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arts of Iron IV/카이저라이히/국가/아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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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arts of Iron IV/카이저라이히의 주요 아시아 국가들을 정리한 문서.
시작 시점부터 현지 독립운동 움직임이 포착되며 디시전과 이벤트로 이를 막아 동인도를 유지시켜야 한다.
대처를 잘못해서 독립운동 수준이 높아지면 인술인디아 독립전쟁이 발발하고, 패배하면 인술인디아 독립군과 평화협정을 맺어 인술인디아를 독립시키고 동인도의 영토는 서파푸아 부근으로 축소된다.
좌파와의 연정으로 인한 공화정 전환 이후 체제를 뒤엎어 바타비아 코뮌이 느닷없이 쨘 하고 등장할 경우 인술인디아가 느닷없이 독립하는데, 이 때 독일령 동아시아에게 북서뉴기니와 수마트라 동부를 집어삼킬까 말까 하는 이벤트가 뜨고, 집어삼킬 경우 오스트랄라시아 역시 남서뉴기니를 집어삼키게 된다.
설명에 쓰여있다시피 독일령 칭다오의 해군성이 대전쟁의 결과물인 프랑스령 인도차이나(메콩 강 동쪽 지역)와 영국 혁명의 여파로 버려진 영국령 말레이 남부 지역 및 북부 보르네오를 집어삼켜[2] 대대적으로 확장하여 기존의 독일령 뉴기니와 독일령 사모아까지 하나로 합쳐진 독일령 식민지. 이들을 통해 독일 제국은 중국 조계지 및 팔성연합에 영향력을 미치고 일본 제국을 견제하고 있으며, 아시아에서의 독일의 우위를 지키기 위해 매우 강한 해군력을 보유하고 있다. 지도자는 SMS 엠덴의 갑판사관 출신 헬무트 폰 뮈케.
게임 시작 후 중점 한두 개 찍고 나면 팔성연합이 붕괴된다. 의용군을 보낼 수도 있고 물자를 보내줄 수도 있다. 하지만 사방팔방이 포위당한 팔성연합은 왕징웨이의 국민당군하고 천댜오위안의 안경군벌에게 양쪽으로 싸먹혀 순식간에 멸망한다. 의용군을 보내도 도착하기 전에 후딱 합병당하는 경우도 많으므로 남경군벌 살리고 싶으면 보낸 뒤 기도나 하자.
검은 월요일 이후 1년이 채 되지 않아 인도차이나에서 사이공 지역을 중심으로 베트민 반란이 터진다. 이 전쟁은 사실상 카이저라이히 버전 베트남 전쟁으로 독일령 동아시아의 무장 수준이 더 우월하지만 장악한 지역에 각종 사보타주가 일어나고 공격하기에 불리한 지형과 보급 부족에 허덕이며 고생하게 된다. 통킹만까지 빼앗기면 이벤트가 일어나 독일이 결국 발을 빼며 인도차이나가 독립하고 만다.
독립 전쟁을 일으키기 싫다면 다음과 같은 과정을 거쳐야 한다.#
미텔아프리카와의 유대 강화 중점은 최대한 빨리 찍어 고문단을 받아두자. 붕괴해서 남아프리카에 넘어가는 순간 미텔아프리카 고문단 중점은 독일 제국 혹은 자신이 평협창에서 해방시키기 전까지 영영 닫혀버린다.
만일 다른 루트를 타서 반란이 터졌을 경우 인도차이나 생디칼리스트 반란을 제압하고 싶으면 베트민에게 반드시 넘어가는 사이공과 메콩 삼각주 바로 곁에 이런 식으로 참호를 파 방어전으로 일관해야 한다.[3]
하지만 너무 시간을 끌어서는 안 된다. 후술할 일본의 침공이 기다리고 있기 때문이다. 거기에 항복 한계도는 상당히 높은 편. 사이공을 함락시켰다 하더라도, 인도차이나가 강 끼고 방어전으로 일관할 경우 독일 제국이 이를 뚫을 방법은 없다. 한 번에 강을 건너든가, 아니면 뺐다가 다시 미는 식으로 메콩 강을 무조건 건너 식민지 주를 함락시켜야만 한다. 다행인 점은 베트민에게 항공기와 함선은 없어, 동아시아 함대가 함포와 항공기로 적극적인 지원을 넣을 수 있다는 것. 비정통적 접근 중점만 찍어도 베트민을 진압하기에 충분한 전투력 보너스를 얻을 수 있으니, 일단 앉아서 중점 진행만을 세월아네월아 기다리자. 바오다이를 계속 밀어준 뒤에 베트민이 전쟁을 벌일 경우 베트남이 독일의 괴뢰국으로 떨어져나가는 것을 허가할지 말지 정하는 이벤이 뜬다.
0.10 Blood on the Yangtze 패치에서 중국과 관련된 컨텐츠가 대거 추가되었다. 중국에 독일 자본이 대거 투자되어 있다는 점을 반영해 친독한간인 팔성연합(남경군벌)을 적극 보호하려고 하고 팔성연합이 소유한 영토와 AOG의 지지율에 비례해서 경제적 이익을 얻게 된다.
인도차이나와의 전쟁이 어떻게든 마무리된 이후에는 일본이 이 지역으로 눈독을 들이게 된다. 독일은 본토에서 프랑스를 상대하느라 정신이 없으니 육지에서는 청나라가 잘 싸워주기를 기대하며 스스로 주요 식민지를 방어해야 한다. 인술인디아와 방콕이 모두 공영권에 들어왔다면 선택과 집중, 포위섬멸이 최선이다. 방콕만 들어왔다면 물론 방콕만 밀면 끝.
사단을 최대한 펌핑해 방콕, 말레이, 보르네오, 뉴기니에 전선을 깔 수 있으면 깔아서 최대한 다 상대한다고는 생각하되, 안 될 것 같으면 혹은 뭔가 막히면 줄 건 준다는 마인드로 주저없이 빼고 방어선을 재구축하는 등등 유연하게 플레이해야 한다.
먼저 뉴기니. 거기에 있을 쪽수 많은 일본군의 공격을 한 번 막은 뒤 바로 역공해서 유일무이한 항구를 딴 다음 일본군을 포위섬멸하는대로 바로 버리고 보르네오로 합류한다. 사단이 모자라기 때문에 예비대를 보르네오로 빼줄 필요가 있다. 물론 뉴기니를 미리 장악해뒀다면 걱정하지 말자.
보르네오는 일진일퇴를 반복하고 후방 상륙에 주의하다가 예비대 및 방콕의 주력부대가 합류하는대로 공격으로 전환, 보르네오섬의 항구를 최우선으로 노리고 포위섬멸에 집중한다.
말레이는 방어로 일관. 그 사이 방콕에서는 한타 막고 역러쉬. 방콕을 반드시 항복시킨다는 생각으로 밀어붙여 방콕을 이탈시켜야 북부 말레이와 인도차이나 반도에 코어 박을 수 있고 아무튼 이 다음이 편하다.
방콕을 이탈시켰으면 일부는 인도차이나와 말레이에 상륙 방어 돌려놓고 보르네오로 재배치, 추가적으로 상륙해오는 놈들과 기존 부대와 일진일퇴중인 적을 섬멸해야 한다.
일본 해군은 걱정할 필요 없다. 독일 제국 동아시아 함대는 캐나다 자치령 수준의 함대는 가지고 있고, 훈련시켜놓으면 제 역할을 다 해준다. AI는 해군을 여기저기 분산시켜놔 운영이 비효율적이다. 다가오는 놈을 전력을 다해 요격한다고 생각하고 하면 편하다. 상륙 방어는 주요 식민지 상륙만 막아도 수월하다. 단, 훈련은 물론 연구도 충실히 해서 디버프를 줄이고 버프를 늘리고 함대 제독도 능력자 위주로 잘 갖춰놓아야 한다.
최종적으로 일본 본토 상륙작전을 감행하여 항복시키고 먹을 수 있는 최대한의 강역을 먹어치우면 된다. 러시아가 빨갱이 내전이 터진 경우 일본은 절대 해방하지 말고[4] , 그 외의 경우 일본을 알아서 굴리고, 인술인디아와 필리핀, 대만 등등의 땅을 직접 통치하여 공장을 늘리자. 그 중 인술인디아는 후술하듯 코어 박는 것이 가능해서, 본토가 붕괴됐을 때 탈환 전쟁을 위한 인력으로 써먹을 수 있다.
만일 본토 및 라이히스팍트가 무너지는 걸로 대전쟁이 끝난 뒤에도 인도에서 아직까지 내전 중일 경우, 바라트 코민에 정당화를 걸고 공격, 토후 연방에 통행권을 얻어 무조건 밀어내자. 3인터에 가입하지 않은 바라트를 밀어낼 수 있을 때 밀어내둬야 본토 탈환 시 골칫거리일, 3인터의 인력 담당 중 하나를 이탈시킬 수 있다. 인도 자치령의 경우 이미 협상국에 가입되어 있으므로 역시 걱정할 건 없다. 적어도 본토를 찾기 전까지는 독일 제국을 치진 않으니까. 인도 자치령이 망했다면 더욱 좋고.
캄보디아와 라오스, 북부 말레이[5] , 파푸아뉴기니, 인도네시아(인술인디아) 전역에 코어를 박는 것이 가능하다. 하지만 종속국이라 이들 국가로 쳐들어갈 수 없다는 것이 가장 큰 문제. 해결방법은 독일 제국 본국이 전쟁을 벌이든가, 독일 제국이 붕괴되어 식민지 통제력을 상실해야 하므로...0.23까지는 그랬다. 0.24 기준 독일령 동아시아는 싱가포르와 칭다오에만 핵심 주를 가진 상태로 시작하며 나머지 모든 지역에는 코어를 박을 수 없다. 즉 인력도 없고 싱가포르와 칭다오에 상륙당하면 그대로 항복당하면서 끝이란 소리.
여담으로, 독일령 동아시아의 조선소 7개는 독일 제국 본토에서 할당해서 사용하고 있다.[6] 즉 본토가 함락당할 경우 조선소는 없다는 뜻. 중점을 찍고 미리 지어두는 식으로 대책을 마련해두자.
0.23 기준 라이히스팍트 붕괴시 독일 제국 AI는 동아시아 함대 지휘권을 인수한다.[7] 만일 라팍이 밀리고 있을 때 일본을 항복 직전까지 몰아붙였으면 라팍 붕괴까지 이벤트를 기다리자.
0.24 기준 싱가포르와 칭다오를 제외하고 독일령 동아시아 전역의 코어가 다 빠졌다. 따라서 식민지 문제 국민정신도 징병 가능 획득치 -85% 같은게 빠졌다. 이후 국민정신을 통해 단순히 항복했다고 독일이 대뜸 평협을 맺지 않도록 '독일의 무기' 국민 정신을 통해 '200k 이상의 핵심 주 및 영유권 주가 있을 경우 독일은 평협하지 않음'을 추가해 항전 자체는 가능하도록 해놓았다.[8]
게임 초반 독일령 동아시아 식민지에 맞서 베트민, 베트남 국민당 같은 독립운동 단체들 중심으로 베트남과 캄보디아, 라오스 일부[9] 가 들고 일어난 반란군이다. 컨텐츠는 오래됐지만 풍부해서 구정 공세나 호찌민 루트의 땅굴, 처음 조우한 독일 식민지군 소속 탱크 상대로 혼비백산하는 베트민 게릴라 등 일찍 터진 베트남 전쟁을 물씬 패러디한 내용이 많은 편이다.
독립 전쟁에서 이기려면 위에 나온 독일령 동아시아와는 반대로 하면 된다. 초반 정글에서 포위 기동으로 최대한 식민정부군의 안그래도 부족한 맨파워를 피말려버리고, 멍청한 AI가 해안가에 아무런 주둔군도 배치 안해놓고 있다가 바로 사이공 따여서 항복하는것과 반대로 사이공, 다낭 일대엔 항상 상륙작전 대비 수비군 주둔 시키며 후에쪽으로 쭉쭉 밀고 올라가면 어렵지 않게 독립을 이룰수 있다. 꼼수지만 영 독립전쟁 싸우는거 자체가 싫으면 아예 반란 터지고 플레이 국가 전환 이전 독일령 동아시아로 군대고 해군이고 다 해체해놓을수도 있다.
그러나 진짜 본게임은 독일령 동아시아 식민지에서 독립하고부터이다. 일단 선거 이벤트와 정치 디시젼으로 집권 세력을 정하게 되는데 좌익에선 전형적인 유럽에서 유학하고 온 지식인들 중심으로 베트남 산업화, 도시화를 주장하는 정통 생디, 중국 국민당 좌파의 다이리 같은 강력한 전위당 통제를 주장하는 토털리스트, 여성해방, 성역할 해체, 종교적 혼성주의 같은 베트남 전통 고유의 농민 공동체 전통에 기반한 농본 사회주의를 주장하는 급사 세가지 루트가 있고, 유일한 비좌파 루트로 중간에 일본의 영향을 받은 유신파 내셔널리스트들이 쿠데타를 일으켜 공영권에 가입하는 우파 루트가 있다.
친일 우파루트를 탔으면 이후로 남은건 적당히 일본 딸랑이 노릇을 하며 2차 세계대전 터지면 일본 따라 남아있는 독일령 동아시아 숨통 따는거 정도밖에 없지만 다른 3가지 좌파루트를 탔으면 본격적인 시련은 이제 시작일 뿐이다. 보통 공영권에서 유일하게 일본한테 점령당한 속국이 아니라 동맹으로 들어오는 태국이 인도차이나 연방이 차지하고 있는 캄보디아, 라오스쪽 땅에 침을 흘리며, 일본 또한 남진론 포커스 연 이후 자연스럽게 베트남을 침략하게 되기 때문이다. 일본의 침략은 일본 포커스 위치상 타이밍도 빠른 편이고[10] , 국력도 압도적이며 무엇보다 대부분의 경우 지상으로 연결된 태국이랑 같이 처들어오느라 자력으로 막는 게 거의 불가능하다.
대독 독립전쟁 때 사용했던 게릴라전 인터페이스 메뉴, 강과 정글을 낀 방어전 같은 노하우를 총동원하면서 일본의 침략을 막으면서 동시에 거대 세력에 가입해서 강대한 열강들의 힘을 빌려 일제의 야욕을 꺾어야 한다. 그런데 인도차이나 연방 컨텐츠 자체는 풍부한 편이지만 만든 지도 오래됐고 최근 리워크된 인근 국가들과 상호 연계도 별로 안좋아서 세력 가입할 수 있는 중점은 평화 중에만 탈 수 있는데, 독일에게서 독립 후 일본-태국 동맹이 처들어 올때까지 막간 기간은 빠듯하다. 이 시기에 최대한 빨리 외교 포커스를 뚫어서 제3인터내셔널에 가입해야 한다. 중국에서 국민당 좌파가 연합전쟁에서 승리하고 북벌까지 완수했거나 인도의 바라트가 이른 인도 아대륙 통일을 달성해서 자체 아시아 생디칼리스트 세력을 만든 상태라면 여기 가입해도 좋지만 보통 국좌나 바라트가 자체 세력 창설하는 건 한창 이후인 게임 후반에나 볼 수 있으니 가장 안정적인 건 역시 제3인터내셔널에 가입해서 유럽과 세계의 생디 동지들에게 도움을 청하는 것이다.
외교 포커스 빨리 찍어 일본이 처들어오기 전에 제3인터내셔널의 보호를 확보해도 국제 생디들의 중심은 머나먼 프랑스, 영국인 반면 자체만으로도 덩치와 국력이 더 큰 태국과 일제의 야욕은 가깝게 있다. 태국과 일본의 침략으로 생디칼리스트-공영권간 태평양전쟁이 터진다 하더라도 유럽의 동지들이 독일, 오스트리아 다 밀고 2차대전 승리한이후 아시아 태평양으로 진출하는거나, 설령 CSA가 미국 내전에서 승리해서 역사적 미국의 태평양 진출하는거나 한창 걸린다. 여기서 만약 일본과 공영권의 주력을 조금이라도 분산시킬수 있는 생디 오스트랄라시아가 있으면 그나마 체감 난이도가 많이 떨어지니 게임 초반에 생디들이 오스트레일리아 먹기를 기대하거나 정 아니면 그냥 커스텀 게임 설정에서 오스트랄라시아 적화로 설정해버리자. 이렇게 피똥싸면서 태국과 일본의 초기 공세를 어찌 막으면 AI의 한계와 게임 진행상 일본은 마치 현실 그대로 인도차이나도 똑바로 정리 못한 상태에서 대독 전쟁 터뜨리고, 중일전쟁, 인도침략, 호주 침략, 하와이 침략 마구잡이로 터뜨리다가 결국 통일 미국, 유럽에서 싸움 정리하고 아시아로 돌아온 제3인터/독일, 중국이나 러시아등에게 두들겨 맞고 참교육당해서 패망한다. 일제가 패색이 짙어질때 태국으로 들이치면 태국령 캄보디아, 라오스를 뜯어오고 공영권에서 이탈시키는 조건으로 조기휴전 할수도 있고, 끝까지 태국을 밀어서 태국도 적화시키고 동남아 패자도 될 수 있다.
상술된거 처럼 만들어진지 상당히 오래된 컨텐츠임에도 불구하고 현실 베트남 전쟁의 패러디한 맛과 대독 독립전쟁->대일 항전->주변 외교적 상황에 따라 중월전쟁까지 게임 내적으로 할것도 많고 난이도도 딱 적당히 도전욕을 자극할 정도이며, 20세기 식민지 아시아의 민족 독립 운동, 사회주의 운동을 다루는 내용도 풍부하며 카라 제작진에도 베트남 사람들이 꽤 있어서 제작진과 팬덤 양쪽으로 인기 많은 태그 중 하나이다. 설정상 호찌민은 프랑스령 인도차이나가 몰락하며 독일령 동아시아가 새로운 주인으로 들어오는 과정에서 민족 봉기를 계획하다가 독일령 동아시아 당국에게 잡혀 비밀 처형 당했고, 나머지 베트민은 이를 모르고 호치민의 생사를 여전히 찾고 있는 상태이다. 보응우옌잡은 그대로 등장한다. 그리고 세계관 내에서 프랑스 식민제국이 한번 망하고 프랑스 본토는 사회주의 혁명정권이 들어오면서 어제의 식민 지배자였던 프랑스인들은 이제는 오히려 반독 반제국주의 투쟁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게 되면서 베트남 젊은이들 사이에 프랑스어, 바인미 같은 프랑스 문화가 대유행하자 베트민 혁명 지도층은 눈살 찌푸리며 이를 막아야 하나, 이제는 프랑스가 적이 아니라 동맹이니 방치하냐 갈등하는 깨알같은 내용도 많다.
1925년, 영국의 생디칼리슴 혁명으로 인해 영국 소유의 중국 조계지들이 위험에 처하자, 독일과 일본은 군을 파견하여 조계지들을 차지하기 위해 신경전을 벌인다. 이후 1928년 4차 직봉전쟁이 독일-일본의 전면전으로 확장되기 직전 미국이 개입해 타국의 중국에 대한 개입을 금지하고 각국 간에 이익을 공평하게 분배하는 타협안을 내놓았다. 그 결과 7개국[11] 의 조계지를 모두 모으고 확장해서 공사관 도시가 탄생했다.
미국의 영향으로 세워진 국가이니만큼 현 대표는 미국 대사가 맡고 있다. 그러나 게임 진행상 미국이 내전으로 무너지면 대표 자리가 영국, 독일, 일본 대사 중 한명에게 넘어갈 수 있다. 미국 대사가 유임되거나 영국 대사가 대표가 되면 중립을 유지하거나 협상국에 가입한다. 독일 대사와 일본 대사는 당연히 각각 라이히스팍트, 공영권에 가입하려하고 상대편 대사를 공사관에서 추방해버릴 수 있다. 공사관 도시의 자금을 제대로 관리하지 못하면 파산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때는 상하이만 남기고 남은 영토는 독일령 동아시아, 일본, 동중국 등으로 넘어가버린다. 상하이와 홍콩이 같은 소속으로 들어간 덕에 홍콩의 삼합회와 상하이의 청방이 모두 날뛰고 있고 조직 범죄 관련 이벤트들이 심심치 않게 발생한다.
군대 관련 중점 중에는 외국인 자원자들을 모집하거나 중국인 군인들을 모집하는 중점으로 갈린다. 중국인 모집 루트에서는 인구 징병보너스와 중국 출신 장군 한명을 준다.
물론 이러한 모든 정책 결정들은 각국 대사들이 회의 및 표결을 통해 행사하므로 가부결 여부에 따라 군비 증강 등등이 불발될 수 있다.
투바와 차하르 지역, 현 몽골 영토만을 가지고 있어 주변 국가와 비교하면 국력이 약한 편이다.
시작시 지도자는 운게른[12] 이나 이후 서부 혁명을 시작으로 한 세력다툼으로 운게른 유지, 몽골 인민당, 7대 창캬 후툭투, 데므치그돈로브 중 하나가 집권한다. 마가군벌과 티베트의 전쟁 중에 마가군벌의 뒤통수를 쳐서 영토를 뜯을 수 있고 이후로는 일본이나 러시아에게 빌붙게 된다. 운게른이 정권을 잡으면 중점을 통해 러시아와 협력하거나 독자노선을 걷고, 불교연맹이 집권하면 티베트를 본받아 신정국가로 바뀌면서 불교를 국교로 지정하는데 소수종교는 공존/금지 중에서 중점을 택해 정하게 된다. 인민당이 집권하면 공화정, 데므치그돈로브가 집권하면 귀족 과두정이 된다.
어느 정치 체제를 선택하든 마가군벌에게서 영토를 뜯고 나면 범몽골주의를 주장하며 봉천, 신강, 러시아의 영토에 영유권을 주장할 수 있다.
몽골은 인구가 적기 때문에 어떤 루트를 타든 인력 한계를 늘려주는 중점을 받는데 운게른이나 불교연맹 집권이 유리하다.
0.26.1 패치로 마가군벌과 신강군벌과의 국경이 재조정되었는데 판도가 역사적 고증을 따르느라 너무 못생겨졌다고 비판받고 있다.
0.24 패치 후 중국 내 모든 국가에 '군벌시대의 결점'이라는 디버프 국민정신이 추가되었으며 육군 경험치를 사용하는 '육군 개혁' 디시전 등으로 조금씩 개혁하며 해제할 수 있다.
겉으로는 마가군벌로 묶여서 표시되지만 내부적으로는 남부의 청해군벌과 북부의 감숙, 영하군벌로 나뉜다. 시작시 지도자는 간쑤의 마푸샹이나 시작한지 얼마 안되어 사망하고 칭하이의 마린이 지도자에 오른다.
