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remKingdom -하렘 킹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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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소녀 게임 연말 시상식 수상 실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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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HaremKingdom.jpg

1. 개요
2. 설정
3. 등장인물
3.1. 메인 캐릭터
3.2. 서브 캐릭터
4. 기타



1. 개요[편집]


2020년 2월 28일 SMEE에서 HOOKSOFT 20주년을 기념해 발매한 에로게. 그동안의 SMEE의 작품이 현대 시대를 배경으로 1:1 순애라는 방향성이 기본이었다면, 본작에서는 이세계 에서의 하렘을 그려내고 있다.
공통루트 후 일직선 개별루트라는 SMEE 작품 답게, 공동루트 이후 하렘물의 방향성을 선택하는 방법으로 히로인을 간접적으로 선택할 수 있다. 물론 하렘물 답게 히로인 선택이라는 기준에서 큰 의미는 없으며, 해당 히로인과 얽힌 이야기를 추가적으로 봄과 더불어 엔딩에서 해당 히로인이 가장 처음 임신하는 엔딩을 보는 정도. 다만 이후 발생하는 이벤트 자체는 완전히 달라 볼륨 자체는 상당히 크다.


2. 설정[편집]


  • 이세계
주인공이 전생당한 평범한 중세 판타지풍의 이세계.
다만, 판타지라는것은 초석이 엮였을 때의만 이야기로, 몬스터는 커녕 초석이 없으면 맨몸으로는 마법조차 사용하지 못한다.
그야말로 최소한의 판타지만 섞인, 중세 정도로 봐도 될 정도인 묘하게 현실적인 이세계.

  • 파르엣타 (パルエッタ)
에르미나 대륙 전 국토를 통치하는 거대한 왕국. 초석의 힘을 충전시킨 수정을 타국과 거래하며 큰 이익을 보고있으며, 전 세계의 경제사정이 파르엣타의 초석에 의존하고 있을 정도. 허나 전왕인 워드가 죽고 왕가의 피가 끊겨 국가의 운명이, 전전대 왕인 로즈오크의 사생아가 존재한다는 소문에 왕가의 피를 가진자를 소환했더니 웬걸 주인공과 히카리가 전생당한 나라.
전왕인 워드가 워낙 암군이었던지라 왕가의 평판은 바닥이며[1], 그나마 재상인 마루 덕에 국정은 정상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 초석 (礎の石)
파르엣타 교회에서 관리중인, 무한한 힘을 담고있는 거대한 돌.
파르엣타 왕가의 혈통을 가진 사람은 평범한 돌에 초석의 힘을 충전하여 수정으로 바꾸는 ‘결정화’가 가능하며, 이 돌을 이용하면 불을 지핀다거나 기계의 동력원, 지력의 회복 등 온갖 곳에 이용할 수 있는듯하며, 희귀한 녀석들은 성전환 까지 가능한듯. 그야말로 이세계의 만능의 돌이자, 이세계에서 없어서는 안될 중요한 자원.
다만 왕가의 사람이 이 힘을 사용하기 위해 결정화하는데는 생명력이 필요하며, 이를 보충하지 못하면 몸에서 생명력이 빠져나가다가 결국 죽게 되는듯. 따라서 왕가의 사람이 생명력을 보충하기 위해서는 성교를 통해 생명력을 회복할 필요가 있으며, 이 때문에 주인공은 매일 여성을 안을 수 밖에 없는 운명이 된다.

  • 창조의 지팡이 (創造の杖)
누구라도 생각한 것을 현실에 실현시킬 수 있는 지팡이.
위험할 정도로 사기적인 성능을 지니고 있지만, 왠지 본작에서는 창고에 쳐박힌채 주인공의 바보짓에만 사용된다.


