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DM

1. 음악의 장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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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elligent Dance Music

예시 (Squarepusher - Squarepusher Theme)

90년대 초중반에 탄생해 90년대 중후반에 전성기를 누린 일렉트로니카 장르. 추상적이고 복잡한 사운드 텍스쳐를 가진 음악이라는 뜻에서 'Intellegent Dance Music'이란 명칭이 붙여졌다. 정확히는 워프 레코즈의 컴필레이션 앨범 시리즈인 'Artificial Intellegence' 으로부터 유래된 이름. 음악 스타일이 아닌 특정한 앨범명에서 따온 명칭이기 때문에 음악 스타일을 정의하기가 상당히 애매하다. 도무지 종잡을 수 없는 박자나 음정 등이 들어있기도 하다.

굳이 음악적으로 따져 보자면, 90년대 초중반 IDM 뮤지션들은 처음에는 애시드 테크노나 앰비언트 테크노로 커리어를 시작했기 때문에 테크노에 뿌리를 두고 있는 음악이라고 할 수 있다. 장르의 선구자인 에이펙스 트윈이 기존 본인의 음악 스타일에 빠르고 복잡한 정글 비트를 도입하고 멜로디에 글리치, 노이즈나 각종 효과음을 섞어 기괴하면서도 추상적인 사운드 텍스쳐를 선보였는데 이것이 다른 뮤지션들에게도 영향을 줘 90년대 IDM 음악 스타일이 정립되었다. 이 때의 IDM 곡들은 빠르거나 복잡한 비트에 추상적인 멜로디, 혹은 사운드를 얹는 것이 특징이다.



한편 시간이 지나면서 장르가 발전해 나갈수록 다양한 스타일의 IDM 뮤지션들이 등장했다. 재즈와 IDM을 접목시킨 스퀘어푸셔라든지, 아기자기한 사운드가 특징인 마우스 온 마스, 과격한 드럼 비트 때문에 드릴 앤 베이스, 브레이크코어로도 분류되는 베네치안 스네어스, 펑크와 재즈의 원초적인 느낌을 접목시킨 μ-Ziq[1], 실제 악기를 사용하고 보컬 샘플을 다량 사용하여 더욱 자연스럽고 인간적인 사운드를 내는 보즈 오브 캐나다등 다양한 뮤지션이 90년대 후반부터 2000년대 초반까지 활동하며 전성기를 맞았다. 장르 정의가 매우 애매하기 때문에 아몬 토빈같은 드럼 앤 베이스를 기반으로 한 음악을 선보이는 뮤지션도 IDM으로 분류되기도 한다. 포스트 록이 의의로 IDM과 접점이 보이기도 하며 이러한 장르 정의의 불명확성과 배타성이 비판과 논란의 대상이 되기도 한다. 그래서 한때 에이펙스 트윈의 리플렉스 레코드에선 브레인댄스라는 장르 명칭을 사용하기도 하였다.



이후 2000년대 중반부터는 장르가 쇠퇴하고 몇몇 뮤지션들은 다른 명의로 활동하며 잠수를 타서 씬이 침체기에 빠졌다. 하지만 일본에서는 독자적인 IDM 씬이 형성돼서 꾸준한 활동을 이어나갔다. 일본 IDM의 특징은 보통 피아노 반주를 사용해 감성적인 멜로디를 자아내거나, 다른 장르와의 융합을 꽤한 것들이 특징이다. 또한 본토인 서구권에서도 트립 합, 팝등 다른 장르와의 꾸준한 융합 시도가 이어졌다.




2010년대에 들어와서 워프 레코즈의 주력이 인디 락에서 다시금 일렉트로니카로 옮겨가자 IDM 씬은 제 2의 전성기를 맞게 된다. 허드슨 모호크, 러스티, 플라잉 로터스, 원오트릭스 포인트 네버 등의 쟁쟁한 음악가들이 씬을 이끌어 나가고 있으며 다만 10여년 동안 IDM이란 장르 명칭이 포괄하는 음악의 범위가 매우 넓어져 현재는 추상적인 일렉트로니카 전반에 걸쳐 사용되고 있기 때문에 비단 워프 레코즈 뿐만 아니라 다양한 레이블의 수많은 뮤지션들이 IDM 씬에 발 담그며 다양한 음악을 선보이고 있다.





리듬게임계에는 Ishkur's Guide to Electronic Music을 통해 잘못된 정보가 소개가 되어서 아트코어와 IDM을 혼동하거나 동일시 하는 경우도 자주 발생한다. 하지만 완전히 다른 장르이고 관련도 없다.

2. Internet Download Manager[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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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세한 내용은 Internet Download Manager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3. 팝픈뮤직의 곡의 장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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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ETA ～素数の世界と超越者～ 항목으로.이쪽은 위의 Intelligent Dance Music가 아닌 I only Divide Me의 약자이다.

4. 종합 반도체 회사(Integrated Device Manufacturer)[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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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세한 내용은 종합반도체사 문서를 참고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