남부에서는 일단 마린(사회보수주의)이 주도권을 잡았지만 그의 조카 마부팡(국민대중주의)은 삼촌을 비난하며 정권을 탈취하려 한다. 북부는 닝샤의 마훙빈(권위민주주의)과 간쑤의 마훙쿠이(후견전제주의)사이에서 분열되어서 서로 싸우고 있다. 일반적으로는 남부의 마린과 마부팡 사이에서 권력투쟁이 주로 일어나지만 북부에서의 집안싸움이 한쪽으로 결판 나면 남부에서 주도권을 빼앗아온다.
마린은 국민당, 연성주의, 봉천과 동맹할 수 있고 마린을 제외한 셋은 친 직예로 분류되나 중원의 전쟁에는 그다지 관심이 없고 주로는 위수 지역을 놓고 티베트와의 전쟁에 집중한다. 위수 지역의 분쟁은 디시전으로 결정되며 분쟁이 고조되다가 결국에는 티베트와의 전쟁으로 이어진다. 전쟁이 시작되면 몽골은 마가군벌을, 사천군벌은 티베트를 각각 공격한다.
마가군벌의 지도자가 마린, 마부팡, 마훙빈 중 한 명이면 국민당 좌파가 살아서 북벌을 성공했을 때 협상으로 괴뢰국 휘장 자치성이 될 수도 있다.
카이저라이히 세계관에서 국민당의 운명은 랴오중카이 암살 사건를 기점으로 변하기 시작한다. 여기서 랴오중카이는 실제 역사와 달리 부상을 입지만 살아남는다. 그 책임으로 국민당 우파의 중심인물인 후한민이 처형당하고 우파는 이에 앙심을 품는다. 이후 국민당은 북벌을 시작하지만 실제 역사와 달리 북벌의 진행은 어긋나기 시작한다. 우선 약속된 프랑스의 지원이 독일의 개입으로 방해되고 여기서 더 나아가 난징 사건을 빌미로 독일은 광저우를 점령하고 쑨촨팡의 병력을 지원한다 여기서 장제스는 난징을 점령해 사태를 반전시키고자 노력한다. 그러나 장제스는 (아마도 후한민 처형의 영향을 받았을) 자신의 부하들에게 살해당한다. 이 시점에서 북벌은 실패하고 국민혁명군은 붕괴한다.
왕징웨이를 필두로 랴오중카이, 저우언라이 등의 국민당 주요 인사들은 해안가가 완전히 봉쇄되기 전 가까스로 프랑스로 탈출하였고 리쭝런, 주페이더 등은 운남과 광서(양광) 지역으로 도망쳐 군벌화된다. 그 밖에도 다이지타오, 허잉친등 국민당 좌파와 대립하는 인사들도 로어상으로는 존재하나 게임 내에서는 구현되지 않았다.
이후 국민혁명군의 잔존세력은 실제 역사에서의 공산당처럼 권력의 공백지대인 장시성과 푸젠성의 변경지대에서 절망스러운 항쟁을 이어나간다. 팔성연합은 이들을 토벌하려고 시도하나 인게임상으로 핵심주가 박히지 않은 것을 보면 큰 성과를 거두지는 못한듯하다. 이에 대중들은 국민당이 완전히 실패했다고 간주하나 1932년 상하이 봉기는 이러한 인식을 역전시켰다. 비록 봉기는 독일이 또 다시 개입하면서 실패로 돌아갔지만 대중들은 국민당이 여전히 살아있으며 언젠가 다시 한번 북벌을 재개할 것이라는 믿음을 갖게 되었다. 이러한 상황에서 1936년이 밝아오고 중국을 얽애던 독일이 검은 월요일로 비틀거리자 중앙위원회는 유럽 사회주의 국가들의 지원병과 함께, 임시행동위원회는 해방구에 남아있는 모든 힘을 끌어모아, 중화부흥사는 공사관 도시의 네트워크를 통해 쑨원의 이상을 실현시킬 마지막 기회를 부여잡고 국민혁명을 재개한다.
게임이 시작하면 대부분의 당내 인사들이 프랑스 코뮌으로 망명하여 망명정부를 구성하고 있으며, 처음부터 제3인터내셔널에 가입해 있다. 다만 이는 망명정부 시스템을 쓰기 위해서이고 팔성연합전쟁이 시작된 이후에는 3인터에 가입할 수 없다. 5개 성의 주인이 되기 위한 화동대전이 시작하면 행정 공백이 된 장시성 장악, 전진 기지를 확보하기 위한 푸젠성 장악, 중앙위원회가 도착할 항구를 확보하는 샤먼 확보의 미션이 있는데 셋 다 어렵지 않게 깰 수 있다. 다만 샤먼 확보는 시간 제한이 촉박하므로 안되겠다 싶으면 처음부터 민병대 3개 사단으로 공격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 ai 특성상 서로 싸우기 바쁘고 모자르다 싶은 사단은 인터내셔널의 지원병들이 해결해주니 최대한 적의 영토를 확보한다는 마인드로 촉수를 넓혀주자. 푸젠, 장시 지역을 완전히 확보하고 추가로 병력을 징병하면 화동대전은 무난하게 국민당의 승리로 끝낼 수 있다.
안경, 남경, 산동[21] 을 다 보내버리고 국민혁명정부가 재건되는데 0.26부터는 곧바로 북벌하는 것이 힘들어지고 국민혁명군을 한번 재건한 뒤에야 남방 군벌들을 요격한 뒤, 북벌을 실시 할 수 있다. 또한 그 밖에도 화동대전의 피해를 재건하는 내정 루트가 있는데 함정 카드다. 이걸 일일히 찍다가는 아무것도 못한 채 연성주의자나 직예의 공격에 노출되고 만다. 실제 역사에서의 장제스같이 적이 재정비하기전에 하나씩 요격하는 전략을 통해 고립된 군벌들을 격파하는 것이 좋다. 여기서부터 개조동지회와 임시행동위원회의 갈등이 격화되는데 장관 선정, 내정 해결, 항복한 군벌 및 장성는 물론 최전선의 사령관까지도 영향을 주니까 신중하게 행동하는 것이 좋다.
사천과 운남에 천중밍과 주페이더 같은 양반이 집권해 헛바람이 들어 헛짓거리를 할 것 같다면 북직예를 치기 전 진즉 그랬거나 혹은 북직예 합병 후 바로 밀 가능성이 커진다. 북직예를 항복시키고 나온 막대한 무기로 땡6보에 공병중대 신병들을 모아 참호를 미리 파두자. 만일 이들 모두 비동맹 성향이거나 둘이서 서로 싸우기 시작했다면 안심하고 봉천 마적놈들과 일본과의 전쟁에 전념하면 된다.[* 사천과 운남 둘 다 극악의 산악이 국경을 형성하고 있어 서로가 서로를 치기 곤란하다. 인력이 좀 더 많은 사천이 밀기엔 수월하나, 운남은 아예 주요 승점 지역이 그 극악의 산악에 위치하고 있어 사천도 쉽사리 밀지 못한다.
2차 북벌은 최대한 빠르게 진행되어야하는데 북벌 성공 이후의 포커스가 베이징을 점령해야만 개방되기 때문이다. 사실상 봉천군벌이 개입하기 이전에 단독으로 베이징을 점령하라는 소리나 마찬가지다. 어찌되었든 간에 목표를 달성하고 베이징을 얼마 지나지않아 봉천군벌이 중화민국의 정통성을 주장하면서 침공해올텐데 어차피 중국의 주요 지방을 점령한 국민정부에게 있어서 별 의미는 없다. 적당히 방어선을 구축하다가 포위섬멸로 잘라먹고 곧바로 진군해주자. 이 때 봉천군벌이 자신들의 승리가 불가능하다고 판단하면 공영권에 가입하는데 이것은 강제로 설정되어있어 플레이어가 무슨 짓을 해도 막을 수 없다. 그러므로 봉천군벌을 점령한다는 것은 사실상 2차 중일전쟁을 시작한다는 의미다.특히 40년 전후로 일본이 봉천정부를 공격하거나 장쭤린을 암살해버려 양위팅이 올라가는 괴뢰국 루트를 타버리니 적당히 정리후 바로 봉천부터 밀어버리는게 정신건강에 좋다. 하지만 가능한다면 독일령 동아시아와 전쟁이 시작된 뒤까지 전쟁을 미루었다가 일본의 병력이 분산된뒤 전쟁을 시작하면 생각보다 수월하게 끝낼 수 있다.
2차 중일전쟁까지 끝내고 선양외를 끝냈다면 이제 후안내를 준비할 시간이다. 개조동지회와 임시행동위원회간의 갈등은 극에 달하고 결국 임시행동위원회는 권위주의로 일관하는 왕징웨이 탄핵안을 제출한다. 여기서 플레이어가 후원하는 특정 파벌이 중화부흥사의 급진파 지지율보다 높은 우위를 장악했다면 왕징웨이가 유지되거나 쑹칭링이 후임으로 취임할 수 있다. 만약 그렇지 못한다면 왕징웨이가 중앙위원회의 임시 해산을 선언하고 임시행동위원회는 내전을 준비한다. 이에 대응하려던 왕징웨이는 암살당하고 국민당 내전이 발발한다. 여기서 선택지는 셋으로 갈리는데 왕징웨이의 유지를 잇는 개조파가 북방에서 지원군을 끌고 와 개조파의 우위를 유지하거나 푸젠으로 퇴각한 덩옌다의 군대가 주도권을 잡거나 혹은 개조파의 남진을 저지하고 급진주의 비밀결사인 중화부흥사가 재조파와 명목상의 합작을 이룬 뒤 난징을 점령할 수 있다. 비록 이후에도 컨텐츠는 있지만 사실상 게임은 여기서 끝나는 셈이다.
여러모로 현실 역사에서 이상적인 중국 공산당과 국민당 좌파의 면모를 섞어놓은 국가라고 할 수 있다.
사족으로 0.26 패치 직전 국민당 좌파 리워크 담당 공인에 의하면 카이저라이히에서 가장 많이 플레이되는 국가 중 하나라고. 또한 바닐라의 중화민국 코드인 CHI를 배정받은 국가로, 다른 국가와 다르게 난징 점령 시 이벤트로 자동으로 천도하며 핵심주가 박힌다. 여기에 장교단에서 육군군관학교의 정신을 선정할때 황포의 정신이라는 고유 특성도 가지고 있다.
1927년 직예군벌과 독일에 의해 세워진 청나라에 의해 봉천군벌이 만주로 도망친 상태다. 청 정부의 적법성을 인정하지 않고 스스로 중화민국의 정통성을 계승했다고 주장하나 실상 일본과 트란스아무르 정부에게만 인정받을 뿐이며 일본에게 상당히 의존하는 형편. 심지어 양쯔강 패치 이전까지는 일본의 속국으로 설정되어 있었다. 패치 이후에는 일본의 독립보장을 받고 있다.
시작시 장쭤린의 관제정당 광복회(권위민주주의)가 여당으로 집권해 있고 야당으로는 장쉐량과 만주의 군벌들로 구성되어 마적, 군벌이라는 출신을 상징하는 장씨군벌(후견전제주의), 옛 북양정부의 요인들로 구성되어 자칭 중화민국의 후계자로서의 정체성을 상징하는 교통계(사회보수주의), 친일 자본가로 구성되어 일본의 자본 잠식과 친일적인 성향을 상징하는 협화회(시장자유주의)가 공존하고 있다. 이들은 게임 시스템상 야당이라고 표시되지만 이는 국민들의 지지도나 국회에서의 의석수를 나타내는 것이 아니고 내부 파벌로서의 영향력을 나타내는 것으로 어느정도 선까지는 무해하거나 보너스를 주지만 너무 과도하면 디버프가 걸리기 때문에 각각의 영향력을 잘 조율하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중요한 것은 시장자유주의로 나와있는 협화회(Concordia Association)로 만철을 비롯한 일본 자본의 만주 침투를 나타낸다. 협화회의 지지도가 너무 낮으면 일본이 원조를 중단해 버리며[22] 반대로 협화회의 지지도가 높아질 경우 안정도와 정치력이 깎이지만 공장 생산량, 건설 속도 등 높은 산업 보너스를 받을 수 있다.[23] 그렇다고 일본이 주는 꿀에 너무 취해 있으면 종국에는 대가를 치르게 된다.
내부의 문제를 해결하고 디시전을 이용해 전쟁 지지도를 충분히 높이면 청에 선전포고할 수 있다. 청에게서 베이징을 점령했다면 천하의 판세가 봉천에게 기울면서 이후 어떤 방침으로 통일을 할지 결정할 수 있다.
장쭤린 자신이 총통에 오르기에는 동북 마적 출신에 정치적 경력도 일천한지라 평판이 부족하기 때문에 선양에서 회의를 개최해 다른 세력, 특히 천중밍과의 제휴를 통해 평판을 올리려고 한다. 친 청/친 직예, 친 국민당 좌파/우파, 티베트, 몽골을 제외한 중국의 모든 국가들이 참여할 수 있지만 AI의 경우 친봉천이 아니라면 잘 참여하지 않는다. 회의를 성공시키고 싶다면 천중밍과 쑹칭링[24] 의 요구를 잘 따라서 일본과 손절하고 개혁을 약속하는 쪽이 좋다. 어차피 다른 군벌들은 땅 달라거나 지지할 테니 자치권을 달라는 말밖에 안한다. 그런 놈들까지 안고 갈 수 있다면 좋지만 필요하다면 과감히 손절해야 한다.
회의가 성공하면 협상 통일 루트가 열리면서 세력 '안국군'을 창설할 수 있는데 회의에 끝까지 남은 군벌들이 다함께 안국군에 가입한다. 양광군벌의 경우 회의장에 끝까지 남아 있으면 아예 합병도 이루어진다. 이후 회의에 참여하지 않은 국가들을 공격하고 세력에 남아있는 국가도 하나하나 흡수하며 최종적으로 일본을 손절하고 중국을 통일하면 된다. 이상적이고 쉽게 통일을 달성할 수 있는 방법이지만 성공률은 그다지 높지 않다. 특히 협화회 지지율이 높다면 천중밍과 다른 군벌들이 합작을 거부하기 때문에 초대장도 못 보내고 무력 통일 루트가 열릴 수도 있고, 패치가 계속 진행되면서 협상 루트를 밟아도 연성주의자들의 지지를 얻기가 매우 힘들어졌다. 연성주의자들의 지지를 얻으려면 0.16 패치 기준으로 양광에 계속 천중밍이 집권해 있어야 하며 사천은 군관계가 집권해 있어야 한다. 협상 통일 루트를 완료하면 장쭤린은 퇴진하고 장쉐량이 지도자가 되는데, 0.16 패치 이후 '1923년 헌법의 복원' 중점만 완료하면 장쭤린이 퇴진한다. 그리고 협상 루트를 타면 다른 군벌들의 장군, 제독, 원수 중 일부를 영입할 수 있다.
회의가 실패하면 무력 통일 루트가 열린다. 이 경우 봉천의 막강한 무력으로 강제로 중국을 통일하려 시도한다. 그러나 정통성은 무력으로 살 수 있는 게 아니기 때문에 마적 출신인 장쭤린은 은퇴하고 유학파 엘리트인 아들 장쉐량을 지도자로 세우려 한다. 그러나 이 과정에서 봉천에 주둔한 관동군과 장쉐량의 라이벌 양위팅이 서로 동맹을 맺고 장쭤린 납치를 시도한다. 협화회의 지지율이 낮다면 이 음모는 실패하고 장쉐량이 집권해 일본과 적대 상태로 들어가게 된다. 그러나 일본의 꿀을 빠느라 협화회의 지지율이 높아진 상태였다면 장쭤린은 강제로 하야하거나 사망하고 양위팅이 협화회의 대표로 취임해 일본에 간도 쓸개도 다 빼주다가 결국에는 일본의 속국으로 들어가 버린다.[25]
국민당 좌파가 살아남았다면 국민당 좌파와 협상을 해서 국민당의 북벌 중 협공을 할 수도 있고 가만히 있을 수도 있다. 이후 재협상에서 국민당의 요구를 들어주면 국민당의 괴뢰국인 북동 자치성으로 바뀌고 장쉐량이 지도자가 된다. 다만 괴뢰국이 되어도 급진사회주의 정당이 집권하지는 않는다.
초기 지도자는 양썬. 본래 이 지역은 통일된 세력이 거점화한 지역이 아니라 여러 갈래의 군벌들이 각축전을 벌이던 곳이었지만 1926년 직예군벌이 중국의 주도권을 잡으면서 쓰촨성에서도 직예와 동맹한 양썬의 무비계가 승기를 잡았다. 그러나 무비계는 이후 운남군벌과 티베트의 공세에 제대로 대처하지 못했고 사업단과 보정계가 세력을 불린다.
그나마 1936년까지는 무비계(권위민주주의)의 질서가 유지되었지만 팔성연합의 몰락으로 직예군벌의 나약함이 드러나자 류샹의 사업단(후견전제주의)이 무비계를 공격한다. 둘의 싸움이 길어지면 덩시허우와 류원후이의 보정계(사회보수주의, 시장자유주의)가 양썬을 돕는다는 명목으로 개입하고 낮은 확률로 슝커우와 뤼차오의 군관계(사회자유주의, 사회민주주의)가 어부지리로 승리할 수 있다.
내부적으로는 아편 문제가 만연하고 시작한지 얼마 되지 않아 대기근이 닥친다. 아편을 금지할지, 독점할지를 정하고 이에 따라 디시전으로 아편과 기근을 동시에 해결해야한다. 이를테면 아편을 독점하는 쪽에서는 아편을 팔아 번 돈으로 곡식을 사오고 금지하는 쪽에서는 농민들에게 아편 대신 곡식을 키우도록 권장하는 식으로 이어진다.
무비계는 직예, 사업단은 독자세력, 봉천, 연성주의, 보정계는 직예, 국민당 우파(주페이더), 연성주의, 군관계는 연성주의, 국민당 좌파와 동맹할 수 있다. 어느 루트에서도 서북 전쟁에 끼어들어 티베트에게 잃은 영토를 되찾을 수도 있다.
특수한 루트가 2개 있다. 청나라에서 선통 유신이 일어났고 사천에 무비계가 집권 중이라면 청에서 도망친 직예 인사들은 모두 사천으로 망명한다. 이들은 우페이푸의 복수를 위해 옌후이칭이나 장바이리의 지도 하에 사천에서 힘을 기르다가 청을 공격해 스스로를 북양정부로 선포하게 된다.
비슷하게 양광에서 천중밍이 실각하고 사천에 군관계가 집권하면 천중밍은 사천으로 망명해 그의 연성주의 이론에 따라 낙후된 사천을 발전시켜 나간다. 사천 개발이 성공하면 다른 군벌들은 다시 연성주의에 관심을 갖게 되고 천중밍은 온 중국을 연성주의의 깃발 안에 묶을 전쟁을 시작하게 된다.
중국, 아니 카라 세계관 전체를 통틀어도 손꼽히는 막장국가. 장쭤린의 부하였던 장쭝창은 산둥성을 차지한 상태에서 3차 직봉전쟁에서 장쭤린이 즈리성을 빼앗겨 만주와 연결이 단절되며 고립되었다. 장쭤린은 4차 직봉전쟁에서 장쭝창이 자신을 도와 싸워줄 것이라고 기대하지만 독일 정보부에서 이 정보를 입수해 장쭝창을 협박했다. 독일의 식민지인 칭다오시와 웨이하이시의 영향력으로 독일에 거역할 수 없었던 장쭝창은 장쭤린을 배반하고 4차 직봉전쟁에서 아무것도 하지 않다가 전쟁이 끝난 이후 청나라와 우페이푸에게 굴복한다.
이 과정에서 산둥성은 전쟁을 피하게 되고 독일 식민지를 통해 자본까지 들어오면서 전쟁을 피하면서 돈을 벌러 온 난민들로 넘치게 된다. 타이산을 중심으로 세력을 얻은 신흥종교 일관도의 민병대는 규율 따위는 전혀 없는 장쭝창의 군대를 대신해 산둥성의 치안을 지키고 구호활동을 하면서 난민들 사이에서 교세를 불린다. 장쭝창은 아편에 중독되어 골골대다가 일관도 도사에게 치료를 받는다. 일관도의 교주 장톈란은 이를 기회로 장쭝창을 직접 입교시켜 홍보수단으로 삼는다. 청나라에 충성하는 장군 취잉광[26] 은 투철한 유교 정신으로 무장한 인물이었고 무절제한 군벌 장쭝창과 수상한 신흥 종교 일관도가 산둥성을 개판으로 만드는 것을 보며 취푸의 연성공 쿵더청과 함께 이들을 쓸어버릴 준비를 한다.
게임이 시작되면 장쭝창을 염탐하던 취잉광의 스파이가 장쭝창에게 꼬리를 잡히게 된다. 여기서 베이징으로 가는 길을 앞질러가서 급습하면 취잉광의 음모는 실패한다. 이후 장톈란을 지난으로 유인해 처단해서 일관도를 궤멸시키면 장쭝창 루트(후견전제주의)가 열린다. 반대로 타이산으로 직접 장톈란을 죽이러 가는 길을 선택한다면 일관도의 복병에 장쭝창이 사망하고 신정국가 상청천국을 선포하며 일관도 루트(국민대중주의)가 열린다. 한편, 처음에 취잉광을 놓친다면 취잉광이 베이징에 장쭝창의 비리를 고발하며 장쭝창은 감옥으로 들어가고 취잉광 루트(권위민주주의)가 열린다.
장쭝창 루트에서는 청나라가 약해지면서 다시 장쭤린에게 빌붙고 남쪽의 팔성연합의 개판을 틈타 침공을 개시한다. 남경군벌, 안경군벌, 국민당 좌파를 모두 멸망시켰다면 화동연합으로 이름을 바꾼다. 남경군벌의 치셰위안과 봉천군벌의 양위팅도 한간이지만 장쭝창은 그보다 3배 더하게도 독일, 일본, 공사관 도시에 모두 점령지의 이권을 팔아먹고 군자금과 도박, 아편 자금을 얻는다. 그 셋 중 특히 가까운 것은 일본으로 봉천이 일본을 손절해도 일본의 꿀을 열심히 빨며 아예 봉천과는 별도로 공영권에 가입해버리기도 한다. 장쭝창이 사망할 경우 쑨뎬잉이 그 뒤를 잇는다.
일관도 루트에서도 남부를 공격하는 것은 동일하다. 대신 일관도는 장쭝창의 강력한 군을 이용하는 것이 아니라 중국 남부 이곳저곳에 퍼진 일관도 신자들을 이용해 점령지에서 민병대를 불러낼 수 있다. 여기는 장쭝창보다는 낫지만 결국 신흥종교를 국교로 하는 제정일치 국가이며 외국인들을 박해하는 등 야만적인 행위가 드러나기도 한다. 일반적으로는 비동맹으로 분류되지만 푸이가 우페이푸에 대항해 친위 쿠데타, 만주유신을 감행하면 이에 도움의 손길을 제공할 수 있고 성공할 경우 친 청으로 분류되어 청나라와 같은 세력으로 들어가게 된다. 게임 후반이 되거나 만주 유신이 실패하면 청나라가 산동군벌을 공격해오는데 이 경우 역으로 청나라를 삼켜버리면 푸이를 바지사장으로 내세우고 스스로를 후청제국으로 선언해서 전 중국을 정복할 수도 있다. 장톈란이 사망하면 아내 쑨쑤전이 뒤를 잇는다.