3. 등장인물[편집]



3.1. 메인 캐릭터[편집]


  • 주인공[2]
대학교 4학년 졸업반으로, 여자와 이성으로서 가까워지는걸 극도로 꺼리는 겁쟁이. 왠지 모르지만 파르엣타 왕가의 피를 잇고있어[스포일러1], 왕가의 피를 잇는자를 찾고자 한 마루의 소환 마법으로 이세계로 전생당해 얼떨결에 파르엣타의 23대 신왕이 된다.
SMEE 작품의 주인공 답게 마이페이스가 강하며, 동시에 현실세계에서 만큼의 인권 및 복지를 실현하고자 하는 로망도 있어서 정략결혼으로 맺어진 히로인을 일방적으로 안는걸 거부하거나, 일순간에 파르엣타 내의 노예매매를 철폐시킬 정도.

  • 히카리 (光)
CV: 北大路ゆき
주인공과는 아동보호시설부터 쭉 함께 지내온 소꿉친구[3]. 주인공 일편단심이라 주인공에게는 대놓고 여성으로서 어필하고 있지만, 주인공이 워낙 겁쟁이인 관계로[스포일러3] 친구관계를 벗어나지 못한 처지. 이 때문인지 평소 주인공을 향한 언쟁은 매우 거친편. 주인공과 덩달아 이세계로 전생당해 주인공의 전속 사용인이 되어버렸다.

  • 소피아 (ソフィーヤ)
CV: 月野きいろ
시아리즈 성왕국의 공주로, 주인공과 정략결혼한 히로인 A.
순수함을 넘어 순진함 그 자체로, 종교적이고 권위적인 분위기의 나라에서 숭배의 대상에 가깝게 자라와 억압되며 살아왔다. 그 반동으로 파르엣타에서의 자유로운 생활을 매우 마음에 들어하며, 가끔씩 성격이 뒤틀리기도 한다.
사실상 주인공의 정부 포지션으로, 주인공과 처음 본 후 순식간에 메가데레가 되어 주인공의 동정을 가져갔다. 단둘이 있을때는 주인공을 서방님(旦那様)이라 부른다. 그 인품덕인지 파르엣타에서의 인기가 상당히 큰듯. 허나 그 순진함 때문인지 성 안에서는 왠지 모르게 샌드백+바보속성을 가져가버렸다.

  • 샤를로네 (シャルローネ)
CV: 御苑生メイ
엘스파령 상인 귀족 가문의 아가씨로, 주인공과 정략결혼한 히로인 B.
주인공에게는 순진무구한 아가씨의 연기를 하며 접근하나, 주인공에게 소악마 속성임이 순식간에 간파된다. 정략결혼 오게 된 것이 마음에 들지 않아 처음에는 주인공에게 신경질적이었으나, 어느 순간 주인공에게 마음을 연 이후로는 메가데레가 된다. 주인공과 히카리 둘 다 히로인 중 가장 사랑이 무겁다고. 히로인 중 가장 어린 로리 속성으로, 이 때문인지 주인공을 오라버니(お兄様)라 부른다.
분신을 만드는 등 사람을 상대로 작용하는 마법이 특기.

  • 키키 (キキ)
CV: 歩サラ
노예소녀로, 파르엣타로 전생당해 쫒기던 주인공과 히카리를 도와주고 홀연히 사라진 후, 시장에서 음식을 훔치다 잡혀 노예상인에게 잡혀갈뻔한걸 주인공이 구해주면서 성에서 사용인으로 알하게 되다가 결국 결혼까지 하게 된다. 주인공을 부르는 방법은 주인님(ご主人様).
노예생활로 인해 소극적인 행동이 버릇이 되었지만, 사실 그 속내는 매우 밝은 아이. 배움에 대한 열의가 매우 커 주인공의 배려로 학교를 다니게 된다. 여러모로 고생을 한 탓인지 가정적인 능력은 물론이고, 운동신경 또한 매우 좋다.

