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박효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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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편집]
2016년에 발매한 박효신의 7집 앨범 I am A Dreamer의 타이틀곡[1] .
박효신 특유의 농후한 발성법을 죽이지 않으면서도 드물게 밝은 톤을 주면서 동시에 몽환적이기도 한 곡이다.
박효신 노래 답게 한 호흡당 처리해야 하는 프레이즈가 굉장히 길다. 음정 자체는 요즘 나오는 노래에 비하면 엄청 높다는 아니지만 2옥 솔 이상의 음역을 꾸준히 긴 호흡으로 유지해야 하고, 3절에선 후렴구가 세 번이나 반복된다. 물론 3절 두 번째 후렴구에선 코러스가, 마지막 후렴구에선 너를 안고서 부분이 전조하며 청중이 쉽게 질리지 않도록 배려한 부분도 엿볼 수 있다. 가수는 보통 곡의 기승전결을 생각해 어떻게 하면 감정을 보다 잘 전달할 수 있을까 고민하는데 아무래도 같은 멜로디 같은 가사가 한 곡 안에서 5번이나 반복되는 걸 감안하면 Home은 새로움이나 감정 전달이 쉽지 않은 노래이기도 하다.
꿈콘 당시 박효신왈, 이 노래는 우리가 지치고 힘들 때 어딘가로 꼭 돌아가야 할 곳이 있고 그게 바로 우리란 걸 얘기하고 싶었던 노래에요. 그게 바로 우리 집이니까.
Home은 본래 어떤 프로잭트를 위해 만든 곡이었지만 불발되고 이에 7집 타이틀곡으로 넣었다고 콘서트에서 밝힌 적이 있으며 박효신 본인이 이 노래는 팬들과 함께 콘서트에서 함께 부르고 싶어 그걸 염두에 두고 작사를 했다 밝혔다. 본인 바람대로, 16년도 꿈콘 엔딩곡으로 사용되었으며 후렴구만 약 4분 동안 계속 반복되며 후렴의 쉴 틈 없는 코러스를 채우는 관객들과 매 후렴 마다 달라지는 박효신의 에드립은 팬들에게 새로운 즐거움을 선사했다.[2]
2. 영상[편집]
뮤직 비디오 중간의 라파엘이 굉장히 높다. 무려 D5, 3옥타브 레.
3. 가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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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Beautiful Tomorrow와 함께 더블 타이틀 곡으로 출시되었다. 하지만 뷰투는 간단하게 묻혀버린 것 같다.[2] 꿈콘 엔딩곡을 날짜 별로 찾아보면 메 콘서트 마다 에드립이 다 다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