취잉광 루트는 산동군벌의 유일한 제정신 루트로 남부를 공격하지 않고 장쭝창과 일관도로 엉망이 된 산둥성을 회복하는데 주력한다. 물론 취잉광의 집권에 도움이 된 연성공에 대한 보답을 하는 과정도 있다. 일반적인 성향은 친 직예이지만 취잉광은 우페이푸가 아니라 푸이에게 충성을 다하기 때문에 만주 유신이 성공하면 친 청으로, 실패하면 비동맹으로 분류된다. 취잉광이 사망하면 리징린이 그 뒤를 잇는다.
옌시산과 펑위샹의 군벌. 카라 세계관에서는 소련이 없는 관계로 펑위샹의 세력이 더 약해졌고 결국 직봉풍전쟁에서 완전히 몰락하고 만다. 옌시산은 펑위샹의 남아있는 군사력을 이용할 생각으로 펑위샹의 망명을 받았지만 이 직후 우페이푸가 3차 직봉전쟁에서 승리해 중원의 지배자가 되며 문제가 발생했다. 펑위샹의 배신으로 몰락 직전까지 갔던 우페이푸는 펑위샹이라면 이를 부득부득 갈았던 것이다. 제발이 저린 옌시산은 역으로 우페이푸를 치기 위해 4차 직봉전쟁에서 비밀리에 봉천의 편을 들어 참가하지만 우페이푸에게 간파당해 패전했고 결국 영토의 동부를 상실했다.
1936년 시점에는 옌시산이 정권을 유지하고 있지만 펑위샹이 군사력을 바탕으로 정권을 탈취할 수도 있다. 옌시산은 중원의 싸움에는 그다지 끼어들지 않고 특유의 옌시산주의를 발전시키고 성을 개발하는 데에만 집중한다. 일반적으로는 반 직예로 분류되어 봉천과 동맹하거나 독자적으로 청을 공격하지만 푸이가 만주 유신을 감행할 때 옌시산에게 도움을 요청해 성공시키면 청나라 세력에 합류하고 친 청으로 분류된다. 이외에도 가끔 직예가 빼앗아갔던 산서성 동부 지역을 주며 동맹을 요청하는 경우도 있는데 이를 받아들이면 친 직예로 변하기도 한다. 그러나 AI는 받아놓고 배신하는 경우도 많은 편. 펑위샹도 반 직예인 것은 마찬가지지만 군주제를 혐오하기 때문에 푸이를 싫어하고 직봉풍전쟁의 역사 때문에 봉천보다는 국민당이나 연성주의 세력과 동맹을 맺는다.
0.24 패치 후 전면적인 리워크가 이루어졌으며, 특정 중점을 찍을 때마다 옌시산의 비전[27] 을 따를지, 펑위샹의 비전[28] 을 따를지 선택해야 하며 한 비전을 선택할 때마다 한쪽의 권력이 강화된다. '중원정부' 중점을 완료하면 국명이 중원정부로 바뀐다.
옌시산으로 중원을 통일하면 옌시산은 자신이 만든 민국5원칙을 국가의 통치이념으로 내세우고, 자체 세력인 아시아-태평양 비동맹 운동을 창설한다.
양쩡신이 아직까지 집권 중이다. 시작 후 곧 양쩡신은 실종[29] 되며, 그의 후임자 진수런은 쿠물 칸국을 하미시로 편입하려 하다가 하미 반란군, 동튀르키스탄 반란군에 의해 양면전선에 처하게 된다. 두 반란을 진압한 후 폭정을 하게 될 경우 성스차이를 주축으로 한 반대파가 쿠데타를 일으키며, 성스차이의 친국민당 정책에 반발하는 마샤오우가 정치투쟁을 벌인다.
진수런이나 성스차이가 집권하면 연성주의 세력의 손을 잡을 수 있으며, 국민당 좌파가 살아서 북벌을 성공한 상태고 신강에 성스차이가 집권해 있다면 국민당과 협의하여 자치령이 될 수 있다. 마샤오우가 지도자일 경우에는 중국 내 어떤 세력에도 가입하지 않는다.
광둥의 천중밍과 광시의 루룽팅이 연성주의의 구호로 묶인 군벌. 광둥의 재력과 광시의 군사력으로 서로를 보완하며 발전해 나가지만 1936년 말 루룽팅이 사망하고 리쭝런이 광시로 침공해 광서내전이 일어나며 상황이 급변한다. 리쭝런이 이기고 광둥의 천밍수가 리쭝런에 호응해 천중밍을 몰아내면 내전을 회피하고 이후 회담을 통해 천밍수가, 혹은 리쭝런이 지도자가 될지 결정할 수 있다. 천중밍이 자신의 자리를 계속 유지하면 리쭝런과 천중밍 사이에서 광동-광서 전쟁이 일어난다. 리쭝런이 패배하고 루룽팅의 후계자 마지가 승리하면 천중밍이 루룽팅의 장례식에 참가하는데 여기서 마지가 천중밍을 암살하려 시도한다. 암살에서 살아남으면 천중밍과 마지 사이에서 광동-광서 전쟁이 일어난다. 천중밍이 사망하면 광둥성에서는 천롄보, 혹은 천밍수가 권력을 잡고 광동-광서 전쟁이 일어난다. 광둥 광서 전쟁에서 승리한 측이 누구냐에 따라 천중밍의 연성주의 중화합중국, 천밍수의 국민당 좌파, 리쭝런의 국민당 우파[30] , 천롄보의 친일 상인 공화국, 마지의 친 직예 군벌화로 루트가 갈린다.
가장 자주 발생하는 것은 천중밍의 승리로 그의 연성자치주의 루트를 타다 보면 운이 좋으면 사천-호남-운남을 평화적으로 괴뢰화할 수 있고, 운이 좋다면 마가군벌이나 신강도 평화적으로 괴뢰화할 수 있으며 확률은 매우 낮지만 청나라가 멸망한 후 산서성과 북경을 지배한다면 봉천도 평화적으로 합병할 수 있다.[31] 마지막 정치 중점을 찍는다면 중점 트리가 중화합중국 중점으로 새롭게 바뀌며 정치 중점 트리를 타다 보면 옛 군벌들(국민당, 직예, 봉천 등)을 받아들일 건지에 대한 이벤트가 나온다. 당연히 장군, 원수, 제독들 중 일부를 영입할 수도 있다. 중국 통일 이후 핵심주 박기만 하는 다른 세력보단 후반 컨텐츠가 많은 편.
만약 리쭝런의 신광서군벌이 이긴다면 (국민당 좌파가 살아 있을 때)국민당 좌파를 침공하고 국민당의 정통성을 가져오며, 이후 남서부 군벌을 공격하고 북벌을 준비하는 등 과격하게 확장하는 면모를 보이며, 권력투쟁에서 국민당 우파가 이긴 군벌들과 연합하기도 한다. 천밍수가 정권을 잡을 경우 국민당 좌파와 협력하다 국민당의 속국 양광 자치성이 되며, 국민당이 멸망했을 경우 자신이 진짜 국민당이라 주장한다.
희귀하긴 하지만 구광서군벌이나 상단이 이겼을 경우 인도차이나를 침공하거나 운남 등을 모아서 호국군을 창설하는 등 따로 노는 행보를 보이다가 직봉전쟁에서 승리한 봉천과 일본에 의해 멸망당한다.
원래는 팔성연합 붕괴 후 독립하는 국가였지만 0.24 패치 후에는 처음부터 존재하는 국가가 되었다. 그리고 원래는 합중국을 건국하면 수도를 난징 등으로 천도할 수 있었지만 패치 후에는 합중국 건국 후에도 수도가 계속 광저우로 고정된다. 아마도 연성자치론자들의 본거지가 광저우이기 때문인 듯 하다.
탕지야오가 실각하지 않고 지도자 자리를 유지하고 있다. 원 역사대로는 국민혁명 중 우페이푸와 동맹을 맺었다가 도리어 국민당에게 토벌당하지만 카라에서는 국민당이 패배하면서 후퇴하던 국민당 우파 장군들과 병력을 흡수하면서 오히려 더 세력이 강해졌다. 그러나 삽시간에 중국의 1인자가 된 우페이푸에게는 미치지 못했고 우페이푸 견제를 위해 4차 직봉전쟁에서는 봉천의 편으로 참전하지만 아무것도 못하고 전쟁이 끝난다. 우페이푸와 청나라에 고개를 숙이면서 자존심을 구긴 것을 제외하면 딱히 손해본 것은 없었지만 이 과정에서 탕지야오의 리더십은 많이 손상되었고 세력 확장을 위해 끌어들인 국민당 장성들은 도리어 부담이 되는 상황.
팔성연합이 붕괴되면 본격적으로 활동을 개시할 수 있다. 구이저우성은 탕지야오의 영역이나 동쪽 끝의 전위안 현은 호남군벌이 소유하고 있어서 분쟁이 있어 왔지만 팔성연합이 무서워서 대놓고 넘보지는 못하던 차에 팔성연합이 붕괴되고 호남군벌이 단독으로 남게 되며 침공을 준비하게 된다. 탕지야오는 당장 침공할 것을 명령하지만 부하들은 공격을 재고하고 내실을 다질 것을 요구한다. 여기가 첫 분기점으로 당장 침공을 명령하면 부하 장성들과 병력들에게서 불온한 움직임이 일어나는데 이를 잘 해결하면 탕지야오는 살아남지만 시간을 끄느라 다른 주변 세력의 어그로를 사고 고립주의에 빠지는 탕지야오 독자 루트로 들어가게 된다. 반대로 부하들의 말을 듣고 내실을 다지기로 한다면 불온은 일어나지 않고 천중밍의 연성주의론을 받아들여 서로 협력관계를 구축한다. 이 경우 친 연방 루트로 들어가게 된다.
독자 루트나 친 연방 루트에서는 중국의 서남쪽 끝에 고립되어 있다는 특성상 중원 국가들과의 전쟁에 끼어들기보다는 티베트, 독일령 동아시아, 시암, 버마 등 중국 외부의 국가들을 공격해서 영토를 한입씩 집어먹는다. 친 연방 루트에서는 여기에 천중밍의 양광군벌과 협력해 호남군벌, 사천군벌, 최종적으로는 청나라까지 멸망시켜 천중밍이 연성주의로 중국을 통일하도록 돕게 되며 나중에는 양광군벌과 통합하는 길을 걷게 된다.
그러나 장성들의 불온을 진압하지 못하거나 장성들의 권력을 빼앗으려고 하면 룽윈이 탕지야오를 암살하고 운남 내전이 시작된다. 룽윈, 주페이더, 후뤄위, 루한이 내전에 뛰어들며 내전이 장기화되면 이 참상을 보다 못한 주더까지 중립을 깨고 참여한다. 내전에서 승리할 수 있는 세력은 룽윈, 주페이더, 주더인데 주더는 자신이 정권을 잡으려고 내전에 뛰어든 것이 아니라 질서를 회복하기 위해 참여한 것이기 때문에 친구인 주페이더나 장보쥔에게 정권을 넘겨준다.
룽윈 루트는 탕지야오 독자 루트와 유사하다. 동남아시아를 휘저을 뿐 중원의 전쟁에는 거의 개입하지 않고 방어에 집중한다.
주페이더가 승리하면 국민당 우파 루트로 들어서게 되며 스스로를 쑨원과 국민당의 정당한 계승자로 선언하고 이름이 곤명 국민정부로 바뀌며 전 중국 정복에 매진한다. 양광의 리쭝런 정도를 제외하면 국민당 우파의 편을 고정적으로 들어주는 국가는 거의 없기 때문에[32] 혼자서 전 중국을 다 먹어야 한다고 생각하는게 편하다. 대신 국민정신이나 이벤트 등으로 얻을 수 있는 성능 면에서는 중국의 모든 국가를 통틀어서 수위권에 든다.
장보쥔이 정권을 잡으면 국민당 좌파 루트로 들어가고 동부 해안에서 발흥하는 국민당 좌파에 복종하게 된다. 나중에 가면 국민당 좌파의 속국으로 들어가고 이름을 남조 자치성으로 바꾼다.[33]
국민혁명과 3차, 4차 직봉전쟁에서 독일 제국의 도움을 받아 승리한 우페이푸는 카이저의 강압에 의해 청 제국을 복원하게 된다. 청나라는 입헌군주국으로 황제 선통제와 총리 차오쿤이 있지만 모두 허수아비일 뿐 실권은 모두 우페이푸와 직예군벌이 쥐고 있다.
우페이푸와 차오쿤의 정당인 화합회(권위민주주의)가 뇌물과 부정선거의 힘으로 집권하고 있고 황족들과 만주인 귀족들을 중심으로 하는 종사당[34] (사회보수주의), 도시의 지식인들의 정당 중국 청년당(사회자유주의), 농촌 개혁가들과 캉유웨이의 후예들을 주축으로 하는 신보황회(사회민주주의)가 야당으로 존재하고 있다.[35] 독일의 강압으로 세워진 국가이니만큼 독일의 경제적 침탈이 존재하고 친독 기업가와 학자들의 번영연맹(시장자유주의)의 지지도와 국민정신으로 표현된다.
시작 시에는 봉천정부를 제외하면 중국의 모든 군벌들이 청나라의 종주권을 인정하기에 청 제국이라는 세력의 리더로 존재하지만 게임 시작 후 한 달도 안되어 팔성연합(남부 직예군벌)이 붕괴하며 직예의 나약함이 드러나면서 다른 군벌들도 청과 직예군벌을 떠나 각자도생의 길로 들어간다.
팔성연합의 붕괴 과정에서 남직예군벌은 독일 타도를 외치며 들고 일어난 천댜오위안의 안경군벌과 쑨촨팡을 계승한 친독파 치셰위안의 남경군벌로 나뉘고 두 세력은 전쟁의 와중에 우페이푸에게 자신을 지원해줄 것을 각각 요청한다. 여기서 앞으로의 루트가 갈리게 된다.
천댜오위안을 지원할 경우 이는 독일을 손절하는 것으로 비쳐지고 앞으로 다가올 일본의 위협에 독일의 지원 없이 버텨야 한다. 대신 외세를 배척하는 모습에 우페이푸에 대한 국민들의 지지가 매우 확고해지고 안정도, 국민정신, 정당 지지율 등에서 이익을 볼 수 있다.
반대로 치셰위안을 지원할 경우 이는 독일의 영향권에 계속 남는 것으로 비쳐지고 국민들과 야당의 지지를 받지 못하고 천댜오위안은 봉천과 손을 잡게 된다. 그러나 독일이 뒤에 있기 때문에 연구나 산업 등에서 얻는 이득은 제일 확실하다.
한편 두 사람의 지원 요청을 모두 무시하는 방법도 있는데 이 경우 위의 두 루트에서의 리스크를 모두 떠안을 뿐 아니라 같은 직예군벌을 배신한 것으로 비치기에 우페이푸는 리더십에 큰 손상을 입게 된다. 결국 우페이푸에 실망한 직예 장령, 군주주의자, 야당 인사, 선통제와 만주 귀족들이 모두 모여 우페이푸를 축출할 음모를 꾸미기 시작한다. 그러나 그들의 군사력이 부족하기 때문에 외부에 지원을 요청하게 된다. 산서군벌의 옌시산, 산동군벌의 취잉광, 혹은 장톈란에게 도움을 요청하게 되며 이들의 도움을 이끌어내는데 성공하면 음모가 실행된다.
음모가 성공할 경우 우페이푸와 차오쿤은 암살, 음모에 참여하지 않은 여타 직예 장령들은 다른 군벌들에게로 망명하고 선통제의 동생 푸제 등이 장군으로 등장한다. 산동군벌의 도움을 받은 경우 바로 청으로 합병되고 후원자들은 조언가로 등장한다. 결정을 통해 지방을 확보하고 직예 잔당들을 몰아내면 이후 중점으로 다음 단계로 넘어간다. 후원자가 산서군벌의 옌시산인 경우 상황이 조금 달라지는데 공화주의 성향이 강한 펑위샹이 옌시산에게 분노해 옌시산을 축출하고 국민군을 선언한다. 국민군과 청은 거의 바로 전쟁에 들어가며 여기서 청이 제대로 대응하지 못하면 봉천정부 역시 청을 침공해 조기에 양면전선에 빠지게 된다.[36]
쿠데타의 뒷처리가 끝나면 음모 과정에서 도움을 준 군벌들에게 보상을 하고 찌그러져 있었던 야당들을 새로운 여당으로 삼아 국가를 안정화해나가게 된다. 새 여당 후보로는 중국 청년당(권위민주주의), 종사당(후견전제주의), 신보황회(사회보수주의)가 있으며 옌시산은 중국 청년당외에 다른 정당을 용납하지 않고, 반대로 장톈란은 중국 청년당만은 결사반대한다. 취잉광은 중국 청년당만큼은 꺼리지만 어느 정당을 선택하더라도 푸이에게 충성한다. 여당이 어디인지 관계없이 나머지 정당 역시 후원자가 반대하지만 않는다면 정권에 협력은 하기 때문에 다른 정당에서도 어느 정도의 이점을 얻을 수는 있다. 1940년에는 선거 이벤트가 발생하지만 관제선거이기 때문에 정권의 변화 없이 중국청년당(후견전제주의), 종사당(후견전제주의), 신보황회(권위민주주의)로 정권이 교체되고 앞으로는 정치적 변화가 생기지 않게 된다.
히든 요소로 선거를 개최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 여당으로는 신보황회, 후원자로는 취잉광인 상황에서는 결정을 통해 선거 개혁을 할 수 있다. 각 결정의 선택지에는 각각 파란색 툴팁이 뜨는 선택지가 있는데 정치력, 소비재 등에 패널티가 붙는 대신 3번 모두 그 선택지를 고르면 1940년에 관제선거가 아닌 진짜 민주적 선거를 실행하게 된다. 1940년에는 신보황회(사회보수주의)를 여당으로 유지한 채 연정 구성만 교체하고 1944년 선거에서는 신보황회 내 진보파(사회민주주의)나 중국 청년당(권위민주주의)으로 정권을 교체할 수 있다.
정치적 중점을 모두 찍으면 국명을 대청국으로 바꾼다. 그리고 그 동안의 해외에서의 부채는 협상을 해서 제거하거나 아예 채무불이행을 선언해 버릴 수 있다.
음모가 실패할 경우 우페이푸는 음모가들에 대한 피의 복수를 단행한다. 제국은 다시 공화국이 되고 야당은 금지되며 황실 인사들은 추방당한다. 이 경우에도 우페이푸가 직접 총통직에 오르지는 않고 후스나 구웨이쥔을 얼굴마담으로 삼아 총통으로 올리고 북양정부를 부활시키게 된다.
정치적인 상황이 어떻게 돌아가건 가장 시급한 위협은 만주의 장쭤린과 봉천정부이며 팔성연합의 잔해에서 발흥하는 중국 국민당 역시 위험한 적이다. 양광의 천중밍도 만만치 않게 세력을 불리고 있다. 더군다나 몽골이나 티베트도 중국 쪽으로 야금야금 진출하기도 한다. 청나라가 시작 시에 중국에서 가장 강한 힘을 가지고 있는 것은 맞지만 사방이 포위당한 형세이기에 천하 통일의 길은 험난하다. 중국의 각 세력들은 디시전으로 선전포고를 하기 때문에 적대적인 세력과 국경을 맞대고 있을 때는 전쟁 중이 아니더라도 민병대 약간이라도 방어용으로 배치해야 하고 선전포고 알림이 들어오는 것을 예의주시해야 한다.
봉천은 전쟁에서 밀리면 일본을 호출하는데 이 경우 청나라, 국민당, 연성주의 등등 지금까지 싸우던 모든 중국의 세력들이 한데 뭉쳐 청나라를 중심으로중벤져스중화연합전선을 결성한다. 연합전선이 형성되어도 적극적으로 싸워주는 건 아니고 최소한 뒤에서 방해만 안하는 수준이기 때문에 결국 가장 덩치가 큰 청나라가 직접 항일 전쟁을 지휘해야 한다. 봉천을 항복시키고 한반도까지 진출하면 평화 이벤트가 뜨면서 일본이 대륙 영토를 모조리 내놓으니 굳이 상륙전을 감행할 필요는 없다.
쑨촨팡의 오성연합의 확장 버전. 저장, 장쑤, 장시, 안후이, 푸젠의 기존의 다섯 성에 더불어 국민당이 장악했던 후난, 광둥, 광시까지 손에 넣었다. 독일군은 국민혁명을 진압하고 직예군벌을 돕기는 했지만 우페이푸가 선통제를 복벽하는 것 이외에는 추가적인 요구를 들어주는 것을 거부하여 별로 이득을 보지 못했다. 그러나 직예의 또다른 실력자로 떠오른 쑨촨팡은 독일의 요구를 승낙했고 자금과 무기, 병력을 지원받는 대가로 해안도시들을 마음대로 조계로 내주고 독일 기업의 경제적 이권만을 보장하는 등 매국행위를 저지른다.
이는 당연히 주민들에게는 인기가 없는 정책이었고 국민혁명 패배 이후 숨죽이고 있던 국민당과, 종말론을 추종하는 종교단체 일관도가 세를 불리고 심지어는 쑨촨팡의 부하들 사이에서도 반발이 나타난다. 결국 게임 시작 이후 독일 회사가 중국에 건설된 철도를 매입하려는 방침을 발표하자 쌓여있던 불만이 폭발하며 대규모 봉기가 일어난다. 게다가 하필이면 이 타이밍에 독일에서 검은 월요일이 터지고 쑨촨팡 자신은 스젠차오에게 저격당해 사망하며 상황은 통제 불능이 된다. 팔성연합 체제는 붕괴되고 쑨촨팡의 부하 천댜오위안은 안후이를 차지해 팔성연합 붕괴를 외치며 안경군벌을 이루고 푸젠 남쪽 끝에서는 민감기의군이 봉기하며, 북쪽의 산둥성에서는 승냥이같은 장쭝창이나 일관도의 교주 장톈란이 집권해 침공을 시작한다. 쑨촨팡의 부하들의 잔당은 치셰위안이 접수한다.
