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kai

최근 편집일시 :

이카이
Ikai


파일:Ikai.jpg

개발
Endflame
유통
PM Studios, inc.
플랫폼
Microsoft Windows | PlayStation 4 | PlayStation 5 | Xbox One | S | Nintendo Switch
ESD
Steam | 험블 번들 | itch.io | STOVE | PlayStation Network[지역제한] | Microsoft Store[지역제한] | 닌텐도 e숍
장르
걷는 시뮬레이션, 생존, 어드벤처, 퍼즐, 호러
출시
2022년 3월 29일
엔진
언리얼 엔진 4
한국어 지원
자막 지원[1]
심의 등급



관련 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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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점 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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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시스템 요구 사항
3. 스토리
4. 평가



1. 개요[편집]


스페인의 3인조 게임 제작사 Endflame에서 제작한 1인칭 생존 호러 게임. 일본 민속문화를 소재로 삼은 게임이다. STOVE 한정으로 한국어를 지원한다.


2. 시스템 요구 사항[편집]


구분
최소 사양
권장 사양
Windows
운영체제
Windows 10 64 bit
Windows 10 64 bit
프로세서
Intel Quad Core
AMD 2.5GHz
Intel Core i7-4770k
AMD Ryzen 5
메모리
8 GB RAM
16 GB RAM
그래픽 카드
NVIDIA GeForce GTX 760
NVIDIA GeForce GTX 1070 Ti
API
DirectX 버전 11
DirectX 버전 11
저장 공간
5 GB 사용 가능 공간
5 GB 사용 가능 공간


3. 스토리[편집]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주인공인 무녀 나오코는 신관인 삼촌이 악령들이 우리의 세계로 넘어올 것을 우려해 잠시 떠나있는 사이 동생 하루카에게 온 편지를 받고, 어릴 적 숨바꼭질을 했던 기억을 떠올린다. 그러나 주인공은 숲에 들어갔다가 무언가 의식이 치러진 흔적을 발견하고, 거기 있는 단검을 집어드는 순간 정신을 잃는데, 깨어났을 때 이미 주변은 어두워지고 요괴들이 돌아다니고 있는 상태였다.

요괴들은 무녀의 신성한 피를 이용해 저승의 입구를 열려고 주인공을 노리고 있었고, 주인공은 이들을 피해다니며 퍼즐을 풀어 진행하면서 부적을 써서 요괴들을 차례차례 봉인한다.

후반부에 요괴들이 풀려난 원인은 동생 하루카임이 밝혀진다. 주인공의 아버지는 주인공과 사무라이의 정략결혼을 주선했지만, 그가 죽은 후 삼촌은 주인공을 무녀로 만들어 이를 막았고, 대신 동생이 사무라이와 결혼하게 된다. 하지만 사무라이는 나오코와 무슨 수단을 써서라도 결혼하기를 원했었고, 동생이 대신 결혼 상대로 오는 바람에 실패하자 열받은 나머지 매일같이 술에 취해 가정폭력을 휘둘렀고 기어코 동생을 죽이고 말았다. 그리고 동생은 자신을 버렸다고 생각한 언니에 대한 원한으로 악령이 되어 이 일을 벌인 것이다.

결국 주인공은 동생과 몸을 바꿔서 자신이 희생하는 것을 택하며 끝난다. 묘사가 조금 애매하나 마지막 편지 작성 장면에서 본인의 이름을 한번 틀렸다가 고치는 장면이 있는 것으로 보아 직접 결혼상대가 바뀌는 대신 동생과 영혼을 바꾸는 식으로 진행되었을 가능성이 있다.

동생은 언니를 괴롭히며 본인의 죽음이 언니 때문이라고 원망했으나 언니가 운명을 바꾸기 직전 "안돼"라고 하면서 말리는 것을 보아 내심 언니에 대한 애정이 남아있었던 듯하다.


4. 평가[편집]



기준일:
2024-02-01
파일:메타크리틱 로고.svg
'''[[https://www.metacritic.com/game/ikai/critic-reviews/| {{{#000,#fff 메타스코어

57 / 100
]]'''
'''[[https://www.metacritic.com/game/ikai/user-reviews/| {{{#000,#fff 유저 스코어

- / 10
]]'''
상세 내용







파일:스팀 로고 화이트.svg
종합 평가
최근 평가
매우 긍정적 (80%)
(186)

- (-%)
(-)


기준일: 2024-02-01




흥미로운 설정과 불안한 분위기는 공포 분위기를 조성하지만 투박한 게임 플레이, 평범하고 반복적인 구조, 몇 가지 기술적인 한계로 인해 영 좋지 못한 평가를 받았다.

장점은 작중에서 묘사된 일본 민속이 매혹적인 점, 수집품을 통해 요괴에 대해 설명이 친절한 점, 공포 분위기가 멋지게 조성된 점이 있다. 반대로 단점은 퍼즐이 너무 단순한 점과 심지어 게임 스토리 진행에 별 상관없는 퍼즐 요소가 지나치게 강요된 점이 은근 성가시다. 또한 주인공 대사의 비중이 지나친데, 몰입감을 강조하는 1인칭 서바이벌 호러 게임에서 계속해서 주인공이 떠들어대면 몰입감을 깰 수밖에 없다. 그리고 3D 모델의 기술력이 부족한 탓인지 게임에서 가장 중요한 요괴가 모델 폴리곤 수가 너무 적어 전체적으로 움직임이 썩 부드럽지 못해 점프 스케어조차 그리 무섭지 않다.

일본 민속/요괴 미학 전체를 활용하려는 컨셉을 가지고 있지만 기계적 및 몰입을 깨는 결함으로 인해 가려진 느낌이 든다. 작중에서 수집품을 통해 요괴에 대한 이야기가 드러나며 흥미를 불러일으키고, 아직 만나지 못한 영혼들에 관한 페이지를 보면 공포 장르에 걸맞게 불안한 분위기를 안겨준다. 그러다 정작 그 영혼들이 드러날 때 게임이 거기서 바로 끝나버려서 뭔가 밋밋하고 공허한 느낌만 준다. 게임상에 직접 드러나지 않은 설정들이 많아 스토리에 구멍이 있어 다소 실망스러울 수 있는 부분.

종합해보자면 게임이 다루고 있는 배경이나 소재, 공포감을 조성하는 솜씨는 준수하지만, 게임 플레이가 이를 제대로 받쳐주지 못해 호불호가 크게 갈리게 되었다. 특히 게임의 중요한 장면마다 극적인 연출이 나오는데 이를 제대로 연출하지 못했다는 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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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제한] A B [1] STOVE 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