  • 마루 알트윈 (マルー・アルトウィン)
CV: 木住葵
파르엣타의 재상으로, 집정, 인사 및 재무관리 등을 담당하고있다.
지체 모두 완벽함은 물론 덕망도 깊어, 왕의 권위라고는 찾아볼 수 없는 주인공의 서포트를 완벽하게 하고있다.
왕가의 피가 끊겨 파르엣타가 위기에 처하자 고대의 술법을 통해 왕가의 피를 잇고있는 주인공을 이세계로 전생시킨 장본인.[스포일러4]


3.2. 서브 캐릭터[편집]


  • 마리아 (マリア)
사용인의 총 통솔자로, 마루의 손이 미치지 않는 잡무들은 전부 마리아가 통솔하고있다.

  • 아르거스 (アルガス)
왕실 호위대이자 거리의 치안을 담당하고 있는 임페리얼 나이츠의 총대장. 마치 옆집 아저씨 같은 사람으로, 신분이 높던 말던 고개를 숙이는 일 따위는 없다.

  • 루루 (ルル)
소피아의 전속 시녀로, 태어났을 때 부터 붙어있던 관계라 자매만큼이나 친한 사이. 소피아를 과보호하는 일이 잦다.

  • 아르마르 (アルマール)
에르니드 상회의 책임자. 주인공이 왕의 사생아로서 숨어살던 시절 도움을 주었다.

  • 남동생
주인공이 남동생을 가지고싶다는 소망 아래, 창조의 지팡이를 통해 만들어낸 녀석. 다만, 네토라레 당하기 싫다는 주인공의 취향에 맞춰 남성기가 안달려있다.

  • 멜로디아 (メロディア)
파르엣타의 수호신. 꼬마같은 행색을 하고 있지만, 그 힘은 진짜인지 주인공이 이러저러한 일을 할 때 힘을 보태준다.



4. 기타[편집]


각종 인기순위에서 월간 베스트로 다수 뽑히는 등 나쁘지 않은 평가와 함께, 겟츄 연간 판매량 13위라는 괜찮은 판매량에 힘입어 'Harem이 아니야Kingdom'이라는 이름으로 팬디스크가 발매되었다. 분할 발매로, 첫 번째는 2020년 9월 25일 발매된 히카리&소피아&키키 애프터 스토리, 두 번째는 11월 27일 발매된 샤를로네&마루 애프터 스토리 편이다. 내용은 일본에서 자라서 중세 판타지 이세계에서 살게된 주인공의 사정과는 반대로, 이세계 출신의 히로인이 주인공이 자란 일본으로 넘어와 단둘이 일주일을 보내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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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그 탓에 작중 초반 주인공에 대한 평판 또한 바닥으로, 주인공의 대관식에도 국민은 6명 밖에 안왔다.[2] SMEE 작품의 남주인공 치고는 드물게 디폴트 이름이 없다.[스포일러1] 사실은 이세계 태생으로, 전전대 왕 로즈오크의 사생아. 8세 때 현실세계로 날아가 기억을 잃고 현재의 양부모에게 입양되어 현대인으로써 살아왔다.[3] 스포일러2 사실은 주인공과 마찬가지로 이세계 태생이자, 이세계에서부터 이어져온 소꿉친구이자 주인공의 첫사랑. 천재지변으로 멸망한 파르엣타 북부의 독립국이었던 미레쥬의 황녀이며, 이세계에서의 본명은 티나. 어렸을적 목숨이 노려져 치명상을 입었을 때, ‘티나를 구해줄 수 있는 곳으로 보내줘’ 라는 주인공의 일념으로 주인공과 함께 일본으로 전생되었다. 단, 기억을 잃은 주인공과는 달리 본인은 기억을 잃지는 않았다.[스포일러3] 사실 주인공이 중학생 시절 한번 제대로 고백했으나, 히카리 본인 또한 겁쟁이라 관계가 무너지는 것이 두려워 거절했었다.[스포일러4] 사실은 주인공의 이부누나. 어머니를 병으로 잃은 상황에서 왕의 사생아로서 지속적으로 목숨이 노려지는 주인공을 갓난아이였던 시절부터 주인공이 일본으로 전생되기 전까지 쭉 지켜왔다. 주인공을 전생시킨 것 또한 주인공이 살아있을거라는 믿음 하에 왕가의 피를 가진자를 소환한것.