초반부터 안경군벌, 국민당 좌파, 산동군벌[37] 과 3면전쟁이 일어난다. 병력 수도, 공장도, 시작시 지배하고 있는 지역도 다른 적들 하나하나와는 비교가 되지 않지만 더 부패한 군벌이라는 특성상 디버프가 강하게 걸려있고 전선이 멀리 퍼져있어서 AI의 경우 3면전쟁 시점에서 광탈하기 십상이다. 적이 진군하면서 생기는 전선의 틈을 파고들어 병력을 하나하나 각개격파 하는 전략으로 나가야 한다. 그렇기 때문에 강을 끼고 상대적으로 쉽게 막아낼 수 있는 산동군벌은 후순위로 하고 수도 난징을 직접적으로 위협하는 안경군벌이나 코어박는 속도가 엄청나게 빠른 국민당을 먼저 처리하는 쪽이 더 효율이 좋다. 초반의 삼면 전쟁을 끝마치면 다시 팔성연합의 재건을 선포할 수 있다.
친독 군벌이니만큼 독일 & 독일령 동아시아에게서 도움을 받을 수 있다. 건설 속도, 무기 생산량을 올리고 질 좋은 설계사를 고용하며 군사력에도 버프를 더하는 등 좋은 버프가 많이 있지만 중점, 디시전, 이벤트 등으로 이런 버프를 마구마구 뽑아먹다 보면 AOG(시장자유주의)의 지지율이 상승하고 독일령 동아시아에 완전히 종속되어 역으로 공장을 상납하는 수준까지 가게 된다.
안경과 국민당 좌파를 흡수하면 남방연합으로 이름을 바꾸며 독일에 중국의 자원을 팔아먹고 국민당과 일관도를 탄압하는 등 한간짓을 열심히 해서 팔성연합의 내부 재건이 어느 정도 끝나면 후난과 양광에 전쟁 목표를 생성하고 코어를 박을 수 있다.
스스로 세력을 만들거나 천하 통일을 주도하거나 할 수는 없고 우페이푸가 친 남경 루트를 선택하면 친 직예로 분류되어 청나라와 같은 세력에 가입하게 되고 그 외의 루트(친 안경, 만주 유신, 푸이 축출)를 선택하면 비동맹으로 분류되어 다른 세력에 가입하지 않는다.
0.24 패치 후 호남과 양광이 처음부터 독립해 있게 되었다.
팔성연합에서 천댜오위안이 독립하며 등장한다. 우페이푸가 안경군벌의 편을 들면 친청 루트로, 그 이외의 경우에는 친봉천 루트로 들어선다. 시작하자마자 팔성연합과 전쟁을 벌이며 팔성연합 멸망 이후에는 국민당과 전쟁을 벌인다. 장쭝창이나 상청천국 루트를 탄 산동군벌과도 전쟁 중이라면 양면전선에 처해 분할당할 수도 있다. 전쟁에서 이기면 이름을 남방연합으로 바꾼다.
안휘성이 세력 기반인데, 정작 돤치루이의 안휘군벌과는 연관성이 없고 지역 군벌, 혹은 직예군벌로 분류해야 할 것이다.
초기 지도자는 자오헝티이며, 이후 선거를 통해 지도자를 뽑는다. 선거 조작으로 자오헝티가 당선될 경우 친 직예, 정당하게 자오헝티가 당선되면 친 연성주의, 청첸이 당선되면 국민당 좌파 혹은 우파, 탕성즈가 당선되면 범국민당 혹은 친 연성주의로 분류된다.
국민당 좌파의 속국이 될 시 국명이 호남 자치성으로 바뀐다.
원래는 팔성연합 붕괴 후 독립하는 국가였지만 0.24 패치 후에는 처음부터 존재하는 국가가 되었다.
연해주에 위치한 친일 국가. 봉천정부와 비슷하게 일본의 독립 보장을 받는 것으로 표현된다. 수도는 블라디보스토크이며 알렉산드르 콜차크가 다스리고 있고 러시아와는 사이가 매우 나쁘다.
일본의 영향력은 디시전 '우리의 스승으로부터의 방문'으로 표현되는데 이 디시전이 한번 끝날 때마다 일본 대표단(권위민주주의)의 지지율이 상승한다. 이를 막기 위해서는 주기적으로 '반일집단 지원' 디시전을 눌러서 대표단의 지지율을 깎아야 한다.
1937년에 반콜차크 쿠데타 이벤트가 발생하는데, 결과는 크게 4가지로 나뉜다.
반콜차크 쿠데타가 성공하면 콜차크가 지도자로서뿐만 아니라 장군과 제독으로서도 사라진다.
몽골에서 혁명이 일어나 운게른이 몰락하면 그를 따르던 러시아인 장군 2명이 트란스아무르로 오는데, 받아주든 말든 마음대로 하면 된다.
의외로 확장은 쉬운 편인데 반콜차크 쿠데타를 일본의 개가 되지 않고 어떻게든 끝내서 시베리아 영토를 얻는 중점을 해금하면 이후 러시아가 개입하느냐 개입하지 않느냐에 따라 영토를 그냥 얻을 수도 있고 러시아와 전쟁을 할 수도 있다. 러시아를 멸망시키고 나면 러시아를 칭하며 일본의 영향력을 완전히 없애는 중점이 열리며 러시아처럼 옛 러시아 제국의 영토를 되찾을 수 있다. 그리고 일본이 조선의 독립운동가들을 단속하라는 공문을 보내기도 하는데, 이걸 무시하면 일본이 최후통첩을 보내고, 최후통첩까지 무시하면 일본과 전쟁을 벌여 러시아를 칭할 때처럼 일본의 영향력을 완전히 없앨 수 있다. 진행하면서 어쩔 수 없이 모스크바 협약을 창설해야만 하는 러시아와는 달리 초반에 캐나다에 특사를 보내는 이벤트가 좋게 마무리되었다면 협상국에 가입이 가능하다.
0.20 패치로 콜차크가 육군 장군진에서 삭제되고 보이체홉스키가 추가되었다.
러시아의 2번째 리워크안에서는 처음부터 존재하지 않고 러시아의 혼란이 계속되면 일본 제국의 지원을 받아 독립하는 국가로 등장할 예정이다. 현재도 트란스아무르가 극동 지역을 장악할 수 있는데 이제 일본에게 선택권을 줄 것이라고 보면 되겠다.
리워크 이전에는 독립국이었지만 리워크 이후 오스만의 토후국이 되었다.
시작 시에는 라시드 가문[42] 이 집권하고 있으며 절대권력을 추구하거나 절대권력을 내려놓을 수도 있는데, 숩한 가문이 라시드 가문을 몰아내고 권력을 잡을 수도 있다. 숩한 가문이 권력을 잡으면 국명이 수도와 같은 하일로 바뀐다.
나지드와의 전쟁으로 멸망하거나 나지드를 멸망시킬 수 있는데 나지드를 합병해도 이크완과 나지드 잔당을 미리 중점으로 진압해야 한다. 이후에는 오스만에서 독립해 나가거나 오스만의 토후국으로 잔류하며, 오스만에서 독립해 나갈 경우 헤자즈 지역과 카타르, 바레인, 아부다비를 노리고 카이로 협약에 가입해 전쟁을 치를 수 있다.
헤자즈를 차지하면 헤자즈를 완전히 통합하거나 동군연합을 구성해 헤자즈를 괴뢰국으로 해방시킨다. 헤자즈를 통합할 시 어느 가문이 권력을 잡았느냐에 따라 국명이 라시디아라비아 또는 수바니아라비아가 된다. 다만 보통 카이로 협약의 맹주인 이집트가 헤자즈를 독립시키기 때문에 괜히 헤자즈를 차지하려다 카이로 협약에 다굴당하고 헤자즈에 합병당하는 결말을 맞이하는 경우가 많다.
시작 시점에서는 멘셰비키 사회민주당이 집권 중이다. 예정된 선거년도는 1939년이지만 검은 월요일의 여파로 연말에 조기 선거를 치른다.
검은 월요일 극복 방법은 자립, 독일에 의존 2가지가 있다.
사회보수주의 정당이 집권하면 군주제를 복원할 수 있는데, 검은 월요일 극복시 자립을 택하면 바그라티온 왕조의 기오르기 9세가 집권하고, 독일에 의존을 택하면 빌헬름 2세의 6남 요아힘 폰 호엔촐레른이 이오아킴 1세로 집권한다.[43]
군주제를 복원하면 야당이 반대하는 시위를 전개하는데 기오르기의 경우 카쿠차 촐로카슈빌리의 제안을 받아들여 국가를 전복할 수 있다. 이 경우 인민수비대를 재편한 발리코 주겔리가 이벤트 상의 내전을 시작하며 이벤트 체인에 따라 주겔리가 민주정을 재수립하고 재선거를 하거나 기오르기가 인민수비대를 끝장내고 후견전제주의 정부를 수립하게 된다.
오스만 제국이 카이로 협약과 전쟁을 벌일 때 바투미의 반환을 요구할 수 있고, 오스만이 거절하면 선전포고할 수 있다.
1차 대전과 영국 혁명으로 페르시아를 압박하던 영국과 러시아가 동시에 망하면서 카자르 왕조가 입헌군주정의 형태로 유지되고 있으며 아시가바트 지역을 차지했다.
시작한지 얼마 안돼서 샤가 사망하면 샤의 동생인 하산 미르자 카자르가 집권해 의회를 폐지하고 전제군주정으로 돌아가려고 한다. 여기서 미르자와 그 충성파의 선택에 따라 전제군주정, 입헌군주정, 민주공화정, 사회정 중 하나로 결정된다.
선택에 따라 이벤트로 내전이 일어나는데 공장을 망가뜨리거나 안정도, 정치력을 빼앗는다.
내전없이 원하는 루트를 가는 방법이 있으니 참고.
리워크 티저와 판도가 공개되었다. 리워크안에서는 후제스탄 지역이 독립해 나갔으며 정치적으로는 국민대중주의 공화국이 될 것으로 보인다.
1. 개요[편집]
Hearts of Iron IV/카이저라이히의 주요 아시아 국가들을 정리한 문서.
2. 동남아시아[편집]
2.1. 네덜란드령 동인도 (DEI)[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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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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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정신
시작 시점부터 현지 독립운동 움직임이 포착되며 디시전과 이벤트로 이를 막아 동인도를 유지시켜야 한다.
대처를 잘못해서 독립운동 수준이 높아지면 인술인디아 독립전쟁이 발발하고, 패배하면 인술인디아 독립군과 평화협정을 맺어 인술인디아를 독립시키고 동인도의 영토는 서파푸아 부근으로 축소된다.
좌파와의 연정으로 인한 공화정 전환 이후 체제를 뒤엎어 바타비아 코뮌이 느닷없이 쨘 하고 등장할 경우 인술인디아가 느닷없이 독립하는데, 이 때 독일령 동아시아에게 북서뉴기니와 수마트라 동부를 집어삼킬까 말까 하는 이벤트가 뜨고, 집어삼킬 경우 오스트랄라시아 역시 남서뉴기니를 집어삼키게 된다.
2.2. 독일령 동아시아 (GEA)[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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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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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정신 - 식민지 문제
훈련 시간 +20.00%- 동아시아 일반행정 감사회
광저우
샤먼
원저우
난퉁
소비재 공장 -12.0%- 독일의 이익 보호
최대 의용군 사단 +3, 사단 한계 +10
설명에 쓰여있다시피 독일령 칭다오의 해군성이 대전쟁의 결과물인 프랑스령 인도차이나(메콩 강 동쪽 지역)와 영국 혁명의 여파로 버려진 영국령 말레이 남부 지역 및 북부 보르네오를 집어삼켜[2] 대대적으로 확장하여 기존의 독일령 뉴기니와 독일령 사모아까지 하나로 합쳐진 독일령 식민지. 이들을 통해 독일 제국은 중국 조계지 및 팔성연합에 영향력을 미치고 일본 제국을 견제하고 있으며, 아시아에서의 독일의 우위를 지키기 위해 매우 강한 해군력을 보유하고 있다. 지도자는 SMS 엠덴의 갑판사관 출신 헬무트 폰 뮈케.
게임 시작 후 중점 한두 개 찍고 나면 팔성연합이 붕괴된다. 의용군을 보낼 수도 있고 물자를 보내줄 수도 있다. 하지만 사방팔방이 포위당한 팔성연합은 왕징웨이의 국민당군하고 천댜오위안의 안경군벌에게 양쪽으로 싸먹혀 순식간에 멸망한다. 의용군을 보내도 도착하기 전에 후딱 합병당하는 경우도 많으므로 남경군벌 살리고 싶으면 보낸 뒤 기도나 하자.
검은 월요일 이후 1년이 채 되지 않아 인도차이나에서 사이공 지역을 중심으로 베트민 반란이 터진다. 이 전쟁은 사실상 카이저라이히 버전 베트남 전쟁으로 독일령 동아시아의 무장 수준이 더 우월하지만 장악한 지역에 각종 사보타주가 일어나고 공격하기에 불리한 지형과 보급 부족에 허덕이며 고생하게 된다. 통킹만까지 빼앗기면 이벤트가 일어나 독일이 결국 발을 빼며 인도차이나가 독립하고 만다.
독립 전쟁을 일으키기 싫다면 다음과 같은 과정을 거쳐야 한다.#
- 국가 중점은 현지 엘리트들과의 협업으로.
- 바오다이 해결책은 최대한 빨리. 그리고 바오다이가 제시하는 현지인 협력 정책에 모두 찬성표를 던져야 한다.
- 디플레이션 물가 대처는 인도차이나를 우선해야 함.
- 옌 바이 반란의 경우 어느 쪽을 골라도 상관없음.
- 그 외 인도차이나와 관련된 소규모 이벤은 인도차이나 현지인 편을 드는 선택지 위주로 골라야 한다. 유럽인 특권은 거절하고, 파업 노동자들과는 협상해야 한다.
- 단, 빈 딘 코뮌 운동은 이전의 이벤트인 좌익 정치범 탈옥 이벤트 후 발생하는 즉 베트민이 엮여 있으므로 병력을 파견해 겁을 줘야 한다. 이거마저 평화롭게 해결하려 하면 반란이 발생한다.
이러면 농민들은 독일군 함포와 항공기에 겁을 먹고 무력 봉기를 포기해 베트민이 계획한 독립 전쟁은 물거품이 되고, 이후 사이공에서 베트민의 팜플렛과 현수막이 버려진 채 발견되어 '더 이상 반란은 없을 것이다'는 것을 보여준다.
미텔아프리카와의 유대 강화 중점은 최대한 빨리 찍어 고문단을 받아두자. 붕괴해서 남아프리카에 넘어가는 순간 미텔아프리카 고문단 중점은 독일 제국 혹은 자신이 평협창에서 해방시키기 전까지 영영 닫혀버린다.
만일 다른 루트를 타서 반란이 터졌을 경우 인도차이나 생디칼리스트 반란을 제압하고 싶으면 베트민에게 반드시 넘어가는 사이공과 메콩 삼각주 바로 곁에 이런 식으로 참호를 파 방어전으로 일관해야 한다.[3]
하지만 너무 시간을 끌어서는 안 된다. 후술할 일본의 침공이 기다리고 있기 때문이다. 거기에 항복 한계도는 상당히 높은 편. 사이공을 함락시켰다 하더라도, 인도차이나가 강 끼고 방어전으로 일관할 경우 독일 제국이 이를 뚫을 방법은 없다. 한 번에 강을 건너든가, 아니면 뺐다가 다시 미는 식으로 메콩 강을 무조건 건너 식민지 주를 함락시켜야만 한다. 다행인 점은 베트민에게 항공기와 함선은 없어, 동아시아 함대가 함포와 항공기로 적극적인 지원을 넣을 수 있다는 것. 비정통적 접근 중점만 찍어도 베트민을 진압하기에 충분한 전투력 보너스를 얻을 수 있으니, 일단 앉아서 중점 진행만을 세월아네월아 기다리자. 바오다이를 계속 밀어준 뒤에 베트민이 전쟁을 벌일 경우 베트남이 독일의 괴뢰국으로 떨어져나가는 것을 허가할지 말지 정하는 이벤이 뜬다.
0.10 Blood on the Yangtze 패치에서 중국과 관련된 컨텐츠가 대거 추가되었다. 중국에 독일 자본이 대거 투자되어 있다는 점을 반영해 친독한간인 팔성연합(남경군벌)을 적극 보호하려고 하고 팔성연합이 소유한 영토와 AOG의 지지율에 비례해서 경제적 이익을 얻게 된다.
인도차이나와의 전쟁이 어떻게든 마무리된 이후에는 일본이 이 지역으로 눈독을 들이게 된다. 독일은 본토에서 프랑스를 상대하느라 정신이 없으니 육지에서는 청나라가 잘 싸워주기를 기대하며 스스로 주요 식민지를 방어해야 한다. 인술인디아와 방콕이 모두 공영권에 들어왔다면 선택과 집중, 포위섬멸이 최선이다. 방콕만 들어왔다면 물론 방콕만 밀면 끝.
사단을 최대한 펌핑해 방콕, 말레이, 보르네오, 뉴기니에 전선을 깔 수 있으면 깔아서 최대한 다 상대한다고는 생각하되, 안 될 것 같으면 혹은 뭔가 막히면 줄 건 준다는 마인드로 주저없이 빼고 방어선을 재구축하는 등등 유연하게 플레이해야 한다.
먼저 뉴기니. 거기에 있을 쪽수 많은 일본군의 공격을 한 번 막은 뒤 바로 역공해서 유일무이한 항구를 딴 다음 일본군을 포위섬멸하는대로 바로 버리고 보르네오로 합류한다. 사단이 모자라기 때문에 예비대를 보르네오로 빼줄 필요가 있다. 물론 뉴기니를 미리 장악해뒀다면 걱정하지 말자.
보르네오는 일진일퇴를 반복하고 후방 상륙에 주의하다가 예비대 및 방콕의 주력부대가 합류하는대로 공격으로 전환, 보르네오섬의 항구를 최우선으로 노리고 포위섬멸에 집중한다.
말레이는 방어로 일관. 그 사이 방콕에서는 한타 막고 역러쉬. 방콕을 반드시 항복시킨다는 생각으로 밀어붙여 방콕을 이탈시켜야 북부 말레이와 인도차이나 반도에 코어 박을 수 있고 아무튼 이 다음이 편하다.
방콕을 이탈시켰으면 일부는 인도차이나와 말레이에 상륙 방어 돌려놓고 보르네오로 재배치, 추가적으로 상륙해오는 놈들과 기존 부대와 일진일퇴중인 적을 섬멸해야 한다.
일본 해군은 걱정할 필요 없다. 독일 제국 동아시아 함대는 캐나다 자치령 수준의 함대는 가지고 있고, 훈련시켜놓으면 제 역할을 다 해준다. AI는 해군을 여기저기 분산시켜놔 운영이 비효율적이다. 다가오는 놈을 전력을 다해 요격한다고 생각하고 하면 편하다. 상륙 방어는 주요 식민지 상륙만 막아도 수월하다. 단, 훈련은 물론 연구도 충실히 해서 디버프를 줄이고 버프를 늘리고 함대 제독도 능력자 위주로 잘 갖춰놓아야 한다.
최종적으로 일본 본토 상륙작전을 감행하여 항복시키고 먹을 수 있는 최대한의 강역을 먹어치우면 된다. 러시아가 빨갱이 내전이 터진 경우 일본은 절대 해방하지 말고[4] , 그 외의 경우 일본을 알아서 굴리고, 인술인디아와 필리핀, 대만 등등의 땅을 직접 통치하여 공장을 늘리자. 그 중 인술인디아는 후술하듯 코어 박는 것이 가능해서, 본토가 붕괴됐을 때 탈환 전쟁을 위한 인력으로 써먹을 수 있다.
만일 본토 및 라이히스팍트가 무너지는 걸로 대전쟁이 끝난 뒤에도 인도에서 아직까지 내전 중일 경우, 바라트 코민에 정당화를 걸고 공격, 토후 연방에 통행권을 얻어 무조건 밀어내자. 3인터에 가입하지 않은 바라트를 밀어낼 수 있을 때 밀어내둬야 본토 탈환 시 골칫거리일, 3인터의 인력 담당 중 하나를 이탈시킬 수 있다. 인도 자치령의 경우 이미 협상국에 가입되어 있으므로 역시 걱정할 건 없다. 적어도 본토를 찾기 전까지는 독일 제국을 치진 않으니까. 인도 자치령이 망했다면 더욱 좋고.
여담으로, 독일령 동아시아의 조선소 7개는 독일 제국 본토에서 할당해서 사용하고 있다.[6] 즉 본토가 함락당할 경우 조선소는 없다는 뜻. 중점을 찍고 미리 지어두는 식으로 대책을 마련해두자.
0.23 기준 라이히스팍트 붕괴시 독일 제국 AI는 동아시아 함대 지휘권을 인수한다.[7] 만일 라팍이 밀리고 있을 때 일본을 항복 직전까지 몰아붙였으면 라팍 붕괴까지 이벤트를 기다리자.
0.24 기준 싱가포르와 칭다오를 제외하고 독일령 동아시아 전역의 코어가 다 빠졌다. 따라서 식민지 문제 국민정신도 징병 가능 획득치 -85% 같은게 빠졌다. 이후 국민정신을 통해 단순히 항복했다고 독일이 대뜸 평협을 맺지 않도록 '독일의 무기' 국민 정신을 통해 '200k 이상의 핵심 주 및 영유권 주가 있을 경우 독일은 평협하지 않음'을 추가해 항전 자체는 가능하도록 해놓았다.[8]
2.2.1. 인도차이나 연방 (INC)[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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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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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정신 - 유격전 전통
비전투 시 보급품 부족 불이익 -25.0%, 핵심 영토에서 사단 공격 / 방어 +5.0%, 장비 노획률 획득 +2.0, 최대 계획 -30.0%, 적이 점령한 우리 주의 저항군 목표 +10%- 비엣민
정치력 획득 -10%, 항복 한계치 +10.00%, 사단 한계 +12- 조직력이 빈약한 군대
사단 공격 -15.0%, 계획 수립 속도 -20.0%- 대중의 무관심
전쟁 지지도 -25.00%
게임 초반 독일령 동아시아 식민지에 맞서 베트민, 베트남 국민당 같은 독립운동 단체들 중심으로 베트남과 캄보디아, 라오스 일부[9] 가 들고 일어난 반란군이다. 컨텐츠는 오래됐지만 풍부해서 구정 공세나 호찌민 루트의 땅굴, 처음 조우한 독일 식민지군 소속 탱크 상대로 혼비백산하는 베트민 게릴라 등 일찍 터진 베트남 전쟁을 물씬 패러디한 내용이 많은 편이다.
