외에 다른 도장으로 바꿔그리는 경우도 많아서 기대하기는 어렵다. 따라서 죽을때마다 필드로 다시 나가는 불사+시체먹이 조합이 죽음의 손길 도장을 막아내기에 가장 이상적인 방법이다.[29] 토템으로 생식력 도장을 달아 줬을 경우 도장이 유지되는 버그가 있었지만 0.29패치로 고쳐졌다.[30] 같은 코스트로 같은 화력에 방어에도 기여하는 회색곰이 나온다.[31] 백상아리가 양동이에서 튀어나온 턴에는 수생 도장의 효과로 숨어있지 않기 때문에 공격력이 2 이상인 카드들의 추가타로 백상아리를 죽일 수 있는 것.[32] 위대한 연기 카드를 얻기 위한 마지막 촛불을 껐을 때 레쉬의 대사[33] 플레이어가 자신의 턴을 넘길때 사용하는 종[34] 그쪽은 공체 1/2에 구린내 도장까지 지니고 있으니 말 다했다. 케이시 모드에는 방귀벌레가 없어서 그나마 차별점이 생긴다.[35] 대표적으로 케이시 모드에서 시작 덱 중 쥐의 왕+알파+토끼굴로 이루어진 덱이 있는데, 이 덱은 토끼 굴->(2희생)->쥐의 왕->(희생 혹은 죽음)->알파 순으로 낼 수 있게끔 설계가 되어있다. 지금은 덱의 내용이 바뀌었다.[36] 위의 예시의 경우 토끼굴[37] 케이시 모드에서는 상대 필드에서 가끔씩 나온다.[38] 케이시 모드의 회색곰 보스 챌린지와는 달리 초회차 튜토리얼때 발생하는 회색곰 이벤트는 빈칸이 생길때마다 회색곰이 즉시 채워지므로 이기는게 사실상 불가능하다.[39] 덱을 잘짜놨다던가, 모래시계, 가위 같은 아이템을 잘 활용하거나, 원턴킬이 가능한 구성을 갖추면 잡을 수 있다. 다만 이 경우엔 다음 회차를 강제로 보게 하기 위해서 마지막 보스전을 제외한 모든 보스전의 2페이즈엔 회색곰으로 필드를 채우며, 이걸 모두 극복해서 클리어를 해도 마지막에 필요한 아이템을 얻을 수 없어서 무조건 다음 회차를 보게 된다.
[20] 다만, 이 방법은 상대나 자신의 거울 촉수가 햇병아리, 리더와 같은 공격력이 올라가는 도장이 적용되어 최소 1의 공격력을 지니고 있어야 가능한 방법이니 참고하자. 케이시 모드에는 방향 시계 아이템이 있기 때문에 거울 촉수 2개를 이용해서 이빨을 불리거나 회색곰 보스 페이즈를 원턴킬 해버리는 방법도 써먹을 수 있다.[21] ASCII코드로 변환시 "deepbeneath"가 나온다. 액트2 준설자의 공간에 있던 심해와 건져올린 카드, 액트3 엔딩장면에서 물에 빠지는걸 보면 구-데이터와 관련있는것으로 추정된다.[22] 5번째부터[23] '공격받을 때'가 발동조건이므로 이분공격, 삼분공격으로 대각선 공격을 받을 상황에서도 똑같이 적용된다. 카드가 다 떨어지면 결국에는 뾰족한 깃+죽음의 손길 도장을 지닌 카드로 기아 카드를 처리하면서 우측덱으로 딜을 넣거나 공수덱으로 전환한 뒤 기아 카드를 무시하고 상대를 직접 공격하는 방법밖에 없어진다.[24] 예를 들면 축적가 도장을 붙여 덱의 카드를 내맘대로 뽑거나, 개미 도장을 붙여 개미 군단을 만들거나, 제물 3값으로 취급되는 값진 희생 도장을 붙여 우라율리같은 고성능이지만 고코스트가 문제가 됐던 카드도 턱턱 내는 헤비덱이나, 불사 도장을 붙여 다람쥐 한 마리만으로 영구 동력을 구축하거나 등등...[25] 구린내 도장으로 공격력을 낮추면 레쉬가 달은 냄새를 맡지 못한다며 억울해한다.[26] 그러나 역겨움 카드에는 내성이 없기에 IJIRAQ를 낼 시 이 카드 한장 만으로 승리가 가능해진다.[27] 진화하면 무스가 되는 새끼 엘크는 논외 [28] 죽음의 손길 제외. 죽음의 손길 도장에 면역이 생기려면 굳건함 도장이 있어야 되는데 찐득 마법사가 도장을 바꿔그릴 확률도 낮고 굳건함외에 다른 도장으로 바꿔그리는 경우도 많아서 기대하기는 어렵다. 따라서 죽을때마다 필드로 다시 나가는 불사+시체먹이 조합이 죽음의 손길 도장을 막아내기에 가장 이상적인 방법이다.[29] 토템으로 생식력 도장을 달아 줬을 경우 도장이 유지되는 버그가 있었지만 0.29패치로 고쳐졌다.[30] 같은 코스트로 같은 화력에 방어에도 기여하는 회색곰이 나온다.[31] 백상아리가 양동이에서 튀어나온 턴에는 수생 도장의 효과로 숨어있지 않기 때문에 공격력이 2 이상인 카드들의 추가타로 백상아리를 죽일 수 있는 것.[32] 위대한 연기 카드를 얻기 위한 마지막 촛불을 껐을 때 레쉬의 대사[33] 플레이어가 자신의 턴을 넘길때 사용하는 종[34] 그쪽은 공체 1/2에 구린내 도장까지 지니고 있으니 말 다했다. 케이시 모드에는 방귀벌레가 없어서 그나마 차별점이 생긴다.[35] 대표적으로 케이시 모드에서 시작 덱 중 쥐의 왕+알파+토끼굴로 이루어진 덱이 있는데, 이 덱은 토끼 굴->(2희생)->쥐의 왕->(희생 혹은 죽음)->알파 순으로 낼 수 있게끔 설계가 되어있다. 지금은 덱의 내용이 바뀌었다.[36] 위의 예시의 경우 토끼굴[37] 케이시 모드에서는 상대 필드에서 가끔씩 나온다.[38] 케이시 모드의 회색곰 보스 챌린지와는 달리 초회차 튜토리얼때 발생하는 회색곰 이벤트는 빈칸이 생길때마다 회색곰이 즉시 채워지므로 이기는게 사실상 불가능하다.[39] 덱을 잘짜놨다던가, 모래시계, 가위 같은 아이템을 잘 활용하거나, 원턴킬이 가능한 구성을 갖추면 잡을 수 있다. 다만 이 경우엔 다음 회차를 강제로 보게 하기 위해서 마지막 보스전을 제외한 모든 보스전의 2페이즈엔 회색곰으로 필드를 채우며, 이걸 모두 극복해서 클리어를 해도 마지막에 필요한 아이템을 얻을 수 없어서 무조건 다음 회차를 보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