독립 전쟁에서 이기려면 위에 나온 독일령 동아시아와는 반대로 하면 된다. 초반 정글에서 포위 기동으로 최대한 식민정부군의 안그래도 부족한 맨파워를 피말려버리고, 멍청한 AI가 해안가에 아무런 주둔군도 배치 안해놓고 있다가 바로 사이공 따여서 항복하는것과 반대로 사이공, 다낭 일대엔 항상 상륙작전 대비 수비군 주둔 시키며 후에쪽으로 쭉쭉 밀고 올라가면 어렵지 않게 독립을 이룰수 있다. 꼼수지만 영 독립전쟁 싸우는거 자체가 싫으면 아예 반란 터지고 플레이 국가 전환 이전 독일령 동아시아로 군대고 해군이고 다 해체해놓을수도 있다.
그러나 진짜 본게임은 독일령 동아시아 식민지에서 독립하고부터이다. 일단 선거 이벤트와 정치 디시젼으로 집권 세력을 정하게 되는데 좌익에선 전형적인 유럽에서 유학하고 온 지식인들 중심으로 베트남 산업화, 도시화를 주장하는 정통 생디, 중국 국민당 좌파의 다이리 같은 강력한 전위당 통제를 주장하는 토털리스트, 여성해방, 성역할 해체, 종교적 혼성주의 같은 베트남 전통 고유의 농민 공동체 전통에 기반한 농본 사회주의를 주장하는 급사 세가지 루트가 있고, 유일한 비좌파 루트로 중간에 일본의 영향을 받은 유신파 내셔널리스트들이 쿠데타를 일으켜 공영권에 가입하는 우파 루트가 있다.
친일 우파루트를 탔으면 이후로 남은건 적당히 일본 딸랑이 노릇을 하며 2차 세계대전 터지면 일본 따라 남아있는 독일령 동아시아 숨통 따는거 정도밖에 없지만 다른 3가지 좌파루트를 탔으면 본격적인 시련은 이제 시작일 뿐이다. 보통 공영권에서 유일하게 일본한테 점령당한 속국이 아니라 동맹으로 들어오는 태국이 인도차이나 연방이 차지하고 있는 캄보디아, 라오스쪽 땅에 침을 흘리며, 일본 또한 남진론 포커스 연 이후 자연스럽게 베트남을 침략하게 되기 때문이다. 일본의 침략은 일본 포커스 위치상 타이밍도 빠른 편이고[10] , 국력도 압도적이며 무엇보다 대부분의 경우 지상으로 연결된 태국이랑 같이 처들어오느라 자력으로 막는 게 거의 불가능하다.
대독 독립전쟁 때 사용했던 게릴라전 인터페이스 메뉴, 강과 정글을 낀 방어전 같은 노하우를 총동원하면서 일본의 침략을 막으면서 동시에 거대 세력에 가입해서 강대한 열강들의 힘을 빌려 일제의 야욕을 꺾어야 한다. 그런데 인도차이나 연방 컨텐츠 자체는 풍부한 편이지만 만든 지도 오래됐고 최근 리워크된 인근 국가들과 상호 연계도 별로 안좋아서 세력 가입할 수 있는 중점은 평화 중에만 탈 수 있는데, 독일에게서 독립 후 일본-태국 동맹이 처들어 올때까지 막간 기간은 빠듯하다. 이 시기에 최대한 빨리 외교 포커스를 뚫어서 제3인터내셔널에 가입해야 한다. 중국에서 국민당 좌파가 연합전쟁에서 승리하고 북벌까지 완수했거나 인도의 바라트가 이른 인도 아대륙 통일을 달성해서 자체 아시아 생디칼리스트 세력을 만든 상태라면 여기 가입해도 좋지만 보통 국좌나 바라트가 자체 세력 창설하는 건 한창 이후인 게임 후반에나 볼 수 있으니 가장 안정적인 건 역시 제3인터내셔널에 가입해서 유럽과 세계의 생디 동지들에게 도움을 청하는 것이다.
외교 포커스 빨리 찍어 일본이 처들어오기 전에 제3인터내셔널의 보호를 확보해도 국제 생디들의 중심은 머나먼 프랑스, 영국인 반면 자체만으로도 덩치와 국력이 더 큰 태국과 일제의 야욕은 가깝게 있다. 태국과 일본의 침략으로 생디칼리스트-공영권간 태평양전쟁이 터진다 하더라도 유럽의 동지들이 독일, 오스트리아 다 밀고 2차대전 승리한이후 아시아 태평양으로 진출하는거나, 설령 CSA가 미국 내전에서 승리해서 역사적 미국의 태평양 진출하는거나 한창 걸린다. 여기서 만약 일본과 공영권의 주력을 조금이라도 분산시킬수 있는 생디 오스트랄라시아가 있으면 그나마 체감 난이도가 많이 떨어지니 게임 초반에 생디들이 오스트레일리아 먹기를 기대하거나 정 아니면 그냥 커스텀 게임 설정에서 오스트랄라시아 적화로 설정해버리자. 이렇게 피똥싸면서 태국과 일본의 초기 공세를 어찌 막으면 AI의 한계와 게임 진행상 일본은 마치 현실 그대로 인도차이나도 똑바로 정리 못한 상태에서 대독 전쟁 터뜨리고, 중일전쟁, 인도침략, 호주 침략, 하와이 침략 마구잡이로 터뜨리다가 결국 통일 미국, 유럽에서 싸움 정리하고 아시아로 돌아온 제3인터/독일, 중국이나 러시아등에게 두들겨 맞고 참교육당해서 패망한다. 일제가 패색이 짙어질때 태국으로 들이치면 태국령 캄보디아, 라오스를 뜯어오고 공영권에서 이탈시키는 조건으로 조기휴전 할수도 있고, 끝까지 태국을 밀어서 태국도 적화시키고 동남아 패자도 될 수 있다.
상술된거 처럼 만들어진지 상당히 오래된 컨텐츠임에도 불구하고 현실 베트남 전쟁의 패러디한 맛과 대독 독립전쟁->대일 항전->주변 외교적 상황에 따라 중월전쟁까지 게임 내적으로 할것도 많고 난이도도 딱 적당히 도전욕을 자극할 정도이며, 20세기 식민지 아시아의 민족 독립 운동, 사회주의 운동을 다루는 내용도 풍부하며 카라 제작진에도 베트남 사람들이 꽤 있어서 제작진과 팬덤 양쪽으로 인기 많은 태그 중 하나이다. 설정상 호찌민은 프랑스령 인도차이나가 몰락하며 독일령 동아시아가 새로운 주인으로 들어오는 과정에서 민족 봉기를 계획하다가 독일령 동아시아 당국에게 잡혀 비밀 처형 당했고, 나머지 베트민은 이를 모르고 호치민의 생사를 여전히 찾고 있는 상태이다. 보응우옌잡은 그대로 등장한다. 그리고 세계관 내에서 프랑스 식민제국이 한번 망하고 프랑스 본토는 사회주의 혁명정권이 들어오면서 어제의 식민 지배자였던 프랑스인들은 이제는 오히려 반독 반제국주의 투쟁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게 되면서 베트남 젊은이들 사이에 프랑스어, 바인미 같은 프랑스 문화가 대유행하자 베트민 혁명 지도층은 눈살 찌푸리며 이를 막아야 하나, 이제는 프랑스가 적이 아니라 동맹이니 방치하냐 갈등하는 깨알같은 내용도 많다.
3. 동아시아[편집]
3.1. 공사관 도시 (LEC)[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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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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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정신 - 공사관 도시 방위군
징병 가능 인구 획득치 2%, 최대 의용군 사단 2%- 외환보유량 - 평균 이상
1925년, 영국의 생디칼리슴 혁명으로 인해 영국 소유의 중국 조계지들이 위험에 처하자, 독일과 일본은 군을 파견하여 조계지들을 차지하기 위해 신경전을 벌인다. 이후 1928년 4차 직봉전쟁이 독일-일본의 전면전으로 확장되기 직전 미국이 개입해 타국의 중국에 대한 개입을 금지하고 각국 간에 이익을 공평하게 분배하는 타협안을 내놓았다. 그 결과 7개국[11] 의 조계지를 모두 모으고 확장해서 공사관 도시가 탄생했다.
미국의 영향으로 세워진 국가이니만큼 현 대표는 미국 대사가 맡고 있다. 그러나 게임 진행상 미국이 내전으로 무너지면 대표 자리가 영국, 독일, 일본 대사 중 한명에게 넘어갈 수 있다. 미국 대사가 유임되거나 영국 대사가 대표가 되면 중립을 유지하거나 협상국에 가입한다. 독일 대사와 일본 대사는 당연히 각각 라이히스팍트, 공영권에 가입하려하고 상대편 대사를 공사관에서 추방해버릴 수 있다. 공사관 도시의 자금을 제대로 관리하지 못하면 파산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때는 상하이만 남기고 남은 영토는 독일령 동아시아, 일본, 동중국 등으로 넘어가버린다. 상하이와 홍콩이 같은 소속으로 들어간 덕에 홍콩의 삼합회와 상하이의 청방이 모두 날뛰고 있고 조직 범죄 관련 이벤트들이 심심치 않게 발생한다.
군대 관련 중점 중에는 외국인 자원자들을 모집하거나 중국인 군인들을 모집하는 중점으로 갈린다. 중국인 모집 루트에서는 인구 징병보너스와 중국 출신 장군 한명을 준다.
물론 이러한 모든 정책 결정들은 각국 대사들이 회의 및 표결을 통해 행사하므로 가부결 여부에 따라 군비 증강 등등이 불발될 수 있다.
3.2. 몽골 (MON)[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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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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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정신 - 유목사회
매일 정치력 획득 -0.10, 안정도 +10.00%, 전쟁 지지도 -10.00%, 연구 속도 -15.00%, 공장 폭격 취약도 -20.00%- 스텝의 채찍
징병 가능 인구 1.00%, 기병 공격/방어 +5.0%, 사단 한계 +5- 러시아의 경제적 지원
소비재 공장 -5.0%, 건설 속도 +15.00%- 9대 젭춘담바 후툭투
안정도 +5.00%
투바와 차하르 지역, 현 몽골 영토만을 가지고 있어 주변 국가와 비교하면 국력이 약한 편이다.
시작시 지도자는 운게른[12] 이나 이후 서부 혁명을 시작으로 한 세력다툼으로 운게른 유지, 몽골 인민당, 7대 창캬 후툭투, 데므치그돈로브 중 하나가 집권한다. 마가군벌과 티베트의 전쟁 중에 마가군벌의 뒤통수를 쳐서 영토를 뜯을 수 있고 이후로는 일본이나 러시아에게 빌붙게 된다. 운게른이 정권을 잡으면 중점을 통해 러시아와 협력하거나 독자노선을 걷고, 불교연맹이 집권하면 티베트를 본받아 신정국가로 바뀌면서 불교를 국교로 지정하는데 소수종교는 공존/금지 중에서 중점을 택해 정하게 된다. 인민당이 집권하면 공화정, 데므치그돈로브가 집권하면 귀족 과두정이 된다.
어느 정치 체제를 선택하든 마가군벌에게서 영토를 뜯고 나면 범몽골주의를 주장하며 봉천, 신강, 러시아의 영토에 영유권을 주장할 수 있다.
몽골은 인구가 적기 때문에 어떤 루트를 타든 인력 한계를 늘려주는 중점을 받는데 운게른이나 불교연맹 집권이 유리하다.
0.26.1 패치로 마가군벌과 신강군벌과의 국경이 재조정되었는데 판도가 역사적 고증을 따르느라 너무 못생겨졌다고 비판받고 있다.
3.3. 중국[편집]
0.24 패치 후 중국 내 모든 국가에 '군벌시대의 결점'이라는 디버프 국민정신이 추가되었으며 육군 경험치를 사용하는 '육군 개혁' 디시전 등으로 조금씩 개혁하며 해제할 수 있다.
- 군벌시대의 결점
동원 속도 -30.00%, 사단 조직력 -30.0%, 징병 가능 인구 획득치 -35%, 보급 소비량 -30.0%, 사단 방어 -30.0%, 숙련병 손실률 +10.0%, 최대 참호 -45.0%, 매일 지휘력 획득 증가치 -30%
3.3.1. 마가군벌 (XSM)[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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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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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정신
겉으로는 마가군벌로 묶여서 표시되지만 내부적으로는 남부의 청해군벌과 북부의 감숙, 영하군벌로 나뉜다. 시작시 지도자는 간쑤의 마푸샹이나 시작한지 얼마 안되어 사망하고 칭하이의 마린이 지도자에 오른다.
남부에서는 일단 마린(사회보수주의)이 주도권을 잡았지만 그의 조카 마부팡(국민대중주의)은 삼촌을 비난하며 정권을 탈취하려 한다. 북부는 닝샤의 마훙빈(권위민주주의)과 간쑤의 마훙쿠이(후견전제주의)사이에서 분열되어서 서로 싸우고 있다. 일반적으로는 남부의 마린과 마부팡 사이에서 권력투쟁이 주로 일어나지만 북부에서의 집안싸움이 한쪽으로 결판 나면 남부에서 주도권을 빼앗아온다.
마린은 국민당, 연성주의, 봉천과 동맹할 수 있고 마린을 제외한 셋은 친 직예로 분류되나 중원의 전쟁에는 그다지 관심이 없고 주로는 위수 지역을 놓고 티베트와의 전쟁에 집중한다. 위수 지역의 분쟁은 디시전으로 결정되며 분쟁이 고조되다가 결국에는 티베트와의 전쟁으로 이어진다. 전쟁이 시작되면 몽골은 마가군벌을, 사천군벌은 티베트를 각각 공격한다.
마가군벌의 지도자가 마린, 마부팡, 마훙빈 중 한 명이면 국민당 좌파가 살아서 북벌을 성공했을 때 협상으로 괴뢰국 휘장 자치성이 될 수도 있다.
3.3.2. 민감기의군[13] (CHI)[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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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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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정신 - 당의 정통성: 나락
정치력 획득 -10%, 안정도 -25.00%, 전쟁 지지도 -30.00%, 연구 속도 -20.00%, 매일 순응도 획득 -0.02%- 국부군 반군
매일 정치력 획득 -0.10, 매일 육군 경험치 획득량 -0.30, 보급 소비량/훈련 시간 -5.0%, 핵심 영토에서 사단 공격/방어 +5.0%, 무기대여 요청 긴장도 제한 +5.0%, 계획 수립 속도/최대 계획 획득치 -20.0%, 사단 한계 +12, 동맹국 호출 및 참전 불가능 예
카이저라이히 세계관에서 국민당의 운명은 랴오중카이 암살 사건를 기점으로 변하기 시작한다. 여기서 랴오중카이는 실제 역사와 달리 부상을 입지만 살아남는다. 그 책임으로 국민당 우파의 중심인물인 후한민이 처형당하고 우파는 이에 앙심을 품는다. 이후 국민당은 북벌을 시작하지만 실제 역사와 달리 북벌의 진행은 어긋나기 시작한다. 우선 약속된 프랑스의 지원이 독일의 개입으로 방해되고 여기서 더 나아가 난징 사건을 빌미로 독일은 광저우를 점령하고 쑨촨팡의 병력을 지원한다 여기서 장제스는 난징을 점령해 사태를 반전시키고자 노력한다. 그러나 장제스는 (아마도 후한민 처형의 영향을 받았을) 자신의 부하들에게 살해당한다. 이 시점에서 북벌은 실패하고 국민혁명군은 붕괴한다.
왕징웨이를 필두로 랴오중카이, 저우언라이 등의 국민당 주요 인사들은 해안가가 완전히 봉쇄되기 전 가까스로 프랑스로 탈출하였고 리쭝런, 주페이더 등은 운남과 광서(양광) 지역으로 도망쳐 군벌화된다. 그 밖에도 다이지타오, 허잉친등 국민당 좌파와 대립하는 인사들도 로어상으로는 존재하나 게임 내에서는 구현되지 않았다.
이후 국민혁명군의 잔존세력은 실제 역사에서의 공산당처럼 권력의 공백지대인 장시성과 푸젠성의 변경지대에서 절망스러운 항쟁을 이어나간다. 팔성연합은 이들을 토벌하려고 시도하나 인게임상으로 핵심주가 박히지 않은 것을 보면 큰 성과를 거두지는 못한듯하다. 이에 대중들은 국민당이 완전히 실패했다고 간주하나 1932년 상하이 봉기는 이러한 인식을 역전시켰다. 비록 봉기는 독일이 또 다시 개입하면서 실패로 돌아갔지만 대중들은 국민당이 여전히 살아있으며 언젠가 다시 한번 북벌을 재개할 것이라는 믿음을 갖게 되었다. 이러한 상황에서 1936년이 밝아오고 중국을 얽애던 독일이 검은 월요일로 비틀거리자 중앙위원회는 유럽 사회주의 국가들의 지원병과 함께, 임시행동위원회는 해방구에 남아있는 모든 힘을 끌어모아, 중화부흥사는 공사관 도시의 네트워크를 통해 쑨원의 이상을 실현시킬 마지막 기회를 부여잡고 국민혁명을 재개한다.
게임이 시작하면 대부분의 당내 인사들이 프랑스 코뮌으로 망명하여 망명정부를 구성하고 있으며, 처음부터 제3인터내셔널에 가입해 있다. 다만 이는 망명정부 시스템을 쓰기 위해서이고 팔성연합전쟁이 시작된 이후에는 3인터에 가입할 수 없다. 5개 성의 주인이 되기 위한 화동대전이 시작하면 행정 공백이 된 장시성 장악, 전진 기지를 확보하기 위한 푸젠성 장악, 중앙위원회가 도착할 항구를 확보하는 샤먼 확보의 미션이 있는데 셋 다 어렵지 않게 깰 수 있다. 다만 샤먼 확보는 시간 제한이 촉박하므로 안되겠다 싶으면 처음부터 민병대 3개 사단으로 공격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 ai 특성상 서로 싸우기 바쁘고 모자르다 싶은 사단은 인터내셔널의 지원병들이 해결해주니 최대한 적의 영토를 확보한다는 마인드로 촉수를 넓혀주자. 푸젠, 장시 지역을 완전히 확보하고 추가로 병력을 징병하면 화동대전은 무난하게 국민당의 승리로 끝낼 수 있다.
안경, 남경, 산동[21] 을 다 보내버리고 국민혁명정부가 재건되는데 0.26부터는 곧바로 북벌하는 것이 힘들어지고 국민혁명군을 한번 재건한 뒤에야 남방 군벌들을 요격한 뒤, 북벌을 실시 할 수 있다. 또한 그 밖에도 화동대전의 피해를 재건하는 내정 루트가 있는데 함정 카드다. 이걸 일일히 찍다가는 아무것도 못한 채 연성주의자나 직예의 공격에 노출되고 만다. 실제 역사에서의 장제스같이 적이 재정비하기전에 하나씩 요격하는 전략을 통해 고립된 군벌들을 격파하는 것이 좋다. 여기서부터 개조동지회와 임시행동위원회의 갈등이 격화되는데 장관 선정, 내정 해결, 항복한 군벌 및 장성는 물론 최전선의 사령관까지도 영향을 주니까 신중하게 행동하는 것이 좋다.
사천과 운남에 천중밍과 주페이더 같은 양반이 집권해 헛바람이 들어 헛짓거리를 할 것 같다면 북직예를 치기 전 진즉 그랬거나 혹은 북직예 합병 후 바로 밀 가능성이 커진다. 북직예를 항복시키고 나온 막대한 무기로 땡6보에 공병중대 신병들을 모아 참호를 미리 파두자. 만일 이들 모두 비동맹 성향이거나 둘이서 서로 싸우기 시작했다면 안심하고 봉천 마적놈들과 일본과의 전쟁에 전념하면 된다.[* 사천과 운남 둘 다 극악의 산악이 국경을 형성하고 있어 서로가 서로를 치기 곤란하다. 인력이 좀 더 많은 사천이 밀기엔 수월하나, 운남은 아예 주요 승점 지역이 그 극악의 산악에 위치하고 있어 사천도 쉽사리 밀지 못한다.
2차 북벌은 최대한 빠르게 진행되어야하는데 북벌 성공 이후의 포커스가 베이징을 점령해야만 개방되기 때문이다. 사실상 봉천군벌이 개입하기 이전에 단독으로 베이징을 점령하라는 소리나 마찬가지다. 어찌되었든 간에 목표를 달성하고 베이징을 얼마 지나지않아 봉천군벌이 중화민국의 정통성을 주장하면서 침공해올텐데 어차피 중국의 주요 지방을 점령한 국민정부에게 있어서 별 의미는 없다. 적당히 방어선을 구축하다가 포위섬멸로 잘라먹고 곧바로 진군해주자. 이 때 봉천군벌이 자신들의 승리가 불가능하다고 판단하면 공영권에 가입하는데 이것은 강제로 설정되어있어 플레이어가 무슨 짓을 해도 막을 수 없다. 그러므로 봉천군벌을 점령한다는 것은 사실상 2차 중일전쟁을 시작한다는 의미다.특히 40년 전후로 일본이 봉천정부를 공격하거나 장쭤린을 암살해버려 양위팅이 올라가는 괴뢰국 루트를 타버리니 적당히 정리후 바로 봉천부터 밀어버리는게 정신건강에 좋다. 하지만 가능한다면 독일령 동아시아와 전쟁이 시작된 뒤까지 전쟁을 미루었다가 일본의 병력이 분산된뒤 전쟁을 시작하면 생각보다 수월하게 끝낼 수 있다.
2차 중일전쟁까지 끝내고 선양외를 끝냈다면 이제 후안내를 준비할 시간이다. 개조동지회와 임시행동위원회간의 갈등은 극에 달하고 결국 임시행동위원회는 권위주의로 일관하는 왕징웨이 탄핵안을 제출한다. 여기서 플레이어가 후원하는 특정 파벌이 중화부흥사의 급진파 지지율보다 높은 우위를 장악했다면 왕징웨이가 유지되거나 쑹칭링이 후임으로 취임할 수 있다. 만약 그렇지 못한다면 왕징웨이가 중앙위원회의 임시 해산을 선언하고 임시행동위원회는 내전을 준비한다. 이에 대응하려던 왕징웨이는 암살당하고 국민당 내전이 발발한다. 여기서 선택지는 셋으로 갈리는데 왕징웨이의 유지를 잇는 개조파가 북방에서 지원군을 끌고 와 개조파의 우위를 유지하거나 푸젠으로 퇴각한 덩옌다의 군대가 주도권을 잡거나 혹은 개조파의 남진을 저지하고 급진주의 비밀결사인 중화부흥사가 재조파와 명목상의 합작을 이룬 뒤 난징을 점령할 수 있다. 비록 이후에도 컨텐츠는 있지만 사실상 게임은 여기서 끝나는 셈이다.
여러모로 현실 역사에서 이상적인 중국 공산당과 국민당 좌파의 면모를 섞어놓은 국가라고 할 수 있다.
사족으로 0.26 패치 직전 국민당 좌파 리워크 담당 공인에 의하면 카이저라이히에서 가장 많이 플레이되는 국가 중 하나라고. 또한 바닐라의 중화민국 코드인 CHI를 배정받은 국가로, 다른 국가와 다르게 난징 점령 시 이벤트로 자동으로 천도하며 핵심주가 박힌다. 여기에 장교단에서 육군군관학교의 정신을 선정할때 황포의 정신이라는 고유 특성도 가지고 있다.
3.3.3. 봉천정부 (FNG)[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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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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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정신
1927년 직예군벌과 독일에 의해 세워진 청나라에 의해 봉천군벌이 만주로 도망친 상태다. 청 정부의 적법성을 인정하지 않고 스스로 중화민국의 정통성을 계승했다고 주장하나 실상 일본과 트란스아무르 정부에게만 인정받을 뿐이며 일본에게 상당히 의존하는 형편. 심지어 양쯔강 패치 이전까지는 일본의 속국으로 설정되어 있었다. 패치 이후에는 일본의 독립보장을 받고 있다.
시작시 장쭤린의 관제정당 광복회(권위민주주의)가 여당으로 집권해 있고 야당으로는 장쉐량과 만주의 군벌들로 구성되어 마적, 군벌이라는 출신을 상징하는 장씨군벌(후견전제주의), 옛 북양정부의 요인들로 구성되어 자칭 중화민국의 후계자로서의 정체성을 상징하는 교통계(사회보수주의), 친일 자본가로 구성되어 일본의 자본 잠식과 친일적인 성향을 상징하는 협화회(시장자유주의)가 공존하고 있다. 이들은 게임 시스템상 야당이라고 표시되지만 이는 국민들의 지지도나 국회에서의 의석수를 나타내는 것이 아니고 내부 파벌로서의 영향력을 나타내는 것으로 어느정도 선까지는 무해하거나 보너스를 주지만 너무 과도하면 디버프가 걸리기 때문에 각각의 영향력을 잘 조율하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중요한 것은 시장자유주의로 나와있는 협화회(Concordia Association)로 만철을 비롯한 일본 자본의 만주 침투를 나타낸다. 협화회의 지지도가 너무 낮으면 일본이 원조를 중단해 버리며[22] 반대로 협화회의 지지도가 높아질 경우 안정도와 정치력이 깎이지만 공장 생산량, 건설 속도 등 높은 산업 보너스를 받을 수 있다.[23] 그렇다고 일본이 주는 꿀에 너무 취해 있으면 종국에는 대가를 치르게 된다.
내부의 문제를 해결하고 디시전을 이용해 전쟁 지지도를 충분히 높이면 청에 선전포고할 수 있다. 청에게서 베이징을 점령했다면 천하의 판세가 봉천에게 기울면서 이후 어떤 방침으로 통일을 할지 결정할 수 있다.
장쭤린 자신이 총통에 오르기에는 동북 마적 출신에 정치적 경력도 일천한지라 평판이 부족하기 때문에 선양에서 회의를 개최해 다른 세력, 특히 천중밍과의 제휴를 통해 평판을 올리려고 한다. 친 청/친 직예, 친 국민당 좌파/우파, 티베트, 몽골을 제외한 중국의 모든 국가들이 참여할 수 있지만 AI의 경우 친봉천이 아니라면 잘 참여하지 않는다. 회의를 성공시키고 싶다면 천중밍과 쑹칭링[24] 의 요구를 잘 따라서 일본과 손절하고 개혁을 약속하는 쪽이 좋다. 어차피 다른 군벌들은 땅 달라거나 지지할 테니 자치권을 달라는 말밖에 안한다. 그런 놈들까지 안고 갈 수 있다면 좋지만 필요하다면 과감히 손절해야 한다.
회의가 성공하면 협상 통일 루트가 열리면서 세력 '안국군'을 창설할 수 있는데 회의에 끝까지 남은 군벌들이 다함께 안국군에 가입한다. 양광군벌의 경우 회의장에 끝까지 남아 있으면 아예 합병도 이루어진다. 이후 회의에 참여하지 않은 국가들을 공격하고 세력에 남아있는 국가도 하나하나 흡수하며 최종적으로 일본을 손절하고 중국을 통일하면 된다. 이상적이고 쉽게 통일을 달성할 수 있는 방법이지만 성공률은 그다지 높지 않다. 특히 협화회 지지율이 높다면 천중밍과 다른 군벌들이 합작을 거부하기 때문에 초대장도 못 보내고 무력 통일 루트가 열릴 수도 있고, 패치가 계속 진행되면서 협상 루트를 밟아도 연성주의자들의 지지를 얻기가 매우 힘들어졌다. 연성주의자들의 지지를 얻으려면 0.16 패치 기준으로 양광에 계속 천중밍이 집권해 있어야 하며 사천은 군관계가 집권해 있어야 한다. 협상 통일 루트를 완료하면 장쭤린은 퇴진하고 장쉐량이 지도자가 되는데, 0.16 패치 이후 '1923년 헌법의 복원' 중점만 완료하면 장쭤린이 퇴진한다. 그리고 협상 루트를 타면 다른 군벌들의 장군, 제독, 원수 중 일부를 영입할 수 있다.
회의가 실패하면 무력 통일 루트가 열린다. 이 경우 봉천의 막강한 무력으로 강제로 중국을 통일하려 시도한다. 그러나 정통성은 무력으로 살 수 있는 게 아니기 때문에 마적 출신인 장쭤린은 은퇴하고 유학파 엘리트인 아들 장쉐량을 지도자로 세우려 한다. 그러나 이 과정에서 봉천에 주둔한 관동군과 장쉐량의 라이벌 양위팅이 서로 동맹을 맺고 장쭤린 납치를 시도한다. 협화회의 지지율이 낮다면 이 음모는 실패하고 장쉐량이 집권해 일본과 적대 상태로 들어가게 된다. 그러나 일본의 꿀을 빠느라 협화회의 지지율이 높아진 상태였다면 장쭤린은 강제로 하야하거나 사망하고 양위팅이 협화회의 대표로 취임해 일본에 간도 쓸개도 다 빼주다가 결국에는 일본의 속국으로 들어가 버린다.[25]
국민당 좌파가 살아남았다면 국민당 좌파와 협상을 해서 국민당의 북벌 중 협공을 할 수도 있고 가만히 있을 수도 있다. 이후 재협상에서 국민당의 요구를 들어주면 국민당의 괴뢰국인 북동 자치성으로 바뀌고 장쉐량이 지도자가 된다. 다만 괴뢰국이 되어도 급진사회주의 정당이 집권하지는 않는다.
3.3.4. 사천군벌 (SZC)[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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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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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정신 - 보정의 영향력
매일 정치력 비용 +0.05, 안정도 +5.00%- 내분
징병 가능 인구 획득치 -30%, 건설 속도 -20.00%, 생산 효율성 한도 -15.00%
장관 및 법을 지정할 수 없음 예
부대를 훈련하거나 해산하거나 구성을 수정할 수 없습니다.- 심각한 기근의 위협
초기 지도자는 양썬. 본래 이 지역은 통일된 세력이 거점화한 지역이 아니라 여러 갈래의 군벌들이 각축전을 벌이던 곳이었지만 1926년 직예군벌이 중국의 주도권을 잡으면서 쓰촨성에서도 직예와 동맹한 양썬의 무비계가 승기를 잡았다. 그러나 무비계는 이후 운남군벌과 티베트의 공세에 제대로 대처하지 못했고 사업단과 보정계가 세력을 불린다.
그나마 1936년까지는 무비계(권위민주주의)의 질서가 유지되었지만 팔성연합의 몰락으로 직예군벌의 나약함이 드러나자 류샹의 사업단(후견전제주의)이 무비계를 공격한다. 둘의 싸움이 길어지면 덩시허우와 류원후이의 보정계(사회보수주의, 시장자유주의)가 양썬을 돕는다는 명목으로 개입하고 낮은 확률로 슝커우와 뤼차오의 군관계(사회자유주의, 사회민주주의)가 어부지리로 승리할 수 있다.
내부적으로는 아편 문제가 만연하고 시작한지 얼마 되지 않아 대기근이 닥친다. 아편을 금지할지, 독점할지를 정하고 이에 따라 디시전으로 아편과 기근을 동시에 해결해야한다. 이를테면 아편을 독점하는 쪽에서는 아편을 팔아 번 돈으로 곡식을 사오고 금지하는 쪽에서는 농민들에게 아편 대신 곡식을 키우도록 권장하는 식으로 이어진다.
무비계는 직예, 사업단은 독자세력, 봉천, 연성주의, 보정계는 직예, 국민당 우파(주페이더), 연성주의, 군관계는 연성주의, 국민당 좌파와 동맹할 수 있다. 어느 루트에서도 서북 전쟁에 끼어들어 티베트에게 잃은 영토를 되찾을 수도 있다.
특수한 루트가 2개 있다. 청나라에서 선통 유신이 일어났고 사천에 무비계가 집권 중이라면 청에서 도망친 직예 인사들은 모두 사천으로 망명한다. 이들은 우페이푸의 복수를 위해 옌후이칭이나 장바이리의 지도 하에 사천에서 힘을 기르다가 청을 공격해 스스로를 북양정부로 선포하게 된다.
비슷하게 양광에서 천중밍이 실각하고 사천에 군관계가 집권하면 천중밍은 사천으로 망명해 그의 연성주의 이론에 따라 낙후된 사천을 발전시켜 나간다. 사천 개발이 성공하면 다른 군벌들은 다시 연성주의에 관심을 갖게 되고 천중밍은 온 중국을 연성주의의 깃발 안에 묶을 전쟁을 시작하게 된다.
3.3.5. 산동군벌 (SQI)[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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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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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정신 - 만연한 마약 거래
자원 획득 효율 -10.00%, 안정도 -5.00%- 북쪽으로의 피난
매일 정치력 획득 -0.05, 월간 인구 +5.0%, 일일 국민대중주의 지지 +0.01
중국, 아니 카라 세계관 전체를 통틀어도 손꼽히는 막장국가. 장쭤린의 부하였던 장쭝창은 산둥성을 차지한 상태에서 3차 직봉전쟁에서 장쭤린이 즈리성을 빼앗겨 만주와 연결이 단절되며 고립되었다. 장쭤린은 4차 직봉전쟁에서 장쭝창이 자신을 도와 싸워줄 것이라고 기대하지만 독일 정보부에서 이 정보를 입수해 장쭝창을 협박했다. 독일의 식민지인 칭다오시와 웨이하이시의 영향력으로 독일에 거역할 수 없었던 장쭝창은 장쭤린을 배반하고 4차 직봉전쟁에서 아무것도 하지 않다가 전쟁이 끝난 이후 청나라와 우페이푸에게 굴복한다.
이 과정에서 산둥성은 전쟁을 피하게 되고 독일 식민지를 통해 자본까지 들어오면서 전쟁을 피하면서 돈을 벌러 온 난민들로 넘치게 된다. 타이산을 중심으로 세력을 얻은 신흥종교 일관도의 민병대는 규율 따위는 전혀 없는 장쭝창의 군대를 대신해 산둥성의 치안을 지키고 구호활동을 하면서 난민들 사이에서 교세를 불린다. 장쭝창은 아편에 중독되어 골골대다가 일관도 도사에게 치료를 받는다. 일관도의 교주 장톈란은 이를 기회로 장쭝창을 직접 입교시켜 홍보수단으로 삼는다. 청나라에 충성하는 장군 취잉광[26] 은 투철한 유교 정신으로 무장한 인물이었고 무절제한 군벌 장쭝창과 수상한 신흥 종교 일관도가 산둥성을 개판으로 만드는 것을 보며 취푸의 연성공 쿵더청과 함께 이들을 쓸어버릴 준비를 한다.
게임이 시작되면 장쭝창을 염탐하던 취잉광의 스파이가 장쭝창에게 꼬리를 잡히게 된다. 여기서 베이징으로 가는 길을 앞질러가서 급습하면 취잉광의 음모는 실패한다. 이후 장톈란을 지난으로 유인해 처단해서 일관도를 궤멸시키면 장쭝창 루트(후견전제주의)가 열린다. 반대로 타이산으로 직접 장톈란을 죽이러 가는 길을 선택한다면 일관도의 복병에 장쭝창이 사망하고 신정국가 상청천국을 선포하며 일관도 루트(국민대중주의)가 열린다. 한편, 처음에 취잉광을 놓친다면 취잉광이 베이징에 장쭝창의 비리를 고발하며 장쭝창은 감옥으로 들어가고 취잉광 루트(권위민주주의)가 열린다.
장쭝창 루트에서는 청나라가 약해지면서 다시 장쭤린에게 빌붙고 남쪽의 팔성연합의 개판을 틈타 침공을 개시한다. 남경군벌, 안경군벌, 국민당 좌파를 모두 멸망시켰다면 화동연합으로 이름을 바꾼다. 남경군벌의 치셰위안과 봉천군벌의 양위팅도 한간이지만 장쭝창은 그보다 3배 더하게도 독일, 일본, 공사관 도시에 모두 점령지의 이권을 팔아먹고 군자금과 도박, 아편 자금을 얻는다. 그 셋 중 특히 가까운 것은 일본으로 봉천이 일본을 손절해도 일본의 꿀을 열심히 빨며 아예 봉천과는 별도로 공영권에 가입해버리기도 한다. 장쭝창이 사망할 경우 쑨뎬잉이 그 뒤를 잇는다.
일관도 루트에서도 남부를 공격하는 것은 동일하다. 대신 일관도는 장쭝창의 강력한 군을 이용하는 것이 아니라 중국 남부 이곳저곳에 퍼진 일관도 신자들을 이용해 점령지에서 민병대를 불러낼 수 있다. 여기는 장쭝창보다는 낫지만 결국 신흥종교를 국교로 하는 제정일치 국가이며 외국인들을 박해하는 등 야만적인 행위가 드러나기도 한다. 일반적으로는 비동맹으로 분류되지만 푸이가 우페이푸에 대항해 친위 쿠데타, 만주유신을 감행하면 이에 도움의 손길을 제공할 수 있고 성공할 경우 친 청으로 분류되어 청나라와 같은 세력으로 들어가게 된다. 게임 후반이 되거나 만주 유신이 실패하면 청나라가 산동군벌을 공격해오는데 이 경우 역으로 청나라를 삼켜버리면 푸이를 바지사장으로 내세우고 스스로를 후청제국으로 선언해서 전 중국을 정복할 수도 있다. 장톈란이 사망하면 아내 쑨쑤전이 뒤를 잇는다.
취잉광 루트는 산동군벌의 유일한 제정신 루트로 남부를 공격하지 않고 장쭝창과 일관도로 엉망이 된 산둥성을 회복하는데 주력한다. 물론 취잉광의 집권에 도움이 된 연성공에 대한 보답을 하는 과정도 있다. 일반적인 성향은 친 직예이지만 취잉광은 우페이푸가 아니라 푸이에게 충성을 다하기 때문에 만주 유신이 성공하면 친 청으로, 실패하면 비동맹으로 분류된다. 취잉광이 사망하면 리징린이 그 뒤를 잇는다.
3.3.6. 산서군벌 (SHX)[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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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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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정신 - 엄격한 중립
참호 부설 속도 +10.0%, 전쟁 지지도 -30.00%, 전쟁 명분 정당화 시간 +100.00%, 우리에게 전쟁 명분을 정당화하는 시간 +25.0%, 타국으로 가는 민간 정보 -5.0%, 타국으로 가는 육군 정보 -10.0%- 저개발된 산악 경제
소비재 공장 5.0%, 공장 생산량 -25.00%- 이중군
사단 조직력 -20.0%, 핵심 영토에서 사단 공격/방어 +10.0%, 매일 지휘력 획득 -0.05, 사단 한계 +7
군대 통합 국가중점 완료까지 사단 모집, 편제 수정 또는 부대 해산 불가능- 정체된 교육 개혁
연구 속도 -35.00%- 빈곤한 시골
산시성에서 가장 눈에 띄는 점 중 하나는 고도로 계층화되고 낙후된 농업 부문으로, 이는 수십 년 동안 정책 입안자들(또는 적어도 관심을 기울일 만큼 충분히 주목을 한 사람들)을 골치아프게 해왔습니다. 산시성은 산악 지형 때문에 경작할 수 있는 땅이 많지 않습니다. 비옥한 땅은 대부분 강에 인접한 계곡의 충적 퇴적물 근처에 집중되어 있습니다. 특히 산시성 중부는 성의 권력 중심지인 타이위안 분지에 자리 잡고 있으며, 이곳은 가축과 인간 모두 무거운 멍에를 지도록 하는 매우 인기가 없고 착취적인 소작제가 많이 실행되고 있습니다. 소작제가 흔하지 않고 대부분의 농부가 자신만의 경작지를 소유하고 있는 지역에서도 수년간의 가뭄, 현대 기술의 부족, 열악한 치수 방법, 정부의 부패, 그리고 수년간의 방치로 인해 불만이 쌓여 혁명이 발생할 위험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인건비는 차치하더라도 산시성의 농업 부문은 여러 면에서 원시적이고 이익을 내기 어려워 전체 경제에 악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산시성은 인도나 필리핀과 같은 곳보다 농업 소득이 더 낮음에도 불구하고 매년 상당한 금액을 식량 수입에 지출하여 무역 적자를 악화시키고 있습니다. 절반 이상(4분의 3 이상)이 절대 빈곤에 시달리고 있으며, 정치계는 무정하고 무관심한 시골 신사들에 의해 지배되고 있습니다. 산시성의 농장과 공장에서 생산되는 자원은 경제에 재투자되는 경우가 거의 없고, 결혼식과 같은 사치스러운 지출로 낭비되는 경우가 흔하며, 그러는 동안 산시성의 생산성은 중국의 다른 가난한 지역보다도 점점 더 뒤처지고 있습니다. 이 지역을 부흥시키려고 성 정부가 실시한 여러 시도들은 대부분 성공하지 못했고, 실제로 시행되는 10개년 계획은 농민들을 철저히 무시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농민들이 뜨거운 태양 아래에서 힘겹게 일하는 동안 그들이 가진 환멸은 분노로 바뀌고 있으며, 분노는 행동으로 이어질 위험이 있습니다. 무언가를 해야 한다는 것은 명확하며, 이는 빠르게 이루어져야 합니다. ||매일 정치력 획득 -0.05, 징병 가능 인구 획득치 -10%, 소비재 공장 10.0%, 건설 속도 -15.00%
옌시산과 펑위샹의 군벌. 카라 세계관에서는 소련이 없는 관계로 펑위샹의 세력이 더 약해졌고 결국 직봉풍전쟁에서 완전히 몰락하고 만다. 옌시산은 펑위샹의 남아있는 군사력을 이용할 생각으로 펑위샹의 망명을 받았지만 이 직후 우페이푸가 3차 직봉전쟁에서 승리해 중원의 지배자가 되며 문제가 발생했다. 펑위샹의 배신으로 몰락 직전까지 갔던 우페이푸는 펑위샹이라면 이를 부득부득 갈았던 것이다. 제발이 저린 옌시산은 역으로 우페이푸를 치기 위해 4차 직봉전쟁에서 비밀리에 봉천의 편을 들어 참가하지만 우페이푸에게 간파당해 패전했고 결국 영토의 동부를 상실했다.
1936년 시점에는 옌시산이 정권을 유지하고 있지만 펑위샹이 군사력을 바탕으로 정권을 탈취할 수도 있다. 옌시산은 중원의 싸움에는 그다지 끼어들지 않고 특유의 옌시산주의를 발전시키고 성을 개발하는 데에만 집중한다. 일반적으로는 반 직예로 분류되어 봉천과 동맹하거나 독자적으로 청을 공격하지만 푸이가 만주 유신을 감행할 때 옌시산에게 도움을 요청해 성공시키면 청나라 세력에 합류하고 친 청으로 분류된다. 이외에도 가끔 직예가 빼앗아갔던 산서성 동부 지역을 주며 동맹을 요청하는 경우도 있는데 이를 받아들이면 친 직예로 변하기도 한다. 그러나 AI는 받아놓고 배신하는 경우도 많은 편. 펑위샹도 반 직예인 것은 마찬가지지만 군주제를 혐오하기 때문에 푸이를 싫어하고 직봉풍전쟁의 역사 때문에 봉천보다는 국민당이나 연성주의 세력과 동맹을 맺는다.
0.24 패치 후 전면적인 리워크가 이루어졌으며, 특정 중점을 찍을 때마다 옌시산의 비전[27] 을 따를지, 펑위샹의 비전[28] 을 따를지 선택해야 하며 한 비전을 선택할 때마다 한쪽의 권력이 강화된다. '중원정부' 중점을 완료하면 국명이 중원정부로 바뀐다.
옌시산으로 중원을 통일하면 옌시산은 자신이 만든 민국5원칙을 국가의 통치이념으로 내세우고, 자체 세력인 아시아-태평양 비동맹 운동을 창설한다.
3.3.7. 신강군벌 (SIK)[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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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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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정신 - 구석으로 밀어넣기
매일 정치력 획득 +0.40, 자원 획득 효율 +10.00%, 안정도 -15.00%, 전쟁 지지도 -10.00%- 아편에 중독된 군대
사단 훈련 시간 +20.0%, 사단 조직력 -7.0%, 전쟁 지지도 -5.00%
양쩡신이 아직까지 집권 중이다. 시작 후 곧 양쩡신은 실종[29] 되며, 그의 후임자 진수런은 쿠물 칸국을 하미시로 편입하려 하다가 하미 반란군, 동튀르키스탄 반란군에 의해 양면전선에 처하게 된다. 두 반란을 진압한 후 폭정을 하게 될 경우 성스차이를 주축으로 한 반대파가 쿠데타를 일으키며, 성스차이의 친국민당 정책에 반발하는 마샤오우가 정치투쟁을 벌인다.
진수런이나 성스차이가 집권하면 연성주의 세력의 손을 잡을 수 있으며, 국민당 좌파가 살아서 북벌을 성공한 상태고 신강에 성스차이가 집권해 있다면 국민당과 협의하여 자치령이 될 수 있다. 마샤오우가 지도자일 경우에는 중국 내 어떤 세력에도 가입하지 않는다.
3.3.8. 양광군벌 (GXC)[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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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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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정신 - 분열된 군대
사단 조직력 -10.0%, 계획 수립 속도 -10.0%- 광시의 침체된 경제
정치력 획득 -5%, 소비재 공장 10.0%
광둥의 천중밍과 광시의 루룽팅이 연성주의의 구호로 묶인 군벌. 광둥의 재력과 광시의 군사력으로 서로를 보완하며 발전해 나가지만 1936년 말 루룽팅이 사망하고 리쭝런이 광시로 침공해 광서내전이 일어나며 상황이 급변한다. 리쭝런이 이기고 광둥의 천밍수가 리쭝런에 호응해 천중밍을 몰아내면 내전을 회피하고 이후 회담을 통해 천밍수가, 혹은 리쭝런이 지도자가 될지 결정할 수 있다. 천중밍이 자신의 자리를 계속 유지하면 리쭝런과 천중밍 사이에서 광동-광서 전쟁이 일어난다. 리쭝런이 패배하고 루룽팅의 후계자 마지가 승리하면 천중밍이 루룽팅의 장례식에 참가하는데 여기서 마지가 천중밍을 암살하려 시도한다. 암살에서 살아남으면 천중밍과 마지 사이에서 광동-광서 전쟁이 일어난다. 천중밍이 사망하면 광둥성에서는 천롄보, 혹은 천밍수가 권력을 잡고 광동-광서 전쟁이 일어난다. 광둥 광서 전쟁에서 승리한 측이 누구냐에 따라 천중밍의 연성주의 중화합중국, 천밍수의 국민당 좌파, 리쭝런의 국민당 우파[30] , 천롄보의 친일 상인 공화국, 마지의 친 직예 군벌화로 루트가 갈린다.
가장 자주 발생하는 것은 천중밍의 승리로 그의 연성자치주의 루트를 타다 보면 운이 좋으면 사천-호남-운남을 평화적으로 괴뢰화할 수 있고, 운이 좋다면 마가군벌이나 신강도 평화적으로 괴뢰화할 수 있으며 확률은 매우 낮지만 청나라가 멸망한 후 산서성과 북경을 지배한다면 봉천도 평화적으로 합병할 수 있다.[31] 마지막 정치 중점을 찍는다면 중점 트리가 중화합중국 중점으로 새롭게 바뀌며 정치 중점 트리를 타다 보면 옛 군벌들(국민당, 직예, 봉천 등)을 받아들일 건지에 대한 이벤트가 나온다. 당연히 장군, 원수, 제독들 중 일부를 영입할 수도 있다. 중국 통일 이후 핵심주 박기만 하는 다른 세력보단 후반 컨텐츠가 많은 편.
만약 리쭝런의 신광서군벌이 이긴다면 (국민당 좌파가 살아 있을 때)국민당 좌파를 침공하고 국민당의 정통성을 가져오며, 이후 남서부 군벌을 공격하고 북벌을 준비하는 등 과격하게 확장하는 면모를 보이며, 권력투쟁에서 국민당 우파가 이긴 군벌들과 연합하기도 한다. 천밍수가 정권을 잡을 경우 국민당 좌파와 협력하다 국민당의 속국 양광 자치성이 되며, 국민당이 멸망했을 경우 자신이 진짜 국민당이라 주장한다.
희귀하긴 하지만 구광서군벌이나 상단이 이겼을 경우 인도차이나를 침공하거나 운남 등을 모아서 호국군을 창설하는 등 따로 노는 행보를 보이다가 직봉전쟁에서 승리한 봉천과 일본에 의해 멸망당한다.
원래는 팔성연합 붕괴 후 독립하는 국가였지만 0.24 패치 후에는 처음부터 존재하는 국가가 되었다. 그리고 원래는 합중국을 건국하면 수도를 난징 등으로 천도할 수 있었지만 패치 후에는 합중국 건국 후에도 수도가 계속 광저우로 고정된다. 아마도 연성자치론자들의 본거지가 광저우이기 때문인 듯 하다.
3.3.9. 운남군벌 (YUN)[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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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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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정신 - 탕지야오의 통치
매일 정치력 획득 +0.05, 안정도 -15.00%, 전쟁 지지도 -15.00%- 운남의 수출 경제
매일 정치력 획득 -0.20, 자원 획득 효율 -20.00%, 사단 회복률 -5.0%, 생산 효율성 한도 -10.00%, 공장 생산량 -10.00%, 무역 거래에의 평판 획득치 -20.00%- 너무 큰 군대
사단 훈련 시간 +20.0%, 소비재 공장 5.0%, 공장 생산량 -15.00%, 계획 수립 속도 -25.0%, 최대 계획 수립 -25.0%, 사단 한계 +5- 독일 경제의 거주 주석 통제
(독일령 동아시아)목표국의 민간산업 +60.00%
탕지야오가 실각하지 않고 지도자 자리를 유지하고 있다. 원 역사대로는 국민혁명 중 우페이푸와 동맹을 맺었다가 도리어 국민당에게 토벌당하지만 카라에서는 국민당이 패배하면서 후퇴하던 국민당 우파 장군들과 병력을 흡수하면서 오히려 더 세력이 강해졌다. 그러나 삽시간에 중국의 1인자가 된 우페이푸에게는 미치지 못했고 우페이푸 견제를 위해 4차 직봉전쟁에서는 봉천의 편으로 참전하지만 아무것도 못하고 전쟁이 끝난다. 우페이푸와 청나라에 고개를 숙이면서 자존심을 구긴 것을 제외하면 딱히 손해본 것은 없었지만 이 과정에서 탕지야오의 리더십은 많이 손상되었고 세력 확장을 위해 끌어들인 국민당 장성들은 도리어 부담이 되는 상황.
팔성연합이 붕괴되면 본격적으로 활동을 개시할 수 있다. 구이저우성은 탕지야오의 영역이나 동쪽 끝의 전위안 현은 호남군벌이 소유하고 있어서 분쟁이 있어 왔지만 팔성연합이 무서워서 대놓고 넘보지는 못하던 차에 팔성연합이 붕괴되고 호남군벌이 단독으로 남게 되며 침공을 준비하게 된다. 탕지야오는 당장 침공할 것을 명령하지만 부하들은 공격을 재고하고 내실을 다질 것을 요구한다. 여기가 첫 분기점으로 당장 침공을 명령하면 부하 장성들과 병력들에게서 불온한 움직임이 일어나는데 이를 잘 해결하면 탕지야오는 살아남지만 시간을 끄느라 다른 주변 세력의 어그로를 사고 고립주의에 빠지는 탕지야오 독자 루트로 들어가게 된다. 반대로 부하들의 말을 듣고 내실을 다지기로 한다면 불온은 일어나지 않고 천중밍의 연성주의론을 받아들여 서로 협력관계를 구축한다. 이 경우 친 연방 루트로 들어가게 된다.
독자 루트나 친 연방 루트에서는 중국의 서남쪽 끝에 고립되어 있다는 특성상 중원 국가들과의 전쟁에 끼어들기보다는 티베트, 독일령 동아시아, 시암, 버마 등 중국 외부의 국가들을 공격해서 영토를 한입씩 집어먹는다. 친 연방 루트에서는 여기에 천중밍의 양광군벌과 협력해 호남군벌, 사천군벌, 최종적으로는 청나라까지 멸망시켜 천중밍이 연성주의로 중국을 통일하도록 돕게 되며 나중에는 양광군벌과 통합하는 길을 걷게 된다.
그러나 장성들의 불온을 진압하지 못하거나 장성들의 권력을 빼앗으려고 하면 룽윈이 탕지야오를 암살하고 운남 내전이 시작된다. 룽윈, 주페이더, 후뤄위, 루한이 내전에 뛰어들며 내전이 장기화되면 이 참상을 보다 못한 주더까지 중립을 깨고 참여한다. 내전에서 승리할 수 있는 세력은 룽윈, 주페이더, 주더인데 주더는 자신이 정권을 잡으려고 내전에 뛰어든 것이 아니라 질서를 회복하기 위해 참여한 것이기 때문에 친구인 주페이더나 장보쥔에게 정권을 넘겨준다.
룽윈 루트는 탕지야오 독자 루트와 유사하다. 동남아시아를 휘저을 뿐 중원의 전쟁에는 거의 개입하지 않고 방어에 집중한다.
주페이더가 승리하면 국민당 우파 루트로 들어서게 되며 스스로를 쑨원과 국민당의 정당한 계승자로 선언하고 이름이 곤명 국민정부로 바뀌며 전 중국 정복에 매진한다. 양광의 리쭝런 정도를 제외하면 국민당 우파의 편을 고정적으로 들어주는 국가는 거의 없기 때문에[32] 혼자서 전 중국을 다 먹어야 한다고 생각하는게 편하다. 대신 국민정신이나 이벤트 등으로 얻을 수 있는 성능 면에서는 중국의 모든 국가를 통틀어서 수위권에 든다.
장보쥔이 정권을 잡으면 국민당 좌파 루트로 들어가고 동부 해안에서 발흥하는 국민당 좌파에 복종하게 된다. 나중에 가면 국민당 좌파의 속국으로 들어가고 이름을 남조 자치성으로 바꾼다.[33]
3.3.10. 청 조정 (QIE)[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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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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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정신 - 산산이 조각난 제국
징병 가능 인구 획득치 -0.10%, 소비재 공장 15%- 막대한 국채
건설 속도 -20%, 무역 거래 평판 획득치 -50%- 직예 지도부의 위기
사단 조직력 -10%- 베이징위원회 영향력
일일 정치력 감소, 생산 효율성 한도 감소
시장자유주의 정당인 번영연맹의 지지도에 따라 수치가 변동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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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뢰국 - 마가군벌 (자치 성정부)
- 사천군벌 (자치 성정부)
- 산동군벌 (자치 성정부)
- 산서군벌 (자치 성정부)
- 신강군벌 (자치 성정부)
- 양광군벌 (자치 성정부)
- 운남군벌 (자치 성정부)
- 쿠물 칸국 (자치 성정부)
- 팔성연합 (자치 성정부)
- 호남군벌 (자치 성정부)
국민혁명과 3차, 4차 직봉전쟁에서 독일 제국의 도움을 받아 승리한 우페이푸는 카이저의 강압에 의해 청 제국을 복원하게 된다. 청나라는 입헌군주국으로 황제 선통제와 총리 차오쿤이 있지만 모두 허수아비일 뿐 실권은 모두 우페이푸와 직예군벌이 쥐고 있다.
우페이푸와 차오쿤의 정당인 화합회(권위민주주의)가 뇌물과 부정선거의 힘으로 집권하고 있고 황족들과 만주인 귀족들을 중심으로 하는 종사당[34] (사회보수주의), 도시의 지식인들의 정당 중국 청년당(사회자유주의), 농촌 개혁가들과 캉유웨이의 후예들을 주축으로 하는 신보황회(사회민주주의)가 야당으로 존재하고 있다.[35] 독일의 강압으로 세워진 국가이니만큼 독일의 경제적 침탈이 존재하고 친독 기업가와 학자들의 번영연맹(시장자유주의)의 지지도와 국민정신으로 표현된다.
시작 시에는 봉천정부를 제외하면 중국의 모든 군벌들이 청나라의 종주권을 인정하기에 청 제국이라는 세력의 리더로 존재하지만 게임 시작 후 한 달도 안되어 팔성연합(남부 직예군벌)이 붕괴하며 직예의 나약함이 드러나면서 다른 군벌들도 청과 직예군벌을 떠나 각자도생의 길로 들어간다.
팔성연합의 붕괴 과정에서 남직예군벌은 독일 타도를 외치며 들고 일어난 천댜오위안의 안경군벌과 쑨촨팡을 계승한 친독파 치셰위안의 남경군벌로 나뉘고 두 세력은 전쟁의 와중에 우페이푸에게 자신을 지원해줄 것을 각각 요청한다. 여기서 앞으로의 루트가 갈리게 된다.
천댜오위안을 지원할 경우 이는 독일을 손절하는 것으로 비쳐지고 앞으로 다가올 일본의 위협에 독일의 지원 없이 버텨야 한다. 대신 외세를 배척하는 모습에 우페이푸에 대한 국민들의 지지가 매우 확고해지고 안정도, 국민정신, 정당 지지율 등에서 이익을 볼 수 있다.
반대로 치셰위안을 지원할 경우 이는 독일의 영향권에 계속 남는 것으로 비쳐지고 국민들과 야당의 지지를 받지 못하고 천댜오위안은 봉천과 손을 잡게 된다. 그러나 독일이 뒤에 있기 때문에 연구나 산업 등에서 얻는 이득은 제일 확실하다.
한편 두 사람의 지원 요청을 모두 무시하는 방법도 있는데 이 경우 위의 두 루트에서의 리스크를 모두 떠안을 뿐 아니라 같은 직예군벌을 배신한 것으로 비치기에 우페이푸는 리더십에 큰 손상을 입게 된다. 결국 우페이푸에 실망한 직예 장령, 군주주의자, 야당 인사, 선통제와 만주 귀족들이 모두 모여 우페이푸를 축출할 음모를 꾸미기 시작한다. 그러나 그들의 군사력이 부족하기 때문에 외부에 지원을 요청하게 된다. 산서군벌의 옌시산, 산동군벌의 취잉광, 혹은 장톈란에게 도움을 요청하게 되며 이들의 도움을 이끌어내는데 성공하면 음모가 실행된다.
음모가 성공할 경우 우페이푸와 차오쿤은 암살, 음모에 참여하지 않은 여타 직예 장령들은 다른 군벌들에게로 망명하고 선통제의 동생 푸제 등이 장군으로 등장한다. 산동군벌의 도움을 받은 경우 바로 청으로 합병되고 후원자들은 조언가로 등장한다. 결정을 통해 지방을 확보하고 직예 잔당들을 몰아내면 이후 중점으로 다음 단계로 넘어간다. 후원자가 산서군벌의 옌시산인 경우 상황이 조금 달라지는데 공화주의 성향이 강한 펑위샹이 옌시산에게 분노해 옌시산을 축출하고 국민군을 선언한다. 국민군과 청은 거의 바로 전쟁에 들어가며 여기서 청이 제대로 대응하지 못하면 봉천정부 역시 청을 침공해 조기에 양면전선에 빠지게 된다.[36]
쿠데타의 뒷처리가 끝나면 음모 과정에서 도움을 준 군벌들에게 보상을 하고 찌그러져 있었던 야당들을 새로운 여당으로 삼아 국가를 안정화해나가게 된다. 새 여당 후보로는 중국 청년당(권위민주주의), 종사당(후견전제주의), 신보황회(사회보수주의)가 있으며 옌시산은 중국 청년당외에 다른 정당을 용납하지 않고, 반대로 장톈란은 중국 청년당만은 결사반대한다. 취잉광은 중국 청년당만큼은 꺼리지만 어느 정당을 선택하더라도 푸이에게 충성한다. 여당이 어디인지 관계없이 나머지 정당 역시 후원자가 반대하지만 않는다면 정권에 협력은 하기 때문에 다른 정당에서도 어느 정도의 이점을 얻을 수는 있다. 1940년에는 선거 이벤트가 발생하지만 관제선거이기 때문에 정권의 변화 없이 중국청년당(후견전제주의), 종사당(후견전제주의), 신보황회(권위민주주의)로 정권이 교체되고 앞으로는 정치적 변화가 생기지 않게 된다.
히든 요소로 선거를 개최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 여당으로는 신보황회, 후원자로는 취잉광인 상황에서는 결정을 통해 선거 개혁을 할 수 있다. 각 결정의 선택지에는 각각 파란색 툴팁이 뜨는 선택지가 있는데 정치력, 소비재 등에 패널티가 붙는 대신 3번 모두 그 선택지를 고르면 1940년에 관제선거가 아닌 진짜 민주적 선거를 실행하게 된다. 1940년에는 신보황회(사회보수주의)를 여당으로 유지한 채 연정 구성만 교체하고 1944년 선거에서는 신보황회 내 진보파(사회민주주의)나 중국 청년당(권위민주주의)으로 정권을 교체할 수 있다.
정치적 중점을 모두 찍으면 국명을 대청국으로 바꾼다. 그리고 그 동안의 해외에서의 부채는 협상을 해서 제거하거나 아예 채무불이행을 선언해 버릴 수 있다.
음모가 실패할 경우 우페이푸는 음모가들에 대한 피의 복수를 단행한다. 제국은 다시 공화국이 되고 야당은 금지되며 황실 인사들은 추방당한다. 이 경우에도 우페이푸가 직접 총통직에 오르지는 않고 후스나 구웨이쥔을 얼굴마담으로 삼아 총통으로 올리고 북양정부를 부활시키게 된다.
정치적인 상황이 어떻게 돌아가건 가장 시급한 위협은 만주의 장쭤린과 봉천정부이며 팔성연합의 잔해에서 발흥하는 중국 국민당 역시 위험한 적이다. 양광의 천중밍도 만만치 않게 세력을 불리고 있다. 더군다나 몽골이나 티베트도 중국 쪽으로 야금야금 진출하기도 한다. 청나라가 시작 시에 중국에서 가장 강한 힘을 가지고 있는 것은 맞지만 사방이 포위당한 형세이기에 천하 통일의 길은 험난하다. 중국의 각 세력들은 디시전으로 선전포고를 하기 때문에 적대적인 세력과 국경을 맞대고 있을 때는 전쟁 중이 아니더라도 민병대 약간이라도 방어용으로 배치해야 하고 선전포고 알림이 들어오는 것을 예의주시해야 한다.
봉천은 전쟁에서 밀리면 일본을 호출하는데 이 경우 청나라, 국민당, 연성주의 등등 지금까지 싸우던 모든 중국의 세력들이 한데 뭉쳐 청나라를 중심으로
3.3.11. 팔성연합 (LEP)[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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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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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정신 - 두드러진 도둑 정치
일일 정치력 -10%, 사단 회복률 -5%, 안정도 -15%, 전쟁 지지도 -5%- 난징위원회
사단 조직력 +5%, 최대 계획 수립 +5%- 칭타우와의 협업: 보통
기반시설 건설 속도 +5%, 민간 공장 건설 속도 +5%, 독일령 동아시아와의 무역 비용 -25%
쑨촨팡의 오성연합의 확장 버전. 저장, 장쑤, 장시, 안후이, 푸젠의 기존의 다섯 성에 더불어 국민당이 장악했던 후난, 광둥, 광시까지 손에 넣었다. 독일군은 국민혁명을 진압하고 직예군벌을 돕기는 했지만 우페이푸가 선통제를 복벽하는 것 이외에는 추가적인 요구를 들어주는 것을 거부하여 별로 이득을 보지 못했다. 그러나 직예의 또다른 실력자로 떠오른 쑨촨팡은 독일의 요구를 승낙했고 자금과 무기, 병력을 지원받는 대가로 해안도시들을 마음대로 조계로 내주고 독일 기업의 경제적 이권만을 보장하는 등 매국행위를 저지른다.
이는 당연히 주민들에게는 인기가 없는 정책이었고 국민혁명 패배 이후 숨죽이고 있던 국민당과, 종말론을 추종하는 종교단체 일관도가 세를 불리고 심지어는 쑨촨팡의 부하들 사이에서도 반발이 나타난다. 결국 게임 시작 이후 독일 회사가 중국에 건설된 철도를 매입하려는 방침을 발표하자 쌓여있던 불만이 폭발하며 대규모 봉기가 일어난다. 게다가 하필이면 이 타이밍에 독일에서 검은 월요일이 터지고 쑨촨팡 자신은 스젠차오에게 저격당해 사망하며 상황은 통제 불능이 된다. 팔성연합 체제는 붕괴되고 쑨촨팡의 부하 천댜오위안은 안후이를 차지해 팔성연합 붕괴를 외치며 안경군벌을 이루고 푸젠 남쪽 끝에서는 민감기의군이 봉기하며, 북쪽의 산둥성에서는 승냥이같은 장쭝창이나 일관도의 교주 장톈란이 집권해 침공을 시작한다. 쑨촨팡의 부하들의 잔당은 치셰위안이 접수한다.
초반부터 안경군벌, 국민당 좌파, 산동군벌[37] 과 3면전쟁이 일어난다. 병력 수도, 공장도, 시작시 지배하고 있는 지역도 다른 적들 하나하나와는 비교가 되지 않지만 더 부패한 군벌이라는 특성상 디버프가 강하게 걸려있고 전선이 멀리 퍼져있어서 AI의 경우 3면전쟁 시점에서 광탈하기 십상이다. 적이 진군하면서 생기는 전선의 틈을 파고들어 병력을 하나하나 각개격파 하는 전략으로 나가야 한다. 그렇기 때문에 강을 끼고 상대적으로 쉽게 막아낼 수 있는 산동군벌은 후순위로 하고 수도 난징을 직접적으로 위협하는 안경군벌이나 코어박는 속도가 엄청나게 빠른 국민당을 먼저 처리하는 쪽이 더 효율이 좋다. 초반의 삼면 전쟁을 끝마치면 다시 팔성연합의 재건을 선포할 수 있다.
친독 군벌이니만큼 독일 & 독일령 동아시아에게서 도움을 받을 수 있다. 건설 속도, 무기 생산량을 올리고 질 좋은 설계사를 고용하며 군사력에도 버프를 더하는 등 좋은 버프가 많이 있지만 중점, 디시전, 이벤트 등으로 이런 버프를 마구마구 뽑아먹다 보면 AOG(시장자유주의)의 지지율이 상승하고 독일령 동아시아에 완전히 종속되어 역으로 공장을 상납하는 수준까지 가게 된다.
안경과 국민당 좌파를 흡수하면 남방연합으로 이름을 바꾸며 독일에 중국의 자원을 팔아먹고 국민당과 일관도를 탄압하는 등 한간짓을 열심히 해서 팔성연합의 내부 재건이 어느 정도 끝나면 후난과 양광에 전쟁 목표를 생성하고 코어를 박을 수 있다.
스스로 세력을 만들거나 천하 통일을 주도하거나 할 수는 없고 우페이푸가 친 남경 루트를 선택하면 친 직예로 분류되어 청나라와 같은 세력에 가입하게 되고 그 외의 루트(친 안경, 만주 유신, 푸이 축출)를 선택하면 비동맹으로 분류되어 다른 세력에 가입하지 않는다.
0.24 패치 후 호남과 양광이 처음부터 독립해 있게 되었다.
3.3.11.1. 안경군벌 (ANQ)[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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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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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정신 - 정의로운 대의
정치력 획득 +5%, 사단 회복률 +10.0%, 전쟁 지지도 +15.00%- 반타협주의 민병대
사단 훈련 시간 -15.0%, 사단 조직력 -5.0%- 신뢰받는 천댜오위안
정치력 증가 5%, 안정도 -2.50%
팔성연합에서 천댜오위안이 독립하며 등장한다. 우페이푸가 안경군벌의 편을 들면 친청 루트로, 그 이외의 경우에는 친봉천 루트로 들어선다. 시작하자마자 팔성연합과 전쟁을 벌이며 팔성연합 멸망 이후에는 국민당과 전쟁을 벌인다. 장쭝창이나 상청천국 루트를 탄 산동군벌과도 전쟁 중이라면 양면전선에 처해 분할당할 수도 있다. 전쟁에서 이기면 이름을 남방연합으로 바꾼다.
안휘성이 세력 기반인데, 정작 돤치루이의 안휘군벌과는 연관성이 없고 지역 군벌, 혹은 직예군벌로 분류해야 할 것이다.
3.3.12. 호남군벌 (HNN)[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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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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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정신 - 헌법적 유산
정치력 획득 +2%, 안정도 +5.00%
초기 지도자는 자오헝티이며, 이후 선거를 통해 지도자를 뽑는다. 선거 조작으로 자오헝티가 당선될 경우 친 직예, 정당하게 자오헝티가 당선되면 친 연성주의, 청첸이 당선되면 국민당 좌파 혹은 우파, 탕성즈가 당선되면 범국민당 혹은 친 연성주의로 분류된다.
국민당 좌파의 속국이 될 시 국명이 호남 자치성으로 바뀐다.
원래는 팔성연합 붕괴 후 독립하는 국가였지만 0.24 패치 후에는 처음부터 존재하는 국가가 되었다.
4. 북아시아[편집]
4.1. 트란스아무르 (TRM)[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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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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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정신 - 더 커진 트란스아무르의 야망
징병 가능 인구 3.00%, 전쟁 지지도 +15.00%- 대일 경제적 관계
연해주에 위치한 친일 국가. 봉천정부와 비슷하게 일본의 독립 보장을 받는 것으로 표현된다. 수도는 블라디보스토크이며 알렉산드르 콜차크가 다스리고 있고 러시아와는 사이가 매우 나쁘다.
일본의 영향력은 디시전 '우리의 스승으로부터의 방문'으로 표현되는데 이 디시전이 한번 끝날 때마다 일본 대표단(권위민주주의)의 지지율이 상승한다. 이를 막기 위해서는 주기적으로 '반일집단 지원' 디시전을 눌러서 대표단의 지지율을 깎아야 한다.
1937년에 반콜차크 쿠데타 이벤트가 발생하는데, 결과는 크게 4가지로 나뉜다.
- 콜차크가 쿠데타를 성공적으로 진압하고 자신의 지배를 확고히 한다.
- 군부가 콜차크를 처리한 뒤 체코 군단 출신의 세르게이 보이체홉스키[38] 가 이끄는 군부독재 체제를 만든다.
- 군부가 콜차크를 처리하지만 민주주의자들이 군부의 뒤통수를 치고 민주주의 국가를 만든다. 이후 선택지에 따라 빅토르 페필랴예프[39] 의 시장자유주의 정당, 스피리돈 메르쿨로프의 사회보수주의 정당, 보리스 슈먀츠키[40] 의 사회민주주의 정당이 집권한다.
- 일본이 개입하여 오오이 시게모토[41] 장군을 집권시켜 트란스아무르를 일본의 괴뢰국으로 만든다.
반콜차크 쿠데타가 성공하면 콜차크가 지도자로서뿐만 아니라 장군과 제독으로서도 사라진다.
몽골에서 혁명이 일어나 운게른이 몰락하면 그를 따르던 러시아인 장군 2명이 트란스아무르로 오는데, 받아주든 말든 마음대로 하면 된다.
의외로 확장은 쉬운 편인데 반콜차크 쿠데타를 일본의 개가 되지 않고 어떻게든 끝내서 시베리아 영토를 얻는 중점을 해금하면 이후 러시아가 개입하느냐 개입하지 않느냐에 따라 영토를 그냥 얻을 수도 있고 러시아와 전쟁을 할 수도 있다. 러시아를 멸망시키고 나면 러시아를 칭하며 일본의 영향력을 완전히 없애는 중점이 열리며 러시아처럼 옛 러시아 제국의 영토를 되찾을 수 있다. 그리고 일본이 조선의 독립운동가들을 단속하라는 공문을 보내기도 하는데, 이걸 무시하면 일본이 최후통첩을 보내고, 최후통첩까지 무시하면 일본과 전쟁을 벌여 러시아를 칭할 때처럼 일본의 영향력을 완전히 없앨 수 있다. 진행하면서 어쩔 수 없이 모스크바 협약을 창설해야만 하는 러시아와는 달리 초반에 캐나다에 특사를 보내는 이벤트가 좋게 마무리되었다면 협상국에 가입이 가능하다.
0.20 패치로 콜차크가 육군 장군진에서 삭제되고 보이체홉스키가 추가되었다.
러시아의 2번째 리워크안에서는 처음부터 존재하지 않고 러시아의 혼란이 계속되면 일본 제국의 지원을 받아 독립하는 국가로 등장할 예정이다. 현재도 트란스아무르가 극동 지역을 장악할 수 있는데 이제 일본에게 선택권을 줄 것이라고 보면 되겠다.
5. 서아시아[편집]
5.1. 자발 샴마르 토후국 (JBS)[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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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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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정신 - 샴마르 쇼비니즘
샴마르족은 하일의 에미르에 충성을 맹세한 부족 연맹의 일부일 뿐이지만, 그들은 의심할 여지 없이 하일의 생명선입니다. 리야드에 있는 그들의 경쟁자들과는 달리, 샴마르족은 모든 일신교도들이 단결해야 한다거나 그들이 동등하다는 믿음을 공유하지 않습니다. 그들에게는, 샴마르족은 다른 '같은 나라 사람들'보다 위에 있는 집단이고, 통치하고 싸우는 것이 그들의 권리라는 것은 분명합니다. 지난 수십 년 동안 선택의 여지 없이 그들의 군대가 실질적으로 이븐 사우드가 전장에 데려온 숫자와 일치하지 않는다는 것을 인식할 수밖에 없었지만, 아대륙 전체에서 유명한 그들의 군사적 기량은 이러한 확신을 강화시켰습니다.
이러한 태도는 샴마르족을 신뢰할 수 없는 우월주의자로 보는 아라비아의 다른 부족들과 과거에 심각한 문제를 일으켰고, 그들의 무자비한 정복 시도가 이 지역을 불타는 폐허로 만들었을 때, 나지드 지역 전체에 대한 짧은 통치 때문에 더 악화되었습니다. ||매일 정치력 획득 +0.25, 안정도 -10.00%, (나지드-하사) 대외 공격 혜택 +10.0%, (나지드-하사) 타국에 대한 방어 혜택 +10.0%
반도의 다른 지역과의 통합은 잦은 부족 갈등과 권력을 나누기를 꺼리는 샴마르 가문 때문에 가혹한 불이익으로 이어질 것입니다.- 오스만의 개
사우디 왕국의 몰락 이후, 하일의 에미르는 튀르크의 칼리프와 긴밀한 관계를 만들어 왔습니다. 하일의 상인들과 시민들은 오스만령 이라크에서 오스만령 헤자즈로 가는 순례자들의 유입을 경제적 필요성과 기회주의로 부분적으로 의존합니다. 사우디 왕국이 계속 무너지자, 자발 샴마르는 튀르크군의 지원으로 자신들의 세력을 계속 확장하기 위해 이 기회를 이용했습니다.
그러나 부활한 이븐 사우드를 막지 못한 그들의 무능함은 새로운 사우디 왕국을 진압하는 것을 돕는 튀르크에 대한 의존을 증명해 주었고, 아라비아 반도의 전통에 따라 그들에게 오스만의 개와 배반자라는 평판을 주었습니다. 계속 패배를 겪은 자발 샴마르는 남아 있는 모호함을 없애고 오스만 편으로 몸을 던져 그들의 자리를 되찾으려고 시도했습니다. 이 결정이 리야드에서 독립한 국가로부터 그들의 생존으로 이어질지라도, 이는 그들을 튀르크에 더 가깝게 묶어두었습니다. 이븐 사우드가 권력과 영향력을 늘리고, 나지드의 강력한 군사적 잠재력과 라시디 왕조의 끊임없는 내전 때문에 튀르크인들이 여전히 에미르국을 잡고 있는 유일한 이유가 되었습니다. ||매일 정치력 획득 -0.10, 전쟁 지지도 -20.00%
우리가 오스만 제국과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는 한, 그들은 우리에게 자금을 주고, 군대를 무장시키고, 영토를 보호해줄 것입니다.- 오스만 군사사절단
사단 조직력 +5.0%, 사단 회복률 +5.0%, 계획 수립 속도 +5.0%, 최대 계획 수립 +15.0%, (오스만 제국) 대외 공격 혜택 +15.0%
리워크 이전에는 독립국이었지만 리워크 이후 오스만의 토후국이 되었다.
시작 시에는 라시드 가문[42] 이 집권하고 있으며 절대권력을 추구하거나 절대권력을 내려놓을 수도 있는데, 숩한 가문이 라시드 가문을 몰아내고 권력을 잡을 수도 있다. 숩한 가문이 권력을 잡으면 국명이 수도와 같은 하일로 바뀐다.
나지드와의 전쟁으로 멸망하거나 나지드를 멸망시킬 수 있는데 나지드를 합병해도 이크완과 나지드 잔당을 미리 중점으로 진압해야 한다. 이후에는 오스만에서 독립해 나가거나 오스만의 토후국으로 잔류하며, 오스만에서 독립해 나갈 경우 헤자즈 지역과 카타르, 바레인, 아부다비를 노리고 카이로 협약에 가입해 전쟁을 치를 수 있다.
헤자즈를 차지하면 헤자즈를 완전히 통합하거나 동군연합을 구성해 헤자즈를 괴뢰국으로 해방시킨다. 헤자즈를 통합할 시 어느 가문이 권력을 잡았느냐에 따라 국명이 라시디아라비아 또는 수바니아라비아가 된다. 다만 보통 카이로 협약의 맹주인 이집트가 헤자즈를 독립시키기 때문에 괜히 헤자즈를 차지하려다 카이로 협약에 다굴당하고 헤자즈에 합병당하는 결말을 맞이하는 경우가 많다.
5.2. 조지아 공화국 (GEO)[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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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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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정신 - 포티 조약
매일 정치력 획득 -0.10, 소비재 공장 5.0%, 건설 속도 +15.00%, (독일 제국)종주국과의 추가 무역 +20.00%, (독일 제국)목표 국가 무역비용 -40.00%- 소수민족 시위
매일 정치력 획득 -0.10, 징병 가능 인구 획득치 -10%, 안정도 -5.00%
시작 시점에서는 멘셰비키 사회민주당이 집권 중이다. 예정된 선거년도는 1939년이지만 검은 월요일의 여파로 연말에 조기 선거를 치른다.
검은 월요일 극복 방법은 자립, 독일에 의존 2가지가 있다.
사회보수주의 정당이 집권하면 군주제를 복원할 수 있는데, 검은 월요일 극복시 자립을 택하면 바그라티온 왕조의 기오르기 9세가 집권하고, 독일에 의존을 택하면 빌헬름 2세의 6남 요아힘 폰 호엔촐레른이 이오아킴 1세로 집권한다.[43]
군주제를 복원하면 야당이 반대하는 시위를 전개하는데 기오르기의 경우 카쿠차 촐로카슈빌리의 제안을 받아들여 국가를 전복할 수 있다. 이 경우 인민수비대를 재편한 발리코 주겔리가 이벤트 상의 내전을 시작하며 이벤트 체인에 따라 주겔리가 민주정을 재수립하고 재선거를 하거나 기오르기가 인민수비대를 끝장내고 후견전제주의 정부를 수립하게 된다.
오스만 제국이 카이로 협약과 전쟁을 벌일 때 바투미의 반환을 요구할 수 있고, 오스만이 거절하면 선전포고할 수 있다.
5.3. 페르시아 (PER)[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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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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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정신 - 정치적 위기
안정도 -20%- 비체계적인 군대
사단 조직력 -15%, 계획 수립 속도 -10%, 육군 교리 연구 속도 -40%- 오래된 기근
징병 가능 인구 획득치 -40%, 소비재 공장 5%, 건설 속도 -10%- 부패한 귀족
일일 정치력 -0.3- 통제불능의 칸
소비재 공장 5%, 전쟁 지지도 -10%- 문맹인 대중들
연구 속도 -16.70%
1차 대전과 영국 혁명으로 페르시아를 압박하던 영국과 러시아가 동시에 망하면서 카자르 왕조가 입헌군주정의 형태로 유지되고 있으며 아시가바트 지역을 차지했다.
시작한지 얼마 안돼서 샤가 사망하면 샤의 동생인 하산 미르자 카자르가 집권해 의회를 폐지하고 전제군주정으로 돌아가려고 한다. 여기서 미르자와 그 충성파의 선택에 따라 전제군주정, 입헌군주정, 민주공화정, 사회정 중 하나로 결정된다.
선택에 따라 이벤트로 내전이 일어나는데 공장을 망가뜨리거나 안정도, 정치력을 빼앗는다.
내전없이 원하는 루트를 가는 방법이 있으니 참고.
- 미르자가 페르시아에서 도망간 후 충성파가 국회로 몰려가면 전제군주정이 된다.
- 미르자가 페르시아에 남고 충성파가 요충지를 확보한 뒤 안전을 확보하거나, 페르시아에 남되 아무 행동도 취하지 않으면 입헌군주정으로 미르자가 샤가 된다.
- 미르자가 페르시아에 남고 충성파가 국회로 몰려간 뒤 암살 이벤트에서 미르자를 죽이고 반대파와 협상하면 미르자의 아들 하미르 미르자를 입헌군주정의 샤로 옹립할 수 있다.
- 미르자가 페르시아에 남고 충성파가 요충지를 확보한 뒤 안전을 확보하지 않거나 미르자가 페르시아에서 도망간 후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공화국이 된다. 이후 생디칼리슴 공화국이 될지 민주주의 공화국이 될지 결정해야 한다.
리워크 티저와 판도가 공개되었다. 리워크안에서는 후제스탄 지역이 독립해 나갔으며 정치적으로는 국민대중주의 공화국이 될 것으로 보인다.
[1] 민은 푸젠성 민허우, 감은 장시성 간저우, 기의군은 봉기군이란 뜻이다.[2] 메콩강 서쪽과 북부 말레이는 후술하듯 시암이 먹어치웠다.[3] 식민지 주둔군은 기갑 하나 없고 해병사단 4개를 포함해 보병 31개만 있는 순수 보병부대.[4] 러시아 사회주의 공화국의 디시전 중 '혁명 수출' 디시전에 일본이 반드시 포함되어있다. 러시아와 지리멸렬한 전쟁을 겪기 싫으면 일본을 해방시켜선 안 된다. 더욱이 쿠릴 열도 역시 손도 대서는 안 된다.[5] 이 세 지역은 태국령이다. 일본이 압박을 가해 공영권에 강제 참여 시 독일령 동아시아가 쳐들어가 수도고 뭐고 죄다 점령해서 항복시키면 태국이 이탈하고 라오스와 캄보디아, 북부 말레이를 점령하여 코어를 박는다.[6] 올덴부르크(빌헬름스하펜), 하노버, 슐레스비히홀슈타인을 클릭해 프로빈스창을 확인할 경우 동아시아 해군 조선소라는 디버프가 달려있는데, 이 디버프의 설명란을 보면 "이 주에 있는 조선소는 동아시아 해군성의 지휘하에 있으며 그들의 함대를 지원합니다."라고 쓰여 있다. 디버프는 주의 최대 공장으로, 빌헬름스하펜은 1개, 하노버와 슐레스비히홀슈타인은 3개씩 최대 공장 슬롯이 줄어든다.[7] 이 경우 알렉산더 폰 팔켄하우젠이 총독이 되고 제독 풀이 텅 비어버린다. 땅을 한 조각도 잃지 않고 오히려 이겨가고 있는데 갑자기 함대가 철수당하는 황당한 사태를 맞이할 수 있다.[8] 칭다오는 상륙으로, 싱가포르는 시암을 통한 육로로 후다닥 점령이 가능한지라 AI여도 사실상 '날먹'이 가능했기 때문에 취한 조치로 보인다. 가뜩이나 코어가 다 빠져서 충분한 육군을 확보하려면 별 수를 다 써야 하는 독동아에게 필요한 조치.[9] 현실 역사의 프랑스령 인도차이나에서 설정상 프랑스 식민제국 붕괴 당시 태국이 뜯어간 메콩 강 서안 지역을 뺀 영역이다.[10] 이르면 진짜 1938년무렵 독립하자마자 2차대전 개전도 안한 상태에서 바로 남진론 찍은 일본이 처들어온다.[11] 미국, 독일, 일본, 영국, 러시아, 오스트리아-헝가리, 플란데런-왈로니(벨기에).[12] 양쯔강 패치 이전에는 그에 대한 도시전설들이 여과 없이 그대로 있어서 정말 미친 남작으로서의 모습으로 나왔고, 아예 칭기즈 칸 2세를 칭할 수도 있었다.[13] 민은 푸젠성 민허우, 감은 장시성 간저우, 기의군은 봉기군이란 뜻이다.[14] 실제 역사에서 이들은 북벌 이후 국민당이 1924년 개조의 원칙을 저버리고 유력자(특히 장제스)의 관계로 당 중앙에 진출한 인사들을 비판하였다. 그리하여 이들은 왕징웨이를 공개적으로 지지하면서 국민당의 혁신을 주장하였다. 이들은 중원대전에서 패배하면서 해체되었으나 장왕합작이 복원되면서 어느 정도 재기에 성공할 수 있었다. 이들은 1930년대 중국 정치, 역사, 문학 등에 적지않은 영향을 끼쳤다.[15] 카이저라이히 한국어 패치에서는 주석이라고 표기하지만 국민당 집단지도체제의 중심인 중앙위원회 수장 자격이라면 중앙위원회 의장이라고 표기해야 옳다.[16] 실제로도 개조동지회의 인사들은 적잖은 수가 공산당과 직,간접적으로 접촉했던 시기가 있었기 때문에 마르크스주의적 경제학, 역사학에 대한 이해와 관심이 높았다.[17] 실제 역사에서 중국 국민당 임시행동위원회는 북벌 과정에서 국민당과 공산당이 모두 혁명을 배반했다고 주장하면서 대중혁명을 복원하는 제3의 길을 모색하였다. 이러한 시도는 덩옌다가 살해당하면서 와해되었지만 이후 국공내전 시기 반장세력을 결집시키는 민주당파의 시초가 되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18] 실제 역사에서 국민당은 북벌을 수행하기 위해 민주집중제 원칙을 포기하고 지방 군벌들과 사병, 유력자들에게 당원증을 남발하기 시작하였다. 이 때문에 국민당은 실제로 당-국가 체제의 기반이 크게 흔들렸다. 이에 실망한 황포군관학교 출신 장교들은 국민당을 대체할 새로울 비밀결사를 내세웠는데 그것이 중화부흥사였다. 이들은 1932년부터 장제스에게 절대복종하면서 국민당에 적대시하는 이들을 제거하는 작업에 돌입하였다. 이들은 중일전쟁이 터지고 국민당 소조직을 제거하는 원칙에 따라 1938년 해산되었지만 실제로는 1945년까지 활동을 지속했던 것으로 보인다.[19] 화교들과 관련된 업무를 총괄하는 부서. 국민당의 불안정한 재정수입상 부유한 화교들의 지지를 얻는 것은 중요한 일이었다.[20] 실제 역사에서 쑨커는 북벌 이후 국민당의 재조직을 주장했었다. 그러나 여기서는 같은 재조파의 일원인 후한민이 처형당해 큰 영향력이 없는듯.[21] 산동은 집권 루트에 따라서 늦게 참전하거나 아예 참전하지 않을 수도 있는데 장쭝창이 집권하는 것이 가장 좋다. 안되겠다싶으면 루트 설정을 해주자[22] 이때 선택지에 따라 선전포고도 가능하다.[23] 제작팀의 답변에 의하면 협화회가 시장자유주의로 나오게 된 까닭은 이들이 만철의 이익 관계를 대표하기도 하지만 넣을 만한 다른 이념이 없는 이유로 그렇게 되었다고 했다.[24] 국민당 좌파가 멸망하면 초대할 수 있다.[25] 그런데 실제 역사에서 양위팅은 항일을 주장해 관동군에게 거슬렸었다. 아마 양위팅이 일본 육사 출신이라는 사실만 보고 양위팅을 협화회로 설정한 듯.[26] 0.22 패치 이전에는 쑹저위안이 등장했지만 패치 이후 쑹저위안은 산서의 장군진으로 이동했다.[27] 고등교육, 신사층과 협의하는 토지개혁, 외자 유치를 통한 산업화, 유교적 통치, 향군[28] 보편교육, 신사층을 무시하는 토지개혁, 자급자족하는 산업화, 사회주의적 통치, 국민군[29] 사실은 신강성의 공금을 유용해 비자금을 조성해왔고 나중에 혼란을 틈타 고향 운남으로 도망갔음이 밝혀진다.[30] 국민당 좌파에서 사민주의가 정권을 잡으면 두 국민당 간의 통합이 가능하다.[31] 이를 평화적 합병 중점의 이름을 따서 이룡치수라 하며, 봉천의 협화회 영향력이 15%이하일 경우에 선양 회의 이벤트 도중 발생한다.[32] 그나마 국민당 좌파가 망해준다면 원래 국민당 좌파에 붙어야할 군벌들이 대신 국민당 우파에 붙어준다.[33] 주페이더가 정권을 잡아도 국민당 좌파에 쑹칭링이 집권해 있다면 협상으로 국민당의 속국이 될 수 있다.[34] 만주당이라는 별칭도 있다[35] 다만 야당들은 실제 이념슬롯에 맞게 배치됐다기보다는 빈자리에 우겨넣은 것이나 다름 없기에 이후 정치 상황이 변하면 원래의 성향과 유사한 자리를 찾아 변동하게 된다.[36] 플레이어가 민감기의군(국민당 좌파)일 경우 펑위샹의 지원요청에 응해 봉천과 함께 북직예를 나눠먹는 구도가 된다.[37] 낮은 확률로 취잉광이 집권할 경우에는 참전하지 않는다.[38] 실제 역사에서도 체코 군단 출신이었으며 바닐라에서도 체코슬로바키아의 3스킬 장군으로 등장한다. 다만 출신지는 러시아다.[39] 트란스아무르의 원수로 등장하는 아나톨리 페필랴예프의 형. 실제 역사에서는 콜차크와 함께 처형되었다.[40] 실제 역사에서는 소련 영화계의 책임자였으며, 대숙청 시기 세르게이 예이젠시테인의 영화 <베진 초원> 문제로 처형되었다.[41] 시베리아 출병 때 일본군 12사단 사단장이었다. 원래는 시베리아 출병의 지휘관이었던 유히 미쓰에가 집권했으나 1925년에 죽은 인물을 예토전생시킨 거라 더 오랫동안(1951년 사망) 살아남았던 오오이로 교체되었다.[42] 예멘의 집권당이자 이맘인 라시드 가문과는 다른 가문이다. 그쪽은 무함마드-알리의 직계인 알하산의 후손이고 이쪽과는 다른 가문이다. 영어 이름부터 Rassid와 Rashidi로 다르다.[43] 실제 역사에서 요아힘은 1920년에 사망했다. 제국의 몰락으로 인한 우울증에 이혼까지 겹치며 자살했는데, 카라 세계관에서는 독일 제국이 여전히 살아있으니 자살할 이유가 없는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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